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전공능력강화 온라인 글로벌프로그램 시행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가 해외 자매대학인 일본 시마네현립대학(건강영양학과)과 학생 및 교육교류를 위한 온라인 글로벌프로그램을 진행했다.지난 4~21일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 식품 영양 관리 방안에 대한 해외 사례 학습 및 활용을 위해 ‘한- 일 노인영양서비스 현황 및 영양관리정책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대구한의대학교 홍주연, 공현주 교수와 일본 시마네현립대학 이마나카 미에 교수가 각각 한국과 일본의 사례에 대해 온라인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지역 학교 석면 제거 진행률 61.5%

6년째 추진 중인 대구시교육청의 ‘학교 석면 제거 공사’가 60%대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교육청은 교육부의 전국 학교 석면 제거 일정인 2027년보다 2년 빠른 2025년 내로 모두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간 진행되는 대구지역 특·유·초·중·고등학교 대상 ‘학교시설 석면 해체 제거 공사’ 사업의 진행률은 지난해 12월 기준 61.5%다.이 사업은 올해 6년째로 대구지역 총 798개교 중 491개교가 석면을 제거해 ‘무(無)석면학교’로 인정받았고 307개교가 남아있다.학교별로는 유치원 283개교, 초교 103개교, 중학교 66개교, 고교 29개교, 특수학교 8개교, 기타 2개교가 완료됐다.시교육청의 사업은 최근 3년 동안 평균 5%포인트의 상승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올해도 56개교가 석면 제거 공사에 들어간다.세부적으로는 초교 33개교, 중학교 11개교, 고교 11개교, 특수학교 1개교가 계획돼 있다.올해분 사업이 마무리되면 일부 학교를 제외한 무석면학교는 527개교가 되고 비율로는 4.5%포인트 증가한 66%다.그동안 시교육청이 석면 제거를 위해 쏟아부은 예산은 총 793억 원이다.올해 56개교에 대한 공사비는 198억 원이다.한 교실당 650만 원가량의 비용이 들어간다.석면 제거 공사는 해마다 평균 50~6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방학 일수가 긴 겨울방학에 대부분 진행된다.시교육청은 2025년까지 약 600억 원(추정치)을 추가로 투입해 석면 제거 사업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수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공사가 진행돼야 하고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사업 기간을 길게 보고 있는 건 맞다”며 “다만 대구는 교육부의 완료 시기로 2027년보다 2년 빠른 2025년에 모두 완료해 학생에게 보다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석면은 머리카락 굵기의 5천 분의 1에 해당하는 입자가 인체 호흡기로 유입되면 잠복기를 거쳐 폐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1급 발암물질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도전마이스터…코레일 합격한 경북기계공업고 이희만

