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2019 독거노인 현황조사 실시

대구 서구청이 다음달 15일까지 지역 독거노인 현황조사에 나선다.19일 서구청에 따르면 지역 독거노인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복지 사각지대 예방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상 만65세 이상 지역 독거노인 1만51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항목은 △생활실태 △건강상태 △사회관계 △복지 욕구 등이다.서구청은 조사를 통해 보호성이 높은 독거노인 1천525명을 독거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로 선정,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독거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독거노인 생활 관리사의 정기적인 안전확인, 생활교육, 보건복지 서비스연계 등을 지원해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대구 서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남구청, 대명동 지오스피릿 개최

대구 남구청이 오는 23일 2·28 민주운동 거점인 대명동을 직접 체험·탐사하는 시민참여 아카이브 프로젝트 ‘대명동 지오스피릿’을 개최한다.대명동 지오스피릿은 내년에 60주년을 맞는 2·28 민주운동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2·28 민주운동의 거점인 대명동을 탐사하면서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땅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시민참여 아카이브 프로젝트다.참가자들은 오는 22일 오후 4시 청소년창작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제별 코치와 함께 대명동 일대의 역사·문화를 탐사 및 기록하게 된다.참가자에게는 중식비 및 교통비도 제공된다. 문의: 053-664-3262.대구 남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북구청, 2019 중소기업 지원정책 설명회 개최

대구 북구청은 오는 28일 오후 2~4시 청사 4층 교육장에서 ‘2019 중소기업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고용노동청 등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정책자금, 연구개발, 고용지원 자금 등 기관별 다양한 지원 제도를 안내한다.기관별 설명 후에는 개별 맞춤형 상담코너도 운영할 계획이다.또 관세 무역, 경영컨설팅, 기술거래 분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북구청 기업경영지원단 운영도 홍보한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문의: 053-665-2662. 대구 북구청 전경.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창업 희망 여성 대상 직업교육훈련 과정 운영

대구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국비 무료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됐다.훈련과정은 보육교사 재취업 양성, 회계전산(ERP) 실무원 양성, 4차 산업 SW 메이커 양성, 한식 조리기능 전문가 양성, 사회복지 및 실버시설 실무자 양성 과정으로 진행된다.하루 4시간, 과정별 3개월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은 수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3-766-0312.대구 수성구청 전경.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 (7) 콜록콜록 기침 그냥 넘기지 마세요

이상관 대구시수의사협회장지난번 겨울철 빈번한 강아지 감기에 대해 알아봤다.얼마 전 10살가량의 말티즈 보호자가 다른 감기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데 기침이 오랫동안 떨어지지 않는다며 병원을 찾아오셨다.사람이나 반려견이나 감기의 대표적인 증상이 기침이다. 하지만 반려견의 기침은 때로는 감기 이상의 다른 증상을 나타내는 척도가 될 때도 있다.아닌 게 아니라 그동안 단순한 감기라 생각하고 감기 치료만 했던 이 녀석도 여러 가지 검사를 해보니 그 기침은 감기 증상이 아니라 안타깝게도 심장병의 증상이었다.심장병이 심해지면 심장이 커지면서 심장 위쪽 기도를 누르거나 압박하게 돼 기침하게 되는데 이때 특징은 캑캑거리며 지속해서 토할 듯이 기침을 하는 것이다.이런 현상을 간혹 음식을 잘못 삼키거나 생선 가시가 목에 걸린 것으로 착각하거나 오인 할 수 있는데 반드시 정밀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봐야 한다.또 기침은 반려견들의 대표적 전염성 기관지염인 ‘켄넬코프’ 증상으로 많이 나타난다. ‘켄넬코프’란 말 그대로 ‘켄넬’(견사)에서 유행하는 ‘코프’(기침)를 말한다.이 병의 원인은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2형 등의 바이러스나 세균 등 복합적인 것으로 감염된다. 처음 많은 개체와 지내는 애견숍 같은 곳에서 분양받아 올 때나 애견카페 등 다른 개들과 많은 접촉을 하는 곳에서 감염 위험이 높을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하도록 해야 한다.켄넬코프의 증상은 기운 없이 마른기침을 심하게 하고 콧물이나 열이 날 때도 있지만 보통 건강한 강아지라면 며칠 앓고 나면 좋아질 수도 있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새끼나 노령견은 폐렴까지 진행될 수도 있으니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사람들도 예방접종을 통해 여러 질병을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는 것처럼 켄넬코프도 백신으로 쉽게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1년에 한 번씩 미리 예방 접종해 항체를 만들어주면 피해갈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이 밖에도 반려견의 기침은 요즘 예방접종으로 많이 없어진 심장사상충에 감염되면 나타나는 가장 주된 증상이기도 하다. 뿐 아니라 치료가 어려울 수 있는 각종 알레르기 질환이나 폐 질환의 신호일 수 있으니 기침을 하는 우리 집 강아지, 꼭 예의주시하길 바란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자랑스러운 시민정신,대구시민주간으로 이어갑니다

