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인사

◆대구시교육청 인사(3월1일자)◇유·초·특수 교장(원장) ▷교감(공모교장)에서 교장△대천초 권은숙 △대산초 김경란 △서동초 김미영 △경진초 김봉희 △칠곡초 김세환 △구지초 김주경 △관남초 김지태 △봉덕초 류명순 △침산초 박명희 △비산초 박영순 △해안초 박정식 △범물초 배득순 △남명초 손정화 △달산초 송경애 △달성초 이종숙 △성북초 이현주 △대봉초 전경희 △사수초 조광미 △태전초 황덕근 △중앙초 김송욱 △태암초 박화자 △도림초 배은희 △동덕초 윤정희 △성동초 천민필 △세천유 김월계 △신천가온유 김일욱 △자연누리유 김정희 △황금유 박명숙 △삼영유 윤덕희 △월배유 이덕주 △남양학교 이숙희 △동산초 김경옥 △만촌초 김미숙 △화동초 김숙자 △동신초 김영옥 △사월초 김은희 △매호초 김일 △월배초 김지숙 △덕성초 노미란 △한샘초 반해정 △함지초 이성태 △장산초 이인숙 △송일초 이준호 △율원초 임현혜 △대진초 장명순 △경운초 최순희 △칠성초 황경숙 △대명초 권미숙 △세현초 김승회 △죽곡초 김위향 △고산초 김정희 △포산초 김정희 △이곡초 김주석 △지산초 김태선 △관음초 김한식 △화원초 김훈술 △신월초 김희자 △대남초 류춘원 △성곡초 박성호 △죽전초 배이화 △용천초 빈중섭 △명곡초 송창익 △동평초 신명숙 △한솔초 오순화 △대서초 이동화 △남부초 이임락 △남산초 장영숙 △범일초 정미희 △월촌초 조경희 △동촌초 지승욱 △복명초 채정순 △용지초 천민해 △노전초 최성기▷ 장학관(교육연구관)에서 교장 △숙천초 윤여선 △들안길초 이윤옥 △남동초 임춘우 △한실초 정병원 △학남초 허미정 △남대구초 구영미 ◇중등 교장▷공모교장에서 교장△서부고 양성윤 △강동고 박화수 △화원중 장석두 △포산중 나혜랑▷교감에서 교장△수성중 하정민 △강동중 배지득 △서대구중 고호진 △상인중 박명심 △성산중 라지훈△함지고 윤형배 △전자공고 최경묵 △동촌중 김선희 △지산중 이근호 △성서중 김정애 △성당중 구성애 △새본리중 류정하 △대곡중 김승희 △조암중 김영미△매천고 우병영 △노변중 안창영 △침산중 신영철 △관천중 장병재 △도원중 변혜경 △월암중 노성현 △대진고 김희운▷장학관(교육연구관)에서 교장△상원고 이두희 △대구공고 송우용 △제일여상 이칠우 △대구동중 류호 △경상중 이상욱 △월배중 장성보 △월서중 양진수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상중학교 부설 방통중 9일 졸업식..평균연령 60세

경상중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가 9일 오전 10시 경상중 방송실 및 교실에서 제5회 졸업식을 연다.졸업생 126명의 평균 연령은 60세며 최고령은 85세(1935년생)다.방송통신중은 경북 영주, 울산, 상주 등지와 경남 거제, 충북 옥천 등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다문화 가정 학생들로 이뤄져 있다. 졸업생 중에는 사회에서 경험을 인정하는 학습경험인정제로 2년 만에 조기 졸업을 하는 학생도 있다. 올해 조기졸업자는 2명이고 졸업생 90% 이상(올해 112명)은 방송고로 진학해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학생 대부분은 과거 어려운 가정 형편이나 부모, 형제, 자매를 위해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생업에 뛰어든 사람들이다. 때문에 일반 중학교의 수업 분위기와 달리 수업시간 졸거나 엎드려 자는 학생이 없다는 게 교사들의 이야기다.박현동 교장은 “비록 늦은 공부였지만 입학할 수 있었던 용기와 오랜 기간 졸업을 위해 노력한 인내는 특별한 존경을 받아 마땅하다”며 졸업생을 축하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교육청, 에듀테크 활용 가이드북 보급

