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말 침투 방지용 인체보호 방호복 소재 ‘노비드(NOVID)’ 개발

대구 서구 염색산업단지(달서천로 72)에 위치한 영풍화성은 골프웨어 등 스포츠 기능성 섬유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섬유 제조업이다.1995년 4월1일 설립됐으며 직원 30명, 연매출 150억 원 규모의 지역 대표 섬유 염색 및 가공업체다.영풍화성은 국내의 대형 아웃도어 브랜드인 아디다스, 네파, K2, 노스페이스 등에 기능성 섬유를 납품하고 있다. 배의 돛이나 트럭 덮개 등에 사용되는 원단도 생산한다.영풍화성도 올해 코로나19를 빗겨 나가진 못했다.의류시장에서 재택근무 돌입 등으로 수요가 줄자 공장 가동률이 떨어져 매출에 큰 타격을 받았다.하지만 영풍화성은 시야를 넓혔다. 국내 최초로 직물 소재의 보호복을 개발한 것.코로나가 세계적으로 확산된 탓에 방호복과 마스크 등으로 인한 부직포 수요가 높아졌고, 각 국에서는 부직포를 수출금지품목으로 정했다.수급 부족으로 부직포로만 제작된 방호복이 여러 나라에서 모자라는 상황에 다다랐지만, 영풍화성은 직물에 대한 수출제약이 없다는 것을 파악했다.이에 국내 최초로 직물로 된 비말 침투 방지용 인체보호 방호복을 개발했다.방호복의 이름은 ‘노비드(NOVID)’다. COVID19에서 ‘NO, NOT’의 의미를 더한 이름이며, ‘코로나를 물리치자’는 특별한 뜻을 담았다고 한다.지난 4월 노비드를 최초 개발한 뒤, 현재 17억 원의 매출성과를 보이고 있다.내수뿐 아니라 미국, 두바이, 인도네시아 등에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기존 부직포로 만들어진 방호복에 비해 노비드는 직물로 만들어져 10회를 세탁해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특히 의료진들이 장시간 입을 수 있도록 보호복 착용 시 땀 배출에 효과적인 투습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항균 기능과 착용 편의성 등도 보유하고 있다.보호복의 사이즈도 다양화해 만족도를 높였다. 성인용(일반형, 여성용, 남성용 및 상의형, 일체형), 어린이용(S, M, L) 등이 있다.특히 어린이용 노비드 개발에는 대표의 남다른 뜻이 있었다.영풍화성 양성용 대표는 “네 명의 아이를 둔 부모의 마음으로 면역성이 약해 감염에 취약한 어린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신제품 개발도 앞두고 있다.제품을 문지르면 미세한 구멍이 사라지는 자기복원소재의 제품 개발을 앞두고 있다는 것. 우선 재킷과 가방에 적용된다.양 대표는 “등산할 때 미세하게 날카로운 곳에 노출될 때가 많아 자기복원이 되는 제품을 만들었다”며 “최근 국내 대기업과 교류가 이어지고 있어 추후 매출에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끝으로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보호복을 개발해 높은 수요가 있지만, 변수가 많다보니 회사에서는 내년도 계획 조차도 힘들다”며 “단기 성장이 회사의 앞날을 담보해주진 못한다. 코로나가 빨리 끝나 모두가 건강해지고, 수요가 안정적으로 바뀌어 주력 생산품목이 회복되는 날이 오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길어지는 '집콕'과 언택트 명절에 유통업계 완구 비중 확대

