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운수초 승마 교실 인기

고령군 운수초등학교는 지난 1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가야 기마문화체험장에서 승마교육을 시작했다.이 교육은 지난해 대가야 기마문화체험장과 학생승마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올해 방과 후 활동으로 주 1회씩 연간 30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승마교육은 말과 함께하는 운동으로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음은 물론이고, 학생들이 자신보다 큰 동물을 다뤄봄으로 자존감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고 또 말과 일체가 되어 평형성과 유연성을 길러 자세 교정과 심폐 및 장 기능이 강화되어 건강증진에 도움을 준다. 승마교육을 시작한 첫날 학생들은 안전한 승마를 위해 필요한 장구와 안전교육을 받았다.말의 눈에 보이는 사물의 모습과 말이 잘 놀라는 이유와 같은 말의 특성을 알아보고 말을 타면서 가기와 서기, 칭찬하기에 실습하고 말을 겁내지 않고 친해지기 위해 말에게 간식 주기도 했다. 승마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말 간식 줄 때는 물릴까 봐 무서웠는데 타보니까 재미있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승마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이 몸과 마음 건강은 물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신감, 리더쉽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 운수초등학교 전교생이 대가야 기마문화체험장에서 승마교육을 하고 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북도 환경연수원 행복다드림사업 스타트, ‘마을 정원 만들어 드려요.’

경북도 환경연수원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공모사업인 행복다드림사업을 시작한다. 힐링가든봉사단 행복다드림사업은 마을별 숲 나눔 교육과 꽃밭을 조성하고 산림·원예체험 프로그램을 경북도민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경북도 환경연수원 행복다드림사업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첫 사업을 시작한다. 사진은 환경연수원 교육 수료생들로 구성된 힐링가든봉사단이 마을 공동 정원 조성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는 모습.시·군 마을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이나 시·군은 오는 27일까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기획부(054-440-3217)로 신청하면 된다. 심학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행복다드림사업은 교육수료생 조직인 힐링가든봉사단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공동체 정원을 만드는 산림교육이다”며 “재능기부활동을 통한 복지경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칠곡군 찾아가는 학교 숲 운영 협약 체결

칠곡군은 최근 왜관동부초등학교 등 5곳 학교와 ‘찾아가는 학교 숲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다양한 산림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경북 최초로 칠곡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학교 숲’은 산림교육전문가가 직접 초등학교를 방문, 진행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난해 2개교에서 올해는 5개교로 확대해 실시한다.주요 프로그램은 숲속에서 자연을 이해하고 오감을 체험하는 숲 오감체험과 전통놀이체험, 지도나 나침판만으로 숲길을 찾거나 미션을 수행하는 에코티어링 등으로 구성됐다.이상기 칠곡군 농림정책과장은 “학업, 학교폭력, 게임중독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최근 왜관동부초등학교 등 5곳 학교와 ‘찾아가는 학교 숲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예천군 '장원 기본종’ 한국종봉생산협회에 분양

예천군은 최근 곤충연구소 꿀벌육종센터에서 전국 한국종봉생산협회 회원들에게 꿀 다수확 신품종 1호인 ‘장원’기본종을 보급했다.5년째 분양 중인 ‘장원벌’은 2014년부터 농촌진흥청 정부장려품종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꿀벌 유전자원 관리기관인 예천군은 매년 전국 종봉 생산협회에 기본종을 분양하고 있다. 이날도 장원벌 기본종인 모계 10군, 부계 13군을 전국 7개도 7개소에 유상(3천8백만원)분양했다. ‘장원’기본종을 분양받은 종봉협회 회원들은 육지와 10km 이상 떨어진 꿀벌 농가가 없는 도서 지역인 섬을 활용해 장원 여왕벌을 생산하여 전국 시·도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전국의 양봉 농가가 우수 여왕벌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품종을 개발하고 농가에 장원벌 사양관리 교육을 할 계획이다. 최경 곤충연구팀장은 “국내 서양종 꿀벌은 오랫동안 잡종화되면서 퇴화되고 군집붕괴 현상(CCD) 이 일어나고 있어 봉산물 생산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면서“기본종 분양을 통해 대량 생산된 장원벌이 보급되면 꿀 생산량이 증가하여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꿀벌 신품종‘장원’은 지난 10여년간 수많은 교배조합을 통해 탄생했으며, 국내 우수계통인 이탈리안(황색종)과 카니오란(흑색종) 등을 삼원 교잡한 잡종강세 품종으로 꿀 수집능력이 일반 벌보다 30% 이상 높고 산란력 및 질병 저항성 등 우수한 품종으로 평가되고 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힐링도시 영주’ 봄철 나무심기 본격적으로 추진

