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 (20) 비만

좀 더 건강하고 보기 좋은 몸을 위한 모두의 열망만큼 다이어트 종류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아졌다.하지만 감량을 한다는 것은 보통 쉬운 일이 아니다. 비만은 모든 성인병의 원인일 뿐만 아니라 관절에도 무리를 줘 체중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건 비단 사람의 경우로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다.반려동물 또한 비만 상태가 되면 여러 가지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무거운 몸 때문에 약한 관절에 당연히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사람과 달리 땀구멍이 따로 없는 피부로 인해 열의 발산이 어려워 체온 조절도 힘들어져 쉽게 지치거나 또 다른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비만의 원인을 단순히 과식이나 운동 부족으로 생긴다고 보고 식사량을 줄이거나 활동하는 운동량의 조절을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반려견은 종류에 따라서 선천적으로 비만에 잘 걸리는 견종도 있을 수 있고, 중성화 수술을 했거나 다른 질병으로 인한 약물 처방을 받는 경우 그에 따른 체중 증가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그러면 우선 반려동물의 비만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품종마다 기준 몸무게가 다르지만 그 몸무게에 20%를 초과한다면 비만으로 보고 있다.털이 풍성한 품종이라면 맨눈으로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만져서 확인해야 한다. 털을 아래쪽으로 쓸어내릴 때 갈비가 잘 만져지지 않거나 옆구리 살에 지방이 느껴진다면 비만으로 볼 수 있다.특히 개나 고양이를 불문하고 비만인 반려동물의 공통점은 잘 움직이려 하지 않고 모든 행동이 느려지거나 둔해져 잠만 자려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평소보다 몸이 둔하게 보인다면 특정 질병이 있는지 반드시 검진 후 식이조절과 운동 처방으로 체중감량을 시도해야 한다.갑자기 줄인 식사량으로 계속 더 먹으려 한다면 비만 개선용 처방식 사료로 포만감을 충족시켜 주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도 있다.식사와 더불어 생활 습관의 변화도 중요하다. 사료를 여러 장소에서 소량씩 나누어주거나 혹은 놀이를 하고 난 후 사료를 먹게 하면 운동량이 늘면서 먹는 즐거움 또한 채워줄 수도 있다.비만은 생활습관병이라고도 한다. 나른하고 지치기 쉬운 요즘 적당한 식사와 운동으로 우리 가족과 반려견 모두의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좋은 습관을 찾아보자.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서구청, 행복 인문학 아카데미 개최

대구 서구청이 22일 오후 2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행복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날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작된 미래’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등장 이후 달라진 삶의 변화, 격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강의한다.서구청의 명사 초청 행복 인문학 아카데미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자세한 문의는 서구청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문의: 053-663-2141.대구 서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장기동 안전마을 만들기’ 포럼 개최

대구 달서구청이 22일 오후 4시 대구AW호텔에서 장기동 안전마을 조성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학 합동 전략포럼을 개최한다.장기동은 지난 3월 대구시가 8개 구·군청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올해 ‘안전마을 만들기’ 지역으로 선정됐다.달서구청은 2021년까지 시비 9억 원을 지원받아 마을 주변 인근 위해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과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주민 활동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포럼에서는 셉테드(범죄예방 환경설계) 분야, 도시 안전 분야 등 4개 분야 전문가들이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에 관해 토론한다. 마을 주변의 개선 사항에 대해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대구 달서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푸른 하늘 그리고 도심

21일 오후 대구 달서구 용산동 대구학생문화센터 앞 조형물에 비치는 푸른 하늘과 도심이 어우러져 5월의 청량한 날씨를 보여주고 있다.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5월 21일은 부부의날’

매년 5월 21일은 부부의날로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이 들어 있다. 부부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중구청 민원실에 방문한 남편 임선형씨와 부인 김정빈씨가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으로 부부의 연을 맺고 있다.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부산 40대男, 무시하듯 쳐다봤다며 얼굴 수차례 차고 밟아

사진=세계일보 부산에서 40대 남성이 산책길에 마주친 여성이 자신을 무시하듯 쳐다봤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둘렀다.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8시쯤 부산 동래구 주택가 골목에서 A(45)씨가 마주 오던 B(56)씨를 뒤따라가 주먹으로 때려 쓰러뜨린 뒤 발로 얼굴을 수차례 차고 밟은 혐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피해 여성 B씨는 A씨의 무차별 폭행에 코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A씨는 “B씨가 무시하는 눈빛으로 쳐다봐서 기분이 나빴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고,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online@idaegu.com

