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기초학력 진단검사 초등학교 1∼2학년 확대 시행

경북도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시행하는 ‘기초학력 진단검사’대상을 올해 6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기초학력 진단검사는 학생의 학습능력을 향상과 기초학력 부진 영역을 조기에 진단, 학기 초 선수학습 결손을 신속하게 보정 지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실시하는 검사이다.이 조치는 경북도교육청의 기초학력 지원 내실화 방안에 따른 것으로 학생 기초학력 진단, 학생 맞춤형 지도 강화, 저학년 기초학력 책임지도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도교육청은 진단검사를 통한 정밀한 진단과 함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읽기학습부진 예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읽기중점오름학교를 운영해 기초학습능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지도한다는 계획이다.읽기중점오름학교는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읽기교구 지원, 정서행동발달 지원, 치료 지원까지 이루어지는 다중지원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읽기부진학생이 밀집한 30개 학교에서 운영 중이다.또 수학 반올림 프로그램으로 수학 교과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3학년 시기와 ‘분수’ 단원 지도시기에 놀이교구와 협력교사를 집중 투입한다.경북도교육청은 놀이·실생활 중심의 수학교육을 강화하여 쉽고 재미있는 수학교육 확산에 힘쓰고 있다.수학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10개 학교에 각 3천만원을 지원해 수학체험실을 구축했다.또 쉽고 재미있는 수학 수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 초등학교 150개 학교 3백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70개 학교에 300만원 ~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용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내용과 시기를 정밀하게 진단하여, 적절한 시기에 학생들이 충분하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교육청, 예비교원 부진학생 학습도우미 활용

대구시교육청이 5일부터 10주간(30시간) 희망 초등학교 120교를 중심으로 ‘예비교사를 활용한 학습보조강사제’를 실시한다.학습보조강사제는 정규 수업 시간에 학습부진 학생을 일대일로 밀착해 맞춤 지도를 하는 것으로 대구시교육청과 대구교육대학교가 연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대구교대 2학년 재학생 383명이 담임교사와 협력해 매주 금요일 3시간씩 학습부진학생 및 생활지도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하게 된다. 학습보조강사제 시행으로 대구교육청은 학습부진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은 물론 예비교사(교대생)의 초등학교에 대한 실제적인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은희 교육감은 “기초학력 부족이 누적되면 학교생활의 부적응을 초래할 뿐 아니라 사회 부적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수업시간 내 학습 부진을 최소화하고 학교 적응을 높여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모두 품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영양 중앙초 제54주년 개교기념식 개최

영양 중앙초가 3일 개교기념일 기념식과 학교사랑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1965년 4월 3일에 개교한 이래 54주년이 된 영양중앙초등학교의 개교기념일에 전교생과 전 교직원이 모두 함께 학교 생일을 축하하고, 학교 사랑의 마음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1부 순서는 ‘우리학교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미리 준비된 자료와 학습지, 유인물을 통해 우리 학교의 역사 우리 학교의 상징에 대해 알아보고, 교가 바로 쓰기 등을 실시한 후 학교사랑 4행시 짓기와 학교사랑 희망 메시지 쓰기를 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쓴 4행시와 희망 메시지를 바들양지관의 희망나무에 매달고, 서로의 메시지를 읽어보기도 했다. 2부에서는 떡 케이크에 개교 54주년을 기념하는 촛불이 켜지자 다 같이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축하하고, 교감 선생님과 학생대표가 떡케익 컷팅식으로 기쁨을 더했다. 3부 순서는 영양중앙초등학교 골든벨 행사가 마련됐다. 