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한 스푼, 디자인 두 스푼> 20개 특허 기술 바탕 기술 우위 팬텀옵티칼

안광학 산업은 시력 보호와 패션 문화가 결합된 복합 산업으로 무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첨단디자인산업이다. 대구는 전국 안경 사업체(611개사)의 85%(515개사)가 몰려 있다. 대구의 안광학 산업의 트렌드나 기술이 전국 기술력으로 봐도 된다는 의미다.그중에서 해외 수출 효자 역할을 담당하는 안경테는 지난해 대구 전체 관련 수출액(8천248만 달러) 가운데 70%(5천640만5천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디자인기반 브랜드 육성, 고품질 기능성 제품 개발 등으로 안경테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있는 지역의 첨단패션산업체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 주〉 대구의 안경테 업체 가운데 ‘안경 선배’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2001년부터 매년 새로운 안경테 트렌드를 선보이며 현재 국내 2천여 곳의 안경원과 거래를 진행 중인 ‘팬텀옵티칼’이다.팬텀옵티칼을 이끄는 수장인 장용찬(54) 대표이사는 20개의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안경 제품의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세계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안경테 회사를 구축했다.장 대표는 “특허 기술을 통해 제품의 기술성을 확보한 것과 더불어 힘든 가운데서도 외상 거래를 절대 하지 않겠다는 자부심마저 더해져 업체간 믿음이 형성됐다”며 “디자인, 품질, 가격이라는 삼위일체를 통해 빛을 본 것 같다”고 전했다.팬텀옵티칼의 브랜드는 모두 7가지로 △LINE ART △CHARMANT Z △MENS MARK △PLUME △SIGNATURE △CROCODILE △LARVA다.이들의 공통점은 플라스틱·메탈 안경테·선글라스 브랜드로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지역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그가 밝힌 팬텁옵티칼 제품 특징은 고급화와 대중화에 있다.신소재 사출물을 활용해 다양한 디자인을 접목한 이중 컬러 제품을 도출한 플라스틱 제품과 스틸, 티타늄 등 메탈 소재를 활용해 가볍고 얇은 홈선 안경으로 탄생한 메탈 제품은 기술력과 정교함에 있어 월등하다.장 대표는 “트렌드에 맞는 브랜드 안경을 제작해 고객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야만 한다”며 “개량된 프론트 바디 연결 구조를 갖는 안경테, 안전한 내구성을 가진 안경테를 만드는 것이 팬텁옵티칼의 기조다”고 설명했다.팬텀옵티칼은 연예인을 활용한 브랜드 제품 노출 광고를 통해 입소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특히 ‘PLUME’의 경우 깃털과 같은 가벼움을 추구하자는 의미가 담긴 브랜드로 우리 일상 또한 가볍고 편해야 한다는 철학이 적용돼 국제안경전에도 자주 론칭되고 있다.최근 출시된 휴대폰 갤럭시S21의 광고 영상에 나온 모델들의 안경테도 모두 PLUME 제품이다.그는 또 “코로나19 시대에 SNS마케팅(온라인)이 주효했다”며 “브랜드 가치는 고객 니즈에 맞는 가치관 형성에 있기 때문에 유명 인사들이 쓴 안경테 디자인이 돋보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이 밖에 팬텀옵티칼은 국내 및 해외시장의 활발한 유통망 구축을 위해 대구 북구 금호강을 따라 조성 예정인 ‘금호워터폴리스’ 구역으로 이동해 몸집을 키운다.장 대표는 “검단동 일원에 1천500㎡ 부지를 확보했다. 인력도 2배 이상 늘려 회사 규모를 키울 것”이라며 “1층은 팬텀옵티칼 제품 쇼룸, 2층은 온라인 및 물류 사무실, 3층은 R&D 연구소의 지상 3~4층 규모 건물을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캄보디아 금융사고 대구은행, 금감원 제재 관건은 고의성과 과실범위

