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호랑이 유전자원 보존 및 진료 협력체계 구축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가운데)과 권오덕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장(오른쪽 4번 째) 등 관계자들이 최근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백두산호랑이 종 보전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과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권오덕)은 최근 봉화군 춘양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백두산 호랑이 유전자원 보전, 진료 협력체계 구축 및 제반 활동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백두산호랑이 유전자원 이용 및 연구, 백두산호랑이 증식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국내외 백두산호랑이 유전자원 확보, 관리기술·이환 개체 진료 등의 지원 및 교류의 제반 활동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백두산 호랑이의 보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의료기술 협력과 지원 등이 주된 내용이다.특히 경북대 수의과 대학과 협진체계를 구축해 호랑이 사육 및 건강관리에 대한 최선의 방법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백두산 호랑이 종 보전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멸종위기 동물자원의 보전 협력이 구축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수목원은 멸종위기의 동·식물 보전을 위해 더욱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영덕군의회, 2019년도 의원 해외연수비 예산 반납 결정

영덕군의회 정례회에서 올해 의원 해외연수비 전액 반납을 제안한 하병두 의원영덕군의회(의장 김은희)가 올해 의원 해외연수비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27일 밝혔다.영덕군의회는 최근 열린 정례의원간담회에서 하병두 의원이 제안한 ‘2019년도 의원 해외연수비’ 반납건에 대해 7명 의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관련 예산 1천470만 원을 반납한후 관련예산을 일자리 창출분야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의원들의 이번 결정은 지난해 태풍 콩레이 피해와 장기간 침체된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에 군민과 함께하겠다는 취지와 함께 의원 해외연수에 대한 본연의 목적의식이 회복되고 연수제도·시스템 개선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영덕군의회 의원들은 이에 앞서 지난해 2019년도 예산안 심사시에도 타 시·군의회의 해외연수비 대폭 인상과는 달리 어려운 군 재정여건을 감안해 경북도내 23개 시·군중 가장 적은 경비의 해외연수비 예산을 편성했다.김은희 의장은 “앞으로 군의회는 정부에서 새로운 지방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관련 제도개선 방안이 마련되면 그 기준과 근본 취지에 맞도록 꼭 필요한 경우에만 연수를 하되 엄격한 심사와 꼼꼼한 일정으로 지역실정에 맞은 유용한 사례를 접목 시킬 수 있고 실질적인 효과를 유발할 수 있는 계획에 한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예천 국도 28호선~도청신도시 간 4.6km 480억 투입

예천군이 신도청 4년 차를 맞아 증가하는 군민의 도로이용 불편 해소와 지역 간 연계도로 건설을 추진한다. 희망찬 도청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480억 원을 들여 올해 국도 28호선~도청신도시(지보 어신리~호명 금능리, 4.6km)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착공해 2021년 준공계획으로 현재 보상 협의를 추진 중이다. 또한, 올해 국도 34호선 용궁~개포 간 선형개량사업에 53억 원을 투입하고, 국도 28호선(예천~지보) 확장공사 도로설계 용역을 완료한다.이처럼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과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간 연결도로 추진으로 연계성을 확보하고, 노후·불량 구간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사업비 91억 원을 들여 군도 사업 5개 지구와 지역 현안사업 1개 지구, 농어촌도로 정비 11개 지구와 교량보강 5개 지구를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겨울철 폭설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역 내 결빙위험 구간 443개소에 모래주머니를 배치했다.도청 신도시를 포함한 지역 내 주요 도로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 장비 202대를 투입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따른 차량의 안전운행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경북 축구인의 날 시상식 안동에서 열려

