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현역 당권주자 “전당대회 규칙 멋대로 결정” 반발

자유한국당 당권도전 중인 현역 의원 4명이 6일 2.27 전당대회 경선룰이 ‘불공정’하다며 룰미팅을 공동요구했다.원내 당권주자인 주호영·심재철·정우택·안상수 의원은 이날 공동 성명서를 내고 “당 대표 경선과 관련해 후보들과 룰 미팅 한번 없이 어떻게 일방적으로 멋대로 결정하는가”라고 지적했다.이어 “대표적인 것이 토론회 한번 없이 컷오프하겠다는 것”이라며 “그저 후보자의 일방적인 연설만 듣고 결정하라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이들은 “토론회를 피하고자 하는 이유를 전혀 이해할 수 없다”며 “무엇 때문에 우리 당이 이렇게 과거 독재시절보다 못한 당으로 퇴보했는가”라고 비판했다.아울러 “토론회는 커녕 심지어 일부 지역에서는 합동연설회가 컷오프 뒤에 잡혀 있어 책임당원들은 말 한마디도 못듣고 컷오프 조사에 응해야 한다. 이게 과연 공정한 룰인가”라고 강조했다.이들은 “이번 전당대회는 당을 살리는 매우 중요한 계기이지 그저 단순히 대표 한 사람이 결정되는 요식행사가 아니”라며 “후보들은 이같은 상황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시하며 관련해 공동보조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공동 행동을 시사했다.그러면서 “당 지도부는 즉시 룰 미팅을 열고 토론회 대폭 도입 등 과정에서부터 당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2차 북미정상회담 날짜가 오는 27~28일로 결정되면서 한국당에 비상이 걸렸다.전당대회가 2차 북미정상회담과 정확히 겹치면서 국민적 관심이 당대표 경선보다는 북미정상회담에 쏠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한국당 내부에서는 전당대회 연기론이 대두되고 있다.당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당 사무처에 내일(7일) 회의를 열어 날짜를 당기거나 미루는 것을 실무적으로 논의해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홍준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지방 선거 하루 전에 싱가포르에서 미북 회담이 개최 되는 것과 똑같은 모습”이라며 “5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걸린 북핵문제 조차도 정권의 홍보 수단으로 삼으려는 저들의 책략에 분노한다. 한달 이상 전대를 연기 하자”고 제안했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설 연휴 마친 문 대통령, 경제·평화 행보에 집중할 듯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이후 다시 경제와 남북평화 행보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업무에 복귀한 문 대통령은 이달 말 베트남에서 예정된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앞서 외교·안보, 북한과 관련한 분야에 대해 집중적인 보고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북한 김혁철 전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가 이날 평양에서 진행하는 북미정상회담 실무협상에 대한 보고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주목할 점은 종전선언의 여부다.만일 북미가 종전선언 발표를 합의한다면 문 대통령의 깜짝 베트남 합류가 이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한국전쟁은 우리의 문제이므로 한국 없이 북미간에만 종전선언을 하는 것은 한반도 ‘운전자론’을 내세운 문 대통령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측면이 있다.실제 문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때 싱가포르에 합류하는 방안을 막판까지 추진했지만 실행하지 못한 바 있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설 연휴 이후 첫 주요 일정으로 벤처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며 경제 행보에 다시 박차를 가한다.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인왕실에서 벤처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한국형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조 원 이상 벤처기업)이나 1세대 벤처기업 등을 이끄는 기업인 10명 안팎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문 대통령은 지난달 7일에도 중소·벤처기업인 간담회를 연 바 있다.이날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이 공식화하는 등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가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했지만 경제·민생 현장 행보는 별도로 계속 이어가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8일에는 전국 시·군·구 기초단체장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국정 설명회’를 한다.청와대 관계자는 “국정과제 달성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일선 자치단체장들과 소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설명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트럼프-김정은, 27~28일 베트남서 2차 북미정상회담...비핵화 담판 짓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두 번째 만남이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열린다.북·미 양측이 1차 회담의 결과를 진전시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담은 빅딜을 이뤄낼지 초미의 관심사다.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미 연방의회 새해 국정연설에서 “2월27일과 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2차 정상회담이 베트남 내 어느 도시에서 개최될지 발표하지 않았다.