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성 족구팀 ‘이노스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3위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족구종목에서 대구 대표로 출전한 여성 족구팀 이노스타는 3위를 차지했다.대구 여성 족구팀 ‘이노스타’가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입상하며 발전가능성을 보였다.이번 대회 족구종목에서 대구시 대표로 출전한 ‘이노스타’는 치열한 경합 끝에 3위를 차지했다.12명의 선수로 구성된 이노스타는 2016년 발족된 여성 족구팀으로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수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2017년 남구청장기 족구대회에 출전해 3위로 입상해 이름을 알렸고 같은해 10월 대구시장기 족구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정현순 이노스타 코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기에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개인기량을 최대한 끌어 올려 전국 최고의 족구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시리즈)2019 전국소년체전 유망주를 찾아서③육상 허찬유 경명여중

허찬유(경명여중 3학년)는 오는 25일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해 지난해에 이어 허들 100m 금메달에 도전한다. 사진은 대구스타디움에서 훈련 중인 허찬유가 허들을 뛰어넘는 모습.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육상 꿈나무가 대구에 있다.허들이 주 종목인 그는 각종 대회에서 예선탈락을 빈번하게 했다. 어릴 때부터 인생의 쓴맛을 일찍이 경험해서였을까. 스스로 ‘실력이 없다’는 마음을 늘 가슴 속에 품고 있었다.하지만 자신이 가진 장점을 살려줄 수 있는 코치를 만난 후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중학생이 된 그는 각종 대회를 휩쓸기 시작했고 이제는 대구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허들 유망주’로 거듭났다.경명여중 허찬유(3학년)의 이야기다.허찬유는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14초44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허들 100m에서도 금메달을 딴 허찬유는 오는 25일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린다.허찬유의 장점은 발목 쓰는 힘이 남다르고 체력이 뛰어나다는 점이다.허찬유를 직접 지도하고 스카우트하기도 한 김수경 경명여중 육상 코치는 “2016년 겨울 찬유를 처음 봤는데 발목 힘이 좋다고 판단해 경명여중으로 데려오게 됐다”며 “조금만 다듬는다면 훌륭한 허들 선수로 성장할 것이란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김 코치의 예상은 그대로 맞아떨어졌다.늘 예선 탈락하던 허찬유는 김 코치의 지도 아래 2017년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특히 소녀임에도 겁 없이 허들을 뛰어넘는 ‘질주본능’과 ‘파워’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전문가들은 허찬유에 대해 무한한 잠재력을 가졌기에 철저한 자기관리만 이뤄진다면 한국을 대표할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일찍이 실패를 경험한 후 노력으로 올라왔기에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도 대단하다.허찬유는 “이번 대회가 마지막 소년체전이다. 육상 책자에 내 이름과 함께 영원히 깨지지 않는 기록을 새기는 것이 목표”라며 “우리나라 100m 허들 정상을 지키는 정혜림 선수처럼 성장해 국제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내겠다”고 말했다.육상도시 ‘대구’에서 한국을 빛낼 허들 선수의 탄생이 멀지 않아 보인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가 K리그1에서 잘나가는 이유는?…‘로테이션 가능한 단단한 수비’