영주시는 식목일을 맞아 영주시 전역 92㏊의 면적에 12만 그루의 나무심기를 추진한다.영주시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92㏊의 면적에 12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봄철 나무심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영주댐 주변 경관 조성을 위한 지역특화조림사업을 추진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환경적 가치를 증진함은 물론 나무심기를 통해 산림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탄소 흡수원도 확보해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이바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주의 경제적 가치 증대를 위한 경제림조성으로 목재생산림 조성 9㏊, 바이오순환림 6㏊ 등 총15㏊에 소나무, 잣나무, 낙엽송, 자작나무, 상수리 등 2만7천 그루를 심고, 산림재해방지를 위한 조림은 37㏊에 소나무, 잣나무, 편백, 산벚나무 5만5천 그루를 심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세먼지 저감 조림은 20㏊에 스트로브잣나무, 전나무, 청단풍, 편백나무, 상수리, 소나무 등 4만3천 그루를 심는다.특화조림 사업은 영주댐 일주도로 주변 100㏊에 200억 원의 사업비를 향후 5년간 연차별로 투입해 특색있는 경관을 연출한다. 평은면 영주댐 주변 일주도로변 등 20㏊ 면적에 경관조성을 위해 산수유, 이팝나무, 자작나무, 복자기나무, 산사나무, 팥배나무 등 꽃과 단풍이 아름다운 향토수종을 심어 영주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숲이 가지는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최적 발휘될 수 있도록 나무를 심은 후 숲 가꾸기 사업 시 적절한 수관 밀도와 숲 구조를 유도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숲으로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이학모 산림녹지과장은 “한 그루를 나무를 심는 일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며 소중한 산림자원인 숲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미래를 향한 행복한 선택이다”며 “조림사업뿐 아니라 생활권 주변에 많은 나무를 식재하여 쾌적한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시민이 행복한 숲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4월 5일 식목일 이산면 신천리 산74번지 일원에서 추진한다. 시청 공무원과 영주시산림조합,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산양산삼산약초홍보교육관, 근로복지공단 영주지사, 지역 기관단체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3㏊ 면적에 산수유나무 1천500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문경시, 귀농귀촌 전입세대 급수시설 지원한다

문경시문경으로 전입하는 귀농·귀촌 세대가 급수시설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문경시는 귀농·귀촌 전입세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을 상수도 공급을 위해 시 차원의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마을 상수도 급수관 종점에서 500m 이내 지역으로 이주하는 전입가구에 대해 급수관로를 매설해주기로 했다.또 급수 불가능 지역에 5세대 이상이 집단으로 전입할 경우 관정개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귀농·귀촌 전입가구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갈수기 식수 공급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기 위해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전입가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인구정책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대구 2019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경북도는 18일 도청 화백당에서 대구시와 공동으로 ‘2019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국정원 대구지부장, 제50보병사단장, 시․도경찰청장, 소방본부장,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민․관․군․경 주요 지휘관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경북도는 18일 도청 화백당에서 대구시와 공동으로 ‘2019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 제공이번 회의는 중앙통합방위회의 개최 후 지역통합 방위와 도민안전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과 올해 업무 방향을 정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경북도와 대구시는 이러한 안보개념의 변화에 발맞춰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시․도민 보호를 위한 대응방안 및 선제적 대응을 통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토론하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회의에 참석한 대구․경북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민․관․군․경 주요 지휘관은 국가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각종 국제행사 시 전염병 예방 및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사전점검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의견을 같이했다. 경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사적 위협뿐만 아니라 대형재난, 테러 등 포괄적 안보위협으로부터 시·도민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안보기관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중앙통합방위회의와 지방통합방위회의를 통해 제기된 각종 안보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안보적 위협으로부터 시·도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영양군과 서울 서초구, 업무협약 체결

