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이 뭘까? 궁금하면 김천에서 만나요

지난해 상주이야기축제에서 경북도장애인체육회가 운영한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 체육서비스 홍보부스.경북도장애인체육회는 18일부터 4일간 ‘2019 김천자두포도축제’ 현장에서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 체육서비스 홍보부스를 운영한다.이번 홍보부스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활성화 및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장애인체육회에서는 지역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안동국제탈춤축제’를 시작으로 지역 축제기간에 맞춰 4년째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홍보활동에서 장애인스포츠체험(휠체어양궁)을 통한 상품증정과 설문조사를 통해 인식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장애인 대상으로 장애유형에 맞춘 1:1 상담을 통해 장애인체육 현장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보고 제공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김대원과 정승원이 생각하는 대구FC 하프시즌권 장점은?

정일 아나운서와 김대원, 정승원이 함께한 하프시즌권 언박싱 영상.대구FC 하프시즌권 홍보에 김대원과 정승원이 힘을 보탰다.김대원과 정승원은 박정일 대구FC 장내 아나운서가 제작한 유튜브 언박싱 영상에 출연해 하프시즌권을 살펴보고 관련 내용을 전했다.지난 11일부터 판매된 하프시즌권은 경기장 입장 시 사용가능한 시즌권을 비롯해 선수 포토카드, 랜야드, 배지 2종으로 구성됐다. 포토카드는 세징야 사진과 사인이 포함된 카드며 홈경기 당일 포토카드 배부처에서 시즌권(기존·하프)을 인증하면 매 경기 다른 선수의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하프시즌권 패키지를 살펴본 김대원은 ‘깔끔한 디자인과 슬로건’, 정승원은 ‘구성품 중 배지와 포토카드’를 장점으로 꼽았다.특히 두 선수 모두 ‘가격’을 또 다른 장점이라고 입을 모았다.김대원은 “일반 티켓을 매 경기 사는 것 보다 저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정승원도 “가격적인 면에서 팬들이 체감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하프시즌권 가격은 W석 성인 9만 원·청소년 6만 원·어린이 3만5천 원, E석 성인 8만 원·청소년 5만 원·어린이 3만 원, S석 성인 7만 원·청소년 4만 원·어린이 2만5천 원이다.1차 판매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2차 판매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다. 1차 판매분은 오는 23일, 2차 판매분은 다음달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하프시즌권은 오는 3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수원삼성과의 23라운드 경기부터 스플릿 라운드 홈경기까지 최대 8경기에서 사용 가능하다.시즌권 구매 시 2019시즌 내내 착석할 수 있는 본인의 자리를 지정할 수 있다. W·E석은 지정석, S석은 비지정석으로 운영된다.한편 박정일 아나운서와 김대원, 정승원이 함께한 하프시즌권 언박싱 영상은 유튜브 채널 ‘전지적 박아나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 성황리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제14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에 한 선수가 마장마술 경기를 펼치고 있다.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제14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가 지난 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물과 마장마술 등 30경기가 10일간 치러졌으며, 전국 초·중·고·대학·일반부 엘리트 승마선수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승마동호인들도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입상자는 모두 157명이었다. 상주시 소재 학교 학생은 생활체육 마장마술 D Class 고등·대학부와 장애물 D Class 학생부에서 이채영(용운고) 선수가 각각 1위와 2위로, 장애물 F Class 중·고등부에서 김은아(우석여고) 선수가 3위로 입상했다. 대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상주시,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마사회, 대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900여 명과 마필 450여 마리가 출전했다. 지난 6월27일부터 30일까지 장애물경기, 7월5일부터 7일까지 마장마술경기, 7월12일부터 14일까지 생활체육경기가 열렸다. 대회 기간 3천여 명이 이곳 승마장을 찾은것으로 집계됐다. 대한승마협회는 이번 대회 기간 상주국제승마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 등 470여 명에게 무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예전의 대구FC가 아니다…올스타 2명 배출, 조현우 최다 득표

