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영어한마당 축제 참가자 모집

지난해 12월 개최된 ‘2018 전국영어한마당축제’ 본선대회 참가 학생들이 K-POP 공연을 펼치고 있다.전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9 전국 영어한마당 축제’가 10월 영천 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영진전문대학교가 운영하는 대구경북영어마을이 주최하고, 영천시와 경북도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초·중학생들의 영어 소통능력과 영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는 영어로 스피치와 동화구연, K-POP공연 등을 펼치는 영어 축제의 한마당을 즐길 수 있다.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 3~6학년 및 중학생들로 학교장 추천을 통해 분야별 2인 혹은 2팀(학교별 4팀으로 제한)이며, 부문별 주제에 맞는 원고와 동영상을 오는 9월2일부터 11일까지 대구경북영어마을에 제출하면 된다.대회 주제는 △초·중학생 스피치 부문(나의 꿈, 가족 소개, 내 관심분야 소개) △고장, 학교 자랑거리 △초등 동화구연(영어로 표현한 의성어 의태어, 소품 사용 가능) △중학생 K-POP가요제(한국 대중가요를 영어로 번역해 표현) 등이다.지난해의 경우 이 대회에는 대구경북은 물론 경기, 경남, 충청 지역에서 160여 명이 예선을 참가했고, 본선은 40팀 53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조맹숙 대구경북영어마을 부원장은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영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대회 참가 신청서와 학교장 추천서는 대구경북영어마을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도서관, 여름방학 맞이 초등생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지난해 여름방학 동안 진행한 시립도서관 방학 프로그램대구지역 초·중·고교의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학부모들의 고민도 함께 늘어났다. 방학 동안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대구 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성과 창의성 함양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방학을 지역 도서관에서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살펴봤다.중앙도서관은 오는 30일부터 그림책을 읽고 역할극, 신체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를 표현해 보는 ‘그림책과 신나는 책놀이(초1-2)’, 우리나라 근대사를 영화·드라마 등 영상자료와 게임으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생각 쑥쑥! 손에 잡히는 근대사(초4-6)‘ 등 어린이를 위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 다음달 6일부터는 중앙도서관 국제정보센터에서 원어민 교사가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동화를 영어로 들려주고 DIY 키트를 이용해 동화 속 상황이나 인물을 직접 만들어보는 ’스토리텔링 & DIY 크래프팅(초1-4)’ 수업도 진행한다.남부·동부·서부·북부·두류·2.28기념학생도서관은 다음달 6일부터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남부도서관은 일기쓰기를 통해 글쓰기 기초를 배우는 ‘동화작가와 매일매일 재미난 일기쓰기(초1-2)’, 3D펜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3D펜 창의아트(초3-6)’, 질문하고 토론하는 방법을 배우는 ’이솝우화와 함께하는 하브루타(초3-5)’를 준비했다.동부도서관은 다양한 영어와 독서 과정을 마련했다.노래와 게임으로 영어 파닉스를 익히는 ‘처음 시작하는 영어 파닉스(초1-2)’를 비롯해 영어그림책 전시회, 영어 독서퀴즈, 영어 애니메이션 상영 등이 진행된다.또 사고력과 스피치 능력을 키우는 ‘자기주도학습을 이끄는 독서토의·토론(초4-6)’, 책속에 나오는 과학적 현상들을 직접 체험하는 ‘책이랑 과학이랑 놀자!(초3-4)’ 프로그램도 있다.서부도서관은 이야기 속 다양한 놀이의 유래를 학습한 뒤 직접 놀이판을 만들어 체험해보는 ‘이야기 속 놀이나라(초1-2)’, 각종 재료로 그림책 내용을 재구성해보는 ‘상상그림책 만들기(초3-5)’, 세계지도로 각 나라의 기후와 생활상을 알아보는 ‘지도따라 세계여행(초3-6)’ 등을 운영한다. 북부도서관은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사건과 인물을 놀이와 체험으로 학습하는 ‘우리 역사 맛보기(초3-6)’, 과학교과와 연계된 과학실험을 직접 체험해보는 ‘교과서 속 과학실험(초3-6)’을 운영한다.두류도서관은 대륙별로 각 나라의 문화적 특징을 포일아트로 만들어 보는 ‘글로벌 역사문화 이야기(초3-4)’, 보드게임으로 코딩의 개념과 원리를 배우고 직접 코딩보드게임도 설계해보는 ‘언플러그드 보드로 만나는 코딩(초4-6)’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28기념학생도서관은 가면으로 배우는 다문화 수업 ‘별별 세계 가면 놀이(유아 및 초1-3)’, 책과 게임을 통한 민주시민 토론 활동 수업 ‘놀이와 그림책의 콜라보-토디아(초4-6)’를 운영한다.또 다음달 10일부터 달성도서관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놀이와 체험을 통해 경제를 배우는 ‘우리아이 경제교실(6-7세,초1-3,학부모)’, 그림책을 읽고 책 속 주제별 미술활동을 체험하는 ‘그림책 속 미술놀이터(6-7세)’, 코딩 블록을 이용한 메이커 교육 ‘SW교육놀이터(초3-6)’를 갖고 지역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대구시립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상세 일정 및 참가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체력 한계 속 길 위서 만나는 나.. 도원고 교원공동체 도보여행

