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경북도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경북교육청은 국민권익위가 전국 270개의 지자체 및 공기업 등의 부패방지 및 청렴도 시책·향상과 관련한 7개 과제를 평가한 결과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평가과제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 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이다.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가 공공기관들이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노력 정도와 성과 등을 5단계 등급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공공기관의 청렴도 수준을 보여준다.이 같은 성과는 교육공동체 타운홀 미팅, 학부모·학생 등 교육현장 소통 토론회, 직원과의 오픈채팅방 운영으로 소통과 청렴 정책, 불합리한 행정업무 개선 등의 우수사례 전파를 위한 청렴 클러스터 등을 통한 반부패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한 것이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는 평가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최우수 등급 달성은 모든 교육가족이 소통·공감이라는 청렴의 가치를 내세워 다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반부패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이 기본이 되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과학대 육군학생군사학교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국방기술행정과가 육군학생군사학교(학교장 이종화)와 28일 레인보우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육군학생군사학교 회의실에서 이뤄진 협약식에는 대구과학대 유근환 학과장과 육군학생군사학교 이종화 학교장(소장) 등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 협동을 통한 유기적 협력 관계 구축 △산업체 위탁과제 및 신기술 연구개발 △학술세미나 및 교재 공동 개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합의했다.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과 유근환 학과장은 “이번 협약이 우수 장교 및 부사관 양성을 위한 학술적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 뿐 아니라 육군학생군사학교 장교후보생들의 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과는 졸업생 95%이상을 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와 육군 및 해병대 군장학생 부사관으로 배출시키며, 우수 부사관 양성 학과의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한편 대구과학대가 운영하는 레인보우 가족회사 제도는 기존 가족회사 관리제도의 업그레이드형이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교육청,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최종 합격자 359명 발표

경북교육청은 30일 오전 10시 2020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359명을 발표한다.선발 인원은 유치원 교사 40명, 유치원 특수학교 2명, 초등학교 307명, 초등 특수학교 9명 등이다.합격 여부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5일까지 온라인채용시스템(http://gosij.gbe.kr)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우한 폐렴' 지역 대학가 초비상 ..외국인 한국어강좌 휴강 개원 연기

