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대한민국 의병의 날 개최

영덕 신돌석장군 생가제9회 의병의 날 행사가 다음달 1일 영덕군 신돌석장군유적지에서 개최된다. 매년 6월1일은 ‘대한민국 의병의 날’로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날(음력 4월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것이다.2010년 정부는 이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영덕은 예로부터 호국의 고장으로 이름 높다. 특히 우리나라가 가장 큰 위기에 처했던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영덕의 역사는 곧 항쟁의 역사다.최초의 평민의병장으로 신돌석 장군이 활약했고, 어느 곳보다 앞서서 동학운동이 일어났다. 일제에 저항하다 독립을 위해 순국한 벽산 김도현 선생의 애국정신은 1919년 동해안 최대의 3·18 독립만세운동으로 이어진다.그만큼 영덕에서 열리는 이번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는 의미가 깊다. 올해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의병의 날’ 공식 기념행사는 전국 지자체 공모를 통해 호국문화의 본고장 영덕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의병의 정신을 엄숙하게 기리는 기념식과 다양한 부대행사 및 전시‧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식 기념식은 6월1일 오전 10시30분 신돌석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숭모제향을 지내며 막을 연다. 의식행사에 앞서 영덕군에서 제작한 ‘의병과 호국문화’를 다룬 영상물을 상영한다.이어 신돌석장군과 영덕의병진의 대한민국 의병정신을 다룬 뮤지컬극 ‘의병! 그 위대한 이름이여!’ 공연이 열리며 행사의 분위기를 돋운다. 이어 고유의 아리랑에 영덕의병에 관한 이야기를 접목한 퓨전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아울러 의병의 날을 맞아 다수의 기관과 단체에서도 다양한 전시·체험행사를 마련했다. 해군신돌석함 부대에서는 해군잠수함 사진과 독립운동가에게 보내는 편지를 전시한다.전국 각지의 독립기념관 및 현충 시설은 의병 부채 만들기, 의병 시 따라 쓰기, 의병 사진 전시, 의병 그림그리기 등 의병의 역사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분명 영덕 호국문화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 의로운 뜻을 후손에게 전달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전시·회의장 증축…관광 등 기능 추가

경주 보문단지 내 화백컨벤션센터(HICO)가 전시·회의장뿐 아니라, 업무판매와 관광 기능을 포함하는 복합 공간으로 증축된다. 경북도는 지난 1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HICO(하이코 Hwabaek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 증축을 위해 입지규제 최소구역을 지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주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경주 하이코(HICO) 전경.경북도에 따르면 2015년 3월 회의실 위주로 문을 연 하이코는 마이스(MICE) 산업 시설 부족 등으로 증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으나 한정된 부지에 따른 건폐율 등 제한 사항이 많았다. 위원회는 이날 그동안 운영상 고충과 국제회의도시에 맞는 기능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다만 제도상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광도시에 맞는 복합 기능들을 추가 보완하는 조건으로 의결했다.경북도는 앞으로 문화시설, 업무·판매, 관광 등 기능을 복합적으로 연계해 하이코를 운영하면 보다 많은 관광객과 마이스 산업을 경주로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계획 평면도. 경북도 제공 입지규제 최소구역은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5년부터 올해 말까지 복합적인 토지이용 증진을 위해 거점지역을 육성하고자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다. 도시계획위원회는 또 포항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은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 특구지정 신청과 우선공급지 착공에 따른 토지의 급격한 지가 상승 및 투기 방지를 위해 2년간 재지정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한수원 협력기업 스페인 시장개척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한수원은 19일 4박 6일 일정으로 18개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시장개척단을 꾸려 스페인 마드리드로 떠났다. 한수원이 국내 협력중소기업 29개사와 19일부터 6일간 스페인 마드리드 등을 방문해 신재생에너지 등의 관련 기자재 수출업무 상담 등을 지원한다. 사진은 19일 스페인에 입국하면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시장개척단은 마드리드와 산탄데르 등지를 방문해 원전과 화력 및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에너지 기자재 시장 신규 수출 판로 개척 활동을 펼친다. 한수원이 국내 29개 원전 기자재 공급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수출전담법인 코리아누클리어파트너스(KNP)와 함께 기획한 스페인 시장개척단에는 원전 기자재 공급사, 한수원 유자격 공급자, 동반성장 협의회 회원사 등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현지 EPC(설계, 조달, 시공)사의 요청으로 7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어 상호 협력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개척단은 21일 스페인 EPC사인 엔사(ENSA)를 방문해 ENSA 및 주변 업체들과 한-스페인 B2B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22일에는 스페인원자력협회와 원전세미나를 개최해 참가기업을 소개하고, 신기술 및 신제품을 소개하는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 한국의 우수 기자재 및 기술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국내 기업들은 KOTRA 마드리드 무역관의 스페인시장 동향, KNP의 스페인 원전시장 현황, 현지 법무법인의 스페인 법률환경 등 각종 세미나에 참석해 스페인에 대한 이해를 도모함으로써 수출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스페인은 7기의 원전을 운영하는 유럽의 대표 원전 운영국이다. 경수로의 경우 국내 원전과 노형이 유사하고, 세계적인 대형 EPC사들을 보유하고 있어 원자력을 포함한 다양한 발전 분야에서 진입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근 스페인 EPC사들은 중남미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우리기업들의 중남미 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개척단을 이끈 김형섭 한수원 경영관리부사장은 “국내 원전산업계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한수원이 지속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서울시 주부들 울진의 맛과 멋 체험

