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24일 오후 6시 대구83타워에서 열리는 ‘19지원사 한미동맹 감사 만찬’에 참석한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국회 환노위 간사 임이자 의원, ‘의성쓰레기산’ 현장점검 나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임이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의성쓰레기 산’ 문제의 해결에 압장서고 있다.임 의원은 지난 21일 경북 의성군 단밀면에 위치한 ‘의성쓰레기 산’을 방문해, 방치폐기물 처리 선별기 및 우기 대비 완충 저류시설 부지를 점검했다.이날 현장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주수 의성군수가 함께 했다.의성군에는 이날부터 선별기가 가동됨에 따라, 본격적인 ‘의성쓰레기 산’ 처리가 시작됐다.‘의성쓰레기 산’은 총 17만3천t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안겨주고 있다.군에 따르면 1차적으로 현재 방치폐기물 물량의 44.5%인 7만7천t은 열회수 재활용을 할 계획이며 55.5%인 잔재물 9만6천t은 소각과 매립으로 분류해 단계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임 의원은 “다가 올 장마철에 침출수 문제나 날림먼지 등으로 2차 환경오염이 발생할 확률이 매우 크다”며 “집수탱크와 완충 저류시설을 조속히 설치해 주기적인 관측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주민생존권 보장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합심하여 연내 폐기물 처리가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임 의원은 지난 13일 박천규 환경부 차관과의 면담 자리에서 의성군 방치폐기물의 연내 처리를 강력 촉구한 바 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임미자(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왼쪽 두번째) 국회의원이 지난 21일 의성군 단밀면 쓰레기 산 현장을 방문해 조명래 환경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등과 문제해결을 위한 현안 브리핑을 듣고 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통합신공항 위해 TK 여야 정치권 단일대오해야 지적

주호영 회장 등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 의원들이 21일 오전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 움직임과 관련,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동남권 통합신공항을 두고 총리실 재검토가 확정되면서 TK(대구·경북) 지역 여·야 정치권의 총체적 단일 대오 형성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치권 안밖에서 총리실 재검토는 기존 김해 신공항에서 가덕도 신공항으로 변경하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지역 정가에서는 이제껏 TK 정치권이 보여준 무기력한 모습이 아닌 단일대오를 이뤄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20일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여당의 PK(부산·울산·경남) 인사들은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 김해 신공항이 적정한지를 총리실에서 논의하고 그 결과에 따르기로 합의했다.TK 의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비난의 목소리를 쏟아냈다.자유한국당 TK 의원 21명으로 구성된 TK발전협의회는 21일 국회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선거를 위해서라면 뭐든 하겠다는 것이냐”며 강하게 비판했다.발전협의회 회장인 주호영 의원은 “앞으로 총리실이 특정 지역 선거를 위해 적폐(행위)를 시도한다면 TK 500만 시민이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며 “향후 공청회와 언론 간담회 등을 통해 여론전을 펼치는 등 관련 사안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TK 여당 의원인 김부겸 의원(대구 수성갑)도 “엄청난 갈등이 생길 것”이라며 “김해신공항은 영남권 5개 지방자치단체가 합의하고 정부도 동의해 결정된 사안으로 총리실이 일방적으로 깰 수는 없다”고 비난했다.홍의락 의원(대구 북구을) 역시 “(총리실의 김해신공항 사업 재검토가) 사실이라면 어처구니없는 행동”이라며 “최소한 5개 단체장이 다시 만나는 형식적 절차라도 있었어야 말이 되지 않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오랜만에 TK 정치권이 한 목소리를 낸 것이다.지역 정가에서는 이제부터라도 여야가 기득권을 내려놓고 단일대오로 부·울·경의 가덕도 신공항 건설 무산에 힘을 모아 싸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사실 TK 의원들은 대구통합신공항 건설이 TK 최대 숙원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왔던 것이 사실이다.TK발전협의회가 두 차례에 걸쳐 문 대통령의 김해신공항 총리실 검증 발언을 문제삼아 청와대의 공식 입장을 요구하고 나선 것과 관련, 청와대는 팩스 답변이라는 TK를 무시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지만 한국당 의원들의 적극적인 대응은 없었다.지난 16일 대구시장·경북도지사와 TK발전협의회 소속 몇몇 의원들이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두고 대책을 논의를 했지만 원론적인 회의에 그쳤다는 비난을 산 바 있다.민주당도 대구 민간공항 이전 반대 의견이 있었는데다 정부에 맞서 누구하나 비난의 목소리를 내는 이들도 없었다.지역정가 관계자는 “TK 정치권이 지금까지처럼 무기력하게 대응하면 안된다”며 “여야 대구와 경북 모든 지역 정치권이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시교육청 무선 청소기 사업 추경 23억 원 시의회 관련상임위에서 전액 삭감 조치

