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비장애 구분없는 교육 나선다.. 대구 통합교육지원단 발족

대구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해 통합교육지원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올해 처음 발족한 통합교육지원단은 유치원을 포함한 각급 학교의 통합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통합교육 정책 자문, 특수교육 관련 컨설팅 등 다각적인 지원 조직이다.순회교사를 포함한 교육전문직 등 내부위원 외에 교수, 교원, 의사, 심리상담사, 치료사 등 20여명의 외부 전문가들을 위촉해 장애유형별 특성에 따른 전문적 지원으로 현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통합교육지원단은 교육지원청 4곳에도 구성되며 각 지원단에는 타 지역과 달리 통합교육지원 순회교사 4명씩 모두 20명을 배치해 통합학급 교사와 협력 수업,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지원, 문제행동 중재, 장애이해교육 등을 실시한다.통합교육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일반학교에서 장애유형이나 장애정도에 따라 차별을 받지 않고 비장애 학생들과 함께 개인 학생의 교육적 욕구에 적합한 교육을 받는 것을 말한다.대구교육청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통합교육 강화를 위해 일반교사와 특수교사의 상호협력, 장애이해, 인권교육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통합교육지원실을 일반학교 9개교(이현초, 동평초, 월서초, 남덕초, 화남초, 동부중, 경덕여고, 달성고, 전자공고)에 구축할 계획이다.내실 있는 통합교육 실천을 위해 대구교육청은 특별교부금 8억5천만 원을 교부 받아 통합교육지원단 및 통합교육지원실 운영, 더불어 행복한 통합학급 만들기 사업 운영, 통합교육 시범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로운 미래 특수교육 환경개선을 위해 약 58억 원의 특수교육환경 리노베이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대 재단 박윤흔 새 이사장

박윤흔 영광학원 신임 이사장박윤흔(84) 전 대구대 총장이 학교법인 영광학원의 새 이사장에 선출됐다.정이사 체제로 전환된 대구대 학교법인 영광학원은 25일 오후 3시 대구 남구 대명동 법인사무실에서 신임 이사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첫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박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법제처 차장과 환경부 장관, 제6대 대구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1992년과 1995년에 각각 황조근정훈장, 청조근정훈장을 포상했다.한편 영광학원은 지난 24일 교육부가 정이사 선임을 알리는 공문을 보내옴에 따라 4년 11개월 만에 임시이사 체제에서 정이사 체제로 전환됐고, 이날 신임 이사장까지 선출하면서 완전한 정상화로 돌아섰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샤프론·프론티어 봉사단 대구 국제 마라톤 대회 출격

지난 4월6일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학부모 봉사단체인 샤프론, 학생 봉사단체인 프론티어가 봉사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샤프론·프론티어 봉사단은 선수들이 뛸 때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이자 한마음 한뜻으로 힘내라고 소리쳐 주며 응원해줬다. 봉사단의 응원을 받은 선수들은 봉사단을 향해 고맙다는 표시를 했다.서로가 힘내라고 응원해주는 모습에 봉사단과 선수들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훈훈한 기운이 전달되는 듯했다.어린 청소년들부터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까지 너나할 것 없이 응원 봉사에 열심히 참여했다. 모두 몇시간씩 하는 긴 봉사에도 불구하고 마라톤 선수들이 스쳐지나갈 때마다 기운을 북돋아 주려고 열심히 응원해주었다.경기장 안은 꼭 선수들과 봉사단이 함께 마라톤 경기를 뛰고 있는 것 같은 풍경이었다.봉사단은 오랜 시간 서서 봉사하다보니 다리와 목도 뻐근해지고 지쳤음에도 마음만큼은 뿌듯하고 행복했다는 후기를 전했다.강요가 아닌 스스로 나서서 한 봉사이기에 더욱 열정적이었다. 앞으로 그들이 또 어떤 마음을 가지고 어떤 봉사를 할지 정말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또한 샤프론·프론티어 봉사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할 수 있는 봉사단이기에 부모도 자녀에게, 자녀도 부모에게 존경심을 느끼고, 서로를 더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샤프론·프론티어 봉사단이 앞으로 2019년 해야 할 봉사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4월7일 2019 대구국제마라톤 응원은 첫 번째 봉사활동이었다. 