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전문의 ‘기경도교수’ 화제 “자궁 혹 반드시 수술하거나 치료하는게 아냐”

사진=강동경희대학교병원 블로그 기경도 산부인과 전문의가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지난 19일 방송된 EBS1 ‘명의’에 강동경희대병원 산부인과 기경도 교수가 출연해 자궁 혹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방송에서 기경도 교수는 자궁 관련 “증상이 생기기 전에 혹을 발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기 교수는 “꼭 ‘혹이 발견됐다’ 해서 반드시 수술하거나 치료하는 게 아니다"라며 "증상이 없이 우연히 발견되고, 크기가 크지 않고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인다면 얼마든지 경과 관찰을 한다"고 밝혔다.앞서 다른 매체에서도 기 교수는 "자궁근종은 매우 흔한 질환이기에 증상이 없으면 추적 관찰만으로도 괜찮지만 근종이 갑자기 커지거나 통증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육종성 변화(악성종양으로의 변화)나 2차 변성이 의심돼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약물적 치료인 호르몬 요법은 근종 크기를 줄일 뿐 완치시키지는 않는다며 호르몬 요법은 수술을 쉽게 하고 수술 전후 출혈을 줄일 목적으로 실시한다"고 덧붙였다.online@idaegu.com

네이버 블로그 ‘접속장애’ 원인… 현재 접속 불가

사진=네이버 블로그 접속화면 네이버 블로그가 또 다시 접속장애를 일으켜 사용자들의 반발이 거세다.네이버 블로그 오류는 이달 2일에도 이미 2시간 가량 접속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불만이 더욱 커지고 있다.네이버 측은 "오후 1시 40분부터 블로그 서비스에서 접속불가 현상이 발생해 긴급히 원인 파악 및 대응 중이며 최대한 빠른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전했다.접속 오류 등의 연관 키워드와 함께 과거부터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지적이 댓글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네이버 블로그 오류와 관련 현재 홈페이지는 접속 자체가 불가능하며 현재 네이버 팀은 복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online@idaegu.com

조현병 환자 20대, 30대 젊은 층 많은 이유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오늘(26일) 칠곡 정신병원에서 조현병 환자가 다른 환자를 흉기로 살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조현병(정신분열병)이란 외부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여 부조화된 환각, 망상, 환영, 환청 등을 경험하고 대인 관계에서 지나친 긴장감 혹은 타인의 시각에 대한 무관심이나 기이한 행동을 보인다.언어 관련 장애나 기분장애 역시 동반되기도 하며 사회활동과 가족관계를 악화시키는 정신증이다.조현병의 발병 시기는 남자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여자 환자의 경우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이 많다고 알려졌다.정신병적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기 전, 청소년기 환자들은 친구 관계의 변화, 학업 성적의 저하, 수면 문제,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반응 등 소위 ‘전구증상’들을 보이지만, 이런 변화들은 청소년기에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문제와 뚜렷이 구분하기 힘들어 이 시기에 조현병(정신분열병)을 조기 진단하는 것이 어렵다.조현병 발병의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이상, 대뇌의 구조 및 기능 이상, 비이상적인 신경증식 등이 알려져 있다.online@idaegu.com

‘곰탕집 성추행’ 집행유예 선고에 남자들 부글부글… ‘분노’

사진=연합뉴스지난 2017년 11월 26일 애전 한 곰탕집에서 일어난 일명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피고인 남성이 2심에서도 유죄가 인정됐다.다만 부산지법 형사3부(남재현 부장판사)는 1심에서 선고한 실형이 무겁다고 보고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남성들은 "애매한 비디오다. 그렇게 따지면 확실한 물증 있는 국회의장은 분명 유죄가 나와야 하지 않나", "전과자도 아닌 사람이 직장 상사랑 있는데 성추행 하겠냐"는 등 냉소와 불신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 사건은 피고인 A씨가 2017년 11월 26일 모임을 하던 대전 한 곰탕집에서 일행을 배웅하던 중 옆을 지나치던 여성 엉덩이를 움켜잡은 혐의(강제추행)로 재판에 넘겨져 검찰 구형인 벌금 300만원보다 무거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이에 A씨의 아내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사연을 올리면서 알려진 '곰탕집 성추행' 사건은 실제 추행 여부와 법원 양형을 두고 뜨거운 논란이 일었다.재판부는 "피해자는 수사기관에서 법정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이고 일관되게 피해 진술을 하고 있다"며 "반면, A씨는 사건 초기에는 어깨만 부딪혔다고 했다가 CCTV 영상이 확인된 이후에는 신체 접촉이 있었던 것 같다고 하는 등 진술의 일관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online@idaegu.com