대구시교육청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이러닝 교육 확산을 위해 ‘에듀테크 활용 교육 가이드북’을 발간, 지역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 에듀테크(Edu-Tech)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획일적·단방향 이러닝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가상/증강현실(AR/VR)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쌍방향·개인맞춤형 이러닝을 포괄하는 개념이다.가이드북에는 △에듀테크 활용 교육 이해하기 △에듀테크 활용 교육 준비하기 △에듀테크 활용 교육 실행하기 △에듀테크 활용 교육 사례 등 4부분으로 구성돼 있다.에듀테크 교육을 처음 시작하는 교사는 물론 실제 활용 장면의 다양한 사례를 포함하고 있어 에듀테크 활용 교육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대구시교육청은 가이드북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교육, 실감형 교육, 앱 서비스 활용 교육, SW교육과 메이커교육 등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역량교육을 위해 에듀테크 활용 교육은 필수”라며 “학생들에게 디지털 세계에 대비하고 책임지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디지털 웰빙(Digital Well-Being) 교육으로 균형감 있게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평면작가와 입체 작가가 만나 또 다른 작품으로.. 현대미술가협 콜로보전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진 두 작가가 협업으로 새로운 한 개의 작품을 탄생시켰다.대구현대미술가협회는 입체와 평면 작가가 하나의 팀으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콜로보전을 마련했다.오는 17일부터 space129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 ‘Collabo-New attention’에는 5개 팀 10명 작가가 참여해 5개 작품을 선보인다.작가들은 자기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특색이 아주 짙다. 서로의 생각과 바라보는 시선 또한 달라 표현하는 방식이 특색있게 나타난다. 그래서 서로의 작품을 협업해 한개이 공통 작품을 만들기 쉽지 않다.그래서 현대미술가협회의 콜로보전이 의미있다. 전시는 새로운 시각적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계기와 서로가 다른 생각으로 만나 전혀 다른 작품으로 만들어 질수 있는 가능성에 주목해 기획됐다.‘신상욱–김시원’ 작가의 ‘With me’는 명품이 지닌 가치를 예술적 가치로 승화시키며 고양이와 토끼라는 매개로 인간의 양면에 존재하는 무의식 세계를 종이배의 이미지에 차용했다. 종이배의 캐릭터를 통한 인간의 양면성을 가득 싣고 여행을 통해 만남과 소통을 지향하는 의미를 담았다. ‘한오승 – 윤우진’ 작가는 ‘ 아우라(Aura) 산수, 색을 입다’는 작품을 선보였다. 한오승의 ‘오승산수’와 윤우진의 드로잉과 색이 만난 콜라보 작품이다. 두 작가 모두 자연의 풍경을 묘사한다는 공통점 속에 자연을 바라보는 두 작가의 두 시점이 작품의 기개를 돋보이게 한다.전시는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바닥권에서 최상위권까지.. 할수있다 자신감으로 도전