두 번째 활동으로는 대구 국제사격장 봉사활동이다. 전투체험장 보조, 스크린 사격장 안내 및 질서유지, 환경정비 등의 봉사를 한다. 세 번째 활동은 2019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다.이 봉사는 4월13일 토요일에 하는 봉사로, 두류공원에서 시행됐다. 네 번째 활동은 가족과 함께하는 신천살리기 연합자원봉사활동이다. 이 봉사는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은 5월 25일에, 중학생은 10월26일 시행한다.효성중 류채령이처럼 다양하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샤프론·프론티어 봉사단,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응원해줬으면 좋겠다. 앞으로 샤프론, 프론티어 봉사단이 해야 하는 봉사들도 이번 마라톤봉사처럼 열심히 성실하게 임해주기를 바란다.교육사랑기자단 8기효성중학교 류채령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VR체험실, 어린이도서 등 체험 가득한 2.28학생도서관 개관

2.28기념도서관에 마련된 어린이 전시실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이 30일 개관한다.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총 4층 건물로 1층에 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2층 일반자료실, 청소년존, 북카페, 3층 VR체험실, 청소년체험활동실, 강좌실, 4층, 시청각실 및 북카페 등 시민과 학생을 위한 독서 공간뿐만 아니라 평생 강좌 및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구2․28민주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도서관은 건물 앞마당에 기증 받은 ‘2·28찬가 노래비’ 의 모형이 자리하고 있다. 또 1층 로비 및 3층 청소년체험활동실 ‘배움터’는 대구2.28민주운동과 관련된 역사적 자료를 전시해 민주시민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3층 VR체험실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하고, 어린이자료실은 ‘아이윙 스트리밍북 플레이어’를 설치해 영상 매체를 이용한 재밌는 독서 자료를 제공한다.특히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대구시립도서관 중 유일하게 학교도서관지원과가 있어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이용교육,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원화전시 등 찾아가는 학교도서관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다. 사서 미배치 153개교에는 담임사서제 운영, 현장 컨설팅, 독서 행사 및 융합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집중 지원한다. 노경자 관장은 “책 읽는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만남과 소통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30일 개관식 당일에는 학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별별 세계 가면 놀이’ 등 영·유아 및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과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드론코딩’, 장애인 체험프로그램 ‘마술과 영화로 소통하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영양 일월·수비초 교과활동 ‘같이’의 날, 함께하는 공동교육과정 진행

영양군 일월초교와 수비초교가 함께하는 공동교육과정 ‘같이’의 날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양군 일월초교 1~6학년 전교생이 지난 24일 학교 버스를 타고 이웃 학교인 수비초교로 향했다.올해 들어 처음으로 실시하는 교과활동 ‘같이’의 날이기 때문이다. 영양군에 위치한 일월초교와 수비초교는 6년째 교과활동을 같이하고 있다. 이날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수비초 학생들을 만나는 날이다. 일월초 학생들은 수비초 학생들과 만나면 기쁜 마음으로 안부를 묻는 등 친한 친구가 된다. 올해는 두 학교가 협력적으로 교육과정을 구성 운영한다. 