대구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모선생님이랑 놀자!’ 프로그램 운영

대구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2일 자녀돌봄품앗이 ‘이모선생님이랑 놀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자녀돌봄품앗이 회원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기쁨해품앗이 그룹 아동 18명을 대상으로 한다.아동들은 재활용과 이끼를 활용해 액자를 만드는 모스 아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문의: 053-471-2326.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시민단체, ‘팔공산 구름다리 원탁회의’ 예산 집행과 행정력 낭비 지적

대구 시민단체가 지난 16일 열린 ‘팔공산 구름다리 원탁회의’와 관련, 대구시에 운영 예산 집행과 행정력 낭비를 지적하며 대구시민원탁회의 사업 폐기를 요구하고 나섰다.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대구환경운동연합, 우리복지시민연합은 21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팔공산 구름다리 원탁회의는 구름다리 건설을 반대하는 시민단체가 참여하지 않아 반쪽짜리라는 비판이 제기된 행사다”며 “대구시는 팔공산 구름다리 원탁회의와 그 결과를 대구시의 정책을 정당화하는 데 이용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시민단체는 “올해 대구시민원탁회의의 운영비는 3억 원으로 1회당 1억 원의 예산이 사용되고 있어 상당한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다”며 “원탁회의에는 예산 이상의 행정력이 투입되는 등 이를 예산과 행정력 낭비로 판단하며 ‘소통·협치’에 부합한 사업을 모두 폐기할 것”이라고 촉구했다.대구시는 2014년 도시 안전을 주제로 하는 원탁회의를 시작으로 2016년부터 대구시민원탁회의를 제도화해 시행하고 있다.지난 16일 열린 ‘팔공산 구름다리 원탁회의’에서 팔공산 개발과 구름다리 설치에 대한 최종 투표 결과 개발과 구름다리 설치를 찬성하는 의견이 각각 60.8%, 60.7%에 달했고 팔공산 보존은 28.1%, 구름다리 설치 반대는 31.1%에 그쳤다.구름다리 설치를 반대해 온 환경·시민단체 측은 이날 불참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테슬라 전기차’ 화제… 자체 발화 사고로 안정성 도마위에 올라

사진=테슬라 홈페이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교통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전해지며 사고 당시 조 전 전무가 몰던 '테슬라' 차량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다.테슬라는 전기자동차와 에너지 저장장치를 제조하는 미국의 기업으로 본사는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의 팔로알토에 위치해 있다.지난달 22일 중국에서 테슬라 전기차 모델S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일어나 안정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텅쉰커지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상하이시의 한 건물 주차장에 있던 모델S 차량 밑에서 연기가 갑자기 피어오르더니 섬광과 함께 큰 폭발이 일어나 불길이 커진 것이다.당시 테슬라는 "상하이에서 이번 사고가 발생한 사실을 알고 나서 최대한 빨리 현장에 팀을 보냈다"며 "관계 당국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조 전 전무는 오늘(21일) 오전 11시 43분쯤 서울 중구 대한문 앞 도로에서 앞서 가던 쏘나타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쏘나타 차량 운전자와 조 전 전무 모두 별다른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 조사에서 조 전 전무는 전방주시를 소홀히 한 것으로 인정했다.online@idaegu.com

대구 담티역 인근 건물서 화재…학원생 등 4명 병원 후송

21일 오후 2시54분께 대구 수성구 도시철도 2호선 담티역 출구 앞 5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10분여 만에 꺼졌지만 건물 내 2층 학원 원장 A(41)씨와 강사 등 3명과 B(10)양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옆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의정부 일가족’ 사망사건에서 나타난 ‘주저흔’이란?

