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 재병역판정검사 실시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13일부터 오는 11월22일까지 재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한다.재병역판정검사는 현역병 입영 및 보충역 처분을 받은 대상자가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5년이 되는 해에 다시 병역판정검사를 받는 제도다.대구·경북지역 대상자는 2014년 병역처분을 받은 뒤 현재까지 입영하지 않은 1천200여 명이다.병무청 홈페이지에서 본인명의 휴대전화와 공인인증서 및 디지털 원패스를 통해 본인 확인을 거친 후 신청할 수 있다. 검사 일시와 장소는 선택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대구·경북지방병무청으로 하면 된다. 문의: 053-607-0531.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달서구청,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

대구 달서구청이 청년층 및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에 본격 나선다.12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국비 4억6천800만 원을 일자리 창출에 투입한다.선정된 사업은 신규 일자리 2개 사업과 심사면제 2개 사업이다.달서구청은 구비 5천만 원을 추가해 총 5억1천800만 원을 들여 지역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 16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신규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인 기계·전자·자동차부품 산업 특성과 미래 신산업 정책에 발맞춘 일자리 사업이다.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로봇 자동화 인력양성, 금형 설계·생산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 사업 등이다.심사면제 사업은 지난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우수등급으로 평가받은 △SMART 공장 운영 맞춤형 품질·생산·개발관리자 양성사업 △반려동물 산업 맞춤형 토탈 케어 전문가 양성 사업이다.달서구청은 사업 수행기관(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대구·경북 기계협동조합, 반려동물복지문화교육협회)과 함께 참여자를 다음달 중 모집·선발하고 4월부터 교육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이와 관련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앞으로도 지역의 현장 수요에 맞는 사업을 발굴, 청년층 등의 고용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달서구청, 3·1운동 100주년 맞이 태극기 달기 운동 시행

대구 달서구청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으로 경축 분위기를 높인다.달서구청은 오는 20일부터 달구벌대로, 구마로 등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 14개 구간(36㎞)에 가로기 3천500여 개를 달고 22개 동별로 37개 구간(37㎞)을 태극기 달기 시범 가로로 운영한다.오는 15일에는 구청 주변 화단과 학산공원 주변에 바람개비 태극기 500개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을 유도한다.이와 함께 공동주택 49곳을 태극기 달기 시범아파트로 지정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연계해 1가정 1태극기 달기 운동도 적극 추진한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동구 한 가공업체에서 화재 발생

대구 동구 검사동 한 도시락 가공업체에서 불이 났다.불은 업체 조리실 후드 및 천장 일부를 태우는 등 2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다.소방당국은 조리실에서 작업하다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대구 동부소방서 전경.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안아키 한의사 항소심도 징역형

극단적인 자연치유 육아법으로 논란이 된 인터넷 카페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이하 안아키)를 운영한 한의사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구고법 형사2부(이재희 부장판사)는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한의사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재판부는 A씨 부부에게 여과보조제인 활성탄을 식품원료로 판매한 숯 제조업자 B씨의 항소도 기각했다.한의사 A씨는 1심에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3천만 원을 선고받고 항소했다.A씨 남편은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숯 제조업자 B씨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2천만 원을 선고받았다.재판부는 “A씨가 활성탄 등을 원료로 이용한 제품과 무허가 소화제를 판매하는 것이 불법이라는 것을 알았을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심의 형이 무겁거나 가볍다고 볼 수 없다”고 기각 이유를 밝혔다.A씨는 2015년 말부터 지난해 4월까지 해독 치료에 효과가 있다며 활성탄으로 만든 제품 480여 개(시가 1천360만 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희귀난치성 질환 '뮤코다당증', 장기 비대현상, 뼈와 얼굴 모양의 이상 등 사망까지도…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지난해 방송된 '메디컬다큐 7요일'에서 '뮤코다당증'이라는 생소한 질환이 방송되며 '뮤코다당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뮤코다당증이란 리소좀(lysosome) 안에서 글리코사미노글리켄이라는 물질을 분해하는 효소의 결핍으로 성장지연 등 여러 가지 신체적, 정신적 이상 증상이 일어나는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당이 축적돼 발생하는 질환이다.방송에 출연한 23살 아들은 성인이지만 2살 아이의 지능과 비슷했으며 10대 초반부터 급격하게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일반적으로 이 질환은 만성 진행적이라는 점과 여러 장기에 축적, 장기 비대현상, 뼈와 얼굴 모양의 이상 등의 공통점이 있다. 또한 환자들 일부는 기도와 식도가 좁아져 음식 섭취가 불가능해 고무관을 연결해 음식을 섭취하기도 한다.이 질환은 국내에는 약 70여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만성으로 진행될 시 여러 장기에 문제가 발생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골수이식을 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증세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지능이나 신경학적인 이상에는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online@idaegu.com