농산어촌 지역이다 보니 학생 수가 적고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제한점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두 학교가 지니는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년별로 두 학교의 교사가 상호 협력해 학기당 3번씩 ‘교과활동 같이’의 날을 진행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수비초 학생들과 만난 일월초 학생들은 각 학년 교실 및 강당에서 교과활동을 같이했다. 처음 만난 자리라 다소 어색하고 어수선한 면도 있었지만, 두 학교 학생들은 함께 수업에 참여하며 금세 친해져 친구가 됐다. 일월초 5학년 정나영 학생은 “수업 시작 전에 수비초 학생들과 짝을 정하는데 내심 누가 짝이 될지 궁금하고 맘이 설렜다”며 “수비초 친구들을 오랜만에 보니 조금 어색했는데 수업을 같이하니 금세 친해진 것 같다. 벌써 다음 달이 기다려진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명애 일월초 교장은 “앞으로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교과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학습도 같이할 기회가 주어져 학생들에게 보람되고 행복한 교육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양 일월초 1~6학년 전교생이 교과활동 '같이'의 날을 맞아 수비초교를 방문해 수비초 학생들과 공동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대구대 정상화 출범…정이사 선임 마쳐

대구대 정상화의 닻이 올려졌따.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되던 대구대학교 학교법인 영광학원이 정이사 선임을 완료하고 새출범한다.교육부는 지난달 사학분쟁위원회에서 선정된 정이사 7명에 대한 선임을 완료하고 24일 영광학원에 통보했다.신임 정이사는 △송해익 법부법인 삼일 대표 변호사 △정대영 창원대 교수 △김효신 경북대 대외협력처장 △박윤흔 한국공법학회 고문 △장익현 학교법인 배영학숙 이사장 △김준호 춘강교육재단 이사 △장길화 대구대 총동창회장까지 7명이다.임기는 2019년 4월25일부터 2023년 4월24일까지 4년 간이다.영광학원은 정이사들의 임기가 시작되는 만큼 25일 오후 3시 대구 남구 대명동 사무실에서 첫 회의를 소집하고 이사장 등을 선출한 뒤 재단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로써 대구대 영광학원은 지난 5년 간 이어진 임시이사 체제를 마감하고 정이사 체제로 운영됨과 동시에 재단 정상화의 길을 걷게 됐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경쟁률 하락 14.9대1

2019학년도 대구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이 다소 떨어졌다.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2019년도 대구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55명 모집에 2천31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4.9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같은 경쟁률은 지난해 76명 모집에 1천922명이 지원해 25.3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 대폭 하락한 수치다.직렬별로는 사서 직렬이 2명 모집에 74명 지원해 37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10대가 62명(2.7%), 20대가 1천472명(63.7%), 30대 663명(28.7%), 40대 110명(4.7%), 50대 4명(0.2%)으로 20대가 가장 많았다.성별로는 남자 679명(29.4%), 여자 1천632명(70.6%)이다.직렬별 경쟁률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알림마당/시험·채용정보/시행공고)에 게시되어 있다.한편 6월15일 시행되는 필기시험 장소는 5월28일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dge.go.kr)에 공고할 계획이며, 8월9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19일(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 교실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는 학교 교실 내 공기 질 개선을 위해 ‘공기정화장치(공기청정기 및 공기순환기)’가 설치된 유치원 82개원 및 초∙중∙고등학교 174개교를 대상으로 6월까지 필터 교체를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미세먼지로부터 학생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상반기에는 작년 12월말 기준으로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된 유치원·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 하반기에는 기존 유치원·학교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 필터뿐 아니라, 이번 여름방학까지 설치 완료되는 모든 초등학교의 공기정화장치 필터도 추가로 교체한다.