울진 콩 6차산업 클러스터사업단은 울진콩 브랜드 강화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울진콩투어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울진콩투어는 서울 소재 공정여행협동조합 ‘신나는 동행’과 협력으로 이루어지며, 상반기에 3회 진행을 목표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2차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콩투어는 서울시 주부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울진 콩 사업단 참여업체 체험과 울진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 33명의 주부와 가족이 참여하여 방주 명가(강문필 대표)에서 쌈장 만들기 체험, 산골 이야기(김복자 대표)에서 콩 빵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울진콩투어는 콩 사업단 참여업체 체험뿐만 아니라, 울진 관광을 통한 홍보 역할도 함께 진행해 불영사, 엑스포공원,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죽변 폭풍 속으로 세트장 등의 관광지를 방문했다. 콩 투어에 참여한 서울지역 주부들은 한결같이 “울진에 이렇게 좋은 곳이 많은 줄 몰랐다. 가족과 다시 오고 싶다” 는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 주부체험단과 가족들이 울진의 맛과 멋을 체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울진 해경, 죽변 남동방 해상에서 화재 선박 진화

지난 19일 오후 8시쯤 울진군 죽변 해상에서 오징어 채낚기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울진 해경이 현장에 출동, 진화작업을 펼쳤다. 이날 선박화재는 죽변 남동 26해리 해상에서 감포선적 채낚기어선 T 호( 29t, 승선원 5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후포어업통신국에서 울진 해경서로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울진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선박화재 진화작업을 했으며, T호에 승선했던 선원 5명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선원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고 해역은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어서 진화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추후 조사할 예정이다. 울진 해경 경비함정이 지난 19일 밤 죽변 남동 26해리 해상에서 화재가 발생한 감포선적 채낚기어선 T호의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불이 난 배에 타고 있던 선원 5명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안전하게 구조됐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경북도, 올해 중소기업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신설 등 지원... 37곳

경북도가 올해 중소기업 37곳에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하는 것을 돕는다.이는 지난 2일 오염물질 배출기준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공포에 따라 기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지원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와 교체, 그리고 대기 원격감시장치 설치, 운영 등이다. 경북도청 전경내년 1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일반대기오염물질 11종 가운데 △먼지 33% △질소산화물 28% △황산화물 32% △암모니아 39% 등 10종의 배출기준이 현행보다 평균 33% 강화된다.또 △크롬 및 그 화합물 34% △비소 및 그 화합물 38% △수은 및 그 화합물 42% △시안화수소 20% 등 13종의 특정대기유해물질(대기오염물질 중 저농도에서도 장시간 섭취나 노출에 의해 건강 및 생육에 직·간접 해를 끼칠 수 있음)의 배출기준도 평균 33% 강화된다.아울러 벤조피렌 등 8종의 특정대기유해물질에 대한 배출기준도 신설됐고 아직 배출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이황화메틸 등 8종은 연말까지 기준 설정이 완료된다. 이희석 경북도 환경안전과장은 “기업들이 강화된 기준을 맞추는데 애로가 없도록 전문기관과 연계해 방지시설 운영 기술지원사업도 병행하는 등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포항시, 포스코 신사업 포항 투자 촉구

