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상장법인 매출·영업이익↑, 순익↓

대구·경북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늘었으나 순이익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역 상장법인 103개 사 중 94개 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5%, 16.1%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25.4%로 대폭 감소했다.이들 94개 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76조2천여억 원, 영업이익은 5조8천여억 원이며 순이익은 1조8천500여억 원으로 집계됐다.거래소 대구사무소는 철강, 기계 및 전기가스 업종 중심으로 실적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법인세율과 금리 인상, 새 외감법 도입에 따른 비용 인식 확대 등 비용 부담 요인 확대 영향으로 순이익 급감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지역 상장법인 영업실적 비중이 큰 포스코와 한국가스공사를 제외하면 매출액(-0.2%)·영업이익(-24.8%)·순이익(-50.4%)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포스코와 한국가스공사가 차지하는 매출액과 순이익의 비중은 지역 94개 상장법인의 73.0%, 41.4%다.한편 지역 상장법인 94개 사의 지난해 부채비율은 74.3%로 전년도보다 6.6%포인트 증가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강북 태왕아너스 더 퍼스트’ 12일 공개

태왕이 대구 북구 읍내동 891번지 일원에 ‘강북 태왕아너스 더 퍼스트’ 234가구를 12일 공개한다.지하 2층 지상 20층 4개 동 규모로 지어지는 ‘강북 태왕아너스 더 퍼스트’의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62㎡A 79가구 △62㎡B 17가구 △84㎡ 138가구로 구성된다.이 단지는 도시철도 팔거역을 비롯한 교통여건은 물론 생활편의시설, 교육, 공원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중소형 상품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도시철도 3호선 팔거역에서 직선거리 500m 정도 떨어져 있고 단지 앞 시내버스 노선 이용이 편리하다.여기에다 입주 시기에는 4차 순환선이 개통돼 도심 접근성이 현재보다 현저히 개선될 전망이다.각종 생활편의시설도 단지 인접에 있는 것도 장점이다.홈플러스, 칠곡시장,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다양한 쇼핑 인프라가 가까이 있다.팔거천 수변공원과 구수산 공원 등의 주변 녹지공간도 풍부하고 CGV, 메가박스, 북구 어울아트센터 등의 다양한 문화공간도 도보로 갈 수 있다.단지 바로 앞에 칠곡초, 교동초, 교동중이 있어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의 높은 기대도 예상된다.상품 특장점으로는 1층 전 세대에 전용 테라스를 제공한다.84타입의 경우 기본적으로 복도 공간이 없는 3.5베이를 적용 공간활용을 극대화해 넓은 침실이 장점이다. 여기에다 드레스룸에는 자연채광과 환기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단지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구축, 공용전기료 절감에 기여할 수 있고 인공지능 AI아파트를 위해 스마트폰 원격제어, 원격검침, 출입통제 등이 적용된다.입주민 편의 사항으로는 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해 지하주차장 차량 위치 인식, 홈네트워크 연동 무인 택배 시스템, EV 자동호출, 번호 인식 주차 관제가 도입된다.북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또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라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모델하우스는 달서구 장기동 119번지에 있다. 북구 태전동 1063번지 칠곡네거리 인근에는 강북 분양홍보관도 운영하고 있다.‘강북 태왕아너스 더 퍼스트’의 항공 조감도.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지역 백화점, 야외활동 시즌 맞아 골프대전 등 풍성한 특가전

