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정시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세가지

Many of the high school students will have the perception that 'regular time is advantageous for re-enrollment.' There are many cases in which the concentration on the learning of the SAT is lowered. In the case of re-enrollment, it is also true that it takes longer to study the SAT in comparison with high school students, and it occupies a favorable spot in terms of time than current students. However, SAT is still an important challenge for students. Even if you think of it as a priority, you should not forget that the final point of entrance examination is on time. In addition to the minimum standard of scholastic ability at any time, it is necessary to fully utilize the evaluation factor of the scholastic ability which was not utilized from time to time, and do not leave regret to the support until the end. In the 2020 school year, there is an issue of increasing the number of regular recruiters, so it is necessary to pay more attention to the timing of using SAT more than ever. ◆ Meaning of Increased Regular Recruitment According to the "2020 Academic Year Adoption Plan" announced by the Korea University Education Council, the total number of students enrolled in universities throughout the year 2020 is 147,345, , 12,146 in essay writing, and 79,990 at the appointed time. Compared with the 2019 academic year, the number of students in the curriculum and the total number of students in the total number of students increased to 405 and 404, respectively. On the contrary, the numbers decreased by 1,144 and 677, respectively.In the case of acceptance of this figure, it is easy to think that the importance of the student department selection at the time of the 2020 school year has increased even more frequently in the school year. As the number of recruitment on-time is reduced, the competition rate on a regular basis is relatively high, and the possibility of acceptance may be inversely proportional to the interpretation. However, it should be remembered that this is based on the recruitment of 197 four-year universities nationwide. The important thing in terms of assignment is always 'you'. In other words, you should be able to think based on the "college you want to go to" rather than the entire applicant or national university. For the 17 major universities in the metropolitan area, the 2020 school year is more evident than in the 2019 school year. By comparison, the overall number of students in the department increased by 0.8%, but the number of students in the curriculum (0.5% ↓), essay writing (1.6% ↓) and specials (0.8% ↓) decreased slightly. On the other hand, on-time increase was 2.0%. In other words, in contrast to the decrease in the number of regular college students on the basis of universities in the nation, the top 17 universities seem to have turned their direction to increase the number of regular college students. Moving from regular staff to regular staff, which is visible to major universities, is meaningful because it increases the real competition rate from time to time and increases the difficulty of acceptance. On the other hand, the real competition rate for on-time support can be expected to decline.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consider that more people are recruited than regularly recruited people due to frequent backlog. An unregistered backhanded person means a person who has been carried over from time to time because he or she has not been able to select all of the personnel determined by the recruitment unit. If the university does not meet the minimum academic standards of the SAT or if it fails to select the number of people as planned due to various reasons such as unregistered due to duplicate acceptance, the personnel will be carried over on time to determine the final recruitment selection personnel. If you take into account the size of the unregistered person, you will be forced to select more people during the 2020 school year. This is another reason to focus on the SAT in the 2020 school year. ◆ Changes in the number of examinees and changes in the SAT The other reason why high school students should concentrate on SAT is that the number of students taking SAT scores decreases in the 2020 school year. The number of potential students in the 2020 academic year will be reduced by about 60,000 compared to the 2019 academic year. Even if the number of examinees decreases, the recruitment quota of all universities does not decrease to the same extent, so if the recruitment quota of universities is maintained, the actual competition rate is likely to decrease. In addition, considering that most students are more likely to concentrate more frequently than SAT, there is a possibility that the number of examinees who focus on SAT will decrease.As such, the 2020 school year should be a strategy that takes into account the fact that the possibility of the increase in school hours increases as the number of school enrollment increases together with the decrease in the schooling population. Another thing to think about is the change in the scope of the test. Unlike the 2020 school year, there is a high possibility that another variable will occur as the range of mathematics changes in the SAT from the year 2021. Therefore, it is recommended that candidates concentrate on preparing for this year's completion. In the case of humanities, especially in the field of humanities, there will be a burden from the fact that the function part will be added in the field of the SAT in the next year. In the end, this year, where there is no change in the SAT in the entrance examination, is actually the most important and most valuable opportunity. The admission of the 2020 school year has a key keyword that is the last time that the number of the regular college college enrollment increase and the SAT does not change. In short, the 2020 election is a chance and a possibility. Therefore, let's establish the occasional and on-time support strategies more closely together with the learning strategy for the SAT. Help ITus Education Evaluation Institute Yoon Jung Hye reporter yun@idaegu.com