학교의 연혁과 학교 선생님들, 급식실의 의자 개수까지 학교에 대해 알아보고, 선후배가 함께 어울려 고민하며 학교역사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학교사랑 작은 실천 마당인 ‘CLEAN 영양중앙!’으로는 각 학급의 클린존을 깨끗이 청소하며 보물을 찾아내는 활동을 펼쳤다. 공한예 교장은 “개교기념일을 학생들과 교직원이 모두 함께 축하하고 기쁜 날로 만들어가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며 “행사에 즐겁게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니 흐뭇한 심경이었으며, 학교 안에서 즐거운 날이 되고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가기 바란다”고 했다. 영양 중앙초교가 3일 개교 54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학교사랑 희망 메시지를 나무에 걸며 학교사랑의 마음을 다지고 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숙천초- 대구가톨릭대 손잡고 초등생 언어발달 검사

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 학생들이 숙천초등학교에서 재학생들의 언어발달 정도를 검사하고 있다.대구숙천초등학교가 오는 9일까지 1~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와 함께 언어발달 정도를 검사한다.이번 검사는 대구가톨릭대의 ‘찾아가는 언어발달 검사’ 사업 일환으로 언어 발달에 지체가 있거나 어려움이 있는 등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미리 파악하고 알맞은 시기에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언어청각치료학과 학생들이 초등학교를 찾아 진행되는 이번 검사는 대학생과 초등생이 일대일로 짝을 맺어 카드를 넘기고 스티커를 붙이며 놀이를 하는 것처럼 진행되고 있다.대구가톨릭대학교는 검사 결과를 1주일 이내로 직접 학교에 전달하고 학생의 개별적 언어 발달의 상태에 대해 알려준다. 담임교사는 전달 받은 결과를 활용해 학생에게 맞는 언어 발달의 정도를 이해하고, 연령에 맞는 언어의 발달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게 된다.또 검사 결과 언어 발달이 지연된 학생이 있을 경우 해당학과 학생이 일주일에 한 번씩 숙천초를 방문해 필요한 지도를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대구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 최성희 교수는 “단순 조음의 문제는 저학년일 때는 간단한 몇 번의 지도만으로도 쉽게 교정되지만 때를 놓치면 평생 잘못된 발음이 고착될 수 있기 때문에 언어 발달 검사와 추후 지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DGIST 4대 총장에 국양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 선임

DGIST 제4대 총장으로 국양(66)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이 선임됐다.임기는 4년이다.신임 국양 총장은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후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마쳤다.이후 미국전화전신회사(AT&T)의 벨연구소에서 10년, 서울대 물리학부 교수로 27년간 재직했고 2014년부터 국내 최대 민간 과학 학술기금 지원기구인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을 맡아 왔다.국 총장은 AT&T 벨연구소 재직 시절 원자를 볼 수 있는 현미경인 주사터널링현미경을 개발해 세계적 나노과학 선구자의 반열에 올랐다. 이후 나노과학 분야에서 각종 연구 성과를 내놓으며 2006년 당시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의 국가석학 1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국양 총장은 “DGIST가 많은 혼란을 겪은 상황에서 총장으로 선임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며 “모든 구성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 운영을 통해 과학기술 발전을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대, 얼굴인식으로 기숙사 출입한다

