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성회, 국회는 차별금지법 원하는 국민들 목소리에 응답하라

대구여성회가 지난달 30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국가인권위원회가 국회에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의견을 표명한 것에 환영 의사를 밝히고, 국회에 하루빨리 차별금지법 제정에 박차를 가할 것을 촉구했다. 대구여성회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제21대 국회, 국민이 바라는 성평등 입법과제’에서 응답자 중 87.7%가 모든 차별을 금지하고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법률을 제정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했다”며 “차별금지법은 더 이상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구”라고 주장했다. 또 “여성들이 경험해온 차별과 배제의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차별금지법 제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코로나19 상황 이후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의 심각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꼬집었다. 대구여성회 남은주 대표는 “90%에 가까운 국민들이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고 있다”며 “국회의원들은 한국사회의 인권과 평등을 후퇴시키려는 혐오세력을 두려워하지 말고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국민의 대표자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 차별금지법 제정을 원하는 압도적인 다수의 유권자들의 목소리에 응답하라”고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남구 ‘금주 구역’ 조례안 마련, 건전한 음주 문화 환경 조성한다

대구시청은 2018년 2월 조례 제정 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음주공원으로 최초 지정했다.대구 달서구청은 음주 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 내 클린판매점을 지정하고, ‘우리 업소는 청소년들에게 술·담배를 판매하지 않습니다’는 문구의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대구 남구지역 내 공원, 놀이터, 광장에 ‘금주 구역’이 지정될 것으로 보여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구 남구의회가 음주 문화 개선을 위한 조례안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대구 남구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에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조례는 지난 5월4일 최영희, 이정숙, 권은정 남구의원이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7월10일부터 제정 및 시행된다. 조례안 주된 내용은 △공원 등 음주청정구역 지정 △청소년 대상 교육 및 홍보 △자원봉사자 위촉 △주민 대상 공청회·세미나 개최 △청소년 대상 교육 △주류광고 및 후원행위 제한 등이다. 남구의 경우 최근 공원, 놀이터, 광장 등에 늦은 밤까지 노숙자와 만취객 등이 많아지면서 지나다니는 주민들이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된 것. 특히 대명 5동의 영남이공대 인근 대명생태공원에는 밤부터 아침까지도 만취객이 공원에 널브러져 소란을 피운다거나 술병과 음식물 등이 너절하게 방치돼 공원이 지저분해지는 등 문제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자율방범초소를 만들어 관리해 달라’고 요구하는 민원이 빗발쳤다. 대구 남구의회 최영희 의회운영위원장은 “최근 공원안에 방문객 편의를 위한 쉼터인 정자가 많이 생겨나면서 그곳에 취객들이 독차지해 소란을 피우는 등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속출했었다”며 “조례 제정 후 대명생태공원을 1호 금주 구역으로 지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대구시청, 달서구청 등이 모범을 보인 선례를 착안해 추진됐다. 2013년 지역 내 최초로 해당 조례안을 제정한 달서구청은 2018년 11월 ‘지역사회 음주 폐해 예방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달서구청은 음주폐해예방을 위한 건강체조 제작 및 시연과 절주상담 등 다양한 교육, 상담 프로그램 운영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1월에는 계명대학교 학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폐해예방 체험존 조성, 과음경고 문구 틀린 그림 찾기 등 절주 캠페인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클린판매점’을 추가하는 등 조례안 개정도 마쳤다. 지역 내 303개소를 지정해 ‘우리 업소는 청소년들에게 술·담배를 판매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를 새긴 스티커를 판매점에 부착하고 있다. 대구시청은 2018년 2월 조례 시행 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음주청정지역으로 최초 지정해 안내판을 설치했다.지난해부터는 동성로에서 시민 2천여 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중구청도 지난 2월 조례안을 제정하고 시행하는 등 모범을 보이고 있다. 최영희 의원은 “음주는 흡연처럼 과태료를 매기는 등 법적으로 제재할 순 없지만, 금주 구역 지정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실시 및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음주 문화를 개선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시내버스 ‘친절한 기사님’ 추천 받습니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친절 기사 온라인 추천을 진행한다. 사진은 대구 시내버스 모습. 대구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친절기사를 추천하는 온라인 추천을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대구친절버스’ 어플을 설치하고 시내버스 이용 시 창문 상단의 QR코드를 스캔해 버스 운행의 전반적인 사항을 체크하면 된다. 버스를 탔을 때 스캔한 자료만 유효하다. 대구시는 참여 자료의 내용을 2020년 업체별 서비스 평가에 반영하고 추천받은 친절기사 중 76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서비스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도 작성할 수 있도록 해 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책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께 추첨을 통해 노트북 1명, 교통카드 5만 원 충전권 10명 등 경품을 지급한다. 커피나 아이스크림 교환 쿠폰 등 즉석경품은 참여 즉시 랜덤으로 지급한다. 지난해 대구시는 시내버스 친절기사로 11만3천73건을 추천 받았다. 지난해 친절도가 가장 높은 노선은 급행 1번이며 706번, 527번, 937번, 655번순으로 나타났다.친절기사 선정 인원이 많은 회사는 세진교통, 경북교통, 우진교통, 우주교통 순이다. 대구시 황용하 버스운영과장은 “친절기사를 추천하는 행사는 궁극적으로 시내버스의 대시민 서비스 향상이 목적”이라며 “대구시내버스는 친절하다는 칭찬이 쏟아지도록 대구시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본격적인 무더위 철, 에어콘 실외기 화재 발생 조심

