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아울렛 29일 폐점… 공공임대주택 사업 착수

“가뜩이나 폐점을 앞두고 있어 마음이 좋지 않은데,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아예 고객님들의 발길이 뚝 끊어졌네요. 인사도 제대로 못한 채 이대로 고객님들과 헤어지는 것 같아 더 마음이 헛헛합니다.” 개점 47년 만의 폐점을 이틀 앞둔 27일 오전 11시30분. 동아아울렛(구 동아백화점 본점)에서 만난 한 직원은 마스크 뒤로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숨기며 이같이 말했다. 동아아울렛 1층 입점 브랜드 매장마다 ‘고별전’, ‘특별세일’ 등 플래카드를 걸어놓고 고객 유치에 나섰지만 직원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을 뿐 백화점을 찾은 고객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각 매장 내 직원들은 최소한으로 상품을 진열해 두는가하면, 고객 맞이 대신 못다 판 옷가지 등을 박스에 차곡차곡 챙겨 넣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매장을 미리 철수하고 아쉬운 대로 매장 사이에 매대를 펼쳐놓고 물건을 파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1층 매대에서 속옷 등을 판매하고 있던 점원 A씨는 “상품이 남아 매대에 놓고 팔고 있는데 이틀 뒤면 아예 철수를 해야 한다고 하니 믿기지 않는다. 지난 17년간 일했던 직장을 떠나게 됐는데, 아쉽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겠느냐. 쉽게 돌아설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입점 브랜드 90% 가까이 철수를 하지 않은 매장 1층과 2층은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다.3층부터 6층까지 한층, 한층 올라갈수록 이미 철수 했거나 철수 중인 매장이 더 많았다. 4층부터는 거의 텅 비다시피 해 적막감마저 감돌았다. 4층 여성캐주얼 브랜드 점원 B씨는 “폐점 소식이 알려진 뒤로 서서히 고객이 줄기 시작해 아예 3층 이상 올라오지 않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폐점은 이달 말까지인데 워낙 장사가 안되는 와중에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일찍이 매장을 정리해 나간 브랜드가 더 많다”고 귀뜸했다. 동아아울렛은 폐점을 앞두고 지난달부터 2개월간 최대 90% 클로징 세일전을 진행하면서 매주 수요일 5만·10만 원 이상 구매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하지만 지난 18일 지역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고객들의 발길은 아예 뚝 끊겼다. 동아아울렛은 29일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하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에 착수한다. 이랜드리테일 측은 동아아울렛 부지 외에도 야외 주차장과 인근 건물 매입 등 사업 부지 면적에 대해 주택도시보증공사 측과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프린스호텔 사례에 비춰 동아아울렛 철거까지는 1년~1년 반 정도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주거형 오피스텔과 소형평수로 구성, 500여 세대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북지방우정청, 코로나19 예방 보건용 마스크 판매

경북지방우정청은 27일 오후 5시부터 지역 우체국 창구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판매 장소는 대구·경북 소재 307개 우체국이다.경북지방우정청은 27일부터 대구·청도지역을 대상으로 선 판매에 들어가고 28일 오후 2시부터 경북 읍·면 우체국으로 확대 판매한다.판매 수량은 1인당 5매로 제한한다.판매 우체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www.koreapost.go.kr),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www.epost.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중진공 대구본부, 제조업 혁신바우처 접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이하 중진공)가 다음달 6일까지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접수를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최근 3년(2016~2018년)간 평균 매출액이 120억 원 이하의 대구 소재 제조업이다. 지원은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3개 분야, 14개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기업은 분야별 1개씩 최대 3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매출 기준으로 △50억 원 초과 120억 원 이하 기업에는 사업비의 50% △10억 원 초과 50억 원 이하 70% △3억 원 초과 10억 원 이하 80% △3억 원 이하는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구는 자동차, 의료·헬스, 분산형 에너지, 첨단 소재·부품, 뿌리 산업, 섬유, 지능형 기계, 자동차 산업 등 전·후방산업에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다음달 6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www.kosmes.or.kr)에서 사업 공고를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DGB대구은행, 기본 약관 음성 및 큰글씨 제공

