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대사 발길따라 삼국유사 속 그 현장서 이야기 '만끽'

경주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월성과 토함산에서 삼국유사 이야기 현장을 탐방하면서 문화콘텐츠 육성을 모색하는 ‘삼국유사 기행단’이 출범했다.경주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지난 16일 토함산 정상에서 삼국유사 기행단 발대식 후 파이팅하고 있다. 이노버즈기획사는 지난 16일 경주 토함산 정상에서 삼국유사 강독반과 문인, 예술인 등 30명으로 구성된 ‘삼국유사 기행단’ 발대식을 가졌다. ‘삼국유사 기행단’(이하 삼유기)은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문화탐방을 하고, 삼국유사의 기록에 대한 토의와 함께 이야기와 현장을 연결해 영화, 뮤지컬, 연극, 드라마, 소설 등의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한 스토리텔링 작업을 이어간다.삼국유사 기행단이 지난 16일 월정교를 지나며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고 있다. ‘삼유기’는 이날 월정교에서 출발해 원효대사의 기행에 대한 이야기와 요석공주의 사랑, 계림의 시원, 김알지의 탄생설화, 신라천년궁성 월성의 형성, 석빙고, 석탈해왕의 탄강설화 등을 유정숙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첫 기행을 만끽했다. 이들은 석탈해가 상륙한 양남의 동해바다, 수로왕과의 관계, 석탈해가 인도 사람인지의 여부, 철기문화의 도입 등에 대한 논의로 뜨거운 토론 분위기를 보였다. 또 석탈해가 호공의 집터를 잔꾀로 자신의 집터로 빼앗는 과정에 대해서도 인품과 그 당시 문화에 대해 추측하는 시간도 가졌다. ‘삼유기’는 또 토함산 정상에서 앞으로의 기행 일정이 평탄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올리고, 삼국유사 기행단을 줄인 ‘삼유기’로 삼행시 짓기와 시낭송, 장기자랑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삼유기’는 삼국유사에 기록된 139단락의 이야기 현장을 지역별로 나누어 매월 1~2회씩 3년간 탐방하며 문화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문화해설을 담당한 유정숙 해설사는 “삼국유사 이야기는 황당한 신화나 전설처럼 이해되어 왔지만 사실은 삼국사기에도 전해지지 않는 삼국의 역사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선조들의 삶이 녹아있는 문화유산”이라며 “세부적인 이야기 현장을 찾아 문화콘텐츠로 육성 발전시켜야 할 가치가 높은 자산”이라 설명했다. ‘삼유기’ 참가자들은 “생활주변에 널린 역사적 문화자원을 산책하며, 소풍가는 기분으로 돌아보며 공부하는 것은 참으로 즐거운 일이자 후손으로 보람된 일”이라며 “묻혀 잊혀지는 문화자원을 다시 아름답게 포장해 우리의 문화자원으로 가꾸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달 삼유기는 연오랑세오녀의 설화, 미추왕과 죽엽군, 내물왕과 김제상 이야기의 현장을 찾아 포항 장기곶과 경주 대릉원 등을 찾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문경시 “새재 찾으면 건강체크하세요”

문경새재에 설치된 건강체험 부스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문경새재도립공원에 키와 몸무게는 물론 체성분, 혈압 측정 등을 통해 건강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체험 부스가 생겼다.부스내 설치된 인바디 등 측정 장비를 통해 신장과 체중, 체성분, 비만, 혈압 스트레스 지수, 혈관건강 등 새재를 오르기 전 자신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다.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시는 최근 ‘내 건강 바로 알기’캠페인을 갖고,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건강체험 부스를 설치했다. 부스는 1년 동안 운영된다.윤장식 소장은 “건강부스가 새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활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군위군, 상수도 현대화사업소 개소