대구대가 별도의 출입 카드나 지문 인식 대신 기계 앞에 얼굴만 갖다 대면 신속하게 출입 여부를 결정하는 얼굴 인식 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대구대는 최근 3천700여 명의 학생이 거주하는 기숙사 13개 건물에 얼굴인식 출입 시스템인 ‘스피드게이트’ 를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구축해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스피드게이트 시스템은 지속적인 학습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학생의 최근 얼굴 변화까지 반영해 인식률을 99% 이상 높였다.또 인식 시간도 짧아 신속한 출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대구대는 기존의 출입 카드를 활용한 통제시스템이 한 번의 인식으로 여러 명이 동시에 출입하거나 카드 대여로 인한 대리 입실, 분실로 인한 보안 취약성 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 시스템을 도입했다.김영한 대구대 비호생활관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출입 시스템은 기숙사 내 각종 사건 사고 예방과 학생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학생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대 재학생이 기숙사로 들어가기 위해 출입구에서 얼굴인식을 하고 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청년 취업난 속 지역 대학들 해외취업 눈돌려

#대구가톨릭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최웅씨는 주거비 지원을 약속받고 2016년 멕시코 몬테레이에 있는 서한산업(한국의 현지법인)에 취업했다. 4년 째 우수사원으로 근무한 최 씨는 현재는 멕시코 현지 인사총괄 담당으로 승진했다.#대구보건대 치기공과를 졸업한 김나연씨는 독일 뒤셀도르프에 있는 치기공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연봉은 국내 동종업계보다 2배 가까이 많은데다 연간 휴가도 한달 가량돼 쉬는 날이면 인근 유럽으로 여행을 즐긴다.극심한 청년 취업난 속 지역 대학생들이 좁디 좁은 국내 취업시장 대신 블루오션인 해외취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해외 취업시장은 국내의 동종업계보다 처우나 근무환경이 좋은 경우가 많아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지역 대학의 해외취업 성과도 수직상승 중이다.대구가톨릭대는 중남미 취업시장을 블로오션으로 보고 해외 취업시장에 적극 나선 케이스다. 2015년 2명인 해외취업자는 2016년 17명, 2017년 30명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도 40여명으로 규모가 늘어났다.스페인어 중남미학부를 운영 중인 대구가톨릭대는 중남미 특성화를 적극 활용해 고용노동부의 해외취업 프로그램인 K-MOVE사업을 수행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학생들의 주요 취업처는 멕시코나 파나마, 칠레 등에 있는 포스코, 기아자동차, 현대건설, 하나은행, 코오롱산업 등 한국현지법인회사들이다. 이들 회사 대부분은 숙소를 제공하거나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회사에 따라 한국왕복항공권과 중·석식, 통근버스 등도 지원돼 근무환경이 좋은 편이다.중남미 기업 대졸 초임의 경우 연봉이 많게는 4천400만 원 정도며 연말 및 휴가 보너스도 별도로 제공된다.전문대학 중에서는 영진전문대가 해외취업에 가장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영진전문대는 2015년 77명이던 해외취업자가 2016년 97명, 2017년 92명, 2018년 167명, 2019년 200명으로 크게 늘었다.주로 전자계열 등 IT분야에 집중된 해외 취업은 일본 현지 기업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주요 취업처로는 라쿠텐, 소프트뱅크, 리크루트 등 중견기업을 비롯한 IT회사가 대부분이다. 리크루트의 경우 영진전문대에서만 올해까지 100명의 졸업생을 취업시키기도 했다.일본 취업은 근무조건도 좋다. 중견기업의 경우 주택수당으로 월 30만~50만 원을 제공하거나 기숙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각종 수당을 포함하면 초임 연봉이 4천만 원대부터 시작한다. 중소기업은 2천800만 원 부터가 보통이며 경력에 따라 연봉 인상폭이 크다는 게 장점이다.치기공, 치위생, 간호학과 등 보건계열에 특화된 대구보건대는 유럽과 미주, 호주 지역 해외취업에 집중하고 있다.국내 동종업계와 비교해 연봉은 물론 근무시장, 휴가, 각종 수당 등 근무조건이 월등히 좋은데다 캐나다와 독일 등에서는 영주권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요소다.