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디자인센터-쉬메릭 궁합 글쎄?

5년째 쉬메릭 사업을 맡고 있는 대구·경북디자인센터(이하 디자인센터)의 설립·운영 취지와 쉬메릭 사업 방향에 엇박자가 난다는 지적이다.디자인센터는 디자인 분야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설립된 디자인 전문 기관이지만 쉬메릭 사업은 마케팅 위주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디자인센터가 본연의 취지와 다른 분야에서 쉬메릭 사업을 지원하다보니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같은 지적은 지난 15일 디자인센터에서 열린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왔다.감사에서 대구시의회 의원들은 디자인 전문기관인 디자인센터가 쉬메릭의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은 센터의 설립 취지와 맞지 않는 비효율적인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김동식 시의원은 “디자인 분야 발전을 위해 설립된 디자인센터가 쉬메릭 사업을 운영한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쉬메릭 사업에는 마케팅 지원이 절대적으로 중요한데 디자인센터는 마케팅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기관이 아니다”고 지적했다.또 디자인센터가 쉬메릭 사업을 맡는 동안 쉬메릭 제품의 디자인 수준이 향상된 것도 아니라고 꼬집었다.이렇다 보니 쉬메릭 사업이 5년째 진행되고 있지만 매출액이 디자인센터(대구시)의 지원금에 턱없이 모자라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이어지고 있다.디자인센터가 연간 6억 원을 들여 쉬메릭을 지원하지만 연간 매출액(오프라인)은 연간 1억 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지난해 쉬메릭 제품의 연간 매출은 9천200여만 원이었으며 온라인 매출을 합해도 2억 원 가량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장상수 시의원은 “올해 1~9월 오프라인 매장의 총매출액이 약 1억 원밖에 되질 않는다. 제품의 낮은 질과 높은 가격 등 관리 측면에서 부족한 부분들이 많아 보인다”며 “지난해 행정감사에서도 쉬메릭만의 업종별 자생력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지만 변한 게 없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디자인센터 김승찬 원장은 “센터가 쉬메릭에 마케팅 지원사업을 하는 것과 관련해 센터 취지에 맞지 않는 건 사실”이라며 “공동브랜드가 현시점에서는 맞지 않는 방식이고 자체 브랜드 육성으로 자생력을 키우는 게 더 적합하다. 이미 대구시도 이러한 사실을 인지한 상황이고 현재 쉬메릭이 발전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는 원론적인 해명과 계획을 내놨다.한편 쉬메릭은 199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대구시가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선정해 이를 홍보·장려하고자 마련된 공동 브랜드다. 현재 화장품, 우산·양산, 스카프, 침구류 등 25개사의 129개 제품군이 인증받았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골든타임 임박한 데…또다시 기상 악화

독도 소방 헬기 추락사고 18일째인 17일을 전후해 실종자 수색의 ‘제2의 골든타임’을 맞았지만, 독도해역의 기상이 또 다시 악화돼 수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고 발생 13일째부터 실종자가 해상에 부유하기 시작한 후 5~7일 정도 물에 뜨는 만큼, 19일까지가 실종자 수색의 마지막 기회라는 것이다. 하지만 17일 오후 늦게부터 독도해역 기상상황이 악화된다는 예보가 나오자 실종자 가족은 물론 수색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수색당국은 헬기 탑승자 7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부유기간 마지막 골든타임까지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먼저 시신이 부유해 있을 가능성이 큰 수심 30∼40m 중층 수색에 집중하기로 했다.통상 시신이 수심 30∼40m보다 더 깊은 곳에서는 수중 압력으로 부유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에 따르면 이날 청해진함과 광양함의 무인잠수정(ROV)을 이용해 동체 발견위치 남쪽과 북측 주변을 정밀 탐색 중이다. 또 관공선과 트롤어선, 해군함 등 12척을 동원해 중층 수색을 진행 중이다.수심 40m 이내 해역에는 잠수인력 62명이, 수심 40∼50m 해역에서는 민간어선 10척과 소방청 수중 CCTV 10대 등이 실종자를 찾고 있다. 수심 50∼70m 해역은 잠수지원함과 아쿠아호 등이 투입됐고, 항공기 6대도 실종자 발견 위치를 중심으로 정밀 수색을 벌이고 있다. 최정환 해양경찰청 해양안전과장은 “추락 당시 압력을 감안하면 헬기 탑승 인원 대부분이 순간 기절했을 가능성이 큰 만큼 기체에서 탈출했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부유 기간인 19일까지 중층해역 중심으로 수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7일 오후 5시 기준 실종자 7명 중 기장 김모(46)씨, 구급대원 배모(31)씨, 보호자 박모(46)씨를 찾지 못하고 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공항 에스컬레이터 어르신 넘어져…10명 다쳐