DGB대구은행이 금융취약계층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음성 및 큰글씨 여신거래기본약관 제공 서비스’를 실시한다. 음성 서비스는 텍스트 문서의 음성 출력 전문앱 ‘보이스 아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기존 여신거래기본약관 문서 상의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문서의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여러 장의 약관에 페이지 별로 QR코드를 부여해 특정 부분을 선택 및 반복 청취는 물론 음성 재생 속도 조절기능을 추가해 여신거래기본약관에 대한 금융취약계층 접근성을 높였다. 큰글씨 서비스는 여신거래기본약관의 글씨 크기를 확대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령에 따른 시력 저하로 작은 글씨 인지에 어려움이 있었던 고령층 금융소비자의 가독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DGB대구은행은 어르신 전용상담(1670-9550)을 비롯 은행 전문 용어를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하는 ‘쉬운말 서비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인식 ARS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한은, 지역경제 현안 분석 맡을 연구용역 공개모집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역경제 현안을 분석하고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외부연구용역’ 연구자를 공개모집한다. 연구주제는 경북 북부 지역의 산업육성 전략 및 정책과제로, 노동·산업구조, 투자환경 등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지역에 적합한 육성산업을 선정한 후 육성전략 및 추진과제를 제시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대학교수, 연구기관 연구원 등 해당 분야 전문가이며, 연구자로 선정시 해당 주제에 대해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직원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공동연구의 제1저자로서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최종 연구보고서를 제출할 책임을 지며, 연구업무의 분담은 공동연구자간 협의해 정할 수 있다. 연구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4개월 이내다. 연구결과는 오는 9월 중 열리는 안동지역 발전세미나의 주제 발표자료로 활용된다. 응모는 다음달 25일까지 연구계획서 및 이력서를 한국은행 담당자에게 이메일(daegu@bok.or.kr) 제출하면 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CJ대한통운, 대구·경북 지역에 택배 무상 지원

CJ대한통운이 대구‧경북 지역에 무상으로 개인택배 서비스를 지원한다.CJ대한통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민을 위해 3월1일부터 한 달간 개인택배(C2C)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대구‧경북으로 배송되거나 해당 지역에서 발송하는 모든 개인택배 접수건의 이용료를 전액 면제할 계획이다.CJ대한통운은 대구‧경북으로 유입되는 각종 생필품과 구호물품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일상생활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은 택배 서비스 이용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이 같이 결정했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경북 지역민이 CJ대한통운을 통해 접수했거나 외부에서 해당 지역으로 발송한 개인택배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최근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3월에는 이용 수요가 현재의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CJ대한통운 홈페이지(https://www.cjlogistics.com)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보내는 주소(발송지) 또는 받는 주소(도착지)가 대구‧경북 지역인 예약건은 무료로 접수할 수 있다.접수가 완료되면 해당 지역 택배기사들은 고객과 약속된 장소에서 비대면으로 집화할 예정이다.접수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이번 주말, 이마트 장바구니 필수 상품 할인전 가볼까

이마트가 국민가격 탄생 1주년을 맞아 다음달 4일까지 장바구니 필수 상품 할인전을 연다. 행사에서는 신선식품, 가공·생활상품 등 생활필수품 30여 개를 국민가격 상품으로 선정하고 최대 40%, 1+1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민가격 상품은 KB국민카드(단 KB국민BC 제외)로 결제시 기존 할인가에 더해 10%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카드사·구매금액대에 따라 봉지라면 증정과 최대 1만 원 추가 할인 등 풍성한 추가 혜택도 마련된다. 이마트는 우선 삼겹살데이(3월3일)를 맞아 가정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국내산 삼겹살·목심을 지난 1월부터 사전 대량 계약해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1등급 이상으로 선별한 삼겹살·목심(100g)을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행사카드 결제시 정상가 1천400원에서 30% 할인한 980원에 내놓는다. 국내산 냉동 삼겹살 대패·구이도 수입산보다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쌀도 저렴하게 제공한다. 의성 일품현미·일품쌀(4㎏/10㎏)를 각 8천980원, 2만1천900원에 판매한다. 또 국민 생선 제주 은갈치(마리·특·해동)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5% 할인한 9천900원에, 국내산 6호닭(500g 내외)을 얇은 튀김옷을 입혀 바싹 튀겨낸 옛날통닭 한마리를 6천 원에 판다. 이밖에도 가공·생활상품은 김치·통조림·세탁세제 등 분류별 대표 품목들을 선정해 총 20여 개 상품을 할인뿐 아니라 1+1, 2입 기획상품 등으로 내놓는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홈플러스, “국민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생필품 할인전 진행