지난 8일 대구 달서구의 한 상가건물에 있던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실외기와 함께 있던 쓰레기더미에 담배꽁초로 인한 발화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 #1 지난 5월13일 대구 달성군의 한 건물과 건물 간격이 1m 밖에 안되는 외부에 있는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옆에 있던 종이박스로 번졌고 건물 외벽 일부도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실외기 냉각용 팬모터의 노후화된 전원배선에 의한 전기 합선으로 추정했다. #2 지난달 8일 달서구 한 상가건물 4층 외부에 있던 실외기에 불이 났다. 실외기 주변에 있던 쓰레기더미에 버려진 담배꽁초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추가 확인을 하고 있다. 곧 여름이 다가오면서 에어컨 사용이 잦아지자 실외기 화재 사고가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돼 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기상청이 올해 무더운 여름을 전망하면서 실외기 화재 사고도 많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5~2019년) 간 대구지역에서 일어난 실외기 화재 사고는 128건에 달하고 한해 평균 26건 수준이다. 이로 인한 재산피해는 1억392만 원이다. 실외기의 화재 원인은 담배꽁초로 인한 부주의가 가장 큰 문제로 나타났다. 128건 중 68건이 담배꽁초로 인한 발화가 원인으로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전기적 합선에 의한 불이 36건이었다. 월별로는 6~8월 사이에 63건의 화재가 일어나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올해 1~6월 동안 에어컨 실외기 화재 발생 건수는 모두 13건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여름철이 되면서 에어컨 사용이 늘고 있지만 외부에 있는 실외기 관리에 대한 인식은 부족하다보니 화재가 일어나고 있다”며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청소를 하고 이용하지만 실외기는 보통 눈에 보이지 않는 외부에 있다 보니 관리없이 무심코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소방본부는 대부분 실외기 주변으로 쓰레기가 많이 쌓여있는 상황에서 지나던 행인이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발화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에어컨과 실외기 간 연결선의 겉면을 감싸고 있던 마감테이프가 여름철 강한 햇빛과 빗물에 의해 부식되면서 발화가 잘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 대구시 이지만 소방안전본부장은 “안전한 에어컨 사용을 위해 실외기를 벽체와 최소 10㎝ 이상 거리를 두고 기기 내부에 이물질을 주기적으로 청소해줘야 한다”며 “건물 외벽이 드라이비트(단열재 종류) 공법으로 시공된 곳에서는 실외기 화재 시 급격한 연소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공공 실내 수영장, 1일 이용객 출입 제한, 주민 불만 높다

