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체육회, 중국 심양시와 스포츠 교류협약 체결

대구시체육회는 최근 중국 심양시, 심양시체육국과 양 도시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구시체육회는 최근 중국 심양시, 심양시체육국과 양 도시 스포츠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재득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서진범 생활체육부장과 이달원 생활체육위원(계명문화대교수) 등 4명의 체결단은 심양시와 심양시체육국의 공식초청으로 중국 심양시를 방문했다.체결단은 지난 6일까지 심양시에 머물며 심양시 체육시설과 전문체육 육성현황 및 생활체육 현장 등을 살폈다.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도시 간 스포츠 기술교류와 친선경기, 생활체육 종목 및 클럽팀 친선 경기 및 대회 개최 등이다. 또 양 도시는 스포츠와 문화를 연계해 교류하기로 했다.신재득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스포츠 교류 방문으로 양 도시 생활스포츠 발전과 지역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해 상호증진을 위한 우호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주에서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 12일 플레이볼

경주베이스볼파크 등 3개 구장에서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전국 중학교 107개 팀이 참해 전국중학교 야구의 최고를 가린다. 사진은 지난해 중학야구선수대회 장면.역사문화관광 도시 경주에서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가 처음으로 열린다.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제66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는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올해로 66회를 맞이한 전국중학야구대회는 전국 단위의 중학야구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다.이번 대회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중학교 야구 107개 팀이 지역별 예선 없이 전부 참가한다. 대회는 총 3개 조로 나뉘어 조별 토너먼트로 치르고 조별 4강까지 오른 팀들끼리 다시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리게 된다.1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조별 토너먼트, 23일 준결승전, 24일 결승전 순으로 진행해 우리나라 중학 야구의 최고를 가린다.경주중학교는 13일 오후 3시 경주베이스파크 1구장 조별 토너먼트 1회전 경기를 갖는다.경주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다년간 대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기장 시설보완, 의료지원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또 대회 기간에 동궁원을 비롯해 보문 주요관광지 입장료 할인정책을 실시해 참가 선수단 및 학부모들에게 경주에서 야구 외에 다양한 볼거리와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도체육회, 2021년 경북도민체전 개최지 울진군 최종 확정

