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에이스 세징야, EA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달의 선수로 선정

올 시즌 신설된 K리그 이달의 선수상 첫 주인공은 대구FC 세징야로 선정됐다.대구FC의 에이스 세징야가 K리그 사상 최초로 ‘이달의 선수’라는 영예를 얻었다.올 시즌부터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이 신설됐다.이달의 선수는 글로벌 스포츠게임 전문 기업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코리아)가 후원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다.후보군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베스트11과 MVP에 선정된 선수들이다.연맹 경기위원회가 1차 투표를 진행한 후 1차 투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복수의 후보를 두고 2차 팬 투표를 진행해 가장 많이 득표한 선수가 상을 받는다. 1차 투표와 2차 투표 비중은 각각 70%, 30%다.3월 이달의 선수상을 놓고 세징야, 유상훈(FC서울), 김보경(울산현대), 윤보상(상주상무)이 경합을 벌였다. 1차 전문가 투표에서는 유상훈이 31.82%를 득표해 28.64%를 얻은 세징야를 앞섰다.하지만 2차 팬투표에서 세징야가 21.53%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 2차 투표 합산 50.16%로 1위를 차지했다.세징야에게는 EA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부상 100만 원이 주어진다. 또 4월 이달의 선수 수상자가 발표되기 전까지 3월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 문구가 새겨진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게 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체육회, 올 연말까지 디지스트 조정부 대상 재능 나눔 기부 진행

대구시체육회는 올 연말까지 디지스트 조정부를 대상으로 조정훈련 재능 기부를 진행한다. 사진은 대구상수도본부 조정팀이 디지스트 조정부를 지도하는 모습.대구시체육회는 디지스트 조정부를 대상으로 조정훈련 재능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지난달 말부터 진행 중인 재능 기부는 스포츠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올해 말까지 주 1회로 진행된다.53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디지스트 조정부는 국가대표 선수를 보유한 대구상수도본부 조정팀이 직접 지도한다.대구상수도본부 조정팀은 조정기술 전반에 대한 지도 및 달성군에 있는 낙동강조정장에서 노하우를 전수 중이다.디지스트 조정부는 다음달 4~5일 열리는 제12회 부산시장배 전국조정대회를 시작으로 제2회 문무전(5월10~11일)과 전국대학조정대회 등 국내 주요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김진솔 디지스트 조정부 회장은 “실업팀에서 선수로 활동하는 조정 선배로부터 부족한 부분에 대한 1:1 개인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영광”이라며 “조정부 회원 모두가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경욱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조정팀 감독은 “학업과 조정훈련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열정을 가지고 훈련에 최선을 다하는 조정부 학생들을 보면 우리 선수들 모두가 큰 보람을 느낀다”고 답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이번 주 삼성 라이온즈 관전 포인트는?…‘맥과이어의 부활’