“경제성을 이유로 포스코 침상코크스 포항공장 건립 계획을 보류한 것에 대해 지역민들은 실망감이 매우 크다. 포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는 포스코의 투자가 절실하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0일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과 함께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을 만나 포항 투자를 촉구했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전 경제부지사 등은 최 회장에게 “포스코케미칼의 침상코크스 제조시설 포항 건립을 갑자기 보류하고 광양 증설투자로 돌아서게 된 것에 대해 무척 당황스럽다”며 “포항 공장 내의 침상코크스 투자는 이철우 도지사가 지난해 9월 포스코에서 최 회장과 만나 약속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배터리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고려해 블루밸리산단에 인조흑연을 이용한 이차전지용 음극재, 전극봉 공장 부지를 대규모로 확보하는 등의 적극적인 조기 투자를 요청했다. 또 전 부지사는 “포스코의 포항 투자는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민에게 포스코에 대한 신뢰와 희망을 주는 일”이라며 거듭 투자를 당부했다. 전 부지사는 “기가 스틸, 고망간강 등 차세대 신제품과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등 포스코 신사업 투자가 광양으로 편중돼 있어 지역사회에서는 상대적 박탈감이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해 11월 ‘2030년 매출 100조 원, 영업이익 13조 원’ 달성을 향한 청사진을 발표한 바 있다.전 부지사는 이에 대해 포항지역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를 거듭 당부했다.경북도와 포항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침상코크스 제조시설 투자 유치를 위해 포스코, 포스코케미칼과 인허가 절차 등에 대해 긴밀히 논의해 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포스텍, 3D 프린터로 인공각막 제작 성공

포스텍 연구팀이 사람 눈의 각막과 비슷한 인공각막을 3D 프린터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20일 포스텍에 따르면 최근 기계공학과 조동우 교수, 창의IT융합공학과 장진아 교수팀이 경북대 의대 김홍균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3D 프린팅 기술로 인공각막을 제작했다. 각막은 까만 눈동자 표면을 덮는 얇은 막으로, 외부 환경으로부터 눈동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빛을 가장 먼저 받아들이기 때문에 투명해야 하고 눈동자 움직임에 따라 움직이고 탄력이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는 각막이 심하게 손상되면 이식을 해야 했다.각막 기증을 기다리는 사람은 2018년 현재 국내에 2천여 명으로, 평균 6년 이상 기다려야 기증을 받을 수 있는 실정이다.이 때문에 많은 과학자가 인공각막을 개발하려고 노력을 해 왔다. 기존 인공각막은 돼지 각막을 사용하거나 합성 고분자 등 화학물질을 섞어 만들어 이식 후 눈과 잘 융합되지 않거나 불투명하다는 단점이 있다. 지난해 인간 줄기세포로 인공각막을 대량 생산하는 데 성공했지만, 투명하게 만들지는 못했다. 포스텍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사람 각막의 내부에 콜라겐 섬유로 된 격자무늬가 촘촘히 자리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각막 내 격자 패턴이 각막의 투명도와 직접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각막 내 격자 패턴을 3D 프린팅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전단 응력을 이용해 만들었다.전단 응력은 노즐을 지날 때 생기는 마찰력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힘을 뜻한다. 연구팀은 이 힘을 조절해 콜라젠 섬유 구조 배열을 제어하고, 실제 사람의 눈처럼 격자무늬를 지니는 투명한 인공 각막을 만들었다. 생체 적합성 확보를 위해 소재도 실제 각막 조직과 동일한 세포외 기질과 줄기세포를 섞어 만든 바이오잉크를 사용하고, 여기에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했다. 토끼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이식 4주 만에 실제 인간 각막 구조와 비슷한 격자 패턴을 생성하고 유지하면서 투명한 특성을 보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진아 교수는 “3D 프린팅을 할 때 발생하는 응력으로 각막 미세 구조를 모사해 체내 안정성과 투명성을 모두 확보했다”며 “각막 대체재로 상용화한다면 각막 이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바이오패브리케이션 지 최근호에 실렸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한화 화약·방산 구미사업장 유해발굴 현장에서 구슬땀

