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검침원’에 성희롱하는 남성 고객들… 기자회견장은 눈물의 성토장

지난 17일 40대 여성가스점검원 A씨가 가스안전 점검차 방문했다가 남성으로부터 감금과 추행을 당할 뻔 했다가 스스로 빠져나온 뒤 한동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해 동생의 집에서 착화탄을 피우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있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이 사건으로 동료들은 큰 충격을 받았으며 21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경동도시가스 고객서비스센터 여성가스점검원' 기자회견장은 눈물의 성토장이 됐다.여성 검침원들이 성희롱을 당하는 것은 비단 A씨만의 문제가 아니었다.2018년 8월 중순 도시가스 점검을 간 B씨는 집 안에 큰 개가 있어 개를 잡아달라고 한 뒤 점검을 하는데 고객이 하의를 벗고 있었다고 했으며 C씨는 회사복 차림의 남자 여러명이 '이쁜 아줌마 몇 살? 몸매가...', '다음에도 아줌마가 점검 와' 등 반말과 성희롱으로 도망치듯 나와 계단에 앉아 울었다고 전했다.이 외에도 여성 도시가스 안전점검원들이 겪은 성희롱 사례는 훨씬 다양하다.상당수 점검원들이 이 같은 사건을 당했음에도 회사로부터 들은 대책은 "참으라는 것"이다.민주노총울산본부 이은정 부본부장은 "회사가 내놓은 성희롱 대책 메뉴얼이라는 것이 고작 '신속히 자리를 피해라', '못들은 척 하라' 등 현실과 동떨어진 해결할 수 없는 것들 뿐이다"고 말했다.여성점검원들은 매월 할당된 1200여 건의 점검 중 97% 이상을 해야 임금이 깎이지 않기 때문에 야간이나 휴일에도 일을 할 수밖에 없고 늘 예상치 못한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동울산고객서비스센터 소속 노조원 11명은 안전대책 없이 일할 수 없다며 지난 20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online@idaegu.com

대구 경찰, 수천만 원 상당 복지 지원금 빼돌린 대표이사 등 입건

대구지방경찰청은 수천만 원 상당의 복지 지원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대구 북구 한 복지재단 전 대표이사 A(63)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또 현 대표이사 B(56)씨와 재단 직원 등 10명과 공무원 C(43·여)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 3명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대구시 복지보조금을 사회복지사 등 관리직 직원 8명에게 관리업무수당 명목으로 매월 지급한 후 10만~70만 원 상당을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5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다.또 A씨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재단 수익금을 직원 5명에게 직책 보수비로 매월 지급했다가 돌려받아 2천만 원 상당을 가로챘다. 직원 상조회비 3천만 원도 횡령했다.현 대표이사 B씨는 지난해 내부고발을 했다는 이유로 직원들을 협박하고 명예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직원 징계에 사용할 목적으로 정보 주체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CCTV를 열람하는 등 개인정보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다.공무원 C씨는 2017년께 재단 비리와 관련해 무기명 제보 사실을 접수한 후 이를 재단 직원에 알려준 혐의(공무상비밀누설)를 받고 있다.강신욱 대구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2대장은 “이들이 빼돌린 보조금은 환수 조처될 예정이다. 더이상 비영리 법인인 복지시설에서 보조금 부정 수급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대구지방경찰청 전경.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성에너지 행복한 밥상 급식봉사

대성에너지는 22일 대구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적십자봉사회 남구협의회 회원 등과 함께 취약계층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행복한 밥상’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대성에너지 급식봉사활동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산 자인면 플라스틱 업체에 불 옮겨붙어… 근로자1명 부상

오늘(22일) 오전 9시40분께 경북 경산시 자인면 단북리 한 시너 공장에서 난 불이 인근 플라스틱 공장으로 옮겨붙었다.이 사고로 시너 공장 근로자 한 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시너가 일부 폭발하면서 단북리 일대 민가에 한때 대피령이 발령됐지만 민가로 불길이 확산하지는 않았다.불이 나자 소방차 29대와 90여 명의 인력이 진화에 나섰으며 경찰은 화재가 진화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online@idaegu.com