대구FC는 로테이션이 가능한 단단한 수비진을 구축하면서 K리그1에서 최소 실점을 하고 있다. 사진은 수비수 김우석이 수비하는 모습.2002년 창단 후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대구FC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K리그1,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하나은행 FA컵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리그 4위에 당당하게 올라와 있다.이제는 대구를 얕보는 팀이 없어졌을 뿐더러 경계 대상 ‘1호’로 떠오르고 있다.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대구의 현재 순위를 예상한 전문가는 그리 많지 않았다.세징야-에드가라는 ‘브라질 용병’ 듀오가 있긴 하지만 팀 전체적인 전력으로 본다면 올 시즌 대구의 활약은 예상치 못한 결과다.하지만 시즌 전 대구의 행보를 본다면 K리그1에서 잘나가는 건 결코 우연이 아니다.‘로테이션’이 가능한 단단한 수비 축구를 구축했기 때문이다.지난해 FA컵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후 겨울이적 시장을 통해 수비수를 대대적으로 영입했다.고질적인 대구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서다.2018시즌 7위의 성적을 낸 대구는 38경기에서 47득점 56실점하면서 골 득실차 -9를 기록했다. 8위의 성적을 기록한 2017시즌에는 골 득실차가 -2(50득점 52실점)로 득점보단 실점이 많았다.이에 대구는 체질을 개선하고자 즉시전력감인 수비수 정태욱, 김준엽을 영입하고 임대생으로 대구 유니폼을 입은 박병현을 완전 영입했다.알짜배기 선수들을 영입한 대구는 겨울 전지훈련을 통해 단단한 수비진을 구축하게 됐고 올 시즌 돌풍의 원동력이 됐다.특히 기존 수비수(홍정운, 한희훈, 김우석 등)와 어우러져 빡빡한 일정 속에서 수비 포지션만큼은 로테이션이 가능해져 체력 안배를 할 수 있다.그 결과 올 시즌 대구는 울산 현대와 함께 K리그1에서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9경기에서 14골을 몰아치는 동안 실점은 단 5점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경기당 실점이 0.55밖에 되지 않는다.올해 K리그1에서 대구를 상대로 2골 이상 넣은 팀은 경남FC뿐이다.또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승리를 가져간 팀은 아직 없는 등 대구가 구축해놓은 ‘늪’은 꽤 깊고 빠져나오기 힘들다.다만 팀 공격이 안 되면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만 해결된다면 강팀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및 미드필더 보강이 이뤄진다면 대구의 돌풍은 리그 판도를 뒤흔들 전망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KBO, 헬멧 집어 던진 김상수에 제재금 50만 원 부과…팬들 화났다

지난 28일 LG트윈스 경기에서 헬멧을 집어 던진 김상수는 30일 KBO로부터 제재금 50만 원을 부과받았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한국야구위원회(KBO)가 심판 판정에 격분해 헬멧을 집어 던진 삼성 라이온즈 김상수(29)에게 제재금 50만 원을 부과하자 야구팬들의 반발이 거세다.제재금은 부당하며 오히려 심판 오심에 대해 징계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빗발치고 있다.KBO는 30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김상수에 대한 징계를 논의한 끝에 KBO리그 규정 벌칙 내규에 의거해 제재금 50만 원을 부과했다.김상수는 지난 2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LG트윈스와 경기에서 4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변화구에 배트를 내다 멈췄다. LG 켈리와 유강남은 헛스윙을 보고 1루심에 어필했고 1루심은 스윙 판정을 내렸다.불리한 볼 카운트에 몰린 김상수는 4구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덕아웃으로 돌아가던 김상수는 홈 플레이트 부근에서 헬멧을 강하게 집어 던졌고 이를 판정에 대한 항의로 본 심판은 퇴장을 선언했다.당시 영상으로는 배트가 나가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하지만 KBO는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안전을 위해 경기 중 위험한 플레이에 대해 심판진에게 더욱 엄정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고 이를 각 구단에 통보했다”고 밝혔다.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KBO 홈페이지 및 야구 관련 팬 사이트에서 팬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김상수를 퇴장시킨 심판들을 징계하라는 글을 시작으로 심판 역량 강화를 높여야 한다는 글들이 게재되고 있다. 또 벌금은 오심을 저지른 심판이 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는 중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세징야, 김우석과 함께 쿵.쿵.골! 어때요?”, 대구FC 3일 홈경기 대세존 운영