지역 유통업계는 본격적인 야외활동 시즌을 맞아 이번 주말 봄 상품 특가대전 및 나들이 룩, 골프대전 등을 진행한다. 영·유아 아동복부터 남성·여성 의류대전 등 다양한 기획전이 마련될 예정이다.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얼리 썸머’전도 진행된다.◆대구백화점대백은 오는 14일까지 프라자점 지하 2층 이벤트홀에서 2019대백프라자 골프대전을 연다.이번 골프 대전에서는 유명 골프클럽과 용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골프 클럽 특가찬스’ 행사를 마련한다.마루망·혼마·캘러웨이·히로마쓰모토 등 유명 브랜드 클럽 풀세트를 한정상품으로 선보인다. 야마하, 히로마쓰모토, 혼마, 마제스틱 클럽을 반값 기획가로 제안한다.운동복과 일상복으로도 즐겨 입을 수 있는 골프 브랜드 슈페리어, 블랙앤화이트, 잭니클라우스, 아다바트, 보그너 등이 참여하는 ‘골프웨어 스페셜 쇼핑’의 기회도 제공한다.봄과 여름시즌 인기아이템인 티셔츠, 바지, 점퍼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캐디백&보스턴백 세트를 특가에 판매한다.◆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은 11일부터 17일까지 1층 특별 행사장에서 ‘봄 맞이 나들이룩 특집’을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스포츠, 구두, 남성패션 등 다양한 상품군의 봄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대표 행사품목은 폴햄 반팔 티셔츠, TBJ바지, 마인드 브릿지 티셔츠, 남성 정장 지이크 니트, 반하트 디 알바자 정장 등이다.또 락포트 스니커즈, 르꼬끄스포츠 반팔티셔츠, 반바지, 언더아머 골프 반팔 티셔츠를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이와 함께 12일부터 14일까지 주말 동안 롯데백화점 통합 애플리케이션으로 30만 원 이상 구매 시 감사품으로 주방세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대구신세계백화점대구신세계백화점은 12일부터 21일까지 맨즈위크, 리틀신세계 페어, 원피스 특가전 등 ‘얼리 썸머 라이프 스타일 위크’를 선보인다.맨즈 위크는 2층 쉐보르에서 봄 패션 제안전으로 열린다. 쉐보르에서는 여성 반바지, 치마, 여성 집업 재킷, 골프백, 골프 우산, 남성 티셔츠, 조끼, 남성 바지 등을 특가 판매한다.리틀신세계 페어는 7층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아르마니주니어, 미키하우스, 우프, 블루독, 블루테일 빈, 휠라키즈, 게스키즈, 프렌치켓, 베베드피노, 알로봇, 아비에, 블랙야크키즈, 아이빈, 압소바, 쇼콜라, 무냐무냐, 오가닉밥, 비비하우스, 타요, 오르시떼, 부가부, 컴프프로, 비비하우스 등이 참여한다.원피스 특가전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며 안녕몸모, 더케이트, 메이드윤, 라헨느, 베리모어, 하미하미, 조이, 오뜨 등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 NC아울렛)대구경북권 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 NC아울렛)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전지점 ‘봄상품 특가대전’ 을 실시한다.동백 쇼핑점에서는 클라이드, 톰스토리, 리트머스, 앰폴햄, 밸리걸, ab.f.z, 앳마크, 더아이잗, 에스칼리에, 투에스티, 올리비아로렌, 잉어 등이 참여하는 영·여성의류 봄상품 특가대전이 열린다.에스콰이어, 와이컨센, 웨스트우드 등이 참여하는 잡화·아웃도어 봄상품 균일가대전도 열린다. 란찌, 트루젠, 에디션, 크로커다일, 콜핑 등이 참여하는 남성·아웃도어 나들이 기획대전 및 이동수골프, 행텐주니어, 소이 등이 참여하는 골프·아동 봄·여름상품 최대 70% 특가상품전도 마련된다.지역NC아울렛 엑스코에서는 잡화·영·여성의류 봄상품 특가대전이 열린다. 행사에는 프로그램, 엔코코, 쏘시에, 케네스레이디, V벤치, 니꼴밀러, 엘레강스, 레코브, 리스트, 레겐보겐, 데이텀 등이 참여한다.영·아동의류 봄나들이 특가대전과 골프·의류 봄·여름상품 최대 70% 오프 특가전도 열린다.영·아동의류 봄나들이 특가대전에는 인디고뱅크, NII, M할리데이, 에딕, 잠뱅이, 오후, 인디고키즈, 펠릭스키즈 등이 참여한다.골프·의류 봄·여름상품 최대 70% 오프 특가전에서는 링스골프, PAT, 베스띠벨리 등을 만날 수 있다.대구백화점이 본격적인 야외활동 계절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프라자점 지하 2층 이벤트홀에서 2019대백프라자 골프대전을 연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아파트 가격 5주 연속 하락, 감소 폭은 다소 축소

대구의 아파트 가격이 5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한국감정원이 11일 발표한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대구의 4월 둘째 주(4월8일 기준)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0.05% 하락해 3월 둘째 주(3월11일 기준) 이후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다만 하락 폭은 지난주의 0.06%보다 다소 축소됐다. 또 전국 평균인 0.09% 하락보다는 양호한 것으로 집계됐다.규제지역인 수성구의 경우 0.13% 내려 지난주(-0.12%)보다 하락폭이 커졌다.대구의 전세가격 상승 추세도 주춤해졌다. 4월 둘째 주 대구 전세가격은 0.01% 올라 지난주 0.05% 상승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특히 수성구 전세가격은 0.12% 내려 지난주(-0.04%)에 비해 하락폭이 커졌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법인사업자 1분기 부가세 25일까지 납부

