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 사유림매수 적극 추진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산림자원의 육성, 생태계 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등을 목적으로 공·사유림매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19일 영덕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올해 사유림 매수 물량은 460.5ha(26억 원)으로 상반기에 239ha(16억 원)를 매수했고, 하반기에는 약 10억 원의 예산으로 관내 6개 시군(포항, 청송, 영천, 경주, 영덕, 영양) 소재의 사유림을 사들일 예정이다. 대면적 이나 접근성이 좋은 산림을 우선적으로 매수하고 있으며, 산림보호구역과 같이 산림 관련 법률에 의한 법정 제한 산림이나 개인이 소유하고 있으면서 관리가 어려운 산림 중 국가에서 직접 경영이 가능한 산림도 매수하고 있다. 산을 매도하기를 원하는 산주는 영덕국유림관리소 관리팀(054-730-8120∼4)에 문의하면 된다. 또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에 접속해서 ‘사유림을 삽니다’ 코너의 ‘2019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 내용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2020년 12월31일 이전에 국가에 매도할 경우, ‘조세특례제한법’ 제85조의10에 따라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 받을 수 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경주시, 오는 21일 제4차 경주안전상생포럼 개최

경주시는 오는 21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경주시 지속가능 일자리창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4차 경주안전상생포럼을 개최한다.경주시는 오는 21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경주시 지속가능 일자리창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4차 경주안전상생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근 경북도 일자리청년정책관, 이병원 경주시 일자리경제국장, 최순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전혜수 한국수력원자력㈜일자리창출·국정과제추진실장, 주재훈 동국대 경영학부장, 박병식 지역정책연구소장, 신우섭 경주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양질의 일자리 모색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진다. 이번 포럼은 경주시, 경주상공회의소, 한국수력원자력㈜, 동국대 지역정책연구소가 주최하고, 경주안전상생포럼이 주관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 미래 경주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신성장 동력’을 발굴·육성하고, 지속가능 일자리를 만들어 ‘떠나는 도시’가 아닌 ‘찾아오는 도시’로 경주시를 발전시키고 시민과 소통해 함께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다. 이날 경주시 일자리 창출 전략이라는 세션에서는 최병칠 경주시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창출팀장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맞춤형 인력양성 기반 조성’이라는 주제로 지역 일자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전략,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그 밖에 경북도와 한수원의 일자리 창출 전략이라는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원 일자리경제국장은 “좋은 일자리는 지역경제를 이끄는 튼튼한 동력이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산·학·민·관이 일자리창출을 위한 정책을 공유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영덕군 ‘무허가 축사 적법화’ 앞두고 마지막 총력

영덕군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따른 국공유지 용도폐지 등에 대비해 신속한 협조체계를 위한 지역단위 협의체 실무회의를 열었다. 영덕군은 최근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따른 국공유지 용도폐지 등 신속한 협조체계 유지를 위한 지역단위협의체 실무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농축산과, 종합민원처리과, 안전재난건설과, 산림경영과 등 국공유지 관리부서와 인허가 부서, 국토정보공사 영덕지사, 영덕울진축협, 영덕건축사협회, 한우·양돈협회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오는 9월27일 이행기간이 종료되는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를 앞두고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무허가 축사와 관련된 하천 및 도로부지, 구거부지 등 국공유지 용도폐지와 산지전용 가능 여부를 검토했으며, 적법화가 곤란한 사례와 문제점을 파악해 이행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무허가축사 보유농가 52호 중 설계도면 작성 등 적법화 단계를 밟고 있는 농가는 51호로 98%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영덕군은 9월초까지 완료율을 60% 이상으로 올리고 미완료 농가도 이행마감일인 9월 27일까지는 완료하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무허가축사 보유농가는 9월27일까지 적법화를 완료하지 못할 경우 이행강제금 감면과 가축사육거리제한 등의 혜택에서 제외되며 가축분뇨법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용중지, 축사폐쇄 및 허가취소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정규식 영덕부군수는 “이행강제금 감면 등의 혜택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해 이행기간에만 한시적으로 적용하는 제도인 만큼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단체의 신속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지금 울진은 화사한 백일홍으로 붉게 물들다.

