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상산고' 자사고로 남게 됐다… “길고 어두웠던 터널”

오늘(26일) 오후 교육부가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상산고에 대한 전북교육청의 자사고 지정취소 요청에 '부동의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사진=배리타스알파 이로써 교육청 자사고 재지정평가에서 탈락했던 전북 상산고는 일반고로 전환하지 않고 자사고로 남게 됐다.이에 상산고는 오늘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들의 광범위한 지지와 공감, 학부모, 동문들의 참여와 헌신, 언론의 관심, 도의회 및 국회의 문제 제기 등이 함께 이끌어낸 결과입니다"라며 "상산고등학교는 오늘 길고 어두웠던 자사고 평가의 터널을 관통해내기까지 관심과 성원으로 동행해주신 경향각지 각계각층의 모든 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상산고는 앞선 재지정 평가에서 유일하게 타 시도보다 10점 높은 기준점수 80점을 적용받아 79.61점으로 지정 취소 결정을 받아 반발해왔다.교육부는 "특수목적고 지정위원회를 개최해 상산고의 운영성과(재지정) 평가 과정음 검토한 결과 상산고에는 의무가 없는 사회통합전형 점수를 평가 기준에 넣은 것이 확인됐다"며 "의무 대상이 아닌 평가 기준을 통해 재지정을 취소한 건 재량권의 위법"이라고 설명했다. 이하 상산고등학교 입장 전문오늘 교육부장관의 자사고 지정취소 부동의 결정은 전북교육청의 상산고 평가가 형평성, 공정성, 적법성에 있어서 상당한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정한 당연한 결과이자 사필귀정이라고 여깁니다.또한, 국민들의 광범위한 지지와 공감, 학부모, 동문들의 참여와 헌신, 언론의 관심, 도의회 및 국회의 문제 제기 등이 함께 이끌어낸 결과입니다. 상산고등학교는 오늘 길고 어두웠던 자사고 평가의 터널을 관통해내기까지 관심과 성원으로 동행해주신 경향각지 각계각층의 모든 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존경하는 국민여러분!이번 자사고 평가는 교육이 인재양성과 사회 발전 등 삶의 터전으로부터 분리되어 생각될 수 없음을 다시금 확인시켜준 계기였습니다. 국민들께서 우리나라 교육에 대해 얼마나 많은 애정과 요구를 갖고 계신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 이에 걸맞게 우리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 지혜를 모아야할 때입니다. 그 첫걸음으로 이번 사태로 가장 큰 아픔을 느꼈을 학생과 학부모를 위로하고 혼란을 수습해야 합니다. 또한, 노정된 갈등과 불통의 교육현실을 개선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교육을 위해 서로 협력하여야 할 것입니다.이와 함께 앞으로 더 이상 교육에 대해 이념적·정치적으로 접근하여 학생 학부모를 불안하게 하고 학교의 자율적 운영을 저해하는 일이 있어선 안 될 것입니다. 지난 17년 동안 진보와 보수 정부를 거치면서 뿌리내려온 학교에 대하여 현실 여건에 맞춰 개선하고 보완하는 수준을 넘어, 모든 악의 근원인양 존폐를 운위하는 식의 정책은 학교뿐 아니라 교육과 국가의 장래를 위해서도 매우 부적절한 것입니다.오히려 인기영합적인 접근에서 벗어나 일반고의 실질적인 교육역량강화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시키려는 노력이 학생, 학부모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학교자율권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이제 상산고는 본연의 학교 운영에 힘을 집중하여 우리나라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육성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국민들의 교육에 대한 요구와 자사고 지정목적을 온전히 감당해 실천하기 위해 부족한 점들을 보완하고 잘 해온 점들을 계승해 나가는데 진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잘 견디며 학업에 정진해준 학생들과 교육과 사회, 국가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해주시고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고맙습니다.online@idaegu.com