코로나19로 인한 길어지는 ‘집콕’ 생활 탓에 유통업계가 아동서적이나 완구 등의 제품군을 확대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정에서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완구나 장난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관련 매출 역시 수직상승하는 모습이다.롯데백화점 대구점의 경우 지난달 아동서적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0% 가까이 늘었다.8월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서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시기다.홈플러스 온라인몰도 8월1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전체 완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6% 신장했다. 특히 이기간 교육용 블록완구 매출은 255%나 신장하면서 폭발적 수요 증가를 보였다.추석을 앞두고 홈플러스는 언택트 명절 분위기 속에 완구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10월14일까지 ‘완구 페스티벌’을 연다. 사정이 이렇자 대구백화점 프라자점도 최근 8층 아동매장에 아이의 잠재력을 발달시키는 토탈 교육 프로그램 브랜드 ‘프뢰벨’을 입점시켰다. 프뢰벨은 영아기부터 유아기까지 월령별 발달 상황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직접 보고 만지며 즐기는 토탈시스템 체험수업이 가능하다.가정에서 손쉽게 교구를 활용해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맞는 수업으로 놀이와 교육적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도 코로나19 상황에 주목받고 있다.프라자점 프뢰벨은 오픈 기념으로 방문 상담 고객에게도 오는 30일까지 ‘분수 퍼즐 도형’을 나눠줄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69.4%, 추석 자금사정 곤란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121개사를 대상으로 ‘2020년 추석자금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중 69.4%가 추석 자금사정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조사 때(63.2%)보다 6.2% 증가한 것으로,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 피해와 더불어 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소요에 대한 애로사항이 가중되면서 자금 사정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21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의 ‘2020년 추석자금 수요조사’에 따르면 지역 중소기업 121개사 가운데 자금 사정 곤란을 겪는 원인으로 판매부진(86%)을 꼽은 업체가 가장 많았다.이어 판매대금 회수지연(36.8%), 인건비 상승(25.0%) 등의 순이었다.또 ‘코로나19가 추석자금사정 곤란에 영향을 미친다’는 기업들의 답변이 68.3%인 것으로 확인됐다.이 밖에 올해 추석 상여금(현금) 지급 예정 업체는 49.5%로 지난해(61.8%)보다 12.3% 감소했다.추석 상여금을 정률로 지급하는 업체는 기본급의 44.3%며, 정액으로 지급하는 업체는 평균 55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응답했다.한편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 여건이 ‘곤란’하다는 응답은 42.1%로 ‘원활’하다는 응답(6.3%)보다 35.8% 높게 나타났다.금융기관 거래 시 애로사항으로는 매출액 등 재무재표 위주 대출(52.8%), 신규 대출 기피(41.4%), 보증서 요구(30.0%) 등의 순이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원, ‘센트럴 대원칸타빌’ 23일 모델하우스 오픈

대원은 23일 대구 중구 동인동에 들어서는 ‘센트럴 대원칸타빌’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함께 운영된다.센트럴 대원칸타빌은 중구 동인동에 지하 4층~지상 43층, 총 4개 동(아파트 3개 동, 오피스텔 1개 동)의 복합단지로 전용면적 84㎡ 410가구 아파트와 전용면적 58·64㎡ 44실 오피스텔로 구성된다.타입별 가구수는 아파트가 △84㎡ A 246가구 △84㎡ B 164가구이며, 오피스텔은 △58㎡ OA 22실 △64㎡ OB 22실로 선보인다.10월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당첨자 발표는 10월15일이며 27일부터 29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정당계약이 진행된다.◆V자 배치로 조망권 우수…전타입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센트럴 대원칸타빌은 대원이 대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로 ‘칸타빌’만의 특별한 건설 노하우를 적용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여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먼저 단지는 V자 배치 및 43층 초고층으로 설계해 대구가 한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뷰를 확보했다.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타입 판상형 구조, 고품격 외관 디자인으로 설계해 중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가 될 전망이다.아파트의 경우 가장 많은 246가구로 구성되는 84㎡ A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로 개방감 및 통풍을 자랑한다.또 광폭 와이드 설계로 거실, 드레스룸 등을 넓고 쾌적하게 시공하며 현관 워크인수납장 등 풍부한 수납공간도 갖췄다.84㎡ B타입 역시 4Bay 판상형 구조로 A타입과 다른 넓은 주방으로 설계해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오피스텔도 대원칸타빌만의 특화설계를 자랑한다.58㎡ OA타입은 광폭 와이드설계를 적용해 넓은 거실 및 주방으로 구성되며 내실 다용도실도 있어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64㎡ OB타입도 아파트와 같이 현관 워크인수납장을 제공하며 방마다 드레스룸을 갖춰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대구 중구 내 최중심 입지…교통·생활인프라 뛰어나센트럴 대원칸타빌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많아 대구에서 주목받고 있는 중구 최중심에 위치해 교통·생활인프라가 우수하다.우선 단지 주변에 대구 지하철 1호선 대구역, 칠성시장역이 있다.또 KTX 동대구역 및 복합환승센터도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태평로, 신천대로, 달구벌대로도 가까이 있어 대구시내로 이동이 용이하다.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이 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구 최대번화가로 유명한 동성로와도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개발호재로 인해 미래가치도 기대된다.단지 주변에 현대, GS 등 10대 건설사가 참여하는 단지들을 포함해 중구 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여기에 2025년까지 진행되는 대구시의 신천개발 프로젝트로 인해 신천 생태복원이 이뤄지면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대원 분양 관계자는 “센트럴 대원칸타빌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떠오르는 중구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한데다 전매도 가능하다는 소식에 지역민들뿐 아니라 외지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센트럴 대원칸타빌은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를 피한 막바지 분양단지로 주목받고 있다.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9월말 시행될 예정으로 지방 광역시와 수도권 비규제지역 민간택지에서 분양하는 신규 주택에 대해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센트럴 대원칸타빌은 입주자 모집공고를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이전 승인받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센트럴 대원칸타빌을 시공하는 대원은 올해 전국건설사 시공능력평가 69위에 올랐다.청주지역에서 ‘사창동 대원칸타빌’, ‘동남지구 대원칸타빌 더 테라스’ 등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치며 많은 사람들에게 검증받은 브랜드이다.현재가지 국내에 3만2천여 가구를 공급한 중견 기업으로 꼽힌다.센트럴 대원칸타빌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효목동 389-4번지에 위치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동아백화점 쇼핑점·수성점 등 샤넬 프라다 등 해외명품 할인 나서

