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행정통합 이해 위한 홈페이지 개설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정보제공 및 이해증진과 시·도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홈페이지는 △위원회 소개 △시·도민 참여 △알림마당 △위원회 활동 △연구단 5개 분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홈페이지의 특징으로 사용자의 화면 크기에 맞춰 조절돼 스마트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시·도민 참여를 가장 우선시했으며, 자유게시판과 의제제안 등을 통해 활발한 의견 개진이 가능토록 했다.진행 상황에 대한 공유를 위해 회의자료 및 회의록, 진행 동영상 등을 열람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아카이브적 형태로 제작했다.김태일 공동위원장은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시·도민의 활발한 의견 개진과 정보공유가 가능해졌다. 홈페이지에 공론화 과정의 공개와 충실한 자료를 수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 4명…지역 감염 관련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나왔다.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한 7천247명이다. 이들 모두 지역 감염이다.이들 중 2명(남구, 달서구)은 경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검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또 다른 확진자는 달서구 거주자로 발열,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시행한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나머지 1명은 수성구 거주자로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자살예방센터, 수험생 시험결과 비관 말아야

대구시와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는 3일 8개 구·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17개 고사장에서 수험생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에는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와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1393)가 적힌 홍보물을 나눠주며 수능 후 청소년의 정신건강 보호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에 나선다.수험생들에게 시험 결과에 비관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고민이 있거나 상담이 필요할 경우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와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이용할 것을 홍보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2일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져…건조하고 추워요

2일 대구·경북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울릉도·독도는 구름이 많다.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1~4℃ 오르면서 평년(영하 6~2℃)과 비슷한 분포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영하 3℃, 대구·경주 영하 1℃, 포항 2℃ 등 영하 4~2℃, 낮 최고기온은 안동 9℃, 대구 11℃, 포항·경주 13℃ 등 7~13℃.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일 오전 4시께 건조주의보를 발표했다.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대구지방기상청 윤의경 예보관은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하고, 수험생들은 체온 유지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성적표가 뭐길래”…어머니 살해하려 한 중학생 집행유예

대구지법 형사12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존속살해미수)로 재판에 넘겨진 중학생 A군에게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또 보호관찰과 1년 동안 치료를 받을 것을 명했다.A군은 지난 6월 자신의 집에서 자고 있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다가 상처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비명을 들은 A군의 아버지가 추가 범행을 제지했다. A군 어머니는 병원으로 옮겨졌다.그는 중간고사 성적과 관련한 거짓말이 탄로 날 것이 걱정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달서구의회, 국민의힘 김인호 의원 ‘제명’

