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제3기 ‘청춘어람’ 출범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22일 청년이사회인 제3기 ‘청춘어람’을 출범했다.청춘어람은 사자성어인 ‘청출어람’과 ‘청춘’의 합성어다. 젊은 직원들의 패기와 생동감으로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2017년 첫 활동을 시작한 청춘어람은 ‘청년, 당연함에 도전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조직문화 혁신과 업무개선의 아이디어뱅크 역할을 하고 있다.제3기 청춘어람은 2030세대 직원 25명으로 구성됐다. 경영진이 함께 참여하는 정기회의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직원에 대한 공유와 확산 노력을 기울이며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출범식 이후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청년 이사들이 신보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대한 참신한 의견을 교환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유 아이디어 회의와 조별 분임토의 시간을 가졌다.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세상을 정확히 바라보는 올바른 세계관을 가지고 신보의 미래를 이끌어 갈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서부소방서, 응급 수혜자 여대생 손편지로 ‘훈훈’

임씨가 대구 서부소방서로 전달한 손편지.지난 19일 대구 서부소방서에 감사 인사가 담긴 손편지가 전달됐다. 편지를 보낸 이는 지난 4일 오전 9시15분께 대구도시철도 3호선 운암역 대합실 계단에서 넘어져 머리를 다친 여대생 임모(22)씨였다. 대구도시철도 직원이 임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구급대원은 현장에서 응급처치한 뒤 임씨를 병원으로 옮겼다.구급대원들에게 도움을 받은 임씨는 무엇보다 감사하고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하며 편지에 마음을 담았다. 당시 임씨는 공황장애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상처를 입은 후 공황장애 증상이 극심해지면서 공포감이 극에 달했던 상황이었다.그때 한 서부 119구급대원이 “괜찮아요, 울지 마세요”라고 한 위로의 말이 평생에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임씨는 밝혔다. 임씨는 “(구급 대원분들을)항상 응원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꼭 행복하고 예쁜 일들만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끝맺었다. 당시 임씨를 구조한 구급대원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직접 찾아와 손편지까지 주신 점에 감동 받았다”며 “구급활동에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시리즈) 갈 곳 잃은 화물차

22일 오전 1시 대구 달서구 용산지하차도 상부 평리로에서 성서지역으로 빠지는 편도 2차로는 대형화물차의 불법 주차로 인해 1차로로 변해 있었다. 사진은 대형 화물차를 피해 차선을 넘고 있는 차량의 모습.대구 지역 내 등록된 1.5t 초과 화물자동차는 모두 1만3천800여 대다. 하지만 이들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차고지는 지역 내 공영 2곳, 민영 3곳 등으로 주차 면수는 1천598면이 전부다. 차량 수 대비 주차공간은 고작 11%로, 화물차 10대 중 9대 가량이 주차할 곳이 없다.이러한 차고지 부족 문제는 도심 주택가나 학교 주변 불법 주차로 이어져 결국 도심 속 흉기로 전락하고 만다.화물차는 매년 지역 운전자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지만, 자치단체들은 ‘전국이 같은 상황’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화물차 차고지 부족으로 인한 현상을 짚어보고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22일 오전 1시 대구 달서구 용산지하차도 상부. 평리로에서 성서로 빠지는 편도 2차로의 도로는 불법 주차된 대형 화물차량들로 1차로로 변해 있었다.중앙선 옆 안전지대조차 대형 화물차들이 빼곡히 주차돼 있어 좁은 틈 사이로 승용차량들이 위태롭게 지나가고 있었다.같은 날 오전 1시40분 대구 달서구 앞산터널에서 정부청사 방향 육교 인근 갓길에도 어김없이 대형화물차가 세워져 있었다. 편도 5차로의 넓은 도로를 빠른 속도로 달리던 차량이 대형화물차를 만나곤 급정거를 하거나 황급히 차선을 변경하기 일쑤였다.김성환(35·달서구 상인동)씨는 “야간에 주로 일하다 보니 어두컴컴한 도로를 자주 다니게 되는데 불법 주차된 화물차를 보고 깜짝 놀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며 “무리한 차선 변경으로 뒤따르는 차량과 사고가 날 뻔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방치된 화물차량들이 도심 속 흉기가 되고 있다.지역 내 화물차량 10대 중 9대가량이 주차할 곳이 없어 도심 속 불법 주차를 일삼고 있지만 대구시는 모든 지자체가 같은 상황이라는 이유로 방관하고 있다.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지역 차고지 등록 의무(1.5t 초과)가 있는 화물차량은 1만3천800여 대다. 이 중 4.5t 이상인 대형 화물차만 1만434대에 이른다.그러나 화물차 차고지는 시가 관리하는 금호공영차고지(305면)와 신서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190면), 화물차 법인이 운영하는 대구화물터미널(603면), 동대구화물터미널(300면), 북부화물터미널(100면) 등 모두 1천598면이 전부다.결국 화물차 10대 중 9대가량은 도심 속 불법 주차를 일삼고 있는 셈이다.이러한 차고지 부족은 결국 화물차량의 도심 속 불법 주차로 이어져 대형 사고를 유발하고 있다.지난해 9월11일 오전 11시 대구 북구 국우터널 부근에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갓길에 불법 주차된 6.5t화물차를 들이받아 50대 운전자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016년 6월 19일 오전 4시10분 B(19)씨가 몰던 승용차가 수성구 황금동 두리봉 터널을 빠져나오다 주차돼 있던 14t화물차를 들이받아 C(19)씨 등 동승자 3명이 숨지고 B씨 역시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같은 해 8월 부산에서도 불법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은 일가족 3명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했다.이에 더 이상 화물차 불법 주차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높다.유수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본부 교수는 “주차된 대형차를 들이받은 교통사고의 치사율은 일반 사고의 3배를 넘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화물차 불법주차로 잊을만 하면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대구시 관계자는 “화물차 공영차고지 부족 문제는 전국적으로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오히려 대구시의 경우 다른 시·도 보다 화물차 공영차고지가 많은 편”이라며 “관련 전문가들과 협의를 통해 공영차고지 조성방안에 대해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달성군 낙동강에 승용차 추락 20대 남성 사망