한국어문회, 한자능력검정시험·한자지도사자격검정시험 발표일… 홈페이지 접속 지연

사진: 한국어문회 홈페이지 오늘(22일) '한국어문회'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이날 홈페이지에서는 '제84회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과 '제47회 한자지도사자격검정시험' 합격발표로 인해 사용자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합격자발표는 홈페이지에서 성명, 생년원일, 수험번호를 적으면 조회할 수 있으며, 해당 회차 발표일부터 다음 회차 발표-1일까지 조회할 수 있다.합격이력열람은 합격발표로 인해 이날부터 24일까지 일시 중지되므로 해당 중지 기간동안 합격 이력에 대한 문의는 본회로 연락하면 된다.online@idaegu.com

학생리포터 - 김광석 일생이 담긴, 김광석길(대구교육사랑기자단)

김광석의 일생이 담긴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에서 만날 수 있는 모습들.겨울이 가고 성큼 다가온 봄, 가족이나 친구들과 실내가 아닌 곳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한 해 100만 명이 찾는 대구의 대표 여행 코스, 김광석거리를 들러보는 건 어떨까?대구 중구에 위치한 김광석거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한 ‘한국 관광 100선’으로 선정됐다.대구지역 최초로 200만 관광객을 돌파한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도 유명하다.그럼 김광석거리를 살펴볼까.대구 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 역에 내려 10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김광석길까지는 안내판이 친절하게 지하 벽면에 위치해 있고, 지상에도 바닥이나 판넬이 있어서 길을 헤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김광석길 입구에 들어서면 작가 손영복님이 2010년 제작한 고 김광석 동상이 가장 먼저 보인다. 김광석길의 조형물로 대표적인 포토존 중 하나이다. 김광석 동상 아래에서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이 다양한 기관에서 받아온 상들과 인증서를 볼 수 있다.근처에는 시민을 지키는 자율방범대, 그리고 문화게시판이 위치해 있다. 문화게시판에는 다양한 행사나 연극 일정을 게시하고 있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덕분에 김광석거리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김광석의 일생이 담긴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에서 만날 수 있는 모습들조금 더 걸어가면 보이는 곳이 거리에 흘러나오는 음악을 관리하는 골목 방송 스튜디오라는 관광안내소다. 휴대폰 충전, 보조배터리를 대여해주고 상비약도 구비돼 있어 급한 상황에서는 안내소를 들리면 된다.매일 낮 12시부터 2시간 이곳에서 대구 MBC FM95.3MHz ‘정오의 희망곡’ 방송을 진행하고 있어 시간 맞춰 가면 생방송을 볼 수 있다.김광석길은 왼쪽 벽면엔 고 김광석의 ‘사랑했지만’ ‘이등병의 편지’와 같은 주옥같은 명곡들이 그려져 있고, 오른쪽은 상가와 카페, 길거리 음식 그리고 골목길이 있다.김광석의 일생이 담긴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에서 만날 수 있는 모습들김광석길은 골목길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특히 추억의 문방구에서는 ‘달고나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고, 추억의 불량식품과 장난감도 구입할 수 있다.길을 가다 보면 숨겨져 있는 7개의 김광석길 스탬프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안내소에서 나눠주는 팸플릿에 스탬프를 찍으면 되고, 김광석길에서 다양한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김광석길이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게, 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공연도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게시판을 이용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가끔 콘서트홀 앞에서 혼자 공연을 하는 음악가도 있는데 바로 앞에 벤치가 있어 앉아서 들을 수 있어 편리하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프로그램까지 가득한 김광석길이다. 시간 내 여행하면 좋을 듯 하다.대구시교육청 교육사랑기자단대구여상 3학년/ 김가영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교육청, 1수업 2교사제 확대 시행