대구시교육청의 가정용 고가 무선 청소기 학교 보급안에 대한 실효성 논란과 관련,(본보 6월 6일자·9일자 1면 보도)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가 가정용 고급 무선청소기의 학교보급 예산 23억 원 전액을 삭감했다.시의회 교육위 소속 전경원 의원(한국당·수성구)은 “지난 21일 교육위 심사를 통해 시교육청이 올린 가정용 고급무선청소기의 학교 보급예산 23억 원의 추경예산안을 전액 삭감했다”면서 “무선청소기의 학교 보급은 잦은 고장 유발과 내구성연한문제, 실효성에 의문을 가져온다는 점에서 교육위 소속 전원의 의견으로 이뤄졌다”고 23일 밝혔다.전 의원은 또 “이번 삭감 사업의 경우 시범사업 등 면밀한 사전 점검 등을 통해 추경을 올렸어야 했다”면서 “교육청은 어떤 사업이든 간에 정밀한 사전 검토작업이 선행된 후 본격적인 사업 절차에 착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다만 이번 사업 예산 총액이 42억 원으로 삭감액외에 본예산에 편성된 예산은 19억 원의 용처는 추후 다시 논의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대구교육청은 학생 및 교사들의 청소기 사용 편의성을 위해 가정용 고급 무선청소기를 모든 학교 3개 학급 당 1대씩 보급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번 추경안에 23억 원을 편성하고 당초 확보된 19억 원과 함께 42억 원을 사용키로 했다.계획이 알려지자 3~5인 등이 주로 사용하는 가정용 청소기로 20~30명이 공동생활하는 교실의 먼지나 오염 제거에 대한 실효성과 배터리 내구연한에 따른 꾸준한 비용 발생 등에 대한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이진련 시의원 “유치원 유아 모집·선발 공정성 투명성 높여야”

이진련 대구시의원(교육위 민주당비례)은 23일 제267회 정례회에서 심사유보된 '대구시교육청 유치원 유아 모집·선발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고, 매년 반복되는 학부모들의 불편을 줄이고 좀 더 투명하고 공정한 유아 모집과 선발을 위해 유아교육정보시스템 도입을 주 내용으로 하는 관련 조례안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대구시교육감은 앞서 이번 회기에 투명하고 공정한 유아 모집 및 선발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조례안의 핵심은 매년 유아 선발계획에 유아교육정보시스템을 통한 유아의 모집·선발 방법을 포함토록 한 것이다.그러나 이번 조례안을 놓고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장시간 심사를 펼친 끝에, 작년 기준으로 대구시 유치원의 유아교육정보시스템 참여율이 60%정도인 점을 고려, 이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이유 등으로 안건심사를 유보하기로 중지를 모았다.이진련 의원은 “유치원은 유아들이 다니는 첫 학교인 만큼, 여기에 대한 접근과 기회를 공평하게 누릴 권리가 있다. 학부모들 역시 매년 자녀들의 유치원 입학 때문에 선착순이나 추첨제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고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높일 수 있는 기제가 유아교육정보시스템 도입이다. 유아의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은 물론,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도록 앞으로 조례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TK 보수대통합 적신호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심재철 의원 주최 '내년 총선 필승 전략', 고성국 박사 초청 조찬특강'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내년 총선을 앞둔 자유한국당의 대구·경북(TK) 보수 대통합에 적신호가 켜졌다.TK에 지역구를 둔 다수 한국당 의원들이 바른정당계를 이끄는 유승민 의원의 복당을 한사코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이미 한국당 입당을 선언한 류성걸 전 의원 등 지역 바른미래당 인사들에 대한 복당도 지지부진, 복당 여부가 해를 넘길 수 있다는 전망도 있어 사실상 지역 바른미래당 인사들의 한국당 입당은 어렵다는게 정가 관계자들의 분석이다.또 조원진 홍문종 의원의 친박신당 창당 행보가 가속화 되면서 한국당의 태극기 부대와의 통합 논의도 이미 물건너 갔다는 관측이다.이 때문에 한국당 중앙당이 바른미래당과 태극기 부대(친박신당 등)와의 빠른 통합보다는 내년 총선에서의 연대쪽으로 가닥이 빨리 잡힐 것이라는 선부른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서울 수도권의 경우 지난 재보선 때 창원성산에서 민주당과 정의당이 그랬듯 내년 총선의 일부 지역구에서 민주당에 맞선 단일후보 등이 나올 수 있다는 가정하에 보수대통합 보다는 명망있는 인사들의 인재영입을 통한 한국당의 외연확장쪽에 무게가 더 실린다는 것.TK 역시 현 한국당 의원들이 굳이 옛 바른 정당인사들과의 복당을 통한 공천 싸움을 벌일 필요성이 없는데다 현 지역정서 상 현 한국당만의 지지율만으로 충분히 총선 압승을 거둘 수 있다는 자체 판단이 힘이 실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보수대통합의 키를 쥐고 있는 조원진 의원과 유승민 의원의 대항마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한국당 강효상 의원과 김규환 의원 등 비례대표 의원들이 지역에 안정적 연착륙을 보이고 있는 것도 TK의 보수 대통합 행보를 머뭇거리게 하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지역정가 관계자는 “친박 신당 등 보수 분열에 따른 한국당내의 우려 목소리로 보수대통합의 기반을 빨리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지만 TK 총선 구도는 여전히 한국당에 청신호를 보내고 있다”면서 “TK 한국당 의원들의 경우 공천 물갈이 폭이 어디까지가 될지에 관심이 모아질 뿐 보수대통합에 대한 의지는 약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문 대통령, 미·중·러와 연쇄회담...