대구 법인택시업계 관광택시, 펫택시, 통학택시 등 다양한 서비스 도입 추진

대구택시업계가 대구·경북을 여행하는 관광택시, 펫택시(반려동물 전용 택시) 등 수익 다변화를 위한 타개책을 모색하고 있다.서울시가 지난 1일 타고솔루션즈의 승차거부 없는 ‘웨이고 블루 택시’, 여성 전용 택시 ‘웨이고 레이디 택시’에 대해 택시운송가맹사업 면허를 최초로 부여하면서 대구택시업계도 서비스 도입에 나선다는 것이다.11일 대구택시업계에 따르면 택시운송가맹사업은 사업자가 운송가맹점에 가입한 법인·개인택시를 통해 택시요금을 추가로 받으면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특·광역시의 경우 해당 사업구역 내 등록된 법인·개인택시 면허를 기준으로 전체의 8% 이상이거나 4천 대 이상이면 허가를 받을 수 있다. 허가받은 업체는 가맹점에 가입해 영업하는 방식의 서비스다.대구택시업계가 구상 중인 서비스는 △관광택시 △펫 택시 △통학택시 △여성택시 △화물택시 △복지택시 등이다.관광택시는 일정 금액을 받고 하루 또는 며칠간 관광객을 태우고 대구·경북을 여행하는 서비스다. 택시업계가 해당 가맹사업을 통해 요금 등을 합법화한다는 계획이다.통학 택시는 늦은 밤 귀가를 하는 청소년을 위한 택시다. 가맹사업에 등록된 택시들이 학원 등을 마치고 늦은 밤 귀가하는 청소년들을 태워 집으로 데려다준다.여성택시는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가 여성인 여성 전용 택시다. 택시에는 영·유아 카시트 등을 갖출 예정이다.또 화물 택시는 지역 백화점이나 병원 등과 연계해 해산물이나 고급 상품, 혈액 등을 운송하게 된다. 현행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사람이 아닌 물건을 택시가 운송하는 것은 불법이지만 합법화할 예정이다.이 밖에 펫 택시, 대구시와 연계해 교통 소외지역을 연결하는 복지택시 등도 사업 구상 중이다.서덕현 대구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전무는 “현재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는 관광택시는 물론 늦은 시간 귀가하는 학생들을 위한 통학택시 등 충분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조만간 사업계획서를 대구시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대구시는 택시업계 측의 사업계획이 접수되면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대구시 관계자는 “법인택시업계의 요청에 따라 심도있게 대화를 나눴다”며 “조만간 가맹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서울을 법인택시 관계자와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김찬돈 대구지법원장, 여행 관련 서적 내

김찬돈 대구지방법원장이 법원장 임기 말미에 여행 관련 서적 ‘길을 떠나다’를 냈다.김 법원장은 여행과 사진을 좋아한다. 바쁜 일 속에서도 틈틈이 혼자, 지인 그리고 가족들과 여행을 떠난다.이번 책은 ‘런던과 에든버러의 역사·문화 그리고 스카이섬의 자연을 찾아서’가 부제다.2016년 여름휴가 기간 열흘 동안 가족들과 영국여행을 가서 보고, 듣고, 경험한 일들을 책으로 만들었으며 지난 8일 발간했다.특히 항공권 예약, 호텔예약 과정, 공항 상황, 현재 관광지 느낌을 글과 사진으로 잘 나열해 여행가이드로도 손색이 없다.김 법원장은 대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경주지원 판사, 대구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포항지원장, 대구고법 부장판사, 법원도서관장, 부산고법 부장판사를 거쳐 2017년 2월 대구지법원장으로 부임했다.그는 이달 중 대구지법원장 자리를 후배 판사에게 물리고 대구고법 부장판사로 다시 재판에 임한다.김 법원장은 “책 제목을 ‘길을 떠나다’라고 한 것은 폴서루는 바람직한 여행을 열 개의 간단한 문장으로 말하고 있고 첫째가 길을 떠나라다. 이를 참고했다”며 제목의 사연을 말했다.그는 대구고법으로 돌아간 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완주해보고 싶다고 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난 뒤 ‘길을 떠나다 시즌 2’를 써보고 싶다며 웃었다.이 책은 원디자인출판에서 발행했으며 총 250페이지 분량의 비매품이다.길을 떠나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지역 곳곳 감시의 눈길이 퍼진다

