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청, 창의융합 강화로 미래를 여는 따뜻한 ‘문경교육’

문경교육지원청은 교육주체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문경교육청은 ‘즐거운 교실, 성장하는 우리, 함께하는 행복교육’이라는 지표 아래 △즐거운 배움 변화하는 학교 △성장과 도약의 힘 미래교육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복지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 등의 시책으로 ‘창의융합 강화로 미래를 여는 따뜻한 문경교육’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또 힘·멋·온을 품은 작은 학교 가꾸기, 교육 거버넌스를 통한 창의융합 인재 육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토론 교육 등 특색사업으로 명품교육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인성·창의성 정책 방향문경교육청은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창의융합 활동을 교육지표로 운영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특색있는 융합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인성과 감성을 키워나가도록 돕는다.이를 위해 지역 사회 강점을 살린 농어촌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의 특색화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문경교육청은 지역 공동체의 상징이자 미래를 담보하는 마지막 보루인 소규모 학교를 살리고, 협력 교육활동 및 공동교육 과정 등으로 약점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 다양한 학교운영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문경특화 교육과정으로 작은 학교 살리기 및 교육부 농어촌 학교 특색 프로그램인 ‘농촌학교 온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농촌 학교 온 프로젝트’는 문경교육청이 교육부의 2019년 농어촌 학교 특색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 추진하는 사업이다.문경교육청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중요하게 여긴다. 이를 위해 학생 참여형 수업모델을 운영해왔다.이는 학생들을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고, 교사들은 학생이 중심이 된 수업을 진행하는데 밑받침이 되고 있다.문경교육청은 학교-마을이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학교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또 즐거운 학교, 꿈 찾는 학교를 위해 학교별 특색있는 문화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아이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교육환경으로 학교를 변화시키고 있다.특히 내 고장 바로 알기 교육을 위해 문경시와 협력, 문경 이야기가 있는 옛길 탐방 등을 운영하는 온 마을 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의 미래지향적인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이렇듯 문경교육은 학생들이 제 각기 제 빛깔로 꿈을 펼칠 수 있는 특색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소규모 학교의 교육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문경교육은 ‘행복한 학교’를 지향한다. 열악한 교육 환경과 학생 수 감소로 통폐합 위기에까지 몰린 상황에서 활기를 불러일으키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는 고민에 따른 것이다.이 같은 정책 방향으로 학교는 교권과 학생인권을 존중하는 학교,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등 존중과 따스함이 있는 학교,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서비스, 모두를 배려하는 어울림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한 명의 학생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수요자 중심의 방과 후 학교와 농산어촌 순회강사제 등을 운영하는 교육서비스도 눈길을 끈다.문경교육청은 지역과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방과후학교뿐만 아니라 농산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에서 학생 수가 적어 희망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개설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순화강사제를 운영 중이다.문경교육청은 이와 함께 학교 울타리를 넘어 마을과 지역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교육을 위해 문경시와 거버넌스(협력)를 구축하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를 연계하고 있는 인성교육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학습 등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애향심을 고취하고 인성교육 실천을 위해 출사동이 선비체험교실,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문경 이야기가 있는 옛길 탐방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 문경교육청이 지난 한 해 문경교육을 위해 펼친 프로그램도 미래주역인 학생들의 꿈과 행복을 키우기 위한 발판이다.교육주체들과 소통도 적극적이다.문경교육청은 지난해 교육가족들과 소통을 위한 학부모 체육대회를 비롯해 자유학년제의 확대 운영을 앞두고 자유학기, 자유학년, 연계학기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유 학기제 학부모 카페’를 개최하고 있다.문경발명교육센터를 비롯해 부설 영재교육원, 특수교육센터, Wee센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 정서적·인지적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펼치는 등 경북 교육 허브로서의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김덕희 문경교육장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문경교육,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문경교육으로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교육 정상화를 이루겠다” 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보건대학교, 코로나19(Covid-19) 확산에 따른 임시휴무 실시