프롤린유산균 비만 억제 효과 있지만… 복용시 주의해야

사진=TV조선 방송화면 '프롤린유산균'이 최근 실시간 검색어에 연일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비만 세균을 억제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프롤린 유산균은 최근 TV 아침정보프로그램과 홈쇼핑 채널에 프롤린유산균이 소개되면서 더욱 많은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외부 환경에 취약한 유산균은 장까지 살아가는 생존율이 아주 낮은데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보호해 주는 게 바로 프롤린이다.프롤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로 우리 몸에 좋은 콜라겐을 구성하는 성분이 바로 프롤린이다.프롤린유산균은 유산균 제품 중 프롤린유산균이 첨가 된 제품을 통해 섭취할 수 있으며 아스파라거스, 콩, 달걀, 아보카도 등을 통해 자연적으로 섭취할 수도 있다.다만 항생제와 유산균을 함께 섭취하면 유산균의 90%정도가 사멸하기 때문에 항생제 복용 후 4~5시간 뒤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유산균은 담즙이나 위산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공복에 물과 함께 섭취하면 체내 생착률을 높일 수 있다.online@idaegu.com

칠곡 정신병원 30대男, 다른 환자 둔기로 살해… 또 조현병?

사진=연합뉴스 지난 25일 오후 10시께 경북 칠곡군 한 정신병원에서 환자 A(36)씨가 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 B(50)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오늘(26일) 칠곡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가 둔기로 B씨 머리 등을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뒤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A씨를 살인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A씨는 경찰에서 B씨가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둔기를 휘둘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와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online@idaegu.com

대구시 신청사 건립 성공 추진 협약식 시작부터 삐끗

대구시 신청사 건립 성공 추진을 위한 첫 협약식에서 불공정성을 주장하던 중구청장 등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등 시작부터 삐걱이는 모습이다.25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대구시 신청사 건립 성공 추진 협약식’이 열렸다.협약식에는 김태일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8개 구청창·군수 및 구·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그러나 류규하 중구청장과 오상석 중구의회 의장은 협약식이 열리기 10여 분 전 “이 자리에 더 이상 있을 필요가 없다. 협약서에 서명하지 못한다”며 회의석상을 나가버렸다.권 시장과 김 위원장이 퇴장을 막아보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앞서 류 구청장은 “중구는 신청사 유치가 아닌 존치의 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대구시 등에 여러차례 공문을 보냈지만 답이 없었다”며 “형평성과 공정성에 맞지 않다”고 불만을 터뜨렸다.류 구청장은 “현 위치에 대한 건립 타당성 조사를 먼저 마친 후 부적합 판결이 나더라도 후적지 개발안이 나온다면 결과를 받아 들이겠다”고 주장했다.류 구청장과 오 의장이 나간 뒤 권 시장은 “오늘 협약식과 토론회를 끝낸 뒤 중구청장과 만나 이야기 해보겠다”고 말해 협약식은 두 사람이 빠진채 진행됐다.이날 유치에 나서지 않은 일부 구청장들은 중재를 위한 조언을 했다.배기철 동구청장은 “대구시 신청사 미래의 발전 가능성 및 요건, 규모 등의 기준 마련이 우선인데 적합 부지만이 부각되는 게 아쉽다. 김 위원장이 잘 중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류한국 서구청장은 “250만 대구시청사는 시민 전체의 의견을 수렴해 낡고 협소한 청사를 대구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데 의의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신청사 이전이 아닌 건립 추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중구청의 입장을 존중해 현청사가 나갈 경우의 중구청에 대한 대책도 함께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경연구원 28년 만에 신청사 건립추진