경호와 보안에 용이한 휴양도시인 다낭과 베트남 수도이자 북한 대사관이 있는 하노이가 거론되고 있으나 다낭 쪽에 무게가 실린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있지만 김정은과의 관계는 좋다”며 2차 북미정상회담의 개최 합의 사실을 알렸다.특히 “우리의 인질들은 집에 왔고 핵실험은 중단됐으며 15개월 동안 미사일 발사는 없었다”며 “만약 내가 대통령으로 선출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지금 북한과 큰 전쟁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6.12 싱가포르 회담 이후 북에 대한 신뢰를 드러낸 상징적인 말로 풀이된다.1차 북미정상회담은 미국과 북한의 첫 정상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의 관심을 끌었지만 포괄적인 합의에 그치면서 한반도 비핵화의 실질적인 프로세스 진행을 위한 후속 조치가 2차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하지만 지난해 7월 북미고위급회담에서 서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한동안 냉각기가 지속됐다.지난해 9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이 다시 불씨를 살리고 한미워킹그룹이 꾸려지면서 북미관계가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그리고 2월 말 이틀 동안 베트남에서 정상회담을 갖기로 합의하면서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체제를 논의할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1차 북미 정상회담 합의에선 양국의 관계 개선 의지가 반영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문구가 담겼는데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한발 나아가 어떤 구체적인 합의안을 내놓을지가 관건이다.북한 비핵화의 1단계 조치이고 평양 남북정상회담 합의 사항인 영변핵시설 영구폐기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에 더해 비핵화 진전으로 볼 수 있는 다른 합의 사항을 내놓을지 주목된다.반대로 미국이 이에 상응하는 제재 완화 문제를 두고 어떤 구체적인 제안을 할지도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국정연설에 앞서 주요 방송사 앵커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이달 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미중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남·북·미·중 4자가 참여하는 형태의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문제가 논의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한국당 새 조직위원장 치열한 물밑 전투 돌입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달 15일 임명한 대구경북의 새 조직위원장들의 치열한 물밑 전투가 눈길을 끌고 있다.지역의 한국당 새 위원장들은 대구 수성갑의 정순천 전 시의회 부의장과 동구을 김규환 의원, 경북 칠곡 성주 고령의 김항곤 전 성주군수, 경산의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 등이다.이들 위원장들은 오는 11일까지 운영위원회를 통한 당협위원장 선출 여부를 보고해야 하는 등의 공식일정외에 자신의 생사여부를 또 한번 가를 2.27 전당대회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또 설 연휴 직전부터 시작된 직전 당협위원장과의 갈등, 현역 의원과의 신경전 등 속앓이 거리가 넘치고 있는 실정이다.치열한 면접과정에서 승리하고도 복당 논란에 휩싸여 비대위의 공식 복당 절차 지연으롤 속앓이를 하고 있는 대구 동구갑 류성걸 전 의원은 아예 한국당 차기 새 지도부 구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현 비대위가 자신의 중앙당 복당 심사를 차기 지도부에 미뤄 둘 것이라는 예상 탓이다.성공적 전당대회를 치뤄야 하는 비대위로선 지역 당원들간 갈등을 부추길 이유가 없다는 이유다.굴러온 돌 취급을 받는 동구을 김규환 의원의 당협위원장 임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김 의원은 “현재 기존 당협위를 전반적으로 이어받아 매끄럽게 당협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항간의 소문도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진정성을 알아 줄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행자부 장관과 맞붙을 예정인 수성갑 정순천 위원장은 설 연휴동안 쉬지 않고 전통시장과 지역을 누비며 고군부투하고 있다.반면 현역의원인 김 장관은 설 연휴 지역에 내려와 언론인들과 접촉하는 등 여유를 보이고 있다.이에 국회의원과 달리 사무실도 두지 못하는 원외 당협위원장의 설움도 톡톡히 겪고 있는 정 위원장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비유되는 차기 총선의 수성갑 전투가 어떻게 끝날 것인지 두고보라며 당찬 각오도 내비쳤다. 각종 설움이 자신의 전투력을 배가시키는 힘이 된다는 것.정 위원장은 일당백 당원들의 규합을 위해 한명 한명 각개전투식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경산의 윤두현 위원장은 최경환 의원의 당 식구들을 다잡고 직전 당협위원장과의 갈등 조율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탈당한 옛 당원들을 복당 시키는 한편 언론인 출신으로서의 지역 유지들과의 잦은 소통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김항곤 성주고령칠곡 위원장은 운영위를 통한 당협위원장 선출은 무난하지만 현역 의원의 몽니부리기에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지역정가 관계자는 "원내가 아닌 원외 새 조직위원장들의 앞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을 것"이라며" 조만간 나올 한국당 새 지도부가 또 다시 조직 재편에 나설지도 불분명하고 차기 총선 직전 분위기에 따라 어떤 낙하산 인물이 날아올지 알 수 없는 만큼 자신과 버금가는 분신들을 지역에 두는 작업이 승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박철언 이사장, 청민장학금 수여