17일 오후 5시9분께 대구국제공항 대합실에서 A(80)씨 등 단체 관광객이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져 10명이 다쳤다.대구공항 측에 따르면 단체 여행을 가던 어르신들이 함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다 맨 앞에 있는 A씨가 넘어지면서 뒤따르던 일행 9명이 차례로 넘어지거나 부딪혔다.공항 측은 에스컬레이터 가동을 멈추고, 부상자 구조에 나서 치료가 필요한 5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과 공항 당국은 에스컬레이터 고장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시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 추진

대구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노숙인과 쪽방생활인 등 주거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동절기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한다. 거리노숙인 보호를 위해 대구시, 구군 및 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민관합동 특별점검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대구역, 반월당역, 국채보상공원 등 노숙인 밀집지역에서 현장상담, 야간응급잠자리 연계, 위기노숙인 긴급구호 현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쪽방생활인에 대해서는 밀집 지역인 중구 성내동에 설치한 행복나눔의 집을 통해 세탁 및 샤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쪽방상담소를 통해 주거, 일자리, 의료-복지서비스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건강이 나쁜 노숙인과 쪽방생활인을 위해 희망진료소(곽병원내)를 운영해 1차 진료 및 건강 상담을, 2차·3차 진료대상자는 병원 연계를 통한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돈받고 인터넷 방송 시청자 수 조작한 20대 징역형

돈을 받고 인터넷 방송 시청자 수를 조작한 2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10단독(박효선 부장판사)은 컴퓨터 등 장애 업무 방해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 대해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120시간 사회봉사를 명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 50만 원을 받고 여러 개 인터넷 창을 한꺼번에 열어 특정 BJ가 하는 방송에 많은 시청자가 접속한 것처럼 조작했다. 또 인터넷 방송 플랫폼이 시청자 수를 조작하지 못하도록 차단장치를 하자 창마다 IP를 다르게 해 접속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기도 했다. 이 같은 수법 등으로 A씨는 지난해 3~12월 180차례에 걸쳐 6천600여만 원을 받고 인터넷 방송 플랫폼 웹사이트 운영자들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범행으로 챙긴 이익도 많고 조작된 정보가 대중에 전파되면서 발생하는 사회적 폐해는 심각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지만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19일부터 기온 뚝…옷차림 따뜻하게

기온이 뚝 떨어지는 19일 오전부터 따뜻한 옷차림을 해야 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8~19일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북서쪽에서 불어온 찬 공기의 유입으로 19일에는 오전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고 내다봤다. 특히 경북 내륙 지역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 보다 10℃ 이상 떨어져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18일 오전 대체로 포근하겠으나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 소식이 예보돼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9℃, 대구·경주 12℃, 포항 14℃ 등 8~14℃(평년 영하 4~영상 5℃), 낮 기온은 안동 9℃, 대구·경주 12℃, 포항 14℃ 등 8~14℃(평년 10~14℃)를 기록하겠다. 종일 흐린 날씨가 예보된 19일 아침 기온은 안동 영하 1℃, 대구·경주 2℃, 포항 4℃ 등 영하 2~영상 4℃(평년 영하 5~영상 4℃), 낮 최고 예상 기온은 안동 6℃, 대구·포항·경주 9℃ 등 4~10℃(평년 10~14℃)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아침 기온은 안동 영하 4℃, 경주 영하 2℃, 대구 영하 1℃, 낮 최고기온은 안동 8℃, 경주 9℃, 포항 10℃, 대구 11℃의 분포가 예상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강북서, 지역 합동순찰 실시

대구 강북경찰서는 지난 14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시민경찰 1·2·3기 및 무도인 순찰대 43명과 함께 협력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경연, 2019년도 제2차 장애정책 학술세미나 개최

