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F 뮤지컬 스타’ 참가 신청 다음달 7일까지

지난해 DIMF 뮤지컬 스타 공연 모습.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은 차세대 뮤지컬 스타를 발굴하는 경연대회인 ‘DIMF 뮤지컬 스타’ 참가 신청을 다음달 7일까지 받는다.만 13세 이상, 24세 미만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외국 국적자는 글로벌 분야로 지원하면 된다. 참가자는 1인 또는 10인 이내로 팀을 구성, 노래(넘버)와 연기(대사), 안무를 포함하는 뮤지컬 공연을 5분 이내로 구성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DIMF 공식 홈페이지(www.dimf.or.kr)를 통해 가능하다.국내 부문은 같은달 20∼21일, 5월11∼12일 대구창조혁신센터에서 1, 2차 예선을 치른다. 글로벌 부문은 4월14일과 5월1일 중국 상하이에서 1, 2차 예선을 한다.국내외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은 6월1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뮤지컬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1천여 명의 관객 앞에서 기량을 겨룬다.차세대 스타로 선발된 참가자는 상금과 트로피는 물론이고 향후 DIMF 축제와 연계된 다양한 무대에 설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지난 2015년 처음 열린 ‘DIMF 뮤지컬 스타’는 해마다 참가 신청자가 늘어 지난해는 국내외에서 608명이 참가했다.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중국 현지 오디션까지 운영하게 돼 상당히 기대가 크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롭게 주목을 받게 될 아시아의 숨겨진 인재들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가창창작스튜디오, 해외 입주작가 개인전 진행

클라라 페트라 작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가창창작스튜디오에서 해외 입주작가 클라라 페트라(헝가리)와 멘디 에스페젤(캐나다)의 개인전이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두 작가는 지난해 10월 열린 2019년도 해외 입주작가 공모에서 13.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클라라 작가의 작품은 전통예술과 미디어의 경계를 탐구하고 결합해 가상의 콘텐츠를 만들어낸다. 주로 생활, 체험, 주변 환경에서 영감을 받는다. 사진과 자신의 기억을 가지고 수채화를 이용한 설치작업과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하며 이는 강렬한 어조로 성찰이나 자기반성의 느낌을 준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신이 겪고 있는 베니싱 트윈 증후군(임신 중인 쌍둥이 한명이 소실되어 다른 한명에게 흡수되는 현상)을 다룬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작가는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가 우연히 몸 안에 다른 쌍둥이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고 스스로를 살아있는 묘지라 느끼게 됐다. 이 문제로 인해 자신이 가지는 도덕적, 정신적 문제를 작업으로 풀어가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작가는 자기 자신을 그림의 소재로 활용해 수채화 애니메이션 작업으로 표현한다.멘디 에스페젤 작멘디 작가는 사람들이 살아가며 자연스럽게 몸으로 배우는 지식이 우리의 미래에서는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상상하기 위한 방법으로 촉각, 관능, 물질적 공감의 제스처 등의 반응을 탐구하는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전시장인 스페이스가창의 공간적 특수성을 연계시켰으며 지역에서 찾을 수 있는 재료와 오브젝트들을 포함했다.멘디 작가는 “나의 작품은 인간이 습득하게 되는 지식의 틀을 분해하여 신체적 지식과 내면의 지식을 구분하고자 하며 관람객의 참여가 요구된다. 나의 작업의 핵심에서 불안, 소망, 실패의 상태를 본능적으로 구현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이나 작가 정보는 가창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www.gcartstudi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430-1236.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백프라자갤러리, 반려동물 특별전시 진행