대구·경북연구원(이하 대경연구원)이 개원 28년 만에 신청사 건립을 추진한다.대경연구원은 오는 11월30일 KT봉덕빌딩 임대 기간 만료를 앞두고 신청사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신청사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연면적 약 1만3천㎡)로 건립된다. 연구시설 및 회의공간·편의 공간 주차장 시설 등이 마련되며 총 440억 원이 투입된다.대경연구원은 현재 청사기금 50억 원, 자체기금 70억 원 등 120억 원을 확보했으며 신청사 이전지는 아직 미정이다.다만 대구·경북 협력의 상징성이 있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곳, 고급 연구인력 유치에 유리하거나 확장 가능성이 높은 곳을 먼저 검토할 예정이다.대경연구원은 지방 연구원 가운데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지자체 지원 없이 민간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이로 인한 임대·관리비가 대경연구원 재정 운용상 큰 부담이 돼 왔다.청사 임대비용으로 연간 부가세 포함 임차료 2억6천만 원, 관리비 2억4천만 원으로 총 5억 원을 사용하는 등 2017년 기준 연구원 연간 예산 중 청사 임대·관리비 비중은 약 7.2%를 차지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지난해 대구·경북 지역 혼인 줄고 이혼 늘었다

지난해 대구·경북 지역 내 혼인은 줄고 이혼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황혼 이혼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초혼 연령대는 늦춰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대구 1만967건, 경북 1만1천687건으로 2017년보다 각각 3.7%, 4.1%감소했다. 반면 이혼 건수는 대구 4천530건, 경북 5천620건으로 2017년보다 각각 3.4%, 2.1% 증가했다.평균 이혼연령은 대구 남녀 각각 48.3세, 45.2세, 경북 남녀 각각 47.8세, 43.6세로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전년대비 대구 남자 0.7세, 여자 0.9세, 경북 남자 0.9세, 여자 0.6세 각각 증가했으며 10년 전 대비 남자 4.2~4.4세, 여자 3.8~4.7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구지역 인구 1천 명당 이혼 건수가 가장 많은 남자 연령대는 60세 이상(10.1건)이었으며 여자는 40∼44세(8.9건)가 가장 많았다. 경북지역 인구 1천 명당 이혼 건수는 남자 40∼44세 9.3건, 여자 35∼39세 10.1건이 가장 많았다.대구·경북 모두 20년 이상 혼인을 지속하고 이혼한 경우가 각각 37.6%, 32.2%로 가장 많았고, 4년 이하 이혼이 19.1%, 21.8%로 뒤를 이었다.또 30년 이상 혼인 지속 후 이혼 건수도 전년대비 대구와 경북 각각 23.1%, 18.4% 증가했다.평균 초혼연령은 대구 남자 33.1세, 여자 30.5세, 경북 남자 32.9세, 여자 30.1세로 전년대비 모두 0.1~0.3세 증가했으며 10년 전보다 1.8~2.1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속보] 이재명 ‘직권남용 징역 1년 6개월·선거법 벌금 600만원’ 구형… 경기도지사 직 잃나

사진=국민일보 오늘(25일) 오후 2시부터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창훈)에서 시작된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이재명 지사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한편, 이 지사에 대한 1심 선거공판은 선고기한(6월 10일) 등을 고려해 5월 하순 쯤에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online@idaegu.com

남구에만 있는 구청장·부구청장 전용 주차 공간

25일 오전 8시30분 대구 남구청 본관 주차장 앞. 구청 주차장은 출근 차량과 민원인들의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혼란이 빚어졌다. 주차 공간 일부가 남아 있었지만 이용할 수 없었다. 주차 금지 표지판이 세워져 있었기 때문이다. 구청장, 부구청장 주차 공간으로 마련된 자리다. 주민 이모(52·여)씨는 “올 때마다 주차공간이 없어 주위를 몇 번이나 돌며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데 구청장, 부구청장 차량 자리라고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 주민들만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라며 언성을 높였다. 대구 남구청이 청사 내 주차공간이 협소한 가운데 구청장, 부구청장 우선 주차 공간을 따로 마련해 빈축을 사고 있다.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건물 임대 및 개인차량 제한 및 대중교통 이용 권장 등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려는 다른 지자체와는 대조를 이루기 때문이다.구청장·부구청장 전용 개인 주차 공간은 2006년부터 만들어 운영 중이다. 대구시와 8개 구·군청 가운데 유일하다.2017년 8월에는 구청 인근에 직원 및 관용차량만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40면)을 따로 마련하고도 본청 내 주차 공간 일부를 관용 우선 주차공간으로 둬 민원인들의 이용 불편은 계속되고 있다. 남구청 내 주차가능 면수는 90면으로, 대구시와 지역 8개 구·군 가운데 북구청(86면) 다음으로 적다. 하루 평균 800대 이상이 구청을 드나들면서 주차공간은 종일 부족한 상태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대구시장을 비롯해 대부분의 지자체장이 별도의 주차공간 없이 민원인들과 동일한 주차 공간을 사용 중이고 소속 의장 및 의원들 역시 일반 주차 공간에 주차하고 있다. 구청장, 부구청장 개인 전용 공간을 만들어 놓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남구청은 이미 청사 내 관용차량 주차공간을 줄여 주차공간을 제공했다며 업무상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구청장, 부구청장은 출장이 잦아 어쩔 수 없이 주차공간을 따로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25일 오전 8시30분께 대구 남구청 출입구 정면에 있는 한 곳의 주차공간은 주차금지 표지판으로 막혀 5시간가량 비워져 있었다.25일 오전 9시께 대구 남구청 출입구 앞 남구청장 관용차량이 주차돼 보행길을 막고 있다.구아영 수습기자 ayoungoo@idaegu.com