성희롱 및 여성비하 발언 의혹을 받고 있는 대구 달서구의회 김인호 의원(국민의힘)이 달서구의회로부터 ‘제명’됐다.1일 달서구의회는 제276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윤리특별위원장이 발의한 징계의 건을 의결했다.김 의원을 제외한 총 23명 의원이 투표한 결과 찬성 16표, 반대 7표로 제명안이 가결됐다.김 의원은 심의결과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인호 의원은 지난달 25일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으로부터 사실상 제명에 가까운 ‘탈당권유’ 중징계를 받았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코앞으로 다가 온 수능…필요한 준비물과 꿀팁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수험생들은 수능 당일 100% 실력 발휘를 위해 유념해야 할 사항들을 미리 숙지하고 체크하는 것이 좋다.수능에 필요한 준비물과 당일 컨디션 관리, 코로나19로 달라진 응시 요령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3일 진행되는 수능에 필요한 준비물은 수험표와 신분증, 필기구, 마스크, 아날로그시계, 도시락 등이 있다.수험표를 잃어버렸다고 해서 당황하지 않는 것이 좋다.시험장 본부에서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증명사진이 필요하니 만일에 상황에 대비해 여분의 사진을 챙겨놓아야 한다.신분증은 감독관이 본인 확인을 하는 필수품이기 때문에 무조건 지참해야 한다.당일 샤프‧연필, 컴퓨터 사인펜이 일부 제공되지만 샤프심, 지우개, 수정테이프 등은 별도로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꼼꼼히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시험장에는 시계가 없기에 아날로그시계를 지참하는 것이 좋다.수능 당일에는 점심 제공이 되지 않기 때문에 도시락도 필수품이다.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본인의 입맛이 맞는 음식을 추천하며 식곤증에 주의해야 한다.특히 모든 종류의 전자기기(휴대폰, 카메라, 전자사전, 계산기, 이어폰 등)는 반입이 금지되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수능 당일 떨리고 불안한 마음을 없앨 컨디션 조절도 중요하다.수능 한파를 대비해 두꺼운 옷을 입는 것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장 겹쳐 입는 것이 신체 리듬을 유지하는 데 용이하다.장시간 시험장에 있다 보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초콜릿이나 견과류 등 당을 채울 수 있을만한 간식을 챙기는 것도 좋다.올해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시험장의 분위기도 달라진다.마스크 의무 착용으로 행여나 분실 또는 마스크 훼손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여분의 마스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점심 식사는 시험장 내 본인의 자리에서만 가능하므로 타인과 대화를 삼가고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신경 써야 한다.책상마다 가림막도 설치되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도록 시험장 분위기나 스케줄을 미리 숙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수능 고득점 기원”…코로나19도 막을 수 없는 수험생 학부모 정성

1일 오전 9시께 경북 경산시 팔공산 공영주차장.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팔공산 갓바위를 찾는 학부모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부처가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한 바위라고 해 이름 붙여진 갓바위는 약사여래불로 중생의 질병을 고쳐주는 약사신앙의 대상이 되는 보살로 알려져 있다.이와 더불어 소원 한 가지는 들어준다는 속설과 수험생에게 효험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수능을 앞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평일 오전이었지만 주차장에는 갓바위로 올라가기 위해 주차해놓은 차들로 가득 차있었다.2주째 갓바위를 찾고 있다는 박희수(46‧여‧부산)씨는 “마스크를 쓰고 있어 등산이 쉽지 않지만 쉬지 않고 오르내리며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수험생인 딸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수능 고득점과 합격 기원 기도를 위해 50여 명이 관봉석조여래상 앞에서 절을 하고 있었다.이솜결(48‧여‧동구)씨는 “코로나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한 자녀가 시험 당일 마음을 평온하게 갖고, 포기하지 않고 잘 다녀올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말했다.같은 날 오전 11시께 대구 중구 대구대교구청 내 성모당 앞에서 ‘수능 고득점 기원 미사’가 열렸다.성모당 동굴이 있는 야외에서 미사가 진행됐고 300여 명이 잔디밭과 주위에 자리를 잡았다. 수능 수험생들을 위한 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학부모다.각자 눈을 감고 소원을 빌었고 같이 방문한 지인들과도 대화를 나누지 않은 채 경건한 분위기로 기도를 올렸다.박모(42‧여‧중구)씨는 “일요일마다 성모당을 방문하고 있는데 오늘은 수능 수험생을 위한 미사를 진행한다고 해서 왔다”며 “딸의 수능 고득점 기원을 위해 기도했다”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수능 때문에…코로나 의증부모들 해열제로 버텨