대구보건대학교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임시휴무한다.또 이 대학 인당뮤지엄과 인당도서관, 헬스매니지먼트센터, 평생교육원, 대구보건대학교보현연수원 등도 다음달 16일까지 휴관한다. 지역 대학으로는 처음이다. 이 기간동안 대구보건대는 시설물 점검과 방역을 실시하고, 교직원들에게는 부서별 대책 회의를 통해 주요업무는 탄력 근무를 실시한다.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은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교직원과 지역민들에게 혹시나 모를 감염의 위험과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키 위해 다중이 이용하는 대학 시설물에 대해 신속한 조치와 임시휴무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졸업한 14명의 대구보건대 간호학과 졸업생은 추가 인력이 시급한 의료현장의 일손 부족에 스스로 지원을 선택하고 힘을 보태기로 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측은 이들 14명을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의료 인력난이 심한 경북 청도 선별 진료소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수성대, 코로나19 대비 개강 2주 연기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는 대학 본관, 기숙사 등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는 한편 탄력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한다.이에 따라 25일 대학 본관과 행복기숙사인 수산나관과 안나관, 젬마관 등 교직원 및 학생들의 출입이 많은 대학 건물 4곳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출입자들의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수성대는 또 바이러스의 대학 감염 위험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교직원들은 26일부터 3월1일까지 행정부서별 비상 근무자 1명을 제외하고 전원 재택근무를 원칙으로 하기로 했다.수성대 관계자는 “개강을 2주 연기한 수성대는 다음 달 16일 개학을 대비해 코로나 19 바이러스 교내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영진전문대,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선정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발표한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1위로 선정됐다.이로써 이 대학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이 2012년부터 전문대학 부문 조사를 시작한 이래, 9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은 KMAC에서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해 다져온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를 증대함으로써 모든 이해관계자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는 기업(대학)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KMAC는 올해 선정과 관련해 ‘혁신역량’, ‘고객가치’, ‘직원가치’, ‘사회가치’를 증대한 기업(대학)을 조사했으며, 전문대학은 대학관계자 및 기업인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져 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영진전문대학교(이하 영진)는 이번 조사에서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 즉 학생 교육부문에서 조사 대학 가운데 최고 점수를 얻었다. 영진은 올해 교육부 대학알리미 공시에서 취업률 81.3%(2018년 졸업자 기준)로 2천 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최고의 취업률 실적을 냈고, 4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해외취업 역시 전국 전문대학 통틀어 최다인 157명의 실적으로 4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코로나19, 학생리포터 임종식교육감 인터뷰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지역 확진자는 폭증하고 있다. 정부는 국가위기 경보를 격상해 ‘심각’ 단계로 조치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많은 학생, 학부모, 도민들의 걱정이 커져가고 있다.개학도 1주일 연기하는 등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25일 경북교육을 이끌고 있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에게 코로나19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전화로 인터뷰했다.-학생리포터: 경상북도에서도 교직원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는데요.경북교육청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임종식교육감: 네, 참으로 안타깝게도 우리지역에서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들의 우려 걱정이 어느때 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교육청에서도 비상대책반을 조직해 24시간 근무하고 있습니다.매일 본청 국·과장과 23개 지역교육장이 함께하는 화상회의를 실시해 지역 상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책과 지원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개학을 대비해 교육활동 공간과 시설을 철저히 소독하고 방역 하고 도 점검하고 확인하고 있습니다.-학생리포터: 개학 연기 되었는데요. 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분들은 어떻게 되나요?△임종식교육감: 학교가 개학을 연기하더라도 교직원은 정상 출근해 개학 준비, 방역, 학생 가정학습 관리 등 개학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를 할 것입니다.그리고 단위학교에서는 학생 및 보호자 비상연락망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상태와 이동상황 등 수시로 파악하여 특별생활지도팀도 운영하겠습니다.-학생리포터: 학생, 교직원의 확진자 발생이 되었을 경우에는 어떻게 되나요?