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10년간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828명 사망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곽일)가 2008년부터 2017년 10년간 경북 도내 이륜차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828명으로, 이 중 60대 이상이 전체 56.3%인 466명이나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70대가 23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60대가 147명, 50대가 95명, 80대가 88명 순으로 나타났다. 20대도 82명이나 돼 20대들의 불법과 과속 등 무리한 오토바이 운전이 교통사망사고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월별로는 3월에 55명이 사망한 데 이어, 봄철을 맞아 이륜차 운행이 증가한 4월에 79명이나 사망했다. 5월부터 9월까지는 매월 70~80명씩, 10월에는 92명으로 증가추세를 나타냈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이륜차 운행이 줄어든 11월(63명)부터 사망자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0년간 시군별로 전체 교통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주시(713명)로 포항시(548명), 구미시(491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김천시 지역도 321명이나 사망했다. 시군별 이륜차 교통사망사고는 구미가 8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산이 73명, 경주 70명 순으로 조사됐다. 김천지역도 지난 10년간 이륜차 교통사고로 51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혁신도시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이륜차도 차의 통행규칙을 준수해야 함은 물론, 주변 차량에 나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 주간 전조등을 켜고, 반드시 운전자와 동승자는 안전모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전경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군위군, 사라온이야기마을, 봄철 프로그램 운영

“낮도깨비들의 보물 잔치를 즐겨보세요.” 조선시대 역사문화재현 테마공원인 군위군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 봄철을 맞아 이색체험행사인 ‘낮도깨비들의 보물잔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라온이야기마을을 찾은 어린이들이 도깨비 방망이를 들고 풍선 터트리기 놀이에 흠뻑 빠져있다.지난 1일부터 6월30일까지 넉 달간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책 속에서 만나보던 도깨비를 프로그램화해 주 관람층인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사라온이야기마을 방문객들이 도깨비 그림 미션을 완수하면 도깨비방망이와 도깨비 가면, 도깨비 뿔을 만들어 도깨비 복장을 착용한 뒤 사진 촬영을 해 방문을 기념할 수 있는 추억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봄철 프로그램 주제에 맞춘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준비해 손님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상상 도깨비 그리기, 도깨비 힘겨루기(전략 줄다리기), 도깨비 방망이 풍선놀이, 도깨비 방망이 박 터트리기 등 시간대별로 준비된 각종 프로그램은 짓궂고 망측하게만 느껴지던 도깨비를 보다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경호 군위체험학교 소장은 “사라온이야기마을은 가족 친화 체험형 테마공원으로 항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방문객을 맞이하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낮도깨비의 보물잔치’는 어린 자녀들에게 옛 조상들의 슬기와 재치를 체험하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사라온이야기마을 봄철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054-380-7216)나 사라온이야기마을 홈페이지( saraon.gunwi.go.kr)를 참조하면 된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구미시 추모공원, 청명과 한식기간 화장시설 탄력 운영

구미시설공단이 청명과 한식 기간인 4월4일부터 7일까지 구미시 추모공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구미시가 이장 수요가 몰리는 청명과 한식 기간인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구미시 추모공원의 화장시설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사진은 구미시 추모공원.청명과 한식은 조상의 묘를 단장하거나 이장하는 길일로 알려져 화장 수요가 크게 늘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구미시설공단은 개장 유골 화장 횟수를 현재 1일 10회에서 20회로 늘리고 운영시간도 1시간 연장하는 등 화장 수요의 일시적 급증에 따른 이용객의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화장예약은 묘지 소재 읍·면·동에서 개장 신고필증을 교부받아, 보건복지부의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www.ehaneul.go.kr)을 통해 화장 15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분묘지가 구미 지역인 경우와 분묘 연고자(부모, 배우자, 자녀)가 구미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경우 6만 원, 그 외에는 25만 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추모공원(054-480-2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순서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효율적인 시설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구미시 추모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상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상주 상무 프로축구 홈경기 관람 및 축구 선수 진로 체험