삼성 라이온즈 1선발 덱 맥과이어는 시즌 초반 부진을 떨치지 못하며 위기에 놓였다. 이번 주 성적이 부진할 경우 2군행이 유력해보인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덱 맥과이어의 부활 또는 2군행.’선발진을 재편 중인 김한수 삼성 라이온즈 감독의 남은 고민거리다.삼성은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초반 맥과이어-헤일리-백정현-최충연-최채흥으로 선발진을 꾸렸다.하지만 맥과이어와 최충연은 기대 이하의 투구를 보였다. 이에 김한수 감독은 최충연을 불펜으로 보직을 변경했다. 최충연 자리는 윤성환이 연이어 호투를 펼치며 빈자리를 꿰찼다.이제 김한수 감독이 손봐야 할 곳은 맥과이어 자리다.삼성이 야심차게 1선발로 영입한 맥과이어의 초반 부진이 꽤나 길어지고 있다. 세부기록을 보면 희망조차 보이질 않는 상황이다.덱 맥과이어는 4경기 선발로 출전해 18.1이닝 동안 19실점(16자책점)했다. 더군다나 13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 18개의 사사구를 기록한 것은 물론 이닝당 출루허용률이 2.24로 1선발의 위용을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평균자책점은 7.85다.예정된 로테이션대로라면 맥과이어는 이번 주 2경기 등판한다.16일 포항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로 나서고 21일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다.하지만 16일 맥과이어의 투구 내용에 따라 선발 로테이션이 달라질 수 있다.이날 경기마저 부진한 모습을 떨쳐내지 못한다면 2군행이 유력해 보인다.맥과이어에 대한 감독의 인내심이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김한수 감독은 최근 맥과이어 부진에 대한 질문에 “딱히 할 말이 없다. 다음 경기를 지켜보겠다”고 말한 만큼 적절한 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맥과이어가 자리를 이탈하면 그 자리의 적임자는 불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최근 2군에서 선발 수업 중인 원태인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원태인은 지난 12일 창원마산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NC다이노스 2군과 경기에 선발로 나와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원태인은 4회까지 완벽한 피칭을 펼치며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단 5회 찾아온 위기를 넘기지 못한 것이 흠이지만 현재의 맥과이어보단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근 삼성 선발진은 시즌 초반과 달리 안정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지난 KT 위즈와 경기에서 헤일리와 최채흥은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를 기록했다. 윤성환은 5이닝 3실점을 했지만 효율적인 투구를 펼치며 합격점을 받고 있다.여기에 맥과이어가 이전과 다른 반전 투구를 펼친다면 김한수 감독은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선발진의 체력 안배를 위해 6선발까지 고려해볼 수 있다.야구는 결국 마운드가 강해야 한다. 맥과이어까지 부활한다면 삼성의 순위는 현재(7위)보다 더 높은 곳에 위치할 수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그랑프리 차지훈·양혜지 선정

지난 14일 열린 2019 대구시장배 미스터대구선발대회에서 그랑프리로 선정된 차지훈(왼쪽)과 양혜지.대구지역 보디빌더들의 기량을 겨누는 ‘2019 대구시장배 미스터대구선발대회’의 그랑프리로 차지훈(남자·뷰티바디짐), 양혜지(여자·발리헬스)로 선정됐다.지난 14일 대구보건대 인당아트홀에서 ‘미즈휘트니스선발대회’를 겸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차지훈은 남자일반부 -85㎏에 출전해 1위를 차지하는 동시에 대회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양혜지는 여자일반부 비키니 휘트니스(쁘띠)에 출전해 1위와 그랑프리를 동시에 석권했다.포즈상은 남자일반부 -70㎏에 출전해 1위에 입상한 박성화(뷰티바디짐), 포토제닉상은 한수지(대구보건대)에게 돌아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김대원, 올 시즌 첫 번째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 수상

2019시즌 첫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의 주인공이 된 대구FC 공격수 김대원.대구FC의 공격수 김대원이 하나원큐 K리그1 2019시즌 첫 번째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의 주인공이 됐다.김대원은 지난달 9일 열린 대구와 제주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수비 두 명을 단숨에 제치는 터닝 슈팅 득점으로 대구의 신축구장 DGB대구은행파크에 모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김대원의 플레이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SNS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 팬 투표에서 3천615표(79.2%)를 얻었다. 2위는 성남FC의 조성준으로 949표(20.8%)를 받았다.지난해 신설된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아디다스가 함께 지난 한 달간 가장 센스 있고 개성 있는 플레이 장면을 선보인 선수 1명을 뽑아 시상하는 상이다.연맹은 매달 두 건의 플레이를 선정해 연맹 공식 SNS채널을 통해 팬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로 팬들의 많은 선택을 받으면 상이 주어진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박찬현, 제9회 김천전국수영대회서 3개 메달 획득

전국수영대회 다이빙 종목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한 김천대 박찬현.김천대 공공경찰행정학과의 박찬현이 전국수영대회 다이빙 종목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박찬현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 1m 스프링 보드 은메달, 3m 스프링 보드 금메달, 10m 플랫폼 은메달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박찬현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고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홈런 3방’ 삼성 라이온즈, 팀 타선 앞세워 KT 위즈에 위닝시리즈