대경권 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NC아울렛)은 29일까지 전지점에서 ‘기분좋은 한가위’ 테마 행사 2탄을 실시한다.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한가위 테마행사 2탄으로 프라다·페레가모·발리·발렌시아가 등이 참여하는 럭셔리갤러리 고객 초대전을 연다.또 수아팜·탤런트·폴햄키즈·컨버스키즈·소이·신디키즈·일로딜로·행텐키즈 등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아동의류 특가대전과 엠할리데이·폴햄 최대 80% 할인 인기상품전 및 제니아·닥스양말 추석맞이 특가전, 앙드레김골프 전품목 1만 원 균일가전 등을 진행한다.동아백화점 수성점은 샤넬·루이뷔통·구찌·생로랑·프라다 등이 참여하는 해외명품 추석 특별초대전을 비롯 루이자스페뇰리 등이 참여하는 이태리 수입의류 가을특별전과 리스트·숲·레노마레이디·안지크·크로커다일레이디·트리아나·올포유·마코스포츠 등이 참여하는 영·여성·골프웨어 추석맞이 선물상품 제안전을 갖는다. 23~27일간 생활토탈잡화 모던하우스(동아쇼핑.수성,강북/NC 엑스코.경산점)는 패밀리 회원한정 한가위 해피페이백 이벤트를 비롯 추석맞이 주방가전행사 및 가을맞이 수납대전과 청소기대전, 추석맞이 특가 꿀템전 등을 연다.또 같은 기간 식품매장(동아쇼핑.수성.수성마트.강북.구미점)에서도 명절 상차림 대전을 비롯 알뜰 장보기 할인행사 및 청과·농·수산물 산지직송전 등을 통해 추석 앞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코로나19가 앞당긴 비대면 시대…한국 안경, 디지털로 세계를 매혹한다

대구시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안경과 패션을 융합한 ‘디지털 비즈니스 쇼룸(제품을 전시 공개하는 홍보 방식)’을 선보인다.21일부터 3주간 선보일 디지털 비즈니스 쇼룸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안경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대구시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한국 안경의 수출 판로 개척 및 안경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대구시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지난달 비즈니스 쇼룸에 참여할 한국 안경 브랜드 7개사를 선정했으며 현재는 업체별 자체 콘셉트를 기반으로 해외 바이어와 매칭 작업을 진행 중이다.이번 디지털 비즈니스 쇼룸이 기존 안경 전문 바이어(안경원, 유통사)를 대상으로 한 수주 방식과 달리 해외 메이저 패션 바이어들과 실시간 디지털 수출 상담 방식으로 추진되기 때문이다.해외 패션계 대표 바이어들도 안경과 패션을 접목해 선보이는 쇼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디지털 비즈니스 쇼룸 참가를 원하는 해외 바이어는△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GALERIES LAFAYETTE/프랑스 1위) △셀프릿지 백화점(SELFRIDGE/영국 5대 백화점) △네타포르테(NET-A-PORTER/대형 고급 온라인 유통사) △센스(SSENSE/캐나다 고급 온라인 유통사) △허드슨 베이 백화점(HUDSON’S BAY/캐나다 대형 백화점) 등이다.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안경업계가 긴박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 이번 비즈니스 쇼룸 행사와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기획과 운영이 중요해 졌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휘발유 값 9주 연속 하락