이번 작업으로 공기청정기의 경우 기존 필터를 신품으로 교체하게 되며, 교실 천장이나 바닥에 설치된 공기순환기는 신품 교체와 더불어 초미세먼지까지 함께 거를 수 있는 고성능 필터를 추가 장착하게 된다. 앞으로 교육시설지원센터는 공기정화장치의 주기적인 관리를 위해 매년 2회(6월, 12월)에 걸쳐 공기정화장치 필터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주영 단장은 “공기정화장치의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도전마이스터 - 포항전자고 재학생의 포항새마을금고 입사기

포항여자전자고 재학 당시 새마을금고에 입사한 전재희씨가 근무중인 모습.중학교 3학년 중반까지 진로나 진학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 졸업할 때쯤 대학진학보다는 취업을 먼저 하고 싶은 마음이 커 인문계 대신 전문계인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를 선택했다.성적이 나쁘진 않았기에 부모님과 친구들이 특성화고 선택을 말렸지만, 나의 선택이 잘못된 선택이 아니란 것을 보여주기 위해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열심히 자격증을 취득했다.기초적인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성취감을 얻으며 더 어려운 것도 할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이 생겼다.전산회계라는 자격증을 공부하다보니 흥미가 생기면서 적성에 맞는 것 같았다. 그때부터 금융권에 관심이 생겼다.비록 금융권과는 상관없는 산업디자인과를 선택했지만 원하는 진로를 찾았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고 전산회계 1급까지 차근차근 취득해나갔다.2학년 때 담임선생님께서 앞으로 진로에 대해 진지하고 의미있는 상담을 자주 해줘 어떤 자격증이 필요한지부터 선생님께서 알고 있는 지식을 빠짐없이 알려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아 더욱 열심히 했었던 것 같다.자격증 공부와 동시에 교내 시험공부도 열심히 해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자존감을 높여갔다.2년이 지나고 3학년이 되면서 입사 원서를 쓸 곳들이 물 밀려오듯 들어와 취업준비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여러 곳에 원서를 보냈지만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원하는 곳은 별로 없었다.고등학생이라도 남들보다 잘할 수 있는데라는 생각이 들어 너무 아쉬웠다.하지만 아쉬워하기에는 너무 일렀기에 학교로 특별 채용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렸다.그런데 6월 중순 포스코 새마을금고에서 1명을 특별채용을 한다며 학생을 보내달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담임선생님께서 원서를 쓰라고 제안했고 곧바로 합격통보와 면접까지 속전속결로 채용과정이 끝이 났다.면접 후 일주일쯤 지나자 전화 한통이 왔다. 포스코새마을금고 합격통보였다.전화를 끊고 나서 멍하니 있다가 꿈인지 생시인지 구별이 안가서 옆에 친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리를 지르며 웃음을 터트렸다. 마음을 다스리고 부모님께 이 소식을 전해드리니 정말 좋아하셔서 너무 뿌듯했다.이제 진짜 취업을 나간다고 생각하니 두려움 반 설렘 반.지난해 동안 나를 되돌아보니 열심히 노력해 얻은 많은 자격증들과 우수한 시험성적이 나에게 고생했다고 모두에게 떳떳해지라고 다독여주는 것만 같았다.첫 출근을 했다. 포스코새마을금고가 포스코 직원들의 출자금으로 창립돼 개소전인 상태였다. 낯선 환경에서 인사를 하며 천천히 적응해나갔다.첫 출근을 하고 한 달반 정도는 개소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냈고 9월 8일에 개소식을 치르고 고객분들을 마주했다.고등학생 신분인 나에게는 모든 것이 다 처음이여서 힘들었지만 지금 돌아보면 또 하나의 추억거리가 생긴 것이다.지금보다 더 많은 성장을 하기 위해 새마을금고에 대한 공부를 하며 관련 자격증도 취득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는 나의 노력도 있었지만 엇나가지 않도록 노력해주셨던 부모님과 취업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선생님들이 있어서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다.나날이 발전하는 전재희가 될 것을 약속하며 이것으로 보답할 것이다. 포항전자고등학교 졸업포스코새마을금고 입사전재희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고 교육과정 다양화에 온 힘..대구교대와 손잡고 교육력 up

