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마스코트 빅토 인형 3종 출시

대구FC가 25일 마스코트 빅토 인형 3종을 공개했다.인형은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DGB대구은행파크 내 오프라인 팀스토에서 구매 가능하다. 다음달 1일 낮 12시부터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이번에 공개된 상품은 빅토(9천 원), 앉은 빅토(1만9천 원), 빅토 얼굴 쿠션(2만9천 원) 등 3종이다.대구는 빅토 인형 3종 출시를 기념해 ‘헬로우 빅토 리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신창무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빅토 인형을 증정할 계획이다.이벤트는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응모 방법은 대구FC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글을 리그램 해야 한다.대구FC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당첨자는 다음달 2일 오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한다. 경품 배송은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도선수단,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필승 결의 다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북도선수단이 한 자리에 모여 필승 결의를 다졌다.경북도체육회는 24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다목적실에서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출전을 앞두고 결단식을 가졌다.경북은 이번 전국체전에 46개 종목, 선수 및 임원 1천827명이 출전하며 경기, 서울에 이어 종합 3위를 노린다.도체육회는 김천시청 여자농구팀, 포스코건설 럭비팀, 경북도청 여자세팍타크로팀, 테니스 남자고등부가 단체경기 1위를 예상하고 있다.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수로는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사이클 나아름(상주시청)과 김서영(경북도청)이 있다. 또 핀수영 김가인(경북도청)이 3관왕에 도전한다.특히 이유미(칠곡군청)의 전국체전 레슬링 10연패라는 대기록 달성 여부도 관심사다.이밖에도 우슈 함관식(영주시청), 철인3종 장윤정(경주시청) 등이 다관왕을 목표로 출사표를 던졌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땀 흘려 훈련에 매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도민의 마음을 모아 열렬히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1위 전북 현대 상위스플릿 진출할 수 있을까

올 시즌 K리그1 스플릿 라운드까지 3~4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중위권 팀들의 순위 다툼이 어느 시즌보다 치열하다.현재 선두 전북(승점 63점)과 2위 울산(승점 60점), 3위 FC서울(승점 50점)은 사실상 상위스플릿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이다.이에 남은 3자리를 놓고 강원, 대구, 수원, 상주, 포항 등 중위권 팀들의 혈투가 예상된다.대구는 2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경기를 갖는다.창단 첫 상위스플릿 진출을 노리는 대구는 이번 라운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승점 3점을 확보할 경우 중위권 팀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스플릿A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상대는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전북으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전북은 최근 18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면서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여전히 울산이 승점 3점 차이로 추격하는 만큼 전북 역시 동기부여가 높은 상태다.또 지난 30라운드 전북과 경남 경기가 태풍으로 연기되면서 전북이 체력적으로도 우위에 있다.전북을 잡으려면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절실하다.대구는 6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지만 이중 4번의 무승부를 기록하며 많은 승점을 확보하지 못했다.경기력은 나쁘지 않았으나 매번 골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인 것이 작용했다.대구는 최근 3경기에서 기록한 골은 에드가의 페널티킥 2골이 전부다.대구의 공격을 이끄는 에이스 세징야에 대한 전담 마크가 심해지면서 필드골 생산이 중단된 셈이다.김대원을 비롯해 전역한 신창무 등 국내 자원들이 세징야의 부담을 덜어줘야 승산이 있다.최근 대구FC클럽하우스에서 만난 안드레 감독은 하나원큐 K리그1 2019 31라운드 전북 현대전을 앞두고 “전북 한 번 잡고 싶다”고 의지를 밝힌 바 있다.안드레 감독의 의지처럼 대구가 이번 라운드 이변의 주인공이 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이번엔 선두 싸움에 고춧가루 뿌릴까