박철언 이사장정무장관과 체육청소년부 장관을 지낸 사단법인 대구·경북발전포럼 박철언 이사장(76)이 8일 오전 10시 경북고등학교 제100회 졸업식에 참석, 제31회 청민장학금을 수여한다.이날 수여식은 이도형(인문)군과 모재우(자연)군이 청민최우수상을, 김형락(자연)군이 청민지도자상을 수상하게 된다.이들에게는 표창패와 함께 3명 모두에게, 각각 순금메달 37.5g(10돈쭝)과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된다.청민장학금은 박철언 이사장이 1989년 청민장학회를 결성한 이래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다가, 2003년도부터는 사단법인 대구·경북발전포럼의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계속,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박 이사장은 청민장학 수여를 마치고 대구경북발전포럼 사무실에서 회원들과 문학에 대한 월간강좌 및 총회를 잇따라 열 예정이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전당대회 TK주자들 함께 민심잡기 행보

자유한국당 차기 당권을 노리는 주호영 의원(가운데)과 김광림 의원(왼쪽), 윤재옥 의원이 지난 4일 서문시장을 찾아 지역민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자유한국당 차기 당권과 최고위원을 노리고 있는 대구·경북(TK) 대표주자 3인방이 힘을 모으는 모양새다.당 대표에 도전하는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을)과 대구와 경북 단일후보로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진 윤재옥(대구 달서을)·김광림(경북 안동) 의원이 함께 TK 시도민과 당원들의 표심얻기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들은 지난 4일 TK 민심 바로미터인 서문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민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이들은 ‘TK역할론’을 내세우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 출신 인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주호영 의원은 “TK는 다른 지역들보다 많은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가 잘되는 일이면 어떤 불의도 참고 버텼다”며 “하지만 제 목소리를 안 내다 보니 제 몫도 못 챙기는 일이 발생했고 이 정부에서도 예산 및 인사 등에서 푸대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신공항과 취수원 이전, 탈원전 피해, 지역 SOC소외 등 지역 현안이 많다”며 “우리 지역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이 나와야지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극복하는 데 힘을 쓸 수 있다”고 주장했다.김광림 의원은 “한국당이 경제는 잘한다. TK가 하나되는 것을 시작으로 뭉쳐서 문재인 정부의 독주를 막아내겠다”고 말했다.윤재옥 의원은 “TK 발전을 위해 지역 의원들이 뒷전에 서 있지 말고 나서달라는 것이 지역 민심”이었다며 “나라의 여러 난맥해결과 전대를 통해 총선 승리, 나라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들은 앞으로도 가능한 행보를 같이하면서 TK 역할론과 지역민들의 단합을 강조할 계획이다.이들은 TK가 투표권이 주어지는 책임당원이 한국당 내 30%가 넘는만큼 TK 선거인단이 단합하면 TK 주자들의 선출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는 계산을 하고 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9일 제‘2회 민주당 데이’ 열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오는 9일 동성로 대백 앞 야외무대에서 ‘제2회 민주당 데이’를 연다. 민주당 데이는 민주당 대구시당이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여는 정책 홍보와 시민 소통의 장이다. 이날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운동인 ‘2·28민주운동’을 주제로 진행된다.2·28민주운동 사진전시회와 고 김대중 대통령·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 청취,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장주효 선생의 ‘2·28운동 증언’, 오말임 동구의원의 ‘2·28 민주운동 관련 시 낭송’ 등을 선보인다.특히 이날에는 박주민 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이 참석해 ‘2·28의미와 오늘의 정치현실 및 과제’를 주제로 연설할 계획이다.이외에도 난타, 사물놀이 등의 공연과 공수처 설치 및 성서 폐목재발전소 반대 등의 현안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칠곡군의회 역대의원 간담회 실시

