골든차일드 주찬, '울림 더 라이브'서 '하루의 끝' 커버

골든차일드 주찬이 새롭게 시작한 '울림 더 라이브'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밤 '울림 더 라이브' 채널에 골든차일드 주찬의 라이브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주찬은 흑백 배경 속에서 샤이니 종현의 '하루의 끝'을 커버했다. 주찬은 골든차일드의 무대에서와는 색다른, 발라드를 선사하며 진한 감성을 전달, 메인보컬로서의 빛나는 역량을 과시했다.주찬이 커버한 샤이니 종현의 '하루의 끝'은 지친 하루의 끝에 담담하고 따뜻하게 위로를 전하는 힐링 송. 주찬은 특유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하루의 끝'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실력파 아이돌의 모습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울림 더 라이브'는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매주 토요일 밤 9시마다 선보이는 특별한 라이브 영상 콘텐츠다. '울림 더 라이브'는 기존 '더 라이브'보다 생생한 현장감과 라이브에 최적화된 포맷으로 리뉴얼됐다.특히 '울림 더 라이브'를 통해서는 '더 라이브'에선 아쉬움을 자아냈던 아티스트 음원의 풀 버전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무대 위에서는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이 팬들에게 뜻깊은 선물로 다가갈 전망이다.골든차일드 승민이 포문을 연 '울림 더 라이브'. 같은 그룹인 주찬이 안정적으로 배턴을 이어받으면서, 다음 '울림 더 라이브'의 주자는 누가 될지 남다른 관심이 모이고 있다.한편, '울림 더 라이브'는 매주 토요일 저녁 9시에 유튜브 '울림 더 라이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박금환 기자 khpark@idaegu.com

클래스메이트 허성정, '안말늦말' 발매…'감성 고음'

보컬그룹 클래스메이트 허성정의 특별한 감성을 품고 음악 팬들을 찾는다.허성정은 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로운 싱글 '안 된다는 말보다 늦었다는 그 말이 더 아파'를 발매한다.신곡 '안 된다는 말보다 늦었다는 그 말이 더 아파'는 클래스메이트의 리더이자, MC THE MAX 이수와의 깜짝 홍대 버스킹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궈 화제를 모은 '고음 보컬' 허성정의 두 번째 솔로 싱글이다.'안 된다는 말보다 늦었다는 그 말이 더 아파'는 고백의 타이밍을 놓쳐, 시작조차 할 수 없는 아픈 사랑에서 모티브를 얻은 발라드 넘버다. 처절하지만 덤덤하게 상황을 받아들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통해 슬픔의 극대화를 꾀한다.유려한 멜로디 위에 누구나 경험했을 정서를 품은 가사를 얹어 공감을 얻으면서도, 동시에 허성정의 특별한 목소리가 곡에 강한 개성을 불어넣는다. 특히 클래스메이트에서 고음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허성정 특유의 호소력 넘치는 곡 후반부가 감상 포인트다.허성정의 두 번째 솔로 싱글에 함께한 인연도 눈길을 끈다. 바로 클래스메이트의 멤버 이재성이 '안 된다는 말보다 늦었다는 그 말이 더 아파'를 선물해 준 것. 그 누구보다 허성정의 매력을 잘 아는 멤버인 만큼, 작업 과정에서 진지하면서도 치열한 고민이 함께했다는 후문이다.이재성 외에도 '안 된다는 말보다 늦었다는 그 말이 더 아파'에는 '세션계의 맏형'으로 불리는 이태윤, 장혁, 이성열 등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한편 허성정의 감성을 만나볼 수 있는 '안 된다는 말보다 늦었다는 그 말이 더 아파'는 8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박금환 기자 khpark@idaegu.com