낭소 ‘나의 숲 강아지’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는 오는 24일까지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특별전이 진행된다.전시 타이틀은 ‘해피 투개(犬)더’이다. 이번 전시는 유기견에 대한 시민들의 새로운 관심과 반려동물 보호자들에 대한 인식전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서울의 ‘서정아트센터’와 반려동물 뷰티숍 ‘다솜’이 공동 주최하고, ‘한나네보호소’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낭소, 엄상용, 레이첼 헤일, 미아차로 작가가 참여한다.낭소 작가는 반려견과의 행복한 추억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는 일러스트 작가다. 그림에세이 ‘숲 강아지’ ‘꼼지락 별 이야기’ 등을 펴냈다.엄상용 작가는 개를 주제로 회화 작업을 한다. 사람의 증명사진처럼 강아지를 의인화해 강아지의 증명사진을 화폭에 담고 있다.미아차로 작가는 스페인 출신의 일러스트 작가다. 자연·동물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뉴욕 출신의 레이첼 헤일은 동물사진 전문사진작가로 대중에게 익숙한 코커 스패니얼, 치와와, 말티즈 등 개와 나눈 교감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아낸다.반려견 사료만들기, 반려견 건강 및 미용 클래스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문의: 053-420-8015.ㄴ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수성아트피아 아티스트 인 무학 시리즈 첫번째 소프라노 이경진 리사이틀

소프라노 이경진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에서 ‘2019 아티스트 인 무학 시리즈’의 첫번째 무대인 ‘소프라노 이경진 리사이틀’이 오는 21일 개최된다.‘아티스트 인 무학 시리즈’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솔리스트를 발굴, 지원하고 리사이틀 무대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기획된 수성아트피아의 지역예술진흥프로그램이다.풍부한 음악적 표현과 청량한 음색, 화려한 테크닉을 자랑하는 소프라노 이경진은 경북예술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오페라과,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오페라 마스터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했다.유학 전 이미 ‘루치아’, ‘리골레토’, ‘라보엠’ 등 주요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며 주목받았고 독일 데트몰트 극장에서 오페라 ‘신데렐라’의 요정 역으로 데뷔해 화려한 콜로라투라의 테크닉과 연기력을 펼치며 본격적인 전문연주자로서의 역량을 갖추기 시작했다.이외에도 독일 통일기념음악회에서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솔리스트로 활약했으며 유럽무대에서 수십 회의 연주를 통해 음악가로서의 깊이를 더해갔다. 귀국 후 광주시립오페라단의 창단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에서 그레텔 역에 발탁돼 본격적인 국내활동을 시작했으며 여러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초청연주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이번 공연에서 이경진은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사계’, 마스네의 오페라 ‘마농’, 벨리니의 오페라 ‘몽유병의 여인’에서 엄선한 아리아들과 함께 슈베르트, 볼프, 쇼숑,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가곡을 들려줄 예정으로 피아니스트 이용주가 반주를 맡는다.총 6회로 구성된 2019 수성아트피아 아티스트 인 무학 시리즈는 이번 소프라노 이경진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6월 이주영 해금 독주회, 9월 안주환 호른 리사이틀, 10월 정혜진 클라리넷 리사이틀, 11월 소프라노 이정우 리사이틀, 12월 배원 첼로 리사이틀로 이어진다.전석 1만 원. 문의: 053-668-1800.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미술협회가 오는 31일까지 제28회 대구미술제 개최

대구미술협회가 오는 3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12전시실에서 ‘제38회 대구미술제’를 연다. 사진은 미술제 모습.대구미술협회가 19일부터 3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12전시실에서 ‘제38회 대구미술제’를 개최한다.대구미술제는 대구 화단의 오늘을 보여주는 미술대향연으로 지역미술인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대구문화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대구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미술제에는 지역 대표작가 400여 명이 참여해 순수회화부터 입체조형, 공예, 서예, 문인화, 미디어아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 400여 점을 선보인다.미술사적으로 대구는 가히 근·현대 미술의 메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전통적인 화단, 즉 화가들의 독특한 사회를 일궈왔다. 엄혹했던 일제 강점기 국내에 서양화가 처음으로 도입되면서 서양화 분야를 개척하고 발전시켜온 인물들이 대구지역에 근간을 두고 활동했기 때문이다.대구미술의 역사를 의미하는 직·간접적인 흔적이 도처에 남아 있고 화단에 전해지는 전설과 일화도 적지 않다. 오늘날 대구미술은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알만 한 이인성, 서동진, 박명조, 이쾌대, 정점식 선생 등 걸출한 선구자들이 있었기에 지속적으로 계승되고 발전해 왔다.대구미술협회는 1962년에 설립된 이후 대구 미술발전에 이바지해 온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연례행사로 개최된 대구미술제를 통해 작가들의 역량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해 왔다.문의: 053-653-8121.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아름다운 화요일 ‘쇼팽에게 보내는 편지’ 19일 대구콘서트하우스