영양군과 서울 서초구가 상호발전과 번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영양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오도창 영양군수와 조은희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영양군 재령이씨 석계파 13대 종손 및 종부, 서초구 관계자와 주민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의 체험 활성화 및 우수농산물 판로 확대는 물론 관광, 경제, 행정, 농산업 등 각 분야에서 상호 발전과 번영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특히 영양군의 대표 전통문화 자원인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과 전통한식브랜드 '음식디미방'을 서초구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 자원으로 발돋움시킬 방침이다. 이날 서초구 주민대표 및 구청 관계자 40여 명은 영양군 석보면의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방문해 음식디미방의 음식을 맛보고 전통주(부의주) 만들기 체험도 했다.‘음식디미방’은 1670년께 장계향 선생이 일흔이 넘어 저술한 현존 최초의 한글 조리서이다. 지난해 개원한 교육원에서 400년 전 조선시대 반가 음식을 먹어 보고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운영함으로서 체험객들에게 시간을 초월한 맛과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협약이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의 체험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여중군자 장계향과 교육원이 경북뿐만 아니라 서초구에도 널리 알려지고 영양군 우수농산물의 판로도 확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지난 15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오도창 영양군수와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영양군 재령이씨 석계파 13대 종손 및 종부, 서초구 관계자와 주민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경산시, 경북도민체전 준비, 시 전역 꽃길 만든다

경산시가 내달 19일부터 개최하는 ‘제57회 도민체전’ 성공적 개최를 위해 15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가 대대적인 꽃길 조성을 하고 있다. 사진은 자인면 꽃길 조성 모습.경산시는 다음 달 19일부터 4일간 개최하는 ‘제57회 도민체전’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 전역을 꽃 천지로 만든다. 시는 최근 15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가 가로변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꽃길 조성과 환경정비에 들어갔다. 자인면행복지센터(면장 류영태)는 18일부터 ‘제57회 도민체전’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성화봉송으로, 경기장 주변 지역 및 시가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꽃길 조성 및 환경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꽃길 조성 및 환경 정비는 주요 도로변 회양목과 사철나무 가지치기를 시작으로 성화봉송으로 구간인 자인시장 도로변 및 계정숲 홍살문 앞 화단에 봄철에 만개하는 튤립과 팬지 3만 본을 심어 아름답고 화려한 꽃길 조성으로 선수단 및 손님맞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자랑스러운 문화의 고장 자인을 상징하는 높이 7m의 여원화 꽃 조형물 공사를 하고 있다. 이에 앞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양훈근)는 지난 15일부터 ‘제57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롯데시네마 앞 남천 강변도로변에 팬지 3천 본을 식재, 꽃길 조성했다.이번 꽃길 조성은 통장협의회(회장 박순복) 회원 등 관변단체 회원이 함께 참여해 아름답고 쾌적한 길이를 조성했다. 또 이날 진량읍 새마을부녀회원(회장 박명주) 30명이 토산지 일대에 봄의 정취를 선사하기 위해 가드레일 화분 370개에 팬지 2천여 본의 봄꽃을 심었다. 이와 더불어 남천면, 압량면, 중방동, 동부동, 남부동, 서부 1,2동, 중앙동 등 15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가 시가지 가로변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꽃길 조성과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제57회 도민체전’ 성공적 개최를 위해 15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가 선수, 관람객 맞이를 위해 대대적인 꽃길 조성과 환경정비에 들어갔다”며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위해 참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등 관변단체 회원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경산시가 내달 19일부터 개최하는 ‘제57회 도민체전’ 성공적 개최를 위해 15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가 대대적인 꽃길 조성을 하고 있다. 사진은 남부동 꽃길조성 모습.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의 여행 리포터들이 책임지고 알린다