팀 K리그를 뽑는 팬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한 조현우.시민구단 대구FC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날두의 유벤투스와 맞붙을 올스타팀 베스트11에서 2명의 선수를 배출해내는 기염을 토했다.주인공은 조현우와 세징야.이들은 ‘팀 K리그’를 뽑는 팬 투표에서 기존 인기 구단(FC서울·전북현대·울산현대)의 선수를 모두 제치고 당당히 1, 2위를 휩쓸었다.팀 K리그에 선발된 조현우와 세징야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호날두와 한 판 승부를 벌인다.특히 조현우는 지난 8일부터 14일 자정까지 실시된 K리그 올스타 팬투표에서 6만2천938표(최다 득표)를 얻어 ‘별중의 별’이 됐다.조현우는 올 시즌 K리그1 21경기에 출전해 15실점을 했다. 수많은 선방쇼를 선보인 조현우는 10번의 클린시트를 만들어냈다. 대구가 올 시즌 현재 순위(5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도 조현우의 공이 크다.이번 투표에서 골키퍼 부문 2위(전북현대 송범근·6천137표)와 조현우의 격차는 5만여 표로 전국구 스타임을 입증했다.대구의 에이스 세징야는 K리그 올스타 팬투표에서 5만6천234표를 받으며 전체 2위를 차지했다. 미드필더 부문에서는 1위다.대구의 에이스 ‘세징야’는 전체 득표 2위(5만6천234표), 미드필더 부문 1위로 올스타전에 나선다. 세징야는 K리그1 최다 공격포인트(8득점·6도움)를 기록하며 대구 돌풍의 주역으로 빛나고 있다.호날두가 우상인 세징야는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뽑혀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투표해주신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꿈에 그리던 무대다. 세계 최고의 선수인 호날두와 함께 경기장을 누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경기장 안에서는 상대 팀으로 만나는 만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팀 K리그’에는 조현우, 세징야 이외에도 박주영(서울·2만8천982표), 이동국(전북·2만6천673표), 타가트(수원·2만1천991표), 김보경(울산·3만7천721표), 믹스(울산·2만3천590표), 박주호(울산·3만3천295표), 오스마르(서울·3만7천991표), 불투이스(울산·2만6천222표), 이용(전북·5만3천030표) 등이 선발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대기명단은 송범근(전북), 이광선(경남), 발렌티노스(강원), 김진야(인천), 홍철(수원), 윤빛가람(상주), 에델(성남), 윤일록(제주), 완델손(포항) 등 9명으로 구성됐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김천스포츠클럽 남녀배구팀 전국배구동호인대회에서 여자클럽 우승, 남자클럽 준우승 차지

2019 안동 웅부배 전국남녀 배구대회에 참가한 김천스포츠클럽 남녀배구팀 선수와 임원들.김천스포츠클럽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열린 전국배구동회인 대회인 ‘2019 안동 웅부배 전국남녀 배구대회’에서 여자클럽팀이 우승, 남자클럽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준우승을 차지한 남자부팀은 예선전에 청송 나이스배구동호회를 2-0으로 이겨 예선전은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8강전 구미송백회와의 경기에서는 세트스코어 2-0으로 이겨 4강에 올랐고 대구 대봉VC와의 경기에서도 우수한 경기력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2년전 우승팀인 제천의 JSVC팀과의 경기에서 1-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여자클럽팀은 총 20개팀이 출전한 예선전에서 선산예스팀 등을 이겨 예선 8강에 조 1위로 진출해 젊고패기가넘치는 대구교대팀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준결승전에는 포항 연일 배사모팀을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후 결승전에서는 구미KI클럽을 2-0 완승을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따. 김천여자클럽팀의 김혜란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김득수 김천스포츠클럽 배구회장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저녁시간을 반납하고 훈련에 매진해온 박주호감독과 임원, 회원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김천스포츠클럽 배구팀은 배구 저변확대를 위해서 학생들에게는 무료로 강습과 배구활동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전국배구동호인들에게 스포츠 중심도시인 김천을 알리고 김천스포츠클럽 배구팀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동부고 여자축구부, 2019 호주 캉가컵 국제축구대회 U-18 여자부 우승