오는 3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대구FC와 상주상무 홈경기 대세존 포스터.대구FC가 오는 3일 오후 7시30분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디팍)에서 하나원큐 K리그1 10라운드 상주상무와의 홈경기에서 풍성한 이벤트로 가득 채운 ‘대세존’으로 운영한다.‘대세존(N석)’은 디팍을 찾은 팬들에게 ‘대세’ 선수(스타)와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첫 번째 ‘대세’ 게스트는 세징야와 김우석으로 이번 홈경기에서 특별한 팬서비스에 나선다.이날 대세존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오후 6시50분부터 7시20분까지 N석 통로 내에 마련된 포토전에서 두 선수와의 포토타임을 가진다. 포토타임 후에는 S석을 방문해 응원에 힘을 보낸다.경기 중에는 ‘대세존’에서 열심히 응원하는 팬 12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화 관람권을 제공한다.또 오후 6시부터 팀 스토어 옆 행사 부스에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세징야, 김우석 팬 사인회를 갖는다.당일 티켓 소지자(시즌권 포함)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사진 촬영은 불가하다.사인회가 종료된 후에는 홈경기 포스터 300장을 추가로 배포한다.이 외에도 세징야가 사인한 ‘이달의 선수’ 패치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응모 방법은 대구FC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려진 대세존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그램하면 된다.리그램 시 반드시 해시태그 ‘#대구FC’, ‘#대세존’이 포함돼야 한다. 응모 마감은 2일 자정까지며 결과는 3일 오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된다.한편 대세존(N석)의 티켓 가격은 성인 1만2천 원, 청소년 8천 원, 어린이 5천 원이다.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볼링협회, 2019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종합우승

2019년 전국생활대축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대구시볼링협회 생활체육선수단.대구시볼링협회 생활체육선수단은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19년 전국생활대축전에서 경기도의 7연패를 저지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대구 장년부 남자팀이 우승했고 장년부 여자팀이 준우승의 성적을 냈다.또 중년부 남자, 여자팀이 모두 준우승하면서 볼링 최강팀 경기도를 제치고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최균 대구시볼링협회장은 “2018년 전국생활대축전에서 아쉽게 차지했지만 올해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올리게 돼 기쁘다”며 “대구가 볼링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삼성 라이온즈의 초라한 전반기 중간고사 성적표…“홈 승률을 높여라”

10승19패 승률 0.345.삼성 라이온즈의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전반기 중간고사 성적이다.현재의 성적이라면 가을야구는커녕 처절한(?) 꼴찌싸움을 펼쳐야한다.프로야구 개막 후 팀당 28~31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삼성의 부진이 꽤나 길어지고 있다.리그 최다 연승은 ‘2연승’인 반면 연패는 밥 먹듯이 하면서 리그 8위에 머무른 상태다.개막 전 다크호스로 불리던 삼성이 현재 하위권에 처진 이유는 간단하다.투타 밸런스의 불균형과 더불어 안방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계속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홈팬들로부터 일방적인 응원을 지원받는 경기에서 5할 승률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삼성은 29경기 중 16경기를 홈에서 경기를 펼쳤다. 결과는 5승11패 승률 0.312로 원정 승률(0.384)보다 낮다.삼성은 지난 3월29~31일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스윕을 당한 데 이어 지난 23~28일 경기(우천 취소 2경기)에서 단 1승도 챙기지 못하는 굴욕을 겪었다.현재 리그에서 홈경기 5할 승률이 되지 않는 팀은 삼성과 더불어 KT 위즈, KIA 타이거즈뿐이다. 이들 모두 나란히 8, 9, 10위다.홈 승률로만 보면 리그 최하위다. KT의 홈 승률은 0.428(6승 8패), KIA는 0.333(4승 8패)으로 삼성보다 높다.이 같은 결과가 나온 데는 물론 투타 밸런스의 불균형이 가장 큰 원인이다. 게다가 그 과정 속에서 부상자가 속출해 라인업에서 제외되기도 했다.투수진이 호투하는 날엔 어김없이 팀타선이 침묵했다. 결국 팽팽한 투수전 양상을 보이는 경기에서는 어김없이 패배의 쓴맛을 보고 있다. 1~2점 차 경기나 연장 경기에서 삼성의 패배는 예상이 될 정도다.지난 3년간의 부진을 털고 가을야구를 목표로 하는 삼성 코치진의 특단이 필요해 보인다. 이대로 손 놓고 있으면 안 된다.1군에서 부진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는 선수 대신 송준석, 박계범과 같이 퓨처스리그(2군)에서 활약하는 선수기용, 특타 등 파격적인 해결방법 및 동기부여가 필요한 시점이다.삼성은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KIA, 키움과의 원정 6연전에 돌입한다.처진 순위와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리그 최하위 KIA를 상대로 위닝시리즈(2승1패) 이상의 성적이 절실한 때이다.원정 6연전에서 자신감을 되찾는다면 다음달 7일부터 12일까지 라팍에서 열리는 홈경기를 통해 중위권 도약도 노려볼 만하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한국 양궁, 월드컵대회 종합 우승