14일 열린 삼성과 KT의 경기에서 1회 말 4번 타자 러프가 좌중월 3점 홈런을 날리고 홈베이스에서 선두 주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삼성 라이온즈의 팀 타선이 폭발했다.삼성은 14일 오후 2시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러프, 이원석, 박해민의 홈런을 포함해 15안타를 몰아치며 14-12로 승리했다.선발 최채흥은 7이닝 6피안타 3실점 7탈삼진 등 빼어난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이날 삼성은 김상수(2루수)-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러프(1루수)-이원석(3루수)-박한이(지명타자)-김동엽(좌익수)-이학주(유격수)-김민수(포수)로 팀 타선을 꾸렸다.두 팀은 1회부터 나란히 3점을 주고받았다.1회 초 최채흥은 오태곤과 강백호에게 안타를 맞은 후 2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유한준에게 스리런 홈런을 맞았다. 최채흥이 풀카운트 승부에서 던진 슬라이더가 가운데로 몰렸고 유한준은 놓치지 않고 좌측 담장을 넘겼다.3점을 먼저 허용한 삼성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1회 말 선두 타자 김상수가 안타로 출루했고 박해민이 볼 4개를 골라내며 무사 1, 2루 만들었다. 득점권 상황에서 구자욱은 삼진을 당했지만 4번 타자 러프가 해결했다.러프는 KT 선발 투수 김민의 149㎞ 직구를 그대로 당겨치면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을 날리며 3-3 동점을 맞췄다.물오른 러프의 방망이는 식지 않았다.3회 말 구자욱이 3루타를 날리자 러프는 좌익수 앞 안타를 치며 구자욱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 5회 말 2사 1, 3루 상황에서도 우익수 앞 안타로 1타점을 추가했다.삼성의 타선은 7회 빅이닝을 만들었다.7회 무사 만루 상황에서 이원석은 자신의 통산 8번째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후 김성훈이 1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으나 김동엽이 볼넷, 이학주가 안타를 만들며 1사 1, 3루를 만들었다. 김민수가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이어 대타로 나온 손주인의 1타점 안타, 박해민의 우익수 뒤 투런 홈런이 나오며 14-3으로 달아났다.KT의 반격도 거셌다.삼성은 8회 초 최채흥을 내리고 이승현을 올렸다.이승현은 0.2이닝 4피안타 4실점(2자책)하며 1이닝을 책임지지 못하고 마운드에 내려갔다.14-7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세 번째 투수 김대우는 첫 타자에 볼넷을 허용했지만 심우준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탈출했다. 하지만 9회 초 연속 1아웃을 잡은 후 연속 4안타를 맞으며 3실점을 허용해 14-10이 됐다.삼성은 1사 2루 상황이 되자 최충연을 올렸지만 최충연은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1실점 1피안타 2볼넷을 한 후 장필준과 교체됐다.장필준은 첫 타자에게 볼넷을 주며 1점을 헌납했으나 오태곤과 황재균을 연이어 삼진 잡으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수원 원정서 0-0 무승부