대구 달서구 두류수영장 실내 모습. 코로나19 안정세로 인해 지난 5월부터 대구지역 공공 실내 체육시설이 개장한 가운데 실내 수영장의 이용객 입장 제한을 두고 지역민들의 불만이 높다. 1달 강습을 받는 정기 회원만 수영장 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1일 이용객(일반 회원)은 입장을 불가해 형평성 논란이 도마 위에 오른 것. 특히 감염 확산이 높은 노인이나 어린이 등 위험 대상 기준의 통제가 아닌, 수영장 회원 기준에 따라 사용 제한을 두는 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대한 논리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다. 두류수영장의 경우 3천 명의 수용 인원 가운데 약 1천여 명의 이용객을 받고 있고, 구·군청 청소년수련관들도 이용객 수를 수용 인원의 50%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특히 수영장은 특성상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사실상 거리두기도 힘들어 이중삼중의 방역체계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들 수영장은 한결같이 이용객의 감염우려와 거리두기 등을 이유로 정기 회원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일반 입장객은 통제하고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실내 수영장과 방역 체계가 동일한 대구실내빙상장의 경우는 정기 회원과 일반 회원, 선수 훈련 등으로 구분해 운영 시간을 조절하고 있어 이용객 대부분 만족도가 높은 실정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대구 공공 수영장들의 일방통행식 운영과 더불어 장삿속에 불과하다며 1일 이용객의 제한적인 허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수준에다가 입장객 모두에게 적용되는 방역 체계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기준에 따라 수영장 이용을 제한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는 것. 주민 신모(32)씨는 “강도 높은 방역 체계를 구축했다던 실내 수영장들이 정기 회원과 일반 회원으로 차이를 두는 건 고정 수입이 되는 회원들만 받겠다는 내용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방역의 중요성은 인정하지만 일반 회원들도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 인원의 5~10% 정도는 여유를 줘야 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어차피 평일에는 일반 회원은 거의 없고 주말에 많이 몰리는 편”이라며 “다른 수영장도 모두 똑같이 적용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이용객의 주소나 동선 문제, 거리두기 때문에 이같이 조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류규하 중구청장, 민선 7기 2주년 맞아 현장 행보 시작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이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남산4-5지구 재건축 현장 등 주요 건축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주민과 소통하는 구정 구현을 위해 3년차 발걸음을 현장에서 시작했다. 우선 지난달 26일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7개 분야 52개 사업, 68개 세부사업에 대한 구청장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또 지난달 29일에는 남산4-5지구 재건축 현장 등 주요 건축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민선 7기 2주년 첫 날인 1일에는 오전7시 환경공무직 직원들과 함께 동성로 일원에서 거리정화활동을 펼친다. 이어 조찬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직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후 남산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한 등굣길 지도 캠페인’과 ‘저소득 어르신 보행보조차 전달식’ 등을 갖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심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장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동구청, 우수식품제조업소 대표자 간담회 개최

대구 동구청이 지난달 30일 구청에서 우수 식품제조업소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대구 동구청이 지난달 30일 구청에서 지역특산물 이용 식품제조업소 및 우수 생산식품 제조업소 10명과 함께 식품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동종업체 대표들의 업소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홍보·판로 개척 등 협업을 위한 상시 연락체계 구축 및 지역대표 식품제조업소 협의체 구성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에 따른 우수 제품의 공식 블로그 등 SNS 온라인 홍보 전략과 다채몰, 쿠팡 등 온라인 몰 입점 지원방안도 마련돼 대표들의 관심을 모았다.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업체 상생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 식품제조업소들의 경쟁력을 높여 2023년 용계동 일원에 조성 예정인 식품산업클러스터에 지역 유망 식품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남구청, 문화도시 이끌 ‘시민탐사대’ 모집

대구 남구청 전경. 대구 남구청은 오는 3일까지 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남구 조성을 위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시민탐사대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모두 30명으로 △문화자원 탐색 △문화도시 연계 △문화도시 확산인 분야별 각 10명씩 모집한다. 시민탐사대는 분야별로 도시 전반에 내재된 문화자원 및 콘텐츠 탐색, 시민 삶과 문화콘텐츠의 접목 및 연계방안 모색, 문화도시 담론 전파 및 확산 촉진 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자격은 남구에 거주하거나 남구에 소재하는 직장 또는 사업장에 소속된 만 18세 이상의 주민이다.남구의 문화예술 및 지역사회 의제에 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민탐사대 활동 기간은 7~11월이며, 활동 후 참여인증서 및 자원봉사점수 부여와 활동비가 지급된다. 참가 지원자는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치매 앓는 70대 노인 열차에 치여 사망