대구시교육청이 1수업 2교제 시행을 앞두고 교감 협의회를 열고 사업 방향을 안내하고 있다.대구시교육청이 다음달부터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1수업 2교사제’를 확대 시행한다.1수업 2교사제는 학습부진학생, 심리·정서적 부적응 학생을 위해 정규 수업시간 담임교사와 함께 학생의 수업 참여를 지원하고 학습 결손을 예방하는 사업이다.올해 교육청은 운영 학교를 확대해 초등학교 51개교(수업협력교사 51명)를 선정했다.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청은 기간제 교사를 채용, 연말까지 9개월간 시행한 뒤 학교별 모니터링 및 성과 평가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살펴볼 예정이다.지난해의 경우 수업협력교사에 대한 만족도가 83.9%로 나타났다. 학생의 학력 면에서도 ‘과제수행력이 향상되었다’가 83.1%, ‘수업시간에 학습의 방해정도가 감소되었다’가 78%로 나타났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등학교는 한 학급 내 학생을 지원하는 ‘단일학급 수업협력교사’와 2개 이상 학급에 시간을 배정해 학생을 지원하는 ‘다수학급 수업협력교사’ 등 학교 여건에 맞게 운영 가능하고, 방과 후는 기초학력 부족 학생을 지원하게 된다.수업협력교사는 초등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임용대기자 또는 퇴직자를 활용해 수업의 전문성을 높였다. 이들은 학습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을 개별 또는 모둠으로 지도하거나 정서적 부적응 학생에 대한 개별 지원으로 담임교사가 수업 진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강은희 교육감은 “기초학력은 학교 내, 학교 밖 지원 뿐 아니라 수업 내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하며 1수업2교사제는 이를 위한 시작”이라며 “담임과 수업협력교사가 협력하게 이뤄진다면 교실 내 수업의 변화와 기초학력 지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대 일촉즉발 갈등 재점화..21일 역대 교수회 의장 성명 발표

국립 거점대학 경북대가 집행부와 교수회의 잇단 충돌로 일촉즉발의 위기에 놓였다.학과 신설을 놓고 학칙 위반을 제기한 교수회와 김상동 총장 측으로 대변되는 대학본부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여기에 민주화교수협의회(민교협)까지 가세하며 총장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민교협은 20일 ‘김상동 총장은 비민주적 대학 농단을 즉시 중단하라’는 성명을 내고 “비민주적이고 독단적 운영으로 역사상 초유의 위기에 직면했다”면서 총장 사퇴를 요구했다.민교협은 성명에서 교수회 평의회가 부결한 보직자의 임명 강행과 학칙에 없는 학과 신설, 기숙사 건립 과정에서의 정치적 압력에 굴복, 대학평의원회 설치 합의 폐기, 교수회의 학칙 재개정 의결권 및 보직교수 임명 동의권 부정 등을 거론하며 총장에 비판 수위를 높였다.이번 갈등은 지난 17일 교수회가 계약학과 신설 문제를 둘러싸고 절차를 무시한 본부의 학칙 위반을 비판하면서 촉발됐다.이와 관련 교수회는 21일 역대 의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 본부의 학칙 위반 사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교수회의 의결권 수호와 총장직선제 안착을 위한 성명을 내놓을 예정이다.앞서 교수회는 대학본부의 학과 신설 및 교과목 구분 등에서 절차를 무시한 학사운영을 비판하면서 20년 만에 처음으로 교수총회 소집을 예고했다. 또 교육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감사도 요청한다고 밝혔다.새로운 계약학과 신설을 위해서는 6개월 전 학과 신청을 한 뒤 학칙 개정과 같은 제반 규정을 정비한 후 신입생을 모집해야 한다. 하지만 대학은 지난해 11월 대학원 계약학과에 대해 이같은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신입생을 모집했다고 주장했다.대학 본부 측도 곧바로 반박 자료를 냈다.경북대는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설 학과는 정원외 규정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협약에 의해 산·학 협력단 운영위원회를 거쳐 교육부에 신고하는 형태’라고 맞서며 문제없다는 입장이다.21일 예정된 교수회의 기자회견과 관련해서는 내용 확인 후 후속 대응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경북대 본관.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신설

경북도교육청경북도교육청이 12개 부서에 흩어져 운영되오던 교육 복지업무를 1개 과로 일원화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나섰다.도교육청은 교육복지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1일 자로 교육복지과를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교육복지과는 그동안 체육건강과에서 담당하던 교육복지 업무와 초등과에서 맡았던 다문화교육, 학생생활과의 1만동아리 등을 한데 모아 담당하게 된다.김현동 교육복지과장은 “교육수요자에게 행복과 만족을 전해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현장과 더욱 가까이에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교육청, 학부모 통역봉사단 본격 활동

20일 열린 국제교류 학부모발대식 참가자들대구시교육청이 20일 2019 국제교류 학부모통역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국제교류 학부모통역단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통역단은 10개국(중국, 일본, 베트남, 프랑스, 독일, 러시아, 스페인, 이탈리아, 캄보디아, 필리핀) 언어권 86명의 학부모로 구성돼 있다.통역단의 52%(45명)가 외국출신 학부모들로 구성돼 해당 국가와의 국제교류에 도움을 주고 다문화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2019 국제교류 학부모통역단은 또 해외교류 학교와 통역 지원뿐 아니라 학생 교육활동의 도우미로 외국어 번역 및 문화이해교육에도 봉사할 예정이다.2015년 68명으로 시작한 통역자원봉사단은 4년간 매년 40여개 학교의 국제교류활동에 봉사하면서 통·번역 71회를 지원해왔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도전마이스터 - 국민은행 입사 상지여고 김연희