김학동(가운데) 예천군수 등이 지난 25일 안동그랜드호텔 앞에서 축구종합센터 예천유치 캠페인을 하고 있다.경북 축구인들의 최고 축제 ‘2018 경상북도 축구인의 날 시상식’이 지난 25일 안동그랜드호텔 1층 아모르홀에서 열렸다.이번 시상식은 지난 한 해 경북 축구인들의 대회 수상과 숨은 노력 등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북도축구협회(회장 손호영) 주최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박진현 영덕군축구협회장과 김길수 울진군축구협회장, 김호 경북축구협회 부회장, 최근환 경북축구협회 이사가 대한축구협회 공로패를 받았다.지도자상은 단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한 팀들이 돋보였다. 고등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이성천 감독과 대학 여자부 우승팀 위덕대학교 홍상현 감독, 남자 일반부 우승팀 경주한국수력원자력 서보원 감독 등에게 경북축구협회장 지도자상이 돌아갔다.유소년 축구 육성을 위한 장학금도 전달됐다. 안동중학교 권경민(3년) 선수와 영문고등학교 남효상(3년) 선수 등이 우수선수 장학금을 받았다. 이밖에 경북 내 23개 시·군 회장과 임원,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에게도 감사패와 공로패가 전달됐다.손호영 경북축구협회 회장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북 축구는 전 부문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위라는 금자탑을 세웠다”며 “올해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경북 6개 지방자치단체가 유치신청을 낸 만큼 모두 합심해 경북에 센터가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병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도 “월드컵에서 세계최강 독일을 꺾고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한국 축구의 위상을 올린 지난 한 해였다”며 “경북축구 역시 놀랄만 한 성적을 거두며 발전하고 있어 더욱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경산시 설 귀성객 맞이 대청결운동

경산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귀성객 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들어갔다.경산시는 지난 25일부터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귀성객 맞이 대대적인 국토대청결운동에 들어갔다.시는 ‘클린 경산’ 조성을 위해 본청을 비롯한 15개 읍·면·동사무소 직원과 관변단체가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해 귀성객을 맞이하기로 했다.지난 25일 서부2동행복복지센터(동장 장영숙))도 직원, 통장협의회, 관변단체 등 150여 명이 남천변과 지하철역 주변, 원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했다.또 이날 서부1동행복행성센터(동장 이한재)는 통장협의회 회원, 직원 등 60여 명이 참가해 경산역을 중심으로 옥곡동, 사정동 골목길 및 대로변 등을 대상으로 각종 쓰레기 수거와 불법 벽보를 제거했다.이밖에 진량읍사무소(읍장 김동원)도 클린서포터즈 및 진량읍 직원 등 100여 명, 와촌면 사무소, 남부동행복복지센터(동장 서경일), 중방동행복복지센터(동장 김충열), 중앙동행복복지센터(동장 김양식) 등 자연보호, 새마을회 등 관변단체 회원 등 각 100명 이상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민족 최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은 찾는 귀성객 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들어갔다”며 “공직자는 물론 시민 모두가 ‘클린 경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귀성객 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와촌면 정화활동 모습.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구미 노·사·정 산업평화 공동선언문 채택

구미시와 한노총, 기업이 산업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구미시는 지난 25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노·사·정 산업평화 공동선언문을 채택, 선포했다.지난 25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린 구미시 노·사·정 공동선언문 선포식에 앞서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승관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장세용 구미시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김동의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이승관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김동의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지역 근로자,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이해와 협력의 신노사문화 정착을 통해 구미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지역이 될 것임을 선포하고 투자유치와 고용창출을 통한 노사가 함께 웃는 도시, 일복 터진 도시 건설을 다짐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누구도 권리를 침해받지 않고, 차별받지 않고, 소외되지 않는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김동의 한노총 구미지부 의장은 “노동자가 우대 받는 풍토를 조성해 달라”고 부탁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주 설맞이 풍성한 전통문화 체험