상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6일 청소년들과 함께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진취형 분야의 진로 체험과 상주 상무 프로축구를 관람했다. 상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재학 청소년 50여 명은 지난 16일 상주 시민운동장을 찾아 진취형 분야의 진로 체험과 상주 상무 프로축구 홈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상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재학 청소년들에게 한 진로 발달 검사를 토대로 6개의 진로 유형 중 하나인 축구 선수와 관련된 직업에 대해 탐색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또한 상주 상무 프로 축구 홈경기 진행에 앞서 선수단 워밍업 하이파이브 행사에 참석해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관중석에서 열띤 응원을 펼치며 축구 관람에 집중했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재학 청소년들은 “축구 선수들이 운동장에서 온몸을 다해 끝까지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고 더 힘을 내서 응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가치 창조를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호국평화기념관 칠곡호국평화대학 수강생 모집

칠곡호국평화기념관(소장 차영식)은 ‘내 고장 칠곡에서 듣는 향토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6기 칠곡호국평화대학’을 내달 24일부터 운영한다. 호국평화기념관은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를 증진하고 호국평화의 도시로서의 정체성 제고를 위해 매년 성인을 대상으로 칠곡호국평화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수강생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 교육내용은 영남의 종가와 유교문화, 명창 박귀희의 국악 인생, 경북 유림의 독립운동, 웃음으로 여는 행복, 구국의 55일, 낙동강방어선 전투, 향토음식으로 지키는 건강 등이다. 이번 과정은 4월24일부터 6월5일까지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7주간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신청은 내달 21일까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및 칠곡군청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운영담당(054-979-5513)으로 문의하면 된다.사진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전경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칠곡군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 실시

인생 2막을 시작하려는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뒷받침하기 위한 칠곡군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이 막을 올렸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타 지역에서 칠곡으로 귀농했거나, 귀농예정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5월16일까지 운영 할 올해 교육은 총 10회에 걸쳐 40시간의 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씩 진행된다. 농기센터는 교육기간 동안 이들에게 안정적인 영농정착 활동을 돕고 농촌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정책자료를 제공해 도시와 다른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귀농작목 선정요령 및 정착 우수사례, 귀농정책 바로알기, 선도농업 현장교육, 농업의 가치이해, 귀농귀촌 정착 성공사례 등 다양하게 편성됐다. 조동석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칠곡군 농지가격이 비싸 상대적으로 귀농인들의 영농정착에는 어려움이 따를 수 있겠지만, 귀농인들이 칠곡의 새로운 군민으로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자와 귀농· 예정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5월16일까지 영농정착기술 교육을 실시한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군위교육지원청, 초·중학생 대구경북영어마을 체험학습 참가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지역 초·중학교 학생 335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간 칠곡군에 위치한 영어체험 전문기관인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영어체험학습에 참여한다.정안석 군위교육장이 영어체험학습을 떠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이들은 이곳에서 원어민 선생과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해외로 출국하는 공항 수속을 시작으로 비행기 탑승, 해외 현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유사한 상황들을 실제로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외국 학교의 교과 중심 내용의 심화 학습 그리고 다양한 게임 활동, 신나는 음악과 스포츠를 통해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정안석 교육장은 “4박 5일이라는 시간이 유익할 수 있도록, 영어에 재미를 느끼고 영어 실력을 키워 국제 감각을 갖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영어마을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즐겁게 영어체험학습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청송골프장 조성 탄력

청송군에도 27홀 규모의 골프장이 건설된다.지난해 12월부터 ‘청송골프장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입지 타당성 용역’을 통해 타당성 여부를 검토해 온 청송군은 지난 13일 완료보고회를 갖고 행정절차를 통해 생태등급 조정 등을 거치면 가능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번 용역은 27홀 규모의 대중골프장 조성을 목표로 골프장 후보지에 대한 골프장 입지여건과 교통 접근성, 입지 인허가, 개략사업성, 기술적 타당성, 사업추진 방향 등을 검토 분석한 것으로 골프장 조성을 위한 기본적인 방향을 세우기 위해 추진해 왔다. 청송골프장 조성은 윤경희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이날 완료보고회에 참석한 윤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은 향후 골프장 조성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관련 부서 업무지원과 협조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은 대명리조트와 임업인 종합연수원 등 숙박시설과 수려한 자연경관 그리고 전국 어디서나 2시간대에 접근할 수 있는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골프장이 들어서면 스포츠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 완비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청송골프장 조성을 위한 입지 타당성 용역 완료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출범…

