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 기업과 맞춤형 소통으로 취업 일자리 만들어요

5일 오후 대구 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9 대구시 희망 일자리 한마당’을 찾은 여성 구직자들이 회사별 채용 부스를 찾아 채용 면접을 보고 있다. 이무열 기자“각종 분야 전문업체가 참여해 구직자 본인이 원하는 희망 직종에 지원할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2019 희망 일자리 한마당’이 5일 오후 2시 대구 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만 500여 명 이상이 모이는 등 행사장에는 취업 기대 확대와 정보를 공유하려는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이날 물류, 생산, 경비, 청소 분야 등 15개 업체가 모여 170여 명의 구직자를 모집하기 위한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중·장년층을 겨냥한 일자리 창출에서 벗어나 청년층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일자리 한마당이 열려 지난해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이날 구직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직종은 경비·청소 분야였다.황용서(65)씨는 “13년 경비원 경력을 살려 업체 경비직에 재도전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며 “행사 시작 20분 전에 도착했는데 30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줄을 이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청년층을 위한 일자리도 마련됐다.호텔 업무와 강사직 등을 원하는 20~30대 구직자는 경력과 학력, 임금, 직무 내용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업체 관계자에게 이력서를 건네며 면접을 시작하기도 했다.여성 구직자들은 요양보호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는 구직자에 한해 면접이 시작됐고 지원 분야는 요양원과 주간보호, 방문 요양 등의 업무로 나뉘기도 했다.외국인도 눈에 띄었다. 주로 채용조건에 구애받지 않는 생산·검사 직종에 인원이 몰렸다.한국에 거주한 지 6년째인 아리안(27·여·필리핀)씨는 “사출 업체에서 생산직으로 일한 경험이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업종은 틀리지만 공산품 생산직으로 취업을 해보려 한다”며 “4살이 된 아들을 키우고 있어 집안 살림에 보탬이 되려고 한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장에는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대구고용복지센터 등도 참석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분야 등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면담의 자리도 마련됐다.또 구직자를 위한 면접 이미지 메이킹과 증명사진 무료촬영도 제공됐다.무궁화직업전문학교 관계자 5명이 직접 면접에 앞서 50명이 넘는 구직자의 헤어를 케어했다. 영진직업전문학교에서는 증명사진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구직자에게 무료로 사진을 찍어 건네주기도 했다.중구청 관계자는 “이력서 제출 후 자격요건에 충족한 구직자들은 최소 2주 후 합격 결과가 나와 해당 회사에서 2차 면접을 하게 된다”며 “심각한 취업난을 극복하고자 기업과 맞춤형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경북 금융사기 매년 증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대한 처벌 강화에도 불구하고 관련 범죄 건수와 피해 금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와 경북도, 대구·경북지방경찰청, 금융감독원이 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최근 지능화되고 고도화된 금융사기로부터 시·도민의 피해 예방에 나섰다.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대구에서 발생한 금융사기는 2017년 668건에 피해 금액 62억 원, 2018년 929건에 103억 원이다.올해는 1~5월에만 544건의 금융사기 피해가 발생해 피해 금액만 95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발생 건수는 20.8%, 피해 금액은 무려 106.5% 증가한 수치다.이날 MOU를 체결한 대구시와 경북도, 대구·경북지방경찰청, 금융감독원 등은 실무협의체 구성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홍보, 교육 등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금융사기 피해는 재산상 피해뿐만 아니라 심리적 폐해와 자괴감을 동반해 가족 불화 등 삶의 질을 현저하게 낮추는 심각한 피해”라고 밝혔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와 경북도가 함께 앞장서 노력하고 금융감독원, 지방경찰청과 협력해 나간다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구지방경찰청 전경.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에어부산, 대구∼기타큐슈 노선 본격 운항 개시