대구고등학교와 대구교육대학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등 교육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자율형 공립고인 대구고등학교가 교육과정 다양화와 교육력 향상을 위해 대구교육대학교와 손을 잡았다.대구고는 최근 대구교육대학교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대구고는 학교 프로그램에 대구교대 학생들과 교수들의 재능기부로 참여를 유도해 학생들의 교육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됐고, 대구교대는 학생 교육 봉사활동의 터전을 마련하게 됐다.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려는 두 학교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이번 업무협약에는 교육 봉사 활동 터전 마련과 대구교대 학생들의 재능기부, 교수·교사들의 특강 및 학교 탐방, 기타 양 기관 및 중등 교육에 필요한 지원 등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다.대구교대 재학생들의 경우 졸업을 위해 이수해야 할 교육 봉사 활동 시간을 가까운 대구고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또 대구고는 기초학력을 높여주기 위해 30시간 동안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운영하는 ‘대고 하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프라이드 대고인 선정’,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뮤지컬 수업’,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한 ‘꿈끼데이’ 등의 프로그램에 대구교대 학생들을 참여시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고 서재용 교장은 “인근에 위치한 대구교대와 대구고가 협력함으로써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관과 협력을 위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어린이집 원장이 되려면? 보육교사 이모저모

◆어린이집의 종류-국공립어린이집 :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 사회복지법인이 설치·운영.-법인·단체 등 어린이집: 각종 법인이나 단체 등이 설치·운영.-직장어린이집 : 사업주가 사업장의 근로자를 위하여 설치·운영.-가정어린이집 : 개인이 가정이나 그에 준하는 곳에 설치·운영.-협동어린이집 : 보호자 또는 보호자와 보육교직원이 조합을 만들어 운영.-민간어린이집 : 민간인이 운영하는 기타 어린이집.◆전국 보육교사교육원서울여자대학부설, 서일대학부설, 서울YMCA, 아세아, 아이코리아, 부산대학부설, 수성대학부설, 인천KCEM, 성산효대학원대학부설, 송원대학부설, 광신대학부설, 배재대학부설, 울산대학부설, 수원여자대학부설, 고양, 경기, 성빈센트, 경기동부, 경기북부, 에듀케어, 중앙, 경동대학부설, 호서대학부설, 우석대학부설, 동신대학부설, 순천제일대학부설, 선린, 구미대학부설, 포항대학부설, 대구가톨릭대학부설, 안동과학대학부설, 경북, 경남과학기술대학부설, 창원대학부설, 경남, 제주국제대학부설, 제주관광대학부설.◆어린이집 원장 자격기준-보육교사 1급 자격 취득 후 3년 이상 아동복지업무 경력이 있는 사람.-유치원 정교사 1급 자격 취득 후 3년 이상 아동복지업무 경력이 있는 사람.-유치원 원장 자격을 가진 사람.-초등학교 정교사 자격 취득 후 5년 이상 아동복지업무 경력이 있는 사람.-사회복지사 1급 자격 취득 후 5년 이상 아동복지업무 경력이 있는 사람.-간호사 면허 취득 후 7년 이상 아동복지업무 경력이 있는 사람.-7급 이상의 공무원으로 아동복지업무에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직업의 세계 - 보육교사는...영유아 신체·정서발달부터 사회성까지

유치원은 건강과 사회생활, 표현생활, 언어생활, 탐구생활 등 5개 영역에 걸친 유치원교육과정에 따라 아동을 교육하고, 어린이집은 신체운동, 기본생활, 사회관계, 예술경험, 의사소통, 자연탐구 등 6개 영역에 걸친 표준 보육과정에 따라 어린이를 교육해 같은 연령대에 2개의 교육과정이 병존한다.이로 인해 각기 다른 과정을 이수한 아동이 함께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선행교육 차이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대체로 0세부터 만 3세 미만은 보육원, 만 3세 이상은 유치원에서 지도한다.우리 정부도 이 문제 해결을 위해 3세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공동의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누리과정은 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3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는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에서 정한 표준보육과정에 따라 지도한다.