대구·경북 베트남에서 공동으로 마케팅 펼쳤다

대구·경북 공동관광 마케팅단 일행이 지난 20일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관계자들과 대구~호찌민 직항 노선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대구·경북이 베트남 호찌민에서 공동관광 마케팅을 펼쳤다.권영진 대구시장과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구·경북 공동관광 마케팅단은 21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지역 관광을 홍보했다.권 시장과 윤 부지사는 지난 20일 응웬타이펑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을 만나 대구와 호찌민시의 직항노선 개설도 논의했다.권 시장은 “대구~호찌민 간 직항노선이 개설돼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적·물적 교류와 우호 협력증진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이에 응웬타이펑 위원장은 “직항 개설에 적극 협조하겠다. 직항 개설을 통한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관광단은 21일 신인 아이돌그룹 디크런치(D-crunch)와 함께 대구·경북 관광 홍보설명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디크런치는 오프닝 공연과 함께 직접 사인한 CD도 증정했다.공동관광 마케팅단은 호찌민 시내에서 대구·경북 관광홍보 전단지와 전통 복주머니를 나눠주는 밀착형 로드 캠페인을 펼쳤다.윤종진 부지사는 “호찌민시는 대구와 경북의 우호 도시이며 2017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개최한 곳”이라며 “베트남은 동남아 국가 중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장 주목해야 할 해외시장이다.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내 도로 위 미세먼지 꼼짝 마라

대구시가 올해 도로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줄이기 위해 예산을 전년 대비 7배나 늘이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대구시는 올해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예산 52억 원을 편성했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현재 도로재비산먼지 저감 차량 총 60대(진공청소차 50대, 살수차 10대)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노후화로 교차할 차량 13대와 새로 도입하는 분진흡입차 5대를 친환경 압축천연가스(CNG) 차량으로 구입한다.지난해 미세먼지 저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중구와 북구의 살수차에 장착·운영했던 안개형 분무 장치를 확대한다.도로재비산먼지 이동측정차량으로 도로 재비산먼지를 측정해 오염도가 높은 도로에 분진흡입 차량을 즉시 투입한다.도로 미세먼지 저감과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클린 로드를 산단 지역 등 오염 우려 지역 10.3㎦에 추가 설치하기 위해 국비 확보를 진행 중이다.도로재비산먼지는 대구시 전체 초미세먼지 발생량 중 17% 비중을 차지한다.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 마모, 브레이크 패드 마모 때문에 발생한 물질들이 원인이 되고 있다.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대기질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송 분야의 배출가스저감 및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주택가 합류식 하수도로 ‘악취 고통’

21일 오전 대구 달서구 한 주택가. 맨홀마다 장판이나 자동차 발판 등이 덮여 있었다. 맨홀 구멍으로 올라오는 하수구 악취를 막기 위한 특단의 조치였다.주부 박효성(33·여·달서구)씨는 “주택 1층에 사는데 창문을 열어 놓지 못할 정도로 악취가 심하게 올라온다”며 “비 오는 날이면 냄새는 더 심해져 맨홀을 덮을 수밖에 없다. 곧 장마철과 함께 더위가 시작될 텐데 냄새 때문에 문도 열어 놓지 못할 것을 생각하니 걱정이다”며 한숨을 내쉬었다.대구지역 주택가를 중심으로 하수도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일부 시민들은 악취를 방지하기 위해 맨홀 뚜껑에 비닐이나 장판, 자동차 발판으로 막아놓는 등 온갖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하지만 맨홀을 막을 경우 장마철 빗물받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자칫 침수 위험이 따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전문가들은 하수도 악취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역 내 절반 이상 설치돼 있는 합류식 하수도를 꼽았다.오수(분뇨 및 생활하수가 포함된 오염된 물)와 우수(빗물이나 지하수)의 관로를 각각 설치해 흘려보내는 분류식과 달리 합류식 하수도는 오수와 우수가 하나의 관로를 통해 한꺼번에 배출하기 때문에 악취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것.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내 하수도의 총 길이는 2017년 기준 6천4㎞다. 이 가운데 합류식이 3천453㎞(57.5%)고 분류식은 2천551㎞(42.5%)로 합류식 하수도가 더 많다.대구시는 2009년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구조상 하수도 악취를 발생하는 합류식 하수도를 분류식 하수도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대구시 관계자는 “10년간 재개발이 늦어지거나 어려운 지역을 먼저 선정해 2천551㎞의 합류식 하수도를 분류식으로 교체했다”며 “2035년까지 6조 원을 투입해 분류식으로 100%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지역 한 대학 토목학과 교수는 “합류식은 개방돼 있어 악취가 직접 발생하고 비 오는 날에는 우수와 오수가 섞이면서 양이 많아져 냄새가 더욱 심해진다”며 “하수도 정비는 정부와 지자체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갖고 점차 추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대구 달서구 한 주택가 맨홀 덮개를 비닐로 막아 놨다. 이는 하수구에서 발생하는 악취에 견디지 못한 주민이 설치한 것이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지역 결혼율은 갈수록 감소