지난 7~12일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2019 호주 캉가컵 국제축구대회에서 U-18(여고부) 우승을 차지한 대구동부고 여자축구부.대구동부고등학교 여자축구부가 2019 호주 캉가컵 국제축구대회에서 U-18(여고부) 우승을 차지했다.대구동부고 여자축구부는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했음에도 우승하는 저력을 과시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호주 캔버라에서 열렸다.캉가컵 국제축구대회는 1991년 호주 시드에서 3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호주, 뉴질랜드 등 5개국에서 U-9부터 U-18 그룹까지 연령별 28개 그룹 318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범세원 감독이 이끄는 대구동부고는 예선리그 첫 경기에서 뉴질랜드 아이오나 칼리지를 4-0으로 격파하는 등 5연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결승에서는 호주의 셀하버 JFC에 0-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으나 후반 3골을 몰아치는 뒷심을 발휘해 3-1 역전승을 거뒀다.또 스포츠 정신을 가장 잘 실천한 팀에게 수여되는 페어플레이상도 받는 영광을 얻었다.대회 출범이래 우승팀에게 페어플레이상을 수여한 전례가 없다는 점에서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범세원 대구동부고 감독은 “이번 캉가컵 우승이 침체된 지역 여자축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KBO 올스타 브레이크 앞둔 삼성 라이온즈, 주중 3연전 ‘올인’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남은 3경기 ‘올인’.삼성 라이온즈가 올스타 휴식기 전까지 남은 경기에 임해야 할 자세다.KBO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주중 3연전이 남았다.올스타전은 오는 2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며 모든 팀이 19일부터 25일까지 휴식기에 들어간다.삼성은 지난 주(9~14일) 3승2패의 성적을 거두며 5위 싸움의 여지를 남겼다.현재 순위는 7위이지만 6위 KT 위즈와 격차는 3.5게임, 5위 NC 다이노스와 격차는 5게임이다.삼성의 지난 한 주는 아쉬움이 가득하다. 4연승을 달리다 2연패에 빠졌기 때문이다.격차가 벌어지지 않았지만 눈에 띄게 줄이지도 못했다.그래서 올스타 브레이크 전 마지막 3연전인 키움 히어로즈 원정 경기가 중요해졌다. KT가 두산 베어스를 만나는 점을 고려하면 KT를 턱 밑까지 쫓아갈 수 있다.삼성은 16일부터 18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격돌한다.올 시즌 상대전적은 삼성이 4승5패로 열세다.더군다나 삼성 팀 타선도 키움만 만나면 물방망이를 휘둘렀다. 키움 투수를 상대로 3할 이상 타율을 기록한 주전 선수는 이원석, 구자욱 뿐이다. 이원석은 21타수 9안타(2홈런) 6타점 등 4할이 넘는 타율을, 구자욱은 29타수 11안타(1홈런) 9타점 등 3할7푼9리의 타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구자욱은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한다.반면 키움은 삼성을 상대로 불방망이를 보여줬다.삼성 투수진 상대로 4할이 넘는 타자만 2명(김혜성, 이정후)이며 3할이 넘는 선수는 3명(박병호, 임병욱, 샌즈)이나 된다. 올해 키움의 테이블세터와 중심타선이 삼성 투수진을 얼마나 괴롭혔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5강 싸움 불씨를 살리기 위해서는 키움과 3연전에서 최소 위닝시리즈 이상의 성적을 내야 한다.삼성의 승리 요건은 타선의 집중력이다.이번 시즌 유독 득점권 타율이 저조한 삼성의 팀 타선이 남은 경기서 응집력을 발휘해야 한다.김동엽은 최근 10경기에서 39타수 15안타(2홈런) 타율 0.385로 최고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이때 김한수 감독이 꺼내들 수 있는 카드는 김동엽의 타순 조정.지난달 2군에서 복귀 후 1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김동엽은 6~7번에 배치되고 있다. 5번 타순에 배치되던 이학주가 LG 트윈스 3연전에서 무안타를 기록하는 등 부진에 빠져 김동엽을 클린업 트리오(3~5번 타순)로 배치시킬 가능성이 높다.김동엽은 최근 10경기에서 39타수 15안타(2홈런) 타율 0.385로 물 오른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1할에 머물던 타율은 2할3푼까지 오른 상태다.외국인 투수들도 제몫을 다해줘야 한다.남은 3경기에 모든 전력을 쏟아부어야하기 때문에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는 해줘야 한다. 조기강판 당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16일 양팀의 선발 투수는 맥과이어(삼성), 김선기(키움)로 예고됐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도장애인육상실업팀, 전국장애인종별육상경기대회 종합 3위