대구경북연구원은 지난 13일 대구달구벌종합복지관 강당에서 대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함께 ‘정신장애인의 건강권’이라는 주제로 2019년도 제2차 장애정책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금호강 안심습지에 수달 방사한다

대구시는 18일 국립생태원, 한국수달연구센터, 전남야생동물 구조센터와 합동으로 수달 2개체(암수 한쌍)을 금호강 안심습지에 방사한다. 방사되는 수달은 지난해 8월 전남 무안군과 여수시에서 구조된 개체로 그동안 전남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의 인공 포육과 국립생태원-한국수달 연구센터에서 자연적응 훈련를 거친 후 최적의 방사지를 선정해 자연으로 복귀하게 된다. 지난해 신천‧금호강과 지류하천 전반에 대한 수달 서식실태조사 용역결과 대구에는 총 24개체(신천8,금호강7,동화천7,팔거천2)의 수달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수 수달 서식지로 금호강 팔달교~조야교, 안심습지, 금호강~신천합류부 등 3곳이다. 국립생태원에서는 대구시 전체 서식 수달 개체 수는 24마리 정도로 수계면적 대비 개체군의 크기가 작아 개체간의 서식지 충돌이 적고 특히 금호강 안심습지는 수달의 먹이자원이 풍부하고 갈대 등 식생 군락과 하중도가 산재해 안정적 서식조건 제공 등 수달 서식지 적합성을 고려해 선정한 곳으로 수달 방사지로는 최적의 장소로 판단했다. 방사된 수달은 위치추적 장치를 통해 전반적인 생태특성(행동권, 서식지 사용, 생존율 등)과 환경특성(수질, 위협요인) 등 수달 서식지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자료로 사용된다. 수달이 자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국립생태원, 한국수달연구센터, 환경단체 등이 위험요인 제거, 서식지 연결성 향상, 중‧장기적 서식지 보전 등을 진행한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금호강 수달 방사는 지난 8월 대구시와 국립생태원이 체결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종 보전 및 서식지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라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만촌동에서 차량 9중 사고

17일 오전 11시34분께 대구 수성구 만촌동 성원넥서스 앞 도로에서 차량 9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10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동대구 LPG 주유소에서 효신네거리로 운행 중이던 SM7 차량 한 대가 같은 방향으로 앞서가던 렉서스 차량을 추돌했다. 이 충격으로 승용차들이 연이어 부딪혔다. 특히 렉서스 차량은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차량 2대와도 충돌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시 대의민주주의 플랫폼 토크대구 개시

대구시는 18일부터 시민이 제안하고 토론으로 숙성시켜 정책으로 실행하는 쌍방향 소통 통합 플랫폼 ‘토크대구’를 운영한다. ‘토크대구’는 시민이 제안, 토론, 투표, 설문을 통해 대구시 정책형성과 실행에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소통창구로 시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역현안 해결에도 시민들의 토론을 활성화해 생각을 숙성시키고 이를 정책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지난 5월부터 시민주도로 토크대구를 구축하기 위해 시민사회 활동가 중심으로 민간자문단을 구성하고, 토크대구 사업추진 단계부터 시민이 참여해 운영방안 정립과 참여를 활성화 했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 ‘토크대구’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30일 동안 공감이나 댓글 표현으로 시민 토론 과정을 거쳐 아이디어를 숙성시키고 공감이 50개 이상 되면 부서에서 수렴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책으로 반영하고 실행하게 된다. 대구시에서 현안이나 주요 정책의제를 ‘시민에게 묻습니다’ 토론마당에 올리면 시민은 자유롭게 댓글로 의견을 제시하고, 담당부서는 수렴된 의견을 정책으로 활용한다. 앞으로 오프라인에서 활발히 이뤄지는 토론의제도 토크대구 온라인 공간으로 연계해 시민의견을 폭넓게 수렴한다. ‘토크대구’ 접속 방법은 인터넷 창에서 주소(talk.daegu.go.kr)를 입력해 들어오거나 대구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링크된 ‘토크대구’나 ‘두드리소’를 통해 방문하면 된다. 대구시는 구·군, 공사·공단에서도 지역민의 현안 및 참여를 독립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토크대구를 활용해 지역현안과 문제를 시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면서 사회갈등이 해소되고 정책 품질과 행정 신뢰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우리 동네 안전파수꾼이 지킨다

