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가을학기 회원 모집

대구백화점 문화센터가 25일부터 가을학기 회원을 모집한다.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학기는 계절의 특성을 살려 인문학 강연과 건강, 휘트니스 강좌를 비롯 골프 취미 강좌 등 390여 개 정기 강좌로 편성된다.가을을 맞아 새롭게 개편한 인문학 강연에서는 클래식DJ 오스카와 함께하는 ‘클래식 감상교실 4부작’을 비롯해 ‘학부모를 위한 오페라 인문학 12부작’, 가을 인문학 극장 ‘멜로드라마를 아십니까’ 등 우리의 일상을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돌아보고, 클래식 등 어렵다고 느끼는 고전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강좌로 마련됐다.수강생들의 요청으로 처음으로 골프 클래스도 개설된다. 투어 프로로 활약했던 박현식 프로를 강사로 초빙해 ‘박현식 프로와 함께하는 골퍼들의 수다’를 정기 강좌로 편성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태교를 위한 꽃장식·꽃꽂이 강좌, 임산부 요가, 퀼트 강좌 등 예비엄마와 영유아 자녀를 위한 특강도 마련된다.저녁시간대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 강좌를 비롯 맞춤형 강좌도 지난 학기에 이어 계속된다.신청은 대백프라자 12층 문화센터 방문 또는 홈페이지(www.debec.co.kr),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053?420?8010~1.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DGB대구은행, 여름휴가 통 큰 할인 카드 이벤트

DGB대구은행은 여름 방학 및 휴가 등이 시작되는 7월말~8월초 여름 성수기를 맞아 대구은행BC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워터파크 할인, 해외여행 호텔 및 항공권 할인 등의 카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먼저 대구·경북권의 주요 워터파크에서 반값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구 스파밸리에서 ‘본인 50%+동반 3인까지 40% 할인’이 적용되며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에서는 ‘본인 50% 할인과 동반 3인까지 30% 할인’, 김해 롯데워터파크와 정선 하이원 워터월드에서는 종일권 대인 한정 1+1 이벤트를 실시한다.수도권인 용인 캐리비언베이에서도 종일권 대인 한정 1+1 이벤트를 실시하며 적용기간은 워터파크별로 다르므로 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해외 여행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다양하다. BC카드나 페이북 어플에서 마이태그 완료 후 미국 전 가맹점에서 이용금액 충족 시 최대 2만 원 캐시백 행사를 진행하며 익스피디아, 아고다, 호텔스닷컴, 트립닷컴 등에서 할인코드 입력, 전용페이지 등의 경로를 통해 결제하면 5~10% 할인혜택이 있다.이와 함께 해외 결제액에 대해 결제 금액을 할인하는 카드도 있다.DGB 세븐캐쉬백카드는 해외 가맹점에서 건당 3만 원 이용 시 7%, 월 최대 4만 원까지 캐쉬백을 받을 수 있다. DGB쇼핑카드는 5~10%, 월 최대 2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지역 여성기업인의 저력’ (4)놀터

강다정 놀터 대표가 칼라포켓과 무지개그물 등 섬유 놀이시설의 안전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놀이시설을 만들어 주고 싶었어요.”강다정 놀터 대표가 섬유로 제작한 놀이시설을 개발한 이유다.놀터는 2014년 10월 설립된 어린이용 놀이시설 개발기업이다. 놀터의 제품은 어린이용 놀이시설로 모두 섬유로 만든다는 게 특징이다.강 대표는 “어린이용 놀이시설은 대부분 플라스틱이나 쇠로 만들어져 있는데 놀터의 제품은 모두 섬유로 개발됐다”며 “섬유는 의류나 침구류 등 인체에 친근한 소재로 모서리가 없어 안전사고에 매우 우수하고 강한 섬유를 활용해 강도가 높다”고 설명했다.칼라포켓과 무지개그물놀이가 대표적인 제품이다.칼라포켓은 섬유를 활용해 포물선 형태로 공중에 매달려 있는 구조로 돼 있다. 평균 3~4단으로 이뤄져 있고 맨 아래에 있는 1단의 구멍을 통해 어린이는 시설을 올라간다. 1단을 올라가면 2단의 반대쪽 구멍을 통해 다시 올라가는 방식이다.단별 공간을 오가면서 손발을 사용하고 자유롭게 미끄러지고 뒹굴 수 있는 시설이다.단별로 구멍의 위치가 달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특히 칼라포켓 규모가 가로·세로 6m일 경우 미취학아동 15명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강도가 높다.무지개그물은 야외용 시설로 수십 개의 그물망이 물결처럼 위아래로 연결돼 어린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장점이 있다. 비와 햇빛에 대한 후처리도 돼 있다.강 대표는 “아이들끼리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동시에 휴식 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며 “강도가 높은 국산 섬유로 제작했고 다양한 컬러와 장소에 구애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놀터의 제품은 현재 교육기관, 공원, 학교, 지자체 체험관 등에 납품된다.