대구지방국세청은 대구·경북지역 법인사업자는 1~3월 사업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오는 25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11일 밝혔다.대구·경북 대상 법인사업자는 6만9천 명이다.또 개인 일반과세자 20만7천여 명에게 고지된 예정 고시 세액도 25일까지 납부해야 한다.직전기 납부세액의 절반을 고지하며 30만 원 미만인 경우는 제외된다.국세청은 법인사업자가 성실하게 신고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맞춤형 신고도움자료 제공을 확대하고 이용 편의를 개선했다.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에서 세법 개정사항을 추가 안내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항목 위주로 신고 도움자료를 개편해 최대한 많은 사업자에게 제공한다.홈택스 로그인 후 신고도움서비스에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해 보다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등이 조기환급을 신청하면 환급금을 최대한 앞당겨 지급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옥션 싱글데이’, 1인 가구 위한 특급 이벤트

사진=옥션 옥션이 1인 가구를 위한 상품을 선보이는 '싱글데이' 프로모션을 11일 선보인다. 11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봄맞이 청소용품과 다이어트 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스페셜 특가에 선보이고, 카테고리 내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받을 수 있는 '옥션 싱글데이 20%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주요 상품으로는 '다이슨 V7 뉴플러피' 국내 정품을 39만9천원에 6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선착순 2만명에게는 '던킨도너츠 싱글세트를 50% 할인 특가로 선보인다. 또한 '바디럽 홍진영 마약베개'는 할인쿠폰 적용 가격으로 2만5천900원에, '파로마가구 티파니 LED 수납침대'는 12만9천원에 구매 할 수 있다.이밖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베스틱 닭가슴살 소시지를 2,900원에 판매한다.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스위트카페 자몽초·복숭아초·깔라만시'는 1,900원에, 천연암반수 '웅진 가야g워터'는 쿠폰 적용가 3,96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online@idaegu.com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최초 회전 카메라를 탑재한 A80공개…카메라 눈에 띄네

삼성전자는 4월 10일 오후 7시(현지 시간, 한국은 4월 10일 오후 9시), 태국 방콕에서 ‘A 갤럭시 이벤트(A Galaxy Event)’를 개최, 갤럭시 최초로 회전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80'을 공개했다. 회전 카메라 구동 모습. 삼성전자의 글로벌 홈페이지에 제품정보에 따르면 A80은 갤럭시 최초로 동일한 카메라를 전·후면 촬영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회전 카메라를 탑재했다. 삼성전자 글로벌 홈페이지의 제품정보 중 카메라 관련 부분. 800만화소 초 광각 촬영, 4천800만화소에 3D 심도 촬영이 가능하다. 회전 카메라는 셀카 모드로 전환시, 후면 상단이 위로 올라가면서 카메라 방향이 바뀌어 후면 카메라와 같이 4천800만 화소에 3D 심도 촬영, 800만 초광각 촬영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AI를 활용한 장면 최적화로 최고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준다. 다양한 장면 최적화. 또 6.7형 슈퍼 아몰레드 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통해 갤럭시 최초로 전면 풀스크린을 지원하고 37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 배터리 최적화를 통해 사용시간을 늘렸으며 25W 고속충전을 지원한다.더불어서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8GB램을 탑재하여 보다 강력한 모바일 성능을 보여준다.전 세계 휴대전화 시장에서 중저가 제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60~65%에 달하고, 이 중 동남아 시장 비중은 약 1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이러한 중저가 제품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A80은 5월 말부터 전 세계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online@idaegu.com

