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고 2020 고교학점제 앞두고 교과 박람회 통해 학생 이해도 높여

대구 비슬고등학교가 2020년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 이해를 돕기 위한 교과박람회를 열었다.비슬고는 2018년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개방형 학생 선택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교과박람회를 위해 학교는 여름방학 중 진로 전문가 교사 20명을 섭외해 22명의 담임교사와 20명 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실시해 전문성을 높였다또 효율적이고 구체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 계열과 관련해 상담 받고 싶은 교과와 내용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도 거쳤다. 박람회 당일 400여 명의 학생들은 사전에 상담을 신청한 교과 및 진로교사와 1대1로 진행된 상담을 통해 진로와 관련해 2020년에 본인이 수강해야 하는 과목에 대해 논의했으며 상담 후 바로 담임교사와 상담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박람회는 자신의 진로와 관련해 과목을 선택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정확한 교육과정과 교과, 진로를 안내함으로써 교과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진로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2학년 표정혁 학생은 “진로에 맞춰 과목을 선택하는 교육과정이 부담이었는데 진로 전문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과목을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었다. 또 진로에 다가갈 수 있는 방법들을 추가적으로 안내해 주셔서 다양한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교육청 진로전담교사 선발에 정성평가 도입

대구시교육청이 국공립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선발에 정량평가와 함께 정성평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진로전담교사는 중‧고등학교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국공립학교 교사 중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다면평가를 거쳐 8명을 선발한다. 올해 대구교육청은 예년과 달리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다면평가 등 정성평가 결과를 반영키로 했다.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평가에서는 교직관, 지원동기, 진로진학지도업무 역량, 창의성 등을 평가하고, 2차 다면평가에서는 동료들의 평가를 점수화해 반영한다. 담임교사 경력과 부장교사 경력, 진로진학관련 연수 및 포상 실적 등 정량평가요소와 함께 정성평가요소가 반영돼 역량과 품성을 고루 갖춘 진로전담교사를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선발에 정성평가를 반영함으로써 진로진학지도에 충분한 경험과 역량, 열정을 가진 교사를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필요하다면 제도개선을 통해 가장 우수한 사람을 선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안전 지켜야 물놀이가 즐거워요”

8월7일 대구 달성군 논공읍 달성보 수상체험장에서 월성 1동에서 추진하는 썸머 프로그램, ‘수달이와 함께하는 수상안전체험’을 다녀왔다.‘수달’이란 단어는 ‘수상안전의 달인에게 배워봅시다’라는 슬로건의 약자다.여름휴가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이 프로그램은 월성1동의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3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상 안전 교육을 진행하며 사고를 예방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전문가들이 아이들에게 직접 눈높이 교육을 시켜주니, 쉽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다. 또한 교육과 함께 즐거운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 체험 프로그램의 장점이다.수상체험장의 생존수영교실 수업 내용은 아래와 같다.1. 안전사고 예방하는 법부터 수상활동 중 주의사항2, 물에 빠진 사람을 안전하게 구하는 법3. 구명조끼 착용법4. 레스큐 튜브 사용법5. 구조용품의 명칭6. 심폐소생술 하는법7.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아이들만의 체험인데도 모두들 장난스럽지 않고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업내용을 놓치거나 이해를 못한 친구들을 위해 현수막에 안전수칙들이 자세하게 적혀져 있었다. 전문 지도사들이 기본적인 안전 예방 방법부터 다소 어려운 내용까지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주니 매우 도움이 되었다.‘수달이와 함께하는 수상안전체험’ 행사는 참가비 무료, 버스 대절 뿐 아니라 점심까지 지원이 된다. 매년 진행되는 행사인데 올해에는 6월24일부터 월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 전화신청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우리마을교육나눔 월성1동 추진위원회가 개최하는 프로그램이니 월성1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중학생 친구들은 내년에 참가해 볼 것을 추천한다.생존수영교실, 수달이안전교실과 같은 안전 교육 후에는 카악, 고무보트 등을 즐기는 수상레포츠체험교실, 모터보트체험과 자연환경탐사가 이뤄지는 낙동강에코체험교실에서 체험활동을 했다.안전 교육을 받고 나니 오래 전 가족과 함께 캠핑장에 놀러갔을 때, 중학생 남자아이가 물놀이 중 숨졌던 안타까운 사건이 떠올랐다. 그 일로 안전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했다. 만일 당시의 주변 사람들이 이 교육을 미리 받았더라면 아까운 생명을 구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안전 교육은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전 연령층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것이다. 안전 교육과 더불어 수상 레포츠까지 즐길 수 있는 수상체험장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으면 좋겠다.대구교육사랑기자단효성중학교류채령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경북 대학 다양한 당근책 들고 신입생 확보전 돌입