2019 현대 양궁월드컵 1차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한국 양궁 대표팀. 대한양궁협회 제공양궁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끝난 2019 현대 양궁월드컵 1차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남자 단체전에서 김우진(청주시청), 이승윤(서울시청), 이우석(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호주를 세트 승점 5-3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장혜진(LH), 최미선(순천시청),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출전한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도 한국은 이탈리아를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혼성 결승에서는 김우진-강채영 미국과 접전 끝에 5-4로 꺾고 1위에 올랐다.강채영은 여자 개인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따내 대회 3관왕이 됐다. 이우석은 남자 개인 결승에서 라이벌 브래디 앨리슨(미국)에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진은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했다.1차 대회를 마친 대표팀은 귀국해 휴식을 취한 후 다음달 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차 월드컵 대회에 출전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청풍달구벌팀,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합 준우승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줄다리기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청풍달구벌팀이 경기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시줄다리기협회 제공대구시줄다리기협회 청풍달구벌팀(이하 청풍달구벌팀)이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남자부 1위를 비롯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대구시 대표로 나선 청풍달구벌은 지난 27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 줄다리기 경기에서 남자부 640㎏, 여성부 540㎏, 혼성부 540㎏ 부문에 출전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그 결과 남자부에서 대전시를 꺾고 1위를 차지했고 여성부와 혼성부에서는 2위의 성적을 내 종합 2위를 차지했다.청풍달구벌 감독이자 황병익 대구시줄다리기협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 못 한 것이 아쉽지만 대회를 위해 땀 흘린 코치 및 선수들이 함께 만들어낸 준우승 또한 값진 결과”라고 말하며 내년 대회에서 우승컵을 되찾을 것을 다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막 내린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북선수단 맹활약

경북선수단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성취상을 받았다.대구·경북체육회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충북에서 열린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 대구·경북선수단 2천600여 명(대구 1천230명, 경북 1천410명)은 30여 개 종목에 출전했다.대회 결과 대구선수단은 볼링에서 1위를 차지했다. 씨름, 정구, 파크골프 종목은 2위의 성적을 거뒀고 인라인스케이팅, 태권도, 골프 종목은 3위를 기록했다.대회에서 경북선수단의 활약이 돋보였다.경북은 국학기공, 승마, 우슈, 정구, 태권도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경북선수단 정덕엽은 마장마술 D클래스에서 1위를 기록했고 신재훈(장애물 F클래스)과 고효진(마장마술 D클래스)는 2위를 차지하며 경북이 승마 종합 1위를 하는 데 기여했다.이어 게이트볼과 요트는 2위의 성적을 냈고 체조, 테니스, 합기도, 핸드볼은 3위를 기록했다.이 같은 성적을 바탕으로 경북선수단은 성취상을 받았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봉화군 동양초 정구 꿈나무 곽율, 김명재 전국제패

봉화군 동양초등학교 정구부 4학년 곽율, 김명재는 지난 23일 강원도 횡성 섬강정구장 및 횡성고 정구장에서 열린 제12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 정구대회에서 개인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전교생 29명의 작은 시골 학교인 경북 봉화지역 동양초등학교의 정구부 꿈나무들이 전국을 제패하는 쾌거를 이뤘다.봉화군 동양초등학교 정구부 4학년 곽율, 김명재는 지난 23일 강원도 횡성 섬강정구장 및 횡성고 정구장에서 열린 제12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 정구대회에서 개인 복식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곽율, 김명재 조는 20팀이 출전한 남자 초등 4학년 이하부 개인 복식에서 3판을 내리 가볍게 제압하고 준결승전에 올라 서울 번동초등학교 박지율, 고연우 조를 4-1로 가볍게 이기고 결승전에 올랐다.이어 열린 결승전에서 상대 충남 신례원 초등학교 김정희, 정현서 조를 맞아 세트점수 4-2로 제압하고 우승했다.전교생 29명의 작은 시골학교인 동양초등학교 정구부 선수들은 방과 후에 봉화군 정구장에서 피나는 연습을 통해 이번 전국대회에서 우승의 성과를 내게 됐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대구FC, 강원FC 이기고 선두권 경쟁 합류