“이 어려운 시기에 13만 칠곡 군민에게 희망을 주고 나아가 칠곡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칠곡군의회는 지난달 29일 ‘역대 의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초대 의원이자 제2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던 장영백 전 의원을 비롯한 제2대 3명, 3대 1명, 4대 1명, 5대 5명, 6대 2명, 7대 1명 등 14명의 역대의원이 참석했다. 이재호 의장은 “오늘의 칠곡군의회가 존재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주신 역대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우리 후배 의원들도 칠곡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현안과 칠곡군의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역대 의원들의 조언과 협조를 당부했다. 간담회를 마친 역대 의원들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 기념관을 둘러보며 칠곡이 대한민국을 구한 호국 평화 도시임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됐으며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시간도 가졌다. 이에 참석한 전직 의원들은 “원로 의원들을 잊지 않고 예우해 주니 옛 생각이 나서 감회가 새롭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제8대 칠곡군의회가 지향하는 ‘동행 의정’에 우리 원로 의원들도 동참하는 계기가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칠곡군의회가 '동행의정'의 일환으로 역대 의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가진 후 함께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 둘러보고 기념촬영을 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경북농어업 혁신성장 원년의 해’ 선포

경북도의회 이수경 농수산위원장(성주)은 “청년들이 몰려오고 미래가 있는 농어촌 건설을 위한 혁신 신성장 사업의 추진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농어업에도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농수산위원회의 의정활동에 따라 농어업이 사양산업이 아닌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이를 위해 농수산위원는 올해 의정활동 목표를 ‘경북농어업 혁신성장 원년의 해’로 선포했다.이 위원장은 기해년 농수산위원회의 주요 의정활동 목표로 △빅데이터와 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수축산업 집중육성 △새로운 농업 소득자원 발굴 △지역 특색을 살린 농촌모델 발굴 등 활력 넘치는 농어촌건설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우선 현장에서 답을 찾는 ‘문견이정(聞見而定)’의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에 녹아들게 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의 국가책임제 추진, 스마트팜 혁신밸리건설,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설립에 따른 후속 대책 마련과 신 북방경제의 한축을 이루고 있는 환동해 바다시대를 맞아 해양수산 분야의 업그레이드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해결하는 데 역점을 두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또 농어업인단체와 협력과 소통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단체별 간담회와 워크숍을 실시하고 주요 건의 사항과 아이디어는 집행부에 적극적으로 제안하는 등 의회 본연 기능에 충실하겠다는 각오다.농수산위원회는 지난해 행정사무 감사에서 시정처리 30건과 건의촉구 28건, 제도개선 8건 등 총 66건에 대해 지적하는 등 지역의 농어촌현안을 위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상임위원회를 모범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수경 농수산위원장은 “올해는 그동안 힘차게 달려온 우리 경북농어업이 성과를 얻어낼 수 있는 중요한 해인만큼 농수산위원회는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는 올해 의정활동 목표를 ‘경북농어업 혁신성장 元年의 해’로 선포했다. 이수경 농수산위원장(성주)은 “청년들이 몰려오고 미래가 있는 농어촌 건설을 위한 혁신 신성장 사업의 추진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이 지사 수도권 공장총량 무력 중단 촉구

비수도권 14개 시도 단체장과 국회의원이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14개 비수도권 시·도지사와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이하 협의체) 이름으로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맹재·장석춘 국회의원과 함께 비수도권 14개 시도 단체장과 국회의원 모임인 지역균협발전협의체 이름의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이날 발표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명재 국회의원, 장석춘 국회의원,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성명에서 중앙과 지방의 상생발전을 저해하는 정책을 지양하고 특히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를 촉구했다. 또 정부 기능의 지방 이양 시 재원도 동시에 이양하는 방안과 함께 지역상생발전기금 연장 등 지역 간 재정 격차 완화방안의 강구를 촉구했다.이밖에 최근 선정된 예타면제사업과 관련한 절차의 신속한 이행과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부가 수도권 공장총량제를 준수하지 않으면 지역 경제는 붕괴 위기에 처한다. 지방도 대한민국인 만큼 지방을 살리기 위해서는 정부가 수도권 공장총량제를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지역 정치권, 설 민심잡기 나선다