군위군은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이학수)와 지난 14일 군위읍 군위농협 서부지소 2층에서 ‘군위군 상수도 현대화사업소’를 개소했다.군위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군의 사업구역 내 유수율을 53.6%에서 85.0%까지 끌어올려 군민들에게 건강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군위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96억 원을 투입, 물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해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상수관망 도면 전산화,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노후 상수관망 정비 등 수도시설을 현대화한다.김영만 군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주민 물 복지 향상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상수도 운영 경험과 전문 기술을 활용해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군위 효령면 통합신공항 홍보 스티커 배부

군위군 효령면(면장 박영식)이 대구공합 통합이전을 위한 홍보 스티커 배부에 나섰다.이는 대구공항통합이전에 대한 분위기 조성과 군민이 함께 통합공항 이전의 주체로서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다.효령면은 면사무소 전체 직원과 산불감시원, 택시기사, 각 마을 이장과 주민들에게 홍보용 스티커를 배부해 부착하도록 했다. 군위군 효령면 한 주민이 통합신공항 유치 홍보스티커를 붙이고 있다또한, 부착을 희망하는 주민들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면사무소 내부 민원인 응접용 탁자에 홍보 스티커를 비치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박영식 효령면장은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도록 스티커를 부착했다. 면민 한 분 한 분이 통합신공항 유치 홍보대사가 돼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고령군, 남부내륙철도 고령역 유치 본격화

고령군이 남부내륙철도 ‘고령역’ 유치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령군은 지난달 22일 윤문조 부군수를 단장으로 건설도시국장(부단장), 총괄반, 기술반, 대외협력반 등 3개 반 12명으로 구성된 ‘남부내륙철도 고령역 유치추진단’을 꾸린데 이어 지난 13일 고령역 유치추진단 현판식를 가졌다.이날 점검 회의를 열어 민관공동추진위원회 구성과 대내·외 유치 당위성 홍보방안 등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갔다.민관공동추진위원회는 이달 말 구성해 4월에 창립 및 결의대회를 갖기로 하고 고령군 주요 기관·사회단체 간 협력 및 우호를 다지는 모임인 가야회를 통해 고령역 유치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또한 대가야체험축제(4월11~14일) 등 관내 주요 행사 시 홍보 부스를 마련해 군민은 물론 고령군을 찾는 방문객들 상대로 홍보할 예정이다.고령역 유치추진단 관계자는 “김천~진주 구간 중간지점에 위치해 역 간 거리의 적정성(55km)에 가장 적합하고 대구산업선과 달빛내륙철도(대구~고령~광주) 연계 효율성도 뛰어나다”며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비 타당성 면제사업 취지와도 맞게 ‘고령역’ 유치를 위해 군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령군이 남부내륙철도 ‘고령역’ 유치를 위해 윤문조(왼쪽에서 두 번째) 부군수를 단장으로 ‘남부내륙철도 고령역 유치추진단’을 꾸린데 이어 지난 13일 고령역 유치추진단 현판식를 가졌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전국 사무관 승진자들 상주 귀농귀촌 배운다

5급으로 승진한 국가직 공무원들이 상주시 외서면 봉강리 상주환경농업학교에서 귀농귀촌 정책 사례 연구 교육을 받았다. 귀농귀촌하면 누구나 상주시를 일단 먼저 떠올린다. 산지와 평야가 어올어진 넓고 수려한 환경에 전국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농특산물이 즐비하고, 서울과 대구 등 대도시의 접근성이 높기 때문이다.또 그동안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행복한 농촌 생활을 누리고 있어 그것을 보고 귀농귀촌을 꿈꾸는 사람들이 꾸준히 모여들고 있다.그 비결을 배우러 지난 14일 전국의 5급 사무관 승진자 중 20명의 국가직 공무원들이 외서면 봉강리에 위치한 상주환경농업학교를 방문해 상주시의 귀농귀촌에 대한 정책 사례 연구를 진행했다.참석자들은 그동안 연간 2천명 가까운 귀농귀촌인이 상주시에 전입한 성과에 대해 놀라워하며 시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했는지 토론을 했다.또한 중앙부처의 입장에서 귀농귀촌인과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어떻게 바라보고 추진할지 의견을 나누었다. 이들은 귀농귀촌인들의 공동체 활동이 더 많은 귀농귀촌을 이끌어 내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달했다.신중섭 농업정책과장은 “그간 귀농귀촌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공검면 양정리의 귀농귀촌 공공임대주택단지 추진사업과 이안면 이안리의 서울농장 조성사업 등의 대형 프로젝트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귀농귀촌인들이 상주를 제 2의 고향으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칠곡군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입법 예고