졸업생 중 치기공 분야는 미국의 B&B Dental Ceramic Arts, YM Dental Lab, 독일의 CA Digital GmbH, 치위생 분야로 독일의 Schőner Mund 등에 20여명이 취업해 근무중이다.독일 치기공소의 초임 연봉은 평균 3천만 원대부터며 경력이 더해질수록 인상폭이 높아 3~4년차에는 연봉 6천만 원까지 올라간다. 국내 치기공소는 같은 연차 연봉 수준은 3천만 원대가 평균이다. 대구보건대 치기공과 최병환 교수 “입학때부터 해외취업을 염두에 두고 4년제 대학 졸업 후 재입학하는 학생도 많다. 독일이나 캐나다 등은 근무조건이 좋은데다 영주권까지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해외취업 선호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A고교, 방과 후 미참여 학생에게 수업료 요구..교육청 진상조사

대구시교육청이 지역 모 고등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 수강 여부와 상관없이 학생들에게 수업료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진상조사에 나섰다.2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 A고교가 학생들에게 방과 후 수업을 의무적으로 수강토록 하면서 수강을 희망하지 않는 학생들에게도 연간 수업료로 약 200만 원을 요구하고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또 해당 학교는 학생들의 교원평가에서 미투와 관련된 글을 적지 못하도록 요구한 의혹도 받고 있다.이에 따라 교육청은 2일 감사과 직원 4명을 현장에 보내 사실여부를 확인한 뒤 본격적으로 학교 감사를 벌일지에 대해 결정할 방침이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국악인 이모저모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음악종묘제례악, 판소리, 거문고산조, 선소리산타령, 대금정악, 가야금산조 및 병창, 서도소리, 가곡, 가사, 대금산조, 피리정악 및 대취타, 남도들노래, 경기민요, 제주민요, 향제 줄풍류(구례향제줄풍류, 이리향제줄풍류), 아리랑, 농악(진주삼천포농악, 평택농악, 이리농악, 강릉농악, 임실필농악, 구례잔수농악), 농요(고성농요, 예천동명농요). ◆국악공연단체서울 162개, 부산 23개, 대구 24개, 인천 14개, 광주 25개, 대전 14개, 울산 12개, 경기 68개, 강원 27개, 충북 13개, 충남 14개, 전북 32개, 전남 20개, 경북 21개, 경남 36개, 제주 4개.◆국악단체 설립 주체국립 5개, 광역지자체 12개, 기초지자체 39개, 민간 441개, 민간기획사 12개 ◆국악단체 인력 현황국악단원 8천110명(여성 4천931명, 남성 3천179명), 지원인력 884명 총 8천994명.◆국악단체 공연 및 수입 현황.공연건수 1만288건, 공연일수 1만2천766일, 공연횟수 1만3천322회, 관객수 54만802명, 수입 1천485억 원. ◆국악 교육기관-중·고등학교국립국악중, 국립국악고, 국립전통예술중, 국립전통예술고, 선화예고, 계원예고, 강원예고, 대전예고, 충남예고, 충북예고, 김천예고, 포항예고, 경북예고, 광주예고, 전남예고, 남원국악예고, 전주예고, 세종예고.-전문대학부산예술대학, 서울예술대학 -일반대수원대학, 단국대학, 대국예술대학, 동국대학, 목원대학, 부산대학, 서울대학, 수원대학, 용인대학, 우석대학, 전남대학, 이화여자대학, 추계예술대학, 한국예술종합학교, 한양대학, 한중대학. -대학원경북대, 남부대, 단국대, 부산대, 서울대, 숙명여대, 영남대, 용인대, 용인대, 우석대, 원광대, 원광대, 전남대, 전북대 , 전주교대, 중앙대, 중앙대, 전북대, 진주교대, 청주대, 추계예술대, 춘천교대, 한양대.◆국악 관련 단체국립국악원, 국립민속국악원, 국립남도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 국악방송,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한국문화재재단 한국문화의 집, 한국문화재재단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한국국악협회, 국악신문사,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직업의 세계 - 국악인

나라나 민족을 불문하고 자신들만의 고유 음악이 없는 나라나 아마 없을 것이다. 한 민족의 문화는 민족의 고유 언어와 음악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인데 우리가 ‘국어’나 ‘국악’이라고 명칭을 붙이는 이유기도 하다.‘국악’이라는 용어 사용은 오래되지 않았다. 과거 아악, 당악, 향악 등으로 부르다가 서양음악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양악’에 대비해 전통 음악을 ‘국악’으로 칭하게 됐다.전통음악에는 제례용 음악인 아악, 연회용 음악인 당악, 토착 민속음악인 향악 등이 있지만 최근 구분이 모호해졌다. 또 국악은 혼합된 형태는 물론 퓨전 음악으로도 진화하고 있다.◆국악인의 종류와 하는 일국악인도 작곡, 성악, 기악으로 영역을 나눌 수 있다. 