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대회 열린 대구실내빙상장은?…‘열광의 도가니’

3일 대구 북구 고성동 대구실내빙상장.이날 ‘DGB금융그룹 하이투자증권과 함께하는 2019 대구일보 전국 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열린 이곳은 선수와 학부모의 응원 및 함성으로 온종일 시끌벅적했다.선수들의 열띤 경기만큼이나 학부모들의 응원전은 치열했다.초등부 고학년 준결승전에서 학부모들은 ‘앞으로 치고 나가’, ‘슈팅해’ 등을 외치며 경기장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골이 아쉽게 들어가지 않자 아쉬움을 나타내는 학부모가 있는 반면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학부모도 있었다.득점에 성공한 유소년 선수들의 재치 있는 세레모니는 관객들을 환하게 웃게 했다. 어린 선수들의 ‘스포츠맨십’도 느낄 수 있었다. 한 선수가 경기 도중 다쳐 몇 분간 일어나지 못하자 상대편 선수들이 아이스하키 채로 바닥을 치면서 격려했다.오후 1시부터 우승 트로피를 가리는 초등부 저학년 결승전 등이 진행되자 경기장 분위기는 절정이 이르렀다.우승팀에게는 축하의 박수가, 준우승팀에게는 격려의 박수가 쏟아졌다.이번 대회에서 펼쳐진 이벤트 경기는 참가 선수 및 관객을 더욱 열광시켰다. 이벤트 경기는 보성고와 광성고의 한판 승부다. 거친 몸싸움과 빠른 공격 전개가 이어지자 여기저기에서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경기의 속도가 빠른 탓에 카메라 감독들이 진땀(?)을 흘릴 정도.아이스하키 대회를 보기 위해 서울에서 온 강병억(50)씨는 “대회를 보니 우리나라 아이스하키 수준이 과거보다 향상됐음을 느꼈다. 경기가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재미있다”며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이 같은 큰 대회가 열려서 좋고 앞으로도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아이스하키 대회 우승팀 인터뷰

초등부 저학년 우승팀 서울 썬더스의 박재우(35) 감독과 이도윤(10) 선수.◆서울 썬더스 박재우 감독, 이도윤 선수“팀원들이 다 같이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믿고 따라온 팀원 및 학부모들의 공이 큽니다.”초등부 저학년 그룹에서 서울 썬더스를 우승으로 이끈 박재우(35) 감독이 우승 소감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박 감독은 “대구일보 아이스하키대회는 재작년에 참가했다”며 “당시 예선에서 탈락해 아픔이 있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의 개인기 위주가 아닌 팀워크로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려 기쁘다”고 말했다.썬더스의 주장인 이도윤(상경초3)군은 “예선전에서 하피이글스를 어렵게 이기고 올라왔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스하키를 계속하고 싶고 캐나다의 코너 맥데이비드와 같은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초등부 고학년 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울 자이언츠 정겨운(38) 감독과 김민재(13) 선수.◆서울 자이언츠 정겨운 감독, 김민재 선수“겨울방학, 봄방학에도 쉬지 않고 훈련했던 것이 결과로 나타나 기분이 좋습니다.”지난해 대구일보 아이스하키 대회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던 서울 자이언츠를 이번 대회(초등부 고학년)에서 정상으로 이끈 정겨운(38) 감독이 우승 소감을 밝혔다.정 감독은 “결승전 상대가 지난 대회에서 우승한 타이거샥스이어서 경기 시작 전부터 마음가짐이 남달랐다”며 “선수들이 잘 따라와 주고 열심히 해줘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정겨운 감독과 선수들은 경기 내내 열정적으로 소리친 탓에 목이 다 쉬었다.김민재(행현초6)군은 “아이스하키라는 종목이 팀워크로 똘똘 뭉쳐야만 하는 경기다”며 “좋은 팀워크로 우승까지 하게 돼 말로 설명 못 할 만큼 기쁘다”고 웃어 보였다.우승을 거머쥔 서울 자이언츠는 내년에도 열릴 대구일보 아이스하키 대회에 참가할 의사를 밝혔다.정겨운 자이언츠 감독은 “전국 대회 중 대구일보 대회가 가장 마음에 든다. 매년 참가하고 싶은 대회”라며 “내년 대회까지 준비를 잘 해서 2년 연속 우승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2019시즌 돌풍 예고한 대구FC, 개막전서 전북과 무승부