경북도체육회는 10일 제20차 이사회를 열고 2021년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에 대한 회의 및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울진군이 예천군을 3표 차이로 따돌리고 개최지로 선정됐다.2021년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울진군에서 열린다.경북도체육회는 10일 제20차 이사회를 열고 각 시·군 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경북도민체전 개최지 선정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 울진군으로 확정됐다.2021년에 열릴 제59회 경북도민체전은 당초 김천시와 울진군, 예천군이 유치 신청서를 제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이에 따라 경북도체육회는 3개 시·군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5일 김천시가 유치 철회하면서 울진군과 예천군 2파전 양상을 보였다.이날 열린 회의 표결 결과 울진군이 21표를 획득해 18표를 얻은 예천군을 3표 차이로 따돌리고 개최지로 선정됐다.울진군으로 낙점된 이유로는 도민체전 26개 종목 중 자체수용 가능한 종목이 21개로 예천군에 비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군 단위로는 드물게 1만여 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숙박 인프라도 선정 배경에 영향을 끼쳤다는 후문이다.경북도민체전 유치 지원금 역시 울진군이 120억 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된 것도 한몫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일본 꺾은 곳에서 새 역사 쓸 준비 완료…U-20 태극전사 12일 에콰로드와 격돌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세네갈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한 대표팀 이강인(앞) 등 선수단이 10일(한국시간) 폴란드 카토비체 공항에서 대회 조직위 측이 제공한 전세기에 탑승해 4강전이 열리는 루블린 공항에 도착해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한국 축구 선배들이 가보지 못한 곳을 리틀 태극전사가 개척한다.1983년 멕시코 4강 신화를 재현한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12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에콰도르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전을 치른다.대표팀은 지난 9일 아프리카 강호 세네갈과의 8강전에서 연장 혈투에 이은 승부차기에서 3-2로 이기고 4강에 올랐다.이번 경기에 임하는 대표팀이 자세는 어느 때보다 진지하다.에콰도르를 이긴다면 이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오를 수 있고 사상 첫 우승도 가까워지기 때문이다.에콰도르와 맞붙는 경기장도 익숙하다.루블린 경기장은 16강에서 만난 ‘숙적’ 일본과 경기를 치른 곳으로 좋은 기억이 있다.루블린을 다시 찾은 정정용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한데 폴란드에 오게 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많은 땅을 정복하자’고 했다”며 “이번 대회에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 때문에 폴란드에서 갈 수 있는 모든 장소를 가보자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루블린은 한 번 왔던 장소이고 결승은 새로운 곳에서 한다. (선수들에게) 정복자의 마인드로 잘 준비하자고 했다”고 덧붙였다.연일 계속된 혈투로 체력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이번에는 ‘전세기’를 통해 체력을 다소 비축했다.대표팀은 세네갈과 혈투를 벌이고 나서 FIFA가 제공한 전세기를 타고 루블린으로 이동, 2시간 만에 도착했다.일본전 후 세네갈과의 8강전이 열리는 비엘스코-비아와까지 버스로 약 9시간에 걸쳐 이동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시간을 아낀 것을 알 수 있다.에콰도르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이번 대회 돌풍으로 불린다. 1승1무1패의 성적으로 예선전을 가까스로 통과했지만 토너먼트 돌입 후 우루과이(3-1), 미국(2-1)을 연이어 제압하는 괴력을 보였다.에콰도르는 공격진 개개인의 순발력과 스피드가 좋은 등 남미팀 장점을 고스란히 보이고 있다.요주의 선수로는 대회에서 팀내 유일하게 멀티골을 기록한 곤살로 플라타(스포르팅체)가 있다. 또 이강인과 함께 세계 축구 유망주 50인에 오른 레오나르도 캄파나(바르셀로나SC)도 경계 대상이다.대표팀을 이끄는 정정용 감독은 순발력과 스피드가 좋은 에콰도르를 맞아 일본전과 비슷한 전략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경기 초반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뒤 전술 변화를 통해 후반에 승부보는 방법이다.이 전략은 8강전까지 성공했고, 이번 대회 후반에만 6골(전반 1골)을 몰아넣으며 정정용식 ‘뒷심 축구’로 평가받고 있다.한국은 대회 직전 에콰도르와 평가전에서 이강인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사상 첫 결승 무대 진출에 도전장을 내민 대표팀이 좋은 기억을 살려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이번 주 ‘5위 추격’ 기회 만들 수 있을까…삼성, 하위팀과 연이어 격돌