홈플러스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생필품 공급 안정화를 위해 27일부터 다음달까지 ‘국민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라는 타이틀을 건 생필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온라인몰 배송 처리물량을 기존 대비 20% 이상 늘리고, 매주 2천여 종의 생필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이번 주말 지역 유통가, 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한 다양한 제품 등 기획전

이번 주말 지역 유통가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특별가에 선보이는 한편 새봄맞이 아웃도어전, 이월상품 대전 등 기획전을 마련한다. ◆대구백화점 대구백화점은 다음달 2일까지 프라자점 지하 2층 이벤트 행사장에서 ‘2020 새봄맞이! 스포츠·아웃도어&남성패션 이월상품 대전’을 연다. 코오롱스포츠, 네파, 노스페이스, 콜롬비아, 아레나 스포츠, 르까프, 웨스트우드 등 프라자에 입점된 스포츠·아웃도어·남성패션 브랜드 다수가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는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이월상품을 판매하며 브랜드 특가 상품으로 코오롱스포츠 점퍼 11만7천 원, 바지 9만 원부터, 콜롬비아 바람막이 재킷 15만3천 원부터, 바지 8만3천 원부터, K2 티셔츠 4만4천 원부터, 웨스트우드 경량재킷 4만9천 원부터 판매한다. 또 남성 패션 브랜드 바쏘는 정장 9만9천 원부터, 재킷 7만9천 원부터, 지오투 티셔츠는 5만9천400원부터 내놓는다. 남성 인기 캐주얼 브랜드 시리즈(series:)는 프라자점 7층 이벤트홀에서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최대 40% 이월상품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다음달 8일까지 ‘건강 케어 가전 대전’을 진행한다. 8층 LG전자 매장에서는 집안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한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174만 원에 판매하며 새집 증후군 예방을 도움을 주며 호흡기 질환 예방이 가능한 린나이의 아이큐에어 공기청정기를 190만 원에 선보인다. 또한 공기청정, 가습, 선풍기 기능이 갖춰진 다이슨의 퓨어 휴미디파이 쿨 크롭토믹을 130만 원에 내놓으며, 린나이의 하이브리드식 스마트 가습기 카모메 가습기를 우대가인 37만9천 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살균 소독으로 세균 걱정을 덜어주는 식기세척기도 특별가에 내놓는다. 8층 삼성전자에서는 다양한 세척 코스를 자랑하는 셰프 컬렉션 식기세척기를 172만 원에 선보이며 54개의 입체 물살로 강력한 세척이 가능한 LG 디오스 세척기를 177만 원에 판매한다. 또 옷에 붙은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의류관리 가전도 다양한 사은품과 함께 특별가로 선보인다. 삼성 에어드레서는 223만 원에, LG 스타일러는 221만 원에 각각 선보인다. ◆대구신세계백화점 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도 코로나19 예방 및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 유용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7층 린나이매장에서는 다양한 질병 유발균을 살균·탈취할 수 있는 용액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바우젠 전해수기’를 선보인다. 수돗물을 빠르게 전기분해해 살균과 탈취가 가능한 상태의 물로 변화하는 제품으로, 손·발 살균은 물론 의류소독뿐만 아니라 유아용품, 애견용품, 대형 패브릭 가구, 주방용품, 문 손잡이, 스위치버튼까지 다양한 생활제품에 사용할 수 있다. 7층 브레오매장에서는 봄철 미세먼지와 모공 속 노폐물 제거기능이 탁월한 진동 아쿠아 클렌저를 판매하고 있다. 아쿠아 클렌저 제품은 실리콘 소재로 세안시 분당 8천 회 미세진동 마사지를 통해 모공 속 깊숙이 쌓인 먼지와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하는 딥클렌징 효과가 특징이다. 색상은 옐로우, 핑크, 퍼플, 민트 등 5가지이며 가격은 7만9천 원이다. 1층 시코르매장 바나브 브랜드에서는홈 셀프 뷰티케어제품 UP5 갈바닉 피부관리기를 판매한다. 세안 후 모공 속 남은 노폐물과 이물질을 제거하는 이온화 딥 클렌징·비타민C·아이존·페이셜·영양집중 등 5가지 케어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22만8천 원. ◆이랜드리테일 대구·경북권 이랜드리테일에서는 다음달 3일까지 ‘놀라운 가격, 쇼핑자유선언’ 테마행사를 실시한다.