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상상력의 세계 코딩, 초등생도 열중.. 대구 복명초 코딩수업

복명초등학교의 코딩수업 모습대구복명초등학교가 4차 산업에 필요한 컴퓨팅 사고틍력과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코딩수업을 진행했다.지난 29일 교내 무한상상실에서 열린 수업은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수업은 코딩이 적용되는 다양한 사례와 생활과 관련성을 알아보고, 스마트폰과 컴퓨터, 인터넷 등의 기본 원리와 코딩을 접목시켜 학생들이 알고리즘을 직접 만들고 조작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수업이 이뤄진 복명 무한상상실은 코딩수업 외 목재, 플라스틱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메이킹 수업 및 3D 프린트, 레이저 커팅기, 태블릿 PC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공간이다.복명초 천민해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년성에 맞는 코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프로그래밍을 단순히 배우는 것에서 벗어나 스스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는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지역 제2회 검정고시 8월 7일 시행

경북도교육청은 오는 8월 7일 ‘2019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응시원서는 17일부터 21일까지 도교육청과 포항·구미·안동교육지원청에서 현장 접수한다. 현장 접수가 어려운 응시자는 나이스 대국민서비스(http://homedu.gbe. 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온라인 접수는 20일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하며,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에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시험 장소는 포항제철중학교, 구미 선주중학교, 안동 길주중학교,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 등이다.합격자는 8월 27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예비 수능 '6.4모의평가' 성적..수시지원 전략 삼아야

수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0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첫 번째 모의평가가 4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예비 수능’이라 불리는 이번 평가는 수험생들이 자신의 성적 분석을 통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한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객관적 성적 분석 통한 위치 파악고3 재학생은 지난 3~4월 학력평가를 치뤘지만 두 시험은 출제 범위가 좁고 수능에 강점을 보이는 재수생이 응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자신의 객관적 위치를 파악하기에 무리가 있다.반면 이번 모의평가는 재수생들도 응시해 응시 집단의 규모와 질 모두 수능과 유사한 성격을 지닌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이번 평가로 자신의 전국적 위치를 가늠하고 이를 토대로 수능 성적까지 객관적으로 예측해야 한다.자신의 성적 분석은 수시 지원에 대한 판단을 위해서다. 수시 합격은 곧 정시 지원 불가의 결과를 가져온다. 따라서 미리 예측한 수능 성적으로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살펴보고, 실제 수시 지원에선 그보다 상향 혹은 적정 대학을 지원하는 게 가장 바람직한 수시 지원 전략이라 할 수 있다.객관적 위치를 파악할 땐 반드시 3월과 4월 치른 학력평가와 6월 수능 모의평가까지의 성적 흐름과 학습 패턴, 그 외 향후 학습에 있어 고려해야 할 다양한 변수들 역시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이렇게 예측된 수능 성적을 기반으로 현시점에서 정시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파악한다면 수능 및 정시 경쟁력을 위한 점검이 가능하다.◆구체적 수시 지원 전략 고민6월 수능 모의평가에서 수능 경쟁력을 판단했다면 다음으로 이를 학생부를 활용했을 때의 가능성과 비교하여 구체적인 수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6.4모의평가 결과를 통해 수시나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수능 경쟁력>학생부 경쟁력모의평가 성적을 기반으로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추렸을때 해당 대학이 학생부교과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보다 더 높거나 또는 더 선호하는 대학이라면, 정시를 목표로 수능 공부를 하되 수시에선 논술전형 위주의 상향지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이때 논술전형 지원 대학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까다롭고, 수능 성적 결과에 따라 응시 여부 결정이 가능하도록 수능 후 논술고사 일정이 있는 대학이 적절하다.◇ 수능 경쟁력