도원고등학교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간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도보여행을 진행했다.‘체력 한계 속에서 나와 너의 모습을 발견하다’대구 도원고등학교가 ‘길에서 나와 너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도원교육공동체 도보여행을 다녀왔다.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이뤄진 이번 도보여행은 영덕 블루로드길 총 50km를 2박 3일간 걷는 행사로 50명이 삼사해상공원을 출발해 축산항까지 도보로 이동했다. 저녁에는 천문 관측과 하루 일과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행사는 학업에 시달리던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체력의 극한을 이겨내고 스스로를 만나고 돌아보는 한편 친구과 가족, 교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2학년 이성진 학생은 “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도 있었고, 둘째 날 오후에는 발에 물집이 잡혀 포기하고 싶기도 했다. 하지만 친구들과 선생님의 격려로 완주하게 돼 기쁘고, 해냈다는 성취감과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학생들과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걸었던 도원고 류시태 교장은 “국토대장정 100km 도전은 목표지점에 이르는 결과에 의미를 두는 프로그램은 아니다. 길 위에서 보낸 모든 시간이 과정이고 만난 모든 사람이 목적지”라며 “같은 길 위에 있었으나 모두 다른 과정을 거쳐 각자의 목적지에 이르렀다. 자신만의 나침반을 지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원고는 지난 3년간 총 100km를 걷는 ‘나와 너, 우리를 찾아 떠나는 국토대장정 100km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3월30일 삼필봉 등반을 시작으로 5월11일 앞산자락길과 6월1일 평안동산을 걸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실력 높인다

대구시교육청이 초중등 다문화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이중언어캠프’를 운영한다.22일부터 26일까지 4박5일 동안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 능력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중언어 사용을 통해 부모님 출신국에 대한 자긍심 함양과 정체성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캠프에는 대구 초등생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부모 출신국이 베트남인 다문화학생 24명과 부모 출신국이 중국인 다문화학생 20명이 참가한다.학생들은 22일 입소식과 함께 간단한 이중언어 테스트를 거쳐 수준에 따라 언어별 2개 학급씩 총 4개 학급으로 배치됐다.이후 학생들은 하루 5시간 이상 원어민과 전공 강사에게 중국어와 베트남어 몰입 교육을 받게 된다.캠프는 이중언어 수업뿐만 아니라 창의적 미술·융합 체험활동 등 다양한 진로와 직접 체험 활동이 제공되며, 레크레이션과 단체 야외 활동인 짚라인 체험 등 친구들과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교육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캠프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모든 학생들이 이중언어 실력을 발표하는 ‘이중언어 말하기 발표회’가 진행딘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대구는 3명이 출전해 은상 2명(교육부장관상)과 동상 1명(교육부장관상)의 성적을 거둔바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칠곡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 실시

‘우리들의 아름다운 이야기’칠곡교육지원청은 다음달 2일까지 ‘우리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여름계절학교 프로그램’을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위탁·운영한다.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다음달 2일까지 ‘우리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여름계절학교 프로그램’을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위탁·운영한다.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45명을 대상으로 가질 여름계절학교는 사회문화, 직업체험, 특기적성 등의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름계절학교는 관계형성프로그램, 요리활동, 체육활동(댄스), 물놀이캠프, 공예(슈핑클스)활동, VR체험, 소방 안전교육, 노래자랑 및 미니운동회, 영화관람 등 학생에게 맞는 다양한 체험중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권순길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여름계절학교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능력 신장은 물론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 한 초등학교 수학여행 1인당 300만원 논란