지난 27일 열린 대구FC와 강원FC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9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4분 대구의 정승원이 선제골을 넣고 세레모니하고 있다.대구FC가 강원FC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내고 선두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대구는 지난 27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9라운드 강원FC와 경기에서 정승원, 에드가의 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대구는 승점 16점으로 리그 4위를 유지하며 앞으로의 선두권 싸움을 예고했다.세징야가 부상으로 빠진 대구는 3-5-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최전방에는 김대원과 에드가가 강원 골문을 노렸고 2선에는 황순민, 강윤구, 츠바사, 정승원, 장성원이 배치됐다. 김우석, 홍정운, 정태욱은 후방을 지켰고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대구는 경기 초반 강원의 높은 점유율에 고전했다. 하지만 견고한 수비를 구축함으로써 상대에게 위협적인 장면은 내주지 않았다.강원의 공격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자 분위기는 점차 대구 흐름으로 넘어오기 시작했다.김대원, 에드가는 역습을 통해 호시탐탐 강원 골문을 노렸다. 에드가가 한 차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대구는 전반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울리기 전까지 강원 골문을 두드렸지만 골 소식은 없었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위기를 맞았다.코너킥 상황에서 교체 투입된 강원의 김지현이 헤딩 골을 노렸지만 조현우가 침착하게 막아냈다.한 차례 위기를 넘긴 대구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후반 4분 김대원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이 공은 강원의 김호준 골키퍼가 잡지 못하고 흘러나온 공을 골문으로 쇄도하던 정승원이 그대로 슈팅하면서 선제 득점을 올렸다.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대구는 곧바로 추가 골을 터트렸다.후반 11분 김대원이 강원의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슈팅한 공이 강원 수비수를 맞고 에드가에게 흘렀다. 공을 차지한 에드가는 침착하게 골키퍼를 제치면서 득점에 성공했다.마음이 다급해진 강원은 정승용을 투입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으나 조현우의 연이은 선방에 고개를 떨궜다.후반 31분 대구는 주전의 체력안배를 위해 황순민과 정승원을 대신해 한희훈, 김준엽을 투입했고 2-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한편 대구는 다음달 3일 오후 7시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K리그1 10라운드 상주 상무(5위)와 경기를 치른다.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구역별 상세 가격 및 좌석 뷰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원태인, 선발 데뷔 승 불발…팀은 4연패 수렁

삼성 원태인은 28일 데뷔 첫 선발로 등판해 4이닝 4피안타 3사사구 1실점을 기록하며 첫승 사냥에 실패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삼성 라이온즈 아기 사자 원태인의 선발 데뷔 첫승이 무산됐다.원태인은 28일 오후 2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트윈스와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4이닝 4피안타 3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2.63으로 낮아졌다.반면 팀 타선이 상대 선발 켈리에게 꽁꽁 묶이면서 삼성은 LG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삼성은 이번 주 열린 홈 4경기에서 모두 패하는 수모를 겪었다.원태인은 이날 선발 등판하기 전 2군에서 2차례 선발 수업을 했다. 퓨처스 2경기 성적은 10.1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했다.이날 원태인은 6번의 풀카운트 승부를 벌이는 등 투구수 조절에 실패해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찾아온 위기는 잘 넘겼으나 매 이닝 출루를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1회 초 이천웅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후 오지환을 삼진으로 잡아냈다. 김현수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 채은성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1회를 무사히 넘겼다.2회 초에는 선두타자 유강남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았지만 박용택, 김민성, 김용의를 상대로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하지만 다음 이닝에서 곧바로 첫 실점을 기록했다.3회 초 선두타자 정주현에게 3루타를 허용한 후 이천웅에게 안타를 내줘 1점을 헌납했다. 이어 오지환을 사구로 내보내며 무사 1, 2루 위기를 맞이했다. 오치아이 투수 코치가 마운드를 올라 갔다 온 후 김현수를 병살로 처리하고 채은성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대량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4회에는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원태인은 유강남을 3루수 땅볼로 잡아낸 후 박용택과 김민성을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다행히 김용의를 뜬공, 정주현을 삼진으로 잡고 5회 임현준과 교체됐다.원태인이 내려간 후 불펜에서 LG 팀타선을 잘 막는 사이 삼성의 타선은 켈리를 상대로 1점을 뽑아내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7회 말 선두타자 강민호가 2루타를 뽑아냈다. 이어 최영진이 희생번트에 성공하며 강민호를 3루로 보냈고 박계범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첫 득점을 만들었다.기쁨도 잠시, 최지광은 9회 초 삼성 킬러 유강남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역전을 허용했다.9회 말 삼성은 중심타선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공격에서 2아웃 이후 이원석의 몸에 맞는 공과 최영진의 안타로 2사 1, 2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후속타자 박계범이 삼진당하면서 경기를 내줬다.한편 강민호는 KBO리그 30번째로 통산 2천500루타를 기록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웨이브즈, '서울컵 2019 KIHL' 개막전 9 - 0 대승