숨가쁜 한반도 트럼프, 김정은에 친서 전달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주 한반도 비핵화 협상 관련국 정상 간 ‘릴레이 정상회담’에 돌입하면서 교착상태에 빠진 비핵화 대화 재개에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문 대통령은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연달아 정상회담을 가진다.23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오는 27일 일본을 방문해 다음날부터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 중국·러시아·캐나다·인도네시아 등 4개국 정상과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시진핑 주석,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 관련해선 대략적인 의제를 정한 상태로,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한·일 정상회담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문 대통령은 미·중·러 정상들과 촘촘한 상황 공유를 통해 북한을 비핵화 협상 테이블로 안착시키는 전략을 강구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하노이 회담 결렬 후 4개월여 만에 북·미가 ‘친서 외교’를 통해 대화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는 와중에 열리는 이번 다자외교전이 북핵 협상에 새로운 국면을 불러올지 주목된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친서를 전달받고 “심중하게 생각하겠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에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친서를 보냈다”며 “최고 영도자 동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를 읽어보시고 훌륭한 내용이 담겨있다고 하면서 만족을 표시했다”고 전했다.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친서외교’가 사실상 멈춰선 비핵화 협상의 분위기를 바꿀지 주목된다.두 정상이 주고받은 편지가 모두 정상 개인에게 보낸 것이었고 북·미 교착국면에서도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개인적으로 ‘좋은 관계’가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어 ‘탑다운 방식’의 대화재개 논의도 오갔을 가능성이 높다.관건은 북·미 정상의 친서외교를 계기로 북·미 접촉이 성사될지 여부다.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정부는 북미 정상 간 진행되는 친서 교환이 북미 대화의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우리 정부는 한미 간 소통을 통해 인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추경호 의원,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현물급여도 포함하는 법안 발의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숙소 또는 식사 등의 현물 급여도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포함하는 법안이 발의된다.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24일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현행 ‘최저임금법’에는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숙박비와 식비를 현금으로 지급한 경우에는 최저임금에 산입하고 있지만 현물형태로 지급한 급여는 최저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있다.이로 인해 사용자는 법정 최저임금 이외에도 현물형태의 급여를 추가로 지급할 수밖에 없어 임금지급 부담이 되고 있다.개정안은 고용주가 노무의 대가로 숙소 또는 식사를 제공한 경우 해당 근로자의 월 통상임금의 25% 이내에서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비율에 따라 산정된 가액을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넣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추 의원은 “지난 2년간 최저임금이 29%나 급격히 오르면서 중소기업은 임금지급 부담이 폭증하고 있어 현물급여에 대해 최저임금에 산입해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며 “중소기업은 현물급여를 최저임금에 산입하지 않으면서 엄청난 임금지급 부담을 떠 안고 있는만큼 이들의 경영 부담을 경감해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정의당 기 당권주자 대구 찾아 선거유세

