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가 간다’ 대구FC, 스타 팬사인회

팬사인회에 나서는 김대원(왼쪽부터), 조현우, 에드가. 대구FC가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팬들을 찾아간다. 대구는 29일 오후 5시부터 으뜸병원 2층 진료센터에서 팬 사인회를 실시한다. 이날 사인회에는 골키퍼 조현우를 비롯해 에드가, 김대원이 참여한다. 구단은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는 FA컵 결승전 홍보 포스터를 나눠준다. 팬사인회 외에도 대구는 동성로 거리 홍보와 SNS 인증샷 챌린지 등 FA컵 결승전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의 스킨십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대구FC와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으뜸병원은 2018년부터 구단 공식협력병원으로 선수단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스포츠 재활 중점병원이다. 한편 대구FC는 울산현대를 상대로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울산에서 1차전 경기가 열리며, 오는 8일 오후 1시30분 대구스타디움에서 2018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이 열린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삼성, 새 외인 투수 헤일리 영입

삼성의 새로운 외국인투수 헤일리. 삼성 라이온즈가 27일 새 외국인투수로 저스틴 헤일리(Justin Haley)와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헤일리는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55만 달러 조건으로, 성적에 따른 별도의 인센티브 25만달러를 포함할 경우 최대 가능 총액은 90만 달러다. 1991년 생으로 2019시즌 만 28세가 되는 헤일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출신이며 키 198cm, 몸무게 105kg의 체격을 갖췄다. 헤일리는 2012년 보스턴 레드삭스 6라운드 지명 출신이다. 2016년을 마친 뒤 룰5드래프트를 통해 미네소타로 이적한 뒤 2017년 7월 다시 보스턴으로 복귀했고 지난 10월 FA 자격을 취득했다. 지난 2년간 미네소타와 보스턴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14경기에 등판한 헤일리는 모두 불펜에서 뛰었으며 합계 25⅔이닝을 던져 승패 없이 1세이브, 평균자책점 5.61의 성적을 남겼다. 마이너리그에선 주로 선발로 트리플A 레벨에선 통산 49경기(선발 47경기)에서 16승16패,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전체로 확대하면 통산 154경기(선발 141경기)에서 43승54패, 평균자책점 3.42였다. 최고시속 150km, 평균 140km대 중반의 공 끝이 좋은 포심패스트볼이 강점이다. 구단은 “선발투수 요건에 충실한 유형”이라고 밝히면서 “포심, 투심, 컷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갖췄고 제구력과 릴리스포인트에도 강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게 된 헤일리는 “나의 장점을 살려 마운드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KBO, 도쿄올림픽까지 전임감독제 유지

KBO가 도쿄올림픽까지 국가대표팀 전임감독을 유지키로 결정했다. KBO는 27일 오전 이사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KBO는 2019년 프리미어12 및 2020년 도쿄 올림픽 준비를 위해 차기 감독 선임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 국가대표 감독 후보 선정 및 선수 선발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빠른 시일 내 기술위원회를 구성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배영수 ‘고향’ 삼성에서 현역 마지막 불꽃 태울까

삼성 라이온즈 팬 게시판이 뜨겁다. 한화이글스를 나와 새로운 팀을 찾고 있는 원조 ‘푸른피의 에이스’ 배영수를 두고서다. 배영수는 최근 이승엽재단이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한 야구캠프의 일일 코치로 라팍의 잔디를 밟았다. 이 자리에서 그는 유소년 선수들이 ‘삼성으로 복귀하고 싶냐’는 질문에 “당연히 오고싶다”고 밝히며 친정팀으로의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후 팬 게시판은 연일 배영수의 영입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으로 뜨겁다. 경북고를 거쳐 2000년 삼성에서 프로 선수로 첫 발을 내딛은 배영수는 현역 최다승 타이틀을 갖고 있는 베테랑이다. 통산 462경기에 등판해 137승 120패 3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4.62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전성기를 삼성에서 보낸 그는 삼성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했으나 2015년 FA로 한화에 이적하면서 대구를 떠났다. 이제 현역 선수로서 마지막 선택의 길을 남겨두고 있다. 공은 이제 구단에 넘겨진 모양새다. 관계자들은 삼성이 젊은 투수를 중심으로 마운드 리빌딩에 나서고 있는 만큼 전성기를 보낸 배영수의 영입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8시즌 후 베테랑 장원삼이 현역 선수로 마운드에 설 기회를 얻기 위해 구단에 방출을 요구하고 LG행을 선택했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전국마스터즈실내육상대회, 대구시·계명대 우승

