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거리두기 2단계 시행 후 자가용 늘고 대중교통 이용 하락, 삶의 패턴 달라져

수도권발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대구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자 회복 중이던 대중교통 이용률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가용 이용률은 늘어나 지난해 수준을 넘어서며 대중교통과의 뚜렷한 대조를 보였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강화된 지난달 24일 이후 도시철도와 시내버스의 승객 수는 소폭 줄었다.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된 이후 첫 주인 지난달 넷째 주 평일(8월24~28일)의 대구도시철도 승객 수는 모두 160만7천163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32만1천432명이 이용한 것. 이는 이전 주(8월17~21일)의 일일 평균 승객 수(34만7천191명)보다는 약 8% 하락한 수치다. 대구도시철도 이용객 수는 대구에 코로나 확진자가 쏟아지기 시작한 지난 2월 넷째 주(2월20~26일)에 저점을 찍은 후 꾸준한 회복되고 있었지만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도시철도 관계자는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후 도시철도 승객이 눈에 띄게 하락했다. 휴가철이 끝나고 승객이 늘어나야 할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승객이 줄어든 것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 부담감이 다시 생겨난 듯하다”고 분석했다. 시내버스 이용객 수도 역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거리두기가 강화된 지난달 넷째 주 평일(8월24~28일)의 일일 이용객은 51만6천169명으로 집계돼 역시 전주(54만8천797명) 대비 약 6% 하락했다. 택시의 경우는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택시업계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이후 승객이 급감하며, 지난 2~3월의 수준으로 하락했다. 업계 관계자는 “겨우 회복세를 보이던 택시 승객 수가 지난 24일 이후 한 주 만에 급감하며 2~3월 수준으로 폭락했다. 대학교도 다시 비대면 개강으로 전환된 데다 외부 방문객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업계의 고민이 크다”고 전했다. 반면 자가용 이용률은 오히려 회복세를 보이며 전년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된 8월 넷째 주 신천대로 교통량은 약 9만5천 대로 집계돼 이전 주(9만4천500대)보다 소폭 늘었다. 대구시 관계자는 “교통량은 집계 시기와 시간 등 변수가 많아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도심 교통량은 코로나 이전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며 “출·퇴근 시간의 교통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한 대신 새벽 시간은 줄었다. 코로나 이후 대구 시민들의 삶의 패턴도 많이 달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경북 초긴장, 7일 오전 11시 태풍 ‘하이선’ 최근접

이슬이 내리고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백로’인 7일 대구·경북은 태풍 ‘하이선’의 직접 영향을 받아 종일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 태풍은 7일 대구·포항 오전 11시, 안동 오후 1시, 울진 오후 2시, 울릉도 오후 3시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했던 태풍이 진로를 조금 변경해 동해안으로 스쳐 지나가지만, 대구·경북에는 7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최대순간풍속 90~145㎞/h(25~40㎧)의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울릉도·독도는 태풍의 위험반원에 들어 최대순간풍속 180㎞/h(50㎧)이상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100~300㎜,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400㎜이상이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6일 오후 1시 기준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00㎞부근 해상에서 시속 34㎞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35hPa, 중심최대풍속 176㎞/h(49㎧)로 매우 강한 태풍이다. 물결은 4.0~12.0m로 매우 높게 일어 선박이나 양식장 등 해상 시설물의 피해도 우려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올해 추석맞이 벌초 대행업체에 위탁 붐…코로나로 벌초업체 특수 누려