바이올린 김보라바이올린 김수지2019년 첫번째 아름다운 화요일 ‘쇼팽에게 보내는 편지’가 19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펼쳐진다.지역예술진흥프로젝트의 일환인 ‘아름다운 화요일’은 지역 우수 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올해는 쇼팽의 서거 17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쇼팽은 피아노곡에 대해서는 독보적인 존재의 작곡가다. 클래식 관객들은 그의 음악을 아름다운 달빛과 비교하곤 하는데, 이번 공연에서 연주자들은 자신들의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그의 음악이 표현하는 달빛처럼 아름다운 분위기를 선사하고자 한다. 첼로 오소영전복기대구시립교향악단 단원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보라와 비올리스트 최민정, 대구MBC교향악단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지, 감미로운 음색의 첼리스트 오소영, 피아니스트 김효준, 대구지역 현대음악과 컴퓨터음악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복기 등이 출연한다. 피아노 김효준아름다운 화요일은 일반 클래식 공연과는 다르게 쇼팽의 원곡을 기반으로 연주자들이 새롭게 작곡 또는 편곡한 곡들로 진행된다.쇼팽의 ‘녹턴’을 기반으로 작곡한 ‘안녕하세요 미스터 프레드릭’을 비롯해 쇼팽의 전주곡과 협주곡 등을 기반으로 새롭게 편곡한 ‘당신의 숨결’ ‘당신 이후 우리는 그를 만났어요’ ‘쇼팽에게 보내는 편지’ 등 익숙한 쇼팽의 멜로디를 연주자 자신의 음악적 영감으로 재해석한 곡들을 연주한다. 전석 1만 원. 문의: 053-250-140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미술협회가 오는 31일까지 제28회 대구미술제 개최

대구미술협회가 오는 3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12전시실에서 ‘제38회 대구미술제’를 연다. 사진은 미술제 모습.대구미술협회가 19일부터 3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12전시실에서 ‘제38회 대구미술제’를 개최한다.대구미술제는 대구 화단의 오늘을 보여주는 미술대향연으로 지역미술인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대구문화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대구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미술제에는 지역 대표작가 400여 명이 참여해 순수회화부터 입체조형, 공예, 서예, 문인화, 미디어아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 400여 점을 선보인다.미술사적으로 대구는 가히 근·현대 미술의 메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전통적인 화단, 즉 화가들의 독특한 사회를 일궈왔다. 엄혹했던 일제 강점기 국내에 서양화가 처음으로 도입되면서 서양화 분야를 개척하고 발전시켜온 인물들이 대구지역에 근간을 두고 활동했기 때문이다.대구미술의 역사를 의미하는 직·간접적인 흔적이 도처에 남아 있고 화단에 전해지는 전설과 일화도 적지 않다. 오늘날 대구미술은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알만 한 이인성, 서동진, 박명조, 이쾌대, 정점식 선생 등 걸출한 선구자들이 있었기에 지속적으로 계승되고 발전해 왔다.대구미술협회는 1962년에 설립된 이후 대구 미술발전에 이바지해 온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연례행사로 개최된 대구미술제를 통해 작가들의 역량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해 왔다.문의: 053-653-8121.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수성아트피아 아티스트 인 무학 시리즈 첫번째 소프라노 이경진 리사이틀