고3 수험생을 둔 학부모 A(52)씨는 최근 미열이 있어 사흘째 해열제로 버티고 있다.혹시나 코로나19에 걸리면 수험생 자녀에게까지 피해가 가지 않을까 병원도 못가고 있다.A씨는 “코로나 확진이라도 나면 수능을 앞둔 아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해열제를 먹으며 경과를 보고 있다”고 털어놓았다.영업직 사원 B씨는 수험생 자녀 때문에 지난주부터 본가에서 출퇴근 하고 있다.영업 특성상 여러 사람을 만나고 다니기 때문에 혹시나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했을 경우를 대비해서다.B씨는 “수능 때까지 조심하자는 마음으로 불편하지만 가족들과 떨어져 있다”고 말했다.수능을 앞두고 일부 수험생 가족들이 때 아닌 피난살이를 하고 있다.코로나19 확진이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될 경우 수험생이 큰 스트레스를 받는데다 시험환경도 변하기 때문이다.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병원시험장에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수험생은 별도시험장에서 수능을 봐야 한다.유증상 수험생은 별도시험실에서 수능을 본다.지난달 26일 기준으로 수험생 확진자는 21명, 자가격리자는 144명다.대구의 경우 수성구 한 대형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수험생 33명이 자가격리 됐다가 지난달 12일 해제됐다.대구시는 지난달 25일부터 2일까지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경우 재택근무 실시하고 있다.구‧군, 시 산하 공공기관에 대해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경우 재택근무를 실시하도록 권고했다.​또 2일까지 수험생들이 많이 출입하는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PC방 등에서 음식물을 섭취하는 행위를 금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경북 코로나19 비상…수도권 및 대학 관련 확진자 속출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1일 대구·경북은 각각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의 경우 두 자릿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10월30일(10명) 이후 32일 만이다.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1명 증가한 7천243명이다. 감염경로는 수도권 확진자의 n차 감염 등 모두 지역사회 감염이다.서울 용산구 확진자 관련으로 모두 3명(남구·서구·동구)이다. 강남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검사에서 1명(달서구)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노원구 거주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검사에서 확진자(북구)가 나왔고, 이 가족이 받은 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됐다.이어 인천 연수구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3명(달성군)이 확진됐다.이외 경북 청도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검사에서 일가족 2명(수성구)이 확진됐다.경북은 대학교발 연쇄 감염 확산 등으로 보름 이상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확진자는 지역사회감염 10명, 해외유입 1명 추가로 총 1천715명(중앙방역대책본부 기준)이다.경주에서 영남대 음대 확진자에 따른 연쇄 감염으로 7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영남대 음대와 관련해 도내에서는 지난달 27일 2명(경산), 28일 6명(경주), 29일 1명(경주)에 이어 30일에도 7명(경주)이 추가로 확진됐다. 누적 16명이며 경주를 중심으로 계속 확산세다.김천에서는 김천대 학생 확진과 관련해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던 대학생 2명이 발열 증상 등으로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이로써 김천대 학생 확진 관련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포항에서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 거주 내국인 1명은 유럽에서 입국한 뒤 검사에서 확진됐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북구청, 팔거천 ‘무장애나눔길’ 조성 사업 완료

대구 북구청은 2020년 녹색자금 지원 사업 일환으로 팔거천(구수교~운암교) ‘무장애나눔길’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무장애나눔길’은 교통 약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숲을 활용해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북구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0년 녹색자금 지원 사업에 공모해 사업비 500만 원을 지원 받아 지난 7월 착공에 들어갔다.구청은 팔거천의 접근성 및 안전성 증대를 위해 1㎞의 데크로드를 조성했다. 산책로를 따라 왕벚나무 7그루, 꽃댕강나무 외 8종 5천555그루의 꽃나무를 식재했다.산책로 중간에는 목재데크 5개소와 등의자 10개가 설치됐다. 휠체어와 유모차 등이 교행할 수 있는 이동 구간도 조성됐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마스크 쓰GO 운동’ 주제의 무료 이모티콘 받아가세요