중국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가 확산되면서 지역 대학과 일선 학교들이 초비상에 걸렸다.대학 구조상 중국을 포함해 외국인 유학생이 많은 만큼 지역 대학들은 28일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외국유학생 대상 강좌 휴강이나 중국대학원 개강 일정 전면 연기, 해외체험활동 취소 등 초강수 대책을 내놓고 있다.대학원생을 포함해 1천300여 명의 중국 유학생이 재학중인 계명대는 오는 2월3일 예정된 대학원 집중이수제 중국대학원 조기적응프로그램 개강을 전면 연기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23명의 중국 유학생이 등록돼 있다.또 500여 명 유학생들이 수강 중인 한국어학당의 수료식 행사도 취소하는 한편 설 연휴 직전 중국인초청 행사를 가진 대학 중국센터 직원들의 출근도 금지하는 등 중국인과 밀착 접촉에 대한 경계 수위를 높이는 중이다.이외에도 단과대학 입구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신종코로나 차단에 적극 나서고 있다.경북대도 28~29일까지 중국 등 외국인유학생 295명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연수과정의 임시 휴강을 결정했다. 추가 휴강여부는 29일 판단키로 했다.영남대는 28일 오전과 오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교비지원 해외 파견 프로그램 중 중국 단기 연수 등이 예정된 학생에 대해 파견 금지나 자제를 권고키로 결정했다.중국 우한지역으로 파견은 금지하고, 우한 이외 지역에 대해서는 부모 동의 등을 거치는 한편 원칙적으로 파견 자제를 당부한다는 계획이다.한국어교육원 수강생 중 최근 중국을 다녀온 학생 및 중국에서 한국을 방문한 가족을 만난 경우에는 출석을 제한토록 해 기존 수강생 분리하고 있다.이외에도 대학은 학교 홈페이지나 캠퍼스 내 현수막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을 홍보학 있다.한국어교육원에 수강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는 중국을 다녀온 학생에 대해 출석정지 요청을 한 상태다.대구지역 일선 초·중·고교도 학생이나 교직원 대상 중국 방문이나 교류 행사를 전면 보류하기로 했다. 당장 경북여고는 교사 포함 19명이 참석해 다음달 10일부터 13일 예정된 베트남 해외체험활동을 취소키로 했다. 또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 수련활동 등 단체행사를 자제하고 졸업식은 강당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실시하지 않고 개별 교실에서 방송으로 대체토록 지침을 내렸다.전체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동거인 포함)를 대상으로 방학 중 중국 여행력도 전수조사중이며 대구시내 모든 기관과 학교에 손소독제나 종이티슈, 마스크, 체온계, 소독액 등 방역물품 비치 및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콘서트하우스 2020 라인업 공개 베토벤을 만나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새해 공연 라인업을 발표했다.올해는 ‘악성’ 베토벤 탄생 250주년이자 대구콘서트하우스 재개관 7주년을 맞는 해로 베토벤의 작품 전반을 탐구하는 공연부터 음악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공연장으로 내실을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명연주시리즈세계 최고 피아니스트, ‘머레이 페라이어(6월6일)’와 ‘루돌프 부흐빈더(9월24일)’가 각각 오케스트라 지휘와 협연으로 베토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머레이 페라이어는 피아니스트들조차 염원하는 피아니스트로 20년간 호흡을 맞춘 챔버 오케스트라인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와 함께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4번과 교향곡 제2번을 지휘, 연주한다.세계 최고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루돌프 부흐빈더’도 2년 연속 대구콘서트하우스를 찾는다. 현존하는 최고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평가받는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와 함께 베토벤 역작으로 꼽히는 피아노 협주곡 제3번, 제5번 ‘황제’를 선보인다.◆연주자 세계를 탐험하는 ‘인사이트시리즈’200명 관객만이 만날 수 있는 연주자의 깊은 음악세계, ‘인사이트 시리즈’에 올해도 뜨거운 주목을 받았던 스타급 연주자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2017년 부조니 국제 콩쿠르 준우승으로 자신만의 해석으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원재연(3월12일)이 베토벤 피아노 프로그램으로 시리즈 포문을 연다.198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루빈스타인 피아노 콩쿠르 등 세계 피아노대회를 휩쓴 쇼팽 스페셜리스트이자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본선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크리쉬토프 야블론스키’가 일주일간 독주회, 앙상블, 그리고 오케스트라 협연을 뽐낼 원 위크 페스티벌(6월28일~7월3일)도 펼쳐진다.2015년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 준우승의 ‘엠마뉴엘 체크나보리안’이 선보이는 정통 독일계 프로그램(4월7일), 뛰어난 표현력과 매력적인 음색, 섬세한 프레이징으로 전 세계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11월19일)의 음악세계도 만날 수 있다.◆대구에 울려 퍼지는 교향악 대제전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올해 축제에는 세계에 한국 음악의 예지를 알리는 젊은 솔리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바르샤바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10월7일)가 2015 쇼팽 국제 콩쿠르 준우승에 빛나는 샤를-리샤르 아믈랭과 함께 축제 시작을 알린다. 이번 방문은 2020년 10월 열리는 쇼팽 국제 콩쿠르 오프닝 공연 후 오직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참가를 위해 투어를 결정한 특별한 공연이다.한국이 낳은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독일의 최강자 ‘NDR 엘브필하모니 오케스트라’(10월13일)가 펼치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프랑스를 대표하는 섬세한 선율 ‘프랑스 메츠 국립 오케스트라’와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10월24일), 핀란드 두 지휘 거장 유카-페카 사라스테와 에사-페카 살로넨이 결성한 현대음악 최고주자 ‘아반티 챔버 오케스트라’와 탁월한 음색으로 세계 유수 콩쿠르를 제패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10월27일)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6년 만에 대구콘서트하우스를 찾은 거장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가 이끄는 ‘모스크바 방송 교향악단’ 과 깊어가는 음악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첼리스트 문태국(11월11일), 한국인 최초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종신악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지윤과 덴마크를 대표하는 명문 오케스트라 ‘오덴세 심포니 오케스트라’(12월1일)도 대구를 찾는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극단 한울림 소극장 시리즈 1탄 '인연' 다음달까지 공연