칠곡군은 지역단위 다양한 먹거리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되는 ‘칠곡군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공공급식에 지역 산 로컬푸드 우선 공급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 마련과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먹거리가 공공급식에 공급되는 지역 단위 먹거리 선순환 구축 체계를 위해 제정됐다. 주 내용은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 공공급식 지원, 공공급식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이 담겨져 있으며, 본 조례의 시행과 동시에 ‘칠곡군 학교급식 지원 조례’가 폐지된다. 조례가 공포될 경우 공공급식 영역이 학교급식에서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지역보건기관 등 까지 공급 범위가 확대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공공급식에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생산, 물류 및 소비를 통합적으로 기획·관리가 가능한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설치 할 수 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해 10월, 8개부서 18담당으로 푸드플랜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푸드플랜 수립 절차와 방법, 계획수립예시, 먹거리 정책 우수사례를 주제로 군 의원, 농업인단체,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플랜에 대한 이해’ 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조례안은 다음달 4일까지 주민 의견을 받아 의회에 제출된다. 칠곡군청 전경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구미그린에너지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추진

GS E&R 구미그린에너지가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열병합 증설을 위해 비워 뒀던 구미 1산단 유휴부지에 29.9㎿급 중소형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중인 것.이는 매년 증가하는 정부 재생에너지 공급의무량(RPS)을 채우기 위해서다.GS E&R는 자회사 구미그린에너지를 설립해 2017년 5월 전기위원회 발전사업 허가를 받고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사계획 인가를 받았다.당시 구미국가산단 주변 50여 개 입주기업들의 동의도 받았다.하지만 지난해 7월 구미시가 구미국가산단 제1단지에 대한 재생사업을 진행하면서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불가하다며 GS E&R이 제출한 도시계획 입안제안서를 반려했다.구미그린에너지가 같은해 10월 재생계획 변경에 이 사업을 포함시켜 줄 것을 다시 요청했지만 구미시는 해당계획과 재생계획 변경 완료 고시 후 해당요청을 검토하겠다며 아직까지 결론을 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구미시의 이같은 결정이 전력 자급률이 5%에도 미치지 못하는 구미국가산단의 경쟁력을 오히려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이 힘을 받고 있다.특히 발전소 건설이 확정될 경우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상황에서 행정 편의만을 고려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국가산단 관계자의 주장이다.구미산단 관계자는 “산단과 같이 전력소비량이 많은 지역에서 구미열병합과 같은 분산전원은 송전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어 가치가 매우 높다”며 “구미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무조건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환경기준 등을 면밀히 검토해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GS E&R 구미바이오매스 관계자는 “LNG발전소 수준의 법적 환경기준을 충족하고 사업허가 당시 적용한 기준을 2020년 새 기준으로 강화해 대기오염 우려자체를 불식시키겠다”며 “중소형 바이오매스 발전시설 확충이 분산형 전원 확대와 국가산단 경제적 에너지공급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당국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구미국가산단내 코오롱 등 50여 개 기업에 열을 공급하고 있는 구미열병합 발전소는 정부의 에너지 이용합리화 시책에 따라 1990년 반월공단에 이어 1992년 준공했다.발전소 설치에 따라 당시 구미국가산단내 기업들이 개별로 갖추고 있던 열생산 시설이 사라지면서 매연을 내뿜던 공장의 굴뚝들이 상당수 사라졌으며 대량 생산 시스템에 따라 양질의 저렴한 산업용 열에너지 공급으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영천시, 이웃 사랑 나누는 따숨가게 운영