대구시가 21∼28일 동성로와 2·28기념중앙공원 등지에서 ‘2019 대구시민주간’을 개최한다.대구 시민정신을 대표하는 2대 운동기념일(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을 연계해 시민정신 공유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서다.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3회를 맞는 대구시민주간은 ‘대구 시민이어서 자랑스럽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정신 확산, 대구만의 강점 발굴을 통한 자긍심 고취, 흥과 끼가 넘치는 대구시민의 예술성 발휘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올해 메인무대는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동성로와 2·28기념중앙공원으로 변경했다.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구·군청별 특색 있는 문화행사를 8개 지역에서 모두 개최하기로 했다.21일 오후 2시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112주년 국채보상운동 기념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제42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2·28기념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2·28민주운동 재현행사는 당시 참여 8개 학교(경북고, 대구고, 경북사대부고, 대구상고(현 대구상원고), 대구농고(현 대구농업마이스터고), 대구공고, 경북여고, 대구여고) 학생들과 시민이 함께한다.미래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정신 계승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시민공모를 통한 시민DIY콘서트, 달빛청소년 상호탐방, 청소년이 그리는 시민정신(공모), 국채보상운동 발자취를 따라서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강화했다.올해 처음 신설된 ‘달빛청소년 상호탐방’은 2·28민주운동 참여 학교의 학생 35명과 광주학생 35명이 참가해 대구와 광주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함께 체험한다.이와 함께 대구시민주간 동안 시민이 체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각종 할인 행사가 열린다. 이월드(50%)를 비롯해 21개의 스타가게(10%), 대구미술관과 공연문화시설(무료입장) 등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이마트 등 지역의 대형유통업체와 백화점을 물론 서문시장, 칠성시장 등 6곳의 전통시장에서도 사은행사를 실시한다.대구시민주간의 행사내용과 할인혜택은 네이버와 다음에서 ‘대구’를 검색하면 확인이 가능하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민주간이, 대한민국 시민정신에는 늘 대구가 있었다는 시민 자긍심을 고취하고 위대한 시민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주도의 진정한 시민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경찰, 3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대구지방경찰청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한다.대구경찰은 오는 28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차량에 단속 예고 전단을 부착하는 등 사전 계도 조치하고 다음달 4일부터 본격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등·하교 시간대 사고가 집중됐다.주·정차 위반 시 승용차는 9만 원의 벌금이 부과되고 2시간이 지나면 10만 원이다.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법규 위반으로 단속되면 일반도로보다 2배 이상 많은 과태료가 부과된다.경찰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로 인해 어린이를 식별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생기는 등 사고를 유발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어린이 안전을 위해 교통 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사우나 화재 참사, 왜 커졌나