“경북의 문화관광자원은 리포터들이 책임지고 알리겠습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경북여행리포터와 중화권 경북여행기자단(이하 경유기)을 통해 경북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한다.경북문화관광공사가 16일 김천에서 경북여행리포터와 중화권 여행기자단을 구성하고 팸투어에 나서면서 파이팅하고 있다. 공사는 경북도와 지난 15일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공사 김성조 사장과 김충섭 김천시장, 박판수 경북도의원, 여행리포트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제8기 경북여행리포터, 제5기 중화권 경북여행기자단 발대식을 가지고 16일 경북지역에서 팸투어를 가졌다. 경북여행리포터(이하 리포터)와 경유기는 여행전문 SNS 운영자로 한국인 18명, 중화권 18명, 영어권 5명, 일본인 4명으로 구성돼 있다.매월 경북지역의 축제와 멋진 풍광, 맛집 정보 등을 직접 취재해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경북여행 소식을 전하고 있다. 리포터와 경유기의 올해 첫 번째 일정은 김천에서 시작했다. 김천은 KTX 김천구미역이 있어 전국에서 리포터와 기자단이 찾아오기 쉽다는 강점과 김천 혁신도시가 김천구미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고 비교적 최근에 개관한 숙박시설도 매력적이다. 김천에는 또 직지사 외에도 부항댐 일대에 레인보우 짚와이어와 스카이워크, 출렁다리와 둘레길, 산내들 오토캠핑장 등 새로운 즐길 거리가 많이 늘어났다. 팸투어에 참여한 미국인 할리 브래드리 리포터(35)는 “한국에서 살면서 서울 여행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경북의 첫 여행이 참 재미있었고 지레 흑돼지도 맛있어 앞으로의 경북여행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전 세계에서 모인 리포터와 기자단이 경북여행에 대한 애정으로 똘똘 뭉쳐 활동을 시작했다”며 “이들이 더욱더 다채로운 경북을 여행하고 SNS를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경북여행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는 매년 2월 모집한다. 이들의 활동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경북나드리 블로그, 시나웨이보(http://weibo.com/prideGyeongBuk)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시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프리젠테이션 성공적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확정 2차 컷오프가 실시된 18일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나선 경주시와 상주시, 예천군 등 1차 컷오프를 통과한 도내 3개 시군의 시장 군수가 직접 프리젠테이션에 나서는 등 치열한 유치경쟁을 펼치고 있다. 경주시는 이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프리젠테이션에서 심사기준을 충족하는 제안으로 심사위원들의 희망적 평가를 받았다며 낙관하는 분위기다.경주시 주낙영 시장이 18일 대한민국 종합축구센터 유치를 위한 프리젠테이션에 나서 제공하기로 한 경주엑스포 일대 운동장 위치도. 경주 주낙영 시장은 18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1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열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선정 2차 프리젠테이션 발표심사’에서 경주지역의 유리한 상황들을 상세하게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날 발표심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윤병길 시 의장, 이상영 문화관광국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축구종합센터의 경주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현대축구의 기원인 ‘축국’의 역사성을 가진 경주를 알리기 위해 신라 전통의상인 화랑복을 입고 직접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해 심사위원들의 호응을 얻는 등 성공적으로 발표를 진행했다는 평이다. 이날 심사는 각 지자체별로 각각 15분 프리젠테이션 발표에 15분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졌다. 심사위원들은 ∆후보지의 적합성 ∆축구협회의 비용부담 ∆건립시 운영능력 ∆지자체의 열기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주시는 후보지가 경주엑스포공원에 포함돼 맑은 공기와 숙박업소와 문화관광 인프라가 함께한 운동하기 좋은 주변 분위기, 한수원과 경북도의 500억과 200억 원의 지원, 축구센터 유치를 위한 범시민위원회 구성 등의 조건을 제안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심사가 끝난 후 빠른 시일 내 2차 심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2차 심사를 통과한 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거쳐 4월 말까지 최종협상 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축구의 원류격인 축국이 시작된 역사성과 축구를 하기 좋은 자연적인 환경을 고루 갖춘 역사문화 스포츠 도시”라며 “경북도와 경주시의 부지지원은 물론 재정적인 도움과 한수원의 대폭적인 지원이 약속된 지역으로 종합축구센터 유치 적지”라고 주장했다.한편 황천모 상주시장과 김학동 예천군수도 이날 축구협회 등 관계자들과 함께 상경,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등 지역의 장점을 밝혀 전국에서 6곳을 선정하는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무사히 통과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시 이집트의 세계역사문화도시 룩소르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경주시가 이집트의 세계역사문화도시 룩소르시와 우호 협력 도시로 우정을 나누기로 협약했다.주낙영 경주시장(앞줄 왼쪽)이 14일 이집트 룩소르시에서 우호도시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14일 이집트 룩소르시를 방문해 경주-룩소르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홍보 등 활발한 문화외교 활동을 벌였다. 주낙영 경주시장 일행은 12일 이집트 카이로에 도착해 윤여철 이집트 대사를 만나 신라 천년 고도 경주와 고대 이집트 유적의 보고 룩소르와의 우호도시 협정 체결을 위해 노력해 준 것에 사의를 표명했다. 14일 무스타파 모하메드 룩소르 주지사와 가진 면담 자리에서 주 시장은 경주-룩소르 간의 자매결연을 제안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이집트에서는 주 정부를 통해 국제협력의 큰 틀이 추진된다고 하니 도시 간의 교류 활성화와 우호증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어 아이만 알-샤리프 룩소르 시장을 방문해 경주 룩소르 간의 문화, 과학, 교육, 스포츠 분야에서 우호적 협력관계 증진 및 상호 이해 도모를 위한 역사적인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룩소르와의 우호도시 결연은 이집트 대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져 관계 발전에 희망적이다. 이집트 고대 문명의 요람으로 유명한 룩소르 시는 고대 이집트 신왕국(기원전 1550년경-기원전 1069년경)의 수도였다. 투탕카멘의 황금마스크, 카르낙 신전, 룩소르 신전, 왕들의 계곡 등 고대 이집트 유적들이 존재해 세계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우호도시 협정 체결로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를 아프리카 대륙과 전 세계인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국의 대표적인 고도이자 역사적 도시인 경주와 룩소르의 협력관계 구축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단은 룩소르 주지사로부터 ‘제8회 아프리카 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영화제 개막식 및 환영 만찬에 참석하고 영화제 주최 측 인사 및 참석자들에게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홍보 책자 등을 전달하며 천년고도 경주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봉화군새마을회 숨은 자원 모으기 성황리에 마쳐...