금융감독원의 DGB대구은행 캄보디아 부동산 금융사고건 제재 여부 관건은 고의성과 과실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금융감독원은 작년 12월 대구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의 특수은행 건물 부지 매입 과정에서 사기성 금융사고를 당한 사실을 확인하고, 1월28일과 2월5일 열린 제재심의위원회에서 해당 사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금감원은 사고 인지 후 대구은행을 상대로 경위 발생과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조사를 진행하면서 감사 대상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올해 대구은행이 금감원의 정기감사 대상에 놓여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기감사에서 금융사고를 조사하는 방안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제재 수위 관건은 고의성과 업무상 과실 정도다.금감원은 대구은행의 캄보디아 현지법인 부동산 매입은 상업은행 라이센스 확보에 따른 사업추진 과정으로 타당하다고 보고 있다.사업추진은 타당했으나 관련자 고의성과 과실 정도, 은행의 후속조치는 따져볼 사안이란 설명이다.금감원은 증빙자료를 통한 심사 내용이 방대해 쟁점을 중심으로 부서별 법률검토 작업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분쟁의 소지가 될 쟁점이 많다고 덧붙였다.직원 개인의 업무상 과실인지 시스템 상의 문제인지, 과실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은행 측 대응 등 후속조치까지 면밀히 살펴본다는 의미다.결과에 따라서는 관련자의 도미노 징계까지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될 경우 오는 26일 예정된 DGB금융지주의 주주총회에도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안의 확대 여부는 김태오 회장의 연임 안건에도 영향을 미칠 것을 보인다.대구은행은 캄보디아 정부에서 발행하는 매각승인서를 확인하지 못한 업무상 관실을 일단 인정했다. 이후 관련 업무 과실에 대한 관련자를 징계했다.소유권 이전 단계에서 캄보디아 정부가 승인해주는 공식 문서인 매각승인서를 확인한 후 중도금 등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나 대구은행 측은 관련 문서 확인 전 1천200만 달러, 우리 돈 135억 원 규모 비용을 지불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와 함께한 10년' ..현대백화점 대구점, 더 강한 혜택 갖고 10주년 행사

현대백화점 대구점이 올해 개점 10주년을 맞아 ‘대구와의 10년 동행’을 주제로 다양한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준비했다.2011년 8월 개점한 현대백화점은 2018~19년 2년 연속 대구시 선정 ‘지역상생 베스트 유통업체’에 이름을 올릴 만큼 대구와 함께 성장하는 백화점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번 10주년 행사는 시민과 함께 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차원이다.우선 대구점은 8월까지 ‘10년간의 동행, 추억으로의 여행’ 을 테마로 고객의 기억과 추억을 되살리는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된 사진은 오는 8월 8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대구점을 찾은 고객들이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국내 최초 니치향수 브랜드 ‘살롱 드 느바에'와 함께 개발한 'Grass grace' 향을 선사하는 이벤트도 있다. 솔잎과 베르가모트, 은방울꽃, 시더우드 등을 더한 향기는 앞으로 오브제를 제작돼 사은품으로 활용되고 향수·디퓨저 만들기 등 체험 이벤트와 강좌에서도 선보인다.최적의 쇼핑환경 제공을 위한 혜택도 있다.10주년을 기념한 10% 사은행사와 10주년 엠블럼, 10주년 선물, 10년전 가격 상품, 10만 원 균일가전, 한섬 더블마일리지행사, 베스트 아이템 10선 릴레이 특가전, 10주년 기념 코스메틱 페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고돼 있다.2011년 8월19일 오픈한 대구점은 현대백화점의 13번째 점포로 명품과 영패션전문관인 유플렉스, 전문영화관 CGV, 서점 등으로 이뤄진 복합문화공간로 자리매김했다.특히 매년 여름 '대프리카'를 상징하는 독특한 디자인의 조형물로 전국적 주목을 받는가 하면 각종 문화행사로 문화백화점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돈 안되는 서점 대신 잘 팔리는 패션으로'.. 신세계 대구점 반디앤루니스 폐점