삼성은 지난 주 4승2패의 성적을 거둬 한화를 따돌리고 단독 6위에 올라서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지난 9일 열린 SK전에서 김상수가 홈런을 친 후 구자욱과 세레머니하는 모습. 삼성 라이온즈 제공단독 6위에 올라와 있는 삼성 라이온즈가 이번 주 5위와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삼성은 11일 9위 KIA 타이거즈 원정 3연전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8위 KT 위즈와 홈 3연전을 가진다.삼성은 지난 주(4~9일) 상위팀과 연이어 만나 ‘4승2패’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며 한화 이글스를 제치고 단독 6위에 올랐다.이번 주 성적에 따라 5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격차(5.5게임)를 대폭 줄일 수 있다.현재 삼성 분위기는 좋다.지난 주 NC를 만나 스윕 승을 했고 SK에 루징 시리즈(1승2패)를 기록했지만 SK전 연패탈출에 성공했다.이 과정에서 선발 백정현이 그동안 부진을 털고 생애 첫 완봉승을 따냈고 아기 사자 원태인도 1위 SK를 만나 1승을 챙겼다.마무리 장필준이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임현준, 최지광, 이승현 등으로 구성된 필승조가 제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등 강력한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게다가 2군에서 돌아온 최충연이 뛰어난 피칭을 보였던 지난 시즌의 모습을 되찾고 있어 불펜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고 있다.팀타선의 방망이가 적재적소에 점수를 뽑아내준다면 삼성은 상위팀을 위협하는 존재로 꼽힌다.반면 주중 첫 상대인 KIA는 감독 교체 이후 보여줬던 기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다.KIA는 김기태 감독이 사퇴하고 지난달 17일부터 박흥식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뒤 13경기에서 11승2패를 거뒀다. 하지만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열린 8경기에서 1승7패를 당하며 급추락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다.에이스 양현종을 중심으로 한 KIA 선발진은 부진을 털고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으나 5월 평균자책점 1위(3.02)를 자랑하던 불펜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 삼성에 희소식이다.KIA는 스윕패를 당한 NC 3연전 중 2경기를 끝내기로 졌다. 이에 따라 팀이 불펜에서 승부 볼 수 있게 삼성 선발의 호투가 필요하다.11일 양팀의 선발은 헤일리(삼성)와 차명진(KIA)이다. 삼성이 주중 첫 경기에서 중고신인 차명진을 잡아낸다면 위닝 시리즈(2승1패) 이상도 기대해볼 만하다.KIA와 3연전이 끝나면 안방으로 돌아와 KT와 맞붙는다.삼성은 올 시즌 KT를 만난 5경기에서 3승2패로 시즌 전적에서 앞서고 있다.특히 KT는 방문경기(9승26패)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은 최근 홈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또 최근 2경기에서 준수한 피칭을 선보이다가 롯데 자이언츠 아수아헤의 강습타구에 맞아 휴식 및 선수 보호를 위해 2군으로 내려갔던 맥과이어가 KT 3연전에 나온다.삼성이 이번 주 많은 승수를 챙긴다면 5위 키움을 바짝 추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김천시청 소속 고성현-신백철, ‘2019 호주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금메달

김천시청 소속 고성현(왼쪽)-신백철 선수가 2019 호주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김천시청 소속 고성현-신백철이 ‘2019 호주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성현-신백철은 지난 9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일본 대표 세계랭킹 2위 가무라 다케시-소노다 게이고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태극마크를 반납하고 개인 자격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고성현·신백철은 지난해 말레이시아 인터내셔널시리즈, 베트남오픈 우승과 올해 오사카인터내셔널챌린지 우승에 이어 또 한 번 국제대회 정상에 오르며 베테랑의 건재함을 과시했다.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현역 국가대표가 일찌감치 탈락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한 가운데, 은퇴한 고성현-신백철이 유일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배드민턴 체면을 세웠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포르투갈, 네덜란드에 60분 결승골로 승리… 유로 2016 이후 정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10일 오전(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18~2019 UEFA(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에서 포르투갈이 네걸란드를 1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후반 15분 포르투갈은 게데스의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득점을 차지했다.다급해진 네덜란드는 지속적으로 공격에 나섰지만 포르투갈은 하파 실바, 무티뉴 등을 투입하며 단단하게 버티기에 나섰다.1-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한 포르투갈은 작년 출범한 UEFA 네이션스리그의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이로써 네이션스리그 첫 챔피언에 오른 포르투갈은 '유로 2016' 우승 이후 유럽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online@idaegu.com

