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골드바 찾는 문의 이어져

금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전국적으로 골드바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에서도 골드바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지역 시중은행과 금은방에는 골드바 구입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지역 금융업계 및 금은방 등에 따르면 16일 기준 대구지역 골드바 10g 가격은 51만4천 원으로 지난달 말 기준 49만4천 원보다 2만 원 올랐다.100g은 현재 514만 원대로 지난달 말 494만 원과 비교하면 20만 원 정도 차이를 보였다.지역 금융권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고객의 매수 주문이 있으면 골드바를 가지고 있는 판매대행사에 요청한다”며 “통상 3영업일 정도에 지점으로 배송되는데 최근 인기 물량인 10g과 100g은 한 달 정도 소요된다”고 설명했다.KB국민·KEB하나·우리·신한은행 등 4대 은행의 골드바 판매율은 지난달에 그동안 이어온 감소세를 떨쳐내고 한 달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골드바의 수요가 급증하자 지역 금값도 덩달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16일 기준 한 돈당 시세는 24만9천 원으로 지난달 말 24만1천 원보다 8천 원가량 올랐다.이러한 현상은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의 여파로 풀이된다.미국이 중국의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미·중 무역전쟁이 전면화될 조짐을 보이자 대체투자 상품 중 안전자산으로 알려진 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게다가 국내 경제 전망이 모든 분야에서 낙관적이지 않으면서 시장에 불안심리가 퍼지자 자산가치 하락을 막기 위한 최후의 방편으로 투자가 늘고 있는 것도 금 수요 증가에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지역의 한 금은방 관계자는 “골드바 인기와 함께 지역 금값도 보름 전부터 급속하게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세계적인 경제 이슈가 있을 때마다 금값이 가장 먼저 변화를 보인다. 현재 미·중 관계를 볼 때 오름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동북지방통계청, 15~30일 2019년 사회조사 실시

동북지방통계청은 오는 30일까지 대구·경북지역 3천242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조사는 사회적 관심 사항과 삶의 질 등 사회 구성원의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고자 실시된다. 조사는 면접조사 방식 외에 응답자가 편리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인터넷 조사방식도 병행해 진행된다.기본사항을 비롯해 복지, 사회참여, 문화·여가, 소득·소비, 노동 등 6개 부문의 74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결과는 사회개발 정책 수립 및 학계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오는 11월께 공표할 예정이다.정동명 동북지방통계청장은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동구청, 혁신사례 확산 지원에 2개 사업 선정

대구 동구청이 추진해온 ‘행복 둥지 사업’과 ‘세상을 밝히는 반딧불 1004 프로젝트’가 행정안전부의 ‘2019년 주민 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의 확산사례로 선정됐다.15일 동구청에 따르면 두 사업은 현장모니터링 등을 통해 전국 340여 개의 혁신사례 후보 중 최종 선정된 17개 사례에 포함됐다.주민 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은 행안부가 지난해 발굴한 자치단체의 우수혁신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해 도입하고자 하는 재정지원사업이다.동구청의 ‘행복 둥지 사업’은 도심의 빈집 문제 해결을 통해 주거약자의 주거복지 제공과 도심 환경개선으로 지역민의 큰 호응도를 받고 있다.‘세상을 밝히는 반딧불 1004 프로젝트’는 민·관 협력으로 어두운 골목길에 전기요금 걱정 없는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해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사업이다.다음달 인증패 수여 및 전국 확산을 위한 홍보 콘텐츠가 제작될 예정이다.대구 동구청 전경.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동구청, 닭똥집골목 음식주간 행사 진행

대구 동구청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평화시장 닭똥집골목에서 음식주간 행사를 진행한다.닭똥집골목에서는 거리 버스킹 공연(통기타, 퓨전국악 등)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노트북,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지역 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골목의 24개 업소는 음식 가격을 10%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운영한다.대구 동구청 전경.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북게임 기업, 여기 다 있다’ (7) 씨온엔터테인먼트