21일 오후 5시50분께 대구시 날성군 하빈면 낙동강 선착장 인근에 빠져있던 승용차에서 이모(27)씨가 숨진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9일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한 상태다.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블랙박스와 CCTV 영상, 휴대전화 통화기록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 적발 및 음주 교통사고 급감

대구지방경찰청‘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 적발 및 음주 교통사고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2월18일 기준 음주운전 처벌 강화 법률 시행 전후 4개월을 비교한 결과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26%, 음주 교통사고는 33.7%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윤창호법 시행 후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총 1천736건으로 시행 전 4개월간 2천345건 대비 609건이 감소했으며 음주 교통사고는 시행 후 201건으로, 시행 전 총 303건 보다 102건 줄었다.부상자도 492명에서 시행 후 330명으로 32.9%(162명) 줄어들었다. 다만 사망자 수는 3명에서 6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음주 교통사고 발생 시간대는 시행 전․후 모두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특히 사망사고는 자정부터 오전 2시, 오전 4~6시 등 심야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경찰은 음주운전 폐해 근절을 위해 음주단속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문용호 대구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단속시간을 경찰서별로 다르게 지정하고 장소를 수시로 변경해 시행할 계획이다. 유흥가‧식당가 등 인근 도로에서도 수시로 단속해 출발지로부터 음주운전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경찰, 보이스피싱 주의 당부…원격제어 앱으로 수억 원 피해 입기도

원격제어 앱을 통해 수억 원의 피해를 입은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22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50대 여성 A씨는 이달 초 ‘앱 설치 유도형 보이스피싱’ 수법에 속아 이틀 만에 2억9천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범인들은 쇼핑몰 등을 사칭해 소액결제 문자메시지를 통해 접근, 경찰을 사칭,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원격제어 앱 ‘팀 뷰어’ 설치를 유도해 금전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원격제어 앱을 통해 직접 ‘금융기관 앱’에 접속, 인터넷 뱅킹을 시도하는가 하면 ARS로 간단한 본인 인증을 통해 대출이 이뤄지는 간소한 절차를 악용해 피해자 명의로 대출을 받기도 했다.이틀 만에 피해자 통장에 있던 1억8천만 원과 피해자 명의 카드로 카드론 대출을 받아 총 2억9천만 원 상당을 자신들의 대포 통장으로 이체시켰다.장호식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장은 “돈이 있어야 보이스피싱을 당한다는 인식이 바뀌어야 할 때다. 보이스피싱을 당하지 않기 위해 명심해야 할 10가지 수칙을 숙지하고, 지인들과 공유해 보이스피싱 피해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영천시장 업적 과장 홍보한 광고 기획사 대표 벌금 100만 원