경북도교육청연구원, 경북교육정책 네트워크 열고 발전방안 모색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은 지난달 31일 마련한 '경북 교육정책 네트워크’. 이날 교육정책 네트워크는 교육계·학부모·교원단체 등 10명이 참석해 주제 토론과 경북교육에 대한 발전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경북교육의 희망찬 내일을 꿈꾸는 따뜻한 교육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경북도교육청연구원은 지난달 31일 교육주체의 이해와 요구를 공론화해 경북 교육이 지닌 문제점을 살펴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해보는 경북 교육정책 네트워크’를 열었다.‘인구절벽 시대, 소규모 학교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정책 네트워크는 교육계·학부모·교원단체 등 10명이 참석해 주제 토론과 경북교육에 대한 발전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특히 이번 토론회는 경북도교육청과 교육주체, 전교조 단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한 첫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는 평가다.교육에 진보와 보수가 없듯이 경북교육 발전방안을 위해 서로 힘을 모으는 자리였기 때문이다.경북도교육청연구원 신봉자 정책연구부장은 기조 발제를 통해 “소규모학교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재정·인적·제도조건과 거버넌스 구축 등 정책의 변화가 필요할 것 같다”는 과제로 토론자들의 의견을 이끌어냈다.참가자들은 복식학급 해소를 위한 교사 배치 기준 조정, 특색 프로그램 예산·방과후 학교 강사 지원 등 소규모 학교 활성화를 위해 심층 토론을 펼쳤다.이 자리에서 경북혁신연구소 정재우 공감연구실장(신광초 교사)는 “공동학구제가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통학버스가 중요하고,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작은학교 살리기가 동시에 추진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안계초 학부모 김미경씨는“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수 부족으로 정상적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자유 학구제를 확대해 달라”는 지역사회 소규모학교의 현 주소를 의견으로 제시해 공감대를 형성했다.경북도의회 정세현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소규모학교가 지역사회의 문화이듯이 이를 위해서는 교육 주체가 지역사회로 확대되어야 한다”며 “경북도와 도의회, 경북도교육청이 거버넌스을 구축, 경북의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양성시키기 위한 노력을 시작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경북도교육청연구원 이예걸 원장은 “이번 협의 내용은 도교육청 각 과에 전달하고 정책적 판단을 거쳐 차후 경상북도 교육정책에 반영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 현안과 도교육청 정책 사업의 현장 적합성 여부를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청 신도시 호명라온유치원 9월 개원…10학급 규모

경북도교육청 경북도청 신도시 내에 공립 단설유치원이 오는 9월 개원한다.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청 신도시 내에 10학급 규모 공립 단설유치원인 호명라온유치원(가칭)을 오는 9월 개원한다. 호명라온유치원은 꿈빛유치원, 새벗유치원에 이어 신도시 내에서는 3번째 공립 단설 유치원이다. 도교육청은 도청 신도시의 부족한 유아수용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21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예담유치원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호명라온유치원은 예천군 호명면 1만4천293㎡의 땅에 지하 1층, 지상 2층(전체건축면적 3천376㎡) 규모로 건립한다.유아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신 친환경 건축물로 짓는다. ‘호명라온’이란 유치원 이름은 호명면의 지역명과 ‘즐거운’이란 우리말인 ‘라온’을 합친 말이다. 도교육청은 다음 달 유치원 개원에 대한 도의회 심의를 거쳐 원아 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다. 경북도교육청 마원숙 행정과장은 “단설 유치원의 개원으로 도청 유치원 부족 문제의 해소와 함께 운영 중인 단설·병설유치원의 교육여건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6월4일 첫 수능 모의평가..대구 2만5천 수험생 응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첫 모의평가가 다음달 4일 대구 9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모의평가는 지난 3월 발표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과 같이 EBS 수능교재의 모의평가 연계 문항 수가 70% 수준으로 유지된다.시험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진행된다. 대구에서는 2020학년도 수능 응시 예정자 중 2만5천3명이 응시한다. 시험장은 모두 99곳(학교 78개교, 학원시험장 20개교, 미래교육연구원시험장) 이다.학원 시험장의 경우 교육청에서 감독관을 파견해 시험 당일 아침 모의평가문답지 인수에서부터 매 교시 문제지 개봉 등 문제지 보안 및 시험관리 제반 사항을 점검하게 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은 수능을 치른다는 생각으로 모의평가에 응시해야 한다”며 “평가는 수시 모집 지원 가능 대학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고, 앞으로 남은 수능에 대비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계획을 세울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구미교육지원청,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

구미교육지원청이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2018년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최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영남권 시상식에서 구미교육지원청이 ‘S2B 청렴계약 기관’에 뽑혔다. ‘S2B 청렴계약 기관상’은 ‘S2B’를 통해 청렴계약 증대에 기여한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경북에선 구미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신라공업고등학교,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가 이 상을 받았다. 이백효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은 “소속기관과 각급 학교에 S2B 사용과 이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며 “예산 절감과 청렴하고 투명한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 취업 성공 노하우는