“춥고 배고프신 분들 모두 따숨가게로 오십시오.”영천시가 시민 스스로 따뜻한 밥을 무료로 제공하는 ‘따숨가게’ 제도를 도입 운영한다.최기문(가운데) 영천시장이 지난 14일 시청에서 ‘따숨가게’ 참여업체 현판 전달식을 주재하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13일 금호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한승훈 민간위원장, 지역 소상공인 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숨가게’ 현판식을 했다. ‘따숨가게’는 재능기부 참여업소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선정된 대상자가 쿠폰을 제시하면 의복, 식당, 치킨점, 빵집 등 참여업체가 운영하는 상품을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복지제도다.지난 14일까지 50여 업소가 참여했다.영천시는 앞으로 수시로 참가 신청을 받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따숨가게는 현판을 가게 입구에 부착해 대상자들이 쉽게 식별하고 들어가 무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한다. 지원 대상은 사례관리하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와 읍면동에서 기초자료를 조사해 선정 지원한다.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14일 영천시청에서 열린 저소득층 무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따숨가게 현판식에서 소상공인 대표에게 현판을 전달한 후 이들과 성공적인 따숨가게 운영을 다짐하고 있다. 따숨가게는 ‘따숩다’라는 사투리에서 착안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가게라는 의미로 동네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참여가게를 모집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와주는 주민 중심의 민간 복지제공 시책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따숨가게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주민자치적 복지정책으로 모두가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영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영주시, 관광두레사업 대상 지역에 선정

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함께 추진하는 ‘2019 관광두레 사업 대상지역’에 선정됐다. 시는 관광두레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무섬마을 외나무다리를 찾아온 관광객 모습.영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함께 추진하는 ‘2019 관광두레 사업 대상지역’에 선정됐다. 이번 관광두레 신규지역과 관광두레 피디(PD) 모집은 전국 62개 지자체에서 총 115명이 지원해 9.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9 관광두레 사업 대상지역’ 은 경북의 영주와 경주시를 비롯한 대전 대덕구, 경기 안산, 안성, 파주, 강원 정선, 충북 괴산, 충남 태안, 전북 순창, 전남 광양, 경남 산청 등 1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의 관광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는 목표로 2013년부터 시작돼 지역주민이 숙박, 음식, 여행, 체험 등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지역으로 선정되면, 지역활동가인 두레 PD에게는 관광 분야의 다양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활동비 및 관련 교육을 지원한다.주민사업체에는 창업 멘토링, 상품 판로개척 및 홍보를 지원하는 등 사업 지역별로 최대 5년간, 6억 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된다. 영주시는 관광두레 신규지역 선정과 관광두레 PD로 선정에 따라, 유적지 위주의 관광과 함께 영주시가지 근대역사문화 거리, 후생시장 등 관광자원과 먹거리, 숙박을 연계한 도심 관광 활성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임흥규 관광진흥과장은 “미래 관광상품 개발과 지속가능한 관광환경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관광두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의성군, 맞춤형 수중운동교실 운영