경북농협, 종합업적평가서 2년 연속 1위 달성

경북농협은 ‘2018년 농협중앙회 종합업적 평가’에서 9개 도지역본부 중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종합업적 평가는 농협중앙회 사업 중 농업, 축산, 상호금융, 교육지원 등에 대한 세부적인 사업평가를 통해 전국 최우수 지역본부를 선정하는 제도다.경북농협은 지난해 적극적인 마케팅과 사업추진으로 농·축산물 판매사업 4조8천억 원, 연합사업 5천550억 원, 축산물판매사업 3년 연속 1조6천억 원, 상호금융 건전여신 25조 원을 달성했다.또 지역본부 최초로 총화상 수상, 산지유통 종합대상 연합마케팅사업 부문 2년 연속 대상,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과실 공동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상 등 성과를 거뒀다.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은 “농축산물 제값 받기를 통해 농가소득 5천만 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산지유통 혁신과 통합마케팅 역량 강화 등 농축산물 판매사업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북TP, 국가혁신클러스터 2차년 사업 추진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경북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비R&D) 1단계 2차연도 계획을 수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의 한 축인 국가혁신클러스터(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사업)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경북 국가혁신클러스터 내 e-모빌리티 및 전·후방(자동차 부품)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3단계에 거쳐 9년간 모두 208억 원이 투입된다.지난해 11월 김천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반경 20㎞ 내(구미 국가산업 제1단지 포함) 지역을 경북 국가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됐다.경북TP는 이달부터 시작되는 2차연도에 공공기관과 연계한 네트워킹 활동 지원, 사전 과제기획 지원, 기업 수요 발굴을 위한 조사·분석 등을 진행한다.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와 함께 보조금·규제혁신·금융·재정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조례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다.또 집중 육성기업 20개 사를 지정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혁신단지 내 자동차 부품소재기업 및 e-모빌리티 관련 전·후방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솔루션 기업지원도 운영한다.지난달 종료된 1차연도에는 혁신플랫폼 구축, 기업지원, 글로벌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재훈 경북TP 원장은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은 경북 자동차 산업의 위기 대응 및 지자체의 의지와 관련 기관·기업들의 수행능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수익모델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북게임 기업, 여기 다 있다’ (2) 제노픽스

채경훈 제노픽스 대표가 자체 캐릭터 개발의 중요성과 그에 따른 상품 및 게임 개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자체 캐릭터를 개발, 브랜드화하고 이를 통해 이익창출을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채경훈 제노픽스 대표가 캐릭터 브랜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캐릭터 개발 기업인 제노픽스는 2016년 6월 설립됐다. 캐릭터를 만들고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콘텐츠를 구성하는 업체다.제노픽스는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활동 이야기를 담은 ‘히스토리 타임슬립 in 안동’을 개발했다. 여기에는 모두 11가지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반 게임들이 있다.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 랜드 내 ‘놀팍’이라는 VR 체험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또 별자리 캐릭터인 ‘스타요요’ VR 게임도 만들었다. 몰려드는 적을 막는 디펜스(방어) 게임으로 12마리의 별자리 동물들을 활용해 보금자리를 지켜낸다.제노픽스가 현재 주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자체 캐릭터를 통한 관련 상품과 게임 개발이다.코코루리는 제노픽스의 자체 브랜드다. 삼각토끼, 둥글이, 펭귄 왕자, 수달달, 햇병아리 등 5가지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화장품을 출시했다. 틴트 2종, 립글로우 1종이다.지난해 10월 출시한 코코루리 제품은 만 6~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10여 가지의 유해성분을 제외하고 과일 성분을 함유했다. 피부 자극 테스트도 거쳤다.채 대표는 “캐릭터를 브랜드화시키고 제품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분명한 사업 콘셉트를 잡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물건이기 때문에 해가 되는 물질들을 배제하고 각종 영양분을 포함해 뛰어난 보습효과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어린이화장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지만 기업 간 경쟁은 그리 치열하지 않아 시장 점유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제노픽스는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코코루리 제품군을 보다 다양화할 계획이다. 판매처도 오프라인 매장까지 확대한다.제품군은 파우치, 공책, 스티커 등 펜시류를 추가하고 화장품도 2종을 더 개발한다.그동안 온라인으로만 판매해 왔지만 10일 중구 교보문고 핫트랙스와 대구신세계백화점 반디앤루니스에 입점했다. 이어 이달 중순 부산과 세종시에도 제품을 납품한다. 해외로는 중국과 베트남을 중심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채 대표는 “제노픽스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는 캐릭터를 개발하고 그에 맞는 제품과 게임을 개발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라며 “캐릭터를 무기로 삼아 대구·경북지역에서 가장 큰 개발기업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3월 고용률 상승