정의당 제5기 전국동시당직선거에 출마한 당 대표 등의 후보들이 23일 오후 대구 중구 몬스터크래프트비어에서 열린 대구·경북 순회유세에서 당원들을 향해 정의당 대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태수·엄정애·심상정·양경규·조명래·박창호 후보. 이무열 기자정의당 차기 당권을 두고 경쟁을 벌이는 심상정 의원과 양경규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이 선거 유세를 위해 23일 대구를 찾았다.전국 순회유세의 일환이다.이날 오후 3시 대구 중구 몬스터크래프트비어에서 열린 이번 선거 유세에서 먼저 마이크를 잡은 양경규 후보는 “국민의 것을 국민에게 돌려드리겠다”며 민주적 사회주의를 내세웠다.양 후보는 “우리나라는 사회적 불평등과 차별이 일상화된 나라”라며 “정치가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이야기하는 정의당은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있느냐”고 했다.그러면서 “불평등과 소득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 소득주도성장을 넘어서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불평등과 소득 격차를 해소하겠다”며 “파격적이라고 할 만큼 정치를 지역으로 내려보내고 당원이 참여하고 소통할 프로그램을 만들겠다. 개방형 경선제는 결단코 반대한다”고 강조했다.심상정 후보는 “20년 진보정치 역량을 총화해 반드시 승리를 이끌어내겠다. 대구경북에도 반드시 국회의원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의당의 집권 가능성을 열어내겠다”고 강조했다.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을 맡은 심 후보는 “미션 임파서블이라고 한 선거제 개혁을 저와 당원들이 부여잡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올려놨다”며 “대표가 되면 선거제 개혁을 기필코 완성하고 60년 대한민국 정치를 지체시킨 양당체제를 끝내겠다”고 말했다.또한 “정의당의 뿌리인 지역을 대폭 강화하고 자원을 배분하겠다. 공직 후보 선출 과정에는 개방형 경선제를 과감히 도입하겠다”며 “당 대표 산하 그린뉴딜경제위원회를 두고 유능한 경제 정당을 만들겠다. 청년 정치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이날 부대표 선거에 나선 이현정·임한솔·박예휘·이혁재·한창민·박인숙·김종민 후보도 정견발표를 진행했다.대구시당위원장과 경북도당위원장 후보들의 유세 시간도 마련됐다.대구시당위원장에는 장태수(현 대구시당위원장) 후보와 조명래(현 사회복지노동포럼공동대표) 후보, 경북도당은 박창호(현 경북도당위원장) 후보와 엄정애(현 경산시의원) 후보 간 경선으로 진행된다.장태수 후보는 “불평등으로 가득한 현재의 사회는 담대한 전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발로 뛰겠다”고 했으며 조명래 후보는 “25만 대구지역 노동자, 나아가 대구시민들의 희망이 되는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경북 박창호 후보는 “보수텃밭인 TK이지만 적어도 2명 이상은 국회의원을 배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도당위원장이 된다면 인재 영입 등 총선 준비에 올인하겠다”고 했다.엄정애 후보는 “3선 시의원으로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경북도당을 전략적으로 이끌겠다”며 “경북의 농민 기본 소득 실현을 위해 힘쓰고 지역 조직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피력했다.한편 정의당은 전국 순회유세를 마친 뒤 다음 달 8~13일 당원 대상 투표를 진행해 투표 마감 당일 새 대표를 선출한다는 계획이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민주당, 추경 시정연설 추진 vs 나경원, “인사청문회, 북한 선박·붉은 수돗물 사태 상임위 열겠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와 의원, 당원들이 23일 오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 '구멍난 군사경계! 청와대 은폐조작! 문정권 규탄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정부의 추가경정예산 국회 제출 두달만인 24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추경 시정연설을 한다.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과의 6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합의가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24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이 총리 시정연설을 강행할 방침이다.국회가 열리더라도 여야는 더욱 날선 대치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한국당은 추경을 반대하는 입장으로 시정연설에도 불참할 계획이다.또 추경을 심사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집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다만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북한 선박의 삼척항 입항 조사, 붉은 수돗물 등의 주요 현안에 대한 상임위만 선별적 참여하겠다고 밝혔다.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3일 원내대표 명의의 성명을 발표하고 “이 정권의 폭정과 일방통행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면서 “국회는 정상화되지 않더라도 한국당은 국회에서 할 일을 할 것”이라고 국회 복귀를 시사했다.나 원내대표는 청와대와 여당이 국회 정상화 의지가 없다며 날을 세웠다.그는 “문재인 정권과 집권여당은 패스트트랙 날치기 처리에 대해 사과도 안하고 철회는커녕 합의 처리 약속도 안하면서 일방적으로 국회를 열겠다고 한다”며 “제1야당의 ‘백기투항’을 강요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한국당의 국회 복귀 첫번째 이유는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다.한국당은 윤 후보자가 문재인 정부의 전형적인 코드인사이자 보은인사로 보고 있다.한국당이 국회 복귀를 하지 않고 인사청문회 기간이 지나버리면 자칫 윤 후보자가 ‘무혈입성’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한국당을 움직이게 됐다는 관측이다.