지난 11~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전국장애인종별육상경기대회 겸 2020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한 경북도장애인육상실업팀.경북도장애인육상실업팀은 지난 11~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2019 전국장애인종별육상경기대회 겸 2020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5명의 경북 선수들은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유병훈은 200m에서 개인최고기록(26초06)을 달성했다. 400m에서는 올해 세계 2위 기록이자 한국신기록(47초36)을 작성해 2020년 도쿄에서 개최되는 패럴림픽에서 메달 획득이 기대된다.김정일 경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0년 도쿄 패럴림픽을 대비해 경북지역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많이 배출 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장애인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경북 육상 국내외에서 맹활약

지난 11일 러시아 우파에서 열린 국제청소년스포츠대회 육상 1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경명여중 허찬유(시상대 왼쪽).대구·경북의 육상이 국내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대구는 허찬유(경명여중)가, 경북은 이재웅(영동고)이 두각을 나타내며 맹활약 중이다.먼저 허찬유는 지난 11일 러시아 우파에서 열린 국제청소년스포츠대회 육상 100m에서 12초98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허찬유의 주종목은 허들이지만 이번 대회에는 허들이 없어 100m에 나서게 됐다. 특히 지난 4월에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100m 허들 금메달) 이후 훈련 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에서 획득한 메달이어서 더욱 값지다.28년 만에 한국 남자 고교 1천500m 신기록을 세운 경북 영동고 이재웅. 대한육상연맹 제공육상 중거리 유망주 이재웅은 28년 만에 한국 남자 고교 1천500m 기록을 바꿔놓으며 이름을 알렸다.이재웅은 13일 일본 시베쓰시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19 호쿠렌 디스턴스챌린지 3차 대회 남자 1천500m 결선에서 3분44초18로 5위를 차지했다. 대학·일반부 선수들과 함께 뛰어 상위권에 오르지는 못했다.하지만 이번 대회 이재웅의 기록은 한국 고교 1천500m 최고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1991년 김순형이 세운 3분44초50으로 이재웅은 0.32초를 단축했다.이재웅은 2019시즌 18세 이하 남자 1천500m 세계 4위, 아시아 1위에 오르기도 하는 등 장차 한국 육상 중거리를 이끌 차세대 스타로 성장하고 있다.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전국장애인종별육상경기대회 겸 2020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대구 선수단.대구·경북 장애인 육상 선수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11일부터 12일까지 대구스타디움에서 이틀간 열린 ‘2019 전국장애인종별육상경기대회 겸 2020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대구는 금메달 20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29개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2연패의 쾌거를 이뤘다.경북은 울산(2위)에 이어 종합 3위를 기록했다.박태우 대구시장애인육상연맹 회장은 “이 대회를 계기로 우리 선수들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육상도시인 대구가 장애인육상 또한 강세도시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2020년 제58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김천시에서 종목별 분산개최로 최종결정