이외에 우리 전통음악과 관련된 옛날 악보를 연구하거나 우리의 민속음악을 연구하는 일이나 탈춤이나 승무 또는 처용무와 같은 민속 무용 분야도 국악에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다.서양음악의 경우 음악과 관련된 일들을 하는 사람을 ‘음악인’이라 하고 음악 활동, 즉 작곡이나 연주 또는 지휘를 하는 사람은 ‘음악가’라고 구분하는데 국악은 국악인과 국악가를 구분하는 게 어색하다.국악 작곡은 서양음악처럼 활발하게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최근 활성화되고 있다.그동안 국악은 작곡보다 전래된 곡을 재생하는데 많은 노력을 해왔다. 국악기의 구조와 형태 및 연주법의 자연적 또는 섬세한 융통성에 따른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최근 국악은 전통 소리를 재생하려는 노력 대신 국악기를 사용해 서양음악을 연주하거나 서양악기로 국악을 연주하는 등 국악과 서양음악을 융합한 하모니 곡을 만드는 활동이 새로운 장르로 부상됐다.국악기악연주자는 가야금, 거문고, 대금, 해금 등과 같은 악기로 전통음악을 연주하는 국악인인데 국악에서 사용하는 전통적인 악기의 종류는 시대에 따라 그 종류가 많다. 조선후기는 악기를 만드는 주 재료에 근거해 악기를 61종으로 구분했는데 실제로 사용된 악기의 종류는 이보다 훨씬 많다.국악성악가는 우리가 소리꾼이라든지 명창이라고 하는 국악인처럼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사람인데 가야금이나 거문고 또는 대금과 같은 국악기의 연주를 배경으로 판소리나 민요를 부르기도 하고 여러명이 창극을 하기도 한다.그런데 판소리는 서양음악과 달리 악보에 따라 노래를 하는 게 아니고 고수와 창을 하는 사람이 음률을 빌려 상황 이야기를 이어가는 일인극의 형태라서 리듬도 중요하지만 가사의 내용도 중요하다. 리듬은 가사의 내용을 더욱 극화 시키는 역할을 한다.이처럼 국악은 서양음악과 형식에 있어서는 유사하지만 내용에 있어서는 서로 많이 다른 음악이며 아울러 음악가의 활동 방식과 형태도 다르다고 하겠다.◆직업적 환경우리나라는 509개의 국악공연단체가 있는데 31.8%인 162개가 서울에 있어 문화의 편중현상을 보이고 있다.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발간한 2018년도 공연예술실태조사보고서에 의하면 162개 국악단체 중 441개가 민간 설립 단체인데 비하여 국공립단체는 11%인 56개에 불과한 실정이다.국악단체에 소속된 국악인들은 8천110명인데 이중 정규직은 2천367명으로 전체 단원의 29.2%에 불과하다. 서양음악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연령별로는 30대가 29.3%로 가장 많으며 60대 이상도 853명이나 활동하고 있다.국악공연단체가 2017년도에 총 1만288건의 공연을 했고 540만 명이 관람하고 1천485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이는 국악공연단체 1개가 연평균 2억 9천170만 원 정도의 수입을 올린다는 의미로 재정적인 면에서 그다지 풍족하지 않은 상황이다.비정규직 단원이 많은 이유가 이런 재정적인 문제와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라 보인다.워크넷 자료에 의하면 2017년 국악인의 평균 수입은 연 3천158만 원 정도인데 직업 만족도는 좋은 편이다. 국악인에게 있어서 우리의 전통 예술을 발전시켜나간다는 소명의식이 값진 것이기 때문이라 하겠다. 현재 우리나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국악은 총 18가지가 있다.현재 국악인들은 국공립공연단체나 민간공연단체가 입단해 활동하거나 개인적으로 활동하는데 국공립공연단체에서는 결원이 발생한 경우에 공개채용(실기와 면접)을 거쳐 충원한다. 민간단체의 경우에도 공개채용방식으로 선발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추천방식을 통하여 채용하기도 한다.◆교육기관국악인을 육성하는 교육기관은 중학교부터 특성화돼 있는데 국립국악중학교와 국립전통예술중학교가 있으며 고등학교로는 국립국악고등학교를 비롯해 많은 예술계 특목고가 전국적으로 있다.전문대학으로는 부산예술대와 서울예술대가 있으며 대학과 대학원에 국악 관련학과나 전공이 개설되어있다. 학교에 따라서는 국악학과라 하기도 하지만 전통음악학과 한국음악학과라고 하는 곳도 있다.현재 국악과 관련한 국가자격증은 없으며 국악 관련 교육기관을 졸업하고 유명 국악인에게서 사사를 받으며 활동하는 경우도 있다.도움말 윤세환 청소년디자인라이프 대표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한의대 건강 CEO 아너스클럽 개강 및 입학식 가져