세계 문화유산의 보고인 경북의 관광 활성화를 총지휘할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20일 공식 출범한다. 이날 닻을 올리는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12년 설립된 경북도관광공사가 모태인 출자 출연기관으로 경주 보문단지 내에 있다. 그동안 공사 업무가 관광 인프라 개발 중심이라는 지적이 있어 경북의 강점인 문화를 관광과 접목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집념에 따라 ‘문화’를 넣어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전경.이에 따라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세일즈 마케팅과 최신 트랜드 관광상품 기획 및 개발에 주력해 관광객 유치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비전도 ‘문화 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제시하고, 4대 추진 전략을 세웠다. 세계로 열린 관광 경북 실현을 위해 해외 진출기업 연수단, 단체관광 경북유치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현장 중심의 필드 마케팅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또 주요 해외시장에 대한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 세일즈 기능도 강화한다. 내 고장 바로알기운동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생태·힐링·문화관광 상품 개발과 함께 국가시책과 연계한 광역·통합 관광 콘텐츠 개발로 관광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현재 이를 뒷받침할 조직은 오는 29일 조직진단 용역이 마무리되면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2본부(마케팅사업본부, 경영개발본부), 1단(골프장사업단), 5실, 1지사(북부), 19팀 151명 정도가 유력시되고 있다. 본부장 두 자리는 맞춤형 인사로 새로 채용된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 관계자는 “오는 29일 관광공사 조직진단 용역이 마무리되면 정부 승인을 얻어 세부적인 조직 구성을 완료한다”며 “내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외국인 관광객 200만 명을 목표로 경북관광 활성화를 발판삼아 새롭게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 선포식은 경주 경북문화관광공사 대회의장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관광업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청송백자연구회 재능기부 눈길

청송백자연구회 회원들이 지역의 어르신들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 나눔 도예교실을 통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청송백자연구회 회원 40여 명은 지난 16일 청송읍 청운리 일두경로당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경로당을 순회하며 지역의 전통문화 유산인 청송백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들 단체는 지난 2014년 청송백자 도예강좌를 통해 결성된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로 매년 정기 전시회와 프리마켓 운영 등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의 확대와 청송백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청송백자연구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전통문화 유산의 보존과 전승 발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송백자연구회가 청송읍 일두경로당을 찾아가 행복 나눔 도예교실을 통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봉화군의 숨겨진 보물, 낙동강 원시 비경 탐방로 현장답사

엄태항 봉화군수와 직원들이 18일 소천면과 명호면을 가로지르는 낙동강 원시 비경 탐방로를 현장 답사하고 탐방로 조성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봉화군은 18일 소천면과 명호면을 가로지르는 낙동강 원시 비경 탐방로 현장답사를 시행했다. 이날 답사에는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탐방로 조성사업의 주관부서인 문화관광과 직원과 시공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공사 현장 점검 및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시 비경 탐방로는 낙동강 상류 산골 오지 지역의 트레킹으로 힐링과 자연치유의 공간을 형성해 주변 주민과 봉화를 찾는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돕고자 시작한 사업이다. 이 탐방로는 흐르는 강물을 따라 형성된 총 10km의 탐방로를 걷다 보면, 낙동강의 시발점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자연의 원시적 비경, 깎아 내지르는 기암괴석과 절벽의 우아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봉화군의 ‘숨겨진 보석’ 같은 곳이다. 현장 답사를 완료한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만이 간직하고 있는 원시적 자연환경에 가치를 부여하고 상품화하는 것 역시, 자연을 보전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담당 공무원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예천군 등 전국 8개 지자체 압축

예천군이 준비하고 있는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새 후보지 조감도대한축구협회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 위원회’는 18일 2차 심사(PPT) 통해 예천군과 상주시, 경주시 등 경북지역 3개 시군을 포함해 김포시, 여주시, 예천군, 용인시, 장수군, 천안시 등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를 2차 후보로 선정했다. 이번 2차 심사에서는 운영 주체의 역량, 지원계획의 적합성, 부지의 적정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면밀히 심사해 8개 지방자치단체를 골랐다.선정위원회는 4월까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파주 새롭게 건립을 계획 중인 축구종합센터 의 유치 신청에는 전국에서 24개 지방자치단체가 제안서 제출했고, 지난달 27일 서류심사를 통해 12개 지자체를 후보로 가려냈다. 새 축구종합센터는 33만㎡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이곳에는 소규모 스타디움, 천연 및 인조잔디구장, 풋살구장, 다목적체육관뿐만 아니라 숙소, 식당, 휴게실, 사무동 등이 들어선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안동시 배수지 신설, 생활용수 걱정 뚝