“부모가 자녀에게 마음 편히 사줄 수 있는 의미 담긴 교육용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추원식 씨온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교육용 콘텐츠 개발 방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씨온엔터테인먼트는 애니메이션 제작기업이다. 2008년 10월 설립된 이 기업은 자체 제작한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은 물론 출판, 게임 등 분야에도 확대해나가고 있다.씨온엔터테인먼트에서는 개발한 캐릭터는 50여 종에 달한다.대표적인 캐릭터는 ‘마스크 오브 히어로’, ‘호보트: 바다의 수호봇’, ‘벅스어드벤처’ 등이다.마스크 오브 히어로는 안동 하회마을의 문화재인 별신굿 탈들을 모티브로 개발된 캐릭터로 페이퍼 토이(종이 장난감)와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호보트: 바다의 수호봇은 영덕 해양경찰청 홍보대사 캐릭터로 관련 애니메이션과 게임이 함께 제작됐다.씨온엔터테인먼트의 현재 주력 캐릭터는 벅스어드벤처다.15종의 곤충 캐릭터들로 이뤄졌다. 곤충별 특색을 활용해 캐릭터마다 특징을 부여하고 스토리가 있는 동화책이 제작되고 있다.동화책을 포함해 단편 애니메이션, 팬시용품, 일정표, 폰케이스 등 부가 상품들도 만들어 캐릭터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할 계획이다.추 대표는 “캐릭터 제작사업은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마스코트인 살비를 제작하면서 시작하게 됐다”며 “살비의 경우 라이센스가 대구시 소유였기 때문에 자체 캐릭터를 개발해 다양한 분야로 접근해보자는 시도를 했고 ‘비비와 친구들’이라는 곤충 캐릭터를 처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비비와 친구들 캐릭터를 기반으로 현재 벅스어드벤처를 개발할 수 있었고 다양한 사업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벅스어드벤처와 관련해 토양 현황확인시스템을 가진 기기도 제작했다. 식물 화분에 이 기기를 꽂아놓으면 수분 상태나 온도 등을 측정해 알려주는 기능을 한다.씨온엔터테인먼트는 벅스어드벤처의 곤충 캐릭터 수를 늘려 다양화하고 각종 국내외 라이선싱박람회에 참여해 판로를 개척해나간다는 계획이다.추 대표는 “오랜 기업 운영을 통해 디자인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가 쌓여있고 앞으로 지역의 맞춤형 캐릭터 제작을 구상 중이다”며 “궁극적으로는 미국의 디즈니사와 같은 애니메이션 전문기업이 되는 게 꿈이고 해외 진출을 통해 성공하는 기업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추원식 씨온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벅스어드벤처의 캐릭터 개발 과정과 앞으로 판로 개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추원식 씨온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벅스어드벤처의 캐릭터 개발 과정과 앞으로 판로 개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포항 블루밸리 산단 원가 79% 할인 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조성원가의 79% 수준의 가격으로 할인 분양에 나섰다.15일 LH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포항 구룡포읍 일원에 조성 중인 블루밸리 국가산단 가운데 산업시설용지 38필지(38만9천㎡)를 이달 중 분양한다.이번에 분양되는 산업용지는 전체 블루밸리(608만㎡) 가운데 조성공사가 거의 완료된 1단계(294만㎡)에 속한 구역이다.LH는 입주희망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14일 LH포항사업단에서 투자설명회도 개최했다.블루밸리 산단은 지난 3일 분양공고에 이어 오는 20~21일 양일간 입주희망기업으로부터 분양신청을 받는다.22~23일은 입주업체 심사, 24일은 추첨을 거쳐 29~31일 3일간 분양계약을 체결한다.같은 순위 경합 시 추첨을 통해 입주기업을 선정한다.분양대금 납부조건은 필지 공급금액이 10억 원 이하인 경우 3년 무이자할부, 10억 원을 초과할 경우 5년 무이자 할부, 계약체결 시 계약금 10%를 납부해야 한다.블루밸리 분양은 이번이 3번째다. 이 단지는 당초 포항경제의 재도약을 이끌 산단으로 주목받으며 2006년 첫 분양이 이뤄졌으나 지금까지 산업용지와 연구시설용지 각 1필지만 주인을 찾았다.포항~울산고속도로 남포항 나들목(IC)과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포항 KTX 역사·영일만항과도 가까운 입지조건에도 불구하고 철강 등 포항지역 경기침체가 발목을 잡은 영향이다.LH는 이번에 분양 촉진을 위해 분양가 인하는 물론 필지 세분화, 입주업종 기준을 완화했다.분양가의 경우 블루밸리 산단의 조성원가는 3.3㎡당 67만 원이지만 이번 분양가는 53만 원이다. 조성원가 대비 79% 수준의 파격적인 조건인 셈이다. 2017년 9월 두 번째 분양의 3.3㎡당 58만 원보다도 5만 원 이상 낮춘 금액이다.이번 할인 분양은 공장이 빨리 들어서야 주거·상업 등 다른 용지 개발도 활성화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된 것이다.LH는 중소기업이 쉽게 입주할 수 있도록 필지도 세분화했다. 1만㎡ 규모의 1개 필지를 2천㎡ 전후의 여러 필지로 쪼개는 식이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경경자청,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변경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15일 경산지식산업지구의 소규모 획지 공급과 업종 추가가 반영된 개발계획변경을 발표했다.대경경자청에 따르면 경산지구의 기존 6천700㎡(2천 평)~1만9천㎡(5천700평) 수준에서 분할 분양했으나 1천652㎡(500평) 규모까지 낮췄다. 업종도 의료 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분야를 추가했다.이번 개발계획변경에는 기업 수요에 따른 연구시설용지 재배치와 물류시설용지 확대,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인구수용 계획변경 등도 포함됐다.앞서 지난해 7월1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산시, 대구가톨릭대, 패션테크산업 기업협의회 등과 함께 ‘패션테크 기업 투자 및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주요 내용으로는 경산지구에 2022년까지 다비치안경체인 등 100개 중소·중견기업과 1천5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목표다.이날 체결식에서 이 도지사는 기업인과 즉석 간담회를 통해 패션테크 융복합 관련 기업의 경산지구 내 입주와 대규모 획지 공급으로 인한 유치의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개발계획변경에 반영했다.패션테크 융복합은 경북도, 경산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패션디자인 산업인 안경, 미용기기, 섬유 등 산업과 타이타늄 소재기술, 정보통신기술(ICT)을 융복합한다.대구·경북지역에는 1천500여 개의 관련 기업이 있으나 영세한 기업 규모, 핵심기술과 전문인력 부족, 타이타늄 소재의 전량 수입 등 문제로 체계적 육성지원이 필요한 산업이다.대경경자청은 9개월간 행정절차를 거쳐 이 도지사와 기업인들 간 약속을 반영한 개발계획을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제출했고 지난달 26일 원안 가결됐다.이인선 대경경자청장은 “경북도와 함께 규제개선과 적극 행정으로 경산지식산업지구에 패션테크 기업, 연구소, 경산시, 대가대 등과 함께 세계적인 패션테크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테크노파크, 콜롬비아 수처리 조성사업 추진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가 ‘콜롬비아 수처리 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가 글로벌 물산업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데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15일 대구TP 나노융합실용화센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통상 협력개발지원사업(ODA) 일환으로 추진 중인 ‘콜롬비아 수처리 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건물 조성 및 설비 구축과 인력 양성 및 기술 전수, 양국 기업 간 협력 증진 등이다.국비 55억 원이 투입될 이번 프로젝트는 2022년까지 향후 4년간 추진된다. 콜롬비아에서는 건설(현금), 부지 및 기자재(현물) 등의 비용으로 약 60억 원을 분담하기로 했다.사업 첫해인 올해는 △주요 공간 및 건축 설계를 통한 TP 착공 △수처리 기자재 도입 품목 확정 △현지 기술인력 대상 수처리 기술 및 시설 운영 교육 △수처리 TP 운영을 위한 종합 마스터플랜 기본계획(안) 수립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대구TP의 실무 책임자들이 콜롬비아 도시인 ‘보고타시’를 방문해 양국간 협력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협의에서 콜롬비아 측은 기존 물산업 뿐만 아니라 폐기물 처리, 에너지, 전기차(충전) 분야까지 사업영역의 확대를 요청했다.또 담당부처도 산하기관이었던 상수도본부에서 보고타시 공공사업청으로 변경하는 등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권업 대구TP 원장은 “물 산업과 관련해 시장 잠재력이 가장 큰 콜롬비아 진출은 지역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입에 필요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구가 ‘블루 골드’로 불리는 물산업 시장의 세계적인 허브가 될 수 있게끔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지난 9일 콜롬비아에서 양국간 수처리 TP 조성사업의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사진은 대구테크노파크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관계자들이 현지 실무진들과 회의하는 모습.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동구청, 소상공인 위한 1대1 컨설팅 진행