중학교 시절 내신 30%로 중상위권을 유지했고, 뚜렷한 꿈 없이 학기말 진로에 대해 고민했습니다.공부를 잘하는 누나는 장학금을 받으며 대학교에 다녔고, 저는 누나처럼 대학교를 졸업해 좋은 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술을 익혀 전문성을 갖고 명장이 되자는 목표를 갖고, 경북기계공고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나중에라도 공부가 더 하고 싶다면 선취업 후학습 제도를 이용해 심화된 기술교육을 받겠다고 생각하고, 고등학교 재학 기간 기술을 익힌다면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인재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입학 후 처음에는 갈피를 못 잡고 방황했습니다.친구들도 처음 만나고 실습도 처음이라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때도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 20명 중 16등을 했습니다. 하지만 학교생활만큼 바르게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학교에서 배식당번을 했고 주말에는 요양원, 어린이 도서관, 장애인 휠체어 농구대회 등 여러 곳에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덕분에 배려심과 책임감을 느끼며 모범상도 여러번 수상했습니다.2학년 때는 학교생활을 바르게 하고 인성이 착하다고 해도 낮은 성적으로는 좋은 기업체에 지원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돼 ‘늦지 않았다’는 마음으로 대기업에 도전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수업시간 착실히 수업 듣고 집에서는 하루 2시간씩 복습했으며, 시험 일주일 전부터는 거의 밤을 새우며 공부했습니다.실습 능력을 높이기 위해 처음에는 학원도 다녔고 방학마다 학교에 나와 연습도 했습니다.학교에서는 선생님께 질문도 많이했고 자격증도 취득하고 싶다는 욕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1학년 시절 하위권이었던 저는 2학년 2학기 중간고사에서 반 1등, 실습점수도 상위권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또 학기말 우수학생에 선발돼 해외체험학습으로 중국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이후 ‘열심히 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꾸준히 노력했습니다.3학년 중간고사 때는 학과 1등을 했고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컴퓨터응용선반기능사, 금형 기능사 등 전공 자격증 5개와 컴퓨터 자격증 1개를 보유하게 됐습니다.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좋은 기업에 취업하기는 어려웠고, 졸업이 다가와 취업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중소기업에 지원해 면접을 앞두고 있었습니다.하지만 그때 해성디에스에서 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직원을 채용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졸업 전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을 하고 최선을 다하기로 하고 지원했습니다.불합격한다면 졸업 전 취업이 어려울 수 있어 위험한 도전이라고 생각했습니다.1차 UK 검사는 통과했고 마지막 인성 면접은 집에서 다양한 문제 유형을 찾아보며, 긴장하지 않고 말하는 연습을 했고 외부 강사특강과 교내 모의면접을 하며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지원자가 되도록 노력했습니다.면접 당일 부모님과 함께 창원 해성디에스 사업장까지 갔고 응원과 조언에 힘입어 자신 있게 면접을 봤습니다. 그 결과 면접장에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최종 합격의 영광을 얻었습니다.취업을 위해 노력하는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항상 힘내고 응원한다고 전하고 모두가 좋은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해성디에스 취업경북기계공고 2020년 1월 졸업이형호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교육1번지 수성구 피하자..수성구서 비수성구 고교 희망비율 4년 연속 증가

대구 ‘교육1번지’ 수성구에서 비수성구로 고교 지원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는 ‘탈수성구’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성적 우수자가 몰린 수성구보다 비수성구에서 내신 관리가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2020학년도 추첨배정고등학교 배정고교 대상자 중 수성구에서 비수성구로 지원한 학생수는 580명 15.9%로 지난해 15.6%에 비해 0.3%포인트 증가하면서 4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수성구에서 타 구·군 학교로 진학 희망학생은 2017년 14.3%, 2018년 14.6%, 2019년 15.6%로 해마다 오름세를 이어갔다.실제 비수성구로의 배정은 올해 10.0% 이뤄졌다. 지난해 10.1%에 비해 0.1%포인트 줄었다.‘탈수성구’ 바람은 대입 수시전형에서 고교 내신 관리가 필수인 만큼 비수성구에서 내신 관리가 유리하는 판단과 특색있는 교육과정 학교를 찾아나선 결과로 보인다.한편 대구시교육청은 6일 오전 11시30분 2020학년도 추첨배정고등학교 합격자의 배정고교를 발표한다. 배정 인원은 1만4천613명으로 남학생 7천46명, 여학생 7천567명이며, 61개교(남 18개교, 여 15개교, 공학 28개교)에 배정됐다. 고등학교 학군별로는 1학군에 8천340명, 2학군 6천273명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우한폐렴 확산 막자.. 대구경북권 대학 개강 2주 연기