대구FC는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원큐 K리그1 2019 개막전에서 전북 현대와 1-1로 비겼다. 사진은 개막전 첫 골을 터트린 에드가 득점 장면.대구FC가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에게 패할 것이란 많은 전문가의 예상을 깨고 비기며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대구는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원큐 K리그1 2019 개막전에서 전북과 1-1 무승부를 거뒀다.이날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선 대구는 에드가와 김대원이 최전방에서 전북의 골문을 호시탐탐 노렸다.경기 초반 대구는 전북에 점유율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북은 대구의 골문을 열기 위해 파상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선제골은 대구의 몫이었다.전반 22분 프리킥 찬스를 맞은 대구는 세징야가 날카롭게 문전 앞으로 올려준 볼을 에드가가 골문 구석으로 향하는 헤더로 마무리했다.대구에 일격을 당한 전북도 반격에 나섰다.전북은 전반 25분 임선영이 아크 정면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 동점골을 성공시켰다.동점이 되자 경기는 더 치열해졌다.대구는 전반 43분 김대원이 상대 골문 앞까지 왼쪽 측면을 돌파한 후 수비를 맞고 흘러나온 공을 슈팅했으나 골대 옆으로 비켜나갔다.후반 역시 공격을 주고받은 양팀은 선수 교체를 진행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전북은 김신욱을 빼고 이동국을, 대구는 츠바사를 빼고 정승원을 투입하며 공격에 새로운 활로를 모색했다.경기 종료 직전 대구는 프리킥 찬스를 얻었지만 세징야의 프리킥을 수비가 걷어내며 결승골이 아쉽게 무산됐다.두 팀은 추가시간까지 서로의 골문을 노렸지만 결국 1-1로 경기가 종료됐다.전북을 상대로 팽팽한 결기를 펼친 대구는 오는 9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KEB하나원큐 K리그1 2019 2라운드 홈 개막전을 갖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2019 대구일보 아이스하키대회 우승 놓고 대구실내빙상장서 격돌

DGB금융그룹 하이투자증권 2019 대구일보 아이스하키대회 결승전이 오는 3일 대구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1~2일은 초등부 고학년 예선전이 열릴 예정이다. 사진은 구미 금오랜드 빙상장에서 열린 초등부 저학년 예선전 모습.‘DGB금융그룹 하이투자증권과 함께하는 2019 대구일보 아이스하키대회’ 초등부 고학년 예선·결승 및 초등부 저학년과 중등부 결승이 1일부터 3일까지 대구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초등부 고학년 예선전이 펼쳐지는 1~2일은 16개 팀이 A, B, C, D 4개 조로 나뉘어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싸운다. 토너먼트에는 각 1, 2위 팀이 참가한다.초등부(저학년·고학년)와 중등부 결승은 3일 진행된다.지난달 18일부터 구미와 창원에서 열린 중등부 조별예선 결과 대구스포츠클럽 블레이즈(2승1패)와 부산 브레이커스(2승1패)가 각각 1,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초등부 저학년 결승전에는 우리지역 연고팀인 스카이 이글스와 서울 썬더스가 올랐다.B조 1위인 썬더스는 A조 1위 포항 엔젤스와 준결승에서 만나 5-1로 이겼다. D조 1위 스카이이글스는 C조 1위 서울 드래건스를 1-0으로 이기며 우승에 도전한다.결승전 당일에는 광성고와 보성고의 이벤트 경기도 열릴 예정이어서 대구실내빙상장을 뜨겁게 달군다.한편 아이스하키 대회가 열리는 1~3일은 일반인 빙상장 이용이 제한된다. 단 경기 관람은 무료로 할 수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달성군청 휠체어테니스단, 스리랑카 국제대회에서 단·복식 2관왕

김문오 달성군수가 2019 스리랑카 국제대회에서 단·복식 2관왕을 달성한 선수와 감독·코치에게 축하와 격려를 했다.대구 달성군청 휠체어테니스단이 지난달 10~23일까지 스리랑카 니감보·콜롬보에서 열린 2019 스리랑카 국제대회에서 단·복식 2관왕을 달성했다.먼저 ‘NEGOMBO 오픈 대회’ 단식 경기에서 달성군청의 오상호가 스리랑카의 라나웨라 선수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했다.복식 경기에서도 오상호-이하걸이 호흡을 맞춰 우승을 차지해 시즌 첫 대회를 2관왕으로 장식했다.이어 콜롬보에서 열린 ‘스리랑카 SL 오픈 대회’ 단식경기에서 오상호가 뛰어난 집중력으로 스리랑카의 다르마세나 선수를 꺾고 우승했다. 또 복식경기에서도 오상호-이하걸 팀이 스리랑카 팀을 누르고 우승했다.달성군청 휠체어테니스단은 2019시즌 처음 출전한 스리랑카 국제대회 중 2개 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김문오 군수는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달성군을 빛내준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박 경품’ 쏟아지는 상주상무 홈 개막전 보러오세요