시도별 남자 3천m에 참가한 선수들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대구시선수단과 계명대 체육학과가 25일 열린 2018대구전국마스터즈실내육상대회에서 시도별 및 대학부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개최된 ‘2018대구전국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 에서 대구시선수단은 시도별 경기에서 종합우승에 올랐다. 준우승은 경남도선수단, 3위는 광주시 B팀에게 돌아갔다. 대학부 경기에서는 계명대 체육학과가 종합우승, 대구과학대와 수성대학교가 각각 준우승과 3위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구과학대 서송휘씨는 여자 60m에서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0m 3위, 4×200mR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하루에 3종목에 참가해 입상하는 성과를 올려 주목받았다. 서송휘씨는 “좋은 시설에서 경기를 하니 힘든 줄 모르겠다. 2024년에 대구에서 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가 개최된다면 반드시 참여해서 이번 대회에 못한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했다. 한편 25일 하루동안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육상동호인(시도부) 420명과 지역 대학생(대학부) 270명 그리고 해외(일본10명, 홍콩1명) 11명 등 701명의 선수가 참가해 시도 및 학교 대항전으로 경기를 치뤘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새롭게 돌아온 상주상무의 ‘상상패밀리’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새롭게 리뉴얼 된 상상패밀리와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선보였다. 동글동글한 얼굴에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가진 상상패밀리가 더욱 친근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 사업을 통해 새롭게 리뉴얼 된 상상패밀리와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선보였다. 상상패밀리는 대표 특산물 곶감을 형상화해 구단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캐릭터이다. 기존 캐릭터로 한 시즌 동안 활동했으나, 대중들에게 좀 더 친숙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다가가고자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 상상패밀리의 멤버는 퍼시, 홍이, 단이로 각양각색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퍼시는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페어플레이 정신에 따라 승리를 열망하는 다재다능한 능력을 갖췄다. 새롭게 태어난 상상패밀리는 팬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만날 예정이다. 경기 중 다양한 상황에서 전광판을 통해 깜짝 등장한다. 경기를 보면서 캐릭터들을 찾아보는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스포츠 구단 캐릭터 이미지를 뛰어넘어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가 되기 위해 12월 중으로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발표할 예정이다. 신나는 동요와 어린이 체조를 담아 악의 축구단과 맞서는 상상패밀리의 내용으로 전개된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북도체육회 ‘제2 컬링 사태’ 막는다

경북도체육회가 실업팀 지도자를 대상으로 선수 인권 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체육회가 여자컬링팀 사태 후 소속 지도자 대상 인권교육을 진행하며 예방에 나섰다. 도체육회는 지난 23일 체육회 강당에서 실업팀 및 우수 체육지도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도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변화하는 체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스포츠인권 향상 및 부정부패 방지’를 주제로 스포츠인의 권익 보호와 건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과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 최윤덕 전문인력풀위원이 강사로 참여해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행과 성폭력 예방 및 대처방안을 설명하고, 지도자로서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 중심의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박의식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국체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스포츠 환경이 급변하는 시기에 적극적이고 현명하게 대처해 새 도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세징야 ‘도움왕’에 한 발짝 더…대구FC, 스플릿B 선두 질주

대구FC가 세징야의 ‘1골 1도움’ 맹활약으로 스플릿B 선두를 유지했다. 대구는 2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7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대구는 승점 47점을 기록, 강원의 추격을 뿌리치고 스플릿 B 선두를 유지했다.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이끈 세징야는 올 시즌 도움 11개로 도움 단독 1위를 유지했다. 1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올 시즌 도움왕이 유력한 상황이다. 대구는 이날 3-4-3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김대원과 에드가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전남 골문을 조준했고, 도움왕을 노리는 세징야가 날카로운 패스로 지원사격했다. 미드필더라인은 황순민, 류재문, 츠바사, 장성원이 구성했고, 한희훈과 홍정운, 김진혁이 수비수로 조현우가 골키퍼로 골문을 지켰다. 전반 2분 에드가가 첫 포문을 열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세징야가 띄워준 공을 에드가가 침착하게 받아 슈팅한 것이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전남도 맞불을 놨다. 역습 상황에서 전남이 슈팅까지 만들어냈지만, 골대를 맞고 조현우 품에 안겼다. 승리가 필요한 전남이 공격적으로 물러서지 않았고, 잔류를 확정지은 대구도 날카롭게 전남의 빈틈을 노렸다. 결국 대구가 선제골을 차지했다. 전반 39분 문전 혼전상황에서 에드가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세징야가 완벽하게 성공시켰다. 세징야의 골로 기세가 오른 대구는 전남을 거세게 밀어붙였다. 전반 42분 빠른 발을 앞세운 세징야가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맞았지만, 골키퍼가 쳐냈다. 바로 이어진 세트피스 상황에서 터진 류재문의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초반에도 양팀은 서로의 진영을 부지런히 오고갔다. 컨디션이 좋은 세징야가 후반 첫 슈팅을 대구에 가져왔다. 전남이 후반 14분 결국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대구의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허용준이 머리로 김영욱에게 연결했고, 김영욱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대구는 곧바로 츠바사 대신 정선호를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전남이 대구의 측면을 적극적으로 흔들면서 여러차례 세트피스 기회로 이어졌지만 대구가 몸을 던진 수비로 위기를 넘겼고, 세징야를 활용한 역습으로 맞받아쳤다. 후반 27분 대구 세징야가 전남진영에서 얻은 프리킥을 골문 앞으로 날카롭게 감아 올렸고, 뒤에서 달려들던 홍정운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도움 1개를 추가한 세징야는 아길라르(인천)의 추격을 뿌리치고 도움왕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대구는 다음달 1일 춘천송암레포츠타운에서 스플릿B 선두 다툼을 펼치고 있는 강원FC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전국을 놀라게한 ‘영양 산골 탁구소녀들’