대구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안전보안관들의 감시망이 촘촘해지고 있다.안전보안관들은 생활 속 고질적인 7대 안전 무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각종 위반 사항을 찾아내 신고하는 게 주 업무다.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내 안전보안관은 중구 27명, 동구 34명, 서구 31명, 남구 29명, 북구 29명, 수성구 37명, 달서구 25명, 달성군 17명 등 총 229명이 활동하고 있다.국민안전현장관찰단, 안전모니터링봉사단, 지역 자율방재단 등 안전 분야 민간단체 회원과 통·반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무보수 명예직으로 안전위반 행위를 발견하고 신고하는 업무를 맡는다.7대 안전 무시 주요 신고 사항은 불법 주·정차와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과적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이다.안전보안관이 안전위반 행위 발견 즉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접수하면 구·군청이 직접 점검에 나서 보완·보수를 한다.지난해 7~12월 접수된 대구지역 안전신고 건수는 모두 3천560건이다. 중구 74건, 동구 2천190건, 서구 219건, 남구 9건, 북구 769건, 수성구 226건, 달서구 55건, 달성군 18건이 접수됐다.이중 현재 처리 중인 안전신고는 17건, 처리 완료 건수는 모두 3천533건이다. 동구 2천176건, 서구 211건, 북구 766건, 수성구가 224건이다. 중·남·달서구, 달성군은 신고대비 모두 완료됐다.대구시 관계자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에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지자체와 함께 안전 점검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안전보안관 제도는 지난해 5월 도입됐다. 대구지역 구·군청은 지난해 7월 안전보안관들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안전 지킴이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제주항공,2019년도 상반기 공개채용

제주항공이 2019년도 상반기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채용 부문은 △객실승무원 △정비사 △운송과 운항통제 △운항(일반) △인사 △교육 △구매 △재무기획 △영업 △마케팅 △대외협력 △안전보안 등이다.채용인원은 총 300여 명이다. 대구와 부산, 무안에 근무할 승무원 60여 명도 뽑는다.모든 직종에서 외국어 우수자와 보훈대상자를 우대한다. 특히 객실승무원은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국가(일본·중국·러시아·동남아 등)의 언어특기자를 우대한다.이번 채용에서는 지원자들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기 위해 면접대상자들과 모바일 메신저에서 질의응답 채팅방을 운영할 예정이다.입사지원서는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채용홈페이지(recruit.jejuair.net)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합격자 발표와 자세한 전형일정은 입사지원 마감일에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 채용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지역 달라진 졸업식 풍속 눈길 끌어

대구지역 초·중·고가 틀에 박힌 졸업식 대신 이색 행사를 펼치고 있다. 11일 달서구 도원초 학생들이 졸업식에서 부채춤을 추고 있다.11일 오전 10시 졸업식이 열린 대구 달서구 도원초등학교 강당.졸업생들의 학교생활이 담긴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영상이 상영되자 공연장을 방불케 할 함성이 터져나왔다.졸업을 맞은 6학년 20여 명의 부채춤과 5학년 여학생 10여 명의 ‘댄스 더 나잇 어웨이’ 공연은 무대의 흥을 돋웠다.또 대형 스크린에 장래희망,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말 등이 적힌 개인 프리젠테이션(PPT)을 본인의 졸업장 수여 때 개별로 상영되자 학생들은 친구 이름을 외치며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부모님 안아드리기와 졸업 축하 포스터 전시도 졸업식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이날의 백미는 졸업생 오기원(14)군이 애국가에 맞춰 오케스트라 지휘를 하는 모습이었다.오군은 “친구들과 마지막이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졸업식 때 이것저것 준비를 많이 했다”며 “감사 이벤트로 엄마를 안았는데 왠지 모르게 뿌듯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학부모 최은영(43·여)씨는 “졸업식이 정적인 분위기가 아닌 볼거리가 풍성해 눈과 귀가 즐거웠다”며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평생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대구지역 일부 학교에서 틀에 갇힌 딱딱한 졸업식 대신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색 졸업식이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졸업식이 무대 공연과 영상 관람, 꿈과 미래 소개, 부모님에 대한 감사 이벤트 등을 통해 졸업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교 456곳이 2018학년도 졸업식을 시행한다.학교별로 특별한 졸업식을 만들기 위한 공연과 글 낭독 등 각양각색의 이색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와룡중학교는 졸업식 날인 12일 선생님 축하 영상 메시지와 함께 반별로 UCC 동영상 및 졸업 축하 댄스 공연을 펼친다.또 경상여고는 학생들의 졸업식 글 낭독과 관악부의 연주를 준비 중이다.경신중과 효성여고는 13일 열리는 졸업식에 각각 졸업생 밴드 및 댄스 동아리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오는 15일에는 반야월초와 명곡초가 각각 졸업생이 직접 펼치는 난타 공연과 사물놀이패의 공연을 펼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일선 학교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감성적인 졸업식을 개최하고 있다”며 “졸업생과 재학생이 직접 졸업식을 준비하다 보니 학부모와 학생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대구지역 초·중·고가 틀에 박힌 졸업식 대신 이색 행사를 펼치고 있다. 사진은 11일 달서구 도원초 졸업식에서 졸업생의 개인 프리젠테이션(PPT)을 상영하며 졸업장을 수여하는 모습.대구지역 초·중·고가 틀에 박힌 졸업식 대신 이색 행사를 펼치고 있다. 사진은 11일 달서구 도원초 재학생들이 졸업생을 위해 댄스공연을 하는 모습.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소방 “화재에 주의하세요”…화재위험경보 발령