◆역할과 자질유치원 교사의 활동 영역은 3세부터 취학 전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교육이지만 보육교사는 아이 성장단계에 맞춰 급식, 수면, 배변, 놀이, 일상생활 등에 대한 지도를 부모 대신 하는 보육활동과 관찰, 독서, 탐구, 표현 등에 대한 교육활동을 병행하는 게 일반적이다.보육교사는 교육활동보다 보육활동에 무게를 두고 일을 한다고 할 수 있다.영유아의 건강한 신체·정서적 발달을 도모하는 양육자, 건전한 인간관계와 사회성을 기르는 교육자, 부모들을 육아로부터 자유롭도록 지원해 그들의 경제·사회적 활동을 보조하는 복지서비스제공자의 역할 등이다.그래서 보육교사는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이해심, 인내심을 갖고 배려할 줄 아는 인성, 어린이의 행동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지도할 수 있는 합리적인 판단력, 그리고 이런 판단력의 밑거름이 되는 육아 및 아동교육에 관한 전문적 지식이 요구된다.◆주요 활동보육교사 활동은 만 3세를 기준으로 3세 미만은 표준보육과정, 3세 이상은 누리과정에 따라 이뤄진다.0세에서 만 3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는 다음의 표준보육과정에 따라 다음 6개 영역에 대한 지도를 한다.-기본생활영역 : 건강, 영양, 안전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바르게 생활하는 태도 함양.-신체운동영역 : 자신의 신체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운동 능력을 기르며, 신체 활동에 즐겁게 참여하도록 지도.-사회관계영역 : 자신을 존중하고, 가족과 또래 및 지역사회와 긍정적인 사회관계를 형성하며, 유능한 사회 구성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사회적 지식과 태도 함양.-의사소통영역 : 듣고 말하는 것을 즐기고, 상황에 맞는 의사소통 능력과 기초적인 읽고 쓰는 능력 육성.-자연탐구영역 : 다양한 감각을 이용하여 주변 사물과 환경을 지각하고 탐색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문점을 해결하는 기초 능력 함양.-예술경험영역 : 아름다움에 관심을 가지며,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고 즐길 줄 아는 풍부한 감성 및 창의성을 육성.만 3세 이상 누리과정 활동은 1일 4~5시간을 기준으로 5개 영역을 균형 있게 편성해 다음과 같이 지도한다.-놀이 중심으로 교수·학습활동을 한다.-유아의 흥미를 중심으로 활동을 선택한다.-유아의 생활 속 경험을 소재로 하여 지식, 기능, 태도 및 가치를 습득하도록 한다.-유아와 교사, 유아와 유아, 유아와 환경 간에 능동적인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도록 한다.-주제를 중심으로 여러 활동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한다.-실내·실외 활동, 정적·동적 활동, 대·소집단 활동 및 개별 활동, 휴식 등을 균형 있게 지도한다.-유아의 관심, 흥미, 발달, 환경 특성 등에 따라 각자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학습하도록 한다.◆직업적 환경보육교사는 국공립어린이집,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등 다양한 보육시설에 보육교사로 취업할 수 있으며 보육교사 1급 자격을 취득한 후 3년 이상의 보육업무경력을 가진 자는 어린이집을 운영할 수 있으며 보육교사 1급 자격을 취득한 후 1년의 보육업무경력을 가지면 가정어린이집을 운영할 수 있다.현재 3만9천171개 어린이집에 23만9천996명의 보육교사가 일하고 있으며 보육아동 수는 141만5천742명이다. 가정어린이집은 1만8천651개소에서 30만2천674명의 아동을 돌보고 있다.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을 총괄하고 보육교사와 그 밖의 직원을 지도·감독하며 영유아를 보육하는데 다른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및 종교시설 등의 업무를 겸임할 수 없다.보육교사는 평일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영유아 보육과 어린이집의 원장이 불가피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는 직무를 대행하는데, 8시간을 초과하면 초과근무수당을 지급받는다.어린이집은 설립 목적에 따라 운영시간이 밤늦게까지 연장 운영되기도 하며 주말에 운영되기도 한다.보육교사 휴가는 보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순번제로 실시하고, 보수교육, 출산휴가 등으로 어린이집의 원장, 보육교사 또는 그 밖의 보육교직원의 공백이 생기는 경우에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대체원장, 대체교사 또는 그 밖의 인력을 각각 배치한다.