삼성 라이온즈가 1위 자리를 놓고 다투는 팀들에 고춧가루를 뿌릴 수 있을까.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에서 팽팽하던 5위 싸움에 고춧가루를 팍팍(?) 뿌린 삼성은 이번주(24~29일) 1위 SK와이번스와 2위 두산 베어스를 차례로 만난다.삼성은 이들을 만나기에 앞서 잠실에서 LG 트윈스와 경기를 치른 후 문학으로 이동한다.가장 관심을 끄는 대목은 25일 문학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 SK 경기다.줄곧 선두를 달리던 SK가 5연패에 빠지며 시즌 막판 1위 자리 행방이 묘연하게 됐기 때문이다.특히 삼성은 이번 주에만 SK를 3번 만난다.올 시즌 삼성이 SK에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승부는 알 수 없다.지난 10~11일 당시 공동 5위였던 KT와 2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며 일격을 가했다. 삼성은 올 시즌 KT를 상대로 4승8패로 부진했지만 보란 듯이 발목을 잡았다.이후 지난 21일 경기에서도 6-3 승리를 따내는 등 KT의 첫 가을야구행이 멀어지게 된 계기가 됐다.이번에는 삼성이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이 달린 페넌트레이스 1위 싸움에 개입(?)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짜여졌다.상황은 KT전과 비슷하게 흘러갈 수 있다.삼성은 올해 SK를 상대로 3승10패로 약한 모습을 줄곧 보였다.하지만 KT 경기에서 입증됐듯 결과는 장담할 수 없다. 삼성이 SK의 발목을 잡을 선봉장은 ‘새 얼굴’들이다.삼성은 김상수, 원태인을 차례대로 1군에서 말소하면서 신인에게 기회를 대폭 주고 있다.분위기는 좋다.박계범이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고 퓨처스리그(2군)를 폭격한 이성규가 홈런포를 쏘아대며 무력시위 중이다.또 극도의 부진에 빠졌던 박해민이 살아나고 있고 4번 타자 다린 러프 역시 타점을 생산하면서 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는 점도 SK가 삼성을 경계하는 이유다.이번 주 삼성과 만나는 두산 역시 시즌 내내 삼성을 압도했지만 남은 단 한 경기(26일) 때문에 울 수도 있다.삼성이 남은 경기에서 야구팬들에게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제2의 조현우를 찾습니다”…대구FC, U-12 공개테스트 참가 어린이 모집

대구FC가 ‘제2의 조현우’를 발굴하기 위해 U-12(신흥초)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공개테스트 접수는 축구선수가 되고자 하는 대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2~5학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접수방법은 대구FC 사무국 유소년 담당 부서에 전화(053-222-3636)로 하면 된다.접수기간은 오는 27일까지며 전화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별도의 현장접수는 받지 않는다.신청자는 다음달 3일 대구 신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공개테스트를 받는다.1차 기초 운동수행능력, 기본기 숙련도 등을 평가 받는다. 1차 합격자로 선발되면 2차 테스트를 받는다.2차 테스트는 3~5일간 U-12 팀과 훈련을 병행하면서 세부적인 기량과 인성 등으로 이뤄졌다.한편 대구FC U-12(신흥초)는 지난해 대구시장기 준우승을 시작으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그룹 준우승, 초등리그 대구 권역리그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인천과 1-1 무승부…조현우 치명적인 실수로 승점 3점 놓쳐

대구FC가 잘 차려진 밥상을 또 걷어 차버렸다.대구는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0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 승점 1점을 얻은 데 만족해야 했다.이번 라운드에서 경쟁 팀들이 승점 3점을 획득하지 못해 달아날 수 있는 기회를 또 놓치게 됐다.대구는 김대원, 에드가가 최전방에서 인천의 골문을 노렸고 세징야가 뒤를 받쳤다.중원에는 김동진, 김선민, 황순민, 정승원이 자리했고 김우석, 정태욱, 박병현이 수비를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이날 대구가 압도적일 것이란 예상과 다르게 인천이 중원에서부터 싸움을 걸어오면서 경기는 팽팽하게 흘러갔다.인천은 수비를 내리지 않고 오히려 끌어올리면서 대구를 압박했다.그 결과 전반 3분 인천이 무고사의 헤더로 대구 골망을 먼저 흔들었다. 하지만 VAR(비디오판독) 결과 앞선 상황에서 인천의 반칙이 선언되면서 골이 취소됐다.전반 중반까지 인천에 끌려가던 대구는 대세가(김대원, 세징야, 에드가)를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다.데세가 트리오는 간결한 패스로 인천의 문전까지 공격했다. 전반 31분 오른쪽 측면에서 흘러온 공을 받은 에드가의 슈팅까지 이어졌으나 공은 골대 위로 향하며 전반이 0-0으로 마무리됐다.팽팽한 승부의 균형을 깬 것은 교체 투입된 히우두였다.안드레 감독은 후반 15분 김대원을 빼고 히우두를 투입했다. 안드레 감독이 뽑아낸 카드는 적중했다.후반 25분 히우두가 왼쪽 측면에서 패널티박스까지 돌파해 페널티킥(PK)를 얻어 냈고 에드가가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나갔다.이대로 대구의 승리가 눈앞에 다가온 순간 조현우의 치명적인 실수가 나왔다.후반 43분 교체 투입된 인천 케힌데의 머리를 목표로 높게 올라온 공을 조현우가 펀칭으로 처리하려고 했다. 그러나 깔끔하게 처리하지 못했고 공이 명준재에게 흘렀다. 이어 명준재가 가볍게 골문으로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대구는 황순민을 빼고 박기동을 투입했지만 5분이나 주어진 추가 시간에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경기는 1-1로 마무리 됐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축구야 놀자’ 프로그램 참가 단체 모집