학교에 가서 친구와 놀고 집에서는 게임만, 공부는 벼락치기로 했던 일상이 나의 중학교 시절이었다.어른이 돼 어떻게 살아갈 지에 대한 물음에는 아직 나에게 먼 일이고 어리다고 생각했다.하지만 중학교 3학년이 되자 진학에 대해 일반고에서 대학교까지 진학해 배우고 싶은 과목이 있을까 생각하고 많은 고민을 했다.우수 기업체에 취업이 잘된다는 마이스터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좋아하는 전기기기에 대한 지식을 쌓고 ‘선취업 후진학’ 제도로 대학교에 가겠다는 마음이 먹었다.그래서 마이스터고인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전기전자계열로 입학했다.고1부터 보통교과와 전공교과인 전기전자에 대한 과목들을 배웠다.중학교 때 국·영·수·과만 배웠었는데 전공도 배우니까 흥미가 생겼고 공부에 대한 열정도 가지게 됐다.1학년 계열로 입학해 기초 순환실습 중심으로 배우다가 2학년으로 진급해 전기과와 전자과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순환실습을 하며 전자보다는 실제 실생활과 관련된 전기가 더 끌렸고 나중에 이쪽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에 전기과로 진학했다.2학년 때는 전공의 비중이 높아졌다. 실습위주로 수업을 했는데 교과서에서 보던 시설 및 장비들을 실제로 보고 배우니까 더 쉽게 이해됐고 재미있었다.흥미가 생기니 더 열심히 했고 학교 성적도 1학년 때 보다 올랐다.전기, 승강기, 공유압기능사도 취득했다.3학년이 되니 취업에 대해 점점 고민하게 됐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였다.하지만 친구들과 선생님, 선배들의 조언을 받아 어느 회사로 취업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됐고 취업성공을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공부, 자격증, 면접을 준비했다.평소 기차를 자주 보며 한국철도공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아쉽게도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만 지원할 수 있었고 졸업할 때까지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며 NCS 직업기초능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했다.졸업 후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취업의 문턱이 더 높아지기만 했다.하지만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며 취약한 부분을 보강하면서 자소서 작성과 NCS 직업기초능력 공부, 면접을 준비했다.힘들게 코로나를 이겨내며 공부하던 중 지난해 8월 말 한국철도공사에 채용공고가 떴다.지금까지 힘들게 준비했던 시간들을 생각하며 지원서를 작성하고 필기시험인 NCS 직업기초능력시험 대비 기존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예상되는 문제들을 확인했다.오답노트를 만들어가면서 공부한 결과, 면접대상자가 돼 초조하고 긴장된 마음이었지만 경험면접과 직무상황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의 영광을 안았다.합격 이후 그동안 왜 재학 중에 선생님들이 전공과 NCS 직업기초 공부를 지속적으로 하라 했는지 이유를 뒤늦게 깨달았다.졸업 후 약 10개월간 준비를 철저히 해 원하는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니 마이스터고에 진학한 결심과 노력이 큰 도움이 됐다.무엇보다 실패를 했더라도 좋은 경험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노력하고 열심히 할 수 있게 있도록 도와주신 부모님, 친구들, 선생님께 감사드린다.취업하지 못했더라도 10년이 지나서 어디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더 간절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내가 원하는 기업에 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전기과 이희만코레일 합격자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영남이공대, 글로벌 공학 기술 레벨업 토크콘서트 개최

영남이공대학교가 최근 학교 사이버보안 계열 보안관제센터에서 ‘글로벌 공학 기술 레벨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선도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미래 글로벌 공학도로 성장하기 위한 도전정신 고취 및 전문지식 습득을 통한 글로벌 공학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진행됐다.전국 전문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학생 및 교수, 연구원 등 총 80여 명이 참가했다.토크콘서트 첫째 날에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문주철 교수의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분야의 방법론과 응용사례 및 최신 연구 동향, 미노시스(MINOSYS) 김대영 차장의 일본 취업 동기 및 현지 생활, 배민주 매니저의 해외 취업 방법 및 우수 기업 등이 소개됐다.둘째 날은 그랩(Grab) 김홍태 차장이 Grab와 AI 부분 전략 소개 및 글로벌 기업 트렌드에 대해 발표했고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UC Irvine) 김세웅 부교수는 미세먼지 및 기후변화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했다.영남이공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선도센터 이종락 센터장은 “이번 글로벌 공학 기술 토크콘서트가 미래 글로벌 공학도로 성장하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공학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지식 습득을 통한 실력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계명대, 루센게이트와 태권도 발전 협약 체결

계명대학교가 최근 성서캠퍼스 태권도센터에서 루센게이트와 태권도 산업의 영역을 개척하기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루센게이트는 계명대 태권도학과에 5년간 매년 130벌의 태권도복과 시범단 물품 지원 등 5천만 원을 후원한다.또 공공기관의 프로젝트 사업 수주 시 계명대 태권도학과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계명대는 루센게이트가 요청 시 개발된 제품에 대한 테스트와 결과를 측정해 자료를 제공한다.계명대 태권도학과의 공식 행사와 홍보영상을 제작할 경우 루센게이트의 로고인 투사(TUSAH)를 간접광고(PPL)로 노출해 마케팅과 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루센게이트는 미국에 본사를 둔 회사로 미국 태권도용품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5개 대륙연맹에 유통라인을 확보하고 있다.계명대 박주식 태권도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태권도학과의 산학교류가 활발해져 태권도 문화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북교육청, 도내 507개 초등학교 신입생 소재 모두 파악