△임종식교육감: 다행히도 2월 25일 현재 경북지역 학생 확진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교직원 3명이 발생, 병원에 후송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에 따른 접촉자인 학생, 교직원은 자가격리자 중에 있으며 담당교직원을 배치하여 수시로 건강상태를 체크하며 만약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앞으로도 확진자가 발생 할 경우에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해당지역 정보를 빠른 시간에 제공하여 학생, 교직원의 감염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학생리포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어떤 대책들을 마련하고 있고, 개학을 하면 등교할 때 발열체크를 해야 하는데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동 시간에 많은 학생들이 등교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요?△임종식교육감: 각급 학교에 특별교부금과 예비비 총 35억원을 지원해 마스크, 손소독제, 발열체크기, 방역물품을 구입하고, 만약대비 하여 추가로 물품을 확보하고 있습니다.원할한 보건교육과 예방을 위해 보건교사 미 배치교 286개교에 간호사 인력을 채용토록 지원하였습니다.특히 학생 500명 이상 학교는 많은 학생들이 동시에 등교하기 때문에 발열체크에 어려움이 있어 열감지기를 보급하여 업무 추진에 도움 줄 계획입니다.-학생리포터: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임종식교육감: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PC방, 노래방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을 당분간 이용을 가정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보충학습이나 건강 놀이로 지내줄 것을 부탁드리고 코로나19 의심환자와 접촉하거나 기침, 발열 등호흡기 감염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학교와 보건당국(1339)에 신고해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다시한번 당부합니다. 학생여러분도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학생리포터: 끝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임종식교육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속출하면서 감염에 취약한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걱정이 더 많을 것입니다.가정에서도 반드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자녀와 함께 지켜 주시고 자녀나 가족이 의심 환자와 접촉하였거나 기침, 발열 등 호흡기 감염의 증상이 있으면 지체 없이 학교로 통보하여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경북교육청도 교육부와 보건당국, 경북도청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경북 교육가족은 물론 아이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모두가 함께 지키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학생리포터: 바쁘신데 전화 인터뷰 고맙습니다. 강병진경북교육청학생기자단북후중학교 2학년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대·영남대 학생 확진자 발생…기숙사 건물 폐쇄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구지역 주한미군 가족까지 확산되고, 대학 기숙사까지 덮치면서 기숙사들이 줄줄이 문을 닫는 등 초비상이 걸렸다. 주한미군은 24일 대구 주한미군 기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곧바로 코로나19에 대한 장병과 시설에 대한 위험 단계를 ‘중간’에서 ‘높음’으로 격상했다. 확진자는 대구에 거주하는 주한미군의 아내인 A(61·여)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주한미군 관계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최초 사례다. A씨는 지난 12일과 15일 대구 기지의 면세점(PX)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주한미군사령부는 A씨에 대한 동선과 접촉자들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경북대·영남대 기숙사에 머무르던 학생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기숙사 건물 폐쇄가 잇따르고 있다. 24일 경북대에 따르면 전체 기숙사 12개 동 가운데 협동관에 머문 학부생 한 명이 또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지난 16일 스스로 기숙사를 떠났다. 이후 개인 집에서 자가격리 하다가 21일 발열 현상이 나타나자 보건소를 찾아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했고, 23일 양성으로 통보받았다. 경북대는 협동관에 머무르던 학생 130명을 귀가 조치했다. 건물은 폐쇄해 방역 조치키로 했다. 영남대도 기숙사 10개 동 가운데 여학생 전용 H동에 있던 학생 한 명이 확진자로 드러나 이 건물에 있던 36명을 귀가시키고 자가 격리토록 했다. 또 이 학생이 생활하던 H동과 확진 판정 전 잠시 머물렀던 D동을 폐쇄 조치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경북도교육청, 나눔과 배려 교육복지 실현

경북도교육청이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해 나눔과 배려의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있다.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은 줄이고 무상교육은 확대해 한 명의 학생도 학비 부담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24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고교생 4만2천771명에게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로 309억1천642만 원을 지원했다.학비지원 사업은 고3 무상교육,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다자녀 학생 지원, 교육급여 지원, 특성화고 장학금, 태풍 피해가구 지원 사업 등이다.지원 내역은 △고3 무상교육 1만9천912명(90억1천만 원)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1만2천818명(103억2천452만 원) △다자녀 학생 지원 3천147명(26억5천782만 원) △교육급여 지원 6천440명(47억9천154만 원) △특성화고 장학금 6천866명(41억1천102만 원) △태풍 피해가구 지원 28명(2천152만 원) 등이다.