상주상무의 홈 개막전을 알리는 킥오프 소리가 2일 오후 4시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울려 퍼진다.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강원FC를 안방 구장으로 불러드려 홈 개막전을 펼친다.상주는 개막전을 맞아 경차와 냉장고 등 풍성한 경품 이벤트와 선수단 팬 사인회부터 상상스탬프데이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홈 개막전 분위기를 한층 더 높여줄 대박 경품 이벤트와 이벤트 부스가 준비돼 있다.소형 승용차 1대, 냉장고, 가전제품, 홍보처 경품과 더불어 선수단 팬사인회, 청소년 동아리 공연, 에어바운스, 페이스 페인팅, 아트풍선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이뿐만 아니라 대구은행과 상주시 보건소 홍보 부스를 운영해 상상파크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또 유료 티켓 및 시즌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선수단과 하이파이브 및 기념사진 촬영 참여자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홈경기 당일에는 선착순 500명에게 상상패밀리 응원 머플러를 증정한다.선수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하이파이브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특히 새로운 홈경기 이벤트로 ‘상상스탬프데이’를 선보인다. 홈경기 이벤트 참여 후 스탬프를 찍는 형식이며 총 10개 획득 시 추첨을 통해 ‘상상 BEST11’ 선정한다.상상 BEST11 혜택으로 프로선수단과 동일한 훈련용품(유니폼 상의, 동계의류, 트레이닝복, 팀백 등)을 제공하며 프로필 촬영 후 선수단과 함께 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다.한편 2일 입장권은 경기 당일 매표소 또는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비 공무원출신 신재득 신임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 포부는?

지난달 28일 대구시체육회에서 만난 신재득 대구시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은 “현장을 돌며 대구 체육인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겠다”고 말했다.“현장에서 체육인들의 고충을 듣고 개선해 대구 체육의 발전을 이뤄내겠습니다.”비 공무원출신으로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에 오른 신재득(61) 신임 사무처장이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그동안 체육회 사무처장 자리는 관례처럼 고위 공무원 출신이 퇴직 후 오는 자리라는 인식 속에 매번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을 받아왔다.하지만 그 관례를 깨고 체육단체에서 활동한 신 사무처장이 선임됐다. 체육계는 대구의 체육 환경이 바뀔 것이란 기대를 걸고 있다.신 처장은 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 유치위원회 위원(2008년 3월~2011년 12월), 대구시축구협회 부회장(2005년 3월~2010년 12월)과 대구시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2003년 2월~2016년 2월)을 역임했고 통합체육회 출범 후에는 대구시체육회 정책협력관으로 활동했다.그는 “일각에서는 (본인이) 생활체육에 오래 몸담고 있었다고 해서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유소년축구 등 엘리트 체육에도 몸담고 있었기에 엘리트의 어려운 점도 잘 알고 있다”며 “현장을 뛰어다니면서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해결해 한층 더 나은 체육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신 처장은 임기가 시작된 지난 22일부터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임기 동안 해야 할 리스트를 작성하고 있다.특히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시간이 생길 때마다 직원들과 소통하며 대화의 장을 열고 있다.신 처장은 “대구시체육회 소속 직원들은 체육행정에서 1인자라고 불릴 만큼 잘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면담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신재득 사무처장은 임기 3년(2022년 2월까지) 동안 ‘대구 체육’을 알리기 위해 굵직한 국제대회 유치 및 교류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현재 대구시체육회는 일본과 호주 등 해외 국가들과 교류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중국 심양시와 체육 관련 자매결연 맺을 예정이다.신재득 대구시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은 “국제대회 유치는 체육인 경기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이라며 “해마다 1~2개 정도의 국제대회가 대구에서 열릴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지난 시즌 우승컵 든 대구와 전북, 1일 격돌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 시즌 우승컵을 든 대구FC와 전북 현대가 격돌한다. 사진은 개막 경기를 앞두고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훈련 중인 정승원과 세징야.지난 시즌 우승컵을 든 두 팀이 격돌한다.대구FC는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KEB하나원큐 K리그1 2019 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대구는 지난해 FA컵 우승컵을, 전북은 K리그1 우승컵을 각각 들어 올렸다.두 팀 모두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만큼 개막전부터 난타전이 예상된다. 대구는 세징야, 에드가와 재계약하면서 FA컵 우승 전력을 유지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K리그1 도움왕 세징야의 지휘 아래 ‘해결사’ 에드가, 슈퍼 루키 ‘김대원’이 전북의 골문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뒷문은 ‘골 넣는 수비수’ 홍정운과 김우석, 골기퍼 조현우가 걸어 잠글 예정이다.상대팀 전북은 새로 부임한 모라이스 감독 지휘 아래 문선민, 한승규, 최영준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한층 강화했다.대구는 개막전을 포함해 초반 4경기 동안 강팀으로 분류되는 전북, 제주, 울산, 경남을 차례대로 상대할 예정.처음부터 기세를 올린다면 올 시즌 탄탄대로를 걸을 수 있는 만큼 대구의 원정 경기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안드레 대구FC 감독은 “동계 훈련에서 철저히 준비했다. 반드시 승리해 지난해보다 더 높은 곳으로 가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육상연맹, 제74회 3·1절 기념 마라톤대회 개최