대구 휘발유 값이 9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인 오피넷에 따르면 대구의 9월 셋째 주(14~20일)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318.45원으로 전주(7~13일)인 1천328.95원 보다 10.5원 내렸다.대구 평균 휘발유 값은 지난 7월 넷째 주(20~26일) 1천337.32원을 기록한 이후 9주 연속 하락세다.20일 오후 2시30분 기준 대구 평균 휘발유 값은 1천312.71원이다.이날 대구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서구 중리동 서대구공단주유소로 1천625원, 싼 곳은 남구 대명동 이칠주유소로 1천247원을 보여 378원의 차이가 났다.대구지역 경유 값은 10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9월 셋째 주(14~20일) 대구 평균 경유 가격은 ℓ당 1천121.53원으로 전주(7~13일)인 1천131.51원 보다 9.98원 하락했다.대구 평균 경유 값은 지난 7월 셋째 주(13~19일) 1천139.04원을 기록한 후 10주 연속 하락 중이다.20일 오후 2시30분 현재 대구 평균 경유 값은 1천115.12원이다.이날 대구에서는 서구 중리동 서대구공단주유소(1천415원)가 경유 가격이 가장 높았고 동구 용계동 미니에너지 직영주유소(1천40원)가 가장 낮았다.한편 20일 오후 2시30분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값은 1천349.27원, 경유 값은 1천151.10원이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LH, 대구도남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상가부지) 경쟁 입찰

LH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LH대경본부)는 대구 북구 칠곡3지구 인근 강북의 신 주거단지로 떠오르는 ‘도남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경쟁입찰을 실시한다.경찰입찰 대상인 대구도남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6필지는 3층 이하 상가를 건축할 수 있는 토지이다.지구 내 준주거 용지와 함께 도남 상권의 중심 역할을 담당할 토지로 대구도남지구를 남에서 북으로 가로지르는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대구도남지구를 가로지르는 대로(폭 35m)는 향후 남으로는 북구 조야동과 북으로는 칠곡군 동명면을 잇는 광역도로(2019년 11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구간이다. 대로 좌우에는 지난해 5월 태영과 현대가 공동 분양한 힐스테이트 데시앙 4개 단지(2천418세대, 100% 분양 완료)가 있다.오는 9월23~24일 공급되는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180%, 3층 이하 건축을 할 수 있다.또 건축법 시행령 별표1 제3호의 1종 근린생활시설, 제4호의 2종 근린생활시설 및 제11호의 노유자 시설 중 아동관련시설 및 노인복지시설이 가능하며, 근린생활시설 중 종교집회장, 총포판매소, 제조업소 등은 허용되지 않는다.대구도남지구는 3.3㎡당 338만 원이란 상대적 저렴한 조성원가를 기반으로 이번 공급되는 근린생활시설용지는 3.3㎡당 대로변 722만~756만 원, 소로변 596만 원 수준에서 입찰이 시작되며 지난 7월에 공급한 대로변 준주거용지(7층 이하 상가부지)는 1천808만~1천119만 원에 낙찰됐다. 이번 근린생활시설용지(6필지) 공급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4시까지 LH청약센터(http://apply.lh.co.kr)를 통해 입찰 신청을 할 수 있다.오는 10월말에는 도남지구 대로 동편 준주거용지·주차장용지 입찰, 11월말에는 자족시설용지 등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중소기업 임대료 감면 정책, 대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입주 29개사 혜택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운영 중인 대구 달서구 성서비즈니스센터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29개 업체가 오는 12월까지 임대료 50%를 면제 받는다.지난 15일 정부의 ‘제2차 실물경제 점검회의’에 따른 ‘코로나19 대응 기업 지원 추가대책’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시설 입주 업체들의 임대료 감면 혜택 기간이 이달부터 4개월 더 연장된 데 따른 것이다.이 기간 임대료 감면률 또한 30%에서 50%로 상향되는 등 혜택이 확대됐다.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공단에서 운영 중인 41개 시설에 입주한 790개 업체들을 대상으로 올해 9~12월 임대료 50%를 감면한다.이 중 대구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시설은 성서비즈니스센터 1곳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 무역업 등 모두 29개 업체가 상주해 있다.당초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3~8월 790개 업체들을 대상으로 임대료 30% 감면 혜택(한도 2천만 원)을 적용중이었다.이에 따라 지난 3~8월 대구 성서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대구지역 29개사 업체의 임대료 총액 1억3천66만 원 가운데 약 3천900만 원이 감면됐다. 이번 추가 정책에 따라 9~12월 대구지역 업체들의 임대료 총액 7천200만 원 중 3천600만 원이 추가 감면될 예정이다.서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은 임대료 감면 추가 정책에 따라 기업 운영 등의 자금 압박에서 한 숨 돌리게 됐다.한 업체 관계자는 “임대료 감면 기간이 늘어난 동시에 감면률도 올라가 민생의 가장 높은 장벽이 그나마 해소된 셈”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전국 국가산단 47곳을 관리·운영하는 곳으로 기업체의 산업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시, 창업기업 신제품 개발 맞춤형 지원