민족 최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대구·경북 정치권이 ‘설민심 잡기’에 나선다.올해 설날 밥상에 올라갈 소재는 역시 ‘먹고 사는’ 문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침체된 경기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지역 정치인들은 여야 할 것 없이 ‘경제’를 키워드로 설 연휴 동안 자신의 지역구 내 전통시장 등을 돌며 서민 끌어안기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자유한국당 곽대훈 대구시당 위원장(대구 달서갑)은 지역구 전통시장과 상가, 경로당 등을 돌며 세밑 민심을 살핀다.곽 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월요시장 등을 돌며 민심을 정취했는데 ‘경제가 어렵다, 지난해보다도 먹고 살기가 더 힘들다’는 얘기가 많았다”며 “설 연휴 기간 시장과 상가 등에서 들은 얘기들을 종합해 설 연휴가 끝나면 지역 의원들과 만나 경제 살리기 방안에 머리를 맞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국당 장석춘 경북도당 위원장(경북 구미을)도 “지역 곳곳에서 경제가 어렵다며 아우성이다. 경제는 물 흘러가듯 현장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하는 데 문재인 정부는 이념적으로만 접근하는 것이 문제”라며 “구미 인동시장과 각 경로당 등을 돌며 서민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은 “올해도 최저임금이 전년보다 10.9% 올랐다. 이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들이 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1일 지역구 내 시장과 상가 등을 돌며 전반적인 얘기를 들어보려 한다.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찾아보려 한다”고 했다.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북구을)도 북구 내 한강 이남 최대 농산물 집산지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돌며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얘기를 수렴할 계획이다. 소상공인들도 만난다.홍 의원은 “경제가 어렵다 보니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경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설 연휴 소상공인 모임 등에 참여해 이들의 얘기를 듣고 협의해서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민주당 김부겸 의원(수성갑)도 오랜만에 대구를 찾는다. 2일 대구 경북 중견 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21을 찾아 기자들과 만남을 가진다. 이후 지역구를 돌며 민심을 챙길 예정이다.지난달 30일부터 대구를 찾아 불로시장, 반야월 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 민심 정취에 나서고 있는 바른미래당 유승민 대구시당 위원장도 설 연휴 대구에 머물며 지역민의 얘기에 귀를 기울인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지역 정치권, 설 민심잡기 나선다

민족 최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대구·경북 정치권이 ‘설민심 잡기’에 나선다.올해 설날 밥상에 올라갈 소재는 역시 ‘먹고 사는’ 문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침체된 경기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지역 정치인들은 여야 할 것 없이 ‘경제’를 키워드로 설 연휴 동안 자신의 지역구 내 전통시장 등을 돌며 서민 끌어안기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자유한국당 곽대훈 대구시당 위원장(대구 달서갑)은 지역구 전통시장과 상가, 경로당 등을 돌며 세밑 민심을 살핀다.곽 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월요시장 등을 돌며 민심을 정취했는데 ‘경제가 어렵다, 지난해보다도 먹고 살기가 더 힘들다’는 얘기가 많았다”며 “설 연휴 기간 시장과 상가 등에서 들은 얘기들을 종합해 설 연휴가 끝나면 지역 의원들과 만나 경제 살리기 방안에 머리를 맞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국당 장석춘 경북도당 위원장(경북 구미을)도 “지역 곳곳에서 경제가 어렵다며 아우성이다. 경제는 물 흘러가듯 현장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하는 데 문재인 정부는 이념적으로만 접근하는 것이 문제”라며 “구미 인동시장과 각 경로당 등을 돌며 서민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은 “올해도 최저임금이 전년보다 10.9% 올랐다. 이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들이 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1일 지역구 내 시장과 상가 등을 돌며 전반적인 얘기를 들어보려 한다.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찾아보려 한다”고 했다.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북구을)도 한강 이남 최대 농산물 집산지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돌며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얘기를 수렴할 계획이다. 소상공인들도 만난다.홍 의원은 “경제가 어렵다 보니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경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설 연휴 소상공인 모임 등에 참여해 이들의 얘기를 듣고 협의해서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민주당 김부겸 의원(수성갑)도 오랜만에 대구를 찾는다. 2일 대구 경북 중견 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21을 찾아 기자들과 만남을 가진다. 이후 지역구를 돌며 민심을 챙길 예정이다.지난달 30일부터 대구를 찾아 불로시장, 반야월 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 민심 청취에 나서고 있는 바른미래당 유승민 대구시당 위원장도 설 연휴 대구에 머물며 지역민의 얘기에 귀를 기울인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주 JJ갤러리 봄맞이 초대전시