천년고도 경주시가 설 연휴기간 동안 설맞이 전통문화 체험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또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전통공연과 함께 다양한 전통민속놀이체험, 영화상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귀성객과 관람객, 경주시민들이 행복한 설 명절 분위기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경북문화관광공사도 보문광장에서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으로 귀성객들에게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경주 현대호텔과 힐튼호텔 등의 대형 숙박업계에서도 특별할인행사와 함께 전통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경주에서 설 연휴를 즐길 것을 유혹한다.천년고도 경주 전역에서 설 연휴기간에 전통문화공연과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사진은 교촌마을에서 진행되는 전통민속 국악놀이 창작마당극 신라오기.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은 민족고유 설 명절을 맞아 교촌한옥마을 광장에서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전통국악공연을 개최한다. 전통국악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무료 공연으로 3일은 고운 최치원의 ‘향약잡영’에 소개된 다섯 가지 놀이를 모티브로 제작한 창작마당극 ‘신라오기’가 진행된다. 4일부터 6일까지는 경주지역을 대표하는 국악예술단체의 전통 및 퓨전국악공연이 관람객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4일은 전통연희극단 두두리와 현승훈 연희컴퍼니가 모듬북과 사물놀이, 전통줄타기 등의 다양한 전통문화의 진수를 선보인다.5일은 신라선예술단과 가람예술단이 부채춤, 가야금병창, 퓨전실내악 등으로 보는 이들의 어깨춤을 덩실하게 한다.6일 정순임민속예술단 세천향과 신라소리연희단이 나서 판소리, 경기민요, 전통무용 등으로 전통민속의 진면목을 느끼게 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연휴기간동안 박물관 광장에서 국악공연과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장을 마련한다.또 떡국 끓여먹기, 인절미 만들기, 전통차 맛보기, 뻥튀기 등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도 보문광장에서 전통문화체험장을 마련하고 윷놀이,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의 전통문화체험과 전통공연의 장을 펼친다. (재)경주문화재단 이사장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신라 천년의 향기가 묻어나는 역사의 고장”이라며 “경주시민은 물론 경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움이 가득하고, 문화와 예술로 더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구미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나서

구미시가 28일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구미시는 5억 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50억 원까지 보증해 협약된 금융권에서 융자업무를 시행하는 제도이다. 특례보증제도는 자금지원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으로 특히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대출보증과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대상자격은 개인 신용등급이 4등급 이하이고 최근 3개월 이내에 연체 대출금 보유사실과 신용관리정보 대상자로 등록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 특례보증 신청일 현재 구미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지방세체납이 없고 신용보증기관 보증지원과 금융기관 대출금 지원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구미시는 올해부터 보증금액도 늘렸다.당초 2천만 원 이내였던 1인당 보증 한도를 최대 3천만 원으로 늘리고, 청년창업자에게는 5찬만 원까지 지원한다.청년창업자와 착한가격 지정업소는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금리는 금융기관의 금리체계에 따르며, 대출금의 이차보전은 연리 3%를 구미시가 2년간 지원한다. 구미시는 2013년부터 7년째 특례보증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동안 1천168곳의 소상공인에게 190억 원의 특례보증과 8억5천만 원의 이자를 보전했다.사업은 자금이 모두 바닥날 때까지 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상승, 근로시간 단축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 제도가 조금이라도 소상공인들의 자립강화와 고용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인터넷 게재용. 구미시청.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김천의료원 산후조리원 건립 추진