강 대표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카페, 팬션 등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제품 개발도 진행 중이다.구매자가 직접 조립해 사용 가능한 모듈화된 제품을 만들어 집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출시장 개척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강 대표는 “어린이의 놀이는 안전하고 재미있어야 하지만 상상력을 키워주고 감성발달, 신체를 단련하는 등 다각도적인 요소들도 고려해야 한다”며 “모서리가 없고 딱딱하지 않은 안전한 놀이 공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강 대표는 “어린이의 놀이는 안전하고 재미있어야 하지만 상상력을 키워주고 감성발달, 신체를 단련하는 등 다각도적인 요소들도 고려해야 한다”며 “모서리가 없고 딱딱하지 않은 안전한 놀이 공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군월드 중국 법인 ‘칭다오 군세계 문화 유한공사’ 설립

군월드는 한·중 양국 간 중소기업 교류 및 창업 등을 위한 중국 법인을 설립했다고 24일 밝혔다.법인명은 ‘칭다오 군세계 문화 유한공사’다. 주사무소는 청도시 성양구 대한민국 영사관 옆이다.군월드의 이번 법인 설립은 한·중 기업 간 활발한 투자교류와 더불어 원활한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기 위함이다.군월드는 올해부터 향후 15년에 걸쳐 888만 달러(한화 약 104억 원)를 중국 법인을 통한 플랫폼 구축에 쏟아 붓는다.청도시는 지난달 25일 이 대표가 ‘한·중 경제무역 문화교류’ 경제고문으로 위촉됨에 따라 군월드에 사무실도 제공한다.이동군 군월드 대표는 “군월드 중국 법인은 다양한 산업 데이터 공유를 통해 한국기업이 활발히 중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칭다오 개발시장의 새 지평을 열어갈 예정”이라며 “1차 법인회사와 연계점을 둔 2차 법인 설립도 현재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신용보증재단, 서민금융지원 협력 협약 체결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찬희)은 24일 재단에서 서민금융진흥원 사업수행기관인 미소금융 대구서구법인(이사장 박성동)과 ‘서민금융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상반기 분양가 사상 첫 1천500만 원 돌파

대구의 분양시장이 여전히 건재한 가운데 올 상반기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1천500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3.3㎡당 분양가는 1천518만3천 원으로 지난해 1천301만5천 원 대비 16.66% 상승했다. 2012년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해마다 건축비와 토지비가 오르기 때문에 분양가도 당연히 상승하지만 대구의 분양가가 높아진 데는 분양지역이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올 상반기 분양지역이 상대적으로 땅값이 비싼 도심인 수성구와 달서구에 집중돼 분양가도 올랐다는 것.외곽지에 속하는 달성군(-5.51%)과 북구(-2.32%)의 분양가는 소폭 하락했다. 반면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달서구(27.81%), 동구(15.56%), 중구(11.51%)는 대폭 상승했다.투기과열지구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은 수성구(8.58%)의 상승률은 상대적으로 낮았다.상반기 가장 낮은 분양가를 보인 달성군은 956만 원으로 지역 평균에 많이 못 미쳤다. 가장 높은 지역은 2천103만 원을 기록한 수성구로 달성군보다 2배 이상 비쌌다.이어 달서구(1천723만 원), 중구(1천591만 원), 동구(1천518만 원), 서구(1천483만 원), 북구(1천164만 원) 순으로 조사됐다. 남구에는 상반기 분양이 없었다.분양 전문가는 “물가가 해마다 오르듯이 분양가도 올 하반기와 내년에도 꾸준히 오를 것이다. 다만 분양 지역에 따라 분양가와 그 상승률은 큰 차이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분양가에서 도심과 외곽지에 따른 양극화 현상은 미분양 단지에도 그대로 적용됐다.지난 4월 기준으로 대구 미분양은 1천585가구로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다.하지만 지난 2년간 공급물량이 3만5천971가구인 점을 감안하면 5% 미만으로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특히 이 중에 1천184가구가 달성군에 집중돼 도심 미분양은 401가구로 미미한 수준이다.분양전문 광고대행사 애드메이저 조두석 대표는 “대구의 분양시장이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올 상반기 분양물량이 급격히 늘었지만 분양결과는 일부 단지를 제외한 대부분 단지가 조기 완전분양을 지속하며 공급이 많다는 일부 우려를 무색케 했다”고 설명했다.다만 “작년과 올해 공급물량이 많았던 만큼 하반기에는 입지와 제품력 등에 따라 분양결과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5월31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 ‘힐스테이트 감삼’의 조감도. 이 단지의 분양가는 달서구에서 최고 수준인 평당 1천700만 원대를 기록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975가구, 이달 26일 공개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투시도.