영양 수비초등학교가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탁구 여자초등부에서 3위를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체육 불모지인 산골 벽지학교 탁구 소녀들이 전국 탁구대회 3위에 올라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영양군 수비초등학교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탁구 여자초등부에서 3위를 차지했다. 수비초등학교는 전교생 39명의 작은 학교로서 5, 6학년 여학생 6명이 주축이 돼 경상북도 대표로 이 대회에 참여해 각 시도의 대표들을 제치고 4강에 올랐으나 우승팀인 충북대표에 패하며 3위로 여정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결성돼 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준우승을 이끌었던 학생의 반 이상이 졸업하는 변화를 겪었지만 의욕을 가지고 탁구 연습에 매진하는 학생들과 지도하는 교사들의 노력으로 새로운 대표 선수로 팀을 구성했다. 탁구의 재미에 빠진 학생들은 방과후학교 탁구교실에 참여해 일주일에 4회 2시간씩 연습을 하고, 저녁을 먹고 다시 학교에 나와 6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하는 열정을 보였다. 탁구에 대한 학생과 지도교사의 노력으로 영양에서 열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탁구 여자초등부 우승과 함께 경북대회 우승으로 이어져 경북도 대표로 선발됐다. 지난 18일 전국대회 예선리그에서 서울, 경남, 충남 대표들과 같은 조를 이뤄 한 경기도 내어주지 않는 완벽한 모습으로 조 1위를 차지하면서 대회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19일 결선리그에서도 8강에서 만난 제주를 3-0으로 제압했다. 4강에서는 충남과 복식 경기를 한 개씩 주고받으며 1-1로 팽팽하게 진행되던 경기는 단식에서 접전 끝에 2경기를 내주며 1-3으로 경기가 끝났다. 주장 박미정(6년)양을 비롯한 6명의 학생은 지난 8개월간 평소 교내 스포츠클럽(한티 푸름이) 활동과 방과후학교 탁구교실에서 열심히 실력을 쌓았다. 박미정 주장은 “작년에는 언니들과 함께 준우승을 하면서 내년에는 꼭 우승하겠다는 다짐을 했는데 지키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일일코치 이승엽 노하우 전수 ‘라팍’서 유소년 야구캠프 열어

지난 6월 제주도에서 열린 유소년 야구캠프 모습. (재)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24일 대구에서 유소년 야구캠프를 연다. 24~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대구ㆍ경북지역의 초등학교 엘리트선수와 리틀야구선수, 다문화가정야구팀 선수 등 모두 200명이 참가한다. 캐프 코치진으로는 이승엽 이사장을 비롯해 삼성을 거쳐 2018시즌까지 한화이글스 선수로 뛴 투수 배영수가 참여한다. 또 삼성의 구자욱과 김상수, 이지영이 참가해 유소년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계획이다. 캠프는 스트레칭 및 캐치볼을 시작으로 타격과 피칭, 내야 수비, 외야 수비 클리닉 등으로 진행된다. 또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투어와 홈런왕 레이스, 명량운동회 및 레크레이션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승엽재단은 참가 선수들에게 후드티와 모자, 넥워머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프로그램 우수선수들에게는 글러브와 야구배트, 보호장비세트(암가드, 풋가드) 등이 주어진다. 이승엽 이사장은 “일일 코치진은 다양한 경험담과 노하우를 현장에서 전수해 유소년 선수들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화원아동센터 탁구교실 4개월 프로그램 마무리