울진읍에 사는 진을희(54)씨와 최윤서(50)씨가 울진읍~덕구온천에 이르는 ‘화사하고 아름다운 백일홍 꽃길’을 걸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한여름 찜통더위에도 분홍 꽃잎이 넓게 퍼지면서 화사함을 연출하는 ‘백일홍 명품 길’ 지금 울진은 무더위의 끝자락에 백일홍의 붉은 빛으로 가득 물들어 있다. 울진군은 200리 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988년부터 주요 도로변에 백일홍 9천200여 그루를 심어 꾸준히 관리해 왔다. 백일홍은 7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9월까지 수많은 꽃들이 백일 동안 피고 지고를 반복하며, 한여름 찜통더위에도 분홍 꽃잎이 넓게 퍼지면서 화사함을 연출한다. 울진군 평해에서 백암온천, 울진읍에서 덕구온천 가로변 각 12㎞거리의 백일홍 꽃길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절로 자아내게 하는 최상의 드라이브 코스다. 관광객들은 “일상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삶의 여유로움과 안식을 주기에 충분하다”고 아름다움을 표한다. 특히 평해읍에서 백암온천에 이르는 88번 국도변에 조성한 17km에 걸친 백일홍 길은 2001년 산림청과 생명의 숲이 주최한 ‘제2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거리 숲’을 수상하고, 한국기네스로부터 ‘대한민국 최장기록 백일홍 꽃길’로 인증된 바 있는 ‘명품거리’다. 울진읍에 사는 진을희(54)씨와 최윤서(50)씨는 “화사하고 아름다운 백일홍을 보고 있으니 더위도 잊을 수 있다”며 “꽃이 너무 예뻐 내년에는 가족들과 함께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김천포도 수도권 공략, 인기몰이

김충섭 김천시장이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포도를 판매하고 있다.김천시가 이달 1일부터 17일간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비롯한 수도권 10곳에서 동시에 특별상품 기획전을 펼쳤다.김천시 이번 특판전에서 시 특산물인 샤인머스켓 포도, 거봉, 캠벨 등 총 6만2천상자 8억2천만 원의 판매성과를 올렸다.시는 지난 16일 수도권 대형유통매장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서울 강남권)을 찾아 김천시 대표농산물인 명품 김천포도 특별상품 기획전을 열어 대도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이날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서동완 농협김천시지부장, 김천포도아가씨 등이 참석해 김천포도 특별할인 이벤트 행사와 더불어 포도와 떡으로 빚은 포도 오미찰떡 꼬치 시식코너 운영하며 소비자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았다.특히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은 김천 샤인머스켓 포도는 씨가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간편함과 입안에 퍼지는 망고 맛으로 국민 인기과일로 각광받고 있어 할인판매 타임에 순식간에 대기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김충섭 시장은 “수도권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매출효과가 높은 유통채널을 다양화해 김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농업인들이 판로걱정 없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구미시 도개면 신라불교 초전지가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

지난 17일 밤, 아도화상이 신라에 처음 불료를 전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구미시 도개면 신라불교 초전지에서 한옥을 무대로 국악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구미시 도개면 신라불교 초전지가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7일 천년 신라불교의 성지인 신라불교초전지에서 버스킹 음악회를 열었다. 한국예총 구미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에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장석춘 국회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한 여름밤 별빛이 쏟아지는 고즈넉한 한옥 무대에서 펼쳐지는 어쿠스틱밴드와 퓨전국악 등을 관람했다. 장세용 시장은 “신라불교초전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더욱 높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찾는 불교문화체험의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개관한 신라불교초전지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신라에 처음 불교를 전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했으며 신라불교초전지 기념관, 한옥체험관, 사찰음식체험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최근 천 년 고찰 도리사와 행복씨앗마을 ‘모례네 마을, 예술한다네’ 사업 등 다양한 볼거리를 담아 구미의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도 환경연수원 경북 4색 에코투어 환경캠프 호응

