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영천지역건축사회, 건축설계비 감면 협약체결

영천시는 지난 21일 영천지역건축사회와 인구 11만 달성을 위한 건축설계비 감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2018년 기준 건축 신고된 단독주택 중 외지인이 전체신고의 30%를 차지하지만, 사용승인 후 주소 이전을 하지 않고 거주하기 때문에 이를 최대한 유입하려는 것이다. 협약내용은 영천지역으로 주소 이전 후 1년 이내에 지역건축사에 단독주택 설계의뢰 시 건축설계비(외주 용역비 제외)의 50%를 감면하기로 했으며, 이로 말미암아 건축주는 평균 100만~200만 원가량의 설계비를 절감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외지인이 건축설계 단계부터 먼저 주소 이전을 할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실제 거주하면서 주소 이전을 하지 않는 외지인의 일부 유입으로 인구증가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천지역건축사회는 이날 협약식에서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이외에도 수해주택 발생 시 회원사들이 무료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경주 및 포항의 지진 발생 시 구조 안전진단을 위한 지역 외 지원 활동을 펴는 등 평소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김민호 영천지역건축사회장은 “영천시 인구문제는 건축사 회원들의 이익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안이다”며 “영천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인구 11만 달성을 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지난 21일 대한건축사협회 영천지역건축사회와 인구 11만 달성을 위한 건축설계비 감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후 영천지역건축사회는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산시장애인복지단체협 ‘제22회 경산시 장애인재활증진대회’ 성황

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가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2회 경산시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했다. 사진은 장애인 유공자 수상 모습.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는 최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2회 경산시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열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장애인복지단체, 장애인, 시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지체장애인협회 합창단 공연 및 대동시온재활원의 난타 공연이 펼쳐졌으며 식후행사는 장기자랑,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및 어울림 한마당 등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평소 장애인복지 및 장애인 단체 발전에 유공이 많은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40명이 표창을, 평소 학업에 성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장애인 가정 자녀 11명이 경산교육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지역 대형 할인마트로 지역 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두고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후원한 이마트 경산점과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한 대구은행 사랑봉사단, 경동OA시스템, 위너스관광, 법률사무소 두드림이 감사패를 받았다. 최규종 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경산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소통과 나눔의 장이 됐다”며 “장애인에게 편견, 차별 등 대우를 하는 사례가 없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장애인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성숙한 우리 사회가 함께할 공동의 과제이다”며 “장애인의 날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가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2회 경산시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했다. 사진은 대동시온재활원 난타공연 모습.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영덕군, 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모집

영덕군이 수산물 가공분야 인력난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22일부터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접수하며, 대상은 지역 내 결혼이민여성의 4촌 이내 본국 가족이다. 또 영덕수산물영어조합법인에서는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국내 수산인력도 모집한다.근로기간은 올해 10월10일부터 내년 1월7일 예정이며, 단기 비자로 3개월간 근무할 수 있다. 업무 분야는 주로 오징어‧청어 등을 건조‧가공하는 작업이며, 급여는 최저임금이 적용돼 월 174만5천150원을 지급한다. 지난해 영덕군에는 37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가 입국해 14개의 수산물 가공‧건조 업체에서 근로했다. 업체에서는 인력수급문제를 해결하고, 다문화가정에서는 소득창출과 동시에 가족을 만날 기회를 얻어 만족도가 높았다. 안일환 해양수산과장은 “인구 고령화와 수산물가공 분야 취업기 피로 인한 어촌의 인력난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영덕대게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제22회 영덕대게축제 평가보고회가 지난 21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영덕군과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2회 영덕대게축제(3월21일~24일)’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평가 결과, 관광객은 전년(9만5천458명)보다 17% 감소한 7만8천876명으로 집계됐으나, 수도권 방문객과 대전·충청·세종지역 거주자의 방문 비율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방문객 1인당 소비지출이 전년(7만7천38원)보다 45% 늘어난 11만1천636원으로 집계돼 경제적 파급효과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직접 경제효과는 86억 원으로 전년(55억 원) 대비 57% 증가했다. 간접경제효과도 276억 원으로 전년(174억 원) 대비 58% 증가했다. 올해 영덕대게 축제는 축제 개최 2주 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왕의 대게 진상식’을 재현함으로써 영덕대게축제의 위상을 수도권에 알리며 축제 개최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축제 기간에는 차별화된 주제공연인 ‘영덕판타지: 왕의 대게 빛이 되다’가 관람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2회째 이어온 ‘대게인의 밤’ 행사에는 대게 관련 주민이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의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대게문화전시관에서는 대게와 대게축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관광객의 관심도를 높였으며, 특히 대게를 재료로 하는 가공품을 전시·판매·홍보함으로써 영덕대게의 문화와 맛을 널리 알렸다. 3대 체험프로그램인 황금 영덕대게 낚시, 영덕대게 싣고 달리기, 영덕대게 경매 등도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였다. 그러나 영덕대게 축제가 지속해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표 프로그램에 대한 차별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를 위해 관광객과 주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해마다 대게 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누구나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음식 개발이 절실하다는 분석도 있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포항서 국내 최대 1㎞ 너비 불꽃쇼