14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 수원 삼성의 경기에서 대구의 에드가가 수원 수비수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대구FC가 수원 삼성과 아쉽게 비기며 승점 1점을 챙겼다.대구는 14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하나원큐 K리그1 7라운드 수원과 경기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대구는 전방에 세징야, 에드가, 김대원이 출격했고 미드필드를 강윤구, 츠바사, 정승원, 김준엽으로 구축했다. 수비는 김우석, 홍정운, 한희훈이 배치됐고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이날 경기는 일방적으로 공격을 몰아친 대구로서는 아쉬운 결과다.27차례 슈팅에도 한 골이 터지지 않았기 때문이다.브라질 용병 듀오 세징야, 에드가가 수원의 골문을 일방적으로 두드렸지만 번번이 노동건(골키퍼)에게 막혔다.두 선수가 기록한 슈팅 횟수만 11차례였으며 이 중 6차례 유효슈팅으로 기록됐다.대구는 전반부터 빠른 템포의 공격을 펼치며 좋은 장면을 만들어나갔다.전반 17분 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를 세징야가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전반 38분 김대원의 골대 구석을 노린 슈팅과 전반 45분 에드가의 강력한 슈팅이 나왔지만 노동건이 다이빙 펀칭으로 막아내며 전반이 마무리됐다.수원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 후반 시작과 동시에 데얀을 빼고 사리치를 투입했다.하지만 대구의 공격은 더 매서워졌다.대구는 후반 10분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었다. 키커로 나선 세징야가 오른발 슈팅 후 수비벽을 맞고 나온 볼을 재차 슈팅했지만 골문 위를 향했다. 후반 24분에는 세징야의 프리킥이 홍정운의 머리에 걸렸고 수비 견제 없이 골문 앞에 서 있던 에드가 앞으로 볼이 떨어졌으나 슈팅으로 이어가지 못했다.골이 터지지 않자 대구는 한희훈과 정승원을 빼고 박병현, 황순민을 투입시켰다.후반 중반 대구는 역습으로 좋은 상황을 만들었다.후반 37분 세징야의 침투 패스를 받은 김대원이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만들었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안드레 감독은 후반 41분 지친 김대원을 빼고 김진혁을 투입시켰다.대구는 후반 44분과 추가시간에 절호의 찬스를 맞이했지만, 또다시 노동건의 벽을 넘지 못했다.결국 양 팀은 득점 없이 0-0으로 경기를 마쳤다.무승부로 승점 1점을 챙긴 대구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2019 KEB하나은행 FA컵 32강 경기를 치른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제57회 경북도민체전, 지난 대회와 달라진 점은?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경산에서 열리는 가운데 지난 대회들과 차별화된 부분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11일 경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도민체전을 대구·경북 스포츠 교류를 통한 상생 협력의 기회로 삼고자 체전 최초로 대구시 선수단이 참가한다. 농구, 검도, 마라톤, 자전거 등 4개 종목의 대구시 선수단은 경북 팀과 친선경기를 펼친다.또 시민과 선수맞이의 눈높이를 맞추고자 내빈석(400석)을 그라운드에 배치했다. 내빈석으로 사용되던 본부석(메인관람석)은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자리로 이용된다.특히 대회 기간 중에는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상설 연극 공연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페이스페인팅, 버블체험, 스포츠VR체험관 등의 즐길거리, 먹거리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이밖에도 시·군 선수단 입장식의 과도한 퍼포먼스를 규제하기 위한 제한품목 가이드라인을 선정해 시·군의 예산부담을 감소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약점 노출된 대구FC, “해법이 필요하다”