건강CEO 아너스클럽 선배들이 3기 신입생들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의 건강CEO 아너스클럽이 2기 개강과 동시에 3기 신입생을 모집해 입학식을 열었다.최근 인터불고호텔에서 진행된 입학식은 수강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창훈 총장의 개회사와 유왕근 건강CEO 지도교수(보건복지대학원장) 축사, 백현주 건강CEO 원장 환영사, 박배창 2기 원우회장과 임기인 1기 동기회장의 인사말 및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대구한의대 건강CEO 아너스클럽은 지역 대학 최초로 건강 웰빙과 문화 개념을 융합해 개설한 최고위 과정으로, 대학이 지향하는 건강의 가치와 비전, 특화된 교육과정을 녹여낸 건강문화 프로그램이다.교육과정은 1년 단위며 2기생들은 2018년 9월부터 오는 8월까지, 3기생들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교육을 받게 된다.교육과정은 약선요리와 건강, CEO의 이미지 경영, 세계장수촌 건강여행, 보이차와 건강, 음악과 건강, 그림 속에 묻어나는 인문학의 향기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변창훈 총장은 “건강CEO 아너스클럽은 국내 최고의 건강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 강사진과 차별화된 교육과정, 다양한 국내외 현장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며 “이런 교육과정으로 현대사회 리더들의 핵심 경쟁력인 건강관리 능력과 문화 이해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요양심사 전문가 과정 개설… 간호조무사 월급은 얼마?

사진: 아시아뉴스통신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홈페이지 접속 마비 상태가 됐다.오늘(2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요양심사 전문가 과정'이 개설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요양심사 전문가 과정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교육기관인 위너메디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요양병원의 개요부터 환자평가표 작성 방법, 전산 실무까지 실제 요양병원에서 사용하는 전산 청구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무를 가르친다.온라인 이론과정과 오프라인 실무 특강이 이뤄지며 마지막 과정에서는 요양심사전문가 자격시험이 진행된다.온라인 교육은 4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오프라인 특강은 2일 10시간 필수 참석해야 한다. 요양심사전문가 자격시험은 6월 2일에 치뤄진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의 '요양심사 전문가 과정' 신청은 신청서와 위탁교육계약서를 제출하면 되며 선착순 50명으로 교육비 입금 순서대로 마감된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의 '요양심사 전문가 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간호조무사 월급 또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보통 개인병원에서 채용하는 경우가 많아 월급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세후 170만 원 정도가 많다고 볼 수 있다.online@idaegu.com

청년 취업난 속 지역 대학들 해외취업 눈돌려

#대구가톨릭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최웅씨는 주거비 지원을 약속받고 2016년 멕시코 몬테레이에 있는 서한산업(한국의 현지법인)에 취업했다. 4년 째 우수사원으로 근무한 최 씨는 현재는 멕시코 현지 인사총괄 담당으로 승진했다.#대구보건대 치기공과를 졸업한 김나연씨는 독일 뒤셀도르프에 있는 치기공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연봉은 국내 동종업계보다 2배 가까이 많은데다 연간 휴가도 한달 가량돼 쉬는 날이면 인근 유럽으로 여행을 즐긴다.극심한 청년 취업난 속 지역 대학생들이 좁디 좁은 국내 취업시장 대신 블루오션인 해외취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해외 취업시장은 국내의 동종업계보다 처우나 근무환경이 좋은 경우가 많아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지역 대학의 해외취업 성과도 수직상승 중이다.대구가톨릭대는 중남미 취업시장을 블로오션으로 보고 해외 취업시장에 적극 나선 케이스다. 2015년 2명인 해외취업자는 2016년 17명, 2017년 30명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도 40여명으로 규모가 늘어났다.스페인어 중남미학부를 운영 중인 대구가톨릭대는 중남미 특성화를 적극 활용해 고용노동부의 해외취업 프로그램인 K-MOVE사업을 수행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학생들의 주요 취업처는 멕시코나 파나마, 칠레 등에 있는 포스코, 기아자동차, 현대건설, 하나은행, 코오롱산업 등 한국현지법인회사들이다. 