대구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제품화를 지원하고자 ‘단계별 제작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신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나 창업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신청은 전자정보기기, 기계·부품 의료기기,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화 계획을 가진 창업 7년 미만 기업 또는 창업 예정인 예비 창업자면 누구나 가능하다.단계별 제작 지원 사업 공모 신청 방법은 ‘크리에이티브팩토리’ 홈페이지 또는 ‘대시(대구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다음달 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디자인·설계 지원 프로그램은 콘셉트 디자인 및 제품 초기 디자인, 3D 설계·모델링 등으로 기업별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시제품 제작 지원 프로그램은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에 기업별 최대 250만 원, 초도물량 생산은 기업별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한다.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예비창업자와 창업기들이 보다 신속한 제품 개발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동북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 위한 관리본부 출범

동북지방통계청은 2020년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의 동북지역관리본부 출범을 위한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조사 준비에 들어갔다. 2020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 실시본부는 대전 본청에 두고 있으며, 5개 지방통계청 단위로 지역관리부를 설치해 해당 지역 내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오는 11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총조사를 위해 통계청은 행정자료를 적극 활용해 국민의 응답 부담을 최소화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인터넷조사(PC, 모바일)와 전화조사 등 비대면 조사방법을 확대할 계획이다.이재원 동북지방통계청장은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번 총조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세계 최고의 밀랍인형 스타들을 만나보세요" 대구 신세계, 밀랍인형특별전

대구 신세계백화점 8층 문화홀에서는 ‘그레뱅 뮤지엄 X 신세계백화점’ 밀랍인형 특별전이 열린다. 10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적을 초월한 정계인사, 영화배우, 가수, 스포츠 스타 등 39개의 세계 최고의 밀랍인형 스타들이 선보인다.당일 신세계 제휴카드로 결제 또는 신세계 포인트 카드 적립 영수증 소지고객(동반 3인)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경북 8월 수출·수입 모두 감소

대구·경북지역 8월 수출·수입이 모두 감소했다.17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2020년 8월 수출은 31억9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에 비해 18.0% 감소했고 수입도 20.9% 감소한 13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무역수지는 18억6천만 달러로 흑자다.지역 수출은 전자제품(-27.3%), 기계와 정밀기기(-21.2%), 철강 및 금속제품(-11.7%) 등 대부분 업종에서 감소세를 보였다.지역 수입도 철강재(-43.9%)와 연료(-43.2%)가 대폭 감소했고 화공품(-19.0%), 광물(-17.1%) 등도 하락했다.지역별로는 대구 수출이 4억4천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24.1% 줄었다.주요품목 중 직물(-47.8%), 철강 및 금속제품(-40.8%), 기계와 정밀기기(32.3%)가 대폭 감소했다.경북 수출도 27억5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16.9% 줄었고 주요품목 중 전기전자제품(-29.3%), 기계와 정밀기기(-17.4%), 철강 및 금속제품(-9.8%) 순으로 감소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실적 부진 대구백화점 주가는 훨훨.. 무슨일 있길래