대구 신세계백화점 내 대형서점 반디앤루니스가 계약기간을 남겨둔 상황에서 매장을 철수했다.신세계 대구점과 반디앤루니스 등에 따르면 2016년 12월 신세계 대구점 개점과 동시에 영업을 시작한 반디앤루니스는 지난달 3일자로 영업을 종료했다. 백화점과 서점은 2021년 12월까지 5년 임대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330평 규모의 대형서점이 있던 자리에는 30~8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아웃렛 형태의 패션&라이프 팩토리스토어가 26일 오픈한다.계약기간을 약 1년 남겨두고 폐점한 데는 서점과 백화점 양측 모두 영업 손실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게 동종업계 설명이다.반디앤루니스 측은 폐점 배경으로 점포 운영의 효율성을 들었다. 오프라인 서점의 한계성과 동시에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매출 하락이 직접적 요인으로 분석된다.신세계 입장에서도 대형매장에 집객효과나 매출 기여도가 낮은 서점 운영을 계약기간까지 고집할 이유가 없을 것이란 게 업계 분석이다.보통 백화점 내 임대매장은 매출의 일정부분을 수수료 형태로 백화점에 지급한다. 서점 매출이 백화점의 영업이익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지역 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 내 서점이나 극장과 같은 문화시설은 돈되는 매장들은 아니다. 복합문화공간 제공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하면서 “집객 효과가 일부 있겠지만 지금같은 코로나 상황에서는 이마저도 제한적이다. 계약 기간을 남겨둔 상황에서 폐점은 양측 모두 수익성이 고려됐을 것”이라고 했다.한편 지역에서는 현대백화점 대구점에 2016년 10월부터 300평 규모의 교보문고가 영업중이다. 2026년 10월까지 10년 간 매출의 일정 부분을 백화점이 수수료 형태로 가져가는 방식으로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오페라하우스,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마티네 콘서트 ‘라 보엠’ 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가 3월 5일 오전 11시, 유명 지휘자 ‘금난새의 마티네 콘서트 라 보엠’(이하 마티네 콘서트)을 공연한다. 지난해 11월 ‘라 트라비아타’, 12월 ‘카르멘’에 이은 세 번째의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이기도 하다.◇푸치니의 낭만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오페라계의 스테디셀러 ‘라 보엠’푸치니의 ‘라 보엠’은 프랑스 작가 앙리 뮈르제(Henri Murger)의 소설 ‘보헤미안 삶의 장면들(Sc&egrave;nes de la vie de boh&egrave;me)’(1847~1849)을 기초로 대본작가 루이지 일리카(Luigi Illica)와 주세페 자코사(Giuseppe Giacosa)가 공동으로 대본을 집필한 작품이다. 당시 젊은 예술가들의 선망의 도시였던 1830년대의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하며 가난하지만 무엇에도 속박되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젊은 예술가들의 사랑을 다루고 있다. 작곡가 푸치니는 이 젊은 연인들의 이야기를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에 녹여냈으며 이를 통해 오페라 작곡가로서 세계적인 명성과 부를 얻었다.◇금난새의 명품 지휘와 해설, 호화 출연진이 선보이는 ‘라 보엠’의 진수마티네 콘서트 ‘라 보엠’의 해설 및 지휘를 맡은 금난새는 다양한 공연과 각종 방송매체 등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선도해 온 음악가로 노련한 진행과 음악적인 부분을 꼼꼼히 짚어주는 해설로 관객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디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될 이번 마티네 콘서트는 ‘그대의 찬 손’, ‘내 이름은 미미’, ‘무제타의 왈츠’ 등 오페라 ‘라 보엠’의 주요 아리아들과 장면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마리아 칼라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소프라노 서선영, 국내외에서 전문 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경진, 유럽과 아시아의 주요 오페라 무대를 장식한 테너 권재희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바리톤 서정혁 등 출연진 또한 화려하다.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마티네 콘서트는 비교적 여유로운 오전 시간대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렉처 형태의 오페라 콘서트”라며 “3월과 5월 첫 번째 금요일 오전에는 금난새의 마티네 콘서트를, 4월과 6월 첫 번째 금요일 저녁에는 강석우의 보나세라 콘서트를 기획해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시간대에 공연예술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금난새의 마티네 콘서트’의 입장권은 전석 2만원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식 홈페이지,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날 공연은 객석 간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과 공연장 소독,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발열 체크와 방문기록 등 안전한 공연 관람 원칙 준수 아래 진행된다.대구오페라하우스 개요대구오페라재단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사단법인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시립오페라단 3개 단체가 하나로 모여 공식 출범한 대구 오페라의 새로운 구심점이자 미래이다. 수년간의 논의와 합의를 거쳐 마침내 2013년 11월 출범한 대구오페라재단은 현재까지 이어온 오페라 대중화 사업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콘텐츠 개발과 제작,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 속 오페라 도시 대구의 명성을 더욱 드높일 예정이다.인터파크: http://ticketpark.com웹사이트: http://www.daeguoperahouse.org운영자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 26일 공개..3월3일 분양 시작