술에 취해 자택에 불 낸 50대 검거

서부경찰서대구 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실화죄 또는 현주건조물방화)로 집주인 A(5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4일 오후 9시10분께 서구 비산동 자신의 집에 불을 낸 혐의다.불은 가재도구 일부를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지만, 이 불로 A씨와 윗집에 사는 주민 B씨가 다쳤다. 현장에서 체포된 A씨는 “술을 먹고 담배를 피우다 실수로 불이 났다. 물을 뿌려 불을 끄려고 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주장대로 실수로 불이 난 것인지 고의로 방화를 저지른 것인지 확인 중”이라며 “정확한 사고 이유를 조사해 혐의를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강북서, 장애인 상습 폭행한 30대 사회복지사 등 검거

장애인보호센터에서 장애인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사회복지사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강북경찰서는 북구 S복지재단 보호센터에서 정신지체장애인 8명을 폭행한 혐의(폭행 등)로 사회복지사 A(34)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또 경찰은 보호센터의 장애인 폭행 등에 대한 주의·감독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장애인복지법 위반)로 복지재단 전·현직 이사장 2명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를 포함한 주간보호센터장, 사회복지사, 사회복무요원 등 5명은 지난해 2월11일부터 11월21일까지 보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정신지체장애인 B씨 등이 돌발행동을 한다는 이유로 손바닥으로 뺨을 때리는 등 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모두 15차례에 걸쳐 폭행과 협박을 일삼은 혐의다.경찰 관계자는 “복지재단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로 비위 사실을 통보하기로 했다”며 “장애인보호시설에서 장애인 상대 폭행·상해사건이 발생하면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합동으로 전수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주말 쌀쌀해요…26일 오전 비소식

이번 주말 대구·경북은 낮 최고 20℃를 밑도는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도 떨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26일 오전에는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릴 전망이다. 김천·포항·경주 등에는 오후까지 비 소식이 예보돼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영천 11℃, 안동 10℃, 김천 9℃, 봉화 6℃ 등 6~13℃, 낮 최고 대구 13℃, 영천·김천 12℃, 안동 11℃, 봉화 10℃ 등 10~15℃가 예상된다. 구름 조금 낀 날씨가 예상되는 27일 아침 최저기온 대구·구미 7℃, 포항 6℃ 등 2~8℃, 낮 최고기온은 대구·구미 19℃, 포항 16℃ 등 14~20℃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종일 구름 많은 날씨가 예보된 28일 아침 최저기온 대구·포항 9℃, 안동·경주 7℃, 울진 8℃, 낮 최고 예상 기온은 대구·포항·안동 16℃, 경주 18℃, 울진 15℃ 등이다. 윤왕선 대구기상지청 예보관은 “이번 주말 기온이 다소 큰 폭으로 내려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특히 27일 아침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신천둔치에서 아이들과 벼농사 체험하세요

대구시는 다음달부터 신천둔치에서 벼농사를 지을 수 있는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잔은 지난해 신천둔치에서 어린이들이 모내기를 하고 있는 모습.올가을이면 신천둔치에 벼 수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대구시는 다음달부터 신천둔치 수성교~동신교 구간에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은 모내기에서 탈곡하기까지의 벼농사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논에 미꾸라지를 풀어놓는 친환경 논 만들기, 허수아비 만들기, 짚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올해는 벼농사 체험뿐만이 아니라 둠벙 속 수생식물의 생태변화와 미니텃밭 조성, 신천의 수목을 활용한 신천사랑 자연해설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은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6일까지 참가자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제안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다.최삼룡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도심 속 신천둔치에서 벼농사를 통해 어른은 추억의 공간, 어린이들은 도심 속 농업 체험학습공간으로 변신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문의 : 053-255-1915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