대구·경북권 대학들이 2020학년도 신입생 선발의 성패를 가늠할 수시모집을 앞두고 다양한 당근책을 준비하고 학생 유치전에 들어갔다.(관련기사 7면)9월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수시모집에서 지역 대학들은 합격자 이탈을 막고 경쟁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초합격자 장학금 확대 및 수업료 면제, 대학 내 전형 복수지원 확대와 인문·이과 교차지원 허용, 수능최저학력기준 축소 등을 내걸었다.대학마다 차이가 있지만 수시모집에서 많게는 전체 정원의 90%까지 선발할 만큼 대입 중심축이 수시로 옮겨가면서 수시 경쟁률과 최초합격자 등록률은 대학의 1년 운영 성과로까지 평가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신입생 확보 전쟁이 더욱 뜨겁다. 우선 경북대는 지역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해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의 모집인원을 대폭 늘렸다. 지원 가능 학과도 기존 의예와 치의예 2개에서 19개로 늘려 지역 우수 인재를 선점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경일대는 전체 모집인원의 90.5%까지 수시에서 충원한다. 올해는 계열 관계없이 모든 모집단위에 교차지원을 허용했고, 대학 내 전형간 6회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선택 폭을 넓혔다.계명대는 올해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신입생 특별장학금을 마련했다. 학생부교과전형 기준 최초합격자의 입학성적 상위 50%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대구가톨릭대는 의예와 간호학과를 제외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올해 없앴고, 교과우수자전형에서 교과성적 100%로 학생을 선발해 면접이나 서류 등의 전형을 거치지 않도록 입시를 단순화시켰다.대구대는 창조융합학부를 자유전공학부로, 불어불문학을 유럽문화학과로 명칭을 변경했고,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해 입학 성적이나 최초합격자에 장학금을 차등 지원한다.영남대는 천마인재학부 입학생 전원에 입학금과 4년간 수업료 전액을 면제하고 교재비와 단기해외어학연수 등의 장학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수시에서 입학정원 30명 중 27명을 선발해 우수학생을 먼저 뽑겠다는 계획이다. 대구한의대도 수능 등급에 따라 등록금과 어학연수비 지원, 최초합격자 상위 50%까지 등록금을 지원토록 했다.대학 관계자는 “수시에서 올해 입시의 성패가 달려있는 만큼 대학마다 합격자 이탈을 막을 최초합격자 장학금 등 다양한 지원을 내놓고 있다”며 “경쟁률을 높이기 위해 복수지원 허용범위를 넓힌 것도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IB교육 하는 대구 학교는 어디…경대사대부초, 사대부중 9월부터 후보학교 인증