포스텍 서영주 소장 "대구경북 신약 로봇분야 AI연구.. 세계 선도할 수 있어"

서영주 센터장AI(인공지능)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뼈대로 통한다. 산업계 전반은 물론 마케팅과 최근에는 대학 입학시험 면접까지 AI가 활용되면서 그 범위가 무한 확장되는 모습이다.한국의 인공지능 관련 연구는 미국이나 유럽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해서는 시작이 다소 늦다. 지역에서는 작년부터 경북도와 포스텍을 중심으로 AI 연구 및 인력양성이 적극 이뤄지고 있다.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는 경북도인공지능거점센터의 지위도 함께 가지며 관련 연구개발에 선도적이다. 거점센터장이자 포스텍의 AI 연구를 이끄는 서영주 정보통신연구소장을 만나 대구·경북의 AI현주소와 비전 등을 살펴봤다.서 소장은 우리나라의 AI 기술수준이 선진국과 비교해 양과 질에서 모두 미흡하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상황 극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AI 분야 원천 기술 연구와 응용기술 확보가 중요하다고 진단한 뒤 데이터 확보와 활용을 강조했다.서 소장은 “선진국 및 경쟁국가는 우리나라에 비해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활용하고 있다. 규제도 상대적으로 적어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연구가 가능하다”고 했다.이어 “또 하나 중요한 과제는 인공지능 핵심분야 인력 확보와 양성인데 선진국은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전문 인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우리도 고급인력을 양성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결국 인공지능 연구나 활용을 위해서는 양질의 빅데이터와 이를 활용한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다.그렇다면 대구·경북의 AI 현주소는 어떻고 미래 비전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서 소장은 신약개발과 로봇 분야에 경쟁력이 있다고 내다봤다.AI 기술은 의료와 자동차, 제조 분야를 비롯해 금융, 농업, 지식 서비스, 로봇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대구·경북은 철강이나 전자, 자동차, 제조 등 산업 분야에 비중이 높지만 제조업 부가가치 하락에 따른 경쟁력 약화와 철강, 전자 등 산업의 성장 정체로 기업 역시 성장의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서 소장은 대구·경북 주력산업인 철강, 전자, 자동차 산업에 AI 기술을 융합해 핵심 산업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가속기와 로봇융합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신약과 로봇분야에 특화된 인공지능 기술로 세계를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미래비전에서 먼저 풀어야 할 과제나 한계도 있다.그는 “일부 대기업과 소프트웨어 산업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기업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지만 제조업이나 중소·중견기업에서 관련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여건이 충분치 않아 적용하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꼬집었다.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장기적 연구개발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전략 산업의 AI 관련 핵심기술 역량 확보와 보급 지원, 산업 특화 전문의 빅데이터 수집·가공·보급 지원 체계 조성, AI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대구·경북 거점대학 및 연구기관 중심의 산·학·연 협력 클러스터 조성 등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이 요구된다고 거듭 강조했다.서영주 소장은 선진국 대비 열악한 여력과 범정부적 마스터 플랜의 초기 단계도 지원 규모면에서 선진국 대비 낮은 수준이다.이 때문에 국내 AI 분야 산업, 기술력 성장을 위해서는 정부 주도의 연구개발 체계 구축과 인력양성, 전문연구센터 설립 등을 먼저 시작해야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서영주 소장은 1998년부터 포스텍 교수로 재직하면서 2016년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를 이끌며 AI 빅데이터센터와 사물인터넷(IoT)센터를 설립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문가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AI마케팅 활용 무한대