대구시교육청은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해외 수학여행 대신 국내 현장체험학습을 지향하고 있다. 사진은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지역 한 사립초등학교가 학생 1인당 300만 원이 드는 해외 수학여행을 추진해 논란이 되고 있다.이른바 ‘황제 수학여행’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교육의 공공성 가치나 안전문제, 타 학교와의 위화감 조성에 따른 부작용 목소리가 커지면서 교육당국의 적극적 개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이 학교는 오는 10월7일부터 13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로 수학여행을 가기로 했다. 비용은 학생 1명당 296만 원. 대상 학생 94명 가운데 91명이 참여한다.주요 일정은 선박체험을 통한 관광과 놀이기구 체험, 문화탐방 등으로 알려졌다.학교에 지불하는 비용과 개인 용돈까지 감안하면 학생 1인당 300만 원이 훌쩍 넘는 경비가 요구된다.문제는 학부모들의 비용 부담과 10시간 이상 장거리 비행에 따른 유소년 건강권 및 안전성, 위화감 조성 등의 지적이 나오는 데 있다.국외 체험학습은 국내 여행사를 통해 프로그램과 비용 등을 대행한 뒤 세부 일정은 현지 여행사를 또 한번 거치도록 돼있어 안전을 담보받기 어려운 구조다. 대구교육청도 안전 문제로 국내 체험학습을 권고하고 있지만 사실상 소극적 지도에 그친다.학교 측은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수학여행지가 결정됐고, 이후 학부모 동의와 교육청 자문 및 컨설팅을 마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학교 관계자는 “사립학교 특성상 교육과정에 학부모 의견을 수렴할 수 밖에 없다. 학부모들이 국외체험이나 선진문물 견학에 선호도가 높다”며 “경제적 형편이 괜찮은 학부모들이 대부분이며 유학이 결정된 학생을 제외하고 전원이 참여해 위화감 부작용도 없을 것”이라고 했다.학교 측 설명과 달리 수학여행에 참여하지만 비용 부담에 불만을 갖는 학부모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한 학부모는 “학급 친구들이 모두 참여하니 경제적으로 부담스럽지만 보내는 입장”이라며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학교의 결정은 사회 분위기에 역행하고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 교육청에도 고가 수학여행에 따른 문제제기를 했지만 학교 측 결정이라 어쩔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구지부 관계자는 “초등생 수학여행비로 300만 원은 황제 수학여행 그 자체로 들어본 적도 없는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단체 해외여행으로 인한 안전문제는 물론 개인여행이 아닌데도 동의할 수 밖에 없는 학교 분위기와 여행 당사자인 학생들의 특권인식, 위화감 문제 등의 부작용이 있을 것이다. 교육의 목적 달성에 고민이 필요하다”고 비판했다.한편 이 학교는 2016년 1인당 280만 원을 들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바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구미확장단지 신설학교 교명은 신당초와 원당초