최근 경북도 환경연수원이 운영한 경북애 4색 에코투어에 참가한 청소년과 가족들이 청송 옹기장인 무형경북문화재 제25호 이무남 선생의 도움을 받아 직접 옹기를 만들고 있다. 경북도 환경연수원의 ‘경북애(愛) 4색(환경, 해양, 문화, 역사) 테마별 에코환경투어’가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 운영하는 테마별 에코환경투어에는 대구·경북은 물론, 멀리 경남 양산과 울산에서 254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이 참가하고 있다. 에코투어 환경캠프는 환경을 생태, 해양, 역사, 문화 등 4개의 테마와 연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송 주왕산 유네스코 지질공원, 영양 외씨버선길을 주제로 한 생태캠프, 영덕 국립해양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한 해양캠프, 고령 대가야 고분군과 개실마을·문경새재·문경석탄박물관을 주제로 한 역사캠프, 의성 마늘빵 만들기, 조문국 박물관 등의 문화캠프 등 각 주제별 숨겨진 경북의 생태관광 자원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다. 또 국립대구과학관과 공동으로 ‘한여름 밤의 별자리 찾기’ 중 목성과 토성 관찰, 미세먼지 줄이는 식물체험 등을 환경교육과 연계하고 있다. 특히 청송 옹기장인 무형경북문화재 제25호 이무남 선생과 함께한 ‘전통 옹기 만들기 체험’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새로운 이해라는 의미에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심학보 경북도 환경연수원장은 “경북애 4색 환경에코투어캠프가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환경과 가족사랑 뿐만 아니라 경북의 명소와 체험거리를 소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별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다시 찾고 싶은 경북을 위한 프로그램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수상데크 거닐며 만개한 연꽃 볼 수 있어 힐링 명소로 각광 -

상주시에서 조성한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 홍연꽃이 만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상주시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 홍연꽃이 만발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상주시는 2012년 중덕지를 자연생태공원으로 꾸몄다. 수질정화 습지 4개소, 생태탐방로 2.3km, 부교식수상테크 203m, 정자 4개소를 설치했다. 또 연꽃 모양의 건축물인 자연생태교육관에는 북카페도 있다. 방문객들은 수상데크와 산책로를 걸으며 꽃을 감상하고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다. 또 도심과 인접해 각종 문화 예술행사가 열리고 휴식공간으로도 각광을 받으면서 연간 1만여 명이 찾는 상주의 관광명소로 부상했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가족이 함께 찾아 연꽃을 감상하고 생태환경도 관찰하면 좋은 휴식처이자 교육장 역할도 할 것”이라고 밀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발달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사곡주간보호센터’, 19일 개소

발달(지적·자폐성)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사곡주간보호센터’가 19일 문을 연다. 센터는 다양한 재활프로그램과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다양한 재활프로그램과 반복적인 교육이 센터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의 떳떳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발달(지적·자폐성)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사곡주간보호센터’가 19일 문을 연다. 사회복지법인 수효복지재단의 산하기관인 ‘사곡주간보호센터’는 구미시 상모사곡동과 임은동, 광평동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돌봄을 위한 시설이다. 상모사곡동 등 3개 동은 구미에서 발달장애인의 거주 분포율이 가장 높다고 알려진 지역이다. 그동안 이곳에서는 센터 설치를 요구하는 수 많은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청원이 있었다. 사곡주간보호센터는 만 18~45세의 발달장애인 이용시설이다. 다양한 재활프로그램과 반복적인 교육이 센터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의 떳떳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설은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로 조성된 성금 6천만 원을 지원받아 리모델링을 했다. 또 구미시의 지원으로 센터 내에 순간·돌발 행동을 보이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빠른 안정을 돕는 심리안정실도 설치했다. 수효복지재단 최영수 이사장은 “지역의 발달장애인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보내 준 구미시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경북공동모금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단순한 돌봄 뿐 아니라, 사회적 자립이 가능한 취업 연계 교육을 실시해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밤이 아름다운 천 년 고도 경주에서 놀자