중학교 3학년때 특성화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것을 꺼려했다. 하지만 지금은 지인들에게 꼭 특성화고를 추천하고 싶다. 특성화고에 진학한 뒤 은행원을 지원한 이유는 단지 주위 사람들의 추천이 있었기 때문이다.처음에는 다양한 진로 중 하나라고 생각했지만 국민은행을 목표로 한 뒤 점차 은행원의 꿈은 확고해졌다.많은 금융권 중 KB국민은행을 희망한 이유는 금융반 동아리에서 금융실무 교육을 받으러 간 경험 때문이다. 교육은 지역 국민은행의 협조로 진행됐고, 나는 VIP팀장의 교육을 받게됐다. 은행 모두 친절했지만 그것과 다른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실제 은행원으로서 준비할 것들에 대해 알려주셨고 아직 어린 학생들의 천진난만한 질문에도 진지하게 답해주셨다. 팀장님의 너그러운 마음과 솔선수범해 고객들께 친절을 실천하시던 모습이 은행원을 꿈꾸는 나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나도 이곳에서 누군가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일원이 되고자 하는 꿈을 꿨다. 이후 나는 은행원이 되기 위해 3가지 부분에서 노력했다.가장 먼저 노력한 부분은 내신성적이다. 학교에서 취업 우선권이 주어지는 공채반에 속해 각종 박람회와 캠프에 참여하는 혜택을 받고 싶었다. 그때부터 수업시간에 졸던 습관부터 고쳤고 점심시간 잠깐 낮잠을 자서 체력을 충전했다.이후 수업시간 집중도는 많이 올랐고 시험기간이면 계획을 짜고 하루 목표량을 세워 도서관을 다녔다. 그렇게 노력한 만큼 성적은 올랐다.2학년이 시작되고 바라던 공채반에 들어갔고 공채반에서 실시하는 여러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었다. 박람회를 통해 이미지컨설팅,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 실제 기업체 현장모의면접 등의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공채반에 들어온 후에도 중학교 때부터 꾸준히 공부한 친구들을 쫒아가기 위해 내신에 신경썼다. 때로는 끊임없이 달려오면서 지칠 때도 있었다. 계속 올려오던 성적을 더 이상 못할 것 같았고, 그게 꼭 한계로 느껴졌다.지칠때면 내가 열심히 올려둔 성적을 생각했다. 고비만 넘기자는 생각으로 기도도 했다. 성적을 생각하면 내가 한 노력들이 같이 떠오른다. 남들도 나처럼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때 다시 책을 펼쳤을 것이다. 그 한번이 어려웠지만 고비를 넘기니 성적은 또 올랐다. 두번째 노력은 동아리 활동이다. 2~3학년때 금융반 동아리 부장을 맡았다.학교 축제기간이면 금융반 부스를 만들어 은행 금융상품 팜플렛과 금융상식 퀴즈를 준비했고, NCS를 기반한 창구사무 수업에서 배운 돈세는 방법을 부스를 찾는 학생들에게 알려줬다.실제 은행원을 모시고 인사예절을 배웠고, 금융상품에 대해 설명을 해드리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상품설명을 했던 경험이 실제 세일즈면접에서 많은 도움이 됐고 금융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고객을 대하는 태도를 익힐 수 있었다.공채반에 들어온 2학년 여름부터 주말마다 친구들과 봉사활동을 다녔다. 주로 아동센터와 요양원에 다녔고 여러 연령층과 거리낌없이 어울릴 수 있게 됐다. 봉사를 통해 얻은 배려의 마음은 면접에서 자신을 어필 할 수 있는 하나의 강점이 됐고 쉽게 공감대를 형성해 다른 지원자들과 어울리는데 도움이 됐다. 방학을 이용해서는 취업캠프를 다녀왔다. 실무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KRX한국거래소에서 운영하는 교육에 참가해 증권시장이 무엇이며, 시장의 전망을 살펴보는 법과 동향을 배웠고 각종 기업들의 주식 시세판을 분석하는 경험을 가졌다. KB 굿잡 취업캠프에서는 전문가와 학생 5명이 함께하는 1:5 모의면접을 통한 피드백 시간과 취업을 하기 전 갖춰야하는 마인드 등을 배워 취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국민은행 면접은 이목이 집중된 상황에서 이야기를 해 본 경험이 없는 나에게 엄청난 두려움의 시간이었다.모의면접으로 경험했던 것보다 큰 압박감에 목소리도 덩달아 떨렸다.다행히 면접을 보기 전 준비시간이 길어 지원자들과 이야기 나눌 시간이 많았다. 그 시간이 나의 긴장감을 많이 풀어줬다. 또한 면접환경이 나와 잘 맞아서 이것이 바로 타이밍이고 기회인가 싶었다.지원자들과 이야기하면서 긴장을 풀고 순간순간 마음엔 나를 지원 해주던 가족, 친구, 선생님을 생각했다. 마침내 국민은행은 ‘합격’이라는 선물을 내게 안겨줬고 잊을 수 없는 기쁨을 주었다.미래를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목표를 가지길 권유하고 싶다. 목표가 없이 살아 올 때는 흔들리는 일이 많았다. 하지만 목표가 생기고 목표가 굳어지면 내 마음도 굳어서 흔들리지 않는다. 그만큼 간절하고 확실한 목표가 생겨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국민은행 입사상지여자고등학교김연희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교육청, 난치병 학생 1천249명에게 100억여 원 지원