대구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 역세권에 지어질 금호건설의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가 26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대구 남구 이천동 281-1번지 일원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8층 6개동으로 전체 433세대다.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분은 270세대로 면적별로 전용면적 기준 △59㎡A 73세대 △59㎡B 4세대 △73㎡ 104세대 △74㎡ 78세대 △84㎡ 11세대다.청약은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해당지역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2일에 있다.견본주택 관람은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매일 시간당 입장가능 인원이 제한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몰리는 피크시간대는 가급적 피하는 게 예약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단지는 최근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대구 남구에서 우수한 도심 접근성과 신천변 수세권의 혜택을 누리는 이천동에 위치해 희소가치 높은 신축아파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특히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는 초·중학교를 접한 학세권 아파트라는 점이 강점이다.단지 바로 동쪽에는 대봉초, 남쪽으로는 대구중이 자리해 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대구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까지 직선거리로 400여m 조금 넘는데다 달구벌대로, 명덕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을 통해 이동이 자유롭다.견본주택은 중구 달구벌대로 2213에 위치한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금감원, 대구은행 캄보디아서 사기성 금융사고 '감사대상' 고민.. 작년 12월부터 조사 중

DGB대구은행이 캄보디아 현지법인의 특수은행 건물 부지 매입 과정에서 사기성 금융사고를 당했다. 금융감독원은 관련 사실을 지난해 12월 파악하고 고의성과 절차상 하자 등을 놓고 사실관계를 파악하면서 테마 감사까지 고민 중이다.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연말 DGB대구은행이 캄보디아 특수은행 건물로 활용할 부동산 매입 과정에서 사기성 금융사고 발생을 인지하고 내부 조사를 벌이고 있다.사고 규모는 현지법인 본사 건물로 활용할 부동산 매입자금 1천200만 달러다.은행측은 캄보디아 정부 소유 물건 계약을 위해 에이전트를 통해 매매대금의 60%를 선금으로 지급했으나 일방적인 가격 조건 변경 및 제3자에게 대상 물건을 매도하면서 부지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다.이 과정에서 대구은행 측은 에이전트에 매각승인서 등 관련 서류를 확인하지 못하는 등 업무상 과실을 인정했다.DGB대구은행 측은 “당초 에이전트를 믿고 과다하게 비용을 지출한 면이 있고, 매각승인서 등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업무상 과실이 있었다”며 “법적대응까지 염두에 두고 해결방안 모색중”이라고 설명했다.이와 관련 금감원은 내부 조사 결과와 더불어 은행 측이 현지와 대구 본점에서 진행중인 검사 결과를 토대로 금감원의 종합감사나 테마 감사 여부를 따져볼 계획이다.금감원 관계자는 “DGB대구은행은 캄보디아 현지법인인 DGB특수은행의 상업은행 라이선스를 확보한 뒤 필요에 따라 건물 등 부지매입에 나서다가 진행과정에서 사고가 있었다. 분쟁 이슈가 많은데 절차상 하자와 고의성 여부, 과실 범위 등을 따져보고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라고 했다.올해 대구은행은 금감원의 정기 감사 대상에 놓여있다.한편 DGB대구은행은 캄보디아 현지에 DGB특수은행으로 본점 1개와 지점 9개를 운영중이다. 파견 직원은 5명, 현지 직원 586명을 두고 있다. 자본금은 7천500만 달러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롯데 대구점, 행운 팡팡 경품 행사 진행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개점 18주년 창립 기념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구매와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서 ‘대구점’ 지점 설정 후 참여할 수 있다. 1등 경품 ‘세라젬 파우제 안마의자’를 비롯해 ‘다이슨 에어랩’, ‘로봇청소기’ 등 총 180명에게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빚투 위한 가계대출 12월에는 증가폭 1/4 떨어져