대구 전역에 화재위험경보가 내려졌다.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정월 대보름(19일)을 앞두고 크고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구 전역에 ‘화재위험경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지난 8일부터 건조경보를 발효했다.‘화재위험경보’는 소방기본법에 따라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은 이상기상의 예보 또는 특보가 있는 때 화재에 관한 경보를 발할 수 있다.대구소방본부는 대시민 홍보 및 화재위험 상황인식을 전파하고자 화재예방 활동 및 화재 대응 태세를 더욱 강화한다.특히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등 지역 행사장에 소방력 전진배치 및 주요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해서는 기동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화재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위험지역 내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 화기 취급에 대한 주의와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전경.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시, 온실가스배출권 판매로 150억 원 번다

대구시가 올해 온실가스배출권 판매로 150억 원을 번다.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한 온실가스 배출권은 2017년 판매한 88만t에 이어 지난 3년간 감축한 66만t이다. 이는 배출권이 부족한 국내 기업에 판매한 것이다.대구시는 2007년부터 대구쓰레기매립장에서 발생되는 매립가스를 정제해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매립가스자원화사업을 추진했다.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온실가스인 메탄을 감축한 실적을 UN으로부터 인증받는 청정개발체재(CDM) 사업을 벌인 것이다.이 사업은 시설비 230억 원 전액을 민간사업자가 부담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했다.매립장에서 발생되는 악취를 없애는 효과와 더불어 연간 4천500만㎥의 매립가스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해 1만5천 가구에 난방 온수를 공급하고 있다.대구시는 앞으로 방천리 위생매립장 자원화 사업으로 2027년까지 매년 20만t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CDM 사업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지형재 대구시 자원순환과장은 “온실가스 배출권 판매로 2017년 204억 원에 이어 올해 159억 원 세입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중구청, 환경미화원 신규 채용

대구 중구청이 오는 15일까지 환경미화원 13명을 공개 채용한다.응시자격은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실제 거주하는 사람으로서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만 18세 이상이다. 학력 제한은 없다.신청 방법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중구청 환경자원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1차 체력심사 통과자에 한해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자를 결정한다. 채용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환경자원과로 문의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3-661-2712∼3.대구 중구청 전경.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남구청, 고독사-Zero 프로젝트 카카오 복지 사업 시행

대구 남구청은 12일부터 고독사-Zero 프로젝트 카카오 복지 사업인 ‘톡! 투게더 함께해요 우리’ 사업을 운영한다.‘톡! 투게더 함께해요 우리’는 1인 독거가구 신청인에 한해 스마트폰 메신저 프로그램인 카카오톡을 이용해 안부 확인을 하는 등 고독사를 예방하고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남구청은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 지난해 지역사회복지평가 포상금으로 스마트폰 12대를 구입했다.이와 함께 어려운 이웃 발생 시 카카오 플러스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검색해 실시간으로 신고하면 동별 맞춤형 복지팀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한다.대구 남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