경북도 교육청은 도내 507개 초등학교의 신입생 예비소집에 불참했던 아동 1천565명의 소재를 모두 파악했다고 20일 밝혔다.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공립초 취학아동 2만1천245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신입생 예비소집을 모두 마쳤다.이 가운데 해외출국 아동 가운데 1명을 제외하고는 전출, 취학 유예 등 소재가 모두 확인됐다. 해당 취학아동은 경찰청을 통해 해외 출국사실이 확인 됐다.하지만 현재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 보호자와 연락이 되지 않아 경찰청에 의뢰해 해외 소재·안전을 확인 중이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 초등학교 예비 신입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온라인 공동교육 캠퍼스 운영

대구시교육청이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해 ‘대구형 온라인 공동교육 캠퍼스(온·공·캠)’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온·공·캠은 기존에 방과 후, 주말 및 방학 동안 이용 가능한 온라인 공동교육 과정을 정규 수업시간 중 운영이 가능하도록 한다.방과 후에 추가로 진로 관련 선택과목을 이수해야 하는 학습 부담을 감소시키고 학생의 진로 맞춤형 교과를 이수할 기회를 부여한다.온·공·캠에 참여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 온라인 학습실에서 실시간으로 원격 플랫폼에 접속해 수업을 듣는다.교사는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대구고)의 스튜디오에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한다.운영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며 1학기 참여 학교는 일반계고 14교, 수강(예정) 학생은 고 2·3학년, 총 59명이다.과목은 국제법(학기제 1개반), 경제(학년제, 1개반), 스페인어Ⅰ(학기제, 1개반/학년제, 2개반) 등 3개 과목(5개 강좌)이 개설된다.개별 학교에서 소인수 선택과목이거나 강사 수급의 문제로 개설이 어려운 교과를 우선적으로 운영한다.올해 1학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학기에는 4~5월까지 단위 학교와 학생의 수요 희망 조사를 거쳐 개설 과목을 선정한다.6월에 수강 희망 학생을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8월부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교육청, 학생전자도서관 서비스 운영

대구시교육청이 비대면 독서환경 지원을 위해 대구교육포털(에듀나비)과 함께 구축한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은 지난해 12월24일부터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대구미래교육연구원과 협력해 초·중·고 교과 연계, 교수학습, 자녀교육 등 관련 자료 5천149종, 3만5천195점을 구축하고 소장형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대구학생전자도서관 전자책 서비스는 개인 컴퓨터나 스마트 폰 앱을 통해 대구교육청 관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대구교육포털(에듀나비) 회원 ID로 이용할 수 있고 전자책 대출은 1인당 5권 15일, 예약은 1인당 3권까지 가능하다.올해는 이용자 희망자료 반영을 통한 맞춤형 전자자료 확충과 이용자 동시접속 제한이 없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학생 및 교직원은 학교 홈페이지나 대구학생전자도서관(http://dgelib.dkyobobook.co.kr)에 접속해 이용 가능하고 학부모는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 문의해 본인 인증해야 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영남이공대학교,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영남이공대학교와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9일 대구신용보증재단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과 대구신용보증재단 황병욱 이사장 등이 참석해 기술개발, 시설 및 연구 장비 활용, 인력교류 및 인력양성 등의 사업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은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 기관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며 “현장 실무 중심의 전문 직업 인력 양성과 취업 역량 강화를 통해 졸업생들이 사회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 용천중 신설 지지부진…주변 3천600세대 어쩌나