소프라노 이경진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에서 ‘2019 아티스트 인 무학 시리즈’의 첫번째 무대인 ‘소프라노 이경진 리사이틀’이 오는 21일 개최된다.‘아티스트 인 무학 시리즈’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솔리스트를 발굴, 지원하고 리사이틀 무대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기획된 수성아트피아의 지역예술진흥프로그램이다.풍부한 음악적 표현과 청량한 음색, 화려한 테크닉을 자랑하는 소프라노 이경진은 경북예술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오페라과,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오페라 마스터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했다.유학 전 이미 ‘루치아’, ‘리골레토’, ‘라보엠’ 등 주요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며 주목받았고 독일 데트몰트 극장에서 오페라 ‘신데렐라’의 요정 역으로 데뷔해 화려한 콜로라투라의 테크닉과 연기력을 펼치며 본격적인 전문연주자로서의 역량을 갖추기 시작했다.이외에도 독일 통일기념음악회에서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솔리스트로 활약했으며 유럽무대에서 수십 회의 연주를 통해 음악가로서의 깊이를 더해갔다. 귀국 후 광주시립오페라단의 창단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에서 그레텔 역에 발탁돼 본격적인 국내활동을 시작했으며 여러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초청연주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이번 공연에서 이경진은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사계’, 마스네의 오페라 ‘마농’, 벨리니의 오페라 ‘몽유병의 여인’에서 엄선한 아리아들과 함께 슈베르트, 볼프, 쇼숑,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가곡을 들려줄 예정으로 피아니스트 이용주가 반주를 맡는다.총 6회로 구성된 2019 수성아트피아 아티스트 인 무학 시리즈는 이번 소프라노 이경진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6월 이주영 해금 독주회, 9월 안주환 호른 리사이틀, 10월 정혜진 클라리넷 리사이틀, 11월 소프라노 이정우 리사이틀, 12월 배원 첼로 리사이틀로 이어진다.전석 1만 원. 문의: 053-668-1800.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현대미술가협회 김석화, 조경희 작가 전시 선보여

김석화 ‘반달을 채우다’조경희 ‘My fall’대구현대미술가협회는 신입회원 기획전의 일환으로 18일부터 28일까지 SPACE129에서 김석화, 조경희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전시 제목은 ‘대화/Expression’로 작가 자신에 대한 탐구와 성찰을 담고 있다.김석화 작가의 ‘반달로 채우다’는 자연 소재인 ‘반달’에서 착안했다. 불완전성과 완전성을 동시에 드러내는 작품으로 작가는 불완전한 반달로 완전한 온달을 끊임없이 만들어내어 캔버스를 가득 채운다. 조경희 작가의 ‘My fall’은 일상 소재인 ‘그릇’을 통해 작가의 내면과 외면을 드러낸다. 그릇은 일상에 존재하며 작가 개인 또는 가족과 함께한다. 따라서 그릇은 가족의 희로애락을 추억하는 하나의 상징물이며 그릇의 형상을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그릇에서 비롯한 인간의 심리를 그리면서 내면과 외면의 상징을 반복하고 있다.문의: 053-422-1293.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싱가포르 영아티스트 교류음악회 진행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대구-싱가포르 영아티스트 교류음악회’를 진행한다.오펀스튜디오 소속의 젊은 성악가들과 싱가포르 영아티스트들이 함께 꾸미는 이번 교류음악회는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구성돼 싱가포르의 예술단체인 '뉴오페라 싱가포르'와 함께 준비했다.특히 이번 음악회는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싱가포르 진출 성공을 축하하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달부터 2024년까지 싱가포르 모노레일 운영관리를 맡게 됐으며, 이는 국내 도시철도기관이 대중교통 운영서비스를 수출한 첫 사례로 기록됐다.대구공연은 오는 16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오는 5월4일 싱가포르 보타닉가든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대구공연에는 찬 웨이 싱(Chan Wei Shing)의 지휘로 디오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의 소프라노 리 멍스(Li Mengshi), 바리톤 강민성과 베이스 한준헌, 싱가포르의 소프라노 빅토리아 송웨이와 릴린 타이, 테너 숀 리, 카운터테너 글렌 카밀러스 웡이 출연한다. ‘카르멘’, ‘피가로의 결혼’ 등 유명 오페라의 인기 오페라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는 “이번 콘서트가 ‘아시아 대표 오페라극장’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하고, 미래 지향적인 재단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대구도시철도공사를 비롯한 각 분야 지역 기관 기업들의 해외진출에 문화예술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수성아트피아 후원회 음악회 개최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가 오는 18일 오후 7시 후원회를 초청해 음악회를 개최한다.수성아트피아 후원회는 2014년 10월 지역 공공 공연장으로써는 최초로 출범했다. 진영환(삼익THK), 이의익(전 대구시장) 등 5명의 고문과 정일균 회장(다온시스템) 등 40여 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되어 현재 회원수가 160여 명에 달한다.후원회는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부터 수성신진작가 지원사업 등 수성아트피아 공연, 전시 사업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어고 있다.바이올린 이강원피아노 이미연첼로 이호정이번 후원회원을 위한 음악회는 이강원(바이올린), 김호정(첼로), 이미연(피아노)이 출연해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2번과 피아졸라의 망각,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를 피아노 트리오로 연주한다.수성아트피아 김형국 관장은 “매년 후원회원을 위한 음악회를 상, 하반기에 개최해 회원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을 위한 건강한 기부 문화가 정착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크리스티안 짐머만의 피아노 리사이틀 오는 20일 수성아트피아