대구백화점 주가가 영업손실 확대에도 한달 새 50% 가까이 올라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대구백화점(대백)은 17일 전날보다 20원 오른 6천990원에 거래를 마쳤다.대백 주가는 코로나19에 따른 실적악화로 백화점 등 오프라인 기반 유통업체의 주가 하락세와 대조를 보인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대백은 7월29일 4천900원에서 7월30일 5천30원으로 5천 원대에 올라선 후 8월31일 6천50원에 거래를 마쳤다.9월 들어서도 하루(4일 260원 하락)을 제외하고 5거래일 연속 상승, 14일 보합, 15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같은 기간 롯데쇼핑은 한달 전인 8월18일 7만8천809원, 두달 전 7월17일 8만600원보다 낮은 8만100원에 17일 거래를 마쳤다. 두달 전과 비교하면 소폭 하락했다.현대백화점 역시 두달 전 6만500원 보다 6% 하락한 5만7천원에 거래를 마쳤고, 신세계는 약 2% 상승한 21만8천500원을 보였다.특별한 호재가 없고, 상반기 코로나19 직격탄에 영업실적은 더 악화된 상황에서 비롯된 주가 상승이라는 점에서 유통업계 시선이 쏠리고 있다.대구백화점의 올해 상반기(1~6월) 영업손실은 80여 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손실액이 4억여 원 커지며 실적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일각에서는 대백프라자 야외주차장 부지 활용을 통한 개발 가능성 등의 추측을 내놓고 있다.대구백화점 관계자는 “각종 개발설이 나오지만 모두 사실무근이다. 시가지경관지구, 준주거지역 등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된다”며 “주가 상승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도 의아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가 관계자는 “공시에서 특이점이 없고 영업손실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가 상승이 정상적이진 않은 것 같다. 거래량도 매우 적은 편이라 주가 변동에 영향을 쉽게 미치는 특징이 있다”고 분석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예년보다 추석 차례상 비용 비싸질 것…품목 가격 대부분 올라

올 추석은 예년보다 비싼 상차림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긴 장마와 태풍 등 유독 급변한 날씨 탓에 채소부터 쌀, 오징어, 과일 등 대부분 차례상 품목 가격이 지난해보다 올랐기 때문이다.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지사가 일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물가에 따르면 이날 차례상 품목 대부분은 지난해보다 눈에 띄게 비싸졌다.특히 연일 내린 비로 농산물 가격이 폭등해 상차림 물가를 올리는데 견인했다.한 대형마트에서 대파(1㎏)는 5천870원으로 지난해(3천790원)보다 54.8% 올랐고, 애호박(1개)은 2천990원으로 지난해(1천720원)보다 73.8% 뛰었다.과일은 태풍으로 인한 낙과피해로 상품성 있는 물량이 확연히 줄었다.상차림 대표 과일인 사과(10개)는 3만4천 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2만1천200원)보다 60.3%, 평년(2만1천400원)보다는 58.8% 오른 가격이다.생산량이 많은 계란(1판)도 6천990원으로 지난해(5천990원)보다 16.6%, 동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팔리는 고구마(1㎏)는 7천30원으로 지난해(4천820원)보다 45.8% 비싸졌다.국거리로 쓰이는 한우 양지(1등급·100g)는 7천990원으로 지난해(7천140원)보다 11.9%, 물오징어(1마리)는 6천600원으로 지난해(4천355원)보다 51.4% 뛰었다.산지 물량 부족으로 쌀(20㎏)도 지난해(4만8천752원)보다 6.4% 오른 5만1천900원에 판매됐다.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소비 위축에도 불구, 긴 장마와 태풍 등으로 급변하는 날씨 탓에 출하가 지연되고 상품성 있는 품목이 줄었기 때문.대구시가 추석대비 전통시장 8개소 성수품 가격 동향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6일 사과(5㎏·12개입 선물세트) 평균 가격은 이틀 전보다 10.7% 뛰었다.또 배(7.5㎏·10개입 선물세트)는 10.3%, 배추(2㎏) 14.8%, 돼지고기 앞다리(500g) 13.5%, 쌀(20㎏) 17.4% 등 줄줄이 올랐다.aT 관계자는 “우천으로 산지 피해가 커 상품은 없는데다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높아져 예년보다 차례상 비용이 비쌀 것으로 보인다”며 “추석이 가까워질수록 가격이 더 오를 것. 정부 지원으로 인한 물가 안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