대구시는 3일 오후 2시부터 ‘마스크 쓰GO 운동’을 주제로 한 ‘자랑스러운 대구씨’ 이모티콘을 카카오톡을 통해 선착순 5만 명에게 무료 배포한다.대구시는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마스크 쓰GO 운동’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에서 파급력이 크고 반응이 좋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했다.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자랑스러운 대구씨’ 캐릭터는 코로나 위기를 위대한 시민의식으로 이겨낸 대구시민에 대한 존경과 자긍심을 표현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모티콘은 ‘마스크 쓰GO 운동’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 많이 사용하는 표현들을 재치 있는 문구와 동작들로 디자인한 16종으로 구성돼있다.이모티콘을 받는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검색 메뉴에서 ‘대구시청’을 검색 후 채널을 신규로 추가하면 된다. 선착순 5만 명까지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9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카카오톡 이외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이모티콘 파일(GIF형식)을 언제든지 내려 받을 수 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세계가스총회 1년 연기확정…엑스코 성공개최 의지 의구심

2021년 세계가스총회가 이듬해 5월로 공식 연기 됐지만 정작 개최장소인 엑스코는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 총회마저 불참하는 등 성공개최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대구시와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2021년 6월 개최 예정이던 세계가스총회를 1년 연기해 2022년 5월에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대구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지 않음에 따라 총회 개최 1년 연기를 조직위원회와 국제가스연맹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국제가스연맹은 대륙별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에 최종 결정하게 됐다.사정이 이런데도 엑스코는 지난달 27일 열린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 총회에 불참했다.엑스코 김규식 사업본부장은 “당초 사장이 참석해야 하지만 엑스코가 결정할 수 있는 권한도 없는데다 연기 상황을 전달받는 행사였다”며 “이날 엑스코에서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열렸고 VIP들도 많이 왔기 때문에 가스총회 조직위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엑스코는 이번 총회에 앞서 지난달 20일 열린 실무 회의도 참석하지 않았다. 이유는 담당 팀장이 휴직 중이었기 때문이다.엑스코는 지난해부터 열린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 행사를 상당수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올초 세계가스총회 성공개최를 위해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주재한 회의에 엑스코는 사업본부장 대신 팀장을 참석시켰다가 빈축을 샀다.지역 전시업계에서는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분서주해야 할 엑스코가 조직위 총회조차 불참하는 것은 의지가 크게 떨어지는 모양새”라고 꼬집었다.대구시 관계자는 “엑스코는 조직위원회 행사에 올 경우 전시장 규모 등에 대한 압박을 받는다는 이유로 거의 참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한편, 세계가스총회는 1931년에 시작돼 3년마다 개최되는 90년 전통의 에너지 분야 최대 행사다. 대구총회에서는 90여 개국에서 1만2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저소득 성적우수 학생 장학금 지원

대구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우수 인재에게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90명에게 1억1천6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장학금 지원 대상은 대구에 거주 중인 고등학교, 대학 및 대학교 재학생 중 저소득 가정 성적 우수학생이다.대구시는 소득인정액 및 성적 기준에 따라서 일반장학생 71명(고등학생 7, 대학생 64) 및 특별장학생(사회배려계층, 예능·체육·기능우수, 자원봉사활동) 19명으로 구분했다.선발된 장학생 중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을, 대학생은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장학금을 받게 된다.대구시 정한교 복지정책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대구의 미래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대구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출범, 이웃사랑 성금 모금 시작

대구시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의 모금 목표액은 86억9천만 원으로 지난해 목표액인 100억200만 원의 87.7% 수준이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구의 어려운 경제 상황과 시민들의 기부에 대한 피로도가 증가한 것 등을 반영해 모금 목표액이 하향 조정됐다.캠페인 기간 대구시민들의 나눔 온도를 확인할 수 있는 ‘사랑의 온도탑’은 구 중앙치안센터 앞에 세워진다.8천500만 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의 수은주가 1℃씩 올라간다.이 밖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온도 100℃ 달성을 위해 다양한 기부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대구의 개인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착한 대구 캠페인’과 100만 원 이상 기부로 가입이 가능한 ‘나눔 리더’, 1천만 원 이상을 3년 내 기탁할 경우 가입 가능한 ‘나눔리더스클럽’ 등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