코로나19 재확산에 올해 벌초업체가 때 아닌 특수를 맞고 있다. 한 달가량 남은 추석(10월1일)을 앞두고 벌초 시즌이 시작됐지만 코로나 확산 우려로 가족벌초를 꺼리는 분위기가 생긴 것. 벌초를 생략할 수는 없기에 이번 추석에는 대행업체에 벌초를 맡기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통상 추석을 2~3주 앞두고 전국에 흩어졌던 친지가 모여 벌초를 한다. 하지만 이번 추석은 민족의 대이동이 없을 거라는 예상까지 나오는 상황이라 벌초를 하려고 친지가 모이기는 부담스럽다는 분위기가 생기고 있다. 직장인 김모(35)씨는 “매년 사촌들까지 모여 진행하는 벌초를 코로나 때문에 18년 만에 하지 않기로 했다”며 “친척끼리 더 조심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해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또 온라인상에서도 ‘이 시국에 벌초가 웬 말’, ‘전국에서 다 모여 대행업체를 쓰기로 결정했다’, ‘벌초 금지라도 시켜 달라’는 등 우려 섞인 글들이 줄줄이 올라오고 있다. 벌초 대행업체에 따르면 통상 추석 1~2주 전에 예약이 몰리지만, 올해는 추석을 두 달 앞둔 8월초부터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대구농협과 경북농협은 지역 농·축협에 산소관리대행사무소를 두고 벌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달성군 옥포농협 관계자는 “대부분 대구지역의 묘지 관리를 맡고 있다. 현재까지만 53기 예약을 받았다. 추석 전까지 문의가 밀려들 것으로 보고 지난해보다는 훨씬 예약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매년 벌초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경북산림조합은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벌초 도우미’ 신청을 받고 있다. 대구달성산림조합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300기 정도의 예약을 받았지만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이보다 많은 400기 가량을 접수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매년 꾸준히 이용하는 고객 외에 신규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동충하초 설명회 확진자 26명…신천지 이어 제2 수퍼 전파지 우려

대구에서 열린 동충하초 사업 설명회가 신천지 교회와 같이 코로나19 슈퍼 전파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27명 중 2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우려했던 n차 감염이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당국은 동충하초 사업 설명회의 코로나19 감염 근원이 서울 광화문 집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CCTV 확인 결과 지난달 29일 대구시 북구 동우빌딩 지하에서 오후 1~7시 열린 이날 모임에는 당초 알려진 것보다 2명 더 많은 27명이 참석했다. 거주지별로 대구 14명, 경북 4명, 경남 7명, 충북 1명, 충남 1명으로 모두 27명이 모였다. 이 가운데 경북지역 참가자 1명을 제외하고는 2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을 제외한 참석자 전원이 감염 된 이유는 이들 중 감염자가 있었는데도 참석자가 다 함께 음식을 나눠 먹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 설명회를 주관한 인원이 설명회를 열기 전 서울에서 열린 동충하초 설명회에 다녀오는 과정에서 서울 광화문 집회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는 것. 이후 대구와 경북, 충북 등에서는 설명회 참석자에게 감염되는 n차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3일 확진 판정받은 달성군 거주 80대의 지인 1명과 가족 1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대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다단계 사업설명회 등 소모임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다. 감염 위험성이 매우 높은 밀폐된 실내모임에 참석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방역당국은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코로나19 전파 시작이 서울 광화문 집회로 추정하고 있다. 방역대책본부도 “역학조사 결과 대구 북구 동충하초 사업 설명회와 관련해서 총 30명이 넘는 누적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8·15 서울 집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6일 0시 현재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돼 대구의 총 확진자는 7천8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 중 2명은 지난달 29일 북구 건강식품(동충하초) 판매 모임에 참석한 70대 남성(남구)과 80대 여성(수성구)이다. 또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참석자의 접촉자 2명도 추가로 확진됐다.이와 별도로 지난 3일 미국에서 들어온 40대 남성(남구)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수성구청, 문화예술로 지역 경제 활성화 이끈다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이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는 사업인 ‘생각을 담는 공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청은 7일 오후 3시 범어도서관에서 ‘생각을 담는 공간’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의견을 듣는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생각을 담는 공간’은 수성못의 브랜드 파워를 들안길 일원까지 확장해 문화예술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수성구의 도시 유일성 핵심 정책 중 하나이다. 개발이 어려운 노후주택이나 원룸을 예술창작촌 앵커시설로 리모델링해 기반을 먼저 만들고, 민간 문화시설 유입을 지원해 문화도시 거점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수성구는 올해 상반기부터 총괄건축가, 문화재단, 지역 문화인 등 관계자들과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해 왔다. 이어 지역사회 전반의 의견수렴과 참여 활성화 논의를 위해 시민들이 참석할 수 있는 원탁회의를 열기로 한 것. 이번 원탁회의는 구에서 추진하는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현재 확보한 예술창작촌 부지 4개소 중 거점 2개소에 시범공간을 먼저 조성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핵심 콘텐츠, 리노베이션, 입주작가 모집방향 등 공간구축과 추진방안 전반을 주제로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또 원탁회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각계 문화예술 전문가를 초청한 포럼을 개최해 구체화하며, 이후 지역사회 대표 위원회 등을 통해 ‘생각을 담는 공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한편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방역수칙 강화를 준수하고자 필수 참석자 10명 미만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수성구청은 7일부터 3차례로 나눠 소규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업 추진이 다소 지연되더라도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들어 보겠다”며 “지역사회의 공감을 얻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앞으로 예술촌 활성화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는 만큼 충분한 준비 과정을 거치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 방역수칙 위반 콜라텍 29개소에 집합금지 명령