경주시가 곳곳에 조명을 설치하고 야간 문화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야간 관광객 유치한다. 16일과 17일 경주교촌마을에서 진행하는 야간문화체험행사. 지난 7월 행사 장면.역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역사문화도시 경주에 어둠이 내리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적인 세계가 펼쳐진다. 경주시가 야간문화체험행사, 첨성대 동부사적지와 동궁과 월지 등의 핫플레이스, 월정교, 봉황대 뮤직스퀘어, 경주보문단지의 호반과 물너울교 등의 경주만의 특별한 야간명소를 추천한다. 경주시가 곳곳에 조명을 설치하고 야간 문화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야간 관광객 유치한다. 지난 7월 천년야행에서 사물놀이 장면. -경주 문화재 야행: 경주시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경주 교촌한옥마을에서 이색적인 야간문화체험 행사를 전개한다. 전통 한옥마을인 교촌마을에서 동궁과 월지에 이은 야간명소로 새롭게 복원된 월정교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의 상징인 경주 최부자댁, 신라 국학의 산실인 경주향교,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품은 야사를 탐방한다. 야로, 야설, 야화, 야경, 야숙, 야시, 야식 등 8야(夜)를 테마로 다채로운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참여자들의 체험행사로 진행한다. 무형문화재 풍류 마당을 비롯해 다채롭고 풍성한 골목 버스킹 ‘교촌 달빛을 노래하다’도 관광객을 매료시킨다. 직접 만든 청사초롱을 들고 해설사와 함께 전설을 들으며 걷는 '교촌 달빛 스토리 답사'는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이외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놀이, 골목 버스킹 공연, 십이지유등 소원지 달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경주시가 곳곳에 조명을 설치하고 야간 문화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야간 관광객 유치한다. 경주 야경의 필수코스 동궁과 월지 야경. ◆경주 필수 야경코스 동궁과 월지: 동궁과 월지의 야경을 보지 않고는 경주 여행을 말할 수 없다.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터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푸는 장소로도 쓰였다. 연못 가장자리에 굴곡을 주어 어느 곳에서 바라보아도 못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좁은 연못을 넓은 바다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한 옛 신라인들의 뛰어난 지혜를 엿볼 수 있다. 동궁과 월지는 어둠이 짙어질수록 누각과 연못, 숲이 불빛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자태를 드러낸다. 연못에 반사된 전각과 나무의 생생한 빛이 아련한 느낌을 불러온다. ◆왕릉과 조명의 조활 첨성대 동부사적지: 경주는 고대 왕들의 꿈이 묻혀 있는 고분의 도시다. 천년을 이어온 고대 신라의 흔적 위에 우뚝 서 있는 첨성대는 8색으로 변신하며 신비감을 더한다. 첨성대 일원 동부사적지는 4만8천㎡ 부지에 황금물결의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울긋불긋한 꽃 백일홍이 꽃물결의 파도를 감상하게 한다. 첨성대의 야경은 우아하고 고요하다. 고아한 곡선이 부각되며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한껏 발산한다. 야간 조명을 받은 황화코스모스와 백일홍 꽃 단지도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절경이다. 경주시가 곳곳에 조명을 설치하고 야간 문화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야간 관광객 유치한다. 월정교 야경. ◆천 년의 기하학적 미를 자랑하는 월정교: 첨성대 동부사적지 남쪽으로 아름다운 빛으로 물든 계림이 보이고 숲 속 커다란 나무 아래 산책길을 따라 조금만 걷다보면 교촌마을로 들어선다. 교촌마을에서 남산을 바라보면 신라 교량 건축기술의 백미로 교각 자체도 멋스럽지만 양쪽 끝에 문루가 위엄 있게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이 남천에 데칼코마니를 그리는 풍경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서려있는 월정교에 오르면 교촌 한옥마을의 풍경이 또 색다르게 다가온다. ◆고분 위의 이색무대 봉황대뮤직스퀘어와 프리마켓: 경주의 단일고분 중 가장 큰 규모인 봉황대 일원은 최근 핫 플레이스 황리단길과 도심상가를 잇는 새로운 야간투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세계 유일의 고분 콘서트인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매주 금요일 밤이면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천년고도의 대표적 야외공연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이면 프리마켓 봉황장터가 열린다.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시장형 야간관광콘텐츠로, 황리단 길을 찾는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경주시가 곳곳에 조명을 설치하고 야간 문화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야간 관광객 유치한다. 보문호의 물너울교 야경. ◆경주 야경의 완성 보문호수와 물너울교: 보문관광단지 보문호수를 온전히 한 바퀴 돌아 볼 수 있는 호반길은 시민들의 운동코스로, 관광객들의 힐링코스로 인기 만점이다. 약 8km의 평탄한 호반길은 친환경 점토와 황토 소재로 포장되어 걷기로만 따지면 전국 최고다.경주시가 곳곳에 조명을 설치하고 야간 문화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야간 관광객 유치한다. 경주보문관광단지 야경. 특히 밤이 되면 보문 호반길의 매력은 절정에 달한다. 은은한 조명과 함께 멀리서도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무지개를 그리는 물너울교 풍경은 신비롭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만이 가진 역사성과 문화유산을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함께 밤이라는 이색적인 시간 속에서 새로운 야간문화를 만들어냈다”며 “문화의 향기를 통해 천년고도 경주의 아름다운 여름밤 매력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초청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영천 와인 만들어 보니 재미있어요”