'개콘' 윤형빈, 5년만 리뉴얼 2020년 버전 '10년 후' 눈길

윤형빈이 '개그콘서트'의 대표 로맨스 코너 '10년 후'를 재탄생시켰다.윤형빈은 7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 권재관, 김하영과 함께 2015년 방송돼 사랑 받았던 코너 '10년 후'를 2020년 버전으로 다시 꾸몄다.이날 '개그콘서트'는 '역대 코너 베스트 50' 특집으로 진행됐다. 15위에 오른 '10년 후'는 2014년 10월부터 2015년 3월까지 방송된 코너로, 웬만한 드라마 못지않은 설렘을 유발하는 로맨스 개그를 다뤘다.윤형빈은 이날 김하영, 권재관과 함께 '10년 후 2020'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권재관은 사채업자로, 김하영은 그에게 돈을 빌린 햄버거집 사장으로 출연했다. 윤형빈은 햄버거 가게의 손님으로 등장했다. 10년이 흘러 권재관과 김하영은 채무관계가 있지만 호흡이 척척 맞는 커플이 됐고, 윤형빈은 개그맨 김경아와 연인을 연기했다. 윤형빈은 실제 부부인 권재관·김경아의 관계를 재치 있게 이용해, 권재관을 향해 "나중에 누구랑 결혼할지, 여자가 불쌍하다"라고 외쳐 재미를 더했다.한편, 윤형빈은 '개그콘서트'의 '가짜뉴스' 코너에서 후배 개그맨들과 함께 활약 중이다. 가짜 같지만 진짜 같은 톡 쏘는 페이크 뉴스들로 시청자들의 웃음과 공감을 모두 잡고 있다.박금환 기자 khpark@idaegu.com

'류준열♥' 혜리, 로제와 함께한 깜찍보스 투샷에 시선 고정

혜리가 로제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 색상의 옷차림으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로제와 혜리의 모습이 담겼다.특히 두 사람의 깜찍함 폭발하는 비주얼이 인상적이다.혜리의 나이는 1994년생으로 올해 27살이다.한편, 혜리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 고정 출연 중이다.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이준♥' 정소민, 상큼 팡팡 터지는 미모..."냠냠"

배우 정소민이 SNS를 통해 미모를 뽐냈다.정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냠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민트 색상의 니트 차림으로 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 사진을 촬영하는 정소민의 모습이 담겼다.특히 정소민의 상큼함 가득한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정소민의 나이는 1989년생으로 올해 32세다.한편, 정소민은 영화 '기방도령'에 출연해 열연을 펼쳐 큰 사랑을 받았다.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알리 나이? 알리, 청순미 넘치는 미모에 시선 고정

가수 알리 나이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알리가 공개한 SNS 일상에 눈길이 쏠렸다.알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연습->집 기분전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입가에 미소를 띤 채 머리를 쓸어넘기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알리의 모습이 담겼다.특히 그의 청순미 넘치는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그의 나이는 1984년생으로 올해 37세다.한편, 알리는 오늘(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박신혜, 귀여운 반려묘와 함께 애정 가득 투샷 눈길