대구지법 형사11부(김상윤 부장판사)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 때 선거공보물에 허위사실을 게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광고기획사 대표 A(38)씨에 대해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지방선거 때 경북 영천시장에 무소속 출마한 최기문 후보(현 영천시장)의 선거공보물 기획·제작을 하면서 최 후보가 경찰청장 재임 때의 성과를 과장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선거공보에 허위사실을 공표해 유권자의 의사결정을 방해해 죄가 가볍지 않지만, 해당 내용이 선거 쟁점이 되지 않은 점과 선거 결과에 영향을 끼쳤다고 볼 만한 사정이 없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향 이유를 밝혔다.경찰과 검찰은 최 시장에 대해 A씨의 범죄 사실에 대한 사전 인지 여부를 조사했지만 최 시장은 기소되지 않았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달서구청, 찾아가는 결핵 검진 실시

대구 달서구청이 오는 6월3일까지 어르신 3천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이번 검진은 결핵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다.달서구청은 이동 검진 차량을 이용해 월성종합사회복지관, 감삼경로당 등 133개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결핵 고위험군 취약계층에 대한 흉부 방사선 촬영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검진결과 결핵 유소견자는 2차 검사를 한다. 결핵 환자로 진단되면 정기적인 진료와 복약관리, 가족 검진 등 완치될 때까지 달서구보건소에 등록해 관리할 계획이다. 대구 달서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남구청, 제4회 남구사랑, 봄 사진공모전 개최

대구 남구청 전경.대구 남구청은 다음달 17일까지 ‘제4회 남구 사랑, 봄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공룡공원, 앞산전망대 등 남구 관광명소에서 자연, 여가 등 봄을 즐기는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주제로 한다.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당 최대 2점까지 접수할 수 있다.신청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작품은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등 모두 32점을 선정하며, 대상에 100만 원, 금상 70만 원, 은상 각 5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우수 작품은 남구 브랜드와 함께 지역 마케팅 자료 및 앞산 관광 명소 활성화 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문의: 053-664-2173.구아영 수습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침산공원 침상정에 만조전망대 조성

대구 10경 침산만조로 유명한 북구 침산공원 내 침산정에 대구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들어선다.오는 27일 준공을 앞둔 ‘침산정 만조전망대’는 오봉산 정상에서 금호강 너머로 지는 노을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지역의 야간경관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북구청은 사업비 1억1천952만여 원을 들여 38m의 강화유리 난간을 설치하고 디자인 펜스(8m)도 조성한다.북구청 관계자는 “오봉산 정상에 위치한 침산공원 침산정은 북구 8경 중 하나이기도 하다”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야간 경관은 구민들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오는 27일 준공을 앞둔 대구 북구 오봉산 침산공원 ‘침산정 만조전망대’ 모습.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한민국 국민, 대구 시민, 경북 도민 되신걸 축하드립니다’

“국적취득 축하와 새로운 대구시민으로 거듭남을 환영합니다. 새로운 희망과 꿈을 이루기 위한 용기 있는 도전을 응원하고 그 꿈을 훌륭하게 이뤄 나가시길 기원 합니다”(권영진 대구시장)“새로운 도민이 되는 빛나는 선택과 미래에의 도전을 응원하며 경북도는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세계 속의 경북을 만드는 당당한 주역으로 우뚝 서 주시길 바랍니다”(이철우 경북도지사)23일 오후 대구가톨릭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에서 대구시민, 경북도민 자격을 받게 되는 100명에게 이같은 내용의 영상편지가 전달된다.대구시와 경북도는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협업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는 외국인들에게 시장, 도지사의 축하 영상 메시지를 전한다.국적증서 수여식은 국적허가를 받은 외국인이 국민선서를 하고 국적증서를 받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는 개정 국적법에 따라 매월 시행되는 행사다.기존 법무부 행사에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의 축하영상 메시지 전달과 대상자별로 축전을 전달해 국적취득 의미를 더한다.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경북도 간 상생협력 강화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업으로 이뤄진 첫 사례다.올들어 개정된 국적법에 따라 대구시민, 경북도민이 된 국민은 총 301명이다.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앞으로도 대구·경북에서 거주하는 외국인뿐 아니라,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도, 중앙기관과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사망자 228명 달하는 ‘스리랑카 테러’에 웃음 이모티콘 보내는 무슬림 ‘충격’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지난 21일(현지시간)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부활절 폭발테러의 사망자가 228명까지 늘어 충격을 주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무슬림들이 테러 소식 SNS에 '웃음 이모티콘'을 보내고 있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또한 현재까지 체포된 13명의 용의자 가운데 2명의 신원이 무슬림으로 확인됐다.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는 228명이며 부상자 수는 450명이다. 이번 공격으로 인해 스리랑카 국민들은 물론 최소 8개국 출신 외국인들이 희생된 것으로 파악됐다.아직 테러 배후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푸쥐트 자야순다라 스리랑카 경찰청장은 지난 11일 스리랑카 급진 이슬람단체 NTJ(내셔널 타우힛 자맛)의 자살폭탄 공격 가능성을 경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online@idaegu.com