경북도교육청, 난치병 학생 돕기 벼룩시장.경북도교육청이 2001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1천249명에게 100억여 원을 지원했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01년부터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을 모으기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각계 성원으로 182억 5천400여만 원을 확보했다.이 기금에서 그동안 난치병 학생에게 지원한 의료비는 100억여 원에 이른다. 이는 도내 유치원 원아와 초·중·고 학생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백혈병, 심장병, 악성 종양 등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쓰였다.지난해까지 모두 1천249명이 의료비를 지원받았고, 그중 116명이 건강을 회복했다.경북교육청은 이 같은 공적으로 2006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 사업은 17년 전 난치병 학생들 고통을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애를 실천하고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처음 시작했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5월에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경북교육청이 주관하는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많은 학생이 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보며 큰 기쁨과 자긍심을 느낀다. 난치병 학생 치료를 위해서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지역 사립대 고액 기부자 최고 예우.. 교육기금 모색

지역 사립대학이 고액의 발전기금 기부자를 최고 예우로 ‘대접’하고 있다.주로 억 단위 이상 고액 기부자에 대해 이뤄지는 대학의 예우는 표면적으로 기부자의 뜻을 기린다는 의미지만 속내는 조금 다르다.10년째 이어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난 속에 교육 투자나 설비 확충에 발전기금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사립대학의 현실이 감안됐다.여기에 발전기금마저도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점도 더해진다.지역 A대학은 2010년 25억 원을 넘긴 발전기금이 지난해 17억여 원으로 30%이상 뚝 줄었다. B대학 역시 10년 전 41억 원을 넘겼으나 지난해는 25억 원대로 떨어졌다. 대학마다 고액 기부자에 신경쓸 수밖에 없는 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사정이 이렇자 대구대학교는 올해 역점 사업으로 아예 네이밍 발전기금을 꼽았다. 금액별 기준에 따라 건축물, 강의실같은 공간이나 학교 구조물에 기부자가 원하는 내용으로 동판 또는 명패를 제작하는 내용이다.5억 원 이상에는 건물에 기부자 이름을 붙이고, 5천만 원 이상 강당, 1천만 원 이상은 강의실이나 세미나실에 이름을 붙인다. 1억 원 이상에는 교내 구간별 거리에 이름을 사용키로 했다.실제로 권정호 명예교수가 최근 소장품 100여점과 발전기금 3억 원을 기탁하자 대학은 교내에 권정호 미술관을 설치키로 했다.대구가톨릭대학교도 지난달 애국지사 정행돈 선생의 후손 4명이 20억 원을 기부하자, 그와 부인, 후손 3명까지 모두 5명의 흉상을 제막키로 했다. 20억 원은 한 해 모으는 대학의 기부금 총액과 맞 먹는 규모인 만큼 기부자에 더욱 신경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영남대도 고액 기부자 명의의 강의실과 기탁자 이력이 포함된 기념동판을 설치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삼일방직 노회찬 회장의 이름을 딴 ‘노희찬 강의실’을 만들었고 9월에는 ‘이시원 강의실’(부천 이시원 회장), 12월 ‘정태일 강의실’(한국OSG 정태일 대표)까지 3개의 강의실을 만들었다. 이들은 꾸준히 대학 내 교육기부 활동을 해온 인물이다.지역 사립대 관계자는 “사립대학이 재정난을 겪는 가운데 기부자 이름을 을 딴 건물명 등의 예우가 단시간에 효과를 내는 건 아니지만 입소문이 나면 또다른 기부로 연결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에서 대학이 이들의 예우에 신경쓰고 있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직업의 세계 -건강운동관리사