이에 따라 한국당 의원들은 인사청문회를 하는 법제사법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대북 경계태세와 관련한 운영위원회와 국방위원회, 수돗물 오염 사태와 관련한 행정안전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에 부분적으로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바른미래당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국민 일상생활이 안전한 사회’에 맞는 법안을 중점적으로 처리할 방침이다.이에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부패방지법)과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민주당 출신 손혜원 무소속 의원을 겨냥한 법안을 최우선 순위에 올렸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경북도의회 예결위, 경북교육청 제2회 추경 원안 의결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세혁)는 지난 21일 경북도교육청이 제출한 2019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 예결위는 이날 도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의결했다.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세혁)는 지난 21일 경북도교육청이 제출한2019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경 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6.6%(4조8천448억원) 늘어난 5조1천624억원 규모다.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은 당초 2천866억원보다 49.2%(1천409억원)이 증액된 4천275억원이다.예산결산특별위원들은 심사에서 교육환경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남영숙 예결위부위원장김득환 도의원김상조 도의원 남영숙 부위원장(상주)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에 아낌없는 지원을 주문하고 “학교 통폐합 시 학교 환경 개선 뿐 아니라 통합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구체적인 지원책 발굴”을 요구했다.김득환 의원(구미)은 “직업계고 학생을 위한 실험실이나 실습장 등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일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리기보다 인근 인문계고 학생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김상조 의원(구미)은 “무조건 교실 증축만 할 것이 아니라 스쿨버스 활용, 청소년 방과후 학습 등 여유 교실 활용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김성진 도의원박권현 도의원박영환 도의원 김성진 의원(안동)은 예산설명서에 각 사업의 정확한 내용 기재를 요구하고 “학생과 학부모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교육 행정을 바란다”고 당부했다.박권현 의원(청도)은 “예산금액 과다에 상관없이 집행률을 높일 수 있도록 업무추진과 교육재정안정화기금의 건전한 운용을 위해 구체적인 집행계획 수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영환 의원(영천)은 “명확한 산출근거에 따른 정확한 예산추계가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미세먼지 공기 정화를 위한 학교 공기정화 사업 추진 시에는 객관화된 자료에 따른 철저한 제품 검증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 검토”를 요구했다.박정현 도의원박판수 도의원배진석 도의원 박정현 의원(고령)은 “꼭 필요한 예산은 당초예산 편성 시 계상하고 면밀한 수요 예측에 따른 객관적인 투자 계획 수립으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 육성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박판수 의원(김천)은 “급식기구는 내구연한이 있어 충분히 예측 가능한 사업임에도 당초 예산 대비 추경에 계상된 금액이 많다”며 “명확한 예산 산출로 학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제공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배진석 의원(경주)은 “이번 추경의 대부분이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조성으로 누리과정, 고교 무상교육 등 장기적으로 대규모 재정이 소요되는 만큼 교육 정책 개발과 예산 편성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이재도 도의원이칠구 도의원오세혁 예결위원장 이재도 의원(포항)은 “지역의원, 상임위의원들과 지역 현안 교육사업에 대해 적극 소통해 달라”고 당부하며, 시군교육지원청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칠구 의원(포항)은 인건비의 불용액이 과다함을 지적하며 “임용 대기자나 기간제 교사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오세혁 위원장(경산)은 “이번 추경예산이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쾌적한 교육환경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경북도의회는 오는 24일 열릴 제30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추경 예산안을 최종 의결한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김정재 의원, 제25차 소통의 날 개최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포항북)은 지난 22일 포항사무실에서 ‘제25차 소통의 날’ 행사를 열었다.소통의 날은 김 의원과 직접 사무실을 찾은 주민들이 일대일 상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날에는 70여 명의 주민이 사무실을 찾아 포항건설산업기계협회 민원, 고용산재보험 문제점, 재건축 기준 완화 요청 등 다양한 고충을 토로했다. 중앙상가 활성화와 소재부품산업 육성, 택시 감차정책의 문제점 등에 대한 정책제안도 했다.김 의원은 “주민들에게 직접 받은 8건의 민원 및 정책제안을 정리해 의정활동반영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며 “그 외 민원들은 지역 도·시의원을 통해 관계 정부 기관 및 경북도, 포항시 등과 협의를 거쳐 결과를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김천시의회, 제204회 제1차 정례회 폐회