경북도와 김천시는 김천의료원에 분만실과 신생아실, 산후조리원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구 14만여 명인 김천시의 유일한 김천제일병원 산후조리원이 이달 초 문을 닫은 데 이어, 분만실마저 폐쇄될 위기에 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김영길 경북도 보건정책과장과 만나 김천의료원에 분만실, 신생아실, 산후조리원을 설치하는 방안을 협의했다.출산환경 조성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란 점에는 뜻을 모았지만, 김천의료원이 후속 조처를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김미경 김천의료원장은 “김천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공공의료기관이 해결해야 한다는 점은 공감하고, 의료원 안팎에 시설을 갖추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의료인력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라고 말했다. 김천의료원은 현재 산부인과 전문의가 1명뿐이다. 분만실과 신생아실을 24시간 체제로 운영하려면 최소한 산부인과 전문의 2명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 간호사 10명 이상이 추가로 필요한 실정이다.전문의가 중소도시 근무를 기피해 인력수급이 쉽지 않은 데다 최근에는 간호사 구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김천의료원은 분만실을 운영하다가 거듭된 적자로 2002년 문을 닫은 바 있다. 김 의료원장은 “김천에서 연간 1천100명의 신생아가 태어나고 김천제일병원이 이 중 330명을 담당했다”며 “앞으로 분만실과 신생아실을 운영하려면 큰 적자를 내지 않도록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워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천제일병원 측은 “김천도립의료원이 분만실을 갖추려면 1년은 걸릴 것 같다”며 “그때까지는 분만실을 운영해 의료기관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김천의료원에 분만실과 신생아실 운영을 위한 국·도비 지원과 의료인력 채용이 원활하게 이뤄져야 시민들의 원정 출산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취약계층 주택, 화재감지기 무료로 달아드립니다

대구시는 다음달말까지 형편이 어려운 1만 가구에 화재감지기를 무료로 설치해 준다. 가정용 소화기도 무상지급한다.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화재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 쪽방형 고시원에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함이다.대구지역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사망자 43%가 주택화재에 따른 것이다.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은 당초 대구소방안전본부가 2012~2022년 총 6만1천여 가구의 화재 취약계층에 보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4만4천여 가구에 보급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봉화 과수분야 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받아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전경봉화군이 오는 31일까지 ‘2019년 과수분야 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올해 지원되는 사업은 저온저장고 설치, 생력화 장비 지원사업 등 26개 사업이다.신청기관은 사업별로 읍·면사무소 산업팀 및 지역농협, 품목농협이며, 과수분야 지원 사업은 농업특성상 적기에 원활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연초에 모든 지원 사업을 신청받고 있다.도미숙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분야 사업의 예산이 국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편성 된 만큼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구미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 올인

구미시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5일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과 함께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노영민 비서실장, 정태호 일자리 수석과 김부겸 행안부 장관을 만나 수도권 공장 총량제 준수를 요구하고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건의했다.지난 25일 장세용 구미시장(오른쪽 두번째)과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첫번째)이 청와대를 방문해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또 구미시민 중심으로 진행된 SK하이닉스 유치운동을 설명하고 현재 조성 중인 구미국가5산업단지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구미가 935만㎡(283만 평)의 공장용지, 반도체 맞춤형 우수인력 10만 명과 SK실트론 등 협력 가능한 3천200여 개의 중소기업을 가졌다는 점과 ‘구미 노·사·정 산업평화 공동선언문 선포식’을 통해 산업평화가 정착된 곳이라며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전우헌 경제부지사는 “글로벌 경쟁에서 촌각을 다투는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국제경쟁력 강화와 중국의 반도체 굴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바로 입지할 수 있는 부지를 가진 구미 유치가 최선”이라며 힘을 보탰다.구미시는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반도체특화클러스터 사업유치가 구미 문제만이 아닌 대구·경북 생존권이 달린 문제임을 강조할 계획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52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관심을 지원에 보답하기 위해 SK하이닉스를 반드시 구미에 유치하겠다”며 “과감한 투자유치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미시는 오는 30일 구미국가5산업단지에서 대구·경북 시도민 5천여 명이 참여하는 ‘희망2019, 대구·경북 시·도민 상생경제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하고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와 공장총량제 준수’를 촉구하며 공감대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문경전통한지, 루브르 문화재 복원 활용