에어부산이 5일부터 대구와 일본 기타큐슈를 잇는 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이번에 처음 개설된 대구∼기타큐슈 노선은 에어부산이 대구국제공항에서 운항하는 9번째 국제선 노선으로 매일 1회 운항한다.대구국제공항에서 매일 오전 6시40분 출발한다. 기타큐슈에서는 오전 9시(월·화·금요일은 오전 8시45분)에 출발한다. 대구에서 기타큐슈까지 비행시간은 약 1시간이 소요된다.기타큐슈는 모지코 레트로 타운, 고쿠라 성 등 각종 건축물뿐만 아니라 일본의 ‘원조 미식 도시’로 유명하다. 일본 최초로 아케이드 형태의 재래시장이 들어선 곳이며 다양한 전통음식 등 먹거리가 유명한 도시이다.기타큐슈에서 후쿠오카까지는 일본 고속열차로 20분이면 갈 수 있다.한편 에어부산은 올해 대구발 국제선 노선을 대폭 확충하고 있다. 지난달 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 신규 취항을 시작으로 대구∼타이베이 노선(매일 2회), 대구∼다낭 노선(주 5회) 등을 증편했다.에어부산은 5일 대구국제공항에서 기타큐슈 신규 취항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운항에 나섰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고질적인 체납 차량 근절 위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 나서

‘삐 빅- 체납 차량이 있습니다.’5일 오전 10시 대구 남구 대명9동 일대 빌라촌 골목길. 남구청 세무과 자동차번호판 단속원이 단속 차량을 몰고 골목길을 지나자 카메라 단속 기기에서 신호음이 나왔다.골목길에 세워져 있던 차량의 체납을 알리는 신호음이었다. 자동차세를 2회 체납한 차량이다. 체납액은 23만7천 원이었다.단속원들은 재빨리 스마트폰을 꺼내 차량번호를 찍어 체납 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체납 차량임이 확인되자 단속원은 장비를 이용해 곧장 차량 앞 번호판을 떼어냈다. 또 다른 단속원은 날짜, 시간, 차량번호, 위치, 이름 등을 적은 안내 고지서를 차량 앞에 끼워 뒀다.단속차량 진입이 어려운 빌라 주차장 등에 세워진 차는 단속원이 직접 찾아다니며 스마트폰으로 일일이 조회했다. 단속원들은 이날 1시간 동안 대명동, 봉덕동 일대에서 모두 5대의 체납 차량을 적발, 고지서를 발부했다.한 단속원은 “경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최대 10회 이상 체납하는 차량도 많다”고 설명했다.대구 지자체들이 세수 확보를 위해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 차량 근절에 나섰다.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자동차 체납액은 2016년 304억6천700만 원, 2017년 299억4천100만 원, 2018년 314억4천900만 원 등 매년 300억 원을 웃돈다. 올들어 지난 4월까지 체납액은 153억1천900만 원이다.자동차 번호판 영치는 2016년 1만3천12대, 2017년 1만2천224대, 2018년 1만1천101대, 올해 4월까지 4천31대다.이에 구정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지자체들이 체납액 징수에 적극 나서고 있다.징수방법 중 하나가 자동차 번호판 영치다. 지방세법에 따라 자동차세의 납부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자동차를 대상으로 등록번호판 영치를 요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대상은 지방세인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액 2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다. 체납된 경우 사전 예고 없이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다.또 단속의 대상이 된 경우 각 지자체의 세무공무원들이 징수한 후 행정처분을 하게 돼 있다.영치 후 24시간 이내 차량소지자가 구청에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하면 자동차 번호판을 받아갈 수 있다.남구청 세무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에 자동차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지방세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독촉장, 고지서 등을 통해 사전에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정부는 5일 최대 10회 이상 자동차세 상습 체납자에 대해 최대 30일간 유치장에 유치할 수 있는 감치 명령제와 운전면허 정지를 요청할 수 있는 ‘호화생활 악의적 체납자에 대한 범정부적 대응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대구 남구청 세무과 자동차번호판 단속원이 대명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떼고 있다.대구 남구청 세무과 자동차번호판 단속원이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번호판 점검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시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구시가 보건복지부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 대회’를 열고 시·도 우수기관으로 대구시, 시·군·구 우수기관으로 달성군을 시상했다.이번 평가는 98개의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했다.드림스타트 사업평가는 통합사례관리, 서비스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의 30개 지표로 진행했다.현장점검단의 현장점검, 중앙점검단의 사례점검 등 종합적인 점검을 했다.평가대상은 기초단체이지만 대구시는 각 구·군에 설치된 드림스타트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업해 2016년에는 4개 기초단체가 수상하는 등 모든 구·군이 ‘가’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첨복재단 의료기기센터 원스톱 도우미 서비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이 지역 중소의료기기 기업 도우미를 자청하고 나섰다.대구첨복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이하 의료기기센터)는 이달부터 중소 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상담서비스인 원스톱 도우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원스톱 도우미 서비스는 의료기기센터의 기업지원 분야(R&D), 시제품 제작, 심사평가 등을 상담해주는 과정에서 중복, 혼선을 피하기 위해 원스톱으로 지원해 주는 것이다.의료기기센터는 의료기기 개발, 제작, 인허가에 대한 전문적인 기업 상담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통합창구를 개설했다.의료기기 기업은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인허가 등 각 분야에 대한 상담과 서비스 의뢰를 위해 담당자를 찾아야 하는 불편이 줄어든다. 문의: 053-790-5555.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경찰, 교통 보행자 편의 위해 횡당보도 직접 걸어서 건너보기 실시