안동시가 송현동 모래골 해발 174m 지점에 3천200t을 담을 수 있는 배수지 신설을 완료하고 오는 20일부터 수돗물 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송현동과 태화동 일부 고지대 지역은 이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옥동배수지 보다 지대가 높아 배수지와 수용가의 고도차를 이용한 자연 유하방식의 급수가 불가능했다. 펌프에 의한 가압방식으로 급수를 하고 있었으나, 이는 유지관리가 어렵고, 펌프가 고장 나면 많은 세대에 단수 사고가 우려됐던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2015년부터 총 30억3천200만 원의 예산으로 송·배수관로 4천625㎞를 매설하고, 배수지(3천200t) 및 가압장 1개소를 설치 완료하고 그동안 지형적인 여건으로 수돗물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던 지역의 6천300세대에 보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사업 완료로 기존 가압장 5개소(송현 모래골, 송현 청구, 송현 삼성명가, 운안동 기상대, 태화동 MBC, KBS 방송국 주변)를 폐쇄하고 이번에 신설한 송현동 배수지를 통해 수돗물을 공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고지대에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주거지역 확대에 따른 용수수요량 증가에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미급수 지역과 수량 부족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상수도 시설을 확충해 시민에게 안정적으로 양질의 수돗물 ‘상생수’를 공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포항시·국립재난안전연구원, 지진 대응 상호 협력

포항시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지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포항시는 최근 재난안전연구원을 방문해 ‘포항 지진상황 분석과 공간 데이터 지도화(매핑·mapping)’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지진상황 매핑(mapping)은 지진이 발생할 경우, 디지털 지도를 통해 상황을 파악 분석한 뒤 긴급복구와 대피, 인명구조와 구호물자 보급 등을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선진 방재 기술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지진 발생에 따른 업무 프로세스와 대응 매뉴얼 개선, 피해조사 효율화 방안 등 지진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또 상호 정보 교류 및 아이디어 접목으로 선제적 지진방재 정책 수립과 대응역량 향상을 위해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와 연구원은 지난해 4월부터 인구밀도, 노후주택 등급별 분포, 토지이용 현황, 시설안전 등급도 등 도시의 기본현황을 분석해 이를 데이터화하고 있다.또 피해주민을 위한 대피소, 소방기관과 장비업체, 구호 물품 보급을 위한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지진 대처 관련 공간정보를 지도로 표출하는 연구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 연구가 마무리되면, 포항의 지진 관련 각종 정보가 디지털 지도로 표출돼 지진이 발생할 경우 긴급상황 대처를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재난안전연구원 이소희 선임연구원은 “지진을 극복한 경험이 있는 포항시와 함께 지진상황 매핑 기술을 개발해 지진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두 포항시 지진대책국장은 “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진대비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산시, 2020년 국가투자예산 신규 발굴 전략보고회 개최

경산시가 2020년 2차 국가투자예산 신규 발굴 전략보고회를 갖고 경북도·중앙부처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경산시는 지난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2차 국가투자예산 신규 발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영조 시장 주재로 열린 2차 국비사업 발굴 전략보고회는 국·소장, 실·단·과장, 각 부서 주무담당 등 80여 명이 참석, 지난달 1차 발굴보고회에 이어 2차 국비사업 신규 발굴과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주요 신규 국비 사업은 첨단신소재·부품제조기반 2050 구축사업(25억 원), 사물무선충전(WCoT) 실증기반 조성사업(20억 원), 중소기업 멀티지원센터건립(40억 원), 향교주변·남매근린공원 조성(38억 원), 경북권역 재활병원 기능보강사업(48억 원), 육아 종합지원센터건립(10억 원), 기초생활 인프라 사업(20억 원), 노후상수도 정비사업(14억 원) 등 총 53건, 522억 원 규모다. 이날 보고회는 경북도·중앙부처 주요 시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 사전절차 이행 여부 검토, 경북도·중앙부처 방문을 통한 사전 사업설명 등 국비 예산 확보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보고회를 통해 새로운 사업은 정부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 활동에 선제로 대응할 방침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각 부서는 국비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방문 활동을 강화하고 경북도·중앙부처 시책에 맞는 추가 사업 발굴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경산시가 2020년 2차 국가투자예산 신규 발굴 전략보고회를 갖고 경북도·중앙부처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