정정용호 4강 신화 재현…태극전사, 더 높은 곳 바라본다

9일(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 한국과 세네갈전의 경기. 후반 추가 시간 이지솔이 동점 헤더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대구가 낳은 아들’ 정정용 U-20 대표팀 감독이 36년 만에 ‘4강 진출’ 꿈을 이뤄냈다.정 감독과 리틀 태극전사들은 또 다른 새 역사를 만들기 위해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정정용호는 9일(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전에서 3골에 모두 관여한 막내 이강인(발렌시아)의 원맨쇼에 힘입어 아프리카 강호 세네갈을 연장 접전 3-3 무승부 후 승부차기(3-2) 끝에 승리했다.대표팀은 오는 12일 오전 3시30분 루블린에서 8강 상대 미국을 2-1로 꺾은 에콰도르와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정정용 감독은 이날 세네갈을 상대로 최전방에 오세훈(아산)을 세우고 전세진(수원)과 이강인을 좌우 측면에 배치했다.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선수비 후역습’ 전략을 선보일 것이란 예상을 깨고 정 감독은 공격 삼각편대를 가동하며 초반 공세를 강화했다.하지만 한국 세컨드 볼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보였고 세네갈에 일격을 맞았다.세네갈은 전반 37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길게 올라온 크로스를 오른쪽 후방에서 재차 올렸고 공이 뒤로 흐르자 카뱅 디아뉴가 왼발로 강하게 때리며 골망을 갈랐다.주도권을 뺏긴 채 전반이 마무리되자 정 감독은 후반 8분 전세진을 빼고 조영욱을 투입하며 공격 무게를 실었다.승부는 이지솔이 페널티킥(PK)을 얻어내면서 균형이 맞춰졌다.후반 17분 이지솔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세네갈 선수에게 반칙을 당했고 VAR(비디오판독) 끝에 PK를 얻어냈다. 그리고 PK는 ‘막내형’ 이강인이 왼발로 밀어서 세네갈 골문 왼쪽 구석에 꽂았다.1-1 팽팽했던 승부는 시간이 흐를수록 치열한 공방전으로 번졌다.후반 28분 이재익이 수비과정에서 핸드볼 반칙을 범했고 VAR 확인 끝에 세네갈에 PK 찬스를 내줬다.한국 골키퍼 이광연이 니안의 첫 번째 PK를 막았지만 바뀐 규정을 어기며 경고 카드를 받았다. 개정된 규정은 PK 시 골키퍼는 키커가 차기 전 골라인을 먼저 벗어나면 안 된다.니안은 두 번째 시도에서 골을 성공시켰고 1-2로 앞서 나갔다.정정용 감독은 후반 34분 발빠른 엄원상과 미드필더 김정민을 투입해 마지막 승부를 걸었고 후반 추가시간 8분, 이지솔의 극적인 헤딩 동점골로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연장전에서는 한국이 먼저 웃었다.연장 전반 6분 이강인이 아크정면으로 뛰던 조영욱에게 수비수 3명 사이로 스루패스를 찔러 넣었고, 이를 침착하게 받은 조영욱이 마무리 지으며 3-2로 앞서 나갔다.하지만 연장 후반 종료 직전 세네갈 시스에게 통한의 동점골(3-3)을 내줘 승부차기에 들어가야 했다.승부차기에서 한국은 세네갈을 3-2로 물리치고 36년 만의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한국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전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세네갈을 상대로 연장 접전 후 승부차기로 승리해 4강에 올랐다. 연합뉴스대표팀은 결승 티켓을 차지하기 위해 12일 ‘돌풍’ 에콰도르와 만난다. 정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내친 김에 결승무대까지 넘보겠다는 의지로 똘똘 뭉쳤다.U-20 월드컵 무대 최고 성적이 16강에 불과한 에콰도르는 이번 대회 강호들을 차례로 쓰러뜨리며 역사를 쓰고 있다.요주의 선수로는 레오나르도 캄파나가 꼽힌다. 캄파나는 지난 3월 골닷컴이 선정한 세계 축구 유망주 50인에 이강인과 함께 이름을 올렸던 ‘신성’이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골맛을 보지 못했지만 8강 미국전에서 어시스트하며 공격포인트를 올렸다.강호 우루과이와 멕시코를 상대로 연이어 골을 뽑아 낸 곤살로 플라타도 경계대상 중 한 명이다.한국 U-20 대표팀은 과거 에콰도르와 2번 맞붙어 1승1패를 기록했다. 전적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월드컵 개막 직전에 치렀던 평가전에서는 한국이 이강인의 골을 앞세워 1-0으로 꺾은 바 있다.정정용호가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에콰도르를 꺾고 사상 첫 결승 진출과 우승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다음 경기가 기대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국무총리기 전국 검도대회 및 예천군수배 기수별 축구대회 예천에서 열려