9월부터 경북대사대부초와 경북대사대부중이 IB본부 공식 후보학교의 지위를 얻게 된다. 공식 인증을 계기로 대구시교육청의 IB교육과정 시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교육청의 2019학년 2학기 IB교육 타임라인을 살폈봤다.대구시교육청은 IB본부(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와 지난 7월 ‘국제 바칼로레아(IB) 한국어화 협력각서(MOC)’를 체결하면서 한국어 IB프로그램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MOC 체결 이후 대구교육청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일은 크게 IB 프로그램에 대한 한국어 번역과 채점관 및 IB 수업 담당 전문 교원 양성, IB 프로그램 도입을 희망하는 후보학교를 지원하는 일이다.현재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청 자체의 9개 후보학교와 35개 관심학교 등 모두 44개의 IB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대구교육청 운영 후보학교는 경북대사대부초, 삼영초, 영선초, 경북대사대부중, 서동중, 대구중앙중, 경북대사대부고, 포산고, 대구외고로 초·중·고 각 3개교 씩 총 9개교다.경북대사대부초와 경북대사대부중을 제외한 7개 후보학교들도 여름방학을 활용해 IB 프로그램 연수 및 후보학교 신청 준비에 적극 나섰다.경북대사대부초와 경북대사대부중의 경우 3월 말 IBO에 후보학교 신청서(영문 80페이지 분량)를 내고 5월 후보학교 승인을 받은 후 IBO로부터 담당 컨설턴트를 배정받았다.두 학교는 9월1일자로 후보학교 지위를 획득해 각각 초등학교 프로그램인 PYP(Primary Years Programme)과 중학교 과정인 MYP(Middle Years Programme)을 시범 운영할 수 있게 됐고, IBO 컨설턴트로부터 20시간의 원격 컨설팅과 방문 컨설팅도 받게 된다.이어 2020년 4월 IBO컨설턴트 방문과 컨설팅 보고서를 작성한 뒤 그해 10월에는 한단계 더 나아간 인증학교로 신청한다.이후 2021년 1월 IBO에서 심사단의 방문 실사가 이뤄져 PYP와 MYP 운영에 대한 결과 등을 수집하고 이를 통해 4월 최종적으로 인증학교로 승인받는다는 계획이다.인증학교로 운영되면 5년마다 재심사를 받게 된다.일반적으로 IB인증학교가 되기까지는 1년 반에서 2년이 소요되며, 인증을 위한 신청과 방문심사는 학교 구성원의 의견수렴과 IBO와의 협의를 통해 이뤄진다.7개 후보학교도 여름방학 중 IB 후보학교 협의체를 통한 정보공유와 협업을 통한 교사 연수, 후보학교 신청서 및 교과별 계획 작성 등 후보 인증을 위한 연수를 펼쳐왔다.이들 학교는 9월 중 IB 후보학교 신청서를 1차로 작성한 뒤 10~12월에 IB 후보학교 신청서 제출할 예정이다. 계획대로라면 2020년 2월에는 IB 본부 인스쿨 워크숍과 2020년 3월 IB 후보학교로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경북대사대부중 서연아(국어과) 교사는 “IB 수업이 기존의 수업과 다른 점은 교사나 학생 모두 큰 그림을 그리며 수업을 보는 눈이 생기고 단위 차시의 수업이 아니라 글로벌 맥락 속에서 긴 호흡의 프로젝트형 수업이 잘 실행된다”며 IB과정의 특징을 설명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고산도서관 옥스퍼드대 수학과 김민형 교수 특강

대구 고산도서관은 세계적인 수학자이자 한국인 최초 옥스퍼드대학교 수학과 정교수로 임용된 김민형 교수를 초청, ‘수학이 필요한 순간 : 대수와 기하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다음달 5일 오후 7시 이뤄지는 이번 특강에서 김 교수는 세상에 나타나는 수학적인 패턴을 ‘대수와 기하학’이라는 두가지 관점에서 설명한다. 기하학은 직관적인 관점에서 이론은 전개하지만 대수학은 훨씬 추상적이고 개념적으로 고등하다고 볼 수 있는데 둘 중 어느 쪽이 더 근본적인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김민형 교수는 포스텍 석좌교수, 서울대와 이화여자대학교 초빙 석좌교수를 역임했고 2011년 한국인 수학자로서는 처음으로 영국 옥스퍼드대 수학과 정교수로 임용됐다. 2012년에는 호암과학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또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서 유래된 산술대수 기하학 난제를 해결해 세계적인 수학자로 알려졌고 저서로는 ‘수학이 필요한 순간’ ‘수학의 수학’ ‘아빠의 수학여행’ ‘소수 공상’ 등이 있다.참가신청은 고산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suseong.kr/gosan/), 전화신청(053-668-1908)을 통해 접수가능하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예담학교 학생들의 움직이는 미술전시 '꿈을 그리다'