대구·경북권 대학들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신학기 개강연기를 결정했다. 교육부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비하는 차원으로 최대 4주간의 개강 연기를 공식 권고하면서다. 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김상동 경북대 총장)는 이날 오후 경북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임시회를 열고 3월 초 개강을 2주 연기하고 2020학년도 1학기를 15주에서 13주로 단축키로 결정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북대를 비롯해 강원대, 경상대, 부산대, 전남대 등 9개 거점국립대 부총장이 참석했다. 경일대와 계명대도 5일 보직자회의를 통해 개강을 2주간 연기키로 했다. 경일대는 기존 3월2일 개강에서 16일로 늦추는 한편 여름방학도 6월19일에서 7월3일로 연기하고 방학은 단축한다고 밝혔다. 영남대는 6일 오후 교무위원회를 열고 이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5일 ‘범부처 유학생 지원단 확대회의’ 에서 각 대학에 4주 이내 범위에서 개강 연기를 권고하고 학사일정 차질 최소화를 위한 원격 수업 활용, 신입생 첫 학기 휴학 허가 권고 등을 결정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대,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조 첫 노조지회 설립

경북대가 전국 국공립대 중 처음으로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조(이하 국교조) 지회를 설립한다. 국교조 경북대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최인철 교수)는 10일 오후 1시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설립총회를 열고 국립대로서는 처음으로 경북대지회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가입 인원은 약 30명이다. 이번 조합 설립은 헌법재판소가 2018년 8월 교원노조법 개정으로 교수노조를 합법화하도록 결정하면서 오는 3월31일까지 관련 입법을 마련토록 한 판결에 따른 것이다. 준비위원장인 최인철 교수는 “대학교수들도 급변하는 고등교육 생태계의 상황에 잘 대처하기 위한 효율적인 수단이 필요하며, 교수 노조가 역할의 적임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국교조 경북대지회는 교수들의 교권 확보와 근로조건 개선, 교육 공공성 회복 등의 역할을 펼칠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인사…경일대

◆경일대〈교원 보직〉△자동차융합대학장 김해수 △SMART인프라대학장 안승섭 △SMART라이프대학장 박현숙 △산학협력부단장 한경희 △LINC+사업 부단장 김두연 △전산정보원장 정석봉 △보건진료실장 김미정 △자율전공학부장 김신영 △교양학부장 김영숙 △기계자동차학부장 신재호 △자율주행모빌리티학과장 유병용 △자율로봇공학과장 김동길 △컴퓨터사이언스학부장 윤은준 △건축학부장 엄신조 △건축학전공(5년) 주임교수 김병주 △국토정보학부장 박기헌 △철도학부장 우용한 △전기공학과장 함상환 △화학공학부장 함성원 △영상콘텐츠제작학과장 한상균 △상담심리학과장 김은영 △경찰행정학과장 박해룡 △K-뷰티화장품산업학부장 권수경 △평생교육컨설팅학과장 홍효정〈직원〉△입학부처장 장부환 △학생생활관장 배광훈 △달성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장 김진우 △창업보육센터 부센터장 박충기 △기획처 부장 이수미 △자산관리팀 부장 최우성 △수업학적팀장 김제량 △기획팀장 이유호 △총무팀장 김준환 △구매팀장 박종국 △입학관리팀장 황태수 △입학홍보팀장 장용종 △학술정보운영팀장 김혜진 △학술정보개발팀장 안영진 △국제키움학부 팀장 김정미 △학생생활관 행정팀장 조준현. 끝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교육청, 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운영 지침 개정

경북도교육청이 사립학교 사무직원 사기 진작과 인사 운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운영 지침을 개정해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사무직원 정원배치 기준 조정을 통해 5급 사무직원 배치 기준을 기존 일반고등학교 25학급 이상에서 21학급 이상, 25학급 이상의 중·고 병설학교와 특수학교 배치 기준을 신설했다.이 같은 개정안으로 5급 사무직원은 일반고 9개교, 중·고 병설학교 7개교, 특수학교 5개교 등 45개교에 각각 새로 배치될 예정이다. 이는 기존 24개교에서 21개교가 늘어난 규모이다.9급 사무직원이 승진 최저 소요연수 1년6개월이 지나면 승진할 수 있는 규정과 공립학교와 동일하게 기능직으로 분류됐던 관리운영 직군은 행정직과 통합해 직군 간 차별을 없앴다.이에 따라 135명이 올해 8급으로 승진한다. 중·고 병설학교는 공립학교 수준인 13~24학급의 학교에 사무직원 1명, 25학급 이상 학교에 사무직원 2명을 추가 배치해 올해 17명이 늘어날 전망이다.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사무직원 채용의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9급 임용을 원칙으로 하고 채용 공고를 도교육청, 해당 교육지원청, 학교홈페이지, 워크넷(고용정보시스템)에 의무 게시하도록 했다.위법하거나 부당한 방법으로 채용하면 인건비 지원을 중단할 방침이다.특히 학생 수 감소 등으로 사무직원이 정원보다 많아지면 과원 발생 시점 3년 후부터 최상위 직급자에게 인건비를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 지침이 시행되면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사기 진작과 경북교육행정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해마다 4천여 개 교실에 환기장치 설치