대구시육상연맹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제73회 3·1절 기념 마라톤대회를 다음달 1일 개최한다.이날 오전 10시부터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야구장)에서 개최되는 대회는 엘리트(초등부 3㎞, 중등부 5㎞, 고등·일반부 10㎞), 마스터즈 종목(초등부 3㎞, 일반부 남녀 5㎞, 10㎞)으로 진행된다.육상연맹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세삼창, 태극기 들고 달리기, 3·1운동 기록물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최영수 대구시육상연맹 회장은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고자 매년 엘리트 선수 위주로 치러지던 대회를 마스터즈(동호인) 선수들과 함께 달리기 위해 확대했다”며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이학주와 김동엽 얻은 삼성 라이온즈, 경쟁 효과 톡톡

삼성 라이온즈의 이학주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연습경기에서 존재감을 보이자 경쟁자인 김상수도 홈런을 쏘아 올리며 보이지 않는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지난 16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대기 타석에 선 김상수가 이학주의 타격을 지켜보는 모습. 삼성 라이온즈 제공이학주와 김동엽을 얻은 삼성 라이온즈가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진 백점 만점에 백점이다.1990년생 ‘동갑내기’이자 ‘해외유턴파’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선수는 팀에 신선한 활력소를 불어 넣고 있다.제일 눈에 띄는 효과는 ‘경쟁’이다.김상수와 포지션(유격수)이 겹치는 이학주는 공백 기간이 무색할 만큼 평가전에서 장타를 생산해내며 우려를 씻어내고 있다. 지난 23일 열린 자체 평가전에선 홈런을 쏘아 올렸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두 말하지 않을 정도의 탄탄함을 보이는 중이다.오키나와에서 이학주가 감을 끌어올리자 경쟁 대상인 김상수도 각성하는 모양새다.현재 무력시위 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지난 23일 청팀 이학주가 백정현을 상대로 우월 솔로 아치를 그리자 백팀 김상수는 이수민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로 응수했다.지난 25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연습경기에서 또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상수는 2회 1사 1루서 한화 선발 투수 워릭 서폴트에게서 좌월 투런포를 뽑아내며 건재함을 증명하고 있다.빨간 유니폼에서 파란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김동엽도 이번 캠프에서 존재감을 확실하게 나타내고 있다.평가전마다 장타를 생산해내며 눈도장 찍은 상태다.김동엽의 방망이가 뜨거워지자 경쟁자인 김헌곤이 신발 끈을 조여 매며 방망이를 예열 중이다.김동엽은 시즌 대부분 지명타자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지만 경우에 따라선 김헌곤의 포지션인 좌익수로 출전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김헌곤은 경쟁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삼성은 두 선수의 효과를 흐뭇하게 보고 있다.삼성 구단 관계자는 “경쟁할 상대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선수 활용 폭이 넓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구단 자체적으로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팔꿈치 통증 양창섭 조기 귀국