극단 한울림이 새해 첫 공연으로 연극 ‘인연’을 선보인다.다음달 29일까지 한울림소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소극장시리즈 1탄으로 우리가 잊고 있던 인연에 대한 고민을 위트 넘치는 재미와 감동으로 풀어내고 있다.작품은 명나라 장수이자 풍수지리가이면서 임진왜란 때 조선으로 귀화한 두사충이란 인물과 그가 사랑했던 여인 홍란이란 인물간 로맨스를 현대적 시점으로 적용시켜 ‘인연’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풀어낸다.이 작품은 벽화를 토대로 현대와 과거를 오가며 상상으로 꾸며낸 픽션이다.대구 중구 서성로에 자리한 서상돈 고택에서 구교남 YMCA 길목에 있는 벽화가 두사충으로, 벽화에 뽕나무와 함께 그려진 여인이 홍란이다.연출은 정철원이 맡았다.전석 2만 원. 문의: 053-246-2925.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행복예술아카데미, 이동순 교수 초청 무료 인문학특강

행복북구문화재단 행복예술아카데미는 다음달 7일 시인이자 문학평론가, 가요해설가로 활동 중인 이동순 교수의 ‘노래로 들어보는 한국현대사’ 인문학특강을 갖는다.이날 오후 4시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과거의 찬란했던 흔적이 사라지고 폐허가 된 고려 만월대를 소재로 한 옛 가요 ‘황성옛터’와 호남지방을 대표하는 곡 ‘목포의 눈물’ 등 노래를 통해 우리 역사 흐름과 현재를 이야기한다.이동순 교수는 음악과 문학 분야에서 활동하며 현재 계명문화대 한국대중음악 힐링 센터장, 옛 가요사랑모임 ‘유정천리’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태전도서관, 북구청 로비서 그림책 전시회

행복북구문화재단 태전도서관은 이달 말까지 북구청 중앙현관 로비에서 그림책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해 상‧하반기 태전도서관에서 열린 ‘난생 처음 제작한 나만의 그림책’ 수강생들이 엮어낸 작품 20여 점이 선보인다. 출품작은 수강생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세상에 단 한권뿐으로 제작한 책이다. 특히 미세스 도티(본명 신혜리)란 필명으로 출품한 ‘새콤달콤 쌍둥이 이야기’는 태아에서부터 쌍둥이의 성장과정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 눈길을 끈다. 도서관 관계자는 “향후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주민의 자기 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내 이웃이 땀과 열정으로 만든 작품을 많은 분들이 만나 볼 수 있기를 기대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국경을 넘어선 인연, 포항여고의 중국 자매학교 방문기