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는 연중 단 한 번 기획특가전인 닥스·헤지스 핸드백의류 40~70%오프 특가전과 비너스 균일가대전을 비롯 클라이드·잠뱅이·닉스·폴햄·FRJ·TBJ·인디고뱅크 등이 참여하는 캐주얼데님 최대 70% 오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또 로엠·숲 최대 80%오프 특가전 및 ENC·숲 등이 참여하는 봄을 부르는 트렌치코트 특가행사, 아동의류 신학기 최대 70% 오프 특가대전 등을 연다. 같은 기간 생활토탈샵 모던하우스에서는 먼지없는 침구 알레지케어 스웰 및 암막커튼 20% 오프 할인전과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실용적인 아이디어템 특별가전을 한다. 식품매장에서는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우리 돼지고기 부위별 할인행사 및 골라담는 과일맛집 행사와 청정 노르웨이 직송 연어·고등어 할인행사 및 지정 신용카드 결제시 할인행사 등을 진행한다. 동아백화점 수성점에서는 인기 스트릿브랜드 봄 균일가전을 비롯해 CM큐브 영캐주얼 봄상품 최대 50% 오프 특가전을 연다. 이밖에 포라리 여성 겨울시즌 마감전 및 비너스 1년에 단 한 번 균일가대전, 이동수골프 봄상품 최대 80% 오프 특별가대전 등도 열린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경중기청, 중소기업에 마스크 10만 장 배포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26일 코로나19로 인한 대구·경북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 10만 장을 배포한다.10만 장의 마스크 중 6만 장을 지역 영세 중소기업(5만 장)과 코로나19 피해기업(1만 장)에 지급할 계획이다.4만 장은 전통시장 상인과 소공인에게 이미 지급했다.이번에 지급되는 마스크의 지급대상은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확보 물량의 한계로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총 1천250개사에 업체당 40장씩 지급한다.마스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2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페이스북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검색·접속해 ‘메시지 보내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선정자 발표는 당일 오후 9시 페이스북 및 대경중기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선정된 기업은 2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중기청에 마련한 대구·경북지역 13곳의 수령 장소에서 수령하면 된다.대경중기청은 향후 더 많은 기업에 마스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추가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다.김한식 대경중기청장은 “코로나19 피해 급증으로 중소기업이 어려운 가운데 이번 마스크 보급이 지역 기업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든든했던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올해는 더 좋아진다

고용노동부가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청년구직활동금’ 제도를 개편한다. 일괄적으로 제공되던 고용서비스를 청년들의 희망직종, 구직준비도 등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제공한다는 것. 소규모 스터디형 프로그램, 일대일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심리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고용센터 외 유관기관의 고용서비스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구직준비도가 낮은 청년에게 상담을 통해 필요한 고용서비스에 의무적으로 참여토록 하는 등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개인마다 효과가 달랐다는 평가를 받은 취업 관련 동영상 의무수강 제도는 폐지한다. 장근섭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높여주는 고용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대구·경북지역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원활하게 진입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NH농협, 코로나19 지원금 5억 원 전달