웨이브즈가 행오버에 대승을 거뒀다.웨이브즈는 27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서울컵 2019 KIHL’ 개막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강다니엘 등 주전의 고른 활약으로 아시아리그 출신이 포진한 행오버에 9 - 0 완봉승을 거두고 리그 개막전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리그 개막 전 네 차례 연습 경기를 가지면서 이미 서로를 잘 아는 양 팀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탐색전 없이 속도를 올려 승리를 위한 공방을 펼쳤다.그동안 쌓아온 조직력이 빛난 경기였다. 웨이브즈는 지난 시즌까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서 뛰었던 선수들은 물론 U리그 플레이오프 MVP 연세대 최대근이 출전한 행오버를 상대로 수적 열세 속에서도 개인기보다는 패스 플레이로 상대의 빈틈을 노려 골을 만들어 냈다.웨이브즈는 경기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강다니엘의 선취골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어 첫 골을 넣은 강다니엘의 추가 골로 2 - 0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김동연의 골을 더해 1피리어드에만 내리 3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상대의 이른 골에 행오버 또한 반격의 기회를 노렸지만 웨이브즈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몇번의 일대일 기회는 모두 무위로 돌아갔다.웨이브즈는 선발 출전해 2피리어드까지 골문을 지킨 골리 김영우와 3피리어드에 출전해 상대 막판 공세를 막아낸 천민영의 몸을 아끼지 않는 선방에 보답하듯 골을 이어가 남은 2, 3피리어드에도 6골을 더해 9 - 0의 승리를 얻을 수 있었고, 두 골리는 팀 완봉승의 숨은 주역이 될 수 있었다.게임 베스트 플레이어에는 강다니엘이 선정됐다.online@idaegu.com

제21회 경북도 장애인체육대회 25일 상주시에서 개막! 26일까지 열려

황천모 상주시장이 천봉산 성황당에서 제21회 경북도 장애인체육대회 성화 채화를 하고 있다.‘제21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삼백(三白)의 고장 상주에서 개막됐다.이번 체전은 ‘다 함께! 굳세게! 끝까지!’란 슬로건 아래 26일까지 상주시민운동장 등지에서 17만 경북 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 하는 한마음 대축전으로 열린다.23개 시군 3천여 명의 선수와 보호자, 임원 및 자원봉사자 등 4천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 씨름 등 10개 정식 종목과 3개 시범경기를 펼친다.이날 오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게양, 성화 점화, 대회사, 축사, 선수 심판선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첫날에는 탁구, 배드민턴, 파크 골프, 역도, 당구 종목의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26일 종목별 본경기 13개 종목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대화합의 장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경북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개막식 대회사에서 “장애를 극복한 인간승리의 감동에 박수를 보내며 함께한 분들은 이미 챔피언”이라며 “스포츠를 통한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