국내 기업들이 산업별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수익모델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분야별로 AI를 적용, 활용한 대표적 사례들을 살펴봤다.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인공지능이 각종 의료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인별 치료방법이나 개인별 발병확률과 건강관리 방법을 제안하는 등 의료진의 진단을 보좌한다.AI의 마케팅 활용 대표적 케이스로 이마트의 휴머노이드 로봇 서비스가 꼽힌다. 해당 로봇은 고객의 얼굴을 보고 나이 및 성별을 파악해 적합한 상품을 추천해주고, 매장을 안내한다.마케팅 분야는 개인별 행동패턴을 축적하고 이를 분석해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활용되고 있는데 대표적 케이스가 이마트의 휴머노이드 로봇 서비스다.해당 로봇은 고객의 얼굴을 보고, 나이 및 성별을 파악해 적합한 상품을 추천해주고, 매장을 안내한다.법률과 금융, 교육 등 전문분야에서도 사람이 분석할 자료의 가공과 정리시간을 단축해주고 있다.대구경북 주력산업 중 하나인 제조 분야는 인공지능 기법으로 수많은 불량 사례를 학습하며 불량률 감소를 통한 품질 제고 및 제품개발, 생산, 유통, AS 등 모든 과정을 최적 관리해 주는 게 가능해졌다. 포스코의 스마트 인더스트리 플랫폼인 ‘포스프레임’이 대표적 사례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가톨릭대 남종훈 교수 한국지역언론학회장 취임

남종훈교수대구가톨릭대 언론광고학부 남종훈(53) 교수가 지난 23일 전국 7개 권역 언론학자들의 연합학회인 한국지역언론학회 회장에 취임했다.임기는 1년으로 2020년 7월까지다.2008년부터 대구가톨릭대 언론광고학부 교수로 재직중인 남 교수는 국제처장과 홍보실장을 역임했다.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언론학회 및 한국방송학회 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대구경북언론학회장으로 활동 중이다.한편 한국지역언론학회는 강원언론학회, 광주전남언론학회, 대구경북언론학회, 부산울산언론학회, 제주언론학회, 충청언론학회, 호남언론학회로 구성된 단체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신의직장? 대구 모 대학, 교직원 대상 연차 통제 논란