대구관광고 재학 중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에 취업한 한성빈씨가 근무중인 모습중학교 3학년때 인문계 고등학교 진학보다 꿈을 빨리 실현할 수 있는 특성화고등학교에 진학해 취업을 우선적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등학교 3년 동안 여러 과목을 배우며 성장하는 것도 좋지만 특성화고에서 다양한 경험과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면서 그 안에서 또 다른 길을 찾아가는 게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대구 관광고등학교 관광외국어과에 진학했다.평소 외국어를 좋아하고 배우는 것에 관심이 많아 수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었다. 또 이런 열정은 학교 내 다양한 동아리 가입으로 연결돼 많은 경험을 폭넓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학급 내 부실장을 맡아 리더십을 키울 수 있었고, 이는 해외취업을 준비하기 위해 필리핀에서 어학연수를 하던 시절 많은 도움이 됐다.3학년이 되어 취업과 진학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다.어느 친구들이나 그렇듯 대학을 안가도 괜찮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고, 선생님들과 상담을 거쳐 취업으로 마음을 굳혔다. 그러던 중 학교에서 해외취업프로그램을 소개받아 해외취업 대비반에 들어갔다.필리핀에서 어학연수 3개월을 이수하고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호텔로 취업하는 루트로 진행되는 사업이었다.학교에서는 1대1 화상영어수업을 진행하며 현지 외국인과 실시간으로 화상채팅을 통해 영어회화실력을 키워나갔다.함께 필리핀에서 어학연수를 할 8명의 친구들은 필리핀 출국 전까지 멤버쉽 트레이닝, 원어민 특강, 연수 중 주의사항, 영어회화 등을 학교에서 배우며 출국날만 손꼽아 기다렸다.2018년10월.드디어 출국일이 다가왔다. 3개월의 연수기간 때문에 짐만 해도 한 가득이었다.부모님, 친구들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고 비행기에 올라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싱가포르에서 취업해 금의환향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의지를 다잡았다.필리핀에서의 연수 생활은 힘들었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학교에서 했던 1대1 화상영어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됐다.상, 중, 하 수준별로 나뉘어 현지 대학교 안의 어학원에서 외국인과 하루 종일 수업하고, 야간자율학습시간에는 면접에 대비해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작성하고 영어 면접을 준비했다.연수 막바지에 들어서니 싱가포르에 있는 유명호텔, 레스토랑, 공항면세점 등에서 취업의뢰가 들어왔고 우리는 필리핀에서 화상채팅으로 영어면접을 보고, 합격 소식만 기다렸다.특히 나는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에 취업하고 싶었다. 세계1위에 빛나는 공항이기도하고 싱가포르에 방문했을 때 크고 쾌적한 공항의 모습을 잊지 못해서였다.3개월 연수가 끝나기 바로 전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에 최종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힘들었던 연수기간이 끝나면서 그동안 고대했던 해외취업에 성공했다는 사실에 온 몸에 소름이 돋으며 왈칵 눈물이 나왔다. 그리고 지금은 창이공항 면세점에서 일하고 있다.20살, 아직은 어린 나이지만 남들과 달리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또 한국에서의 생활보다 많이 배우고 있고, 견문도 넓혀 또래보다 생각하는 방법, 세상을 보는 시야도 넓어진 것 같다.마냥 어리기만 했던 내가 성장해나가고 있다는 느낌에 스스로 놀라웠다. 첫 직장이 공항면세점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을 접하고, 외울 단어들도 많아 처음에는 실수도 많이 했고, 일을 몸에 익히기까지 어려운 시간이었다.자연스럽게 고객님들께 다가가려고 공부하는 나를 발견하게 됐다 .만약 해외 취업을 꿈꾸고 있는 후배들이 있다면 처음에는 조금 힘들겠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 참고 전진하다 보면 나중에는 몸에 익숙해져서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자신에게 놀랄 것이고, 남들이 경험하지 못한 경험을 통해 자신을 좀 더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하고 싶다.대구관광고 2018졸업생 한성빈물론 신중하게 결정해야 겠지만. 마지막으로 나에게 더 큰 세계에서 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와주신 대구관광고등학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대구관광고 졸업싱가포르 창이공항면세점 취업한성빈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쌀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해요..신매초 '쌀 교육 주간' 운영 눈길