1962년 17개 조문과 1개 부칙으로 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은 수많은 개정을 거쳐 총 55개 조문과 수많은 부칙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법률 명칭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데 달라진 점은 스포츠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다.초기 법률에는 체육, 운동, 유희, 경기라는 용어가 체육의 포괄적 개념 속에 들어갔지만 1994년 개정에는 유희가 체육에서 빠졌고, 2015년 개정 법률에서는 스포츠가 체육 속에 들어갔다.문제는 체육, 운동, 스포츠의 개념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인데 이는 체육과 관련된 행정적, 사회적 문제에 있어서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소지가 있다는 점이다.2015년 개정된 법률에 스포츠라는 용어가 삽입되면서 이전의 ‘생활체육지도자’ 대신 ‘생활스포츠지도사’라는 자격이 생겨나고 또 생활체육지도자는 ‘건강운동관리사’라는 자격으로 바뀌었다. 동시에 응시자격은 이전보다 완화됐는데 업무영역은 확대됐다.현실적으로 생활체육지도자의 활동과 안마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의 업무 내용과 구분하는데 모호한 부분이 있다.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이 건강운동관리사로 바뀌자 1급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자격증에 대한 가치가 평가절하됐다고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1급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려면 건강운동관리사 응시자격보다 높은 수준을 요구하고 동시에 자격시험도 어려워 합격률도 낮다.◆운동처방사와 건강운동관리사건강운동관리사는 이전 운동처방사라고 불리던 생활체육지도자 1급 자격이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으로 바뀌었다. 자격제도가 바뀌면서 응시자격이 대학원 석사 이상에서 전문대학 이상으로 완화됐고 일할 수 있는 영역도 늘어났다.이전의 생활체육지도자 1급은 의료인의 진료가 필요한 환자에 대해 운동처방이나 그와 관련된 일을 할 수 없었지만 현행 건강운동관리사는 의사가 의학적 검진을 통해 건강 증진 및 합병증 예방 등을 위해 치료와 병행, 운동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의사 의뢰를 받아 운동 수행방법을 지도·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건강운동관리사의 활동 영역이 환자까지 확대됐는데 자격 요건은 완화됐다. 응시자격이 체육과 관련된 분야의 박사 또는 석사에서 체육 관련학과 전문대학 졸업 이상으로 완화된 것. 현행 법률상 건강운동관리사가 되려면 18세 이상으로 전문대학 이상에서 체육과 관련한 학과를 졸업하고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다음, 연수과정을 이수하면 된다.◆업무적 특성과 필요한 능력건강운동관리사 업무 핵심 건강을 위해 운동을 개인의 체력이나 신체적 상황에 맞춰 활용한다는 것이다.이전에는 처방이라는 말로 설명했지만 의학적 의미의 처방은 아니다. 의사가 환자를 진료한 결과 운동이 도움이 됐다고 판단이 되면 물리치료사나 작업치료사에게 의뢰하듯 건강운동관리사에게 도움이 되는 운동을 의뢰한다.건강운동관리사는 의뢰에 따라 환자 상태에 적합한 운동을 환자에게 적용하게 된다. 어디에 어떤 운동을 할 것인가는 의사가 결정하고 건강운동관리사는 그 운동을 환자의 근골격 상태나 체력 등에 맞춰 환자가 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래서 건강운동관리사는 인체의 구조나 기능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기능해부학, 운동생리학, 체력평가, 운동부하검사 등과 같은 지식을 가져야 하며 각종 운동의 트레이닝 방법을 알아야 하는 이유다.동시에 의사 의뢰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의학적 용어나 기초지식을 가져야 한다. 그런데 물리치료나 작업치료와 다른 점은 건강운동관리 업무는 환자가 할 수 있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행하게 함으로써 환자 건강 회복하거나 합병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를 들면 무릎이 아프거나 골반이 아픈 환자들에게 수영이라는 운동을 하게 함으로써 건강을 회복하도록 하는 것이다. ◆직업적 환경과 자격 취득운동처방사 즉 1급 생활체육지도자는 환자를 대상으로 일을 할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40% 정도가 병원을 비롯한 의료보건기관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법률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었지만 현재 건강운동관리사의 직업적 환경은 좋아졌다.건강운동관리사는 병원과 같은 의료기관, 한의원, 재활센터, 보건소직원, 의료기기 관련 업체, 지방공무원, 심리치료센터,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산하의 스포츠과학센터, 체력단련실, 지역 체력인증센터, 휘트니스센터, 국민체육센터, 안전보건공단 산하 근로자건강센터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건강운동관리사가 되려면 전문대학 이상의 체육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연수를 받아야 한다. 시험은 필기와 실기 및 구술시험으로 이뤄지는데 필기시험에 합격해야 그 다음 시험을 볼 수 있다.필기시험에 합격하고 실기시험에 불합격한 경우에는 다음회의 필기시험을 면제해준다. 시험 합격 후 지역에 따른 연수기관에서 연수받고 각종 기관에서 실시하는 채용시험을 거쳐 근무하게 된다. 건강운동관리사는 기관에서 수시 채용하기 때문에 국민체육진흥공단이나 체육지도자연수원 홈페이지 채용공고와 각종 기관의 채용공고를 수시로 알아봐야 하고 인터넷을 통해 채용정보를 얻어야 한다.윤세환 청소년디자인라이프 대표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직업의 세계-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시험은