사진=연합뉴스 20일 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일가족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가장 A씨의 시신에서 주저흔이 발견됐다고 전해져 '주저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주저흔이란 자해 과정에서 생긴 상처로 경찰은 A씨의 시신에서 주저흔이 발견됐다고 전했다.또한 딸 C양의 손 부위에는 가해가 공격을 방해할 때 생기는 상처인 방어흔이 발견됐다.경찰은 이러한 정황으로 미루어보아 A씨가 아내와 딸을 살해하고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이번 사건이 더욱 안타까운 것은 아들 D군이 가족들이 모두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경찰 조사에서 D군은 "오전 4시까지 학교 과제를 한 뒤 늦게 잠이 들었다가 일어나보니 오전 11시가 넘었고 가족들이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어 "전날 오후 부모님과 누나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비관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로 했으며 1차 부겸 소건은 이날 오후 4시께 나올 예정이다.online@idaegu.com

달성군 새마을문고 시 낭송회

새마을문고 달성군지부는 지난 16일 송해공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송해공원 시낭송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달성군 옥포읍 강림초 교사·학생, 달성문인협회 회원, 문고 회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달성군 제11회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

대구 달성군이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1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받았다.다산목민대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서류심사, 암행평가,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달성군은 ‘부패 Zero, Clean 달성’ 구현을 목표로 공직자, 공공기관 임직원 대상 청렴 교육을 생활화하며 올바른 공직 가치 함양 및 직업윤리 정립에 힘써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방자치단체 재정 분석’ 전국 유일 6년 연속 최우수 수상, 지방규제개혁 평가 최우수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행정효율과 행정혁신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특히 출산·보육 및 교육지원 정책 확대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달성’의 이미지를 구축한 점, 청년 일자리 창출과 화원 마비정 벽화마을,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대견사중창 등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광명소 개발로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김문오 군수는 “제11회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은 민본과 청렴을 기본방침으로 삼아온 달성군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어떤 상보다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목민대상 본상 시상금 1천만 원 전액을 달성장학회 장학기금으로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다산목민대상은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서고 창의적 시책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문오(오른쪽) 달성군수가 다산목민상 시상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북 김천서 1t트럭 인도로 돌진… 7명 부상

사진=연합뉴스 오늘(21일) 오전 10시 37분께 김천시 황금동에서 50대 운전사가 몰던 1t 트럭이 인도를 넘어 떡방앗간 출입문과 옆 가게의 건물 기둥을 들이받아 7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A(58)씨와 여성 동승자, 주변에서 쉬고 있던 50~80대 등 모두 7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운전자 A씨는 "잠시 어지러워 운전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황금 오거리에서 양천동 방향으로 가던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online@idaegu.com

고령군 의료폐기물 불법창고 또 발견

대구 달성군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불법 의료폐기물 보관창고가 발견됐다.대구지방환경청은 달성군 논공읍 노이리 741번지 한 창고에서 종이박스와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의료폐기물 200여t이 불법 보관된 것을 20일 발견했다고 밝혔다.창고에 보관 중인 불법 의료폐기물은 고령군 다산면 아림환경에서 소각되어야 할 의료폐기물로 이 창고는 의료폐기물 운송업체인 A업체인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3월과 4월 고령군 다산·성산면 일대 창고 2곳에서 300여t의 불법 의료폐기물 발견된 데 이어 세 번째 적발한 것이다.이날 대구환경청 관계자와 아림환경소각로증설반대추진위원회, 마을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창고 문을 열자 숨을 쉴 수 없을 정도의 악취가 진동했다.800여㎡ 창고 내부와 창고 밖 천막 안에는 의료폐기물이 담긴 종이상자 수백개가 쌓여있었다.하지만 이 폐기물의 경우 국가폐기물종합관리시스템(올바로 시스템)에는 전량 아림환경에서 소각처리를 완료한 것으로 입력이 돼 있다.장석원 아림환경반대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창고 안에 쌓여있는 수백개의 종이상자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아림환경에서 소각되어야 할 의료폐기물이다”며 “운송업체가 아림환경에 의료폐기물을 싣고 들어갔다 소각한 것처럼 전산을 조작해 공무집행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의료폐기물’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폐기물로 배출처에서 배출 후에는 섭씨 4도 이하의 설비를 갖춘 냉장설비에서 보관해야 한다. 격리 의료폐기물은 2일, 그 외의 의료폐기물은 5일 이내에 소각처리가 완료돼야 한다. 종이박스와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의료폐기물 200여t이 불법 보관된 대구 달성군 논공읍 한 창고 모습.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