포항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한·중 국제교류를 통해 중국 자매학교 학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포항여고 학생 32명과 조승태 교감 외 인솔교사 4명은 1월2일부터 4박5일 간 중국을 방문해 국제교류 체험학습을 진행했다.포항여고는 2014년부터 중국 승주시 고급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꾸준한 교류활동을 통해 우정을 다져왔으며 올해로 7번 째 만남을 성사시켰다.조승태 교감은 “양국의 학교가 소중한 인연을 지속하여 문화 교류는 물론 홈스테이 친구와 우정을 돈독히 하고, 평화의 끈을 튼튼히 하고, 공감의 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양교 교장·교감 선생님의 인사말과 시작된 환영식은 한·중 학생들의 다채로운 축하 무대로 인해 환호와 열기로 가득했다.포항여고 학생들은 탈춤, K-pop 댄스, K-드라마 OST, 부채춤의 무대를 선보이며 한국 문화를 직접 소개했다.또한 중국 학생들을 위해 중국 노래인 주화건의 ‘펑요(朋友_친구)’를 합창했으며 공연 도중에는 앉아 있던 중국 학생들이 손을 흔들며 노래를 따라 불러주는 감동적인 장면도 볼 수 있었다.승주시고급학교 학생들은 피아노 연주와 노래, 댄스, 전통무용으로 화답했다.환영식 후 학생들은 급식소에서 중국 현지 음식을 즐겼으며 학교를 둘러보며 서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오후 활동으로는 붓글씨 쓰기와 수묵담채화 그리기 등 합동수업에 참여했으며 양국 학생들은 한자와 한국어로 서로의 이름을 써주며 글자를 알려주기도 했다.보슬보슬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버스를 타고 이동한 곳은 월극의 본산지인 승주의 월극 학교와 새로 생긴 월극 테마마을 ‘월극(유에)오페라 타운’이었다. 이곳에서 월극의 역사를 접하고 공연을 감상하며 중국 문화를 느껴볼 수 있었다. 포항여고 학생들은 저녁시간에는 각자 홈스테이 가정에 방문해 중국 친구들의 가족과 함께 식사하고 한국과 중국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식사 후 근처 쇼핑센터와 광장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등 저마다 소중한 기억을 만들며 잊지 못할 밤을 보냈다.다음날, 헤어짐의 시간이 다가왔고 학생들은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며 다음의 만남을 기약했다.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국적을 넘어서 마음 속 깊이 들어버린 정은 학생들에게 오래오래 남아 있을 것이다.포항여고 1학년 정지안 학생은 “중국의 음식, 거주, 학교 등 한국과 차이가 있는 문화를 즐김으로써 온몸으로 중국을 느낄 수 있었고 국제교류 시 중국 학생들이 먼저 웃으며 다가 와주어 더욱 편하게 지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승주시고급학교 1학년 진은로 학생 역시 “처음 만났을 때는 하려던 말을 다 잊어버릴 정도로 떨리고 흥분됐는데 하루 동안 활동과 소통 끝에 우리 관계는 한 걸음 더 가까워졌고 몇 년 동안 못 본 옛 친구처럼 느껴지는 것 같다. 비록 우리가 두 나라에 있지만 우리의 우정과 소통이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만남을 무척 기대한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국적은 달라도 순수한 마음은 같다는 것을 4박5일간의 짧은 만남을 취재 하면서 그 의미는 이별의 눈시울에서 느꼈다.지구상에서 살아가는 모든 청소년들의 생각은 국적과 언어가 다를 뿐이지 그 생각은 모두가 하나가 아닐까? 경북교육청학생기자단포항여고 1학년최예은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동부도서관 전시실 상시 대관

대구동부도서관(관장 노경자)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전시실을 상시 대관한다. 도서관 1층 전시실은 235.4㎡ 규모로 조명, 전시대, 작품걸이 등 각종 부대시설을 완비하고 있다.전시는 지역주민과 청소년의 정서함양 및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작품이면 가능하다. 다만 영리 목적의 전시는 제외된다.동부도서관 홈페이지(www.dongbu-lib.daegu.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혹은 팩스로 신청 가능하다. 대관료는 1일 2만 원이다.도서관 자체전시기간, 국정공휴일 및 휴관일(매월 1·3번째 월요일)은 대관이 제한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교육청 건강장애 학생에 3월부터 원격수업 추진

대구시교육청이 소아암 등 만성질환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강장애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 보장 및 학교복귀 지원을 위해 ‘초등과정 화상강의실 구축 및 한국교육개발원과 연계한 원격수업’을 새롭게 추진한다.3월부터 시작될 원격수업을 위해 시교육청은 동관 5층 특수교육지원센터에 화상강의실을 구축하고, 원격수업을 담당할 교사를 배치해 정규교육과정 기반의 한국교육개발원 스쿨포유 초등과정 원격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다음달까지 2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신 컴퓨터와 방음 시설을 갖춘 화상강의실을 구축하는 등 물리적 환경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또 다음달 초 16개 시·도교육청별로 특수(초등)교사 1명씩 배치해 원격수업을 담당할 인적 자원 16명을 확보할 예정이다.이들은 앞으로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연수회(2월17~20일) 및 월별 정기협의회에 참석해 화상강의를 위한 수업역량 강화에 나서게 된다. 수업은 1~2학년은 국어와 수학, 통합교과(3개 교과), 3~6학년 국어, 수학, 사회, 과학(4개 교과)에 제공된다.또 실시간 화상강의는 물론 교과별 동영상 녹화수업도 제공해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초등과정 원격수업 지원을 통해 16개 시도 400여 명(대구 25명 예상)의 건강장애학생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기간 중 쉽게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또 원격수업과 개별 상담을 통한 유급 방지 및 심리적 지원으로 건강장애학생의 성공적인 학교 복귀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한편 원격수업은 3개월 이상 병원 입원 또는 장기요양 등 장기결석으로 인해 유급이 예상되는 건강장애를 지닌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정보통신매체이용교육으로 초등생 1일 1시간 이상(중·고등생은 1일 2시간 이상) 수강 시 1일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교육청, 5개 지자체와 손잡고 경북미래교육지구 운영