국내 최대 1㎞ 너비 불꽃쇼가 포항에서 펼쳐진다. 22일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포항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개최한다. 포항시는 매년 여름에 불빛 축제를 열었으나 이 시기가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크고, 폭우나 해무 등 기상 악조건 발생률이 타 계절보다 높다는 지적에 따라 개최 시기를 앞당겼다. 6월1일에 메인 국제불꽃쇼가 열리며, 5월31일과 6월2일에 각각 데일리 뮤직불꽃쇼를 비롯해 공연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올해 축제는 연화(불꽃) 연출구역이 커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연화 연출구역은 1㎞로, 900m인 부산 불꽃 축제보다 너비가 길어 국내 최대 규모다. 시와 재단은 6월1일 오후 9시부터 열리는 메인 국제불꽃쇼(캐나다·일본)와 그랜드피날레(한국) 때 음악을 들으며 불꽃을 즐길 수 있도록 음향시설을 곳곳에 설치하고, 장대한 불꽃을 연출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각색해 신라 사신이 연오랑에게 비단을 받아 빛의 회복을 기원하는 귀국길, 비단으로 제사를 지내 하늘이 밝아지는 순간, 빛이 돌아와 모든 사람이 잔치를 벌이는 순간 등을 불꽃쇼로 연출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마련된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시와 재단은 이승환, 양다일, 데이브레이크 등 유명 음악가의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예술불꽃극 주제공연, 불빛동물 전시를 마련한다. 음악평론가 임진모와 함께하는 불빛 라디오, 유튜버 고퇴경과 함께하는 랜덤플레이댄스, 시민 1천800명과 농악대 등이 참여하는 불빛퍼레이드도 한다. 시와 재단은 메인 국제불꽃쇼 때 무대 앞 가장 좋은 자리 3천 석을 시민중심존으로 정해 온라인 추첨으로 1천500석,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1천500석을 나눠준다. 축제에서는 70년 전통의 포항 대표 빵집 시민 제과와 죽도시장 내 이색카페 죽도소년, 설머리 물회 지구 물회 식당이 참여해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또 노점상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주변 공공시설에 9천450대 규모 주차공간을 확보해 관광객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이밖에 맛&樂(락) 페스티벌, 포항사랑상품권 현장판매, 동북아 CEO 경제협력포럼, 오픈 배드민턴대회, 우수클럽초청 족구대회, 포항 불빛미술대전 등도 연계해 개최한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해 오름 동맹으로 동해안 상생발전 기대

동해남부권 경주와 포항, 울산 3개 자치단체의 해오름동맹이 끈끈하게 이어지면서 동해안의 상생발전이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울산시청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 3개 도시 행정협의체인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기총회에 참가해 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도 공동협력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세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사업을 세부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24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 협약식을 가졌다. 해오름동맹은 공동협력 사업으로 △산업과 R&D 분야에 벤처기업 혁신포럼, 자동차 부품기업 해외 판로지원, 전기차·전기충전소 공동보급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교류 분야는 10개 사업으로 생활체육 대축전 개최, 합창페스티벌, 해오름동맹 알콩달콩 커플매칭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시 인프라 분야 7개 사업 지진방재 및 대응 공동협력단 운영, SOC 분야 국비 확보 등 공동협력 등으로 모두 22개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숙원사업이었던 ‘울산 농소~경주 외동 간 국도개설사업’은 올해 제4차 국가 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예타 면제 사업으로 확정 추진되고 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와 울산, 포항 세 도시는 바다와 연접한 해양도시로써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해양수산업의 중요성과 해양환경 보전의 필요성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깨끗한 바다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3개 자치단체는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이달 25일 연안에서 동시에 시행하기로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은 송철호 울산시장의 안내로 울산대공원에서 시행된 장미축제 개막식에 참가해 퍼레이드하면서 해오름동맹의 우호관계를 널리 알리고 개막 축하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해오름동맹의 공동협력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상생을 위한 공동협력과제 발굴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고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 최초 루지 레저시설 청도에 들어선다