코오롱글로벌이 대구시 남구 대명동 1959-27번지 일원에 공급 예정인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7층 10개 동 975가구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6일 공개 예정이다.전체 975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716가구다.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49㎡ 152가구 △59㎡ 70가구 △74㎡ 206가구 △75㎡ 42가구 △84㎡ 246가구 등이다.단지명의 ‘뉴센트원’은 새로운 중심을 뜻하는 ‘New Central’과 으뜸을 뜻하는 ‘No 1’의 합성어로 남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주거공간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인 동시에 3호선 명덕역도 도보로 누릴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여기에다 대구의 최중심인 반월당과도 불과 2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다. 단지 앞 중앙대로의 다양한 버스노선과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등이 가깝게 위치해 시내외 어디든지 이동이 자유롭다.입지장점만 놓고 보면 부동산 시장의 불변의 법칙인 ‘교통’ 길이 ‘돈’ 길이라는 원리가 그대로 맞아떨어지는 단지다.교육여건도 탁월하다. 단지를 중심으로 반경 1㎞ 내에 12개의 초·중·고가 위치해 자녀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다.또 전 가구의 공급 면적을 84㎡ 이하로 설계해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속형 중소형 단지로 조성한다.특히 49㎡의 경우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소형면적으로 실용성과 투자성을 모두 갖춰 1~2인 가구나 투자자들로부터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하늘채’라는 브랜드답게 가구 및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인 ‘에어테라피 시스템’이 적용되고 칸칸수납은 물론 다양한 선택옵션을 선보인다.특히 대구에서 처음으로 적용하는 ‘에어테라피 시스템’의 특징은 가구 내 환경 센서를 통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해주고 실내 공기오염도에 따라 신호를 받은 공기청정 전열교환기가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시켜 주도록 설계됐다.여기에다 ‘살기 좋은 아파트’ 대통령상을 받은 ‘하늘채’ 브랜드 가치도 한몫한다.남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또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모델하우스는 수성구 만촌동 928-2번지에 준비 중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LH대경본부 영천하이테크파크 보상사업소 개소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영천시 녹전동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 건물에 보상사업소를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는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의 원활한 보상과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서다.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영천시 화산면 대기리, 녹전동 일원에 위치한 122만㎡(35만 평 ) 규모의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오는 10월부터 보상 착수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백년가게 7개 추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지역 7개 소상인 업체를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대구·경북지역 백년가게는 지난 4월 말 1차 선정(3개 업체)에 이어 2차로 7개 업체를 추가로 선정해 모두 17개로 늘어났다.백년가게는 소상인 성공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해 온 사업이다. 업력 30년 이상된 소상인 중에서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화 등을 전문가가 종합평가해 선정한다.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대구에 △대동강식당 △정화네하우스 △산호찜갈비, 경북은 △숙영식당 △부일산채식당 △덕화상회 △광월농약농자재건재사 등이다.선정 업체에는 백년가게 확인서와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웹사이트, 한국관광공사, 매체광고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또 100년 이상 생존·성장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맞춤형 컨설팅, 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한다.