올해는 학비지원 사업이 고교 무상교육 사업으로 확대 통합됨에 따라 고등학교 2, 3학년 4만3천353명에게 514억8천여만 원을 지원한다.고등학교 1학년은 기존과 동일하게 학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내년부터는 무상교육 사업으로 지원된다.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앞으로도 한 학생도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경북교육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교육청, ‘학교 적응 돕는다’…도내 53개교,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경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도내 53개 학교(중 29개교, 고 24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학교 내 대안교실은 학생들의 다양하고 특별한 교육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정규 교육과정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체하는 대안적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 운영하는 별도의 학급이다.공교육 내 대안교육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도입됐다.경북교육청은 학업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이 다양한 대안 교육을 경험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치유, 공동체 체험, 학습·자기계발, 진로·직업개발의 4가지 주제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를 통해 학업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이 다양한 대안 교육을 경험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올해 대안교실 운영학교에 운영비 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또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오는 4월 업무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와 담당자 협의회, 권역별 동아리 활동을 통해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등 학교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서정원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장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상담과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부적응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 ·중·고교, 유치원 등 1600여 곳 개학 1주일 연기

경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경보의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개학을 1주일 연기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4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 안전을 위한 비상대책으로 개학을 연기(휴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도내 유치원 707곳과 학교 932곳(초 473곳·중 259곳·고 185곳·특수학교 8곳·각종 학교 7곳)의 개학이 다음달 2일에서 9일로 연기됐다.이번 연기 조치에 따라 학교는 여름·겨울방학을 조정해 수업 일을 우선 확보하고, 휴업이 장기화할 경우 법정 수업일수의 10분의 1 범위(18~19일) 내에서 감축하게 된다.경북교육청은 교육부와 협의해 향후 상황을 고려해 추가적인 개학 연기 조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개학을 연기하더라도 교직원은 정상 출근해 개학 준비, 방역 관리, 등교 희망 학생 관리 등 후속 조치 사항을 처리한다.경북교육청은 다만 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 교실은 희망자에 한해 운영해 맞벌이 가정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초등학교 돌봄 공간은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만 소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자체와 연계한 ‘긴급아이돌봄서비스’도 안내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학원과 교습소 등에 대해선 확진자 발생지역의 환자 동선과 감염 위험 등을 고려한 휴원 조치와 학생 등원 중지, 감염 위험이 있는 강사의 업무배제 등을 권고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개학 연기를 결정했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신학기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속보)경북교육청 해외연수 다녀온 교원 2주간 자가격리 조치 권고

경북도교육청은 유공교원 해외연수에 다녀온 교사(본보 24일자 1면)들에게 최대한 외부 활동을 하지 않고 ‘2주간 자율보호(자가격리)’ 조치를 권고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 유입 차단과 사전 예방을 위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경북교육청은 주기적으로 60여 명에 대한 교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앞서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과 16일 5박7일간의 일정으로 1, 2차로 나눠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예정됐던 중등대학수학능력시험 유공교원 연수를 강행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한편 이탈리아는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소 152명으로 중국과 한국에 이어 세 번째로 확진자 수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2020 대구특수교육 운영계획