경북도교육청은 해마다 4천여 개 교실에 환기장치를 설치하기로 했다. 미세먼지에 대처하기 위해서다.4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예산 189억여 원을 들여 초·중·고 94개교 4천43개 교실에 기계식 환기장치를 설치한다.이 환기장치는 이산화탄소를 외부로 배출하는 등 실내 공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하는 설비다.지난해에도 149억여 원을 들여 75개교 3천282개 교실에 환기장치를 설치했다. 올해부터는 매년 4천여 개 교실에 환기장치를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이렇게 되면 앞으로 10년 이내에 모든 학교가 환기장치를 갖추게 된다.도교육청은 또 지난해 82억여 원을 들여 도내 초·중·고 모든 학교 교실에 공기청정기도 설치했다.공기청정기를 가동하면 창을 열어 자주 환기를 시켜줘야 하는 문제가 있어 환기장치를 설치하는 것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 “렌털로 설치하는 공기청정기와는 달리 환기장치는 천장에 시공해야 하는 데다 석면 해체 작업과 일정을 맞춰야 해 상대적으로 큰 비용과 시간이 든다”고 말했다.또 올해 미세먼지 대응책으로 실내 체육시설이 없는 도내 19개교 가운데 13개교에 실내 체육시설을 마련하기로 했다.나머지 6개교에는 내년에 실내 체육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생 1인당 4개씩 보건용 마스크를 지급할 방침이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 신명고, 졸업생 이름 딴 다기능교실 김영화관 준공식

신명고등학교(교장 김홍구)가 졸업생 이름을 딴 다기능교실 ‘김영화관'을 만들었다.4일 오후 준공식을 가진 김영화관은 신명고 동문인 김영화(제54회 졸업생) 선배의 이름을 따 지은 것으로, 졸업생은 교실 건립에 기부금을 납부했다.건물은 지상 4층 규모로 2019년 5월 증축을 시작해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시청각실과 과학실, Wee클래스 교실, 모둠활동실, 연혁관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김영화관에서 다양한 수업 및 활동을 실시 할 수 있어 앞으로 사용하게 될 학생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김홍구 교장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시행과 변화하는 교육환경 및 대학입시 제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의 진로지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공간을 갖추게 돼 기쁘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타국과의 작은 교류 - 계명대 외국어 클리닉 프로그램