신매초등학교가 쌀 교육 주간을 통해 우리 쌀에 대한 교육에 나선다.대구 신매초등학교가 27일부터 31일까지 ‘우리 쌀의 소중함 알기’를 주제로 쌀 교육 주간을 운영하고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신매초는 올해 대구시교육청의 식생활교육 시범운영 학교 및 농림축산식품부 쌀 중심 식습관 교육학교로 선정돼 약 1천200여 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이를 통해 학교는 바른식생활 교육을 비롯해 요리체험 활동, 아침밥 먹기 운동, 쌀 가공식품 급식 제공, 학부모 대상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바른식생활 교육 일환으로 운영되는 쌀 교육 주간은 쌀 중심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과 올바른 식생활교육을 통한 쌀 소비량 확대를 위해 운영된다.교육 주간 동안 학교는 쌀을 주제로 한 동영상 시청, 식생활교육 보드 및 식품모형 전시, 다양한 기능성 쌀 및 쌀 가공품 전시, 쌀 퀴즈 대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신매초 박종희 교장은 “우리 쌀의 소비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이번 교육 주간을 통해 우리 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쌀을 기반으로 한 우리 식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대 전국교수테니스대회 우승.. 상금 전액 발전기금 기탁

제48회 전국교수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B조) 우승을 차지한 대구대 팀.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가 최근 조선대학교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교수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B조)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들은 단체전 우승 상금 100만 원을 전액 학교 발전 기금으로 기탁했다.한국교수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조선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83개 대학 1천500여 명이 참가했다.113개 팀이 속한 단체전(B조)에서 대구대는 인천대, 목포해양대, 서울시립대, 전북대, 동국대, 동아대, 경남대를 전승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고, 결승에서 서울대도 꺾으며 최종 우승했다.개인전에서는 최현돌(회계학과)·하영수(국제관계학과) 교수조가 시니어부에서 3위, 이채욱(정보통신공학부)·김대기(환경공학과) 교수조는 청년부 8강, 박순진(경찰행정학과)·김영표(도시·조경학부) 교수조는 16강에 오르는 성적을 거뒀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교육청 ‘학교공간혁신’ 나선다

경북도교육청이 미래형 학교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공간혁신’에 나선다.학교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을 위해 성냥갑처럼 획일화된 학교공간을‘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수업이 가능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가 설계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또 학교공간혁신 촉진자(퍼실리테이터) 참여를 기본 원칙으로 하고 추진한다.경북도교육청은 획일적인 학교 공간을 감성적·학생 친화적으로 바꾸기 위한 이번 사업을 위해 교육부와 2차 추경예산을 편성, 68억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사업공모를 통해 희망학교를 모집한 후,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할 예정이며, 학교공간혁신 촉진자는 공개모집한다.도교육청은 오는 7월 선정된 학교와 학교공간혁신 촉진자 등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통해 이번 사업의 공감대 형성과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공간을 주로 사용하는 학생들을 위한 공감형 공간을 창출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교육청, 학생 잠재력과 창의성키운다.

경북도교육청은 올해 과목별 과정 중심 평가 중등 교원 1천명을 대상으로 과정중심평가 연수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과정 중심 평가는 수업과 별도로 시간 제공이나 평가도구 없이 학습자의 수업활동이 바로 평가와 연동되는 방식의 평가다.학생들의 서열과 결과 중심의 평가가 아닌 학습자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이끌어 내는 것이 이 평가의 핵심이다.이를 위해서는 교육과정 재구성, 학생 참여형 수업, 과정 중심 평가에 대한 교사의 관련 핵심 역량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경북도교육청이전, 결과 중심의 평가체제에서는 수업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정보학습을 측정하는 양적 평가가 실시됐다.연수는 6월, 15시간 원격연수(교원 1천명, 강사요원 41명), 7월 집합연수 운영 방안 협의 워크샵(지난해 교육부 과정 중심 평가 연수 수료한 강사요원 41명), 8월 과목별 집합연수(중등교원 1천명)등 3단계로 구성됐다.도 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과 수준별 개별 맞춤형 학습으로 학생의 학습 역량을 높여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단계적으로 과정 중심 평가 반영 비중을 높여나갈 계획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 “과정 중심 평가의 완전한 정착을 위한 필수 요소들이 학교현장에 제대로 갖춰지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며“과정 중심 평가의 안착을 위해서는 교육주체들의 공감대 형성과 상호 신뢰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직업의 세계- 네일 아티스트, 아름다움의 가치 손톱에 드러내다