크리스티안 짐머만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짐머만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오는 20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크리스티안 짐머만은 현존 최정상의 피아니스트다. 1975년 제9회쇼팽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18세의 최연소 참가자임에도 우승을 차지했으며 20년 만에 우승을 거머쥔 폴란드인이자 마주르카 상, 폴로네이즈 상 등 콩쿠르의 영예를 모두 독점했다. 이후 본격적 행보를 시작한 짐머만은 기돈 크레머, 예후디 메뉴인, 정경화 같은 실내악 파트너들을 비롯하여 레너드 번스타인,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세이지 오자와, 리카르도 무티, 로린 마젤과 같은 거장들과 협연하며 현존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주목을 받았다. 현재에도 짐머만은 전 세계에서 가장 명망 높은 콘서트홀과 지휘자, 오케스트라와 함께 작업하며 경력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내한공연에서 짐머만은 쇼팽의 스케르초 전곡과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제3번을 연주한다. 그가 연주하는 쇼팽은 ‘견줄 곳이 없을 만큼 시적이고 환상적’이라는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으며 선천적으로 뛰어난 고전적 평형감각과 깊은 음악적 내면성으로 브람스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이다.쇼팽이 남긴 4곡의 스케르초는 모두 풍부한 음악적 요소와 드라마틱하게 변화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전시대의 하이든과 베토벤이 미뉴에트 악장 대신 스케르초를 쓰기 시작했으며 낭만시대의 쇼팽에 이르러 독자적인 성격소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브람스가 작곡한 3곡의 피아노 소나타 중 제3번은 규모나 내용면에서 역작으로 평가받는다. 브람스가 슈만과 처음 만나기 전후의 시기에 작곡된 작품으로 특히 아름다운 제2악장 안단테는 슈테르나우의 시 ‘젊은 날의 사랑’이 인용되어 있다.수성아트피아 김형국 관장은 “그동안 세계무대에 당당히 군림하는 정상의 연주자들이 수성아트피아를 찾았다.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크리스티안 짐머만의 이번 내한공연은 올해 수성아트피아의 중점운영방안이자 지향점을 분명히 보여주는 대표적 명품공연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금세기 피아노 예술의 정점을 선보이게 될 크리스티안 짐머만의 리사이틀을 지역무대에 처음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 최초이자 16년 만에 성사된 역사적 공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8세 이상 입장 가능한 이번 공연은 VIP석 15만 원, R석 12만 원, S석 9만 원, A석 7만 원이다. 문의: 053-668-180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어벤져스: 엔드게임 메인예고·포스터 공개…모든 걸 건 히어로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출처: 마블 스튜디오 공식홈페이지 4월 개봉예정인 마블 스튜디오의 기대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었다.앞서 2018년 12월 7일 유튜브를 통해 1차 예고편이 공개된바 있으며 2019년 2월 4일 슈퍼볼 30초 퍼스트 스팟이 공개된 바 있다. 이번 메인 예고편에서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등장인물들이 인피니티워 전후의 모습과 빌런 타노스에 어벤져스 멤버들이 “모든 걸 걸고” 맞서기 모습을 그렸다.앞서 개봉된 캡틴 마블의 쿠키영상에서와 같이 캡틴 마블의 모습도 보인다.토르와 캡틴 마블이 눈싸움을 벌이다 토르가 스톰브레이커를 캡틴 마블의 등 바로 뒤로 불러들였음에도 캡틴 마블이 눈 깜짝 하지 않자 토르가 '이 사람 마음에 든다'며 웃는 모습도 보인다.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미국의 경우 2019년 4월 26일 개봉이 확정되었고 국내개봉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3편 말미에서 악당 타노스는 인피니티 건틀렛을 끼고 손가락을 튕겨 우주 생명체 절반을 없앤 상태. 남은 히어로들과 새로 합류한 캡틴 마블이 어떻게 위기를 타개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online@idaegu.com