부동산이나 주식자금 수요로 매월 증가폭을 키우던 가계대출이 지난해 12월에는 크게 줄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24일 공개한 ‘2020년 12월 중 대구·경북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12월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7천580억 원 증가로 전월(2조6천170억 원)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지난해 11월 정부의 가계대출 제한 조치에 따라 주택이나 주식 자금 수요가 11월에 대거 반영된 데 따른 요인으로 해석된다.여신 증가폭 감소는 예금은행에서 두드러졌다.지난해 11월 1조8천209억 원 늘어난 예금은행 여신은 12월에는 3천43억 원 증가로 증가폭이 80%이상 떨어졌다.비은행기관은 11월 7천961억 원 증가에서 12월에는 4천537억 원 증가를 보였다.용도별로는 가계대출에서 증가폭이 크게 줄었다. 11월 1조2천734억 원 늘어난 가계대출은 12월에는 3천242억 원 증가를 보였다.12월 대구경북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보다 1조5천102억 원 줄어들면서 감소로 전환됐다.기관별로 예금은행은 11월 7천440억 원 증가에서 12월에는 -1조8천497억 원을 보였고 비은행기관은 3천395억 원 증가를 기록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화성산업,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 계약 완료

화성산업이 대구 남구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공사도급계약 체결을 마쳤다.이번 가로주택정비사업(이하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구 남구 대명동 3006-59번지 일원에 사업부지면적 7천952.3㎡, 건축연면적 2만5천585.41㎡규로로 지하 2층, 지상14~19층 3개동 공동주택 15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이다.공사기간은 착공후 27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도시철도 1호선 현충로역이 인접하고 있는 역세권으로 현충로, 대명로, 앞산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대구 전역은 물론 외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인근에는 남도초, 남대구초, 경상중, 심인중·고, 영남이공대, 계명대 대명캠퍼스, 영남대원 등 학교와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또 대명공연거리가 인접해 문화생활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일반분양은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22년에 공급할 예정이다.가로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중 하나로 노후 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며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정비사업을 말한다. 인허가 절차가 간소하고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신세계,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 나물 한자리 모았다

대구신세계 식품 푸드마켓에서는 정월대보름에 맞춰 부럼(피땅콩, 피호두 등), 오곡밥, 나물 등을 구성한 행사를 진행중이다.고창, 여주 등 국내 명산지의 속이 가득 차고 알이 튼실한 땅콩만을 모은 ‘신세계 부럼세트(피땅콩180g+피호두70g)’는 1만2천 원에 판매된다. 일반 오곡밥(500g) 7천900원, 유기농 오곡밥(500g) 1만2천800원 등이 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깨기 부담… 호두 아몬드 빼고 다 올랐다