경주 JJ갤러리에서 3월9일까지 열리는 강민수 작가 초대전에 방문객들이 심심찮게 들어와 감상하고 있다.경주 JJ갤러리에서는 오는 3월9일까지 강민수 작가의 초대 개인전을 진행한다.강 작가는 경주와 청송 등을 중심으로 자연환경과 풍경을 동양화로 담아냈다. 삼베와 모시, 염색천, 오징어껍질 등 다양한 재료를 바탕으로 20여 작품을 선보였다. 강 작가는 청송 출신으로 경주지역에서 40여 년 교직생활을 이어오다 2011년 정년퇴직했다. 그는 1979년 제1회 신라미술대전 입상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경북도전 등의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신라미술대전과 포항불빛대전 등에서 심사를 맡기도 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와 무명회 회원으로 한국화 묵연회 지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강민수 작가는 “고향과 내가 살고 있는 경주라는 역사문화도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어 작품에 담고 있다”면서 “오래전부터 진행하고 있는 우리나라 명소 100경을 화폭에 옮기는 작업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루브르박물관 문화재 복원에 활용된 문경 전통 한지

문경 전통 한지(경북도 무형문화재 제23-나호)가 세계3대 박물관 가운데 하나인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문화재 복원에 활용됐다. '성캐서린의 결혼식' 복원에 활용되고 있는 문경전통한지.문경 전통 한지(경북도 무형문화재 제23-나호)가 세계3대 박물관 가운데 하나인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문화재 복원에 활용됐다.문경시와 문경전통한지장에 따르면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 중인 로스차일드 컬렉션의 판화작품 가운데 하나인 ‘성캐서린의 결혼식’을 비롯해 여러 작품을 복원하는 데 문경전통한지가 사용됐다.이는 그동안 서양의 문화재 복원에 광범위하게 쓰여 온 일본 화지를 대체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문경전통한지가 문화재 복원재료료써 한지의 우수성을 확인했다는 반증이다.문경전통한지가 루브르박물관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해다.아리안 드 라 샤펠 루브르박물관 지류 아트부서 팀장은 문경을 직접 방문해 전통 한지의 제조 과정과 발전사를 살펴본 바 있다.루브르 박물관은 문경 전통 한지를 데이터베이스작업 표준으로 선정했다.문경한지는 문화재의 열람과 전시를 위해 만들어지는 표구 시스템인 ‘데빠쌍’ 이라 불리우는 분야에 사용된다.‘데빠쌍’은 적당한 습도와 치수안정성이 우수하여 작품을 보존하기에 가장 좋은 종이를 사용하여야 하는 분야이다.루브르박물관 측은 문경한지의 우수성을 극찬했다.세바스티앙 질로 루브르박물관 복원사는 “문경전통한지는 품질도 좋지만 일본의 화지와 달리 천연알칼리제인 잿물로 증해돼 자연스럽고 우아한 색상”이라며 “그림과 걸맞는 자연스러움과 기품이 지류작품 복원에 가장 핵심인데 문경한지의 색상은 루브르 박물관 컬렉션의 많은 지류문화제와도 완벽하게 어울린다”고 극찬했다.문경 전통 한지는 조선왕조실록 복원과 고려 초조대장경 복간사업 등에 사용됐다.김춘호 문경한지장 전수교육조교는 “문경한지의 발전을 위해서는 과학적 연구와 전문가들의 교류 등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것이 루브르 박물관의 평가인 만큼 범국가적 차원의 한지산업 육성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 전통 한지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전통 한지를 세계에 알리고 무형문화재로 계승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성주선거관리위, 현금 등 제공 혐의로 조합장 입후보예정자 고발

경북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에게 현금과 음료수 등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입후보예정자 등 2명을 고발조치했다고 31일 밝혔다.선관위는 지난해 12월께 성주군 내 다수의 조합원이 있는 게이트볼장을 방문,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면서 현금 30만 원을 게이트볼 회장에게 제공한 혐의로 선거 입후보예정자 A씨를 고발했다.A씨는 조합원과 관련된 단체 등에 찬조금 명목으로 현금 15만 원을 제공하고 기부행위제한기간(지난해 9월부터 선거일까지) 전에는 선거운동 목적으로 경로당 등을 방문해 다수의 조합원에게 총 240만 원 상당의 음료수를 준 혐의도 받고 있다.또한 선관위는 지난해 9월 말부터 A씨를 동행하거나 혼자 다니는 방법으로 조합원을 대상으로 A씨의 경력 등을 선전하거나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B씨도 고발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