엄태항 봉화군수와 봉화군 새마을회 회원들이 지난 15일 열린 2019년 숨은 자원 모으기 매각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봉화군새마을회(회장 김봉한)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진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희)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2019년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와 더불어 15일 매각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10개 읍·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을 중심으로 300여 명의 주민과 새마을 회원이 참여해 생활주변 자연정화활동 및 고철, 헌옷, 폐지 등 250t의 재활용품을 수집·매각해 역대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이들의 매각 행사 수입금은 불우이웃 반찬나누기, 연탄배달, 생필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우수 읍·면은 새마을지도자수련대회(9월 중)를 통해 시상식과 함께 포상금이 지급된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엄태항 봉화군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숨은 자원 모으기 활동을 통해 봉화의 환경을 살리고 자원재활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힘을 보태준 것에 감사하다”며 “봉화퍼스트(FIRST)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자본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를 선 순환시켜 더불어 잘사는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 건설에 많은 기여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5주년 기념행사 개최

영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인 권익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복지관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5일 복지관에서 개관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장애인 드림걸즈 합창단 축하공연에 이어, 1부 행사로 기념사와 축사, 격려사와 복지관 후원 및 자원봉사 공로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경북도 도립국악단 공연과 어울림 한마당, 장애인 작품전시 등 문화공연으로 즐거운 한마당이 됐다. 특히 이날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홍열 관장은 장애인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내 기업인 동서제약 웰빙과 장애인 고용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또 장애인복지관 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참여를 고취하기 위해 후원회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영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들에게 자립·재활 의지를 심어주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재활교육, 정보화 교육, 언어치료, 취업알선 등 89개 프로그램을 개설해 연인원 12만여 명의 장애인들에게 교육했다. 박홍열 복지관 관장은 “장애인들이 장애인종합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재활교육을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복지관에서 개관기념 행사를 개최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포항시, 현대식 화장장 건립 추진

포항시가 현대식 종합장사시설(화장장) 건립을 추진한다.포항시는 장사시설 지역수급 계획과 현 시립화장장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장사시설 수급 중·장기 수급계획과 함께 종합장사시설(화장·봉안시설 등)의 설치·조성 및 관리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장사시설 중·장기 수급계획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별로 5년마다 수립하고 있다.포항의 경우 현재 우현(12구)·구룡포(3구) 등 2곳의 화장장이 운영되고 있으나 화장률 증가에 따른 시설 부족 및 노후화로 확장 또는 이전이 불가피한 상태다.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우현화장장은 하루 평균 12건으로 풀가동 중이며, 1978년 문을 연 구룡포화장장도 하루 1.3건을 처리하고 있어 장비수명이 크게 짧아지고 고장도 잦은 상황이다.여기에 포항의 사망자 대비 화장률은 2017년 79.1%, 지난해는 81.4%로 해마다 늘고 있어 화장시설이 포화상태 된 지는 이미 오래다. 반면 공설묘지나 시립 봉안시설, 수목장 등 화장시설 외 장묘시설은 전무해 인근 경주시립화장장을 이용하는 사례가 빈번한 상태다.포항시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화장장의 확장 또는 이전을 수차례 시도했으나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번번이 무산됐다.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은 화장시설 과포화에 따라 현대화된 화장장이나 추모공원 건립을 미룰 수 없는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으로 지역에 고품질의 종합장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했다.한편 경주시는 지난 2011년 하늘마루 종합장사시설을 개장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울진군도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추모공원이 건립 중이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