탁구교실 마지막날인 지난 21일 참가 학생들이 기념 메달을 목에 걸고 수료증을 펼쳐보이고 있다. 지역 청소년들이 탁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행복나눔 생활체육 탁구교실’이 마무리됐다.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행복나눔 생활체육 탁구교실’ 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대구 화원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다. 지난 21일 강습을 끝으로 4개월간의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이번 탁구교실은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탁구를 직접 배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임강사 1명과 보조강사 1명은 기간 중 학생 멘토링 등 모두 16번의 강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식 탁구 수업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윤정혜 기자

대구FC, 24일 전남 잡고 상승세 굳힌다

대구FC가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상승세 굳히기에 나선다. 대구는 24일 오후 4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일찌감치 K리그1 잔류를 확정한 대구가 다음달 5일 예정된 FA컵 결승을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가야 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대구는 FA컵 준결승을 포함해 최근 3경기 무패행진(2승1무)을 기록중이다. 현재 12승8무16패, 승점 44점으로 리그 7위에 안착했고 전남전 승리시 하위 스플릿 선두자리를 유지하게 된다. 대구는 도움 10개(24경기)로 도움왕 경쟁에 나선 세징야가 특유의 정확한 슈팅과 택배 크로스를 앞세워 ‘승리’와 ‘도움왕’ 두 가지 목표를 노린다. 팀 득점 1위 에드가도 세징야를 지원사격할 예정이다. ‘벤투호’ 에 승선해 최근 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전에서 골문을 지키며 클린시트로 활약한 골키퍼 조현우도 리그로 복귀해 대구의 골문을 굳건히 지킬 예정이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 정승원과 강윤구, 김우석이 경고 누적으로 나란히 전남 원정에 출전하지 못한다. 여기에 전남이 승점 32점으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며 벼랑끝에 몰렸다는 점도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전남은 11위 인천과 승점차가 4점으로 이번 대구와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강등을 확정짓게 돼 이날 경기에서 총력전이 예상된다. 대구가 전남을 잡고 FA컵 우승을 향한 기세를 올릴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장애인체육회, 구미서 전국체전 선수단 해단식

경북장애인체육회가 22일 구미에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서 장해수 경북장애인볼링협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되는 등 우수 선수 및 지도자에게 표창 수여와 포상금이 지급됐다. 또 2년 연속 5관왕을 달성한 경북장애인체육회 육상실업팀 소속 유병훈 선수에 대한 격려도 이어졌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달 25~29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52개 등을 목에 걸며 종합 11위의 성적을 거뒀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윤광수 경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체육인들 힘 모아 경북스포츠 발전 이끌 것”

윤광수 상임부회장 경북도체육회가 지역 경제인 윤광수 상임부회장 체제로 새롭게 개편됐다. 경북도체육회는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제16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 임원 33명과 윤광수 해광공영 대표의 상임부회장 임명동의안을 처리했다. 상임부회장은 경북도체육회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대신해 예산안 처리 등 이사회를 이끌며 실질적인 체육회 운영 전반을 지휘하는 책임이 막중한 자리다. 신임 윤 부회장도 “경북스포츠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하면서 “최근 경북체육회가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어 부담스럽지만 체육인들이 서로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명 소감을 밝혔다. 포항상공회의소 회장과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윤 부회장은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조정위원회장, 경북도선거관리위원, 새포항라이온스클럽 회장, 포항북부경찰서 보안협력 위원회 부회장 등 폭넓은 활동을 해왔고 지난 10월에는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도 수상했다. 체육회의 상임부회장은 사무처 운영을 지원하는 만큼 주로 지역 경제인이 맡았다. 상임부회장의 연간 출연금은 3천만원이다. 2016년 국민생활체육회와 대한체육회 통합으로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합쳐진 뒤 경북에는 3명의 상임부회장이 나왔다. 통합 첫해인 2016년에는 최억만 경동화물자동차 대표가 상임부회장에 임명돼 2018년 5월까지 약 2년간 경북체육회를 이끌었다. 이후 지난 5월부터 8월28일까지는 김하영 백송그룹 회장이 3개월간 부회장직을 수행했고 이번에 윤광수 해광공영 대표가 맡았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 25일 개최

지난해 열린 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 대회 경기 모습. 2018대구전국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가 25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트랙 5종목과 필드 3종목에 걸쳐 일반부(시도 육상 동호인)와 대학부(지역의 대학생) 동호인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국내 선수와 함께 일본 마스터즈 선수 10명과 홍콩 선수 1명도 참여해 경기력을 높일 예정이다. 대회는 25일 오전 9시부터 대학부 선수들의 60m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5시께 대학부, 일반부 4×200mR 경기 순으로 이어진다. 경기 후에는 시도일반부, 대학부에 대한 단체 시상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체육회는 이번 대회가 전국 육상동호인들과 지역 대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육상진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