대구지역 혼인율이 8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초혼 평균 연령은 남자 33.13세, 여자 30.51세로 증가 추세다.21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지역 혼인 건수는 2016년 1만2천216건, 2017년 1만1천392건, 지난해 1만967건을 기록해 3년 새 10.2%가량 감소했다. 2011년 1만3천813건 이후 8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연령별 혼인 건수를 살펴보면 30~39세가 6천244건(56.9%)으로 혼인율이 가장 높았고, 20~29세 2천616건(23.9%), 40~49세 1천326건(12.0%), 50~59세 568건(5.2%) 60세 이상 193건(1.8%), 20세 미만이 20건(0.2%)으로 뒤를 이었다.직종별로는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가 2천415건(22.0%), 사무 종사자 2천372건(21.6%), 서비스 및 판매 종사자 2천151건(19.6%) 등의 순이었다.대구 인구 1천 명 기준 혼인 건수를 나타내는 조혼인율도 2016년 5.0건, 2017년 4.6건, 지난해 4.5건으로 3년 만에 0.5건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 평균 초혼 연령은 지난해 남자 33.13세를 기록해 2017년 대비 0.35세 증가하는 등 처음으로 33세를 넘어섰다. 여자는 30.51세로 0.11세 증가했다.평균 재혼 연령도 증가하고 있다. 남자는 지난해 48.72세를 기록해 2017년보다 0.38세 증가했고 여자는 지난해 45.11세로 0.81세 증가해 처음으로 45세를 넘어섰다.지역 내 국제결혼 비율은 증가 추세다.한국인 남편과 외국인 아내는 2017년 529건인데 반해 지난해 657건으로 24.2% 증가했고, 외국인 남편과 한국인 아내도 197건에서 209건으로 6.1% 증가했다.허창덕 영남대 사회학과 교수는 “기성세대와 달리 젊은 세대들은 결혼이 삶의 과정이 아니라 선택이라는 가치관이 형성돼 있다”며 “구직 또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넘어가면서 결혼 시기도 덩달아 늦춰지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또 “부모 세대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등 자녀들이 결혼 생활을 부러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중구청, 진로진학지원센터 개소

대구 중구청이 22일부터 패션주얼리전문타운 2층에서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를 운영한다.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매주 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단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 공휴일은 휴무다.센터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진로체험 활동 △학생·학부모 대상 진학지도 및 상담사업 △각급 학교 및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진료교육 및 체험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중구청으로 하면 된다. 문의: 053-661-2348.대구 중구청 전경.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동구청, 토지정보 연구과제 대회서 ‘최우수상’

대구 동구청이 대구시 주최 ‘2019년 토지정보 분야 역량 강화 워크숍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동구청은 이으뜸 주무관이 발표한 ‘측량자료 전산화를 통한 지적측량성과 일관성 확보방안에 관한 연구’가 올해 최우수 연구과제로 채택됐다고 21일 밝혔다.이 주무관이 발표한 연구과제는 지적측량자료 전산화를 통해 지적측량성과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지적불부합지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대회는 지적 및 공간의 정보공유와 연구를 위해 대구시 8개 구·군청에서 출품한 총 8편의 연구과제 발표로 진행됐다.최우수 연구과제는 오는 9월 중으로 예정된 국토교통부 주관 ‘제42회 지적세미나 연구과제’에서 사전심사를 거쳐 대구를 대표해 발표하게 된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 친환경 실천 아파트 찾습니다

대구시는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약, 친환경 생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9 친환경 실천 아파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2019 친환경 실천 아파트 경진대회는 지난 4월 모집된 17개 아파트 중 8곳(7천534가구)을 우선 선정해 10월까지 에너지 절약, 아파트 녹화사업 등의 친환경 실천 활동을 경합하게 된다.오는 11월 대구시,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시민연대,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로 구성된 추진협의회의 평가 및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곳, 우수 1곳, 장려 2곳의 아파트를 선정한다.평가 기준은 △전기부문 온실가스 감축률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가정 에너지 진단·컨설팅 참여율 △LED 조명 교체 △텃밭 등의 녹화사업 추진 등 12개 항목이다.친환경 실천 아파트 경진대회는 공동주택에서 저탄소 생활 실천을 확산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13년 시범사업을 시작했다.지금까지 35곳의 아파트, 2만5천여 가구가 참여해 총 700여t의 온실가스(CO2)를 감축했다.변명희 대구시 기후변화전문관은 “친환경 실천 아파트 경진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좀 더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인 친환경 실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관광기념품 공모전 27~29일 대구문예회관서