대구 달서구 용천중학교(가칭)의 신설 사업이 지지부진해지면서 주변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의 불만이 높다.19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용천중(대구 달서구 대천동 291) 신설 계획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용천중 부지는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월배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아파트단지 내에 있고 바로 옆에는 용천초가 있다.아파트 개발 당시 시행사와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설립을 두고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으나 현재 신설은 보류 된 상태다.아파트 시행사는 분양 당시 용천중이 생길 것이라고 분양자들에게 알렸다.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걱정은 중학생 자녀의 등하교 거리다.용천중이 건립되면 집에서 학교까지 100여m 거리이지만 인근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1㎞ 이상 멀어진다.급속하게 증가하는 용천초의 학생 수도 문제다.현재 용천초는 월배아이파크 2차아파트 2천134세대를 수용하고 있다.총학생 수가 1천여 명에 달해 포화상태지만 오는 11월 월배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1천533세대의 입주에 대비해 20개 학급 증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용천초 학생 수가 1천500명으로 늘어날 전망이지만 이를 소화할 인근 중학교가 없다는 것이다.월배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입주 예정자들도 황당한 노릇이다.아파트 분양 당시 시행사 측이 중학교 부지가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입주민 대부분은 곧 중학교가 들어선다는 기대로 분양을 받았지만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이다.용천초의 한 학부모는 “아이파크와 삼정그린코아의 입주자 대부분이 가까운 학군을 고려해 입주했고 두 단지는 모두 3천600세대가 넘는 대규모”라며 “용천초 학생 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수용할 중학교 하나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불평했다.대구시교육청은 월배지역 초·중학교 현황 및 학생 수를 이유로 들어 당장 신설 사업 추진은 하지 않고 있다.월배지역 초등학생의 수가 많고 특정 학교에 밀집돼 있는 반면 중학교는 그 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분산해야 해 신설 효과가 미비하다는 입장이다.대구시교육청은 용천초 졸업생을 월암중, 조암중, 월서중 등 주변 중학교에 분산 배치한다는 계획이다.용천중 부지는 학교 용지로 지정돼있으며 2024년 해제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자체 분석을 통해 용천중 신설은 현재로서 무의미하다는 결과를 얻었고 용천초 졸업생은 인근 중학교로 분산 배치할 계획”이라며 “향후 월배차량기지가 이전되고 후적지에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대규모 인구 유입이 이뤄진다면 2024년 이전에 재논의해봐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우리학교는요…대구 동산초등학교

1982년 개교 이래로 37회의 졸업식을 통해 6천204명의 졸업생을 배출해낸 대구 동산초등학교는 범어산과 어린이회관에 인접한 도심 속 숲속학교로 자연환경을 활용한 특화된 곳이다.동산초는 ‘미래역량을 키우며 마음이 따뜻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교육 비전으로 설정하고 창의, 감성, 인성의 3대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한다,3대 역량은 배움의 즐거움을 아는 창의적인 어린이, 건강한 몸과 풍부한 감성을 지닌 어린이, 나눔과 배려로 행복을 실천하는 어린이로서 ‘행복동산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체 교육 브랜드 확보동산초는 2017~2018년 2년간 대구시교육청의 지정 정책연구학교로써 ‘학생 참여형 수업을 통한 교과 역량 함양’이라는 주제로 연구학교를 운영했다.올해는 미래역량교육 선도학교, 초등 배움놀이 실천 선도학교로 선정돼 ‘역량 돋움 상상놀이 활동으로 즐겁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기’를 주제로 특색교육을 하고 있다.상상놀이 활동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협력해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역량을 키우는 동산초의 교육 활동 브랜드다.학년성에 맞게 ‘재미·배움 놀이’, ‘공감·채움 놀이’, ‘미래·나눔 놀이’로 나눠 학생이 유의미한 학습을 경험하고 협력적 문제 해결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동산초는 도심 속 숲속학교의 장점을 살려 자연과 함께하는 인문 융합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학교 텃밭’을 운영해 먹거리를 직접 가꾸는 활동을 해보는 등 자연을 가까이해 바른 심성을 기르도록 힘쓰고 있다.또 △두드림학교 △국제교류학교 △대구-호주 글로벌 원격협력수업학교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 △학교 공간 혁신사업인 초등 미래교실 리노베이션 및 특수교육환경 리노베이션 선정 등 학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바른 학생 인성이 기본동산초는 자연 속 행복교육을 실천하는 학교답게 바르고 고운 심성을 가진 학생이 가장 큰 자랑이다.‘설레林 어울林 열林 동산 다빈치 숲으로’ 프로젝트를 통해 기본을 잘 지키는 반듯한 행동을 실천하며 건강하고 따뜻한 품성으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동산초는 다재다능한 역량의 우수 교사를 통해 참여형 학생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학생 참여형 협력 수업을 위한 ‘만지작(滿知作) 교사 배움 공동체’, ‘자발적 교사 공동체’, ‘음악의 날개 위에’ 동아리 등을 열정적으로 운영하며 창의적인 수업 연구한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도 미래형 원격수업이 예상보다 훨씬 앞당겨져 많은 어려움이 있다.하지만 교사들은 2019년부터 꾸준히 온라인 수업을 위해 다양한 플랫폼 활용 연수를 하며 준비했고, 지난해 ‘초등 에듀테크 활용 및 미래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학교설계형 보이스(VOICE) 직무연수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동산초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2016년부터 국제교류학교를 운영, 일본 가노소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방문해 홈스테이, 수업 참관 등을 진행했고 교육과정 연구에도 함께 참여했다.대구-호주 글로벌 원격협력학습을 4년 연속 운영하며 멀리 떨어져 있는 나라의 친구와도 함께 수업하는 신기함과 즐거움을 체험해 미래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차근차근 쌓고 있다. ◆IT 접목한 온라인 수업동산초는 최근 코로나19라는 사회적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고 선도할 수 있도록 현재 진행하고 있는 미래역량교육 선도학교, 초등 배움놀이 실천 선도학교, 대구-호주 글로벌 원격협력학습 등을 운영한다.이를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즐거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생 중심 미래형 협력학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간다.또 미래 교육을 위한 정보기술(IT) 인프라 구축 확장과 블렌디드(온·오프라인 혼합) 러닝, 개인별 맞춤형 학습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한다.동산초는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시교육청의 학교공간혁신사업을 통해 미래 교육 리노베이션 3실, 특수교육환경 리노베이션 1실, 1학년 교실환경개선 3실이 선정됐다.이를 통해 학생이 보다 밝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꿈과 상상력을 발현할 수 있는 학습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북대 인사