대구FC가 ‘축구야 놀자’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집·유치원을 상시 모집한다.축구야 놀자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 축구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다. 지역 어린이들이 놀이로 축구를 처음 접하고 다양한 신체활동 촉진 및 협동심, 인내심, 배려심 등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이번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상반기(3~6월), 하반기(9~11월)로 나뉘어 진행된다. 매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희망시간에 진행이 가능하다. 주 1회 50분 수업, 월 4회 진행을 기본으로 한다.수업 장소는 DGB대구은행파크 옆에 위치한 대구FC 유소년 축구센터다.참여 신청은 대구 소재의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서 12명 이상 20명 이하의 어린이로 1개의 클래스를 구성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클래스 당 월 20만 원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삼성, 27~28일 루키스데이 및 시즌피날레 행사 진행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27~28일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마지막 홈게임에서 루키스데이 및 시즌피날레 행사를 진행한다.먼저 27일 열리는 루키스데이는 내년부터 활약할 아기 사자와 팬들이 만나는 행사다.새롭게 팀에 합류할 2020년 신인 선수들이 이날 한 자리에 모여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내년 2차 2라운드 신인 내야수 김지찬이 이날 루키스 포토타임 주인공으로 나선다.김지찬은 최근 열린 제29회 WBSC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다. 이어서 1차 지명 황동재를 비롯한 신인선수 10명이 팬 사인회를 갖는다.경기중 클리닝타임에는 신인 선수들이 직접 그라운드에 나가 팬들에게 인사하는 루키스 PR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또 ‘선배님 백넘버 맞히기’, ‘블레오 선물 팡팡’ 등 이닝간 이벤트에 팬들과 함께 참여한다.28일에는 ‘시즌 최종전 피날레 이벤트’가 진행된다.삼성은 구단 로고가 새겨진 구단 로고 응원 수건을 입장 관중 전원에게 증정한다. 수건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각 입장 게이트에서 받을 수 있다.선수와 팬이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는 폴라로이드 포토타임도 진행된다.포토타임에는 구단 유니폼 판매 순위 상위 5명인 구자욱, 박해민, 강민호, 김상수, 이학주가 참여한다.지난 12일 우천 취소로 진행되지 않았던 ‘경품 수확 출석체크 이벤트’도 이날 열린다.야구장 방문 후 삼성라이온즈 앱 출석체크를 통해 상품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경기 후에는 선수 전원이 참여하는 그라운드 사인회를 연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삼성, 친필 사인 클래식시리즈 올드유니폼 온라인 공매