◆국민체육진흥법 체육 용어-체육: 운동경기·야외 운동 등 신체 활동을 통해 건전한 신체와 정신을 기르고 여가를 선용하는 것.-전문체육: 선수들이 행하는 운동경기 활동.-생활체육: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하여 행하는 자발적이고 일상적인 체육 활동.-선수: 경기단체에 선수로 등록된 자.-체육지도자 : 학교·직장·지역사회 또는 체육단체 등에서 체육을 지도할 수 있도록 다음 체육지도자 자격 중 하나를 취득한 사람.※체육지도자 자격 종류스포츠지도사, 건강운동관리사,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유소년스포츠지도사, 노인스포츠지도사.◆건강운동관리사 자격시험-응시자격: 18세 이상이며 전문대 이상의 체육 분야 학과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시험 과목· 필기: 기능해부학(운동역학 포함), 운동생리학, 스포츠심리학, 건강·체력평가, 운동처방론, 병태심리학, 운동상해, 운동부하검사.· 실기·구술: 심폐소생술(CPR)/응급처치, 건강/체력측정평가, 운동트레이닝방법, 운동손상 평가 및 재활.-합격기준· 필기: 각 과목 만점의 40% 이상 득점, 전 과목 평균 60% 이상 득점.· 실기·구술: 각각 만점의 70% 이상 득점.※필기시험 합격자로 실기구술시험 불합격자는 다음 회의 필기시험 면제.-연수 시간: 200시간.-연수 장소: 연세대(수도권), 계명대(경상지역), 순천향대(충청지역), 조선대(전라지역).-최근 3년간 합격자 현황: 2016년 285명, 2017년 181명, 2018년 94명. ◆운동관리사 연수과정의 내용-스포츠 윤리: 선수·지도자·심판 윤리, 선수와 인권, (성)폭력 방지, 차별 방지, 공정 경쟁, 반도핑, 스포츠와 법.-건강ᆞ체력 측정평가 및 운동부하검사 실무.-건강 및 체력 증진 프로그램 계획 수립ᆞ운영.-주요질환 및 만성퇴행성질환에 대한 운동처방 및 프로그램 운영.-운동손상 관리 및 지역사회 건강운동.-현장실습 및 사례발표.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대 교수회,20년만에 교수총회 소집

경북대 교수회(의장 이형철)가 학교의 파행적 학사운영을 비판하면서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교수총회 소집을 예고했다.교수회는 학과 신설과 교과목 구분 등 절차를 무시한 학사운영이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교수총회를 소집하는 한편 교육부를 비롯한 관계 기관에 감사를 요청한다고 17일 밝혔다.교수회에 따르면 새로운 계약학과 신설을 위해서는 6개월 전 학과 신청을 한 뒤 학칙 개정과 같은 제반 규정을 정비한 후 신입생을 모집해야 한다. 하지만 대학은 지난해 11월 대학원 계약학과 한 학과에 대해 이같은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신입생을 모집한 뒤 3월부터 정상적인 학과 운영을 하고 있다는 것.또 교수회는 교과목 구분에 있어 ‘일반선택과목’을 추가하면서 학칙 개정을 하지 않은 점과 교수회평의회의 의결권을 박탈하는 방향으로 학칙개정을 추진하는 점에 대해서도 문제삼았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특성화고를 찾아서 - 반려동물 산업에 대비한 한국펫고등학교