보육교사는 영유아에게 신체적 고통이나 고성·폭언 등의 정신적 고통을 가해서는 안되며 영유아의 생명·안전보호 및 위험방지를 위해 주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보육교사는 1, 2, 3급으로 구분되며 3급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자가 보육교사교육원의 양성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받을 수 있다. 2급은 전문대 이상의 보육 관련학과에서 관련학과목과 학점을 이수하면 한국보육진흥원에 신청해 받을 수 있다.2019년 현재 1급에서 3급까지 보육교사 자격증을 받은 사람은 총 136만4천90명이다.보육교사 월급은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급기준’과 보육기관의 상황을 고려해 지급하고 있는데, 처음 취임한 보육교사는 1호봉으로 책정되며 2019년 지급 기준으로 보수총액이 약 2천227만원 정도다.보육교사 취임이전 다른 경력이 있으면 보육교사 경력으로 환산하는 규정에 따라 환산해 호봉수를 올려주며 1년이 지날 때마다 1호봉씩 오른다.도움말 윤세환 청소년디자인라이프 대표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인성교육부터 성공취업까지.. 꿈을 잡는 학교 대구여상

지난달 18일 진행된 수요사랑 데이에서 교사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는 경영과 회계 분야 특성화 학교로 2015·2016년 대구상업계특성화고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학교는 학생들의 인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동시에 진로비전 프로그램을 마련해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같은 교육활동의 성과로 대구여상은 2014년 교육부 ‘전국 5대 인성교육 우수고교’, 2015년 교육부 ‘전국 3대 인성교육 우수 모델고교’로 각각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인성교육부터대구여상은 인문학적 소양과 인성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실 밖 프로그램을 도입했다.올해 처음 시작한 ‘수요사랑 데이’가 그 일환이다. 수요사랑데이는 칭찬릴레이와 함께 학생과 교사간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거리를 좁히고 소통하는 취지다. 지난달에는 학부모들이 핫초코와 초코파이를 준비해 학생들에게 나눠주면 ‘사랑합니다’를 외치고 하이파이브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행사 초반에는 학생들이 서먹해 했지만 횟수가 거듭될수록 먼저 손을 내미는 학생들이 많아지며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학교가 자랑하는 또 다른 프로그램은 산토끼와 트레킹이다.‘산에서 토요일 끼를 잡아라’는 의미의 산토끼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하나로, 극기심과 인내심을 배양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15년 문경세재길을 시작으로 2016년 팔공산 가산산성과 가야산 소리길, 이기대 해파랑길, 2017년 이기대 해파랑길과 팔공산 가산산성, 2018년 팔공산 동봉 등정과 가야산 소리길 등을 실시했다.또 학교는 최근 교사들과 학부모, 학생이 함께 벚꽃이 만발한 앞산 자락길을 함께 걷는 트레킹을 실시했다.이 두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 의지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는 게 학교측 설명이다.◆성공취업까지대구여상은 또 취업 프로그램 및 역량강화 교육으로 특성화고육성사업단으로부터 2016년 우수학교로 선정됐다.2015~2016학년도에는 ‘대구 상업계 특성화고 취업률 1위’ 실적을 거뒀고, 2012~2017년까지 안전행정부 9급 공무원 4년 연속 합격자를 배출하기도 했다.여기에 매년 공무원과 공기업, 대기업, 금융권 등에 60여명에 합격자를 내놓고 있다.이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학교의 교과 프로젝트 해결 및 모둠학습 중심 수업, NCS 기반 일-학습-자격을 연계한 교육과정,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과정이 있다.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와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 청소년 비즈쿨 사업 등 다양한 교육활동과 사업들을 꾸준히 수행중이다.여기에 취업에 직접 도움을 주는 산학맞춤반과 취업심화반, 공무원 및 공기업 준비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은 학교의 취업 프로그램과 교외 체험활동이 취업 성공 비결이라 꼽는다.송시한 교장은 “학교는 인성 함양을 기본으로 취업 역량 높이기에 힘쓰고 있다”며 “여러 프로그램 중 선후배간 취업연결고리 행사가 있는데 재학생들은 취업에 성공한 선배와 만남을 통해 노하우를 전수받고 새로운 꿈을 키워갈 수 있어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학가 신풍습- 시험기간 학생 간식은 총장이 챙긴다