지난 18일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명선정위원회, 교명선정위원회는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에서 내년 3월 개교하는 2개 신설학교의 교명을 각각 구미신당초와 구미원당초로 정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에서 내년 3월 개교하는 2개 신설 초등학교의 이름이 구미신당초와 구미원당초로 정해졌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최근 교명선정위원회에서 각 학교의 이름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15일~6월13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교 이름을 공모해 258건의 의견을 접수했다. 교명선정위원회는 이 가운데 시민들의 여론과 지역의 역사성 등이 잘 반영된 ‘구미신당초’와 ‘구미원당초’를 학교 이름으로 채택했다.선정된 교명은 ‘경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 12일까지 진행된 공정률은 구미신당초가 42%, 구미원당초가 34%로 내년 3월 정상개교는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현대식 건물과 최첨단 교육 기자재 등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두 학교가 명문 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도교육청연구원 마련 2020학년도 대학진학 경북박람회 ‘성황’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상담코너에서 입학상담을 받고 있다.경북도교육청연구원이 지난 19일 부터 이틀간 지역 내 학생,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2020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대구·경북 지역 16개 대학을 비롯해 서울대, 고려대, 부산대 등 전국 74개 대학이 참가했다.박람회장에는 대학들이 마련한 부스에 입학 상담을 받으려는 학생들로 이틀동안 북새통을 이뤘고, 자녀와 함께 입시정보를 얻으려고 주말을 맞아 박람회장을 찾은 학부모들의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박람회 참여 대학들도 학생 유치에 열을 올렸다.일부 대학 부스에서는 입학 관계자와 홍보대사들이 학교홍보 어깨띠를 메고 홍보책자와 칫솔세트 등을 나눠주며 수험생들을 맞아 눈길을 끌었다.박람회장 2층에 마련된 대입설명관에서 열린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특강에는 자기소개서와 면접고사에 대비하려는 고3 수험생들과 학부모들로 붐볐다.경북도교육청연구원 대입상담지원단 교사 48명과 고3 부장교사 12명 등 경북 고교의 ‘베테랑’ 진학지도 교사들은 3층 대학별 맞춤형 진학상담관에서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상담을 지원했다.김기민(점촌고 3)군은 "대학 지원에 대한 집중과 선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걱정했는데 상담을 받고 나니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경북도교육청연구원은 앞으로도 경북진학센터를 비롯해 경산정보센터, 구미도서관, 포항영일도서관에서 권역별 대학진학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주원영 경북교육청연구원 진학지원센터장은 “교육수요자에게 박람회를 비롯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입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박람회 참여 대학들이 수험생들에게 학교 안내를 해주고 있다. 박람회에는 대구·경북 지역 16개 대학을 비롯해 서울대, 고려대, 부산대 등 전국 74개 대학이 참가했다. 박람회 참여 대학들이 수험생들에게 학교 안내를 해주고 있다. 박람회에는 대구·경북 지역 16개 대학을 비롯해 서울대, 고려대, 부산대 등 전국 74개 대학이 참가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의 미래교육을 책임진다..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출범

대구미래교육을 이끌어갈 미래교육정책기획단이 출범했다.대구지역 교육전문가와 시민단체, 교사 등으로 꾸려진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이 출범했다. 이들은 지능정보 미래사회에서 모든 아이들이 성공하는 대구미래역량교육의 항해도를 그려 나가는 게 목적이다.지난 19일 공식 출범한 2019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은 모두 44명으로 현직 교장과 교감, 교사, 교육청 장학사 및 교육연구사, 교육행정직 등이 고르게 참여한다.또 학계와 교육계 전문가, 언론 및 시민단체 등도 참여해 정책기획단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은 ‘미래를 배운다. 함께 성장한다’는 대구교육 비전에 따라 그동안 진행해 온 교육정책들의 관련성을 따져보고 학생과 수업을 중심에 둔 대구미래역량교육 추진체계를 수립함을 활동 목표로 설정했다.또 수립한 추진 체계가 학교에 잘 구현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단위 학교 업무 재구조화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단장은 대구월배초등학교 황윤식 교장이 맡았으며, 업무는 세부적으로 공약관리와 미래역량교육, 다품교육, 학교 업무 재구구조화로 나눠 진행된다.공약관리는 공약재구조호와 이행 현황을 점검하게 되며, 미래역량교육에서는 교육과정과 학생 역량 성장 검증 기준, 교사 역량강화,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학습 공간 및 자원 등 미래역량 중심의 교실 수업 혁신 추진체계를 수립하게 된다.다품교육에서는 기본 기초학력보장과 학습부진, 학교 부정응 해소, 특수교육, 적성 및 재능 발굴 진로진학직업 교육체계 등을 형성하고 학교 업무 재구조화는 단위 학교 업무 재구조화 모델 개발, 업무 유형화 등을 담당하게 된다.황윤식 단장은 “대구교육은 그동안 교사 위주 지식 중심 교육에서 학생의 삶과 미래역량 중심으로 교육 활동의 초점을 옮기는 데 노력했고 성과도 많았다”며 “대구교육의 좋은 정책들을 잘 꿰어 교육이 미래를 향해 더욱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미래역량교육의 추진체계를 반듯하게 세우겠다”고 했다.이번 정책기획단 출범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교육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역량을 기르는 게 뼈대다.대구교육청은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기르기 위한 수업 및 평가 개선,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의 선도적인 도입, 소프트웨어 교육과 메이커 교육의 기반 확산, 학교 급별 진로진학교육 지원 체계화, 1수업 2교사제 등 지난 1년간 미래를 대비할 새로운 교육을 위한 정책을 펴왔다.기획단은 지난 5~6월 대구교육청이 진행한 ‘대구미래교육정책모니터링(온라인)’과 ‘대구미래교육 500인 대토론회’,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의 공양 이행 현황 평가 등에서 제기된 인성교육과 교과 수업 등 교육의 본질적인 부분들을 내실있게 다뤄져야 한다는 요구에 해법을 찾아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정책기획단에서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모든 아이가 성공하는 대구미래역량교육의 추진체계를 수립한다면 대구교육공동체 열망에 대한 대답이며 대구교육이 미래교육의 망망대해를 헤쳐 나가는 든든한 항해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영양초, 신나게 활기차게 골든벨로 흡연의 해로움을 배워요