경북도체육회는 지난 12일 제22차 이사회를 열고 2020년 경북도민체전 개최방식을 종합대회에서 종목별 분산개최로 최종 결정했다.제58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종목별 분산개최로 최종 결정됐다.지난달 18일 제21차 이사회에서 2020년 개최지가 김천시로 결정돼 논란이 불거진 지 20여 일만이다.경북도체육회는 지난 12일 제22차 이사회를 열고 내년 경북도민체전 개최방식을 종합체육대회에서 종목별 분산개최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당초 도체육회는 자체예산으로 개최한다는 조건으로 김천시를 개최지로 결정했다. 김천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시설을 바탕으로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예산지원 없이 도민체전을 개최하겠다는 제안에 따른 것이다.하지만 이 과정에서 유치 공고 절차도 없었고 도민체전 개최신청 경과규정 및 김천시의 개최 자격이 없어 논란이 됐다.그러나 김천시가 “도비지원 없는 도민체전은 개최하기 어렵다”는 공식입장을 표명함에 따라 도체육회는 대회개최를 원점에서 재검토했다.윤광수 경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도민체전 개최지 선정과정에서 나타난 불협화음으로 도민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규정상의 미치했던 점은 즉각적으로 조치·보완해 경북도민체전이 진정한 도민화합의 대제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5위로 주저앉은 대구FC, ‘원팀’ 컬러 되살아나야 한다

지난 10일 오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전북현대 경기에서 세징야가 페널티킥에 성공한 후 히우두(왼쪽)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대구FC가 5위로 주저앉았다.올 시즌 내내 ‘원팀’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대구였지만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팀컬러를 잃어버렸다.결국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대구는 지난 10일 하나원큐 K리그1 2019 20라운드 전북현대 경기에서 1-4로 대패하면 ‘대팍 참사’로 기억 남게 됐다.대구는 퇴장으로 인한 징계와 부상, 컨디션 난조 등으로 김대원, 정승원, 조현우, 정태욱, 에드가가 빠졌다. 이미 츠바사와 홍정운이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된 터라 이번 경기 대구 전력은 사실상 2군이었다.선수 간 손발도 맞지 않아 잦은 패스미스가 연출됐으며 수비조직력은 모래알과 같았다. 그렇다 보니 단단한 수비부터 시작해야 하는 역습은 위력을 잃었다. 장점이 단점이 된 셈이다.시즌 초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대구의 ‘원팀’ 이미지는 현재 찾아볼 수 없다. 에이스 세징야만 돋보이는 ‘스페셜 원’이 됐다.문제는 순위 싸움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선수들이 되돌아오려면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다.정승원은 빠르면 이번 경기에 복귀할 수 있지만 다음 주까지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 올 시즌 대구로 이적해 주전 자리를 꿰찬 정태욱은 이달 말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 지난 6일 경남FC 경기에서 퇴장당한 김대원의 출장 정지 징계도 남아 있다.대구는 열악한 환경 속에 오는 14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맞붙는다.20라운드 후 4위 자리를 강원FC에 빼앗긴 대구는 4위 탈환을 노릴 예정이다.하지만 이번 경기 역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대구는 최근 5경기(3무2패) 연속 무승을 기록하고 있다. 성남을 상대로 최근 5경기 전적은 1승4무로 패한 적이 없지만 대구의 전력 및 원정인 점을 고려하면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필승 조건은 ‘원팀’ 부활이다.대구는 A매치 휴식기 후 매경기 실점하면서 수비조직력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데 이를 보완해야 한다.성남전 키플레이어는 신입생 ‘히우두’다.지난 6일 대팍에서 열린 경남전에서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낸 히우두는 10일 전북전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투입 돼 데뷔전을 치렀다.50분(추가 시간 포함)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는 동안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순간 스피드, 화려한 발재간, 드리블에 이은 돌파를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히우두가 투입된 후 침체됐던 대구의 공격이 살아나는 등 성남전 선발 출장이 유력하다.현재 상대팀에 위협적인 대구 선수가 세징야 뿐이어서 집중견제가 들어가는 상황이어서 히우두의 활약 여부에 따라 세징야가 자유로워 질 것으로 보인다.세징야는 손발을 맞춰왔던 주축 선수들이 없는 가운데 개인 능력으로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는 등 히우두와의 연계 플레이가 기대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엔젤클럽, 닥터헬기소생 캠페인 동참