“수업을 받기전에는 외국인이 다가오면 무작정 도망치기 바빴는데 이젠 서로 대화가 가능해졌어요”지난 가을부터 겨울, 매주 토요일마다 계명대학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시끌벅적했다.2019년 10월 5일부터 12월7일까지 계명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 튜터들과 자유로운 대화로 지역 내 중학생들의 외국어 구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외국어 클리닉 프로그램(LAS)이 열렸다. 외국인과 편하게 대화하고 쉽게 문화를 교류하며 서로 편한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좋은 수업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이 프로그램을 좋은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개한다. 수업은 영어반(25명, 10:30~13:30), 중국어반(20명, 14:00~17:00) 각각 3시간씩 진행됐다.외국어클리닉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으로 튜터(tutor)를 구성하고 학생들의 언어사용 능력에 따라 소그룹을 구성해 수준별 교육을 진행했다.또 대화, SNS, 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실용 외국어를 학습함으로써 음악과 스포츠, 연극 등 청소년 관심분야에 대한 문화 교류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재미있는 게임을 하며 잘 몰랐던 친구들끼리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고, 외국어로 대화를 하며 실용외국어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선생님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게임과 대화를 하며 외국인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을 없앨 수 있었다. 특히 친구들끼리 영화의 캐릭터를 정해 연극을 하며 재미있게 외국어를 배울 수 있던 것이 좋았다.무엇보다 너무나 친절했던 선생님들 덕분에 아이들이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먼저 다가와 친구처럼 편하게 대해주시는 모습에 학생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 이토록 좋은 선생님들과 좋은 수업을 더 많은 학생들이 알게 됐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다.외국어 클리닉 수업이 어떤 방향으로 도움이 되었는지를 알기 위해서 외국어 클리닉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을 인터뷰 했다.다수의 학생들은 “외국인을 길에서 마주치면 도망가기 바빴는데 수업 듣고 나니까 길에서 마주쳐도 대화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외국어 클리닉 수업을 매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요즘 학생들은 영어학원에서 문법이나 독해 등은 배우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토킹(회화)은 잘 배우지 않는다. 그렇기에 영어를 오래 배워도 외국인 앞에 다가가기만 하면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학생들이 많았다.그러나 외국어 클리닉 수업은 그러한 문제점들을 보충해주며, 고액을 주고 배워야 하는 외부 학원과 달리 교육비가 무료이므로 교육비에 대한 부담감도 덜 수 있었다. 좋은 선생님과 알찬 수업을 들으며 외국어 실력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되기를 바란다.대구교육사랑기자단 효성중학교류채령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교육청 교육공동체 위한 미래교육지구 공모 7곳 선정

대구시교육청은 ‘2020 대구미래교육지구 공모’를 통해 교육돌봄과 같은 복지와 문화예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7개의 대구미래교육지구를 선정했다.대구미래교육지구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나 재능, 경험을 가진 마을주민이 학교나 마을의 여러 공간에서 아이들의 교육이나 삶의 지혜를 나눌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지원하는 지역이다.이번 공모는 대구미래역량교육의 4번째 전략인 ‘따뜻한 교육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사업으로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학교와 지역의 공동 의제 설정과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및 5개 학교가 1개의 협력클러스터(학교군)로 지원했다.공모 심사 결과 대구교육청은 아이들의 행복과 교육복지 강화와 다양한 시범모델 창출, 지자체 확대를 위해 공모에 참여한 7개 기관(지자체 6개, 학교군 1개)을 모두 선정했다.대구미래교육지구는 지자체가 운영주체인 ‘일반지구’와 학교군이 운영주체인 ‘마이크로지구’의 두 가지 유형으로 각 지역 특색이나 학교 수요를 반영해 과제를 설계했다.대구 남구와 북구, 달서구는 △방과후 프로그램 및 교육돌봄을 통한 학생 성장 지원, 서구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창의·인성, 문화·예술교육, 수성구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및 SW·AI교육, 동구 △고교학점제 등을 연계한 우리지역 좋은 고등학교 만들기다.‘마이크로지구’는 북동초를 중심으로 논공초·남동초·북동중·논공중이 하나의 학교군을 구성해 이주배경학생을 비롯한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용한 다문화 감수성 교육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한편 대구교육청은 대구미래교육지구 시범운영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7개 선정기관의 컨설팅 및 내실 있는 운영계획을 마련토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협력 및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대 개교 74만에 첫 졸업식 입학식 취소

경북대가 개교 74년 만에 처음으로 졸업식·입학식 취소 결정을 내렸다.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여파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경북대는 3일 오후 교학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 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21일 예정된 학·석사 학위수여식을 취소키로 했다. 또 28일 열릴 예정이었던 신입생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 등의 행사도 전면 취소한다.거점 국립대인 경북대의 졸업식 취소는 1953년 제1회 졸업식을 진행한 후 68년 만에 처음이다. 입학식취소 역시 1946년 개교 후 처음.경북대는 박사 학위수여식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하는 한편 잠정 결정된 모든 사항을 7일 학장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학‧석사 학위수여식 취소에 따라 졸업증서 및 학위기 수여, 학위복 대여 등은 학과 단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영남대는 4일 졸업식을 비롯한 입학식, 신입생오리엔테이션 등 행사 진행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