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0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3일부터 시작된 1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3일 개회식 전에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실현을 위해 문화공연 시리즈 제3탄 시민과 함께하는 ‘의사당 작은 음악 연주회’를 개최 하였으며, 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부된 ‘김천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외 4건의 의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김천시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4건의 의안이 수정가결 되었으며, ‘김천시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철회동의의 건’은 동의로 처리 됐다.또 5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였으며, 10일부터 18일까지는 9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전반에 대한 행정을 효율적으로 수행 하도록 하였으며 19일에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했다.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에 주요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하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의결 처리한 후 제204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김세운 의장은 “지난 19일간 행정사무감사 및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시정 질문 등 굵직한 의사일정을 소화하느라 수고하신 동료 의원과 자료를 성실히 준비해 준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한 후 문제점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강구해 줄 것과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의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도 재발되는 사례가 없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김천시의회 전경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의회 김동기의원 대표발의 ‘김천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조례안’이 본회의 통과

김천시의회 김동기 의원이 제204회 정례회 기간 중제204회 정례회 기간 중 대표발의한 ‘김천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김천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조례안’ 지난 2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고 ‘경상북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5월 본회의에 통과됨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필요 사항 추진을 위해 발의됐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미세먼지에 대한 시장의 책무 및 시민의 책무 △미세먼지에 저감사업 지원 △시민설명회 개최 △미세먼지 관련 정보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동기 의원은 “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저감 및 예방에 관한 조례의 시행으로 김천시가 효율적으로 미세먼지를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전국에서 제일 깨끗한 대기환경을 가진 시로 태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서 대표발의한 김천시 친환경급식제공 조례, 김천시 식생활 교육지원 조례가 미세먼지 저감 조례안과 잘 연계·시행이 되어 시의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건강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 ” 강조했다.김동기 의원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동정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은 24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00회 영천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해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한다.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