무용가 김상규 현창 무대

무용가 김상규대구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인물 콘텐츠제작 지원사업에 대구컨템포러리무용단의 공연 ‘김상규를 춤추다. 강 건너 언덕 넘어...’가 선정됐다. 오는 20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공연된다.이번 공연은 대구 근현대 문화인물을 소재로 한 창작작품 지원사업에 선정돼 제작됐다. 한국 현대무용의 개념을 정립한 최초의 인물이자 한국 1세대 남성무용가 김상규를 현창하기 위한 공연이다.대구문화재단은 올해의 대구 근현대 문화예술인물 4인(무용가 김상규, 성악가 이점희, 희곡작가 김영보, 서양화가 서동진)을 선정했다. 그들의 업적과 생애, 작품 등을 더욱 효과적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역의 전문 예술단체 공모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그 첫 번째로 무용가 김상규를 현창하기 위해 이번 공연이 기획됐다.김상규(경북 군위 출생, 1922~1989)는 한국 1세대 남성 무용가이자 대구에 신무용을 보급해 대구의 현대무용이 발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다.일본에서 법학과 무용을 배우고 광복 후 대구로 돌아와 1946년에 ‘김상규 신무용연구소’를 개소했다. 1949년에는 대구 만경관에서 첫 발표회를 열었으며 1976년까지 총 13차례의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제1회 대한민국무용제에서 작품 ‘회귀(回歸)’로 우수상을 수상했고, 경북대, 영남대 등에서 무용 강의를 하며 교육자로서의 활동도 꾸준히 했다. 전국 유일의 국공립단체인 대구시립현대무용단이 설립되는데 초석을 다진 대구의 자랑스러운 인물이다.이번 공연을 제작한 대구컨템포러리무용단은 김상규의 대표작 네 작품(초상, 월야, 간다라의 벽화, 회귀)을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해 김상규의 춤의 철학과 사상을 담아 재현 및 재해석해 선보인다.본 공연의 제목은 1949년 제1회 김상규 발표회 중 1부 ‘명상’ 속에 속해 있는 작품으로 원제 그대로를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한편 대구컨템포러리무용단은 1994년에 창단된 지역 현대무용단체로 박현옥 예술감독(대구가톨릭대학교 무용학과 교수)이 이끌며 신진예술가 발굴, 융합예술형 콜라보레이션 시리즈 공연, 시민들과 함께하는 거리 공연, 해외 무용축제 초청출연 등 지역뿐 아니라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예술단체다.문의: 053-430-1243.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가톨릭대학교 ‘3·1운동과 대구대교구’ 심포지엄

3·1운동과 대구대교구 심포지엄이 지난 5일 열린 가운데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지난 5일 유스티노캠퍼스 내 성유스티노성당에서 ‘3·5 만세운동 기념 작은 음악회’와 ‘3·1운동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곳은 대구가톨릭대의 모태인 성유스티노신학교 학생들이 1919년 3월5일 교내에서 대구·경북 최초로 만세운동을 펼쳤던 곳이다.천주교 대구대교구 조환길 대주교, 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 이경수 대구가톨릭대의료원장, 이태순 대구가톨릭대 총동창회장, 대구가톨릭대 교수와 학생 등이 참석해 100년 전 신학생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이날 음악회에 이어 유스티노캠퍼스 대강당에서는 ‘3‧1운동과 대구대교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일제 강점기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지역사회와 교회 안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재조명했다.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격려사에서 “최근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가 3·1 운동 100주년 기념 담화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독립운동과 관련한 한국교회의 소극적인 대응은 마땅히 사과하고 반성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중에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성유스티노신학교 신학생들의 3·5만세운동과 평신도들이 주축이 돼 암암리에 진행된 항일운동은 재조명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