경제발전과 더불어 국민들의 문화수준이 향상되면서 건강과 미용에 대한 관심들이 높아졌다. 특히 웰빙이라는 새로운 생활 가치가 도입되면서 건강과 미용이 융합돼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경향이 현대 사회의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뷰티산업이 발달했는데 이는 생활의 여유 속에서 삶의 새로운 패턴을 추구하는 성향을 보여준다. 오늘날 뷰티산업은 좁은 의미에서는 화장품 산업을 지칭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인체의 아름다움을 통해 정서·심리적 만족감을 심어주는 활동이나 서비스, 이에 필요한 상품을 생산·판매하는 산업을 모두 포함한다.우리나라에서도 뷰티산업을 ‘인체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관리하기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이와 관련한 용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산업’이라고 규정하면서 ‘헤어미용,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케어 등과 같은 미용서비스업과 이러한 미용에 필요한 미용기기와 용품을 생산하거나 판매하는 일’을 구체적인 산업 분야로 보고 있다.원래 미용서비스업은 얼굴과 헤어 미용을 중심으로 시작됐지만 발전과정에서 토탈서비스 형태를 띄게 됐다.그래서 미용사라면 헤어미용에서부터 피부미용, 메이크업, 손톱발톱미용까지 모두 하는 것은 물론 필요한 화장품까지 만들어 사용했다. 미용사의 이러한 전통은 최근까지 유지돼 미용사 한 사람이 모든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오늘날 4가지 분야로 나뉘면서 각각 전문화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2008년에 피부미용, 2014년에는 네일아트, 2015년부터는 메이크업이 미용업무에서 차례로 독립해 독자적인 영역을 가지게 됐고 미용사 자격도 ‘미용사(일반)’, 미용사(피부), 미용사(화장·분장), 미용사(발톱·손톱)으로 나뉘어졌다. 그래서 기존의 미용사 자격증과 함께 5종류의 미용사가 공존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그러나 미용이라는 자체가 ‘토탈미용’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비록 전문화의 길을 걷고 있지만 ‘미용사(종합)’이라는 면허제도를 두고 있으며 교육과정 역시 종합미용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네일아티스트의 탄생과 하는 일1980년대 미국에서 시작한 네일아트는 1990년대 후반 국내에서도 성행하기 시작했다. 사실 손·발톱을 관리하고 다듬는 일은 옛날부터 있어왔다. 특히 손톱은 ‘건강의 거울’이라고 생각해 손톱을 보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기 때문에 항상 아름답고 건강한 손톱 가지기를 원했다고 한다.‘매니큐어’라는 말도 ‘손을 관리 한다’는 뜻의 라틴어 manus(손)와 cura(돌보다)에서 파생됐다. 이를 보면 옛날 사람들도 손톱 관리에 관심이 많았음을 알 수 있다. 손톱과 관련한 이러한 문화가 오늘날까지 이어져 네일(nail)을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직업이 생겨났는데 네일 아티스트가 바로 그러한 직업인이다.우리나라는 그동안 일반 미용사가 이 일을 하다 2014년부터 전문 네일 아티스트 자격제도가 만들어졌다.네일 아티스트 일에는 네일 케어, 인조손톱, 네일아트 디자인이 있는데 손톱을 관리하는 매니큐어(manicure)와 발톱을 관리하는 패디큐어(pedicure)를 포함한다.최근에는 네일샵에 가지 않고 스스로 네일 미용을 할 수 있도록 네일 스티커, 프리엣지, 네일랩, 인조손톱 같은 네일팁이 다양하게 나와 있지만 네일샵을 이용하는 고객은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이는 네일 아트가 단순한 손톱 장식에서 끝나지 않고 하나의 문화생활로 정착하면서 손과 손톱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네일 아티스트는 손발 소독하기, 손톱 화장물 지우기, 큐티클 정리하기, 색깔 입히기, 보습제 처리하기, 네일팁 접착하기, 네일 랩핑하기, 아크릴릭 적용하기, 폴리시 아트하기, 핸드페인팅 하기 등 기술적인 작업과 고객을 상담하고 네일샵을 운영하는 일을 하는데 네일아트 자체는 기술이라기보다는 예술적인 성향을 띄는 작업이다.즉 미용의 일종이지만 메이크업과 같이 기술보다는 예술적 재능이 더 요구되는 분야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네일아트는 손톱미용을 중심으로 현대 생활인들이 공유하는 문화 활동으로 보는 것이 의미 있다. 생활 속에 스며든 예술 행위로 정서적 만족감을 얻는 것이라 하겠다. 따라서 네일 아티스트에 대한 사회적 수요는 갈수록 늘어날 것이며 직업에 대한 만족감도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본다.◆직업적 환경과 준비과정주로 미용샵의 한 파트 또는 독립된 네일샵에서 일을 하지만 자격제도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네일 아티스트 자격증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반 미용사 자격증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도 많다. 왜냐하면 2014년까지는 네일아트가 일반미용사의 업무였기 때문이다.일하는 형태는 주로 출장 또는 샵에서 근무하지만 일하는 시간이 불규칙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다른 미용업과 달리 밤늦게까지 근무하는 일은 많지 않다는 것이 좋다.개인샵을 운영할 경우는 네일아티스트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업할 수도 있지만 좀 큰 꿈을 가지고 브랜드화하거나 규모 있는 샵을 운영할 계획이라면 고객들이 접근하기 편리한 지역에 개업을 해야 한다.네일아티스트가 작업하는 환경은 다른 미용 분야와 크게 다를 바 없으며 주로 예약제로 운영되는데 연 평균 보수는 약 2천700만 원 정도며 적은 경우는 연 1천800만 원에서 많게는 연 3천만 원까지 받는다. 물론 개인샵을 운영할 경우에는 자신의 노력과 능력에 따라 수입은 많은 차이가 난다고 봐야 할 것이다.네일아티스트로 일하고자 한다면 직업학교, 미용학원, 평생교육원, 여성발전센터 등에서 네일아트에 대해 공부를 하고 미용사(네일) 국가기술자격시험에 합격한 다음 시장이나 군수 또는 구청장으로부터 면허를 받아야 한다.현재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미용사(네일) 기능사’ 국가기술자격시험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보는데 만점의 60% 이상을 받으면 합격한다. 합격자 중에는 남성도 있지만 절대 다수가 여성으로 남성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의 1%도 채 안 된다.그러나 고등기술학교나 고등학교 이상의 교육기관에서 네일아트와 관련한 학과를 졸업하면 시험 없이 바로 면허를 신청하여 일할 수 있다.또한 이상과 같은 교육기관을 졸업하지 않았더라도 네일아티스트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과정평가형 교육기관에 등록해 4~5개월 동안 과정을 이수하면 별도의 자격시험 없이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도움말 윤세환 청소년디자인라이프 대표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네일 아티스트 이모저모