루브르박물관 문화재 복원에 활용된 문경 전통 한지 문경전통한지(경북도 무형문화재 제23-나호)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문화재 복원에 활용됐다.문경전통한지(경북도 무형문화재 제23-나호)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문화재 복원에 활용됐다.27일 문경시와 경북도 무형문화재 문경한지장에 따르면 루브르박물관은 지난해 소장 중인 로스차일드 컬렉션 의 판화작품 가운데 하나인 '성캐서린의 결혼식'을 비롯해 여러 작품을 복원하는데 문경 전통한지를 사용했다.그동안 서양의 문화재 복원에 광범위하게 쓰여 온 일본 화지를 문경 전통 한지가 대체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루브르박물관 측은 2016년 이후 두 번에 걸쳐 문경시 농암면 전통한지공장을 방문, 전통 한지의 제조 과정과 발전사를 살펴보고 데이터베이스작업 표준으로 선정했다.이는 문경전통한지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을 보존하기에 적합한 문화재 복원재료로 평가받았기 때문이다.문경한지는 복원재료로 사용되는 부분은 문화재의 열람과 전시를 위해 만들어지는 표구시스템인 '데빠쌍'이라는 분야다.적당한 습도와 치수안정성이 제일 우수해야 되는 분야인 만큼 최고의 종이가 사용돼야 하는 이유다.세바스티앙 질로 루브르박물관 복원사는 "문경 전통한지는 품질도 좋지만 일본의 화지와 달리 천연알칼리제인 잿물로 증해돼 자연스럽고 우아한 색상"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그는 "그림과 걸 맞는 자연스러움과 기품이 지류 작품 복원에 가장 핵심인데 문경 전통한지의 색상은 루브르 박물관 컬렉션의 많은 지류 문화재와도 완벽하게 어울린다"고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문경 전통 한지는 조선왕조실록 복원과 고려 초조대장경 복간사업 등에 사용됐다.김춘호 문경한지장 전수교육조교는 “루브르박물관은 문경한지의 발전을 위해서는 과학적 연구와 전문가들의 교류 등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며 “이를 위해서는 범국가적 차원의 한지산업 육성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산시 도내 유일 개인택시 증차

경산시가 개인택시 31대를 증차, 신규 면허자에게 면허증 교부와 시승식을 했다. 사진은 최영조 시장과 신규 면허자들이 이를 기념하는 모습.경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인택시 신규 면허자 31명을 대상으로 면허증을 교부하고 시승식을 했다.이날 개인택시 신규 면허증 교부는 10년 만에 부여하는 것으로 지자체마다 택시 감차하는 추세에서 도내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개인택시 증차 면허증을 교부해 의미가 남다르고 있다.이는 지난 10년 전 경산시 인구가 24만여 명에 불과하던 것이 현재 28만여 명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10개 대학에 청년 인구가 30%를 넘어가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경북 3대 도시로 비약적인 성장으로 발전한 결실이다.경산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을 위해 인구 40만 명품 자족도시 건설 위해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 첨단소재 제조 Industry 4.0 Factory 2050 사업, 패션테크 융복합산업 생태계 조성,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하양지구 택지개발, 중산1지구 시가지 조성사업 등 인구 유입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 엔진 동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인구 40만 자족도시 건설 성공의 핵심은 편리하고 친절한 대중교통서비스에서 시작된다”며 ”오는 4월19일부터 열리는 ‘제57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친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 현장방문 진행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제228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5일 시민운동장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과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현장사무실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현장을 점검했다.지난 25일 임시회 회기 중인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구미시 광평동 시민운동장 진입도로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관계자들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을 듣고 있다.시민운동장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2020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도로 기반시설 확충과 상습 교통체증 구간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 7월까지 수출탑에서 시민운동장 구간에 290억 원을 투입한다.또 구포-생곡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는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3년 간 9천432억 원을 투입해 개설하는 국책사업으로 당초 2019년도 완공예정이었으나 사업구간 연약지반 처리로 공사기간이 2년 정도 연장됐다.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들은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상태와 공사 주변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수칙과 작업 기준을 준수해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도시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로를 비롯한 산업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구미 시민들을 위해 교통정체 해소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