이들 회사 대부분은 숙소를 제공하거나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회사에 따라 한국왕복항공권과 중·석식, 통근버스 등도 지원돼 근무환경이 좋은 편이다.중남미 기업 대졸 초임의 경우 연봉이 많게는 4천400만 원 정도며 연말 및 휴가 보너스도 별도로 제공된다.전문대학 중에서는 영진전문대가 해외취업에 가장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영진전문대는 2015년 77명이던 해외취업자가 2016년 97명, 2017년 92명, 2018년 167명, 2019년 200명으로 크게 늘었다.주로 전자계열 등 IT분야에 집중된 해외 취업은 일본 현지 기업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주요 취업처로는 라쿠텐, 소프트뱅크, 리크루트 등 중견기업을 비롯한 IT회사가 대부분이다. 리크루트의 경우 영진전문대에서만 올해까지 100명의 졸업생을 취업시키기도 했다.일본 취업은 근무조건도 좋다. 중견기업의 경우 주택수당으로 월 30만~50만 원을 제공하거나 기숙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각종 수당을 포함하면 초임 연봉이 4천만 원대부터 시작한다. 중소기업은 2천800만 원 부터가 보통이며 경력에 따라 연봉 인상폭이 크다는 게 장점이다.치기공, 치위생, 간호학과 등 보건계열에 특화된 대구보건대는 유럽과 미주, 호주 지역 해외취업에 집중하고 있다.국내 동종업계와 비교해 연봉은 물론 근무시장, 휴가, 각종 수당 등 근무조건이 월등히 좋은데다 캐나다와 독일 등에서는 영주권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요소다.졸업생 중 치기공 분야는 미국의 B&B Dental Ceramic Arts, YM Dental Lab, 독일의 CA Digital GmbH, 치위생 분야로 독일의 Schőner Mund 등에 20여명이 취업해 근무중이다.독일 치기공소의 초임 연봉은 평균 3천만 원대부터며 경력이 더해질수록 인상폭이 높아 3~4년차에는 연봉 6천만 원까지 올라간다. 국내 치기공소는 같은 연차 연봉 수준은 3천만 원대가 평균이다. 대구보건대 치기공과 최병환 교수 “입학때부터 해외취업을 염두에 두고 4년제 대학 졸업 후 재입학하는 학생도 많다. 독일이나 캐나다 등은 근무조건이 좋은데다 영주권까지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해외취업 선호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특성화고를 찾아서 -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의 제과제방 동아리 '이조베이커리'는 지역 홀몸어르신들에게 한달에 한번 직접 구운 빵을 나눠드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경북 경주에 있는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교장 김효준)는 1976년 내남고등학교로 개교한 뒤 2005년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로 교명을 바꾸면서 특성화 고등학교로 전환됐다.‘열심히 공부하고 부지런히 일하자’라는 교훈으로 3천13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는 지역 사회와 기업이 모두 필요로 하는 명품학교 육성을 위한 도전을 계속하면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머물고 싶은 행복 학교삼성생활예술고는 2017년 시작된 교육부의 매직사업(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 선정학교로 지정됐고, 2년차인 지난해에는 우수학교로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매직학교 과정을 통해 학교 시설 개선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첫 번째가 ‘이웃과 함께하는 학교’를 주제로 관광조리과와 뷰티디자인과가 찾아가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를 맞아 진로 체험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해 조리체험과 헤어·미용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내용이다.두 번째는 ‘머물고 싶은 행복공간’을 주제로 학교는 학생들에게 행복을 제공하는 매직테라피룸을 올해 오픈하고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점심시간마다 매직테라피룸에서 허브차를 마시면서 족욕을 하고 학업으로 쌓인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힐링의 시간을 갖고 있다.마지막으로 흥미롭게 경험하는 실전수업을 주제로 전문 교과영역(조리, 미용교과)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모의 창업 수업이 있다.