경북도교육청은 올해부터 경주·안동·상주·의성·예천 등 5개 지자체와 손잡고 ‘경북미래교육지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교육을 중심으로 협력해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도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다.교육지구에서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역할 분담을 통해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도교육청은 지난해 각 교육지원청·지자체 컨소시엄이 낸 사업계획서를 심사해 이들 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이들 지구에는 올해 도교육청과 해당 지자체가 각각 2억 원을 대응 투자할 계획이다.도교육청은 경북미래교육지구를 통해 학교와 지자체, 지역사회 간 교육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특색있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경북미래교육지구가 내실 있게 정착해 도교육청과 지자체 간 좋은 교육 협력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학교 석면해체 안전 확보 위해 모니터단 운영

경북교도육청이 도내 학교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석면해체 및 제거 공사에 대한 관리·감독과 안전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학생·교직원·학부모 등 교육주체들이 혹시라도 가질 수 있는 석면 관련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다음달 27일까지 도 교육청은 학교 석면 해체·제거 공사 전 과정에 단위 학교별로 학부모, 외부전문가,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을 투입해 현장 관리·감독과 공정과정별 매뉴얼이 알맞게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한다는 계획이다.주요 점검내용은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안내서 적용 확인 △관련문서 또는 결과보고서 등의 증빙서류와 적용여부 확인 △고용노동부 안전성 평가기준을 반영한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적격심사기준 반영 여부 확인 등이다.이와 함께 교육지원청에서는 공립 유·초·중·고와 사립 초·중학교 석면 해체·제거 안내서 준수 여부를 자체 점검한다. 도교육청은 권역별 4개의 점검반을 구성해 교육지원청과 현장 확인 점검도 실시한다.경북도교육청 서실교 시설과장은 “학교 석면해체·제거 사업은 학생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속도보다 신뢰와 객관성을 확보하고 안전하게 석면을 제거함으로써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교육청, 상반기 2조8천억원 조기 집행

경북도교육청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육재정 운용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올해 지방교육재정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28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예산 4조5천761억 원 가운데 조기집행 대상 예산의 63%인 2조8천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이를 위해 전진석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교육재정 집행 점검단’을 구성, 월별 집행 현황 조사·분석, 예산·집행·사업부서 간 연계 강화, 예비결산 제도 실질적 운영 등을 통해 집행률이 향상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또 민간 경제에 파급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는 인건비와 건설비 등 소비·투자 부문은 별도 집중 관리한다. 맞춤형 복지비와 자산취득비 등 신속 집행이 가능한 항목은 상반기 중 집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전진석 부교육감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예산을 상반기 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며 “재정 집행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 주재로 우한 폐렴 긴급대책 회의

중국 우한 지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교육청이 28일부터 도내 2개 학교가 개학함에 따라 비상대책단을 본격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경북도교육청은 28일 오전 9시 임종식 교육감 주재로 긴급대책 회의를 열고 우한 폐렴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도교육청은 학교 내 감염 예방을 위해 학생들의 개인위생,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행동 수칙을 교육하고, 학생과 학부모 불안감 해소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가정통신문, 학교와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감염병 주요 대응 상황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기로 했다.또 이날 오후 1시 감염병 비상대책단장(전진석 부교육감)을 주재로 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영상회의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조치사항을 전파했다. 교육지원청 비상대책반 구성·운영 등 철저한 준비와 도교육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당부했다.임종식 교육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수단과 노력을 아끼지 말고 대응방안을 마련해 학생과 학부모가 불안을 느끼지 않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