배우 박신혜 나이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박신혜가 공개한 SNS 일상에 관심이 쏠렸다.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엄마집에서 미역국 먹고 왔어요. 오늘 아침 눈떠서 내가 행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분이 내게 보내준 축하와 사랑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 내사랑들 매일 행복하게 살려고 하지만 오늘은 그 어느날 보다도 행복하게 보내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레이 색상의 옷차림으로 한 손은 턱을 괸 채 반려묘와 함께 셀카를 촬영하는 박신혜의 모습이 담겼다.특히 박신혜의 청순미 넘치는 비주얼이 인상적이다.박신혜의 나이는 1990년생으로 올해 31세다.한편, 박신혜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가수 진성 나이? 진성 아내(부인)? '미우새' 진성, 아내와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가수 진성 나이, 진성 아내(부인)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진성이 아내와 결혼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지난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트로트계 BTS로 불리는 진성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 아내와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러브스토리를 디테일하게 털어놨다."아내 되는 분이 얼굴도 모른 채 진성을 좋아했다고 하던데"라는 말에 진성은 "아내가 '남자답고 사나운 목소리가 없을까' 찾다가 내 테이프를 접했다고 하더라. 그땐 무명이라 얼굴이 잘 알려지지도 않았을 때였는데 그걸 게속 듣고 다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운을 뗐다.진성은 "운명이 되려고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 친구가 다니던 식당이 내가 다니던 식당이었다. 둘 다 한 식당의 단골이었고, 식당 사장님이 아내의 친구였다. 그래서 미팅이 성사됐다. 그게 11년 전이다"며 "'미팅을 해 봅시다' 싶어 만났는데 엄청 큰 가방을 들고 나오더라. 처음엔 일수 걷으러 다니는 사람인 줄 알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이야기를 가만 들어보니 별장도 하나 있고, 사업도 얼마 전까지 하다가 이제는 행복하게 살고 싶어하는 친구라고 하더라. 이렇게 말하면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별장이 있다'는 말에 귀가 솔깃했다"고 고백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별장이 있으면 평수도 중요한데'라는 마음에 '셋이서 별장 한번 놀러 갑시다' 약속을 하고 양평 별장에 갔다"고 회상한 진성은 "화려하게 꾸며 놨다거나 아주 고가의 별장은 아니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시골스러운 풍경이었다. '별장을 갖고 있을 정도면 생활비 꼬박꼬박 안 갖다줘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말하면 그땐 그럴 능력이 안 됐다"고 고백했다.서장훈이 "사모님이 이 이야기를 아시냐. 방송 나가면 뭐라 하는 것 아니냐"고 걱정하자 진성은 "누차 이야기 했다. 안 할 이유가 없다. '그땐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었고, 내 위치가 그랬기 떄문에 그러 생각도 했다'고 말했더니 '잘했다'고 하더라"고 걱정을 원천봉쇄 시켰다.이와 함께 진성은 "당시 '원하는 것이 더 있냐'고 물길래 난 노래방 기계 하나 있었으면 싶었다. 방송국에서 '이런 노래 연습해 오세요' 하면 장비가 없어서 노래방에 가던가 녹음실을 찾아 다녔다. 근데 노래방 이야기가 떨어짐과 동시에 다음에 가 보니 노래방 기계가 있더라. 노래를 뽐내지 않을 수 없었다. 두 곡만 해도 되는데 20곡을 뽑았다. 그 날은 왜 그렇게 목소리도 안 쉬는지 아주 열창을 했다"고 강조해 스튜디오를 또 한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하지만 서장훈은 계속 걱정을 표하며 "별장, 노래방 기계 말고 아내 분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냐. 내가 불안해서 그렇다"고 거듭 물었다. 그럼에도 진성은 본인의 개그 스타일을 잃지 않으며 "만난지 얼마 안됐을 때는 성품이나 이런걸 파악 못 했다"며 "신혼집은 별장이 아니고 아파트가 하나 더 있었다. 나름대로 갖출건 다 갖추고 있더라.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 했고 격려되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 날 얼굴을 유심히 살폈다. 보기 싫을 정도는 아니더라"고 귀띔했다.진성은 "별장도 있겠다, 34평 짜리 아파트도 있겠다, 일단 내 마음이 편했다. '일만 열심히 하면 나에게도 좋은 결과가 오겠다' 싶었고 실제로 그랬다"며 "근데 주변에서 '와이프 분이 예쁘세요'라는 말을 엄청 자꾸 해준다. '저 양반이 진짜 예쁜가' 보게 된다. 그렇게 오늘날까지 10여 년을 그런대로 살고 있다"고 끝까지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진성의 나이는 1960년생으로 올해 61세이다.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전북 정읍 편, 떡갈비, 쌍화차, 팥죽, 뻥튀기에 쏠린 관심