창업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현장실무능력 경험과 주체적인 협동학습을 진행한다. 또 일반교과에서는 교사들이 직업기초능력에 기반한 학생활동중심 동아리를 만들어 거꾸로수업, 하브루타, PBL, 비쥬얼싱킹 등 다양한 수업방법을 개발하며 수업의 질 높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서 주목하는 '동아리'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는 지난해 3월부터 경북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1만동아리’ 육성정책에서 특성화고로 유일하게 동아리 운영 우수학교로 선정됐다.제과제빵 분야 이조베이커리(3월)를 비롯해 한식조리의 온새미로(4월), 양식조리 에풀레(4월), 조리 난타 북치고 두드리고(6월) 바리스타 에벤에셀(6월) 등이 우수동아리에 선정됐다.특히 이조베이커리는 지난해 청소년 어울림마당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제6회 한식의 날 대축제 전시부문 금상, 카빙 라이브 부분 금상 등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북치고 두드리고 역시 ‘2018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 댄스・플래시몹부문 대상과 제2회 전국난타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이러한 동아리 활동으로 학생들은 창업과 취업에 대한 기본 소양 능력을 기르고, 현장견학, 창업경진대회 참가 등을 통해 실무경험을 체험하고 있다.◆ 이웃과 함께하는 학교삼성생활예술고의 제과・제빵동아리인 이조베이커리는 매일 한 시간 일찍 등교해 학교 주변을 돌며 환경정리로 경주시 내남면의 아침을 연다.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은 내남면 곳곳에 계시는 홀몸어르신들께 우리 쌀 흑미 롤케이크를 전달하고 일손이 필요한 곳에서 일손을 거드는 봉사활동을 한다.한식조리 동아리 온새미로와 양식조리 동아리 에풀레는 매월 1회 이상 동아리 시간을 이용해 장아찌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불우이웃 및 홀몸어르신들을 찾아간다.또 아동센터의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조리의 기본인 위생관리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학생들은 이러한 경험으로 봉사정신을 키우고, 서비스 마인드를 통해 우수한 기능인으로 성장하고 있다.미용 동아리인 헤어라운지와 뷰티 동아리인 뷰티인사이드는 자매 마을주민 및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학교는 학생들에게 기술만 가르치는 게 아니라 기술을 통해 나누는 법을 먼저 기르고 이웃과 함께하는 법을 가르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김효준 교장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내면화하는 기능인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 다양한 체험 및 경험 중심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행복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교육청 재무정보과 교육정책 설명회 가져

경북도교육청 재무정보과 설명회경북도교육청은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한다.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자질을 가진 인재를 키우기 위해 교육의 질은 높이고 미래교육 환경을 만들어간다는 것이 골자다.경북도교육청은 지난달 27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교육비 걱정 없는 학교, 찾아가는 맞춤형 재무행정’을 내용으로 하는 ‘재무정보과 교육정책설명회’를 가졌다.도교육청은 올해 교육복지를 위해 3월 교육급여 49억 원 지원, 지원 단가 전년대비 75% 인상, 입학금 면제, 수업료 12년째 동결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또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공유재산 실태, 서류제출 없는 무방문 전자계약 등 신뢰받는 행정으로 투명한 재무행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손경림 재무정보과장은 “한 명의 학생도 자기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신뢰받는 투명한 재무행정과 교육현장 업무담당자들의 업무 지원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 만족을 높이는 행정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