대구 모 대학이 학교 주도 단축근무를 하면서 줄어든 근무시간을 개별 연차에서 일괄 소진해 논란이 되고 있다.직장 내 갑질 개선 등 사회 분위기를 선도해야 할 교육기관이 고용 지위를 이용해 갑을 관계가 뚜렷한 직원을 상대로 법정 연차를 통제하는 또 다른 형태의 갑질이라는 지적이다.북구에 소재한 A대학은 지난 22일부터 4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축근무를 하고 있다. 학생들 여름방학 동안 업무량이 적다는 이유에서다. A대학을 비롯해 지역의 거의 모든 대학이 방학 동안 약 1개월간 단축근무를 하고 있다.문제는 A대학이 하루 3시간씩 줄인 근무시간을 법정 연차에서 일괄 차감하는 데다 원하지 않더라도 동의할 수밖에 없는 직장 분위기에 있다. 4주간 단축근무를 하고 나면 연차 5일이 줄어든다.이 대학은 지난해에도 여름방학 동안 한 달 가량 단축근무 시행 후 직원들 연차에서 5일을 일괄 차감했다.부당함을 알면서도 따를 수밖에 없는 분위기 탓에 거부할 수 없다는 게 전·현직 교직원들의 이야기다.교직원 B씨는 “대학이 신의 직장이라 불리지만 빛 좋은 개살구”라며 “연차 삭감에 동의할 수밖에 없는 강압적 분위기에 거의 모든 직원이 학교 입장을 따르고 있다. 학교 측은 동의 여부로 법망을 교묘히 피하고 있다. 3년 전에도 모 직원이 퇴사하면서 부당한 근무환경을 노동청에 신고해 조사와 후속조치를 받은 바 있다”고 토로했다.대학 측은 “직원 동의하에 진행하는 사안”이라고 밝혔다.대구지방노동청 관계자는 “사업장 주도 단축근무 후 연차 삭감은 근로기준법 60조와 61조 위반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여상 재학생의 국민연금공단 취업기..'노력으로 못 이루는 것은 없다’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재학시절 취업에 성공한 남예은씨가 국민연금공단에서 근무중인 모습.취업을 위해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에 진학한 것은 그동안의 선택 중 최고였고, 국민연금공단 취업은 선택에 대한 최고의 결과라고 자부한다.중학교 시절 목표나 꿈도 없이 세월만 보냈다. 사람 앞에 서면 목소리는 한없이 작아지고 얼굴은 빨갛게 물들고 시선을 피하는 소심한 성격의 여학생이었다.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대학을 나와도 취업하기 어렵고, 세월만 낭비하는 것 같아 특성화고등학교에 진학했다.고등학교 1학년 때는 취업 의지는 있었으나 갈피를 잡지 못해 내신 성적 관리에만 급급했다. 그러다 뒤늦게 자격증 필요성을 깨닫아 사무자동화 관련 ITQ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MS-word 등 4개와 전산회계 2급을 취득했다.2학년 진급 후 본격적인 취업 준비를 위해 노력했다.자격증 일정에 따라 계획을 세웠고, 이를 이루기 위해 쉬는시간, 점심시간, 하교 후에도 틈틈이 공부해 전산 세무 2급, ERP 회계, 인사, 생산, 물류 2급 등 총 16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또 선생님 도움을 받아 상업경진대회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해 크고 작은 수상과 함께 회계 지식, 팀원과의 협동 등 많은 경험을 쌓았다. 자격증 및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기간에도 내신 관리에도 노력해 상위 10% 이내의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국민연금공단에 최종 합격하기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10여개가 넘는 곳에 지원해 서류나 필기, 면접, 최종면접 등에서 탈락의 실패를 맛보았다.최종 문턱에 달았을 때 겪게 된 탈락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친구들의 취업을 보면서 ‘역량과 맞지 않게 너무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다.하지만 ‘공기업 취업’ 목표를 버릴 수 없어 이를 악물고 NCS 및 면접 준비를 통해 마침내 국민연금공단에 최종합격이라는 영광을 얻었다. 국민연금공단 사원이 되기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상업경진대회 출전과 취업준비반이다.2학년 때 대구 상업고 학생들이 출전하는 상업경진대회 ERP 부문에 참가했다. 당시 자격증이 별로 없어서 의기소침 했지만 은상을 수상한 뒤, 자신감이 생겼다. 전국대회를 준비하면서 ERP 자격증에 도전했고, 그 결과 동상 수상, ERP 자격증 회계, 생산, 물류, 인사 4개 부문을 모두 취득할 수 있었다. 이 후 자신감을 갖고 취업 준비를 하면서 탈락과 같은 실패에도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속 도전 끝에 취업 성공을 맛볼 수 있었다.학교의 취업준비반에 들어가 NCS직업기초능력평가와 직장예절,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을 통해 취업 준비를 할 수 있었다.처음 자기소개서를 접했을 때 두서없이 글자 채우기에만 급급했다. 하지만 취업준비반에서 친구들과 서로 작성한 것을 피드백하고 선생님께 첨삭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글을 쓸 수 있었다.공기업 취업에서는 필기시험에 합격해야만 면접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취업준비반을 통해 NCS 문제집을 풀면서 정해진 시간 내 신속·정확하게 문제를 푸는 방법을 익혀나갔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문제집을 풀면서 감을 익혔고 6개월 이후 실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취업 마지막 관문인 면접에서도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자연스러운 표정 짓기, 떨지 않고 말하기 등 여러 상황에서 어떻게 답변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배웠다.함께 취업을 준비하던 친구도 토론면접 등을 같이 하며 도움을 줬다.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 말하는 것이 긴장되고 임기응변이 부족했지만 평소 배웠던 직장예절과 모의 면접으로 차분하게 면접에 임할 수 있었다.국민연금공단에 근무하면서도 취업준비반을 통해 배웠던 직장예절인 기본적인 신입사원의 자세와 예의 등은 실제 회사생활에서 큰 도움이 됐다. 그 중 중요한 것은 밝게 웃으며인사하고 예의 바른 것이다. 신입사원이기에 업무가 미숙할 수 있으나, 밝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것이 가장 좋은 인상을 남남예은길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내신 관리, 자격증 취득, 대회 출전, 취업준비반 등을 통해 공기업 취업을 이뤘듯 여러 이유로 취업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에게 ‘노력으로 못 이루는 것은 없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며 응원하고 싶다.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국민연금공단 취업남예은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유가중 장애인식 개선위한 백일장 대회서 대거 수상