김영철 나이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김영철이 전북 정읍을 찾아 떡갈비 백반, 쌍화차거리 쑥지황, 백산자, 팥죽, 샘고을 시장 뻥튀기를 맛본다.7일 방송되는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곳곳에 숨은 보석 같은 이야기에 절로 샘이 나는 동네, 전북 정읍을 찾아 혼자 알기엔 아까운 볼거리와 먹거리는 물론 따뜻한 정과 인심이 샘솟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전라북도 남서부에 위치한 정읍. 단풍 명소 내장산의 고장으로 알려진 정읍은 붉은 단풍에 가려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숨은 명물과 명소들이 가득한, 보물과도 같은 도시다. 또한 ‘우물 정(井)’ 자에 ‘고을 읍(邑)’ 자를 쓰는 샘고을답게, 정읍은 어느 곳을 가든 맑고 풍요로운 자연과 넉넉한 마음씨를 갖고 부지런히 사는 이웃들을 만날 수 있다.◆담장 위에 꽃 피는 이야기, 구미마을 벽화길정읍의 옛이야기를 간직한 원도심, 구미마을 벽화길을 향한 첫 여정을 시작한 배우 김영철. 2016년에 조성된 구미마을 벽화길은 오래된 동네 골목 담장마다 감성적인 시와 정겨운 벽화들로 새 옷을 갈아입고 정읍의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학창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교실 칠판부터 보기만 해도 푸근한 마을버스와 정류장까지. ‘숨은 보석 찾길’이라는 이름과 걸맞게 구석구석 재미있는 벽화를 찾는 즐거움이 쏠쏠하다. ◆한 잔의 보약, 정읍 쌍화차 거리시내를 걷던 배우 김영철은 진한 한약 냄새를 맡는다. ‘정읍 쌍화차 거리’라고 적혀있는 조형물과 여기저기 보이는 전통찻집이 그 이유를 말해 준다. 정읍에는 쌍화차 거리에만 13개, 시 전체에는 무려 60여 개의 쌍화차 찻집이 있다. 커피보다 쌍화차를 즐겨 마시는 특별한 차(茶) 문화를 가지고 있는 정읍. 그 이유는 바로 쌍화차의 필수 재료인 숙지황 때문이다.숙지황은 생지황을 막걸리에 아홉 번 찌고 말리는, 구증구포 기법으로 만드는데 한때 정읍에서 많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20여 가지의 약재를 24시간 푹 고아 달인 쌍화차는 곱돌 찻잔에 한 번 더 끓인 뒤 고명으로 대추, 밤, 은행 등을 푸짐하게 넣어 한 끼 식사로 손색없다. 기다림이 빚은 한 잔의 보약, 배우 김영철도 정읍 쌍화차를 마시며 잠시 몸을 녹인다.◆60년 음악 외길 인생! 멋쟁이 어르신의 톱 연주배우 김영철은 시내의 한 골목에서 무언가를 연주하고 있는 어르신을 발견한다. 심금을 울리는 선율에 가까이 다가가 보니 어르신이 연주하고 있던 건 다름 아닌 톱?! 나무 자르는 톱의 날 부분을 잘라, 손잡이와 현관문 받침대를 달아 직접 만든 악기라는데. 도대체 톱에서 어떻게 소리가 나는 걸까? 톱을 앞뒤로 구부리고 첼로 활로 켜면 신기하게도 정확한 음을 내 훌륭한 연주가 된다. 어릴 때부터 해금, 아쟁, 피리, 만돌린 등 여러 가지 악기들을 섭렵할 만큼 음악을 사랑한 어르신. 그중에서도 60년 동안 어르신의 곁을 지킨 톱은 이제 황혼을 함께 물들이고 있는 벗이다.◆106년 샘고을 시장의 뻥튀기 시인1914년에 처음 문을 열어 그 역사가 무려 100년이 넘는 정읍의 자랑, 샘고을 시장으로 향한 배우 김영철. 방앗간과 뻥튀기집이 이웃해 있는 특별한 골목은 기름 짜는 고소한 냄새가 풍기고, 여기저기 들리는 ‘뻥이요!’ 외침이 심심찮게 들린다. 30년째 시장에서 뻥튀기를 만드는 주인 어르신을 돕던 배우 김영철이 작은 시집을 발견한다. 주인 어르신이 쓴 시가 실렸다는데. 그의 시 ‘어머니 그 이름’을 읽는 배우 김영철의 눈시울이 붉어진다.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고 건설 현장 일부터 찹쌀떡 파는 일까지, 안 해 본 일이 없었다는 어르신. 시장에 정착 후 한숨 돌린 그는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긴 6년 전부터 시를 쓰기 시작해, 등단까지 한 시인이 됐다. 일상 속 소소한 것들로부터 영감을 받는 그의 시에는 작은 것들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이 엿보인다. 정읍의 오래된 시장 한 모퉁이, 그곳엔 시에 대한 열정이 그 누구보다 뜨거운 시인을 만날 수 있다.◆그 옛날 엄마가 끓여 주던 맛 그대로, 팥죽 어머니출출해질 무렵, 팥죽을 쑤고 계신 어머니가 눈에 띈다. 배우 김영철은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어머니에게 새알 팥죽 한 그릇을 부탁한다. 근데 어째 가게 분위기가 평범하지 않다? 어머니의 한 마디에 주문은 물론 서빙, 계산까지 모두 손님이 직접 하고 있는데! 당당하게 손님에게 일을 시키는 어머니와 흔쾌히 거드는 손님을 보니 ‘손님이 왕’이라는 말이 무색하다. 배우 김영철 또한 예외는 없으니, 직접 반찬을 뜨고 팥죽도 받아 간다. 압력밥솥에 푹 삶은 팥을 일일이 채반에 으깨 만든 어머니의 팥죽은 고소하고 진해 그 옛날 엄마가 끓여주는 맛 그대로. 그리웠던 맛, 어머니의 팥죽 덕분에 배우 김영철은 마음까지 든든해진다. ◆돌담길 따라 만나는 산골 한옥 성당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오래된 한옥과 마을 전체를 휘돌아 감싸는 돌담이 조화를 이루는 상학마을 옛 돌담길. 골목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돌담은 그 길이만 무려 2.4km. 마을 주민들은 무너진 돌담을 직접 보수하며 정겨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크고 작은 돌로 쌓아 올린 돌담길은 유수한 세월의 무게가 느껴진다. 배우 김영철은 정읍 산골을 오르다 돌담이 성벽처럼 둘러싼 곳으로 들어선다. 고택인 줄 알았던 이곳은 신성공소라는 이름의 한옥 공소이다. 병인양요 때 천주교의 박해를 피해 이주한 신자들이 교우촌을 형성했고 1903년에 공소가 세워졌다. 초가에서 한옥으로 시간이 흐르며 예배당의 모습이 조금 달라졌지만, 서까래 아래 십자가가 빚어내는 오묘한 분위기는 그대로다. 배우 김영철은 공소의 역사를 증명하듯 녹슨 종탑의 줄을 당기며 노트르담의 꼽추가 되어 본다.◆효심으로 만드는 부부의 백산자농가들이 오순도순 모여 있는 한적한 시골 마을. 정겨운 풍경을 따라 걷던 배우 김영철은 오래된 장독이 늘어선 한옥을 발견한다. 마침, 집에서는 주인 부부가 백산자를 만들기 위해 가마솥에 조청을 끓이고 있다. 백산자는 일반 산자와는 다르게 발효한 쌀을 찌고 말려 튀긴 산자 반죽에 조청을 바른 다음, 눈처럼 하얀 튀밥을 묻혀 만드는데. 백산자는 지극정성으로 병간호를 했던 남편의 어머니가 유난히 좋아했던 음식이라 부부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담겼다.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담긴 백산자를 한 입 먹어 보는 배우 김영철. 서릿발처럼 속이 촘촘한 백산자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정성으로 만든 내외의 백산자에는 효심이 가득 담겨 있다. ◆ 집 안에 금강송이?! 귀촌 부부의 특별한 집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악 소리에 이끌려 어느 한 집으로 간 배우 김영철. 주인의 초대로 들어간 집은 2층짜리 황토 집으로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카페를 연상케 한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집 안에 잘 다듬어 놓은 2층 높이의 금강송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었던 것! 이 집은 서울에서 광고 회사에 다니던 주인이 10년 만에 귀촌을 결심하고 내려와 제대로 된 설계도도 없이 한 장 한 장 벽돌을 쌓고, 황토를 손으로 발라가며 10여 년에 걸쳐 지은 보금자리. 10년의 노하우가 쌓여 남편은 집 짓느라 고생시킨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에 뜨끈한 구들 황토 방을 만들어, 아내만의 전용 사랑방까지 마련해 줬다. 자연을 벗 삼아, 집을 식구 삼아 살아가고 있는 부부는 이제 남부러울 것이 없단다.◆며느리에서 며느리로, 40년 전통의 떡갈비 백반배우 김영철은 읍내를 걷다가 갈빗대를 손질하고 있는 떡갈비 백반집으로 들어간다. 다진 한우 갈빗살에 통 갈비뼈를 넣어 동그랗게 만드는 떡갈비는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다. 눈대중으로 만드는 것 같아도 하나같이 그 무게는 정확히 120g! 연륜이 엿보이는 떡갈비 집은 시할머니, 시어머니 때부터 이어져 온 가게로, 지금은 며느리가 가족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고기 손질부터 맨손으로 양념을 발라가며 굽는 것까지 옛 방식 그대로. 우직한 며느리는 잔꾀 한 번 부리지 않고 시어머니가 가르쳐 준 대로 음식을 만들며 40년 전통의 명맥을 잇고 있다. 방에서 기다리면 상이 통째로 들어오는데, 넉넉한 전라도 인심 덕분에 한 상 가득 떡갈비 백반이 나온다. 배우 김영철, 대를 이어 지킨 정성의 떡갈비를 한 입 먹으며, 정읍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한다. 한편, 김영철의 나이는 1953년생으로 올해 나이 68세다.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노지훈♥이은혜, '아내의 맛' 등장한다...'러브 스토리' 첫 공개