한화 화약·방산 구미사업장 임직원들이 최근 경북 칠곡군 일대 유해발굴 현장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50사단 120연대 장병, 인동중 학생 15명 등이 함께 참여했다. 구미공단에 입주해 있는 한화 화약·방산 구미사업장 임직원들이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인동중학교 학생들과 경북 칠곡군 유해발굴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먼저 애국선열에 예를 갖춘 한화 화약·방산 임직원과 인동중 학생들은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 관계자로부터 유해발굴과 수습에 관한 설명을 듣고 발굴에 나섰다. 더운 날씨에 유해발굴 작업을 도운 인동중 학생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에게 다시금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며 “피와 땀으로 지킨 조국을 잘 가꿔 나갈 것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화 화약·방산 구미사업장은 이밖에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해피투게더, 무지개 탐험대, 우리 함께,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어르신 문해교실, 독거노인 반찬 배달, 명절 음식 나누기, 김장 나누기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대식 한화 화약·방산 구미사업장장은 “이번 봉사 활동이 임직원들에게는 방위산업체 직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학생들에게는 건강한 국가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그룹의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보다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기억 속 칠곡의 옛 모습’ 사진전 열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21일부터 기념관 로비에서 칠곡의 옛 모습을 담고 있는 다양한 사진을 모아 사진전을 운영한다. ‘기억 속 칠곡의 옛 모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국가기록원, 칠곡문화원,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이 소장하고 있는 1950~1990년대 칠곡의 과거 사진을 제공받아 기획됐다. 특히 6·25전쟁의 폐허를 극복한 왜관 일대의 풍경을 비롯해 오늘날 ‘호국의 다리’로 불리는 구(舊) 왜관철교의 다양한 모습, 최근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왜관성당의 신축 당시 모습 등 다수의 희귀사진이 공개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사진전이 칠곡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옛 기억과 추억을 떠올려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전은 8월 말까지며 기념관 방문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971년 왜관읍 전경.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제공1965년 왜관교 가설공사 기공식. 국가기록원 제공.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 성주참외페스티벌 성료

성주군은 ‘성주는 참 즐겁다!! 태봉봉~참외뿜뿜♬’을 주제로 열린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성주참외페스티벌이 지난 19일, 4일간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해 참외 축제를 부활해 성주군의 생명 문화와 함께 세계 최고 명품 참외의 가치를 대·내외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 2019 경북도 지정 축제로 선정된 명품 축제로 성주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와 어린이 및 가족 단위 관람객을 배려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또한 각 읍면의 특색있는 문화를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가 됐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해 만족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주제관인 생명문화관, 세종대왕자태실에서 열린 생명선포식, 태봉안 의식 재현 퍼레이드 등을 통해 너무 당연하게 여겨 지나치기 쉬운 생명의 가치에 대해 누구나 알기 쉽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그리고 ‘베이비 페어’와 ‘베이비 올림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참외체험존’에서 성주 참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참외따기체험, 참외낚시, 참외반짝경매 등과 ‘생명존’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도시어부체험, 선비복체험, 도자기 물레체험 등도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성주군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자원봉사자와 사회단체 및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군민 모두가 하나가 돼 명품 문화축제로 한 걸음 다가간 것 같다”고 말했다.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성주참외페스티벌에서 이병환 성주군수가 한 아이와 대화를 나누며 함께 활짝 웃고 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군위군, 효령면 거매리 LPG소형저장탱크 배관망 사업 준공식

군위군 효령면 거매리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가스공급 혜택을 받게 됐다. 군위군은 최근 효령면 거매리에서 마을 주민들의 염원과 기대 속에 LPG소형저장탱크 배관망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군위군 효령면 거매리에서 LPG소형저장탱크 배관망 준공식을 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거매리는 김영만 군수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공약사업의 첫 혜택을 받는 마을이 됐다. 준공식에는 김영만 군수, 박창석 도의원, 심칠 군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공사관계자, 어문달 거매리 이장과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PG배관망사업단 김진우 차장의 사업 경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효령면 거매리 LPG 소형저장 탱크와 배관망 설치 사업은 지난 3월에 착공, 약 2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주요시설로는 LPG 저장 탱크(2t) 2기와 LPG 소형탱크(0.5t) 2기, 1.9km 가스 배관 연결망을 설치했으며, 총 48세대에 가스보일러와 가스누출 자동차단장치도 설치했다. 이 사업의 완공으로 마을 주민들은 대폭 절감된 연료비로 LPG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가정의 노후화된 가스시설을 현대화해 가스 사고에 대한 안전성이 향상됐고,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가스 공급으로 편의성을 확보하게 됐다. 김영만 군수는 “효령면 거매리 마을은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의 편리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에너지 지원 시책을 추진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구미 혈관 건강에 좋은 캔털루프멜론 본격 출하