대구예담학교가 재학생들의 전시기회 확대를 위해 팔공산수련원을 시작으로 움직이는 미술전시회 ‘꿈을 그리다’를 진행하고 있다.26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는 앞으로 낙동강수련원, 대구해양수련원, 대구교육연수원, 대구미래교육원, 중앙교육연수원 등으로 확대된다. 이번 전시를 위해 미술과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전공실기, 드로잉 수업을 통해 회화, 디자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0여 점을 완성했다.미술과 3학년 김현진 학생은 “대구예담학교에서 전공 실기 위주의 수업을 하면서 예전에 비해 그림 실력이 많이 늘었다. 전시회를 통해 지난 한 학기 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를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대구예담학교는 전국 최초의 예술체육 전담 위탁학교(공립)로 미술과 음악, 체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미술과정은 미술관련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대구 및 타시도 소재 고등학교 2, 3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모집해 미술 분야 심화교육으로 진행된다.대구예담학교는 전일제(고3)와 방과후형(고2, 3)의 투트랙(two-track)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 작품은 전일제 고3 미술과정 학생들이 제작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한의대 정원 85% 수시로…최초 합격자 성적따라 장학금 지원

대구한의대학교는 전체 모집인원의 85.3%인 1천456명을 선발한다.전형별로 학생부교과(일반전형) 590명, 학생부교과(면접전형) 459명, 학생부교과(고른기회전형) 69명,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 113명, 학생부종합(기린인재전형) 26명, 실기(일반전형) 18명, 정원 외 특별전형 166명이다.학생부교과(면접전형)는 고3 학생이나 2018년 이후 고교 졸업자만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 교과 성적 80%+출결상황 20%로 1단계 사정을 거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의 70%와 면접 30%로 선발한다.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은 2015년 이후 졸업(예정)자로 전 교육과정을 대구·경북 고등학교에서 이수한 자만 지원 가능하다.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한의예과, 간호학과를 제외하고는 없다.전 모집단위에서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모집 지원횟수 제한 6회 이내에서 대학 내 여러 전형 간 복수지원할 수 있다.프라임사업 대상학과(제약공학과, 화장품제약자율전공, 바이오산업융합학부, 화장품공학부)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는 수능 2등급의경우 4년간 등록금 전액과 기숙사비 4년 전액, 어학연수비 1회를 지원한다. 수능 3등급 학생들은 4년간 등록금 반액 혜택을 받고 모집단위별, 전형별 최초합격자 중 성적순 상위 50% 이내 학생에게는 1년간 등록금 반액을 지원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계명대 특별장학금 지급…전과 기준 완화 입시 전략 검토

계명대는 모집인원 4천607명 중 80%인 3천68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2천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천71명, 실기위주전형으로 61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올해 수시모집의 큰 변화는 지원횟수가 3회에서 4회로 확대되고, 모집 비율도 증가했다는 점이다.고른기회전형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변경되는데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이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특히 대학은 올해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신입생들에게 특별 장학금을 지급한다. 정원 내 학생부교과전형 기준 최초합격자의 입학성적 상위 50%까지 지급된다.의예과에 관심 있는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전년대비 3명을 증원해 총 10명을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대학은 재학 중 3번의 전과(소속 학과 변경) 신청을 받는데 야간학과에서 주간학과(의예과, 간호학과, 약학과, 제약학과, 건축학과(5년제), 사범대학 등 제외)로도 전과가 가능토록 했다.계명대 관계자는 “전과기준을 대폭 완해했다는 점이 수험생들에게 또다른 입시전략이 될 수도 있다”며 “경찰행정학과, 기계공학, 자동차시스템공학전공 등의 경쟁력 있는 학과 지원 시에 교과 성적이 부족하다면 자율전공부로 우회지원하는 방법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영남대 파격적 장학혜택 주는 천마인재학부 30명 중 27명 수시