노지훈 이은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미스터트롯'에서 대한민국 여심을 들끓게 만들었던 '트롯 남신' 노지훈이 아내 이은혜와 함께 '아내의 맛'에 출격한다.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연예계 신(新) 비주얼 부부'로 등극한 '트롯 남신' 노지훈 이은혜 부부가 결혼 3년 차 일상을 공개하고자 스튜디오에 전격 등장했다.'미스터트롯'에서 탁월한 외모와 치명적인 눈웃음,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안방 여심을 제대로 저격했던 노지훈이 아내 이은혜와 함께 '아내의 맛'을 찾아 스튜디오를 들썩거리게 만든 것.특히 노지훈은 결혼 3년 차인 아기 아빠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훈훈한 꽃 미모 자태를 과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역대급 꽃미남 노지훈의 등장으로 흥분한 '여자 아맛팸'들이 비주얼은 물론이고 넘치는 흥과 끼, 노래에 이르기까지 못하는 게 하나도 없는 노지훈에게 연신 리액션을 쏟아내면서 여태껏 본 적 없는 '저세상 텐션' 분위기를 조성했던 터. 이 모습에 질투심이 불타오른 이휘재 박명수 2 MC가 '버럭' 하면서 웃음을 선사했다.더욱이 노지훈은 '아내의 맛'을 통해 '반전 허당미'를 쏟아내며 '미스터트롯'에서는 전혀 볼 수 없던 '반전 매력'을 빵빵 터트린다. 또한 미모의 아내 이은혜와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풀스토리, 아들을 위한 자신만의 육아 철칙 등 똑 부러진 살림꾼으로서 면모를 선보일 예정. 더불어 이제는 말할 수 있는 '미스터트롯' 비하인드와 트롯맨들 과의 끈끈한 의리, 마음속 원 픽 까지 속 시원하게 털어놓으며 안방 여심 저격에 나섰다.제작진은 "'아내의 맛'을 통해 ‘미스터트롯’의 트롯 남신 노지훈의 모습만이 아닌, 인간 노지훈에게도 입덕하게 될 것"이라는 말과 함께 "스튜디오를 정말 발칵 뒤흔들어놓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흥 부자, 노지훈의 활약을 꼭 본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본방송이 전파를 탄다.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홍현희 제이쓴 나이차이? '전참시' 홍현희X매니저, 내시경 '마취중진담' 공개