올해 대구특수교육의 핵심은 생애주기별 맞춤교육으로 진행된다.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최근 배움이 즐겁고 가르침이 행복한 대구 특수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해 각급 학교(기관)에 ‘2020 대구특수교육의 방향과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안내했다.계획안에 따르면 올해 대구특수교육은 △교육기회 보장 △통합교육 △진로 및 고등·평생교육 △장애공감문화 확산 및 지원체제 강화 등 4가지다.이를 살펴보면 가정-학교-사회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생애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 사회통합을 실현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지난해에는 전국 최초 완전통합병설유치원을 개원했고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9년 연속 1위, 위드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제3회 전국발달장애학생음악축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 장애공감콘서트 개최,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의 전국 연주 및 정기 연주회, 고등학교 특수학급 연합 ‘빛솔합창단’의 ‘제7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 최우수상 수상, 특수학교 전공과 취업률 전국 1위 등의 성과를 냈다.이에 따라 올해에도 자유학기·학년제 선도교육청 운영과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선도교육청 운영을 통해 직업재활전문기관 연계 진로체험을 지원하고 장애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자립기반을 만든다는 계획이다.또 일반학교 내 통합교육지원실 설치와 통합교육지원 순회교사 배치, 통합교육지원단 및 행동지원전문가단 운영으로 통합교육 지원체제를 강화하고 통합교육 연구학교와 완전통합병설유치원 운영을 통해 통합교육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특히 사례중심의 장학자료를 발간할 예정으로 학교현장에서 통합교육의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애학생들의 위기행동 대응을 위한 노력에도 힘을 쓴다.‘행동분석전문가, 치료사, 상담사’ 등으로 구성된 행동지원전문가와 학생의 직접 매칭을 통한 사례관리 및 행동중재 컨설팅으로 장애학생의 위기행동을 지원해 장애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또 시교육청 내 초등학교과정 화상강의실을 구축하고 원격수업전담 교사를 배치해 소아암 등 만성질환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강장애학생의 교육선택권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전국 최초 문화예술중점 특수학교(가칭 대구예아람학교)와 직업중점특성화고등학교(가칭 대구이룸고등학교), 완전통합유치원(가칭 대구인지유치원)의 개교 준비에도 박차를 가해 특수교육기관 설립 다양화, 특성화를 통해 장애학생의 교육기회를 강화한다.강은희 교육감은 “화상강의실 구축, 행동지원전문가단 운영, 찾아가는 통합교육 등 중점시책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고 촘촘한 지원을 통해 교육의 사각지대가 없는 대구특수교육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고 서로 ‘다름’의 꽃을 마음껏 꽃 피울 수 있는 배움이 즐겁고 가르침이 행복한 특수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한의대,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 운영 수탁기관 선정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수성구청으로부터 오는 2022년까지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를 운영하는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는 대구한의대와 대구 수성구, 경북 경산시가 공동으로 수행한 지역생활권 선도사업인 ‘수경지역 전통문화·건강체험 자원 연계 주민 HI-UP 프로젝트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수성구가 2017년부터 현재 소재하고 있는 대구스타디움몰(대구 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 140) 1층에 조성한 센터이다.대구한의대는 2018년과 2019년에 2년간 연속으로 수탁기관에 선정되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수성구와 대구·경북의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체험, 공연, 교육, 대관, 특산품 전시 및 판매 등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사업 운영 첫 해인 2018년에는 방문 및 이용객 7천222명을 유치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5%가 증가한 9천35명을 달성했다. 또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내부조사에서도 센터 이용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가 99.4%(2018년 95.6%), 재방문 의사 97.9%(2018년 87.3%)를 기록하며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대구한의대학교 김문섭 주민행복사업단장은 “대구한의대의 인적·물적 자원과 더불어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선정된 LINC+사업과 연계하여 대학과 지역이 관광이라는 주제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대, 중장년층 대상 창업패키지 지원 ‘눈길’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가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생 등 청년 창업자뿐만 아니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중장년층의 창업 성공을 돕고 있다.대구대 창업지원단(단장 권순재)이 운영 중인 중장년층 대상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이미 다년간의 사회 경험을 쌓은 40세 이상의 창업자들로 다양한 직업과 경력을 가지고 있다.참가자 중에는 전문적인 재활 운동 기구 개발에 나선 대학 교수, 맞춤형 돌봄 및 교육 매칭 서비스 제공 앱 개발에 나선 여성단체 대표, 광역 카풀 서비스를 고안한 전직 중·고교 수학교사, 에듀테크 콘텐츠 개발에 나선 현직 회사원 등 다양하다.이들의 창업 아이템은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사업 계획을 담고 있어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창업 아이템으로는 △하지 유연성 증진이 가능한 스트레칭 기구 △퀀텀닷 및 LED기반 식물재배 융합조명시스템 △간 기능 개선을 위한 약선 다슬기 진액 개발 △임베디드를 이용한 측정기 자동화 개발 시스템 등이 있다.