영남대학교는 전체 모집인원의 80%인 3천696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정원내 3천428명 중 학생부교과 2천492명(일반학생 1천787명, 창의인재 680명, 지역인재 25명), 학생부종합 566명(잠재능력우수자 501명, 사회기여및배려자 65명), 실기위주 370명(일반학생 332명, 특기자 38명) 등이 있다.대학은 전통적으로 강점을 갖고 있는 기계, 전기, 전자, 컴퓨터 분야 인재를 중점 육성한다. 미래 성장 동력인 자동차와 로봇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2017학년도부터 ‘자동차기계공학과’와 ‘로봇기계공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했다. 자동차기계공학과는 90명 정원에 이번 수시에서 68명을 선발하고, 로봇기계공학과는 60명 정원 중 44명을 선발한다.영남대는 특성화학과인 천마인재학부 입학생 전원에게 입학금과 4년간 수업료 전액을 비롯해 학기당 교재비 120만원 지원과 단기해외어학연수 등 파격적인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2020학년도 입학정원은 30명이며, 이번 수시에서 27명을 선발한다.인문자율전공학부 항공운항계열(공군조종장학생)은 공군과의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인문·사회계열에서 공군조종사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었다.합격자 전원에게 입학금과 4년간 수업료 전액을 지급한다. 졸업 시 경제금융학부, 무역학부, 경영학과 중 1개의 학사 학위를 취득하며, 공군 장교로 전원 임관된다. 이번 수시에서는 공군조종장학생 14명, 육군군장학생(군사학과) 30명을 각각 선발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대 모집단위 및 명칭 변경…창조융합부를 자유전공학부로

대구대학교는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의 89%인 4천80명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일부 모집단위가 변경됐다. 창조융합학부가 자유전공학부로 불어불문학과가 유럽문화학과로, 부동산학과가 부동산·지적학과로 명칭을 변경했다.또 정보통신공학부의 통신공학전공, 멀티미디어공학전공, 임베디드시스템공학전공은 ICT융합학부의 정보통신공학전공, 멀티미디어공학전공, 인공지능전공으로 바뀌었다.주요 전형으로는 학생부교과(일반전형, 지역인재전형), 학생부종합(서류전형, 서류면접전형, 고른기회전형), 예체능전형 등이 있다. 대구대 수시모집 내 전형 간 복수지원 뿐 아니라 고등학교 계열과 관계없이 모든 모집단위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다.대구대는 신입생 입학 성적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한다. 전형유형별 상위 10% 이내 학생에게는 입학학기 수업료의 70%, 상위 30%이내 학생에게는 입학학기 수업료의 50%, 상위 50%이내 학생에게는 입학학기 수업료의 30%를 지급한다. 또 수시 모집전형 3개 이상 최초 합격자에게 입학금을 면제하는 복수지원장학금도 있으며 과목(국·영·수·탐구) 영역 등급합에 따라 8개(A등급) 또는 4개(B등급)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제도도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가대 교과우수자 교과성적 100%로 선발

대구가톨릭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천676명을 선발한다. 의예과와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없앴고 전형 간 구분 없이 6회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또 인문계, 자연계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학생부교과 교과우수자전형 및 지역교과우수자전형은 면접고사, 서류평가 등 별도의 추가적인 전형 없이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하며, 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인 1천290명을 선발한다.교과우수자전형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등에서는 지원할 수 없어 일반고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다. 지역교과우수자전형 중 의예과는 단계별 선발을 실시하며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7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한다.DCU자기추천전형은 1단계 학생부교과 100%,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80%+면접 20%를 반영하기 때문에 면접고사에 자신 있는 학생이 유리하다. 면접고사는 블라인드면접으로 수험생의 인성‧창의성‧공동체성 등을 평가하며, 공통인성문제는 면접고사일 1주일 전에 본교 입학홈페이지(ibsi.cu.ac.kr)를 통해 공개한다.DCU인재전형은 학생부종합평가 100%로 선발한다. 간호학과는 단계별 선발이며 면접을 실시한다. 고교재학기간을 충실히 이수하고, 비교과 활동에서 인성, 창의성, 공동체성과 관련한 활동을 많이 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일대 모집인원 90% 선발…최대 6회 복수지원 허용