경북농협은 NH농협이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성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전달하는 성금은 도내 23개 시·군의 코로나19 질병 취약계층과 의료진 방역물품 구입 및 코로나19 피해자 구호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NH농협은행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입원 경험이 있는 환자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억 원, 개인당 최대 1억 원의 신규 대출 지원 및 최대 1.0% 금리 감면을 진행하고 있다.또 경북농협은 27일 경북도청과 경북도교육청에 방역마스크 각각 1만 개, 5천 개를 전달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국세청, 세무서 방문없이 국세민원증명 발급

대구지방국세청은 민원인이 세무서 방문없이도 사업자등록 신청과 국세민원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는 홈택스(PC)와 모바일홈택스(손택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홈택스(PC)에서는 회원가입 및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해 사업자등록(정정)신청 및 민원증명 신청 후 직접 출력할 수 있다.모바일홈택스로는 민원인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국세증명을 열람하고 증명서가 필요한 금융기관 등 증명수요처에 제출하는 팩스 전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안드로이드폰은 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홈택스’ 또는 ‘손택스’ 로 검색해 앱을 설치하거나 업그레이드하면 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지난해 대구·경북 합계출산율 ↓

우리나라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가 지난해 역대 최저인 0.92명까지 떨어진 가운데 대구의 합계출산율은 0.93명, 경북은 1.09명을 기록했다. 인구 유지를 위해 필요한 합계출산율은 2.1명인 것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인 셈이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9년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의 합계출산율은 전년 대비 5.4% 감소했다. 출생아 수는 1만3천300명으로, 전년 보다 8.0%(1천100명)가량 줄었다. 경북의 합계출산율 역시 2018년 대비 6.6% 정도 떨어졌다. 경북의 출생아 수는 1만4천500명으로, 전년도 보다 9.9%(1천600명) 감소한 수치다. 인구 1천 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도 대구와 경북 모두 5.5명으로, 전년보다 대구 0.4명(6.8%), 경북 1.0명(8.3%) 줄어들었다. 우리나라 여성 연령별 출산율을 보면 4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감소했다. 인구 1천 명당 출산율은 30대 초반(30~34세)이 86.3명으로 가장 높았고, 30대 후반(35~39세)이 45.0명, 20대 후반(25~29세)이 35.7명으로 뒤를 이었다. 평균 출산 연령은 33.0세로 전년보다 0.2세 상승했다. 35세 이상 고령 산모의 비중은 33.3%로 전년 대비 1.5%포인트 높아졌다. 출산 순위별 출생아 수는 첫째아(-4.6%), 둘째아(-9.3%), 셋째아 이상(-8.9%)이 모두 떨어졌다.여아 100명당 남아 수는 105.7명으로 전년 보다 0.3명 늘었다. 한편 지난해 대구와 경북의 자연증가는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 보다 적어 자연감소를 보였다. 지난해 사망자 수는 대구 1만3천800명, 경북 2만1천700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300명, 600명 정도 줄었다. 인구 1천 명당 사망자 수를 의미하는 조사망률은 대구 5.7명을 기록했으며, 경북은 8.2명으로 전국 5.7명과 같거나 높았다. 특히 경북의 경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9.0명) 다음으로 높았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휘발유 값 1천400원 대로 떨어져

대구 평균 휘발유 값이 5개월 만에 1천400원 대로 떨어졌다. 대구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9월17일 ℓ당 1천500.68원을 기록한 이후 상승·하락을 반복하다 26일(오후 1시 기준) 1천499.52원을 보이며 163일 만에 1천500원 밑으로 떨어졌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대구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서구 서대구공단주유소(1천797원), 가장 저렴한 곳은 달성군 늘푸른주유소(1천419원)로 378원의 차이가 났다. 이 밖에 이날 대구지역 평균 경유 가격(오후 1시 기준)은 ℓ당 1천319.05원으로 나타났다. 26일 대구에서 경유 값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서구 서대구공단 주유소로 1천597원, 가장 싼 곳은 달성군 늘푸른주유소로 1천229원이다. 한편 기름 값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26일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529.70원, 경유 가격은 1천350.54원을 기록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