유가중학교가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대회에서 28명의 입상자를 배출해 주목받고 있다.전국백일장 대회에서 1학년 이현아 학생이 드라마소재 부문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우수상 1명(드라마소재 부분, 1학년 김동호), 가작 26명 등 모두 28명이 수상했다.학교는 장애인식개선에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학교표창을 받기도 했다.1학년 학생들은 4월19일 장애인의 날의 맞아 장애이해 교육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오늘도 안녕’(KBS) 시청을 통해 장애학생과 가족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 학교는 2017년 개교 이후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백일장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학생들의 장애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서은희 교장은 “학생들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드라마와 글쓰기를 접목한 교육활동이 장애인식개선과 바른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을 준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의 선도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교육청 울릉도 독도 생태탐사 연수

대구 초중학교 교사들이 울릉도와 독도에서 지질 생태계를 확인하는 연수를 하고 있다.대구시교육청이 지역 초·중등 과학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생태탐사 체험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이뤄진 이번 연수는 경북대 울릉도·독도 연구소와 공동으로 운영된다.연수는 기존 독도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는 것과 달리 이 지역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지질학적 중요성, 육지와 떨어진 섬 생태계의 가치 등을 인식하도록 기획됐다.연수 참가자들이 국가 지질공원인 울릉도․독도의 생태, 지질 전반에 대해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울릉도는 육지에서 130km 이상 떨어져 있어, 동일한 식물이더라도 육지와 다른 진화 초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한국의 갈라파고스 제도로 비유되기도 한다.또 이 지역은 신생대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화산섬으로 과학교사들의 지질․생태학적 지도 역량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체험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우리나라 고유종이나 화산지형 등의 자연현상을 직접 체험하는 유익한 연수로 앞으로도 과학교사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연수를 기획한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과학교사가 울릉도와 독도의 생태․지질학적 자연현상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아이들에게 현장감 있는 지도 역량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일보 저널리즘 캠프 통해“반듯한 언론관으로 나라정신을 되새겨요”