대구시가 콜라텍에 대한 특별점검을 토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29개 업소를 적발하고 이들 업소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콜라텍은 중·장년층 이용자가 많으며, 영업장 특성상 방역수칙 이행이 어렵다.이에 대구시는 구·군청 및 경찰과 함께 특별 단속반을 편성하고 9월4일과 5일 걸쳐 지역 콜라텍 37곳에 대한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이용자 간 거리두기,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의 핵심 방역수칙을 위반해 적발된 업소들은 9월5일 낮 12시부터 9월10일 자정까지 집합금지 조치에 따라야 한다. 대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시행 이후 고위험시설에 대한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클럽, 유흥주점, 노래방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 집합금지 등의 행정조치를 내린바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 2020년 하반기 대학생인턴 모집

대구시는 지역 대학생들이 직장체험을 통해 사회적응력 및 취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0년 하반기 대학생인턴 사업’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대구시청, 사업소, 시 산하 센터, 출자·출연기관, 공사·공단 등 71개 분야 114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9월7일 현재 만29세 이하, 대구에 주민등록이 된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한다.신청은 9월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대구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할 수 있다. 인턴 신청자는 각 분야의 업무내용, 근무지, 전공, 자격기준 등을 확인해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시는 모집분야별 신청자를 대상으로 배점기준에 의해 전공·학년·자격증·봉사활동 등 점수 산정 후 고득점자 순으로 대상자를 뽑는다. 최종 선발결과는 10월12일 오전 10시에 대구시 홈페이지와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한다. 선발된 학생은 10월19일부터 11월20일까지 5주 동안 근무(주 5일, 1일 6시간)하며, 시간당 9천500원의 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한편 2016년부터 시작된 대구시 대학생 인턴 사업은 매년 평균 12:1 정도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 만큼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인턴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사회적응력, 진로 및 직업탐색, 취업경쟁력, 대인관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인턴 사업의 신청방법, 대상자 선발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고·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병무 행정 관련 국민 의견 수렴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병무 행정 구현을 위한 국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의견 안건은 △국민에게 유용한 병무청 공공데이터 개방 △취업맞춤특기병 지원자격 확대 △동원훈련 이수 예비군 우대 방안 등 31개 항목이다. 의견 참여는 국민생각함 누리집(www.epeople.go.kr) 검색창에서 ‘병무청’을 검색하거나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국민참여마당을 통해 가능하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남구청, ‘공룡을 그려보자’ 공모전 작품 접수

대구 남구청은 오는 17일까지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룡을 그려보자’ 공모전을 열고 작품을 접수한다. 남구청은 해마다 공룡공원에서 사생대회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별적으로 그린 작품을 접수하기로 했다. 참가대상은 대구 소재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이다. 작품접수는 1인1점이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은 공룡그림, 중학생은 공룡캐릭터를 그려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봉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우편, 택배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받은 작품은 오는 18일부터 독창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심사한 후 오는 28일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학생 93명에게는 대구시장상을 비롯해 대구시교육감상 등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17일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개최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중구청,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국비 1억 원 확보

대구 중구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기획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에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내 생활 밀착형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주민의 일상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청은 내년에 국비 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억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매월 마지막 주)에 향촌문화관, 김원일의 마당 깊은 집, 향촌수제화센터 등을 거점으로 한 문화 깊은 마당 찾기 프로젝트 ‘거(居)서보자’ 기획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향촌동 미술프로젝트 ‘기억의 발굴’ △사교댄스 이야기 콘서트 ‘절교는 싫어, 사교가 좋아’ △커뮤니티 시네마 ‘마을로 가는 영화관’등이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계명대 동산병원-대구 달서구청, 달서구민 건강UP 사업

계명대 동산병원이 대구 달서구청과 함께 ‘달서구민 건강UP’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대구 달서구 지역민 중 매년 10명씩 선정해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9월1일부터 2022년 10월31일까지 3년간 시행된다. 사업 대상자 선정은 달서구청이 맡고, 동산병원은 사업기간동안 의료상담 및 의료비를 지원한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의료혜택에 소외된 저소득 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달성군, 2020년 시 주민참여예산 평가 결과 최우수 등 2건 선정  