삼성 라이온즈가 선수 친필 사인이 담긴 올드 유니폼 온라인 ‘공매’를 실시한다.해당 유니폼들은 지난 5월과 6월에 진행됐던 롯데 자이언츠와의 클래식시리즈때 선수들이 실제로 착용했던 것들이다.공매는 23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삼성은 당시 클래식시리즈에서 선수들이 입었던 유니폼을 추후 공매한 후 수익금 전액을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등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에 활용키로 했다.이번 공매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운영하는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진행되며 다음달 1일 오전 10시에 개찰이 예정 돼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태권도 강보라…노력·피지컬·전술 갖춘 태권 소녀 국가대표 꿈 향해 ‘얍’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이를 보란 듯이 입증하고 있는 경북의 한 소녀가 있다.그는 스스로 훈련계획을 세운 뒤 실천하고 단점을 찾아 바꾸려고 노트에 기록한다. 또 평소 국가대표 선수들의 영상 등을 보며 분석한다.그 결과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2019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제49회 협회장기전국태권도대회 등 각종 대회 시니어(49㎏급)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성주여고 3학년 강보라의 이야기다.강보라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여고부(53㎏급)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평소 체급은 49㎏급이지만 이번 전국체전은 동생 미르(성주여고 1학년)와 같이 뛰고 싶어 한 체급을 높여서 참가한다.그럼에도 이번 대회에서 강보라의 금메달 획득이 예상되는 이유는 성실함과 적극성에 있다.그는 긍정적인 생각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 아무리 힘든 훈련을 진행하더라도 묵묵히 수행한다. 또 훈련 시간이 아닌 주말, 휴일도 반납하고 스스로 훈련할 만큼 성실하다.특히 근력, 순발력, 유연성, 평형성, 근지구력이 뛰어난 것은 물론 다양한 전술도 가지고 있다.강보라를 지도하고 있는 강호동 감독은 “장점도 장점이지만 확실한 목표의식이 있다. 그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선수”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하게 성실히 훈련을 한다면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강보라의 목표는 국가대표로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것.이를 위해 새벽시간에 성주군민체육센터에서 체력(웨이트, 인터벌, 서킷 등) 훈련을 진행하고 오후 및 야간에 태권도 겨루기에 필요한 전술훈련 및 실제 연습경기 위주로 경기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강보라는 “고등학생 신분으로 마지막 전국체전이기 때문에 반드시 금메달을 따고 MVP를 받고 싶다”며 “그리고 11월에 있을 그랜드슬램 예선 2차와 12월 그랜드슬램 파이널에서 우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5위 자리도 위태롭다”…승리가 절실한 대구FC, 인천과 격돌

승리가 절실한 대구FC가 11위 인천유나이티드를 만난다.대구는 오는 22일 오후 5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9라운드 인천과 격돌한다.대구는 추석 연휴였던 지난 14일 안방에서 포항스틸러스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5위(승점 42점)에 위치해 있다.승점 1점밖에 획득하지 못한 대구는 6~7위(승점 39점)의 추격을 뿌리치지 못했고 이번 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현재 위치도 위태로운 상황에 직면했다.대구에게 필요한 것은 승점 3점이다.원정 경기이지만 반드시 잡아야 순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대구는 올 시즌 인천과 2번 만나 모두 승리를 따냈다. 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도 4승1패로 앞선다.최근 5경기 무패행진(2승3무)을 이어가고 대구가 인천을 골문을 두드리기 위해 ‘대세가(김대원-세징야-에드가)’를 전방에 배치할 것으로 예상된다.전역 후 팀에 합류한 신창무의 투입도 기대해볼 만하다. 먼저 전역한 김선민·김동진이 경기에 나섰던 점과 입대 전 세징야 등 기존 선수들과 경기를 뛰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신창무의 선발 출전은 어려운 일도 아니다.특히 안드레 감독이 김선민·김동진 효과를 이미 봤기에 신창무 선발 카드 역시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올 시즌 K리그1 전반적으로 역전승이 자주 나오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구는 원정 경기지만 기선제압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인천의 잔류 본능을 무시할 순 없다.인천은 최근 3년간 시즌 중후반 때 극적인 경기를 펼쳤고 ‘생존왕 본능’을 발휘하며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이날 경기 경계대상 1호는 무고사다.무고사는 28라운드에서 만난 울산 현대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패배에 직면한 팀을 구해냈다.정태욱이 중앙 수비수를 맡은 후 안정을 되찾은 대구의 수비진이 이번 경기에서도 견고한 수비력으로 팀 승리를 도울지 관심이 쏠린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20일 경산에서 팡파르