경일대학교는 전체 모집 정원의 90.5%인 1천675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대학은 전체 전형 간 복수지원을 최대 6회까지 가능토록 했고 계열과 관계없이 모든 모집단위에 감점없이 교차지원을 허용했다.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일반전형, 면접전형, 지역인재면접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종합전형), 실기·실적위주전형(실기전형, 지역인재실기전형)으로 구분된다.전형별로 일반전형(491명)은 학생부100%로 선발하되 교과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중 학년별 상위 3개 교과(교과별 1과목)에서 3과목씩 9과목을 반영한다. 면접전형(506명)은 ‘학생부 70%+면접 30%’, 지역인재면접전형(105명)은 ‘학생부 60%+면접 40%’로 선발하며 면접고사 부담 완화를 위해 모집단위별 면접고사 예시문항을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학생부종합전형(133명)은 ‘학생부종합평가 70%+면접 30%’로 선발하는데 평가는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영역을 활용하며 자기소개서는 제출할 필요가 없다.실기전형(129명)과 지역인재실기전형(10명)은 ‘학생부 30%+실기 70%’로 선발한다.한편 경일대는 지난해 9월 교육부 주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대구·경북·강원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6년간 총 사업비 120억 원을 지원 받고 있다.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보장받는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대 전체 66.5% 수시…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 대폭 확대

경북대학교는 전체 모집인원 4천961명의 66.5%인 3천301명을 수시를 통해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종합전형 1천226명 △학생부교과전형 1천158명 △논술전형 793명 △실기전형 113명 △특기자전형 11명이다.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지난해 대비 236명 늘어난 251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지원가능한 학과도 지난해 의예과, 치의예과 2개 학과에서 2020학년도에는 19개 학과로 늘었다. 지난해 대비 학생부교과 일반학생전형은 212명, 논술전형은 32명이 감소했다. 실기(예능)전형은 10명 증가하고, 특기자(체육)전형은 6명 감소했다.올해부터 면접 평가방법 중 2분 개인발표를 폐지했고 상주캠퍼스 수능 최저학력 기준 강화, SW특별전형과 체육특기자 전형요소별 배점 변경, 검정고시 출신자 학생부 교과성적 반영 등급 강화, 수시모집 지원횟수 최대 3회로 확대 등이 지난해 대비 변경된 사항이다.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 합격자는 서류평가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평가 70%, 면접 30%로 최종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의예과, 치의예과, 모바일공학전공을 제외하고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학생부교과 일반학생전형은 학생부 교과(90%)와 학생부 출결 및 봉사활동(10%)로 선발하고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은 학생부 교과(70%)와 서류평가(30%)로 선발한다.논술전형은 논술(70%), 학생부 교과(20%), 학생부 출결및봉사활동(10%)로 선발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영호남 청소년들 음악으로 하나되다

영호남의 청소년들이 대구에서 음악으로 하나가 됐다.대구학생문화센터는 24일 대구예술영재교육원의 대구유스오케스트라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의 광주학생관현악단이 함께 참여하는 ‘제7회 영호남 청소년 교류음악회’를 열었다.올해 7회째인 교류음악회는 영호남 청소년들이 지역 간 예술·문화적 특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음악을 통해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첫 무대는 광주학생관현악단(지휘 강성원)이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과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을 연주했다 두 번째 무대로 대구유스오케스트라(지휘 서찬영)가 ‘베토벤 교향곡 3번’, ‘비제 카르멘 모음곡’을 선보였다. 마지막은 광주학생관현악단의 강성원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어벤져스 테마곡’을 함께 연주하며 마무리됐다.심경용 대구학생문화센터 관장은 “학생들이 영호남 청소년 교류음악회를 통해 예술적 역량을 함양하고, 지역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우정을 쌓아가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