26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부럼 가격이 최대 100%까지 오르면서 부럼과 잡곡 구매 부담이 커졌다.다만 호두와 아몬드는 작년보다 최고 40% 가격이 내리면서 부담이 줄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호두(수입품), 아몬드(수입품)을 제외한 특용·식량작물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올라 지난해와 평년보다 비싸졌다.24일 대구 북구 한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잣(500g) 가격은 12만~14만 원으로 지난해(7만~8만 원)보다 최대 100% 올랐다. 날밤(400g)은 1만 원으로 지난해(8천 원)보다 25% 올랐다.땅콩(1㎏) 가격은 국산 1만5천 원, 수입품 9천 원으로 지난해(국내산 1만3천 원, 수입품 8천 원)보다 각각 15.3%, 12.5% 올랐다.은행(1㎏)은 1만4천 원에 판매돼 지난해(1만 원)보다 40% 비싸졌다.반면 호두와 아몬드(1㎏)는 1만1천500원으로 지난해(2만 원, 1만3천500원)보다 각각 42.5%, 14.8% 내렸다.정월대보름에 먹는 오곡밥 재료도 줄줄이 오름세다.쌀(20㎏)은 6만 원으로 지난해(5만2천 원)보다 15% 올랐고 평년(4만7천 원)과 비교해서는 27.6% 비싸졌다.찹쌀(1㎏)은 4천160원으로 지난달(4천660원)보다 10% 떨어졌지만, 지난해(3천750원)에 비해 약 11% 올랐다.팥(500g)은 7천460원으로 지난해(6천 원)보다 24.3%, 콩(500g)은 4천160원으로 지난해(3천600원)보다 15.5% 오르는 등 줄줄이 올랐다.aT 관계자는 “시장으로 유통되는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라서 부럼 품목뿐 아니라 다른 농수산물 등의 품목도 현재 가격대로 유지되거나 더 오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테이블에 봄이 먼저 왔어요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9층 리빙관에 마련된 ‘지앙(Gien)’의 테이블웨어가 화사한 봄 분위기를 전하며 쇼핑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프랑스 수입 도자기 브랜드 지앙의 지베르니 라인은 작가 파브리스 모아르(Fabrice Moireau)가 스케치한 유럽 곳곳의 풍경이 수채화로 담겨있다. 가격은 찻잔(1인) 13만3천 원, 까나페 접시 6만4천 원, 디저트 접시 8만8천 원 등이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경기술지수, 팁스 프로그램 추천권 9개 확보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이하 대경기술지주)는 올해 팁스 프로그램 추천권을 9개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팁스 프로그램은 1억 원 이상 민간투자를 받은 창업팀에게 정부에서 기술개발(R&D) 자금 5억 원 등 최대 9억 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현대자동차, 카카오벤처스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 및 투자기관 61개사가 운영사로 참여하고 있다.대구·경북지역 대표 기술창업 및 투자기관인 대경기술지주는 지난해 신규 운영사로 선정됐다.대경기술지주는 올해 1차(3월 추천)로 카티프라임, 티씨엠에스, 아임시스템 3개사를 팁스 창업팀으로 추천할 예정이다.카티프라임은 이중나노파티클올리고핵산염을 개발하고 있고 티씨엠에스는 분리막 연신클립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경험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 아임시스템은 혈관시술용 마이크로로봇을 개발 중이다.대경기술지주 권대수(대구테크노파크 원장) 대표는 “올해부터 팁스 프로그램 협력기관으로 신규 참여하는 대구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지역 스타트업 창업 활성화와 더불어 성공적인 팁스 운영을 위해 자금투자, 성장지원에서부터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는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해 미래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중소벤처기업 10곳 중 5곳, 탄소중립 대응 필요성 공감하지만 준비계획 없어

중소벤처기업 10곳 중 8곳은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대응 필요성에 공감하지만, 절반 이상이 준비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25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25일부터 2월3일까지 중소벤처기업 319개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대응 동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0.6%는 탄소중립 대응 필요성에 공감했다.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3.8%, 보통이다는 15.7%였다.하지만 준비가 됐거나 준비 중이라는 응답은 15.1%에 그쳤다.56.1%는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준비 계획이 없고 28.8%는 준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특히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화공과 금속의 경우 준비가 됐거나 준비 중이라는 응답이 11.7%와 9.5%로 전체 평균보다 낮았다.탄소중립 대응 방안으로는 ‘저탄소·친환경 기술·제품 사업화(43.1%)’를 가장 많이 꼽았다.이어 ‘저탄소·친환경 공정개선과 설비 도입(29.4%)’, ‘대체·유망분야로의 사업전환(15.7%)’ 등 순이었다.저탄소 전환 시 ‘공정개선·설비 도입 비용부담(44.3%)’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았다.시설 도입 시 가장 필요한 정부 지원 방안으로는 ‘융자와 보조금을 결합한 방식(45.6%)’을 가장 선호했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권홍철 대구지역본부장은 “정책자금, 기술, 판로 등 다양한 정책을 연계 지원해 대구 중소벤처기업의 저탄소 경영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