대구FC를 상대하는 팀들이 공약법을 내놓으면서 대구가 고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17일 열린 울산 현대 경기에서 안드레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 연합뉴스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강타한 대구FC의 약점이 노출됐다.빡빡한 일정과 더불어 대구를 상대하는 팀들이 ‘대구 공략법’을 내놓으면서 첫 고비가 찾아왔다.지난해 FA컵 우승부터 최근까지 재미를 봤던 ‘선 수비 후 공격’ 전술이 막히는 일이 잦아지면서 안드레 감독의 머리가 복잡해지고 있다.약점이 노출된 대표적인 경기는 지난 6일 열린 K리그1 성남FC와 10일 ACL 조별리그 산프레체전을 꼽을 수 있다.대구는 성남과 경기에서 1-1 무승부로 비겼다.하지만 내용적인 측면으로만 본다면 상대로부터 강하게 압박당하자 역습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고전한 경기다.산프레체 경기도 마찬가지.짠물 수비가 자랑인 산프레체를 맞아 대구는 공격다운 공격을 해보지도 못한 채 경기를 내줬다.산프레체가 중원을 견고하게 세우며 대구의 역습을 원천 봉쇄했던 게 주효했다.특히 대구는 공격이 이뤄지지 않자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성남전에서 먹혔던 득점 장면과 산프레체에게 내준 페널티킥, 추가골 모두 수비 실수.반면 상대가 뒷문을 걸어 잠그자 대구로서는 ‘롱볼’ 위주의 단조로운 공격 패턴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약점이 노출된 대구로서는 빠른 시일 내 안드레 감독의 적절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피로 누적으로 볼터치, 상황 판단, 패스 등 눈에 띄게 나빠지고 있다.앞으로 역습 위주의 대구를 맞붙는 상대팀들의 ‘정석 교과서’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체력 소모가 심한 역습 대신 개인기가 좋은 다리오를 활용하는 방법, 패스 플레이, 수비 위주의 경기 운영 등 지금과 다른 패턴이 필요한 시점이다.현재 대구는 ACL 같은 조에 속한 산프레체, 광저우 헝다와 승점(6점)이 같아졌다. 목표인 16강 진출은 조별리그 6차전까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됐다.한편 대구는 오는 14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 블루윙즈와 7라운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는 현재 2승3무1패 승점 9점으로 5위에 올라와 있다. 수원은 2승1무3패 승점 7점으로 8위다. 시즌 초반 3패를 기록하며 부진에 빠졌던 수원은 최근 2승1무를 기록하며 3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는 중이다.이 경기에서 세징야와 김진혁은 연속 기록에 도전한다. 세징야는 팀 역대 최다 공격포인트(에닝요, 9경기 연속)까지 2경기, 리그 최다 공격포인트(이명주, 11경기 연속)까지 4경기 남겨놓고 있다. 김진혁은 리그 3경기 연속 골을 노린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4월에 스키장 실화냐? 용평리조트 4월의 스키페스티벌 (Amazing Ski Festival)

4월에 스키장에서 스키타기. 보통 스키장이 2월에 폐장하는 것을 감안하면 우리나라에서 선뜻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용평리조트는 4월 내린 많은 눈으로 13일까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레인보우 슬로프를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online@idaegu.com

2019 달서구 I-리그 축구대회 13일 개막

대구지역 청소년 축구클럽(동아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9 달서구 I-리그 축구대회’가 13일 개막한다.이날 오후 2시 월배축구장에서 열리는 달서구 I-리그 축구대회에 초등학교 1~2학년부 8팀, 3~4학년부 13팀, 5~6학년부 9팀, 중등부 10팀 등 총 40개 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초등부 경기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중등부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특히 올해부터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자녀들로 구성된 레인보우팀이 I-리그에 참여한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2019 시즌 스페셜 유니폼 출시

삼성 라이온즈가 새롭게 선보인 2019시즌 스페셜 유니폼 3종. 삼성 라이온즈 제공삼성 라이온즈가 2019시즌 스페셜 유니폼을 새롭게 출시한다.특정 이벤트가 있을 때 선수들이 착용하게 될 스페셜 유니폼은 선데이 유니폼, 밀리터리 유니폼, 1982 올드 유니폼 등 3종류로 구성돼 있다.선데이 유니폼은 일요일 홈게임, 밀리터리 유니폼은 6월6일과 6월25일 홈게임 및 6월의 일요일 홈게임, 1982 올드 유니폼은 롯데와의 클래식 시리즈(5월10~12일 대구, 5월31일~6월2일 부산)에서 각각 선보인다.특히 선데이 유니폼은 왕가의 재건이란 콘셉트로 유럽 황실 예복에 사용되는 카터새쉬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1982 올드 유니폼은 실제 1982년 후기리그 원정경기 유니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작됐다.선데이 유니폼은 12일부터, 그 외 유니폼은 오는 27일부터 팀스토어(오프라인) 및 삼성라이온즈몰(www.samsunglinosmall.com)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