영양초, 신나게 활기차게 골든벨로 흡연의 해로움을 배워요 영양초가 18일 강당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골든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영양초등학교가 18일 강당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흡연예방을 위해서다.학생들은 골든벨을 통해 담배는 7천여 가지의 독성물질과 69여종의 발암물질로 이뤄져 단 한 번의 흡연으로도 중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우쳤다.영양초는 학생들이 담배를 접하기 전 초등학교에서의 예방교육이 매우 중요하고 꼭 필요하기에 경북도교육청 흡연예방 심화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으로 배우는 흡연예방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골든벨 행사와 흡연예방 교육을 접목한 ‘금연골든벨’ 행사를 추진했다.이번 금연골든벨 행사에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고 흡연예방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도 됐다.5학년 한 학생은 “재미있게 담배의 해로움을 알게 되었다. 집에 가서 흡연하는 아버지께도 말씀드리겠다”고 했다.오원우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지속적인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와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선취업 후진학 꿈 실현시킨 대구 관광고..패밀리레스토랑 입사 후 대학 진학까지

선취업 후진학 제도를 활용한 시서영씨는 재학 중 아웃벡 스테이크하우스에 취업했고, 입사 후 대학에도 진학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특성화고 진학 이유 중 하나는 선 취업 후 진학 제도 때문이다. 취업을 먼저 한 뒤 경력을 쌓고 대학에 진학해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필요한 지식을 더 쌓을 수 있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서다.그래서 서비스업에 몸담고자 하는 마음으로 대구관광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취업을 위해 내신등급을 관리하고 학교에서 항상 밝은 모습으로 생활했다. 그 결과 내신 평균 2등급을 유지했다. 그러던 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점장이 특강을 해주셨다.잊고 지내던 목표에 대한 생각이 들면서 특성화고에 온 이유를 다시 생각하게 했다. 아웃백에서 진행하는 면접과 인·적성 검사를 통과하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정직원으로 일하며 등록금을 지원받아 영진전문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는 말에 ‘딱 이거다’라고 생각했다.특강이 끝난 점장님을 붙잡고 궁금한 것을 또 물었다. 아웃백 취업을 위해선 친구들과 방과 후 면접연습을 했다. 모의면접 스터디를 통해 조리 있게 말하는 법과 면접자세 등을 배울 수 있었다.또 선생님들이 옆에서 많은 것을 도와주기 때문에 훨씬 쉽게 면접 준비를 할 수 있었다. 면접 준비는 서비스업에 맞는 나의 강점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진행했다.서비스업은 고객들과 항상 직접 접해야 하는 일이기에 웃는 인상을 가지기 위해 연습했고, 고객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조금 더 부드럽고 올바른 화법을 연습했다. 또 고객 불만관리 매뉴얼, 테이블 세팅 등 학교 실습시간에 배운 서비스실무능력을 바탕으로 모든 면접에 대한 질문에 최대한 대비하려고 노력했다.인·적성검사를 마치고 점장님과 다시 만났다. 항상 웃는 얼굴로 지내려고 노력하는 정성이 통해서일까. 면접 내내 웃는 모습이 좋게 보여 면접에 합격하고 취업까지 성공했다.지금은 아웃백에서 근무하며 서버와 호스트라는 포지션을 맡아 일하고 있다. 또 신입생들을 가르치고 배움을 주기위해 트레이너 시험도 준비중이다.막상 일을 해보니 마냥 쉽지 않다는 걸 많이 느꼈다. 항상 좋은 고객만 만날 줄 알았지만 컴플레인도 많이 발생하고 내가 하지 않은 일에 책임을 져야하는 억울한 상황도 많았다.일을 하며 가장 많이 힘이 되어 준 건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다. 특성화고를 졸업해 일하고 있는 동료도 많았고, 선배들 중에서도 특성화고를 졸업해 본사 점장까지 하고 계신 분들이 많았기에 목표를 더 크게 잡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았다.일하지 않는 날은 등록금을 지원받으며 영진전문대학에서 현직에서 필요로 하는 전공지식을 쌓고 있다. 대학생활과 일을 병행하는 게 쉽지 않지만, 그만큼 다른 사람보다 열심히 살고 있고 미래를 위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는 생각으로 대학생활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전공 성적 또한 전 과목 A+ 등급을 받다.시서영서비스업에 몸담고 싶은데 앞길이 막막해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말하고 싶다. 특성화고는 취업을 꿈꾸는 학생을 위해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열정적인 선생님과 실습하며 배우는 현장 감각, 일·학습병행제, 선취업·후진학과 같은 제도들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망설이지 말라.대구 관광고 졸업아웃벡스테이크하우스 취업시서영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교육청, 급식기구 교체 시 불법행위 엄중 대처키로