대구 낙동강서 추락한 승용차 발견… 실종신고 된 20대 사망

사진=클립아트코리아 21일 오후 5시 54분께 경찰이 낚시꾼으로부터 대구 달성군 하빈면 낙동강 선착장 인근에 흰색 쏘나타 승용차 한 대가 빠져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확인 결과 차 안에서는 직장인 이모(27·경북 성주군) 씨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이 씨는 지난 19일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다.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다"며 "블랙박스와 CCTV 영상, 휴대전화 통화기록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online@idaegu.com

홋카이도 호텔 화재, “방해될까 사이렌 소리 껐다” 직접 겪은 피해자 ‘분노’

사진=KBS 방송화면 지난 20일 새벽 일본 홋카이도에 있는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을 직접 겪은 피해자가 쓴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어머님과 함께 일본 여행을 갔다는 피해자 A씨는 "정말 일생일대에 최악의 여행이 되고 말았다"며 글을 올렸다.A씨에 따르면 화재 발생 당시 S호텔 측에서는 화재 경보기를 울리지 않고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문을 두드리며 알렸다다는 것이다.또한 다른 호텔 관광객들이 깰까봐 소방차 사이렌 소리를 껐다고 해 충격을 주고 있다.이어 어머니를 데리고 병원에 간 A씨는 "아무리 시골에 있는 병원이라지만 병원에서 또 2시간을 대기합니다. 연기를 들이마셔서 어지럽고 메스껍고 토를 몇 번이나 하는데 청진기 대보고 혈압만 재보더니 괜찮은거 같다고 가랍니다"며 "어머니는 심장도 안좋으셔서 놀라시고 발도 부상이신데 그냥 가랍니다"고 병원의 대처에 대해서도 울분을 토했다.이후 패키지 일정이 남았지만 먼저 돌아가겠다고 하자 H투어 측에서는 "중간에 먼저 돌아가니 서명을 받아야겠다"며 "우리 의지로 가는거니 서명을 본사에서 받으라 했다고 합니다"라고 어이없어 했다.최악의 일본 여행이 됐다는 A씨는 후에 놔두고 온 물건이 없나 확인하러 객실에 다시 올라갔으나 본인이 제일 아끼던 옷과 노트북 케이스까지 사라져 있었다며 일본여행에 대한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online@idaegu.com

부산 강서구 명지동 도로 침하로 2개 차선 통제… 지름 무려 ‘15m’

사진=국민일보 오늘(22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부산 강서구 명지동의 한 건물 신축공사장 앞 도로에서 침하가 발생해 2개 차로가 통제되고 있다.이날 오전 1시쯤 발견된 지름 15m, 깊이 1.6m 크기의 침하는 21일 오후 6시 신축공사장 앞 인도 쪽에서 발생하기 시작했고, 같은날 오후 9시쯤 도로 1개 차로로 확산됐다.이후 이날 0시50분쯤 침하 지역에서 물이 차오르기 시작하면서 급속하게 침하가 발생해 편도 4차로 중 2개 차로(3~4차로)를 통제했으나 이어 교차로 교통신호등이 15도 가량 기울어지자 경찰은 편도 차로를 전면 통제했다.도로 침하 발생 장소에는 2020년 완공예정인 건물(총 371가구 규모) 신축을 위한 터파기 공사가 중이다.강서구청 등은 도로 침하 원인 등을 확인 중이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