경북 최초로 숲을 즐기면서 불빛 트랙을 가로지르는 루지 레저시설이 청도에 들어선다.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일원의 산에 들어서는 이 시설은 루지 썰매(300대)와 스카이 리프트(620m·56대) 등의 기반 시설과 함께 폭 4m, 길이 1.9㎞ 루지 트랙을 갖춘 레저시설로 오는 9월 개장할 예정이다. 총 14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3월에 공사를 시작한 청도 루지는 스릴감 넘치는 시설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시설이다. 오는 9월 개장하는 청도루지 조감도. ‘루지’는 프랑스어로 ‘썰매’를 뜻하며 동계올림픽 썰매 종목 중 하나인 루지에 바퀴를 달아 사계절용으로 변형한 무동력 레저 스포츠다. 루지는 출발지점에서 설명하는 안전요원의 운전방법(핸들을 밀면 가속, 잡아당기면 감속)을 듣고 난 뒤 누구나 손쉽게 운전하며 속도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경북 도내에서 처음 조성하는 청도루지는 숲속 트랙을 달리도록 설계돼 있어 청정 청도의 숲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인근에 있는 청도 빛 축제장 프로방스의 조명과 함께 루지 야간 불빛 트랙 조성, 조명등 야간시간 확대 운영으로 밤에도 불빛 트랙을 가로지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청도루지 조성사업을 맡은 시행사 김청현 회장은 “경북에서 처음으로 탄생하는 청도 루지는 숲속 루지인데다 주·야간 이용, 불빛 트랙과 조명으로 테마형 트랙 조성 등 차별화된 설계가 특징”이라며 “특히 인근에 청도 소싸움장, 용암온천, 빛 축제장 프로방스 등의 청도의 대표 관광지와 함께해 청도의 또다른 명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청도군의 전폭적인 행정지원과 정규직 채용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청도 레저관광문화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7년에 만들어진 경남지역의 통영 루지는 개장 1년 만에 180만 명의 이용객을 유치하면서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통영, 양산, 강화도, 홍천, 대관령 등에서 루지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청도루지 조감도.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경북 프라이드 업체, 2022년까지 좋은 일자리 1천 개 만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열린 경북프라이드상품CEO협회 제8회 정기총회에서 곽성근 회장,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과 2022년까지 기업혁신 성장과 일자리 1천 개를 만들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 제공경북 중소기업 브랜드인 ‘프라이드(PRIDE)’ 업체들이 오는 2022년까지 일자리 1천 개를 만든다. 경북도는 21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열린 경북프라이드상품CEO협회(회장 곽성근·이하 CEO협회) 제8회 정기총회에서 경북경제진흥원, CEO협회와 2022년까지 기업 혁신성장과 좋은 일자리 1천개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곽성근 경북프라이드상품CEO협회 회장,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이 21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기업 혁신성장과 좋은 일자리 1천 개를 만들기 위해 체결한 협약서를 펴 보이고 있다. 경북도 제공.이에 따라 CEO협회는 ‘청년 내 일(my job, 기업 내일(Tomorrow)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60명 등 2022년까지 350여 명을 신규로 채용한다. 또 올해 고용노동부의 ‘전략산업 융·복합 고용약정형 기업 지원사업’ 선정됨에 따라 2022년까지 630여 명을 신규 채용한다. 한편 경북도는 경북경제진흥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만 39세 이하 청년을 새로 채용하면, 채용 청년 1인당 월 200만 원씩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을 지난해 285개에 이어 올해 445개를 대상으로 펼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과 나라 경제의 버팀목과 같은 건실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EO협회는 2011년 경북 프라이드상품의 글로벌 명품화를 추진하고 지정기업 간 친목 도모, 고용창출, 불우이웃돕기 등을 위해 56명의 지정기업 대표들로 출범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베트남, 경북에서 2020동경올림픽 선수단 전지훈련