19일 대구 중구 대보상가 4층 사우나에서 발생한 불은 소방 출동 20분 만에 진화됐다.하지만 밀폐된 구조에 스프링클러 미설치로 초동 진화에 실패해 피해 규모를 키웠다.인명피해가 발생한 데는 건물 노후화와 목욕탕이라는 특수성 등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화재가 발생한 대보상가는 지하 2층, 지상 7층 주상복합시설로 사용 승인된 건물로 39년 전인 1980년 연면적 2만5천94㎡ 규모다.지하 2층은 기계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은 판매시설, 지상 4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 5층부터는 주거시설로 스프링클러는 지상 3층까지만 설치됐다.해당 건물 4~7층은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스프링클러 미설치로 초동 진화가 어려웠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소방법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6층 이상 또는 연면적 5천㎡ 이상의 신축 건물의 모든 층은 스프링클러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하지만 화재가 발생한 대보상가는 2017년 이전인 1980년에 지어져 소방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화재 장소가 완전히 밀폐된 사우나인 점도 피해를 키우는 데 한몫했다.사우나 탈의실 내 목재 탈의함과 수건, 타올 등 불이 나기 쉬운 물건들도 불쏘시개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한 소방 전문가는 “겨울철 사우나 시설은 문을 완전히 닫아 놓기 때문에 밀폐된 공간이라 화재 발생 시 연기가 쉽게 빠져나갈 수 없고 탈의한 상태에서 무방비로 노출된 점이 피해가 커졌을 것”이라고 분석했다.화재 경보가 울렸어도 옷을 입고 탈출하려다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것.최영상 보건대 소방학과 교수는 “화재 발생이 어디서 났느냐, 초동 진화가 제대로 이뤄졌느냐에 따라 화재 피해 정도가 결정된다”며 “사우나 시설의 경우 탈의실 외부에서 욕탕 내부로 불이 퍼지기 때문에 경보 벨이 울려도 골든타임을 놓치기에 십상이다. 건물 구조와 피난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소방당국 역시 화재 발화 지점이 4층 남탕 입구 구둣방인 것으로 추정함에 따라 화재 당시 외부로 탈출하기는 더 어려웠다고 예상했다.이번 화재는 충북 제천화재 후 소방당국이 대구지역 목욕탕을 대상으로 출입구에 가운을 배치하고 자동유리문의 수동 요령과 화재 대피 요령 등을 제공했지만 화재 피해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겼다.소방당국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설비나 다른 요인의 화재 상황을 살펴봐야 한다”며 “4층 이상부터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대상이 아닌 건물이라 화재를 초동진압하지 못한 점도 있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도심 사우나 화재…2명 사망, 80여 명 부상

대구 도심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80여 명이 다쳤다.불은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 했으나 소방당국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해 107가구가 사는 건물 위층 아파트(5∼7층)로는 불길이 번지지 않았다.19일 오전 7시11분께 중구 포정동 주거복합건물 4층 사우나에서 발생한 화재로 남성 2명이 숨졌다. 또 3명이 중상을 입고 단순연기 흡입자 82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어 영남대병원, 파티마병원 등으로 후송됐다.4층 남탕 탈의실에서 발견된 사망자는 경찰 지문 감식을 통해 이모(64·포항 구룡포읍)씨와 박모(74·대구 중구 서성로)씨로 밝혀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1977년 건축돼 1980년 사용승인을 받은 지하 2층 지상 7층짜리 노후한 건물이다. 이 중 3층과 4층이 남녀 사우나이고, 5~7층 아파트에는 107가구가 입주해 있다.특히 1~3층만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을 뿐 4층 이상 사우나 및 아파트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4층 사우나 남탕 입구 구둣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우나 입구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인명 피해를 키운 것으로 보인다.불은 하마터면 더 많은 사상자를 낼 뻔했다. 이날 오전 7시30분 진화된 불이 오전 8시23분께 건물 옥상에서 재발화했기 때문이다.화재 발생 당시 건물에 모두 몇 명이 있었는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대구 소방안전본부 측은 “화재 발생 당시 불이 난 사우나에는 20여 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건물 전체에 총 몇 명이 있었는지는 조사를 더 해봐야 한다. 화재 원인,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사고 발생 건물 인근에 대구소방본부가 위치해 있어 곧바로 출동해 진화에 나서 화재 발생 20분 만에 진압하는 등 초동 대처가 빨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차량과 구급차 등 56대, 소방인력 159명을 출동시켜 진화 및 주민들을 대피시켰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국과수 연구원, 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 감식반을 꾸려 화재 감식에 나섰다.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화재 현장을 찾아 “인명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 이러한 화재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완벽히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중부경찰서는 윤종진 서장을 본부장으로,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2개 팀과 중부경찰서 형사 3개 팀 등 53명으로 수사본부를 가동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경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나선다