홍현희 제이쓴 나이차이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와 매니저의 마취중진담이 폭발한다.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와 매니저가 수면 내시경을 한다. 이들의 마취중진담이 시청자를 빵빵 터지게 만들 전망이다.이날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홍현희와 매니저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중에서도 홍현희를 두려움에 떨게 만든 검사는 수면 내시경이었다. 홍현희는 “위 내시경은 생애 처음”이라며 검사를 앞두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우여곡절 끝에 수면 내시경을 마친 홍현희는 아무 말 대잔치를 펼쳤다고 한다. 특히 홍현희가 마취에 취해 잠들었다가 화들짝 놀라며 일어나 한 말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전언이다. 웃음이 터진 주변 사람들과는 달리, 홍현희 본인은 세상 진지했다고 전해져 대체 어떤 말을 한 것일지 궁금증이 커진다.이어 홍현희의 마취가 풀릴 무렵, 수면 내시경을 마친 매니저가 마취에 취한 채 홍현희 옆으로 왔다. 그런 매니저의 모습에 홍현희는 장난기를 발동, 깜짝 진실게임(?)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매니저의 숨겨진 야망이 공개됐다고 한다. 홍현희를 서운하게 만들었다는 매니저의 비밀은 무엇일까.홍현희의 나이는 1982년생으로 올해 39세, 제이쓴의 나이는 1986년생 올해 35세이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4살 차이가 난다.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본방송이 전파를 탄다.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러블리즈X골든차일드, '슈가맨3' 자자 '버스 안에서' 성공 재해석

러블리즈 케이, 골든차일드 장준과 태그가 '슈가맨3'의 마지막 회 출연 후 소감을 전했다.러블리즈 케이와 골든차일드 이장준, 태그는 6일 방송된 JTBC '투 유 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 최종회 '쌍 100불 도전 특집'에서 유재석 팀 쇼맨으로 출연해 자자의 '버스 안에서'를 선보였다.이날 쇼맨 대결에서 러블리즈 케이와 골든차일드 이장준, 태그는 2020년 버전으로 재탄생된 '버스 안에서'로 무대에 올랐다. 골든차일드만의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러블리즈 특유의 상큼하면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두 그룹의 '케미'가 돋보이는 무대를 꾸며냈다.특히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쳐내 판정단의 박수갈채를 받아냈다. 방송 후에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방송 이후 케이, 이장준, 태그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먼저 케이는 "자자 선배님의 '버스 안에서'라는 곡을 더 신나고 파워풀하게 편곡하여 관객들과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며봤다"라며 "'슈가맨3'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슈가맨을 통해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었기에 잊지 못할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장준은 "러블리즈 케이 선배님과 첫 콜라보레이션 무대이자, 첫 슈가맨 무대였기 때문에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자자 선배님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했다"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태그는 "일단 무대 할 때 굉장히 신났고,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렇게 멋진 노래와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셨던 자자 선배님이 굉장히 존경스럽다. 많이 부족했지만 그래도 저희 무대를 보고 박수를 쳐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슈가맨 첫 출연인데도 불구하고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유재석 선배님, 유희열 선배님, 헤이즈 선배님, 김이나 선배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한편, 러블리즈 케이, 골든차일드 이장준, 태그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밤 11시 '슈가맨3'의 생생한 연습 과정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추가로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박금환 기자 khpark@idaegu.com