2020년 동경하계올림픽 베트남 선수단의 전지훈련이 경북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일곤 경북도 대변인은 21일 확대간부회의 정례 브리핑에서 “내년에 동경에서 개최되는 하계 올림픽에 참가하는 베트남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위해 경북으로 온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베트남 축구대표단이 경주에서 훈련하게 되는데 축구만이 아니고 다른 종목에 출전하는 베트남 선수들이 경북으로 전지훈련을 올 가능성이 높다”며 경주 외에도 문경, 예천, 김천 등지를 거론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1일 오전 도청 충무시설에서 2019 을지태극연습(5월27일~30일) 최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부터 연습내용이 군사 위주에서 포괄적인 안보 분야로 바뀜에 따라 실·국별 임무 수행 절차 점검과 연습 전체에 대한 상황 공유를 위해 질의․토의식 회의로 진행됐다. 경북도 제공베트남 선수단의 전지훈련은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이 지난달 베트남 방문 때 한국체육대 총장 시절 맺은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제의하고 이에 베트남 측이 최근 경주 등지를 둘러보고 전지훈련지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북도 출자 출연기관장이 참석한 이 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이 잘 할 수 있는 것은 관광사업”이라며 깨끗하고 친절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포항 블루 밸리 산단에 포스코 음극재 공장 들어선다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 포스코 음극재 생산 공장이 들어선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을 만나 블루밸리 산단 투자 계획을 들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시장은 앞서 지난 20일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함께 포항지역 투자를 요청하기 위해 포스코 서울센터에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을 만났다. 포항시에 따르면, 포스코는 올해 11월1일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서 2차전지 음극재 공장을 착공해 2020년 준공할 예정이다. 음극재는 2차전지 충전 때 양극에서 나오는 리튬이온을 음극에서 받아들이는 소재로, 흑연 등의 탄소 물질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포스코는 음극재 공장 신설을 위해 블루밸리 산단 8만2천500㎡ 규모의 부지를 조기에 매입하기로 했다.전체 투자 규모는 7천억 원, 고용인원은 100명 내외다. 한편 포항에 짓기로 했던 침상코크스공장은 경제성이 떨어져서 전남 광양에 증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침상코크스공장을 포항에 짓는데 4천억 원이 든다면, 광양에는 1천억 원이 들어 포스코 측이 양해를 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포스코의 입장을 이해하는 만큼, 회사 측도 환경개선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차전지소재 종합연구센터를 독립건물로 조속히 개소해 달라고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이 시장 일행에게 2021년까지 환경 개선투자에 3조 원을 투자하고, 8월에 2차전지소재 종합연구센터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 짓겠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최근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해 온 것으로 드러난 제철소 고로의 브리더 압력밸브 문제와 관련해서도 얘기했다”며 “전 세계 제철소가 모두 똑같다고 하지만, 그래도 해법을 잘 찾아봐달라고 했고 다른 데도 환경 기준을 올려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포항시 안팎에서 시가 환경규제를 많이 해서 포스코가 투자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도는데 이는 난센스”라며 “실무선은 그리 말할 수 있어도 그렇지 않으며, 규제하든 하지 않든 환경 투자는 해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포스코, 벤처플랫폼 구축에 5년 간 1조 원 투자

포스코가 벤처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앞으로 5년 간 1조 원을 투자한다.지금까지 단일 기업으로서는 스타트업 기업 지원에 최대 투자액이다.포스코는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한 ‘제17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행사에서 1조 원 규모의 ‘벤처플랫폼’ 운영계획을 발표했다.또 중소벤처기업부 및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포스코 벤처플랫폼은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들이 연구, 투자유치 및 기술교류 등을 유기적으로 할 수 있는 ‘벤처밸리’를 만들고, 국내외 유망 기술벤처기업 등에 투자하는 ‘벤처펀드’를 조성하는 것이다.오는 2024년까지 벤처밸리에 2천억 원, 벤처펀드에 8천억 원 등 총 1조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포스코는 미래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학과를 포스텍에 신설하고,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는 그룹 신성장 분야 관련 기술개발을 추진한다.또한 포스텍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 함께 연구할 수 있는 융합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혁신적인 ‘산학연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벤처밸리에는 포항 인큐베이팅센터와 광양 지식산업센터 등 기반 인프라 구축과 포항 방사광 가속기 빔 라인 추가설치, 데이터센터 설립 등에 2022년까지 4년 간 2천억 원을 투자한다.포스코가 펀드출자자로 참여하는 벤처펀드는 2024년까지 6년 간 포스코 출자금 8천억 원, 외부투자유치 1조2천억 원을 포함해 총 2조 원 규모로 조성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벤처펀드는 그룹 신사업 편입을 고려해 국내외 유망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투자 벤처기업에는 포스코 그룹의 전 세계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마케팅과 특허, 법무, 재무 등 경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성장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우수 벤처기업 정보 제공 등 투자 유망기업 발굴에 협조할 계획이다.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미래의 성장을 견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우리 스스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상업화하는 것”이라며 “국가의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하고 창업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북도, ‘5G 테스트베드’구미 선정’에 큰 기대감