대구 중부경찰서 지난달 29일 오후 10시36분께 대구 중구 달성동 원대지하차도 인근 철길에서 70대 치매 노인이 화물열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지문을 채취해 치매를 앓는 72세 여성으로 확인했다.그는 이날 오전 가출한 것으로 신고돼 있고, 대구역 플랫폼을 통해 철길을 따라 걸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기관사 진술과 CCTV를 확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도시철도, 이젠 임용식도 비대면으로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최근 보직자 및 임용자에게 모바일로 개별 전달한 디지털 임용장.임용장과 함께 모바일로 전달된 대구도시철도 홍승활 사장의 축하 영상.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최근 보직자 및 승진자 임용식에서 언택트(Untact) 방식을 적용해 디지털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임용식은 기존 강당에 모여 개별로 임명장을 직접 수여하던 방식과 달리 대면 없이 디지털 임용장을 임용대상자 각 휴대폰으로 개별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용자에게 전할 사장의 영전 축하 영상도 별도 제작해 모바일 임용장과 함께 개별 휴대폰으로 전송, 모바일로 임명장과 영상을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5월30일 시행된 신입사원 채용시험에서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천장이 높고 응시자 간 네 방향 모두 2m 이상 거리 확보가 가능한 엑스코에서 필기시험을 치러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코로나 종식 여부와 상관없이 언택트 문화는 확산될 것으로 본다”며 “디지털 임용식과 같은 언택트 소통 활성화 등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북구청, 코로나19 극복 자료집 완성

대구 북구청이 코로나19 대응과정을 수록한 ‘코로나19 극복 자료집’을 완성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대구 북구청은 지난 1월28일부터 지난달까지 코로나19 대응과정을 수록한 ‘코로나19 극복 자료집’을 완성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자료집은 감염병 재난 현장에서 코로나19에 직접 대응한 공무원 8인이 직접 자료를 수합하고 편집했다. 모두 84쪽으로 구성된 자료집은 선별진료소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과 언로보도 내용, 발생현황, 대응조치,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이 담겨져 있다. 특히 이번 위기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발생 가능한 감염병 재유행 및 유사 상황에 대비한 대응지표로 활용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북구청,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액 확대 보급

대구 북구청이 1일부터 지역 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액 확대 보급에 나선다. 북구청은 올해까지 약 7만ℓ 이상의 배양액을 주민들에게 무상 보급한다. 배양액은 월요일(무태조야동), 화요일(침산3동), 수요일(구암동, 동천동), 목요일(산격4동), 금요일(복현2동)로 나눠 지급한다. 보급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선착순 280명이고 1인당 1.8ℓ씩 받아갈 수 있다. 친환경 유용미생물은 광합성균을 비롯해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다. 음식물류 폐기물 악취 저감과 청소, 세탁, 행주 및 도마 세척, 화초 키우기 등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또 폐수 중 유기물을 분배하는 능력이 탁월해 수질 개선에 효과적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친환경 유용미생불 보급을 대폭 확대한 만큼 지역 환경보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경찰, 스쿨존 포인트 존 제작해 부착

대구지방경찰청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에 스쿨존 포인트 존을 제작해 부착한다. 사진은 스쿨존 포인트 존 설치 모습. 대구지방경찰청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쿨존 포인트 존을 제작해 부착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경찰은 오는 6일 정상등교가 시작되기 전까지 1차로 불법주차 취약 초등학교 주변 안전펜스에 500개를 부착하고, 향후 효과분석 및 모니터링을 통해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스쿨존 어린이 안전펜스에 나란히 부착돼 상습 불법주차 구간에 ‘어린이 주의’ 경고로 차량 감속 유도 및 불법주차를 차단함으로써 스쿨존 골목길에서의 교통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포인트 존은 가로 130㎜, 세로 200㎜의 형광 고휘도 반사지 시트로 야간 뿐 아니라 낮에도 시인성이 뛰어나고 안전펜스나 신호등 지주 등에도 부착이 쉽게 제작됐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1일 구름 많고 흐린 날씨

대구지방기상청 1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경북북부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는 오전에 비 소식이 예보돼 있다. 예상 강수량은 2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17℃, 포항 18℃, 대구·경주 19℃ 등 16~20℃, 낮 최고기온은 포항 25℃, 안동·경주 27℃, 대구 28℃ 등 23~29℃.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코로나19 대구서 확진자 2명 추가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29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6천906명이다.대구 동구에 사는 6세 남자아이가 발열 증상으로 파티마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서구를 방문한 40대 남성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방역당국은 6세 남아가 다니는 유치원 관계자 141명(원생 110명, 교직원 31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한 결과 138명이 음성으로 나왔고, 3명은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현재 확진자 28명이 전국 6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며 2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