경북생활체육인 120만 명의 대축제인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20일 오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3개 시·군 선수·임원단 1만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한다.이번 대축전은 ‘뛰어라! 희망경산 피어라! 화합 경북’이란 구호 아래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산시 일원에서 펼쳐진다.참가 인원은 축구, 배구, 농구, 게이트볼 등 21개 종목 8천여 명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그동안 지역과 계층을 넘는 스포츠 축제로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지난 1991년부터 해마다 도민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개회식 행사는 기존 방식을 벗어나 내빈 환영 리셉션과 선수단 입장식 등 의식행사를 대폭 간소화하고 선수단이 착석한 상태에서 진행함으로 도민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구성했다.특히 공식행사의 국민의례는 다문화 가족 20여 명이 애국가를 제창하며 결혼이민여성의 사회 참여와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한 실천으로 모두 하나 되는 대축전의 참여와 소통에 의미를 다진다.개회선언에 앞서 경북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이어 최영조 경산시장의 환영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대회사,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축사,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축사,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축사와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동호인 가족 대표 선서로 이어진다.실내에서 치러지는 개회식으로 성화 점화는 홀로그램, LED 스크린을 통한 영상으로 진행되며 도민의 화합과 시·군 선수단을 환영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로 채화되는 감동적인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3일간 축제의 불을 밝힌다.이번 성화 점화 퍼포먼스는 지역 기업의 홀로그램 영상 기술력과 각계각층을 대표한 5명(체육인, 청년기업인, 다문화 가족, 자원봉사자, 학생)이 개최지 시민으로 참여와 화합 의 가치를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축하공연에는 트로트의 여왕 김혜연, 미스트롯 홍자, 박세빈이 출연해 관객과 선수가 어우러지는 대축전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올해 생활체육대축전부터는 대구·경북 스포츠 상생 교류의 목적으로 5개 종목 100여 명의 대구시 선수단이 참여해 대구와 경북 스포츠 동호인이 끈끈한 우정을 다지고 생활체육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육상 이재웅…스피드·신체조건 완벽…계급장 떼도 1위 차지

한국 육상 중거리 유망주 이재웅(영천 영동고 2학년)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이재웅은 지난 7월13일 일본에서 열린 2019 호쿠렌 디스턴스챌린지 3차 지토세대회 남자 1천500m 경기에서 3분44초18을 기록하며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김순형이 1991년 기록한 3분44초50의 고교 신기록을 28년 만에 경신한 기대주다.신장 176㎝, 몸무게 58㎏의 이재웅은 중장거리선수로는 이상적인 신체조건과 뛰어난 스피드를 가졌다. 또 다른 선수에게 지지 않으려는 승부욕도 있다.여기에 힘든 상황에서 한 번 더 전력질주 할 수 있는 ‘근지구력 스피드’를 겸비하면서 국내 1천500m에서 만큼은 적수가 없다.이재웅은 2019 한국전력배 중장거리 육상경기대회 등 각종 국내 대회에서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다. 명실상부한 고교랭킹 1위인 셈이다.특히 계급장을 떼고(?) 종목별 최고를 가리는 전국육상수권에서는 성인 선수를 제치고 1등을 차지했다.이재웅을 지도하고 있는 황준석 영동고 코치는 “일본의 실업 및 대학선수 가운데 우수한 선수만 출전한 대회에서 고등학생으로 5위를 차지한 것도 대단하다. 이제는 자신과의 싸움을 잘 이겨내야 한다”며 “지금 이대로만 성장한다면 아시안게임 금메달도 넘볼 수 있는 재목”이라고 평가했다.이번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이재웅의 목표는 2관왕이다.그는 1천500m와 5천m에 출전할 예정이다.이재웅은 코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을 대비하기 위해 황준석 코치 집에서 합숙하고 있다.지난해 겪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이재웅의 노력이자 황준석 코치의 배려다. 이재웅은 지난 전국체전에서 부담감 및 컨디션 관리 실패로 성적을 내지 못했다.현재 충주시청 실업팀과 함께 금메달 획득을 위한 맹훈련을 진행 중이다.이재웅은 “지난해의 실패가 기록 향상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매일 집중하고 있고 성적으로 답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대구FC 신창무 팀 합류