“혈관 건강에 좋은 캔털루프멜론 드세요.”성인병의 대표적 혈관질환인 심근경색과 동맥경화에 좋은 멜론이 구미에서 생산된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캔털루프멜론이 구미지역 농가를 통해 20일부터 한 달간 45t 정도 출하된다고 20일 밝혔다. 캔털루프멜론은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이 일반 멜론보다 60배 넘게 함유해 혈관질환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캔털루프멜론은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이 일반 멜론보다 60배 넘게 함유돼 있어 심근경색 등 혈관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캔털루로프멜론은 우수한 기능성에도 재배가 어려워 재배면적이 크게 늘지 않았지만, 구미시농업기술센터가 2016년부터 시험재배를 통해 재배상 약점을 극복한 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농가에 재배기술을 보급했다.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출하할 수 있는 안정적 공급능력은 물론, 공동선별 과정 후 유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구미 캔털루프멜론 재배 농가 농민들이 출하를 앞두고 구미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으로 재배한 캔털루프 멜론을 포장하고 있다. 캔털루프멜론은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이 일반 멜론보다 60배 넘게 함유돼 있어 심근경색 등 혈관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랫동안 특화농산물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멜론과 감자, 쌀 품목에서 성과가 나오고 있는데 캔털루프멜론이 그 결실 중 하나”라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칠곡군, 중국 제원시 ‘문화관광체육 분야 공공외교’ 돌입

칠곡군이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하남성 제원시와 ‘문화·관광·체육 분야 공공외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제원시 초청으로 2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이재호 군 의장, 최인희 군의원, 이준엽 칠곡군탁구협회장, 권태한 칠곡군농협군지부장, 공무원 등 15명의 방문단을 구성해 출국했다. 방문단은 방문 첫날인 20일 오전 제원시로 이동,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칠곡군과 제원시는 23일까지 상호교류확대의향서체결, 핑퐁외교, 문화·예술교류실시합의, 의회 교류 방안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상호교류확대의향서 체결로 한 단계 진전된 교류협력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칠곡군과 제원시의 아름다운 동행은 양도시간 우호증진과 공동발전은 물론 한·중 양국의 평화와 선린우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일 오전 1시, 중국 정주 신정국제공항에 도착한 방문단을 영접하기 위해 이전근 제원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자가 공항까지에 마중 나와 눈길을 끌었다. 20일 오전 1시, 중국 정주 신정국제공항에 도착한 칠곡군방문단 영접을 나온 이전근 제원시 부시장이 백선기 칠곡군수를 포옹하며 반갑게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상주시 북문동, 화훼단지 메카로의 첫걸음

최근 상주시 북문동 화훼 시설하우스에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마을영농 육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최근 상주시 북문동 화훼 시설하우스에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마을영농 육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경북형 마을영농 육성사업은 고령화로 활력이 떨어진 농촌을 살리기 위해 경북도에서 의욕적으로 시도하는 사업이다. 특히 농촌지역의 경영시스템을 기존 개별 단위에서 마을 단위로 전환해 소득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공동체의 기능을 회복하고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이다. 상주시 북문동 화훼 시설하우스는 면적이 2천500㎡ 규모로 스토크, 리시안서스 등의 화훼를 연중 생산해 농촌 마을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화훼류 판매를 통해 주민 소득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한 부원 8통 소재 영농조합법인 ‘온 천지애 꽃’ 우희균 대표는 “그간 경북형 마을 영농육성사업이 준공되기까지 많은 분의 도움과 협조가 있었다”며 “주민 중심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소득을 창출해 잘 사는 마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광호 북문동장은 “이번 화훼 시설하우스 준공이 침체한 농촌 지역에 생동감을 불어 넣고 주민들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