‘제6회 국무총리기 생활체육 전국 시·도대 항 검도 대회’가 8~9일 이틀간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제6회 국무총리기 생활체육 전국 시·도대항 검도대회’와 ‘제7회 예천군수배 기수별 친선축구대회’ 등 큼지막한 대회가 8~9일 예천군에서 잇따라 열렸다.이번 검도 대회는 8일에서 9일까지 예천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전국 17개 시·도에서 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최강자를 가렸다. 대회장을 찾은 군민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검도를 가까이에서 관람하며 예를 중시하는 검도의 절도 있는 동작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즐겼다.8일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7회 예천군수배 기수별 친선축구대회’는 옛 친구들이 오랜만에 모여 선·후배들과 함께 땀 흘리며 축구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두 대회를 주관한 예천군 관계자는 “주말 동안 전국 단위 대회인 국무총리기 전국 검도 대회와 지역 축구인들의 잔치인 예천군수배 기수별 축구대회가 열려 구도심이 활기를 띨 수 있었다”며 “올해도 20차례 이상의 도 단위 이상 체육대회가 계획되어 있는 만큼, 대회를 위해 예천을 찾는 손님들을 군민 여러분께서도 반갑게 맞이해 주시길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중위권 노리는 삼성, 선발진 호투 절실하다

삼성 라이온즈 외인 투수 저스틴 헤일리는 기대 이하의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린드블럼·이영하(두산), 산체스·김광현(SK), 윌슨·차우찬(LG).이들의 공통점은 KBO리그 선발 투수로 등판 시 팀에 1승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확실한 카드이자 각 팀의 외인·토종 에이스다.린드블럼 9승, 산체스 8승, 김광현 7승, 이영하·윌슨·차우찬 6승으로 팀에 소중한 승리를 안겨주고 있다.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두산, SK, LG는 선두그룹(1~3위)에 위치해있다.이는 중위권 진입을 노리는 삼성 라이온즈에 가장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삼성은 맥과이어, 헤일리, 원태인, 윤성환, 백정현으로 구성된 5선발 체재로 올 시즌을 진행하고 있다.하지만 선발 야구가 되지 않으며 나날이 불펜 소모가 심해지고 있다.지난 3월 개막 후 어느덧 60경기를 돌파하는 가운데 삼성 선발 투수 중 최다승은 3승(윤성환·헤일리)이다.특히 맥과이어와 헤일리에게 실망스러운 점은 제역할을 해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이들은 6일 기준 5승을 합작했다. 이는 2018시즌 외인(아델만·보니야) 투수보다 뒤떨어진 성적이다. 같은 기간 아델만(4승4패)과 보니야(3승4패)는 7승을 합작했다.맥과이어와 헤일리는 들쑥날쑥한 투구하는 것은 물론 ‘이닝이터’ 역할도 수행하지 못하며 천덕꾸러기로 전락 중이다. 맥과이어는 경기당 평균 이닝이 5.4이닝, 헤일리는 4.6이닝으로 당초 기대를 걸었던 외인 투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외인은 물론 토종 투수의 활약도 다소 아쉽다. 확실한 ‘에이스’가 없기 때문이다.불펜으로 시작해 선발로 전향한 원태인은 등판할 때마다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원태인은 선발로 나온 7경기에서 2승2패의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고졸 신인에게 에이스 역할을 기대하기엔 다소 무리다.1승6패(5일 기준)를 기록 중인 백정현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내며 선발 자리가 위태롭다.그나마 노장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윤성환이 10경기에 나와 3승(2패), 경기당 5.8이닝을 소화해냈다.이처럼 중위권 진입을 노리는 삼성에 가장 필요한 것은 선발 투수의 호투다. 또 불펜의 과부화를 줄이기 위해 긴 이닝을 소화해주는 것도 절실하다.아직 시즌은 많이 남았다. 외인 투수의 기살리기 등 선발진의 반전을 위한 삼성 코치진의 묘수가 필요해 보인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김상수 공수 맹활약…삼성, NC 잡고 위닝 시리즈 확보