경북도가 5세대 이동통신(5G) 단말기 디바이스 개발을 지원하는 시험·검증 시설(테스트베드)의 구미시 선정(본보 5월20일자 2면 보도)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 특히 민선 7기 과학산업분야 전략 틀을 재정비하고 낙동강권을 중심으로 낙동강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산업벨트 전략을 구체화한 가운데 얻은 낭보라는 점에서 이를 위한 실질적인 모멘텀이 확보된 것으로 평가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경북도는 전날 구미를 지역구로 둔 장석춘 국회의원과 구미시가 ‘5G 테스트베드’ 국가사업 최종 선정 소식을 전했음에도 21일 별도 브리핑을 통해 의미와 기대효과 등을 밝혔다. 김호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경북도가 5G 기반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온 5G 기반 테스트베드 사업유치 염원을 이루고 민선 7에서 기본 구상이 구체화하고 있는 낙동강 권역 과학산업 전략에도 실질적인 모멘텀이 확보된 것”이라고 평가했다.낙동강 권역 ICT 융합산업 벨트의 중심내용은 구미권에 △5G 융합산업 플랫폼 △홀로그램 기술개발 클러스터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특구 △휴먼 정보통신기술 혁신 생태계 전략 프로젝트 등이다. 특히 미래자율주행자동차 핵심기술, 전장부품 클러스터 등도 연관 분야여서 5G 테스트베드와 동반 발전할 수 있는 유망 신산업분야다. 5G테스트베드 선정에 따른 기대효과로는 기업들의 제품 개발 기간 단축, 지역산업 성장 고도화 등 기술적 파급효과 외에 테스트베드 구축이 완료된 이후인 2014년 이후에는 이용기업 150개, 이용 건수 3천300건, 시험비용절감액은 8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또 테스트베드 수행 기간 5년(2019~2023)동안 직접고용 51명, 간접고용 115명 등 총 166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했다.2024년부터 2033년까지는 직·간접고용 등 총 283명으로 추산됐다.무엇보다 5G테스트베드는 경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정보통신기술 전략사업 분야인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홀로그램, 증강·가상현실 등 주요 사업추진에도 핵심기술과 융합산업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5G 기반 구미지역 정보통신기술 전략사업 분야. 경북도 제공.구미 5G테스트베드 사업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가 수행기관으로 수행한다.2023년까지 5년간 국비 128억 원, 지방비 70억 원 등 총 198억을 투입한다.이동통신사 통신망 수준의 소규모 시험망을 구축해 단말기 기능과 성능을 검증하고 기지국과의 상호연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는 확인하는 시험을 한다.또 발견된 문제 해결을 위해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고 관련 최신 동향 제공 등 지원서비스도 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가 과학산업 핵심기술인 5G(5세대 이동통신) 융합산업분야를 선도해 구미경제의 새로운 발전 계기로 삼고 민선 7기 과학산업 핵심전략인 낙동강 권역 정보통신기술 융합산업벨트 추진도 더욱 구체화해 성과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포스코, 벤처플랫폼 구축에 5년 간 1조 원 투자

포스코가 벤처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앞으로 5년 간 1조 원을 투자한다.지금까지 단일 기업으로서는 스타트업 기업 지원에 최대 투자액이다.포스코는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한 ‘제17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행사에서 1조 원 규모의 ‘벤처플랫폼’ 운영계획을 발표했다.또 중소벤처기업부 및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포스코 벤처플랫폼은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들이 연구, 투자유치 및 기술교류 등을 유기적으로 할 수 있는 ‘벤처밸리’를 만들고, 국내외 유망 기술벤처기업 등에 투자하는 ‘벤처펀드’를 조성하는 것이다.오는 2024년까지 벤처밸리에 2천억 원, 벤처펀드에 8천억 원 등 총 1조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포스코는 미래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학과를 포스텍에 신설하고,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는 그룹 신성장 분야 관련 기술개발을 추진한다.또한 포스텍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 함께 연구할 수 있는 융합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혁신적인 ‘산학연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벤처밸리에는 포항 인큐베이팅센터와 광양 지식산업센터 등 기반 인프라 구축과 포항 방사광 가속기 빔 라인 추가설치, 데이터센터 설립 등에 2022년까지 4년 간 2천억 원을 투자한다.포스코가 펀드출자자로 참여하는 벤처펀드는 2024년까지 6년 간 포스코 출자금 8천억 원, 외부투자유치 1조2천억 원을 포함해 총 2조 원 규모로 조성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벤처펀드는 그룹 신사업 편입을 고려해 국내외 유망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투자 벤처기업에는 포스코 그룹의 전 세계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마케팅과 특허, 법무, 재무 등 경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성장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우수 벤처기업 정보 제공 등 투자 유망기업 발굴에 협조할 계획이다.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미래의 성장을 견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우리 스스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상업화하는 것”이라며 “국가의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하고 창업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영양군, 공무원 친절교육 실시

영양군은 21일 군청에서 400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들의 행정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친절마인드 함양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