반가운 얼굴이 대구FC로 돌아왔다.지난 17일 상주 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대구에 복귀한 신창무가 그 주인공.1년8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대구에 합류한 신창무는 새로운 보금자리인 DGB대구은행파크와 스카이 포레스트(클럽하우스)를 방문해 코칭스태프 등과 인사를 나눴다.이어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다.후반기 상위스플릿 및 4위권 진입을 목표로 분전하고 있는 대구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신창무는 대구FC U-18(현풍고) 출신으로 2014시즌 대구에 입단해 4시즌 동안 72경기 3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과감한 슈팅과 뛰어난 테크닉을 갖춘 그는 대구의 2016시즌 K리그1 승격, 2017시즌 잔류를 이끌었던 핵심자원이다.지난해 1월 상주에 입대해 37경기 2득점 2도움을 기록, 현재 프로 통산 109경기 5득점 4도움을 기록 중이다.신창무는 “내가 있을 때 보다 팀이 더 좋은 환경과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후반기 대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한편 대구는 오는 28일 제주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 신창무의 전역 환영 행사를 실시한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추후 대구FC 홈페이지와 공식SNS 등을 통해 공개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조광래 시즌3 시작…조광래, “임기 내 K리그 정상 목표”

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에게 9월18일은 특별한 기념일이다.2014년 제5대 대구FC 단장으로 취임하면서 대구시민과 인연을 맺은 날이기 때문이다. 이후 2번 연속 재신임을 받았고 2021년까지 대구와 동행한다.새 임기 시작을 앞두고 오늘도 열일(?)하는 조 대표이사를 만나 그동안의 과정과 앞으로의 청사진에 대해 물어봤다. -조광래 시즌3가 시작된다. 소감을 말해 달라.△구단주인 권영진 대구시장이 기회를 준 덕분에 그동안 쌓은 경험을 대구에서 펼칠 수 있었다. 대구 축구인들의 도움까지 겹쳤다. 모든 것이 고마운 일이었다.게다가 다시 한 번 더 재신임했다. 대구시장은 물론이고 팬들이 앞으로 더 큰 성과를 내라고 계약기간을 연장해준 것 같다. 연장선에 서서 새로 시작했으니 마무리를 짓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하겠다. -재신임 받기 전 타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지는 않았나.△(웃음)사실 꽤 받았다. 그러나 내 머리속에 오로지 대구FC 밖에 없었기 때문에 고민거리가 되지 않았다. -대표이사로 활동하면서 가장 보람된 일은 무엇인가△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축구전용구장 구축, 즉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를 지은 것이다.물론 대팍 건립은 혼자 해낸 것이 아니다. 대구시민을 비롯해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의원 등 모두 하나가 돼 만든 작품이다. 이제 대팍은 일반 경기장이 아닌 ‘극장’이라고 불릴 만큼 대구의 보물이 됐다. 출근할 때마다 보는 경기장이지만 볼 때마다 감회가 새롭다. -국가대표 감독까지 맡았던 지도자에서 행정인까지 변신은 쉽지 않았을 것인데.△선수와 감독, 행정까지 모든 과정을 거쳐 보니 쉬운 일이 하나도 없었다. 선수로서는 팬들에게 좋은 장면을 보여주는 게 보람이었다. 감독으로선 내가 키운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올릴 때 기뻤다. 지금은 한발 뒤로 빠져 여건을 만들어 주고 팬들과 같이 응원하는 입장이 될 수 있어서 좋다. -재신임 받은 후 세운 목표가 있나.△2014년 부임 당시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을 통해 대구 출신의 스타 선수를 배출하고 대구FC를 명문구단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이후 놀라운 발전이 있었다. 1부 리그로 승격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FA컵 우승, 올해는 역사적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다.하지만 여기에서 만족할 수는 없다.올해는 상위스플릿에 올라서서 내년을 준비하는 시기다. 이번 임기 내 K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더 많은 경기를 매진시키도록 좋은 축구단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특히 지역 출신 어린 선수들이 대구FC 유니폼을 입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만들겠다. 유니폼이 그들의 꿈이 되는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좋은 자원들이 대구FC 선수로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대구FC를 진정한 ‘우리들의 축구단’으로 만드는 게 최종 목표다.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대구 축구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어떤 고된 일이라도 할 준비가 돼 있고 가장 앞장서겠다.축구를 사랑하는 대구 시민들의 발이 돼 어디라도 가겠다. 대구FC가 시민구단 최초의 ‘명문구단’이 되도록 만들겠다.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