'유스케' 케빈오, '감성 라이브'로 감동의 금요일 밤 완성

싱어송라이터 케빈오가 금요일 밤을 감동으로 물들였다.케빈오는 지난 6일 밤 방송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다.먼저 한영애의 '누구 없소' 무대로 인사를 건넨 케빈오. 그는 특별히 첼리스트 박찬영과 함께한 편곡에 특유의 음색을 얹어냈다. 특히 '슈퍼밴드'에서의 감동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만들었다.유희열은 "암전된 무대 속에 케빈오만 존재하는 느낌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케빈오는 그는 환하게 웃으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정말 나오고 싶었다. 노래가 나올 때마다 아이처럼 불러주시길 기대했다. 이렇게 출연하게 돼 정말 기쁘다"라고 화답했다.케빈오는 '케빈오의 꿈은 무엇인가'라는 유희열의 첫 출연 공식질문에 "평생 아낄 수 있는 정규 앨범을 내는 것이 음악적인 꿈이다. 그리고 정규 앨범과 함께 콘서트를 자주 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케빈오의 끝인사는 신곡 'Anytime, Anywhere'와 함께였다. 케빈오는 "힘들어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과 멀리 떨어져있는 사람에게 위로가 됐으면 하는 곡"이라는 소개와 함께 다시 무대에 올랐다.서로를 보지 못해 그리워하는 감정을 지닌 모든 이들을 대변하는 듯한 케빈오의 목소리는 'Anytime, Anywhere'의 서정적이면서도 진한 감성을 품은 멜로디에 녹아들어 감미로운 밤을 완성했다.케빈오의 신곡 'Anytime, Anywhere'는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자란 케빈오가 어린 시절을 보낸 자택을 화재로 잃고 쓰게 된 곡. '미국'에서 머무를 때 한국에 대한 그리움, '한국'에서 머무를 때의 미국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 어린 마음을 담았다.한편 케빈오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소속의 싱어송라이터로, 지난해 JTBC '슈퍼밴드'에서 독보적인 비주얼과 음악성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는 단독 콘서트를 전회 매진시키는 티켓 파워를 과시했으며, 새 싱글 'Anytime, Anywhere'를 발표하고 음악 팬들과 만났다.특히 최근에는 공식팬 카페 '케빈의 다락방'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케빈오의 이름으로 마스크 KE94 1000장을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으로 주목받기도 했다.박금환 기자 khpark@idaegu.com