백년가게 확인서를 가지고 시·도별 지역신용보증 방문하면 보증우대(보증비율 100%, 보증료율 0.8% 고정) 혜택을 받는다.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정책자금 금리 우대(0.4%포인트 인하)도 가능하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에 숨어 있는 백년가게를 찾아내기 위한 대국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지역의 우수한 소상인(음식점업, 도·소매업)을 백년가게 공식 홈페이지 또는 ‘식신’ 웹 사이트에 링크돼 있는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추천하면 된다.매주 당첨자에게 커피 쿠폰 등 경품을 지급한다. 추천한 점포가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추가로 경품을 받을 수 있다.올해 백년가게로 지정되길 원하는 소상인은 오는 11월 말까지 전국의 소상공인지원센터(62개)에서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비거니즘 각광 받는 가운데 롯데백, 비건 관련 강의 마련

비거니즘 각광받으면서 푸드 업체에서는 비건족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사진은 식물성 고기 패티 비욘더미트 ‘버거 패티’채식주의로 알려진 비거니즘(육류·어류·달걀·유제품 등 동물성 식품을 일절 먹지 않음)이 주목받으면서 비건족을 위한 음식,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백화점 문화센터 등에서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강좌로도 개설할 만큼 비건 열풍이 거세다.22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따르면 24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문화센터 가을학기 강좌에 비건 관련 강의를 마련한다.비건레스토랑으로 유명한 ‘소식’의 안백린 대표가 알려주는 ‘사찰 음식’, 달걀과 우유·버터 등 동물성 재료를 배제한 ‘비거니즘 베이킹’, 천연 원료를 이용한 ‘핸드메이드 비누와 화장품 만들기’ 등의 특강을 마련해 ‘비거니즘’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김정은 롯데대구점 문화센터 실장은 “점점 늘어나는 비거니즘의 대한 관심을 충족시켜드리고자 비건 강좌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의 반응을 보고 향후 정기 강좌 개설 등 차차 비건 강의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구매가 자유롭지 못한 비건족들을 위한 비건푸드와 비건라인 화장품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동원F&C에서는 미국의 대표 비건 푸드 업체인 ‘비욘드미트’와 독점 계약을 맺고 식물성 고기 패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제2회 비건 페스타’에서 진짜 고기보다 더 맛있다는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롯데엔네이처의 ‘제로미트’ 역시 식자재 구매가 쉽지 않은 비건족들이 반기는 비건 푸드다. 제로미트에서는 대체육류 제품인 냉동 너겟과 돈가스를 판매해 호평을 받고 있다.또 풀무원의 유기농 브랜드 ‘올가’에서는 드레싱과 소스, 간식용 과자, 초콜릿, 케이크, 식빵 등 다양한 비건 푸드를 판매 중이다.각 화장품 브랜드에서도 점점 늘어나는 ‘비건족’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비건라인’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바디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러시’에서는 과일과 채소 등에서 얻은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며, 판매 제품의 80%가 비건 제품이다.유명바디 브랜드인 ‘더바디샵’ 역시 동물실험 금지의 신념을 가지고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동물실험 반대 서명 운동’까지 벌이며 적극적인 비거니즘을 실천하고 있다.또 화장품 브랜드 ‘클라란스’에서는 ‘마이 클라란스’라는 비건 라인을 론칭해 비건족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이 경제자유구역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영천지구)의 실시계획을 22일 승인, 고시했다.대경경자청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영천시는 영천지구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토지보상을 진행하고 11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 착공해 2022년 6월 모든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영천지구는 영천시 녹전동과 화산면 일대 에122만㎡(37만 평) 규모로 조성된다.총사업비는 2천355억 원으로 산업통상자원부·경북도·영천시가 기반시설에 990억 원을 투입하고 LH가 보상비와 지구 조성 등에 1천365억 원을 투자한다.영천지구는 지구 내에 있는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 등과 연계해 메카트로닉스, 지능형자동차와 메디컬몰딩 분야 특화지구로 개발된다.이 외에도 보잉사 소모성 자재(MRO) 센터 등 부품소재 관련 연구개발(R&D) 시설들이 들어선다.