5일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서 1회 말 삼성 김상수가 NC 이재학의 폭투로 선취점을 올리고 덕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삼성은 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와 경기에서 공수에서 활약을 펼친 김상수의 활약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하며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선발 헤일리는 4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1실점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채우지 못한 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이날 김상수는 공격과 수비에서 펄펄 날았다.1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내야 안타로 출루에 성공한 김상수는 투수의 실책으로 2루 베이스를 밟았다. 이후 2사 러프의 타석에서 낫아웃 폭투가 나왔고 2루에 있던 김상수는 재치 있는 주루플레이로 3루를 돌아 득점까지 성공했다.4회 초 수비에서는 동물적인 감각을 선보이며 헤일리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노진혁은 헤일리의 공을 잘 받아쳤으나 김상수의 호수비가 나오면서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3-2, 한 점 차 승부가 진행되던 7회 말에는 달아나는 솔로 홈런(시즌 4호)을 터트렸다.삼성은 헤일리에 이어 임현준, 김대우, 최충연, 최지광, 우규민 내세워 승리를 지켰다.최충연은 2군에서 복귀한 후 첫 등판에서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3구 삼진 2개를 기록하며 실점 없이 1이닝을 책임졌다.우규민은 9회 초 마운드에서 오르며 통산 500경기 출장 기록(역대 43번째)을 세웠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인스타그램 2만 팔로워 돌파 기념 ‘식사 데이트’ 이벤트 진행

대구FC가 준비한 ‘이만~큼 고마워요’ 이벤트 포스터.대구FC는 공식 인스타그램(@daegufc.co.kr)이 팔로워 2만 명 돌파를 기념해 ‘이만~큼 고마워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대구FC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이벤트에 참여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선수와의 식사데이트(2명), 친필사인 유니폼(4명), 친필사인 머플러(2명), 리카 굿즈(2명)를 증정한다.응모 방법은 해당 이벤트 게시물 내 댓글에 좋아하는 선수의 별명을 지어주고 친구 1명을 태그하면 된다. 다만 대구FC 공식 인스타를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글을 리그램해야 한다.당첨자는 오는 11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경품 및 식사 데이트 일정은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출신 정정용 감독, U-20 축구대표팀 8강 진출 이끌다