△대외협력처장 김영하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 사전 안내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18일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 등을 홈페이지(http://www.dge.go.kr)를 통해 사전 안내했다.2021년도 임용시험의 원서접수는 오는 4월 중, 필기시험은 6월5일, 면접시험은 7월, 최종합격자는 8월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다.수험생의 혼란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 분야 자격증 공통적용 가산점 폐지 등 올해부터 달라지는 시험제도도 사전 안내했다.자세한 선발 직렬 및 인원, 최종 확정 일정 등을 포함한 ‘2021년도 대구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는 오는 3월 초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시교육청은 수험생들에게 사전안내 일정이 향후 변경될 수 있어 오는 3월 초 시험 공고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교육청, 다문화 학생 기초학력 지원

대구시교육청이 올해 코로나19 속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을 지원한다.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0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징검다리 과정’과 ‘겨울방학 중 한국어 집중 배움 프로그램’, ‘다맞춤 멘토링’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교육을 지원한다.먼저 시교육청의 ‘2020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징검다리 과정’은 올해 신설됐다.이 과정에서는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이 낮아 입학 및 학년 진급 시 어려움을 겪는 만 6세 유아 및 초교 6학년 다문화 학생 48명이 선정돼 한국어 교육을 받는다.또 ‘겨울방학 중 한국어 집중 배움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어 이해 부족으로 학습 부진이 누적된 다문화 학생들을 돕는다.배움 프로그램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총 19명의 초·중학교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학생의 수준을 고려해 학습언어 한국어반과 교과 학습 한국어반으로 나눠 수업이 진행된다.지도 강사는 현직 교사로 구성돼있고 학생 간 소수 집중 개별지도도 이뤄진다.다문화 학생에게 심리 상담과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다맞춤 멘토링’도 다음달까지 운영한다.초·중·고교생의 신청을 받아 최종 20명을 대상으로 한다.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기초학력, 심리 상담 등 다문화 학생의 요구에 맞는 강사와 교육내용을 선정해 1대1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방학 동안 자칫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방학 중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부진 해소와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문화 학생들이 올해 새 학년 새 학교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보건대학교 장상문 대외부총장 청년해외진출 유공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받아

대구보건대학교 장상문 대외부총장이 최근 ‘2020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청년해외진출 분야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장 부총장은 최근 6년간 133명의 학생들을 미국, 호주 등 해외선진국에 취업시켰으며, 9개국 16개 해외대학과 MOU를 체결하는 등 우수 산업체를 발굴에 앞장서 왔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