대구시교육청 전경대구시교육청이 투명하고 청렴한 급식기구 교체를 위해 이달부터 8월까지 2개월간 ‘학교 급식기구 교체 불법사례 신고기간’을 운영한다.올해 대구교육청은 상반기 학교의 노후 급식기구,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을 위해 16억 원의 예산을 191교에 나눠 지원했다.예산 지원을 받은 학교는 학기 중 급식에 지장이 없도록 대부분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급식기구 교체나 시설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사업추진은 7~8월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대구교육청은 이 시기 발생할 수 있는 급식기구 교체 등과 관련된 각종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불법사례 신고기간을 운영한다.불법사례 신고 대상은 급식 기구나 소규모 시설 집행과 관련한 부패 행위로 △급식기구 관련 청탁으로 금품을 주거나 받는 행위 △직위를 이용한 특정업체 밀어 주기 △납품 전 과정을 통한 뇌물공여, 청탁, 편의제공 등이다.신고 방법은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dge.go.kr) 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포털(https://www.clean.go.kr)에서 하면 된다.불법사례가 접수되면 조사 후 사안에 따라 관련자 처벌 및 업체 세무조사 요청, 검찰 고발 등 강경 대처할 방침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교육청, 경주고, 청도 모계고, 김천 성의고 등 교과중점학교 3곳 추가 지정

경북도교육청경북도교육청은 내년부터 3년간 특정 교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교과중점학교 3곳을 추가 지정했다.추가 지정 학교는 경주고, 청도 모계고, 김천 성의고다.이들 학교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는 교과 융합 교육과정 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과학 중심 교과를 운영하던 경주고와 청도 모계고는 내년부터 과학과 정보, 과학과 예체능을 융합한 이공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김천 성의고는 소프트웨어 관련 교과를 융합해 공학계나 IT 관련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특화된 교육을 제공한다.경북지역 교과중점학교는 모두 13곳으로 늘어난다.도교육청은 지정한 3개 학교에 시설 확충, 홍보, 프로그램 계획 등을 위해 1천500만원∼2천만원씩을 지원한다.권영근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도 교육과정을 보고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교과중점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 진로 진학에 많은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교육청, 내년 고등학교 입학정원 2만3천674명 확정

경북도교육청경북교육청은 내년 고등학교 입학정원을 2만3천674명으로 확정했다.올해 입학정원 2만4천267명에 비해 593명이 감소했다.내년에는 가칭 구미강동고가 개교함에 따라 고등학교 수는 올해 184개교에서 185개교로 1개교 늘어났다,인가 학급 수는 가칭 구미강동고 개교와 경주 감포고의 마이스터고 전환 등에 따라 1천18학급에서 1천22학급으로 늘어난다.일반고는 일부 시·군을 제외한 지역 학교에서 올해와 같은 학급당 정원 22명으로 학생을 모집할 수 있다.특성화고는 올해보다 2명이 줄어든 학급당 정원 22명으로 모집이 가능하다.도교육청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신입생 모집 최저 기준을 학급당 14명에서 10명으로 완화했다.또 학급 증설 기준에서 학급당 정원 초과 인원도 6명에서 3명으로 줄인다.임종식 교육감은 “학생의 고등학교 선택권 확대를 통해 꿈을 키우는 진로·직업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