대구지방경찰청은 걷기 편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대구경찰, 교통 보행자 편의 위해 횡단보도 직접 걸어서 건너보기’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시내 주요 교차로 등 모든 횡단보도에서 실시된다. 지방청 및 각 경찰서 교통과·계장 등이 보행자 입장에서 횡단보도를 직접 건너보고 불편한 점이 발견되면 보행 신호체계를 개선한다.특히 재래시장 등 노인 무단횡단을 유발하는 횡단보도 및 좁은 도로를 끼고 있는 넓은 교차로, 교차로와 교차로 사이의 단순 횡단보도 등을 선정해 보행시간 연장 및 보행시간 2번 주기 등 신호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또 횡단보도 보행시간이 짧아 개선이 필요한 장소를 지정해주면 현장 확인 후 신호체계 등을 즉시 개선한다.대구지방경찰청 전경.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로 바꾸면 500만원 지원해준다

대구시가 어린이 통학용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액화석유가스(LPG) 신차를 구매할 경우 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전환 지원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5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는 78대의 노후 어린이 통학 차량에 대해 LPG 신차 구매 보조금 3억9천만 원을 지원했다.지원을 희망하는 통학차량 소유자들의 문의 급증에 따라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었던 73대의 지원 시기를 앞당겨 오는 21일부터 3주 동안 시청별관에서 방문 접수한다.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 체육시설 등에서 어린이 통학용으로 사용되는 2010년 말 이전에 등록된 소형 경유(9~15인승) 차량이다. 동일 용도로 LPG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 500만 원의 보조금을 정액 지원한다.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이라도 의무운행 기간 2년이 경과한 경우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과는 중복 지원하지 않는다.수혜자 지원확대를 위해 신청자격을 완화한다. 통학차량 최종 소유기간(6개월)을 제한했던 상반기와 달리 공고일 기준으로 대구시에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어린이 통학차량 지원 사업은 환경부가 지난해부터 전국으로 확대 보급하고 있는 수송 분야 미세먼지 저감 대책 사업이지만 대구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2022년까지 지속 추진한다. 문의 : 053-803-5322.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동구와 달서구청, 2018 교통문화지수 우수도시 선정