대구대는 이들이 창업 초기에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크라우드펀딩,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 그룹형 멘토링 등 패키지 지원을 하고 있다.특히 대학이 중점을 두고 있는 기술창업 분야에 대해서는 위해 기술이전, 창업관련 인·허가, 지식재산권 확보, 인사·세무·노무 실무 등 세부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이외에도 지난해 10월부터 4차례 걸쳐 네트워킹 대회를 열어 창업자들 간 교류 협력 기반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이 사업에 참가한 박은호 대표는 “창업을 청년들의 전유물로만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중장년층의 창업 비중도 크고 이들의 열정도 청년 못지 않다”면서 “적지 않은 나이에 창업이라는 제2의 도전에 나선 만큼 대학에서 제공하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 성공을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권순재 대구대 창업지원단장은 “대구대는 창업 관련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1대1 멘토링과 네트워킹 등 개별 맞춤형 밀착 지원을 통해 창업 현장에서 유용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 4년 연속 우수 대학에 선정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최근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최고등급) 대학으로 선정됐다.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지원 기능을 통합하고 대학생 및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 안내 및 고용센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는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시범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대구지역의 거점 센터로서 지역의 다양한 유관기관, 기업체 및 대학과의 청년 고용 거버넌스 구축해 왔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역의 실업률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센터는 △대학 리크루트 투어 △청년고용정책 홍보 치맥 페스티발 △지역 대학 연합 취업캠프 △달구벌청년센터 연계 취업지원 프로그램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설명회 등 취업준비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또한 계명대 창립 120주년을 맞아 120여명의 졸업 동문으로 구성한 계명진로취업멘토단을 운영하기도 했다. 취업멘토단은 만 40세 이하의 졸업생으로 구성돼 재학생들에게 더욱 친밀하게 정보를 전달하고 최신 정보를 제공해 재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특히 멘토단에게는 멘토 위촉장을 수여해 보다 책임있는 멘토링을 담당하게 해 효과를 높여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이 밖에도 △밀착형 학생 지도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슈퍼루키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우수 기업체와 함께하는 취업 한마당 행사 등 진로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계명대는 이미 2018년에 3년 연속 우수 대학 선정으로 2021년 2월까지였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기간에 이어 1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 바 있으며, 지난해 청년드림대학 평가 중 순수 학생 지원 역량 평가에서 전국 1위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이성용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업하여 청년층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단독)경북교육청, 예정됐던 포상성 이태리 해외 연수 강행 논란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교육청이 예정됐던 포상성 중등교사 해외연수를 강행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해외연수지역인 이탈리아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간) 코로나19 감염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 북부 10여 개 마을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진 상황이어서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경북도교육청은 지난 9일(32명)과 16(32명)일 두 차례에 걸쳐 도내 중등교육 발전 유공 교사 64명을 대상으로 이탈리아로 5박7일간의 일정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했다.연수는 이탈리아 로마와 피렌체 등을 둘러보는 문화탐방 일정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해외연수는 지난해 중등교육 발전에 공로가 높은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명분으로 실시됐다.하지만 코로나19가 국내에서 확산되기 시작한 상황에서 해외 연수를 계속 추진한 것은 부적절했다는 목소리가 높다.경북도의회 A의원은 “연수 목적을 떠나 이번 해외연수는 신중했어야 하는 데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지적했다.B지역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도 “도내 일선학교에 졸업식 축소를 권고하는 등 코로나19 학교 차단을 위해 역량을 기울이는 도교육청이 연수를 진행한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경북도교육청은 많은 고민을 했지만 강행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연수문제와 관련 수차례 회의를 하는 등 고민을 많이 했다”며 “하지만 지난달 계약까지 마친 상황에서 취소하면 수수료 등이 발생하고 출발 당시에는 코로나19가 영남권에는 확산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중등교육 발전 유공교사들의 사기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한편 현지 뉴스통신 안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이태리 보건당국이 이날 코로나19에 감연으로 인한 사망자 1명(78)이 파두아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