한국펫고등학교 학생들이 애견 훈련에 나서는 모습한국펫고등학교는 경북 봉화에 위치한 특성화고로 1974년 개교했다.학교는 학생들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반려동물 산업에 도전, 교명을 ‘경북인터넷고등학교’에서 펫고등학교로 바꾸고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학과개편으로 위기를 기회로학교는 교육부의 직업계고 학생비중 확대 정책에 따라 학과개편 및 학과재구조화를 추진했다.1인 가구 증가와 애견산업 대중화로 반려동물 산업에 관심이 집중돼 있다는 점을 감안해 ‘반려동물과’를 신설했다.전국의 중학교를 찾아 홍보하고 반려견 3행시 행사, 지하철, 영화관 광고로 학교를 알리는 한편 펫쇼, 반려산업 박람회 참가로 반려동물과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중이다.이같은 노력으로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특별전형에서 전국 각지에서 학생들이 몰려와 주목을 받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학과개편과 동시에 학교는 경북도교육청 및 봉화군 예산을 지원받아 15억 원 규모의 반려동물 실습동을 증축했다.반려동물과 학생을 고려한 최신 실습실에서 NCS 교육과정을 운영함에 따라 학생들은 현장에 바로 투입, 애견미용과 훈련, 사육, 수의보조 등 실무능력을 높여가고 있다. 연내에는 반려동물실습동을 완공할 예정이다.◆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2017년부터 시작된 교육부 주관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 사업(이하 매직사업) 선정된 학교는 3년간 평균 1억 6천만 원을 지원받았다.이를 통해 학교만의 ‘솔(Sole)카페’ 운영과 학교강당 설립, 제1생활관 리모델링, 제2생활관 증축 등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했고, 학교 브랜드인 꿈과 끼를 찾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미래를 설계토록 지도하고 있다.이와 연관된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선생님, 선생님이 학생이 되고, 지역주민이 학생이 되는 ‘가르치며 성장하는 거꾸로 교실’이 있다.지역주민과 학교 구성원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이 교양강좌는 학교 이미지를 개선하는 한편 구성원 간 관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처음엔 ‘학생이 가르친다’는 점에서 나오는 생소함과 우려로 주민이나 학생들도 반신반의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학생들은 자신이 잘하는 분야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있다.특히 학교는 ‘가르치며 성장한다’는 교육목표를 갖고 지역주민 대상 야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으로 삼성꿈장학재단과 행정자치부 국민디자인단 공모 사업에 선정돼 보다 나은 실습교육 여건을 만들게 됐다.또 하나 눈에 띄는 프로그램으로 ‘가족맺기’가 있다. 다른 학교에서 찾아 볼 수 없는 학교만의 특색 사업으로 교사가 엄마 혹은 아빠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교사와 학생이 14가족을 맺어 9단계 프로그램을 실천하는데 2016년에는 제4회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교육 필요 없는 ‘방과후 및 기숙사’ 운영한국펫고등학교는 정규수업 외 전교생 대상 10가지 이상 방과후 학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선택해 운영되며 기본적으로 영어, 수학 이외에도 애견미용, 중장비반, 한국사반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수업들로 구성돼 있다. 또 정규수업에서 배우지 못하는 전공 관련 수업 또한 방과후 수업에 편성됐다.기숙사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야간 방과후를 통해 애견미용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학생들이 학교 수업 외에도 추가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 과정을 진행 중이다.애견들의 복종 훈련 시연에 참석한 학생들 모습금요일과 토요일에도 특별 강의가 진행된다.애견훈련, 사육, 미용 등 해당 분야 전문가가 학교에서 전문기술을 직접 시연하는 실전수업 프로그램이다. 또 학교는 애견훈련소와 애견유치원, 애견랜드, 펫쇼, 박람회 등 다양한 캠프와 행사 참여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이무영 교장은 “교직원이 하나 돼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세상을 준비하고 있다. 반려동물의 복지, 의류, 교육, 문화, 생활 등을 체계적이고 학문적으로 접근해 펫 산업 관련 전문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유아교육진흥원, 유아 대상 단체 누리체험 실시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이 지역 유아들을 대상으로 단체 누리체험을 실시한다.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누리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내년 2월까지 지역 공∙사립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단체 누리체험을 실시한다.1만6천여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한 누리체험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개의 실내체험관(창의관, 인성관, 대구관) 및 실외 자연놀이터에 마련된 53종의 체험활동과 ‘꼬마요리사의 방’ 요리활동으로 진행된다.또 유아의 따뜻한 인성 함양을 위한 책 놀이터와 오감을 발달시키는 장난감 도서관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단체 누리체험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치원은 유아교육진흥원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수연 원장은 “유아교육진흥원은 누리과정과 연계된 놀이와 배움이 함께하는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해 질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