트롯신이 떴다 출연진 남진X김연자X설운도X주현미X진성X장윤정 나이? 장윤정 눈물에도 관심

'트롯신이 떳다' 출연진 남진,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 나이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SBS '트롯신이 떴다'가 트로트 전설들의 베트남 첫 버스킹 도전 무대로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트롯신이 떴다'는 가구시청률 10.2%, 16.3%(수도권 기준)로 첫 회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에 등극해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경쟁력과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6%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20.2%까지 치솟았다.이날 방송에서 베트남 출국 일주일 전, 트롯신 남진,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과 정용화, 붐이 모였다.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초특급 라인업에 트롯신들도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설운도는 트로트계 대부 남진을 보자 '오빠 부대'의 원조라고 말했고, 남진의 소녀 팬이었던 김연자가 산증인임을 입증했다. 이에 남진은 "공연 끝나고 차가 가야 하는데, 1시간 동안 못 갔다. 그땐 그런가 보다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대단했던 것 같다"라며 추억을 떠올렸다.또 붐이 '고관절 댄싱킹'이라고 하자 남진은 "허리 쪽은 자동인 것 같아. 맘만 먹으면 돌아가부니까. 스톱이 잘 안돼"라며 구수한 사투리로 답변해 웃음을 안겨줬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도 잠시, 장윤정은 "현지에서 트로트 반응이 없어서 풀이 꺾일까 봐 걱정이 된다"며 불안감을 내비쳤다. 김연자 역시 "우린 트로트 버스킹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잖아"라며 긴장한 내색을 보였다.드디어 베트남에 도착한 트롯신들은 제작진으로부터 1시간 안에 호치민 우체국 앞에서 버스킹을 해야 한다는 소식에 당황했다. 우선 이들은 카페에 모여 공연 순서 회의부터 시작했다. 오프닝을 모두 꺼려하자 가위바위보에서 승리한 사람이 공연 순서를 정해주기로 했다. 이에 주현미가 가위바위보에서 단판에 승리, 나이가 많은 순서대로 공연을 시작하자고 제안했다.이때부터 김연자는 "진짜 나이 말할까요? 가짜 나이 말할까요?"라며 "진짜 나이는 58년 개띠인데. 설운도의 진짜 나이가 나보다 어릴 것"이라며 때아닌 전설들의 나이 신경전이 시작됐다. 이에 서로 주민등록증을 확인하는 등 철저한 확인 끝에 제일 맏형인 설운도가 오프닝을, 막내인 장윤정이 엔딩을 장식하기로 결정됐다.경력이 많은 트롯신들도 호치민 시민들 앞에서 난생처음 트로트 버스킹을 하려니 긴장감에 떨리는 모습을 보였다. 무대에 제일 먼저 오른 설운도는 '쌈바의 여인'을 불러 흥을 돋웠다. 하지만 관객들이 생소한 무대에 '무반응'을 보이자 설운도는 직접 무대 아래로 내려가 "쌈바"를 외치며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선배 설운도의 애쓰는 모습에 장윤정과 주현미는 "눈물 나려고 그래"라며 울컥했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김연자는 '10분 내로'를 열창하며 특유의 카리스마로 현지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어 바통을 이어받은 트로트계 아이돌 진성은 대표곡 '안동역에서'를 부르며 "밤이 깊은 호치민에서~"라고 센스 있는 개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네 번째 주자로 나선 트로트 여신 주현미는 대표곡 '짝사랑'을 불렀고, 그녀의 간드러지는 목소리에 관객들도 빠져들었다.엔딩은 트롯신들의 막내인 장윤정이 담당했다. 앞서 흥겨운 노래와 달리 느린 템포의 '초혼'을 선택한 장윤정은 반응이 없을까 봐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그녀는 관객들의 집중된 모습에, 또 선배들이 지켜보는 속에서 엔딩 노래를 부르는 묘한 감정에 휩싸여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 장면은 이날 20.2%까지 분당 최고 시청률을 끌어내며 감동적인 엔딩을 장식했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전설들의 가슴 떨리는 K-트로트 세계정복기 '트롯신이 떴다'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한편 출연진 나이는 남진 나이 75세, 김연자 나이 62세, 설운도 나이 63세, 주현미 나이 60세, 진성 나이 61세, 장윤정 나이 41세다.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이경규 나이? '도시어부2' 이경규, 뉴질랜드서 황금배지 획득

이경규 나이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도시어부2' 이경규가 뉴질랜드 낚시 3전4기만에 황금배지를 품었다.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 12회에서는 이덕화와 이경규가 박진철 프로, 남보라와 함께 뉴질랜드 네 번째 항해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은 기상 악화로 인해 바다낚시에서 민물낚시로 장르가 급 변경되면서 시작부터 스펙터클한 향연이 펼쳐졌다. 광활한 바다를 떠나 수풀로 이동해 장어 낚시를 펼치게 된 도시어부들은 급변한 상황에도 발 빠른 적응을 해나가며 깨알 재미를 더했다.특히 이덕화와 남보라, 최자에게 밀리면서 3주 연속 황금배지를 놓친 이경규는 뉴질랜드에서의 첫 황금배지를 차지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펼쳤다. 그 결과 슈퍼배지에 도전하는 박프로를 누르고 1위를 기록하며 황금배지를 품는 데 성공했다. 180g의 간발의 차였다.3전4기 끝에 성공을 거둔 이경규는 “여러분 덕분이다. 뉴질랜드는 역시 장어의 나라! 만세!”라고 포효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열악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한 이경규는 마지막 5분, 마지막 한 마리로 값진 결과를 얻어 더욱 감동을 안겼다.한편, 이경규의 나이는 1960년생으로 올해 61세다.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