여름방학을 맞아 울산시 남구 삼산동 청소년들이 영천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펼치고 있다.영천시 중앙동은 최근 자매결연을 맺은 울산시 남구 삼산동 청소년을 초청해 영천시 중앙동 우아미 와이너리에서 영천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했다.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삼산동 지역 내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초·중학생 20명과 삼산동 주민자치위원 10명이 참가해 포도 따기 및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즐겁게 지냈다.이어 이들은 임고서원을 찾아 포은 정몽주 선생의 얼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영천시 중앙동과 울산시 남구 삼산동은 지난 4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6월에는 울산 고래축제와 보현산 별빛축제 개막식에 서로 참가하는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손진열 중앙동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중앙동을 찾아준 삼산동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참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한약축제, 과일축제에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 활동으로 상호 발전과 우정을 이어가자”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북농업기술원, 농촌지도자 영호남 교류

지난 16, 17일 이틀동안 안동과 영주 일원에서 열린 영호남 농촌지도자회 교륙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농촌지도자 경북, 전북 연합회 관계자들이 손을 맞잡고 농촌 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6, 17일 이틀동안 안동시, 영주시 일원에서 농촌지도자회 영호남 교류 20주년 기념행사 및 연찬교육을 가졌다. 농촌지도자 교류행사는 1999년 전북 전주에서 처음 자매결연 후 매년 경북과 전북에서 서로 초청, 영호남 교류 및 연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지도자 경북도연합회(회장 노인두)는 현재 23개 시군에 1만4천800명, 전북도연합회(회장 이상철)는 14개 시군에 7천98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16, 17일 이틀동안 안동과 영주 일원에서 열린 영호남 농촌지도자회 교륙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을 주도한 농촌지도자의 마인드 제고와 더불어 영호남 교류 활성화를 통한 동서 대화합의 선봉으로서의 역할이 강조됐다.행사에 앞서 두 지역 농촌지도자 도임원 및 시·군회장 65명은 풍기인삼연구소, 안동생물자원연구소를 찾아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시험연구시설을 견학했다.이튿날에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안동하회마을을 탐방했다. 노인두 농촌지도자경북도연합회장은 “올해 20주년이 되는 농촌지도자 영호남 교류행사를 경북에서 개최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영호남 농촌지도자가 앞장서서 대한민국 농업발전을 위해 더욱 상호협력하자”고 말했다. 지난 16, 17일 이틀동안 안동과 영주 일원에서 열린 영호남 농촌지도자회 교륙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농촌지도자 경북, 전북 연합회 회원들이 농촌 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절박한 농업의 현실에서 사라지는 농촌을 살아나는 농촌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