삼성 라이온즈 투수 양창섭은 정밀 검사를 받기 위해 27일 조기 귀국한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 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삼성 라이온즈 양창섭(20)이 27일 조기 귀국했다.이날 김한수 감독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 앞서 “양창섭이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아 귀국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지난 25일 한화와 연습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양창섭은 2사 1루에서 한화 정은원 타석에서 볼 2개를 던진 뒤 팔꿈치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교체됐다.삼성 구단 관계자는 “양창섭이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조기 귀국키로 결정했다”며 “국내에서 2~3차례 검진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실내빙상장, 2019 대구일보 전국 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 열린다

사진: 대구시설공단 대구시설공단은 오는 3월 1일~3일까지 3일간 『2019 대구일보 전국 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가 대구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대구아이스하키협회, 한국중고아이스하키연맹이 주관하는 『2019 대구일보 전국 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 가 대구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사진: 대구시설공단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28개 팀(저학년 12개 팀, 고학년 16개 팀), 중등부 4개 팀, 고등부 2개 팀 등 선수와 임원 2천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구미, 창원, 대구에서 진행되며 특히 초등부 고학년 대회가 열리는 대구실내빙상장에서는 초증등부 결승전과 함께 고등부 2개 팀의 이벤트 경기도 펼쳐진다.대회기간은 3월 1일 오전 9시부터 3월 3일 오후 21시까지이며, 대회기간 중 대구실내빙상장이 휴장하여 일반이용고객 입장은 제한되지만 대회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아이스하키의 저변확대와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협조할 것이며, 많은 시민분들이 아이스하키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online@idaegu.com

경북도체육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공정 유치경쟁 위한 협약식 가져

경북도체육회와 김천시, 울진군 등은 26일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공정한 유치 경쟁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경북도체육회는 26일 2021년(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 과정에서 신청 지역의 과열을 방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유치경쟁을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윤광수 경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각 김천시, 울진군 등 시·군 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도민체전 유치경쟁을 하는 시·군간 페어플레이 경쟁을 통해 도민의 신뢰와 관심을 바탕으로 도민화합 대제전이 되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다짐했다.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는 현장실사와 운영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오는 7월31일까지 경북도체육회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패키지 티켓 출시 및 홈 경기 입장요금 확정

삼성 라이온즈가 출시한 2019 시즌 패키지 안내문. 삼성 라이온즈 제공삼성 라이온즈가 2019 시즌 패키지 티켓을 출시했다.패키지 티켓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를 자주 찾는 팬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구단에서 처음 선보이는 상품이다.티켓은 10경기권과 20경기권 두 종류로 나뉘며 티켓 가격 할인은 물론 예매수수료까지 면제돼 최대 19.1%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10경기권은 300구좌, 20경기권은 100구좌만 판매될 예정이다.이용 가능한 좌석은 팬들에게 인기가 높은 블루존과 3루 내야지정석, SKY 지정석, 외야지정석 등 다양하다.패키지 티켓은 다음달 5일 오후 2시부터 삼성 라이온즈 모바일 앱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삼성 라이온즈는 2019시즌 홈 경기 입장요금을 발표했다. 블루존 및 3루 내야지정석 등은 동결된 반면 외야테이블석 및 잔디석 등은 가격이 소폭 올랐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삼성은 패키지 티켓 출시와 함께 홈 경기 입장요금도 확정·발표했다.올시즌부터 주말요금은 기존 토·일에서 금·토·일로 확대 적용된다. 블루존 및 3루 내야지정석 등은 전년 가격으로 동결됐다.1루 내야지정석의 가격은 주중과 주말요금이 전년기준 각각 3천 원씩 인하됐다.반면 외야패밀리석, 외야테이블석, 잔디석, 파티플로어석 등 일부 좌석들은 소폭 인상된다.외야 루프탑 좌석명은 ‘땅땅치킨루프탑’으로 바뀌었다. 루프탑 입장권을 구입 시 수제맥주와 안주(치킨봉)이 제공될 예정이다.한편 라팍에서 열리는 시범경기는 지난해처럼 3월12~15일 주중 4경기는 무료로, 16~17일 주말 LG 트윈스전은 유로로 운영된다. 주말 LG전은 SKY자유석·지정석, 파티플로어, 땅땅치킨루프탑 등 일부 좌석을 제외한 전 좌석이 3천 원 및 5천 원에 판매된다.예매는 경기 1주일전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문의: 053-780-3313.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