제20회 대구관광기념품 공모전이 27~29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대구 관광 기념품 공모전은 대구를 상징하고 홍보할 수 있는 창의적 관광기념품 등으로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기념품을 대상으로 한다.공모 분야는 민·공예품, 공산품, 식품류, 녹색상품 등이다.공모전은 가격이 저렴해 구입하기 쉬운 작품과 상품화 가능성이 큰 작품을 최우선시한다.입상한 작품은 시상, 전시회 개최, 홍보·유통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오는 8월 개최 예정인 ‘제22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공모전’에 출품한다.공모전 입상작은 두류공원 대구관광정보센터 내에 마련된 전용 전시·판매 부스에서 대구시 홍보용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지방환경청, 제4회 울릉도·독도 생태계 체험교육 운영

대구지방환경청이 다음달 27일부터 ‘제4회 울릉도·독도 생태계 체험 현장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국가유공자와 가족, 농촌 다문화가정과 차상위계층 및 청소년 등 2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자연경관 감상과 생태계 우수지역 답사, 해안 생태계 체험 및 역사문화 탐방 등이다.자연경관 감상과 생태계 우수지역 답사는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나리분지 원시림 방문 및 지질해설가와 해안 지질명소 탐방과 트레킹, 독도 현지탐방 등으로 이뤄진다.또 관음도, 해식동굴 등 해안지형답사와 대나무 배 만들기, 해안 몽돌 쌓기 및 바닷게 잡이 등 체험을 통해 울릉 생태계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특히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도박물관의 역사교육, 향토 사료관의 울릉도 개척역사와 생활사 유물 및 울릉도와 독도 수토역사 유물 관람 등 역사문화 탐방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국가유공자와 가족 교육비는 전액 지원하고, 그 외 참가자들은 35%를 지원한다.개인도 오는 24일부터 홈페이지에 있는 모집 공고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이색 데이트 참가자 모집

대구 달서구청이 미혼남녀의 건전한 만남 행사 ‘두근두근 하늘 열차 3호선 데이트’와 ‘애완견과 함께 하는 선남선녀 펫(pet)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인 25세 이상 39세 미만 미혼남녀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두근두근 하늘 열차 3호선 데이트’는 다음달 15일 오후 2시 대구도시철도 3호선을 타고 레크리에이션 및 게임을 하며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대상은 남자 15명, 여자 15명으로 오는 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애완견과 함께 하는 선남선녀 펫(pet)팅’은 다음달 29일 오후 4시부터 달서구 애견카페에서 애완견과 함께 간식 만들기, 게임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대상은 소형강아지를 키우는 남자 10명, 여자 10명이며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신청접수는 달서구청 또는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053-667-3791.대구 달서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남구 소통의 장, ‘대명마을문화창작소’로 모여요

대구 남구지역에 주민간 소통을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반상회, 부녀회 등 소규모 공동체가 활용할 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남구청은 대명마을문화창작소(남구 대명로 21길 23)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대명마을문화창작소는 연면적 467.14㎡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사업비 8억5천만 원이 투입됐다.남구청은 대명10동 임시 주민센터로 사용되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마을문화창작소로 탄생시켰다.대명마을문화창작소는 주민들 간 소통 및 문화콘텐츠 발굴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1층은 ‘감성문학 카페’로 운영된다. 각종 토론 및 독서 모임, 전시회, 소규모 작은 음악회, 작품 발표회 등 문화 창작 활동이 가능하다.또 대명 복개로에 위치한 횟집 등 상인들과 연계한 대명 바다맛길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등 축제 구상을 위한 콘텐츠 기획 공간으로도 사용된다.2층은 건강 증진을 위한 체력단련실 및 헬스장, 3층은 예비군 동대로 이용된다.4층은 다양한 콘텐츠를 가진 프로그램실로 운영된다. 수제청 등 발효식품, 푸드 아트체험, 소품공예 등 다양한 주민 체험공간으로 활용된다.또 3D 프린터 사업 부류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등 청년 일자리와 관련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대명마을문화창작소는 청년 활동 공간 제공과 함께 요식업 일자리 창출, 소규모 작품 전시 및 판매 활동을 통한 소규모 자영업인 소호(SOHO) 창업의 계기를 제공한다.이 밖에 문화콘텐츠 창조를 바탕으로 한 협동조합, 마을기업으로의 발전도 추진할 예정이다.김희정 대명마을문화창작소 운영위원장은 “창작소는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다. 장기적으로 마을기업 및 사회적 기업으로 운영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며 “감성문학 카페로 수익이 활성화되고 문화 콘텐츠 기획을 위한 방문객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청이 주민간 소통을 위한 대명마을문화창작소를 개관했다. 사진은 대명동에 위치한 대명마을문화창작소 전경.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