대구 동구와 달서구청이 ‘교통문화 우수 도시’로 선정됐다.교통문화 우수 도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교통안전의식 및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평가는 시민들의 운전형태, 보행형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으로 이뤄졌다. 지자체별 교통안전 실태와 교통사고 발생률, 교통안전 노력도, 현장조사 등 15개 항목을 조사했다.동구청은 △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 △교통안전 정책심의위원회 운영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개선사업 △속도 하향 시범 사업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교통 환경 개선에 노력해왔다.달서구청은 이번 평가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 추진 및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봉사단체의 안전 캠페인,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구 달서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도시철도공, 대프리카 대비 폭염 대책 추진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시민들이 시원하고 쾌적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 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1·2·3호선 전 역사 대합실 및 승강장 등에 대형선풍기 558대를 설치, 가동하고 있다. 지상 역사 승강장인 3호선과 2호선 문양역에는 이동식 냉방기 61대를 설치해 지난 4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특히 무더위에 취약한 3호선에는 집중적인 폭염 대책이 시행된다. 냉난방 시스템을 갖춘 고객대기실 확대 설치(3개 역, 4개소)해 현재까지 총 15개 역(팔거·동천·칠곡운암·매천·매천시장·공단·만평·팔달시장·원대·북구청·대봉교·어린이회관·황금·수성못·범물역)에 22개소를 설치했다.또 외부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해 에스컬레이터 외부출입구(23역, 39개소) 천장에 단열재를 설치하고, 유리 지붕 승강장(3개 역)에는 가림막을 설치했다. 역사 내부 공기의 통풍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환기창(22개 역, 117개소)도 설치했다.지난달부터 전동차 내에 냉방시설을 가동하고 있는데 냉기로 인한 불편함이 있는 노약계층을 위한 약냉방 칸(27℃)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6∼9월 전 역사에 정수기 등이 비치된 무더위 쉼터도 운영한다.폭염 경보가 잦은 7∼8월에는 도시철도 역사 내에서 부채와 차가운 생수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도시철도가 최고의 무더위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앞으로 폭염이 끝날 때까지 다양한 쿨 서비스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대구도시철도공사가 여름철 무더위에 시민들이 시원하고 쾌적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 대책을 추진한다. 사진은 도시철도 3호선 대봉역에 에어컨이 설치된 고객대기실 모습.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시, 찾아가서 인권 교육 해드립니다

대구시는 오는 10월까지 지역 사회에 인권 중요성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한다.인권교육 대상은 시·구·군 기관단체, 사회적 약자 시설 종사자 및 생활인 등이다.30명 이상 인권교육 수요가 있는 경우 교육신청을 하면 대구시에서 직접 교육 신청기관을 방문하여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교육 내용은 인권의 중요성, 차이와 차별에 대한 이해, 생활 속 인권 발견하기, 인권침해 사례 및 예방법, 인권 취약계층(여성·아동·노인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 등이다.대구시는 올해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90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대구시는 지난해 1월 인권전담팀을 신설하고 처음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했다.68회에 걸쳐 7천여 명이 교육을 받았다. 문의 : 053-803-6232.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남대병원, 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 8회 연속 1등급

영남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8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8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해당 적정성 평가는 수술 과정에서 필요한 항생제를 적정 기간 사용하도록 유도해 수술 부위의 감염을 예방하고 항생제 오·남용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평가는 결과는 △최초 투여시간 △항생제 선택 △항생제 투여 기간 등 모두 6개 지표를 종합한 성적으로 나왔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타워크레인 노조 파업 철회, 노‧사‧민‧정 협의체 구성해

소형 타워크레인 폐지를 요구하던 전국 타워크레인 노조 파업이 사흘 만에 종료됐다.5일 오후 5시부터 전국 2천500여 대의 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이 파업을 철회함에 따라 대구지역 건설현장 22곳의 타워크레인 66대의 노동자와 경북지역 건설현장 16곳의 타워크레인 50여 대 노동자의 파업도 전면 종료됐다.국토교통부는 이날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양대 노조, 임대사업자, 시민단체 등과 협의한 결과 노·사·민·정 협의체를 구성해 소형 타워크레인 등에 대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협의체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타워크레인분과, 한국노총 연합노련 한국타워크레인 조종사 노조, 시민단체, 타워크레인 사업자, 건설업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이들은 소형 타워크레인의 규격 제정, 면허 취득, 안전장치 강화 등의 안전 대책과 글로벌 인증체계 도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또 기계 임대사업자 특성에 맞지 않는 계약이행보증제도 개선 등 건설업계의 불합리한 관행을 고치는 방안도 추가 진행된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수성서, 빈집털이범 검거

대구 수성경찰서는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A(33)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10일 오후 1시30분께 대구 수성구 황금동 주택에서 집에 사람이 없다는 것을 확인 후 창문을 넘어 들어가 금품을 훔치는 등 총 2회에 걸쳐 귀금속 등 총 75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대구 수성경찰서 전경.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현직 경찰 술 취한 여성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입건

대구 동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잠든 여성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불법촬영)로 현직 경찰 간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전 5시20분께 대구 동구 한 모텔에서 함께 투숙 중이던 여성 B씨가 술에 취해 잠이 들려고 하자 휴대전화로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와 B씨는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현재 B씨의 신고 내용을 토대로 수사 중이다. 결과에 따라 엄중히 문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