5일(한국시간)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 한·일전 전반 한국 정정용 감독이 선수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대구 출신’ 정정용 한국 U-20 축구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을 6년 만에 월드컵 8강에 올려놨다.정정용 감독은 2019 FIFA U-20 월드컵 조별예선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르헨티나를 잡은 데 이어 16강에서 만난 ‘숙적’ 일본을 제압하며 36년 만에 4강 신화 재현을 노린다. 한국은 1983년 4강에 진출한 적이 있다.축구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16강전에서 후반 39분 터진 오세훈(아산)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기며 8강에 진출했다.그렇다면 한국을 8강에 올려놓은 정정용 감독은 누굴까.청구중, 청구고, 경일대를 졸업한 정정용 감독은 실업팀에서 선수 생활을 했지만 유명 선수로는 성장하지 못했다. 게다가 부상으로 인해 29세의 젊은 나이에 선수 생활을 접었고 대학원에 진학해 박사 과정을 거치며 지도자 길을 걷기 시작했다.2008년부터 연령별 청소년대표팀 코치와 감독을 거쳐 2014년 수석코치로 대구FC에 몸 담기도 했다. 이후 2016년부터 다시 연령별 청소년대표팀에서 감독대행 및 감독으로 생활했다.그러나 정정용 감독은 스타플레이어 출신 감독이 아니었기에 무명 감독으로 분류되곤 했다.하지만 전술 등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 연령별 청소년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때마다 놀라운 성적을 내고 있다.대구FC 관계자는 “정정용 감독이 대구FC에 있을 때도 항상 공부했다”며 “축구계에서는 공부 많이 하는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고 귀띔했다.2017년부터 한국 U-20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정정용 감독은 카멜레온 같은 변화무쌍한 전술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르헨티나를 잡아냈다.5일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 한·일전. 후반 한국 오세훈의 결승 헤더골이 일본 골문으로 들어가고 있다. 한국은 1-0으로 승리하며 8강에서 세네갈과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연합뉴스16강에서 만난 일본도 정 감독의 지략을 당해내지 못했다.이날 정 감독은 전반을 3-5-1-1 포메이션으로 시작하며 공격보다는 수비에 중점을 뒀다. 일본의 공격이 좋고 좌우 측면 스피드가 좋은 점을 고려해 이를 역이용한다는 판단이었다.결과는 성공적이었고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냈다.한국과 일본의 전반전 볼 점유율은 28%-72%였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공세를 펼치며 일본을 당황하게 만들었다.한국의 측면 공격이 살아나면서 일본 수비에 균열이 갔고 전반과 다른 템포에 일본은 따라오지 못했다.결국 후반 39분 오세훈이 방향만 바꿔놓는 헤더로 일본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정정용 감독은 마지막 교체카드로 고재현(대구FC)을 투입하며 경기를 1-0 승리를 만들어냈다.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오는 9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비엘스코-비아와 경기장에서 4강 진출을 놓고 세네갈과 경기를 치른다. 세네갈 경기에서 정정용 감독이 어떤 전술로 경기를 치를지 기대되는 대목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엔젤클럽, ‘축구는 대구다, 대구는 엔젤이다’ 책 발간

대구FC엔젤클럽 안상영 회원이 발간한 ‘축구는 대구다, 대구는 엔젤이다’ 책 표지.대구FC엔젤클럽 단체 채팅방 활성화를 위해 채팅방에 올라오던 대구FC 축구 이야기가 책으로 발간돼 화제다.책에는 엔젤의 대구FC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축구에 대한 애정, 축구해설가를 방불케 하는 전문성이 담긴 속 깊은 축구와 엔젤클럽의 서사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김대원 등 선수들의 축하글과 다양한 사진이 더해졌다.이 책의 저자는 안상영(광진종합건설 대표) 엔젤클럽 회원.안상영 회원은 2016년부터 최근까지 매주 써온 프리뷰, 리뷰를 엮은 내용을 담은 ‘축구는 대구다, 대구는 엔젤이다’ 책을 발간했다. 책은 기록과 기념이 목적인 만큼 비매품으로 1천 권 한정판으로 만들어졌다.이호경 대구FC엔젤클럽 회장은 “대구FC가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는 팀이 됐는지, 엔젤클럽이 어떻게 오늘의 위상을 갖추게 됐는지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한일전 한국 승, 아르헨·프랑스 탈락… 8강 상대팀은?

사진=연합뉴스 오늘(5일)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일본을 1-0으로 이겼다.한일전에서 우승한 한국은 8강에 진출하며 일본은 패배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이날 경기에서 '숙적' 일본을 맞아 오세훈(아산)은 헤딩 결승골로 승리를 이뤄냈으며, 다양한 대륙의 선수들과 상대하며 체격에서 밀리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이로써 한국은 9일 비엘스코-비아와 경기자에서 열리는 8강에서 역대전적 1무의 세네갈과 맞붙게 된다.세네갈을 이긴다면 4강에서 만날 수 있는 상대 가운데 난적으로 꼽히는 프랑스와 우루과이가 16강에서 탈락하면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대진을 받아들었다.한편 콜롬비아-우크라이나전 승자는 이탈리아-말리전 승자와 준결승에서, 한국-세네갈전 승자는 미국-에콰도르 승자와 준결승에서 각각 맞붙는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