관련 업종인 미래형 자동차산업, 항공전자산업, 첨단부품 물류시설 등도 유치한다.영천지구로의 교통 접근성도 편리하다. 익산~포항고속도로와 상주~영천고속도로를 통해 대구, 포항 등 주요 인접지역에서 1시간 이내 접근 가능하다.대경경자청은 영천지구를 첨단 메카트로닉스 및 지능형 자동차 분야에 특화된 지구로 만들어 부품·소재 산업의 중심 클러스터로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첨단부품 물류시설 유치를 통해 원활한 광역교통망과 주변 산업 시설을 연계해 물류유통의 중심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이인선 대경경자청장은 “농어촌정비법 개정으로 사업 추진기반을 마련했고 이번 실시계획 승인을 계기로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사업추진에 적극 협조해 준 영천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명품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토지이용계획도.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신용보증기금, 무료 ‘One-Point 경영클리닉’ 도입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원-포인트 경영클리닉’을 도입했다.22일 신보에 따르면 원-포인트 경영클리닉은 ‘신보 컨설팅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나 질의사항을 자문위원이 온라인 방식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무료 경영자문서비스다.상담 가능한 분야는 모두 11개다. 창업, 경영전략, 마케팅, 인사조직, 재무회계, 생산관리, 정보화(IT), 해외진출, 지식재산(IP), 기업공개(IPO), 기업 인수·합병(M&A) 등이다.신보는 이를 위해 이미 운영 중인 ‘신보 컨설팅그룹’ 중 분야별 우수컨설턴트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컨설팅그룹은 신보와 업무 약정을 맺고 분야별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 컨설턴트로 구성됐다.신보는 중소기업의 간단한 경영 애로나 질의사항에 대해서는 5일 이내 온라인으로 답변을 제공한다.필요한 경우에는 심층컨설팅으로 연계 지원해 실질적인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또 경영자문 품질과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복수의 자문위원이 답변을 제공하고 고객이 직접 우수답변을 채택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자세한 내용은 신보 컨설팅플랫폼(https://www.kodit.co.kr/consult)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경북지역 올 상반기 지역 수출, 전년 동기 비해 감소해

올해 상반기 대구·경북지역 기업 수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구지역 수출이 37억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경북은 181억7천만 달러로 10.3%가 각각 감소했다.수입도 대구는 21억3천만 달러로 10.5%, 경북은 73억6천만 달러로 1.9%가 각각 줄었다.대구지역의 올 상반기 수출은 지난해 수출 호조에 따른 기저효과와 자동차부품 관련 품목의 부진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자동차부품 수출 규모는 4억6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5% 하락했다. 품목별로 제동장치(-5.7%), 클러치(-22.0%), 기어박스(-35.1%) 등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국가별로는 미국(-18.7%), 중국(-18.9%), 멕시코(-22.5%) 등 수출 주요국이 모두 주춤했다.직물은 4억2천만 달러로 지난해 2분기부터 올 2분기까지 5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폴리에스터 직물(-8.4%)과 플라스틱도포 직물(-11.7%) 수출은 줄었으나 편직물은 11.0% 증가했다.산업기계 분야는 3억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 떨어졌다. 농기계(22.5%)를 제외한 금속공작기계(-19.3%), 섬유 및 화학기계(-31.2%) 등이 감소했다.경북도 평판디스플레이 수출이 급락하면서 힘이 빠졌다.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중국 무선통신기기부품 공급 감소와 중국 업체와의 기술력 격차 축소 및 단가하락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무선통신기기는 26억3천만 달러로 무려 30.5% 하락했다.무선통신기기부품은 62.3% 감소한 5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철강판은 42억1천만 달러로 9.6% 감소했다. 2016년 말 중국의 공급과잉 해소로 인한 철강 단가 상승효과가 소멸함과 동시에 세계경기가 둔화된 게 원인으로 작용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농협, 양파소비 촉진행사 실시

대구농협(본부장 김도안)과 대구지방경찰청(청장 송민헌)은 22일 대구지방경찰청에서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소비 촉진행사를 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