대구일보 저널리즘 캠프에 참여한 학생기자단이 독립운동길 탐방에서 안동독립운동기념관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경북은 독립운동의 성지다. 1894년 안동의 갑오의병을 시작으로 광복이 될 때까지 51년간 독립운동을 펼쳐졌고 많은 독립유공자 등을 배출한 곳이기 때문이다.그 가운데 임청각은 빼놓을 수 없는 독립운동의 산실로, 우리나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불린다.임청각은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로 현재 원래 건물 일부가 남아 있다.이상룡 선생은 일제강점기 전 재산을 처분해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후 만주에서 독립운동에 헌신했다.경북도교육청은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라는 주제로 독립운동 최다 유공자를 배출한 경북인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기념사업으로 독립운동길 학생순례단을 발족시켰다.학생들에게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의미와 독립운동 최다 유공자를 배출한 경북 애국지사들의 발자취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서다.대구일보도 지난해부터 지역 내 학생들에게 언론관을 심어주기 위해 경북도교육청 주최로 개최하고 있는 학생기자단 저널리즘캠프로 동참했다.21~27일까지 중국 동북 3성 내 10개 도시를 릴레이 방문하는 6박7일 일정으로 열리는 캠프에는 박진홍 교사(경주고)를 인솔교사로 11명의 학생기자단이 참여했다.대구일보 저널리즘 캠프에 참여한 학생기자단들이 안중근의사가 순구했던 여순감옥을 둘러보고 있다.캠프에 참여한 학생기자단은 21일 중국 도착과 동시에 안중근,신채호,이회영 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고초를 받았던 여순감옥과 일본관동법원을 찾아 조국의 독립을 염원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겼다.일정 이틀째인 22일 독립운동가들의 망명을 도운 이륙양행터, 단둥 철교 등을 둘러보는 경북독립운동 성지 역사문화 탐방에 나섰다.이륙양행은 1919년 5월 중국 단둥에 설립된 무역선박회사로 비밀리에 독립운동가들을 상해까지 실어나르는 교통국의 역할을 했던 곳이다.백범 김구선생도 3.1운동 직후 단둥에 도착, 이륙양해의 도움으로 상해까지 망명할 수 있었다. 이제는 낡은 건물만 초라하게 남아있고, 그나마 작은 현판이 당시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학생기자단은 이륙양행 앞에 모여 안동 독립운동기념관장의 설명을 들으며 독립운동가들의 애국혼을 기렸다.또 독립운동가들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오가던 단둥철교에 올라 영상으로만 보던 북한의 모습을 멀리서 확인하기도 했다.23일에는 석주 이상룡선생이 1911년 만주로 망명,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해 독립군을 양성한 중국 유아현 삼원포의 신흥무관학교를 찾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겼다.학생기자단은 매일 답사 후 숙소에서 대구일보 김형규 부장의 특강, 소감문·조별 기사쓰기 등의 활동을 통해 나라정신을 되새기고 국가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기회를 더욱 더 가슴깊이 다지고 있다.학생기자단은 한 목소리로 “교과서를 통해 알았던 애국지사들의 발자취를 통해 우리나라의 뼈아픈 과거를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며 “이번 탐방길은 나 자신은 물론 함께 하는 친구들에게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학생기자단은 23일 석주 이상룡 선생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신흥무관학교를 비롯해 의열단결성지, 경북인의 마지막 종착지인 취원창 등 경북애국지사들이 거쳐간 발자취를 27일까지 따라갈 예정이다.대구일보 저널리즘 캠프에 참여한 학생기자단.대구일보 저널리즘 캠프 학생기자단안가현,김명지,김민아,이민솔,서동근,고병준,나원준,박경준,최예현,박찬진,김병훈멘토 김형규기자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 초중학생 함께 백제문화 과학기술 유적지 탐방

대구시교육청이 지역 초중학생 69명으로 구성된 국내 유적지 탐방단을 꾸리고 백제 문화와 과학기술 탐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여름방학을 맞아 대구지역 초·중학생 69명이 국내 탐방길에 올랐다.23일부터 1박2일간 프로젝트 학습과 연계해 이뤄진 이번 탐방은 다문화·비다문화 학생이 함께 참여해 2개 탐방단으로 나눠 공주·부여 및 서울 일대 유적지, 박물관, 과학관 등 주제별 활동으로 꾸며진다.탐방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주제 탐구형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했다.프로젝트 수업은 ‘백제문화 탐구’와 ‘과학기술 탐구’를 대주제로 학생들이 본인의 수준에 알맞은 탐구 주제를 설정해 매월 1~2회 탐구학습으로 진행된다.공주·부여권 탐방단은 백제문화 관련 탐구 주제 해결을 위해 백제의 도읍지를 찾아 당시 문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무령왕릉, 부소산성, 정림사지, 백제문화관광단지 등 주제 탐색에 필요한 장소를 방문한다.서울권 탐방단은 과학기술 관련 탐구 주제 해결을 위해 서울 일대 과학기술이 집약된 국립과천과학관, 노원 우주학교, 서울하수도과학관, 부천로보파크 등의 장소에서 탐색 활동을 하고 있다.각 탐방단은 탐방지별 해설사 도움을 받아 반별, 개인별 주제 탐색 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잠재 역량 신장 및 미래 인재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탐방을 통해 탐구 주제를 해결해 나가는 ‘다다익선(多多益善) 글로벌 개척 프로젝트’를 6개월간 장기 프로젝트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제 탐색 활동을 위해 추후 해외탐방 프로그램과도 연계할 예정이다.대구시교육청이 지역 초중학생 69명으로 구성된 국내 유적지 탐방단을 꾸리고 백제 문화와 과학기술 탐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기계공고,상서고 군특성화고로 신규 지정