대구 동구청이 1대1 맞춤형 컨설팅사업 진행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컨설팅 지원대상을 모집한다.동구지역 내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6∼7월 2개월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매출증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식으로 진행된다.이후 시민평가단이 컨설팅 전과 후 방문해 개선사항을 제시하고 성과 확인을 돕는다.또 1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동영상 제작 및 온라인 홍보전략 컨설팅 등 홍보 동영상 제작 컨설팅사업도 진행한다.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동구청 창조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3-662-2665.대구 동구청 전경.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한국산업단지공단, 대학생 기자단 모집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오는 24일까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KICOX 대학생 기자단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산단공의 주요사업 등에 대해 온·오프라인 취재와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을 한다. 모두 2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대구, 인천, 경기, 창원, 광주 소재의 대학생이라면 휴학생을 포함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선정 기준은 콘텐츠 제작 경험 및 능력(50%), 개인 SNS 활용도(30%), 기자단 및 학내외 관련 경험(20%) 등이다.기자단은 다음달 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한다. 기자단 활동 우수팀과 기자에게는 표창 및 상금이 지급된다.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www.kicox.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LH대경본부16일 대구연호 공공주택사업지구 주민설명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6일 오후 2시30분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대구연호 공공주택사업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연호지구의 사업추진 일정, 보상방안 및 생활대책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하는 자리로 주민대책위 등과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LH 대경본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행사장소를 방문하는 토지소유자 등의 편의를 위해 인근 대공원역(대구도시철도 2호선 3번 출구) 에서 주민설명회 장소까지 임시 순환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또 주민설명회 이후 주민대책위와 협의를 통해 기본조사 등 향후 보상일정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주민설명회 관련 문의 사항은 LH 대구·경북지역본부(053-603-2648)로 하면 된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서 ‘메이커주간’ 행사들 개최돼