3월 대구 고용률이 전년 동월에 비해 상승했다. 실업자는 1만7천 명이 감소했다.동북지방통계청은 지난달 대구 고용률은 57.6%로 전년 같은 달보다 0.7% 포인트 상승했다고 10일 밝혔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63.9%로 1.3% 포인트 상승했다.대구의 3월 취업자는 121만4천 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만5천 명 증가했다.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4천 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9천 명), 제조업(6천 명), 건설업(3천 명) 부문은 각각 늘었다.반면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4천 명), 농림어업(-2천 명) 부문은 감소했다.고용률 상승에 따라 실업률은 4.4%로 전년 동월보다 1.3% 포인트 떨어졌다.실업자는 5만5천 명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1만7천 명 감소했다.남자는 3만4천 명으로 9천 명, 여자는 2만1천 명으로 8천 명 각각 줄었다.비경제활동인구는 83만6천 명으로 전년 동월과 비슷했다. 남자는 1만8천 명 감소했으나 여자는 1만7천 명 증가했다.한편 3월 경북의 고용률은 61%로 전년 동월 보다 0.4% 포인트 상승했고 실업률은 4.1%로 1.3% 포인트 하락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경중기청, ‘합동 애로해결시스템’ 추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오는 12일 기업과 소통하는 ‘합동 애로해결시스템’을 추진한다.대경중기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합동 애로해결시스템’을 가동해 ‘비즈콜 닥터’와 ‘지역담당관’ 등의 현장방문을 추진한다.비즈콜 닥터는 지역 기업이 요청하면 ‘현장 자문단’이 방문해 경영상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해결해주는 서비스다.현장 자문단은 분야별 전문가 38명으로 구성돼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시간은 기업당 평균 60~90분이다.대경중기청은 전 직원들이 각 지역을 맡아 해당 기업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지역담당관 제도도 실시한다.대구·경북지역 31개의 시·군·구에 직원들이 담당관으로 지정돼 기업들과 교류한다. 기업 지원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애로사항을 발굴하는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매주 1회로 운영된다.지난해 하반기 처음 실시한 합동간담회는 지역별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특성·업종·분야를 기준으로 추진된다.모든 참석자에게 균등한 발언 기회를 제공하고 바로 해결되기 어려운 내용에 대해서는 합동간담회 이후 재검토해 질문자에게 답변한다.간담회에는 대경중기청을 포함한 지역 기업지원기관(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기업중앙회 등)들과 함께 참여한다.또 합동간담회에 참가한 기업에 발굴·처리·완료·관리 등 단계별로 사후관리도 한다.김성섭 대경중기청장은 “합동 애로해결시스템이라는 소통체계를 만들어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과 교류하면서 어려움을 직접 해결해 줄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제3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건립 급물살 탈 전망

그동안 매매가를 놓고 대구시와 교육청의 이견이 커 오랫동안 진척이 없던 ‘제3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가칭) 건립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대구시가 북구 제3산업단지에 조성될 혁신지원센터 부지를 공시지가 수준으로 조만간 매입하기로 했기 때문이다.혁신지원센터가 들어설 부지는 대구시교육청 소유의 옛 삼영초교다. 시는 이 부지 매입을 위해 그동안 교육청과 협의를 해왔으나 금액을 두고 큰 차이를 보여 지연됐었다.다행히 두 기관이 금액에 대해 합의를 했고 현재 이관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옛 삼영초교 부지를 시교육청과 협의해 공시지가 수준인 179억 원에 매입할 계획이다. 부지 규모는 1만6천862㎡(약 5천100평) 다.삼영초교가 2015년 12월 폐교된 후 이 부지는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가 사용하고 있다.시는 학교가 폐교되기 직전인 2015년 상반기부터 노후 산단을 위한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부지 활용 계획을 세울 계획이었다. 하지만 부지 매입 과정에서 매입가격을 두고 시 교육청과의 거리를 좁히지 못했다.당시 공시지가 기준인 179억 원을 제시했으나 교육청은 감정가격인 약 300억 원을 요구했다.공유재산물품 관리법의 제12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각 회계 중 어느 하나의 회계에 속하는 재산을 다른 회계의 재산으로 이관할 때에는 유상으로 해야 한다. 가격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대장가격(공시지가)으로 매입·매각해야 한다.하지만 시 교육청은 그동안 삼영초교 부지가 산단 재생사업의 개발지역에 포함돼 토지보상법에 따라 감정가격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반면 시는 삼영초교 부지 등기에는 소유자가 시로 명시된 만큼 공유재산물품 관리법에 따라서 공시지가로 거래해야 한다고 반박했었다. 시가 시 교육청을 같은 기관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교육청과 부지 가격 차이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었으나 새로운 교육감이 취임하는 시점부터 논의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변했다”며 “구두로 매입에 대해 합의를 했고 빠른 시일 내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시는 늦어도 다음달 초 내로 부지 매입 작업을 마무리하고 매입비는 시 교육청에 3년 분할납부 방식으로 지불할 계획이다.김광묵 대구시 산단재생과장은 “다음달 새로운 공시지가가 발표되면 금액이 상승하기 때문에 그전에 매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혁신지원센터 건립 사업을 빨리 진행할 방침이다”고 밝혔다.한편 혁신지원센터는 산업단지 내 부족한 기업지원기관이 직접 업체를 지원하고 입주공간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복합건물이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