경북기계공고와 상서고가 국방부 지정 군 특성화고 지원 사업에 신규 지정됐다.국방부 ‘군 특성화고 지원 사업’은 산·학·군 기술인력 육성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입대 전 군에서 소요되는 전문기술 인력을 학교에서 맞춤형으로 양성하고 군 복무 중 전문분야에 보직해 경력과 전문성을 발휘토록 돕는 사업이다.전역 후에는 숙련 전문기술 인력으로 산업분야에 진출하는 등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대구에서는 2016년 대구일마이터고의 총포 및 정보통신 분야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 경북기계공고의 궤도정비(20명, 해병대)·정보통신(20명, 해병대), 상서고 조리(25명, 공군) 분야까지 신규 선정돼 2020년부터 군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군 특성화고 지원사업은 3학년 과정에서 전문기술분야 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졸업과 동시에 입대해 군 전문기술병으로 18개월 근무 후 전원 전문기술 부사관으로 임관하게 된다.군 복무 기간 동안 전문특기 장려금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e-MU(e-Military Univ.) 진학을 통해 군경력 인정과 동시에 전문학사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복무 후에는 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방부 협약기업 및 공기업에 취업하거나 직업군인(장기부사관)으로의 진로선택이 가능하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인사

◆수성대△기획조정실장 김건우 △교학지원처장 김은영 △산학협력단장 김기만 △행정지원처장 직무대리 조만석 △도서관장 박우재 △국제교류원장 김종근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사립초 인당 300만 원 수학여행에 교육부도 화들짝

올해 대구 전체 초,중,고교 가운데 해외 수학여행을 진행한 곳은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다. 세월호 참사 후 안전문제 부각으로 국내 현장학습으로 수학여행을 대체하는 사회 분위기 때문으로 보인다. 사진은 대구교육청 전경.1인당 300만 원의 호주 수학여행을 추진 중(본지 7월 21일자 1면)인 대구의 한 사립초등학교 논란에 대해 교육부조차 이해하기 어렵단 반응을 보였다.이런 가운데 이 학교는 2016년 이후 전국 초교 가운데 가장 많은 여행 비용을 책정한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김해영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6~2018년 3년 사이 전국 초교생 1인당 100만 원 이상 수학여행 학교명단에 따르면 논란의 중심에 선 대구의 이 학교가 1인당 280만 원으로 수학여행비가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250만 원 이상 초고가 여행을 진행한 초학도 이 학교가 유일했다.이 기간 중 학교는 학생 1인당 280만 원을 들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바 있다. 올해는 러시아 여행보다 더 많은 1인당 296만 원을 들여 호주 시드니로 5박7일 일정을 확정했다.대구 전체 초·중·고교 중 해외 수학여행은 고등학교 1곳 포함, 2곳에 불과하다.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 문제 부각으로 해외 단체여행 대신 국내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사회 분위기가 반영된 결과다.이 학교는 10년 간 꾸준히 국외 수학여행을 진행했지만 교육청의 특별한 제재없이 초고가에도 여행 컨설팅을 무리없이 마쳤다. 교육청의 장학지도가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교육부도 당혹스러운 표정이다.교육부 관계자는 “초등학교가 맞느냐. 일반 학교냐. 소규모 학교는 아니냐. 지역 기업이나 단체 후원을 받은 게 아니냐”며 계속 반문한 뒤 곤란한 듯 한참동안 생각에 잠겨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그러면서 “수학여행은 작년부터 시도교육청에 권한을 이양해 해당 교육청에서 지도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며 전제한 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회의를 통해 가급적 국외 수학여행을 지양하고 국내에서 체험학습의 교육 효과를 이룰 수 있도록 컨설팅 강화를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해영 국회의원도 “고액 수학여행경비로 학생들간 위화감이 조성된다는 문제지적은 매년 이어지고 있으나 개선이 안되고 있다. 고액 수학여행에 대해 교육당국 차원의 명확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한편 현장학습(수학여행) 매뉴얼에는 학생 및 학교 간 위화감 조성 우려(동학년 국내외 분리 및 과다경비 부담), 특별한 교육 목적을 제외하고는 국외 수학여행을 자제한다고 돼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학생들 꿈과 열정 담은 자작자동차대회 성황리 마쳐..영남대 종합우승