‘창의적 메이커주간’인 16일부터 19일까지 대구에서 관련 행사들이 개최된다.창의적 메이커(Maker)는 만들기를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사람을 의미한다.14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와 지역 메이커스페이스(창의 활동 공간) 운영기관들은 메이커 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대구 메이커주간’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메이커주간에는 10개 기관 주관 아래 각 구·군에서 3D 프린팅, 코딩, 로봇, 주얼리, 웹툰 등 주제별 행사들이 진행된다. 체험 및 수요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된다.시민 누구나 참가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각 운영기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다음달 1~2일에는 북구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제1회 대구 메이커 페스타’가 개최된다.대구에서 활동하는 메이커들이 작품을 소개하고 지역 제조산업의 역사를 이해하는 특별프로그램이 운영된다.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www.daegumaker.com/)와 전화(053-251-1798)로 확인할 수 있다.대구지역에 메이커스페이스는 2013년부터 생겨나기 시작해 현재 18개의 대학이나 공공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민간차원의 메이커스페이스 구축과 시민의 참여도 증가하고 있다.경북대가 동대구벤처밸리에서 운영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팩토리에는 초등학생부터 주부, 직장인, 은퇴자까지 매달 1천 명이 넘는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또 네오폰 기업의 경우에는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해 독자적으로 창업해 귓바퀴 착용형 스마트 이어폰을 출시하고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메이커 주간과 페스타는 일부 계층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배움과 나눔의 장이므로 창작과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백화점, 17~20일 건강힐링박람회 개최