보행자가 안전한 맞춤형 교통환경이 조성된다.대구지방경찰청은 올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대구시,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보행자 우선 신호’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사업은 어린이·어르신의 빈번한 횡단보도 및 보행자 사고가 잦은 곳부터 우선 시행된다.보행자 우선 신호는 어린이나 노약자들의 걸음 속도에 맞춰 횡단보도 시간을 늘려주고, 교차로에서 차량 신호보다 횡단보도 신호가 짧은 곳은 차량 신호만큼 보행시간을 확보해 주는 제도다.대구경찰은 우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4월19일까지 지자체 등과 민·관 합동점검단을 꾸려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특히 대구시와 협업해 2023년까지 사업비 184억 원을 들여 초등학교 주변에 과속 위반 197대, 주·정차 위반 208대 등 모두 405대의 단속카메라를 설치한다. 올해는 과속 위반 22대, 주·정차 위반 21대 등 단속카메라 43대를 설치해 어린이 보행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제한속도가 하향 조정되는 구간도 있다.올해 동구 공고네거리에서 북구 오봉오거리까지 이어지는 3.4㎞ 구간인 대현로와 침산남로를 시범 구간으로 선정, 기존 60㎞/h 제한속도를 50㎞/h로 10㎞를 하향 조정할 계획이다.이 밖에 심야 점멸운영 신호등, 과속방지턱 등이 추가 설치된다.정식원 대구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은 “교통사고 가운데 보행자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전체 사고의 절반 가까이 된다”며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달서구청, 만원의 행복보험 지원 확대

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21일까지 달서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과 연계한 ‘만 원의 행복보험’ 대상자 500명을 신규 모집한다.만 원의 행복보험은 평소 보험가입이 여의치 않은 취약계층이 불의의 사고 시 발생하는 입원비, 수술비 등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만 65세까지 매년 갱신가입이 가능하다.보험료 중 본인부담금인 1만 원은 달서사랑 365운동 후원금을 이용한다. 부족한 보험료는 우체국이 공익재원을 활용해 부담하게 된다.다음달 15일과 18일 우체국 보험설계사가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규 가입 접수를 받는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만 원의 행복보험이 재해의 위험으로부터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식약청, HACCP 정책설명회 및 맞춤형 교육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구지방청이 20∼21일 대구테크노파크 신기술산업지원센터에서 ‘2019년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정책설명회 및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설명회는 2019년 HACCP 정책 방향과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 개정사항 등을 공유하고 안전한 식품제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2019년 HACCP 정책 방향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 관련 개정사항 △소규모 HACCP 조사·평가내용 및 준비사항 △식품안전 관련 정보제공 서비스 안내 등이다.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달서구청, 와룡산 자락길 조성 박차

대구 달서구청이 와룡산 남쪽 힐링 산책로인 와룡산 자락길을 조성한다.18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과 전문가를 초청해 ‘와룡산 자락길 조성 기본구상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올해부터 2021년까지 와룡산 자락길 조성 방향 등을 논의했다.와룡산 자락길은 신당동 계명문화대 운동장 건너편 등산로에서 용산동 선원공원을 거쳐 경원고 북쪽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다. 산책로 조성에 투입되는 예산은 20억 원이다.자락길은 총구간 5㎞로 다섯 가지 테마별 웰빙 숲으로 조성한다. 신당동∼이곡동∼용산동에 걸쳐 경관 숲길(1코스), 백색 소음길(2코스), 수(樹)텐길(3코스), 테르펜 길(4코스), 음이온 흙길(5코스)로 구성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수렴해 와룡산이 달서구의 대표 명품 숲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수성구 고층 아파트서 돌 떨어져 차량 파손

대구 수성구 고층 아파트에서 돌이 떨어져 차량 등이 파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8일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7시55분께 수성구 두산동의 아파트와 아파트 사이 도로변에 1~3㎝ 크기의 조경용 흰 돌이 떨어져 차량 4대가 파손됐다.경찰 관계자는 “어른이 고의로 던진 것은 아닌 것 같다. 당시 영상을 확보해 분석, 용의자를 추정하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대구 수성경찰서 전경.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애완견 목줄 채워달라’ 요구에 욕설한 대학교수, 벌금 200만 원

대구지검 사행행위·강력범죄전담부(이재승 부장검사)는 18일 공공장소에서 어린이집 교사에서 욕을 한 혐의(모욕)로 대학교수 A(44)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A씨는 지난해 6월 대구시 북구의 한 공원에서 자신의 애완견과 산책을 하던 중 “목줄을 채워달라”고 요구하는 어린이집 교사 B(37)씨에게 “내 개는 명품 견이어서 사람을 물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어린이집 교사는 어린이 7명과 함께 공원에서 현장학습을 하고 있었다.어린이들 앞에서 욕설을 들은 B씨는 곧바로 신고했다. 하지만 A씨가 현장을 떠나는 바람에 바로 붙잡지는 못했다.이후 상당 기간 현장 주변을 지나는 주민들 얼굴을 일일이 보는 방법으로 A씨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