대구 달성군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선정 평가에서 최우수 1건, 우수 1건 등 2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대구시에서 실시한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선정 투표는 지난달 10~27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총회를 통해 시행했으며 2만 4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번 평가는 시민 투표 등을 통해 선정했으며, ‘현풍읍 백년도깨비 시장 청년몰 홈페이지 구축 운영’ 사업이 최우수 평가, ‘옥포 초등학교 앞 육교 계단 정비’ 사업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달성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예산에 직접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다양한 주민 편의 사업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등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매년 확대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도 93건의 사업을 선정해 16억4천만 원의 예산을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에 편성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주민들의 관심과 평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확대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올해 대중교통 적자 4천억…대구시 요금 인상안 만지작

대구시가 시민의 이동수단인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요금 인상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올해 대구시 대중교통 부문 적자가 사상 최대인 4천억 원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요금 인상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다만 코로나19 사태에서 시민 주머니 사정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시는 대중교통 요금 인상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하지만 시는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방침을 정했으며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는대로 인상 폭과 시기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올해 도시철도와 시내버스의 재정 적자폭이 사상 최고 액인 4천200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다.대구도시철도의 올해 영업 손실 예상액은 지난해보다 62.3% 늘어난 2천264억 원으로 전망됐다.올해 상반기(1~6월) 승객 수는 5천96만 명으로 집계돼 목표 인원(8천390만 명)의 61%에 불과했다.운송수입 또한 올해 상반기에만 248억 원의 적자가 났다.게다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며 노인, 장애인 등 무임승차 손실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무임승차는 국가적 교통복지 제도로 시행되고 있지만, 그로 인한 손실은 모두 공사가 떠안고 있다.공사의 무임승차 손실액은 최근 4년간 2천100억 원가량에 달한다.시내버스도 주 52시간, 최저 임금의 급격한 인상 등으로 시내버스 재정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인건비가 급증하며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까지 겹치며 운송수입마저 대폭 하락해 영업 손실 예상액은 2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대구도시철도는 대구시 산하기관이며 시내버스를 준공영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각각의 손실액을 시가 일부 보전하다보니 이에 대한 재정 부담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시는 도시철도 손실 보전액으로 2017년 661억 원, 2018년 782억 원, 지난해에는 1천24억 원을 썼다.올해 보전액은 지난해보다 대폭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은 기정사실로 통한다.시내버스 역시 2017년 924억 원, 2018년 1천110억 원, 지난해 1천310억 원의 재정지원금을 투입한 데 이어 올해는 역대 최고액인 2천억 원까지 예상되고 있다.이렇다 보니 시는 매년 요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지만, 서민 경제 부담을 고려해 2016년 12월 성인요금(교통카드 결제 시) 기준 1천100원에서 1천250원으로 인상한 이후 4년째 동결 중이다.그러나 대구시의 예산 사정을 고려하면 더 이상 동결을 기대할 수 없는 노릇이다.최근 서울시가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의 요금 인상을 발표한 것도 대구시의 인상 결정에 힘을 보태는 대목이다.일각에서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공공요금을 인상할 경우 서민경제에 부담을 주는 만큼 신중한 판단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올해 초 요금 인상에 관한 논의가 있었지만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보류된 상황”이라며 “갈수록 심화되는 대중교통 재정 부담을 안정화시키려면 결국 요금 인상 외에는 마땅한 해결책이 없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지는 대로 본격적으로 요금 인상에 관한 재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서구청,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 선정

대구 서구청은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지역 국공립어린이집 3곳(비산, 서대구, 상이동)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 이상 된 공공건축물의 노후화에 따른 에너지 성능 향상과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서구청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2억5천600만 원을 확보해 해당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고성능 단열, 창호, 설비 공사를 지원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북구청, 도청터종합개발에 속도 낸다

대구 북구청은 도청터종합개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비 5억 원(대구시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오는 10월부터 도청터개발용역에 나선다고 밝혔다.도청터종합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행복이 숨 쉬는 첨단문화놀이터-THE SMILE CITY’를 기본 구상(안)으로 대구형실리콘밸리 조성 및 연계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안) 제시와 타당성 조사를 목표로 진행된다.이 밖에 북구청은 오는 16일 도청터개발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한 사업 계획을 수립한다.도청터개발추진위원회는 김철섭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북구의회 의원과 도시계획 및 창업, 교통분야 전문가, 주민대표, 대구시와 북구청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