2019년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 모습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더한 ‘2019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가 4일간 열정의 질주를 마치고 20일 막을 내렸다.24회째를 맞은 올해 대회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기대, 원광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18개 대학에서 21개 팀이 참가했다.영남대 경산캠퍼스에서 17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차량 디자인의 독창성, 안전성, 정비용이성, 대량생산성 등을 겨루는 정적 검사와 가속력, 최고속도, 바위타기, 진흙통과 등 동적 검사를 비롯해 대회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영남대 정수장 뒷산 3.5km 오프로드 트랙에서 진행한 내구력 테스트로 꾸며졌다.대회 우승은 영남대 ‘YUSAE’ 팀이 차지했다. ‘YUSAE’팀은 2016년부터 4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해 자작자동차대회 최강자임을 재입증했다. 준우승은 계명대 ‘SPEEDING’ 팀에게 돌아갔다.계명대 속도위반 팀의 심현석(기계자동차공학과 4학년) 팀장은 “자작자동차대회는 전공으로 배운 이론과 지식을 실제 자동차 제작와 운용으로 전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고 있다. 후배들도 꼭 자작자동차대회에 도전해보길 바란다”고 했다.24년째 대회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경기위원장 영남대 자동차기계공학과 황평 교수는 “태풍 속에서도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대회였다. 학생들이 자동차설계에서 제작, 운행까지 직접 연구하고 작업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영남대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로 1996년 처음 시작됐다.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미국자동차공학회(SAE)의 승인을 받고 국제대회로 승격해 매년 영남대에서 개최하고 있다. 대회결과는 SAE 공식홈페이지(www.sae.org)와 출판물을 통해 전 세계에 공표된다.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영남대 YUSAE팀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가톨릭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3년 간 15억 지원

대구가톨릭대 전경 대구가톨릭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돼 2021년까지 총 15억 원을 지원받는다.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 참여 대학을 대상으로 시행된 사업이다.교육부는 최근 대구가톨릭대 등 전국 18개 대학을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했다.대구가톨릭대는 ‘스마트 시티 전문인력 양성 트랙’을 운영해 미래산업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맞춤형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건축학과, 건축공학과, 빅데이터공학과, 의공학과, 전기에너지공학전공, 제약공학과 등 6개 학과가 15개 협약기업과 공동으로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스페이스 △스마트 라이프 △스마트 플랫폼 등 4개의 융합 미니 트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소프트웨어 교육을 교양필수로 운영하고 ‘DCU창업대체학점제’, ‘DCU창업역량인증제’ 등을 통해 현장중심 교육을 집중 추진하게 된다.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은 채용연계형으로 운영되는데, 협약기업은 올해 학생 40명 채용을 약정했다.대학은 향후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채용 약정인원을 확대할 예정이다.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 패션테크 융복합산업단지캠퍼스 조성사업, LINC+ 사업 등 기존에 수행하고 있는 사업과 연계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