의성군은 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건강위험요인에 노출된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중운동교실을 운영한다.‘맞춤형 수중운동교실’은 만 30세 이상 74세 이전 주민을 대상으로 비만탈출을 위한 아쿠아로빅 39명, 대사증후군 개선을 위한 수중체조 20명 두 팀을 나누어 청소년센터 수영장에서 18일부터 주 2회(월~목요일) 12주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수중에서 음악과 함께 운동을 진행하는 아쿠아로빅은 체질량지수 25이상인 대상을 우선으로 선정하여 비만탈출을 도모하고 물 안에서 근육의 긴장 및 이완으로 체력향상을 위한 수중체조는 대사증후군 질환자를 우선순위로 선정하여 전문 강사의 수업으로 진행한다.의성군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수중운동교실을 통해 비만과 만성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어 건강한 일상생활로 풍요롭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의성군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수중운동교실을 운영한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축구종합센터 유치…경북도 재정지원 200억 원 지원 약속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제2NFC) 유치전이 뜨거운 가운데 제3회 경북도축구협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가 16, 17일 이틀동안 예천진호국제양궁장 등 6개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경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예천군체육회, 예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6개 시·군 48개 팀 1천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발맞춰 온 기량을 발휘했다.특히 이번 대회는 60대 이상 실버부와 여성부 대회도 펼쳐져 다양한 연령대, 성별의 참가자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날 축구대회에서 “제2NFC 유치를 위해 경북 축구인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제2NFC는 (국토균형발전을 위해)반드시 지방에 유치해야 하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회수를 보면 수도권,서해안,충남권에 집중돼 있다”며 지역 강점을 우회적으로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제2NFC) 유치 1차 관문은 예천군, 상주시, 경주시 등 전국 12개 시·군이 통과했다. 이들 3개 시군은 18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프레젠테이션(PT) 심사장에서 결전을 벌인다.이날 PT심사를 앞두고 경북도는 최근 도내 시군 유치시 200억 원 지원이라는 내용을 뼈대로 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지원 확약서’ 전달이라는 통 큰 지원사격에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도는 “경북지역에 센터가 유치될 경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은 물론 재정적인 지원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해당 시군은 축구협회가 이날 후보 지자체들의 유사 사업 추진 경험과 함께 상위 단체의 지원 유도 방안도 중점 평가할 예정이어서 도의 지원사격이 심사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대한축구협회는 경기도 파주에 있는 국가대표 축구훈련장(NFC)을 이전,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후보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협회는 2023년까지 1천500억 원을 들여 천연·인조잔디 구장(12면), 풋살구장(4면), 다목적체육관, 축구과학센터, 체력단련실, 수영장 등을 갖춘 축구종합센터(33만㎡)를 건립할 계획이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청송군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수요 조사

청송군이 벼 병해충의 동시 공동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무인항공(드론) 공동방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이는 농촌지역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방제비용 절감을 통한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대상은 1ha 이상 공동방제가 가능한 벼 재배 들녘이다.1회 방제당 농가부담은 평당 40원으로 오는 7월25일~8월 10일까지 1차 방제에 이어 8월15일~8월 31일까지 2차 방제를 실시하며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드론 공동방제는 벼 도열병을 비롯해 세균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흑명나방, 애멸구 등 병해충 동시 방제는 물론 벼 생육촉진을 위한 작물 영양제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한편 공동방제 신청 들녘 주변에 과수나 특용작물, 양봉 등 타 작물이 재배되고 있어 농약피해가 우려되는 논 등은 제외된다. 청송군의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공동방제 모습. 청송군은 오는 29일까지 드론 공동방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기자동차 충전소 구축

경북 봉화군 춘양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 방문자센터에 설치된 전기자동차 충전소.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최근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 봉화군 춘양면 방문자센터 내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설치하고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이번에 설치된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100kWh급 급속충전기 2기로 국내의 모든 전기차종을 급속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공공개방지역에 설치돼 방문객과 지역 주민 등 모든 전기자동차 소유자가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전기자동차 충전소뿐만 아니라 현재 운영 중인 지열 시스템과 설치 검토 중인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통해 환경 친화적 수목원으로 발돋움하겠다”며 “방문객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시설 확충과 개선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안동시, 미세먼지 저감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안동시가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에 나선다. 올해 지원 대수는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30대이며, 18일부터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동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시민과 사업장 소재지가 안동인 기업체 또는 법인이다. 전기자동차를 신규로 구매하는 경우, 연비와 저온성능, 배터리 용량 등 자동차의 성능을 고려해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천500만 원, 초소형 차는 1대당 720만 원을 지원한다. 자동차 대리점(제조사)을 방문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 기한 내 계약서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환경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접수 시작일 18일 기준으로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과태료 등에 체납이 없어야 하며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2개월 이내 차량을 출고해야 한다. 지원 대수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김재석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www.andong.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환경관리과 (054-840-6182)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 차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www.ev.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