대구FC 엔젤클럽은 지난 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퍼포먼스를 실시했다.시민구단 대구FC를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대구FC엔젤클럽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동참했다.이호경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엔젤클럽 회원은 지난 6일 대구와 경남의 하나원큐 K리그1 19라운드 경기가 끝난 후 DGB대구은행파크 그라운드에 모여 함께 풍선을 터뜨리고 그 소리를 체험하는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퍼포먼스를 진행했다.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닥터헬기 소음 인식도 개선을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SNS를 통해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 회장은 “닥터헬기와 같은 응급수송 수단들의 이착륙 소음을 잠시만 참으면 소중한 생명들을 구할 수 있다”며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함성이라 생각하면, 응원의 소리”라고 말하며 캠페인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이호경 회장은 닥터헬기 소생캠페인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배성혁 딤프(DIMF)집행위원장과 서기수 호텔 인터불고 대구 회장을 지명했다.한편 엔젤클럽은 내 최초시민구단인 대구FC를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순수 시민단체로 지난 2016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현재 18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회원들은 명문자립시민구단을 위하여 적게는 월 1만원에서부터 매년 100만원, 최대 1,000만원이상 후원하고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 영웅 ‘팀킴’, 태극마크 탈환 실패

경북도체육회 여자컬링 ‘팀킴’이 2019-2020 한국컬링선수권대회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경기도청에 패하며 태극마크 탈환에 실패했다. 사진은 대회 전 팀킴(왼쪽부터 김초희, 김선영, 김경애, 김영미)이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 연합뉴스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 영웅 ‘팀킴(경북도체육회)’이 여자컬링 태극마크 탈환에 실패했다.팀킴(스킵 김경애)은 11일 오전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9-20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여자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경기도청(스킵 김은지)에 5-7로 졌다.이번 대회에 팀킴은 평창올림픽에서 스킵을 맡았던 김은정이 출산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하면서 김경애가 대신 스킵을 담당했다. 김경미는 리드, 김선영은 세컨드, 김초희는 서드로 출전했다.팀킴은 예선에서 3승2패로 3위를 차지했고 플레이오프에서 송현고(2승3패)를 11-1로 완파하며 준결승에 올랐다.그러나 팀킴은 지난 2월 전국 동계체육대회 결승에서 패하며 금메달을 내줬던 경기도청에 또다시 일격을 당하며 자존심 회복에 실패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축구전용구장 지붕의 필요성 알려준 DGB대구은행파크

DGB대구은행파크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가 축구전용구장의 모범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K리그 구단 및 연고 지역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등 50여 명은 지난 10일 대구FC의 홈경기장인 대팍을 방문해 축구전용경기장의 효과에 관한 사례연구를 실시했다.대팍은 축구전용구장 지붕의 필요성, 축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축구 관계자 등에게 한 수 가르쳤다.이번 현장 답사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운영하는 ‘K리그 아카데미-지자체과정’의 일환으로 축구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협력방안을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K리그 구단 및 연고 지역 지방자치단체 등은 지난 1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축구전용경기장의 효과에 관한 사례연구를 실시했다.아카데미에 참석한 인원들은 △프로스포츠와 연고 도시의 상생 △경기장 시설 운영권 △연고 지자체에서 바라본 프로스포츠 등 축구전용구장 건립 배경, 과정, 의의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를 청강했다.이후 경기장을 돌아보며 시설을 둘러보고 이날 진행된 하나원큐 K리그1 2019 대구와 전북의 경기를 관전하며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경기에 비가 내렸음에도 1만 명에 가까운 팬들이 경기장을 찾으며 대구의 축구 열기를 대팍으로 견학 온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한편 연맹은 연고지역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자 2014년부터 ‘K리그 아카데미-지자체과정’을 운영하는 등 구단과 연고 지차제 사이 원활한 소통을 위해 힘쓰고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