◆전국 네일아트 및 메이크업 미용샵 현황: 총 1만3천345개 소서울(2천918), 부산(1천164), 대구(820), 인천(838), 광주(490), 대전(415), 울산(343), 세종(30), 경기(3,165), 강원(256), 충북(318), 충남(363), 전북(326), 전남(313), 경북(543), 경남(884), 제주(159).자료 출처: 통계청 국내통계 10차 서비스업조사.◆네일아티스트 과정평가형 교육-내용: 등록해 일정 기간 동안 교육을 받으면 자격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국가기술자격증을 주는 제도.-필수 과목(435시간): 네일 화장물 제거, 랩네일, 젤네일, 아크릴네일, 네일미용 위생서비스, 네일 화장물 적용 전처리, 네일 화장물적용 마무리, 네일 기본관리, 네일 컬러링, 팀위드 파우더, 네일폴리시아트.-선택과목(135시간 이상): 자연네일보강, 팀 위드 랩, 팁 위드 아크릴, 팁 위드 젤, 네일 장식물 활용, 기초 핸드페인팅 아트, 응용핸드페인팅아트, 2D입체 네일아트, 인조네일 보수 중에서 3과목 이상.-교육기관: 국제미용직업전문학교, 서정대학교, 에르모소뷰티직업전문학교, 나레스트천안미용학원, 엠뷰티아카데미학원, 미아카데미, 국제직업전문학교, 수원뷰티직업전문학교, 무궁화뷰티직업전문학교, 인하직업전문학교, 인천직업전문학교, 무궁화직업전문학교, 보보뷰티아카데미피부미용학원, MBC아카데미미용학원, 한성미용직업전문학교.-교육기관 : 4~ 5개월. 서정대학교의 경우는 10개월.자료 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과정평가형·일학습병행자격포털.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