대구 서구청이 내년부터 대구 기초단체 최초로 지역 정보에 익숙한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를 ‘우리 동네 안전파수꾼’으로 임명한다. 부동산 업무의 위반사항은 물론 쓰레기 투척 등 지역에서 관행적으로 행해진 위반사항을 바로잡기 위해서다. 서구청은 우리 동네 안전파수꾼을 운영하면 지역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부동산 중개업에 대한 이미지까지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청에 따르면, 내년 3월 서구에 사업자를 둔 부동산 중개업소와 ‘우리 동네 안전파수꾼’ 협약식을 체결한다. 파수꾼들은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귀로 듣고 눈여겨봤던 각종 위반 사항을 신고하는 등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과 환경 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구청은 내년 2월 안전파수꾼 업무 계획을 수립해 부동산 중개업소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구 17개 동별로 부동산 중개업소 1개소를 선정해 시범사업을 벌인다. 현재 서구의 부동산 중개업소는 270여 곳에 800여 명의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가 있다.우리 동네 안전파수꾼은 공인중개사 20명과 보조원 80명 등으로 구성된다. 신고 대상은 인도 함몰과 불법 건축 시설물 등의 위험 재해 요인과 쓰레기 불법 투기 등이다. 또 행정 표지판 파손 및 보안등, 고질적인 불법 주차 등도 포함된다. 최근 3년간 대구 서구에서 적발된 불법 건축 시설물은 매년 60여 곳 이상, 쓰레기 불법 투기 적발 건수는 매년 1천여 건 이상이다. 파수꾼은 대구의 구·군에서 활동 중인 안전보안관과는 별개로 운영된다. 안전보안관은 비상구 물건 적치, 과속 운전, 안전띠 미착용, 등산 인화물질 소지 등 7대 안전 무시 관행을 찾고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행정안전부의 안전교육 과정을 수료한 인원이다. 반면 안전파수꾼은 제한적인 주민 신고 형식에서 벗어나 서구민의 직접적인 불편 사항 해소와 편익 증대에 중점을 둔 서구만의 차별화된 안전 지킴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역 곳곳의 각종 위반 사항을 적발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겠다”며 “안전파수꾼의 간판을 제작해 부동산 중개업소에 배부하고 서구를 대표하는 안전 지킴이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이달에 꼭!

인플루엔자 유행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대구시가 인플루엔자 감염 취약자들은 이달 중으로 예방접종을 받고 개인위생수칙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는 2017년에는 12월1일에서 지난해는 11월16일로 매년 빨라지는 만큼 특히 예방 접종률이 낮은 초교생과 임산부는 반드시 11월 중 예방접종을 할 것을 권고했다. 대구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11월7일 기준)은 만 65세 이상은 79.7%이지만, 어린이는 59.2%(7~9세 53.9%, 10~12세 44.0%)이며 임신부는 24.6%에 그쳤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이고 감염 시 증상을 완화시키므로 매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초등학생 등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는 예방접종이 인플루엔자 유행 차단을 위한 최선의 예방수단이므로 방학 전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고 약 6개월 유지되는 것을 고려해 가능하면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이전인 11월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 불법튜닝 등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에 나서

대구시는 18~29일 시내 주요도로와 골목길에서 구·군, 교통안전공단과 불법튜닝 등과 함께 불법자동차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불법튜닝 자동차 및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등이다.적발되면 불법 튜닝 차량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안전기준을 위반한 경우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튜닝 사례는 고광도전조등(HID전조등) 설치, 소음기 및 연료장치 임의 변경, 밴형 화물용자동차의 승용자동차로 변경, 차체 너비·높이 개조 등이다. 안전기준 위반 사례로는 철제 범퍼가드 설치, 각종 등화를 기준에 맞지 않게 교체하거나 색상을 임의로 변경한 경우 등이다. 도로나 공터 등에 장기간 방치돼 있는 자동차와 무등록자동차, 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 볼 수 없게 한 자동차, 봉인이 탈락된 자동차도 단속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