대구백화점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2019 건강힐링박람회’를 개최한다.박람회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양질의 생활을 누리며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웰에이징’을 위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일자리 상담, 건강·뷰티 상담 서비스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마련됐다.박람회에는 경북도 경제진흥원, 대구 중구청 일자리지원센터, LG전자, 정관장, 풀무원, 하나투어, 란달유디케어스, 사운드 메이트, 대구보건대 웰니스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업체들이 참여한다.박람회에서는 건강을 위한 다양한 힐링 상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가정에서 등산과 유사한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는 ‘DARX 러닝머신’과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위한 ‘가정용 전동침대’, 실내 인테리어와 공기청정 효과는 물론 원예 심리 치료 효과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기정화 식물 ‘바이오월 허니’ 등 시중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라이프스타일 제품이다.이와 함께 무료스트레스 상담, 청력검사, 인바디 체성분검사, 뇌 운동 가상현실(VR) 체험, 헤어스타일링 서비스 등 생활 전반에 걸쳐 유익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중구청 일자리지원센터도 박람회에 참여해 은퇴를 앞두고 인생 후반전을 준비 중인 50·60대를 위한 일자리 상담을 진행한다.대구백화점은 박람회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건강박람회 브로슈어를 지참해 방문 시 방문객 1천 명에게 ‘고성능 다용도 랜턴’을 증정한다.황우교 대백프라자 점장은 “고령화라는 사회적 이슈를 접하면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역할을 해보자는 취지에서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지역의 인구 통계, 연령과 소비패턴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시니어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대구백화점이 오는 17~20일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2019 건강힐링박람회’를 개최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5월 분양경기 전망 긍정적

대구의 이달 분양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주택산업연구원이 14일 발표한 5월 분양 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에 따르면 대구가 90.3으로 전달(62.9)보다 무려 27.4포인트 상승하며 분양 경기에 대한 회복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대구와 함께 대전(95.8), 세종(95.6)의 HSSI 전망치도 지난달보다 상승하며 해당 지역 분양 시장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전망치가 긍정적으로 집계된 대구·대전·세종 등의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이달 전국 HSSI 전망치는 전달(69.4)보다 상승한 77.2를 기록했다. 또 2018년 10월 이후 8개월 만에 70선을 회복했다.하지만 여전히 전국은 물론 대구의 전망치도 긍정과 부정의 잣대인 기준선 100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어서 분양 여건이 완전히 호전됐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이다.HSSI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분양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을 하는 업체(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를 상대로 매달 조사해 HSSI를 발표한다.HSSI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것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5월 전망치는 전달과 비교하면 수도권이 감소하고 비수도권에서 증가하는 양상이 뚜렷했다.서울(90.7)이 전달보다 5.3포인트 하락하며 90선을 겨우 유지했고 인천·경기권(70.8)은 전달보다 전망치가 9.4포인트 빠졌다.주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수도권 주택시장에 대한 강력한 규제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의 분양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지방으로 옮긴 것으로 분석된다”며 “신규분양 단지에 대한 청약이 역세권과 학군 등을 고루 갖춘 특정 인기 단지에 집중되는 양극화 현상이 강화될 것이다”고 예상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지역 분양·광고대행사, 시공사에 10억 원대 대행료 못 받아

지역 분양·광고대행사들이 시공사로부터 대행료를 받지 못해 울상을 짓고 있다.대금 지급이 수개월째 지연되면서 회사 운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동구지역 주택조합사업인 아파트, 오피스텔 등 500여 가구 분양 및 광고대행사가 대행료 결제를 받지 못하고 있다.지역의 한 분양대행사는 해당 조합 및 업무대행사와 계약을 맺고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분양대행 업무를 진행했으나 10억 원대 규모의 대행료를 받지 못했다.분양대행료의 경우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2개월이 지나면 결제를 해주는 게 업계의 통상적인 룰이다. 하지만 해당 업체는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분양대행사는 이에 따라 아르바이트·이벤트 등 관련 협력 업체들의 인건비도 지급하지 못한 상황이다.업체는 업무대행사를 통해 시공사에 대행료에 대한 건의를 했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는 답변만 받았다.광고대행사 역시 대행료를 받지 못한 건 마찬가지다. 지난 1월부터 방송, 신문, 판촉물, 옥외광고 등 분양에 대한 종합광고를 했지만 수천만 원대의 대금 일부를 받지 못했다.시공사 업무대행사는 다음 주 초 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시공사측은 대금처리에 대해 미온적인 반응을 보여 상반된 입장을 나타냈다.시공사 관계자는 “관련 대행사들의 대금 요청건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 중에 있으나 이달 안으로 대금 처리가 될지는 현재로써는 확답하기 어렵다”고 답변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