영남대 서길수 총장과 총학생회가 중간시험 첫 날인 22일 아침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시험기간 총장이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응원하는 문화가 지역 대학가의 신풍습으로 자리잡고 있다.일종의 학생 서비스인 대학의 간식배달은 중간고사 등 시험기간 동안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햄버그나 밥버그 등을 나눠주는 것으로 진행되는 모습이다.영남대 서길수 총장은 지난 22일 오전 8시 중앙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 배달에 나섰다. 2019학년도 1학기 중간시험 첫날을 맞아 아침 일찍 등교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서다.간식 배달 소식에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도서관 지하 1층 로비와 계단에는 학생들의 줄이 길게 이어져 발 디딜 틈 없었고 준비된 950명 분의 샌드위치와 음료수는 10여 분만에 동이 났다.간식 배달은 영남대 중앙도서관 지하 로비와 과학도서관 로비에서 동시에 진행됐다.첫 번째로 줄을 서서 간식을 받은 김동규(정치외교학과·4학년) 씨는 “총학생회 학생들이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학우를 위해서 간식을 준비하고 배부하는 것이 매우 번거롭고 힘든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행사를 준비해준 총학생회와 대학에 감사의 마음이 느껴진다. 이번 학기도 간식 잘 먹고 시험도 잘 치겠다”고 말했다.서길수 총장은 “아침도 거르고 새벽같이 등교해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니 자식 같은 마음에 안쓰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든든하다”며 “항상 곁에서 응원하는 스승과 학우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경일대 정현태 총장 역시 지난 18일 도서관 로비에서 밥버거를 나눠주는 ‘사랑의 무료간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강우총 학생취업처장과 노경준(경영·4년) 총학생회장 등이 밥버거를 나눠주며 시험공부에 여념이 없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준비한 500개의 밥버거는 10분도 채 안돼 모두 배부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영상학부 3학년 홍지온 학생은 “매학기 학교와 총학생회가 함께 간식을 나눠줘서 학생들 사이에서는 ‘에이뿔 밥버거’라 부른다”며 “맛있게 먹고 기운내서 시험공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같은 분위기는 전문대학 역시 마찬가지다.경북과학대학교는 지난 17일 기숙사 식당에서 중간고사를 앞둔 학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가졌다.‘중간고사 A+ 가즈아’란 이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교내 식당 운영업체 아라코의 후원으로 마련된 밥버거 200개를 나눠주기 위한 것으로 김현정 부총장과 제경성 교무학생처장 등이 직접 배식에 나서며 학생들을 격려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교육, 오페라 로봇코딩 융합교육 나서

대구 동부교육지원청이 융합교육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오페라·로봇코딩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7일 지역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정규과정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학생들은 오전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오페라에 대한 기본교육과 전문 성악가의 아리아 연주를 들은 후, 전문 작곡 프로그램 ‘로직’을 활용해 오페라의 짧은 선율을 직접 창작해 볼 예정이다. 오후에는 경북대사범대부설중학교로 이동해 인물과 배경으로 팀을 나눠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소속 강사와 함께 하는 로봇코딩 기술교육을 받는다. 인물팀은 햄스터 로봇을 활용해 등장 인물 대사 녹음 및 동선 코딩, 배경팀은 모듈형 하드웨어 키트인 ‘비트브릭’으로 무대 배경을 디자인하고 제작한 뒤 오전에 창작한 오페라의 선율과 융합해 오페라를 완성하고 자체 공연도 진행하게 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