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조문국박물관 도내 최우수박물관 선정

의성 조문국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경북도내 23개 공립박물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문체부가 2017년 처음 도입한 것이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설립한 공립박물관을 평가하는 제도다.박물관과 미술관 운영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등록 후 3년이 지난 국·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문체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6월까지 전국 227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 후 인증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도별 최우수기관을 선정, 지난 3일 발표했다.의성 조문국박물관은 매년 다양한 주제의 특별기획전 개최와 어린이 문화제 그리기와 만들기 대회, 향토문화 체험기회 제공을 위한 박물관 대학 운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평가는 조문국박물관의 위상과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공간 조성과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람객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문경, ‘광부들의 애환이 깃든 음식, 족살찌개를 아시나요’

문경시는 문경읍 황토성 식당과 모전동 매봉산 식당을 ‘문경족살찌개’ 달인 2, 3호점으로 각각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문경족살찌개는 흔한 돼지고기찌개로 문경시민이면 누구나 아는 평범한 지역 음식이지만 관광객들에게는 이름이 생소해 호기심을 끌고 있다.족살찌개는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과 문경의 약돌로 키운 쫄깃한 돼지고기의 식감이 특징이다.여기에 숱한 삶의 애환을 간직한 광부들이 즐겨 먹던 음식이라는 스토리가 더해져 문경시만의 독특한 음식 브랜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대표 음식브랜드 개발에 나서 족살찌개를 지역 대표음식으로 정한 문경시는 지난 1월 가은읍 수정식당을 달인 1호점에 선정한 데 이어 이번에 2개 식당을 추가했다.이번 족살찌개 달인 공모에는 12개 식당이 신청했다. 외부 교수단으로 구성한 전문심사위원과 일반 심사위원 등 6명의 심사위원이 손님으로 가장해 방문하는 미스터리 쇼퍼 방식의 심사를 거쳐 황토성 식당과 매봉산 식당을 각각 2, 3호점으로 선정했다.심사에서 황토성 식당은 맛과 위생, 친절도 등 전반적인 부문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각종 버섯을 첨가해 시원한 맛을 낸 점과 지리적으로 새재에 위치해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좋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매봉산 식당은 다른 곳과 달리 무와 미나리가 들어있어 차별성이 높고 맛과 위생적인 면에서도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문경시는 이번에 선정한 업체를 문경의 대표 맛집으로 각종 미디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고 족살찌개 로고가 새겨진 식기류 등을 제공한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상주 ‘화동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착수

상주시가 오는 17일 화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일반농산어촌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내년까지 총사업비 39억8천만 원(국비 70%, 시비 30%)이 투입된다. 이소리 일원에 종합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다목적마당 정비, 무선방송시스템, 중심가로 경관 개선,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한다.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중심지(면소재지)의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 SOC를 확충해 거점지 기능을 보강하는 사업이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상주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이 주관하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주민위원회를 통해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받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다.상주시는 이번달 중 공개 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하고,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주민들의 역할과 참여가 중요한 주민 주도사업인 만큼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도시지역 못지않은 정주 여건을 갖춰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학교·학생 체계적 지원’ 칠곡교육지원센터 이전

칠곡교육지원청은 지역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칠곡교육지원센터를 통합, 이전했다고 11일 밝혔다.칠곡교육지원청 3층에 위치한 Wee센터는 그동안 공간이 협소해 센터 고유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뒤따랐다.또 특수 및 영재교육지원센터는 왜관초등학교 3개의 유휴교실에 설치, 운영해왔다. 이러다보니 센터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한계가 있었다.칠곡교육지원청은 이에 따라 사업비 40억여 원을 들여 구 석적초 부지에 연면적 1천405㎡의 2층 규모로 칠곡교육지원센터를 건립했다.이곳으로 Wee센터와 특수 및 영재교육지원센터를 이전했다. 전문 인력 15명이 상주하며 학생과 학교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칠곡교육지원청 이숙현 교육장은 “칠곡교육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이 주체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고, 학부모와 지역민들에게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이철우 경북도지사, 포항지진 피해구제 직접 챙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포항지진 피해금액 100% 지원과 유형별 지원한도 폐지 등 특별지원 사업을 적극 건의했다.이날 오전 이 도지사의 총리 예방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포항11·15촉발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이날 총리 방문은 지난 7월 입법예고 된 ‘포항지진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령안’(이하 개정령안) 내용에 실망한 포항시민들의 민심이 흔들리고, 집회 등 잦아진 집단행동으로 지역사회가 불안정해지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피해구제와 포항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격 이뤄졌다.이 자리에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포항지진 국가방재교육공원 조성,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건립 등 특별지원 사업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개정령 안은 포항지진 피해금액의 지원 비율을 70%로 한정하고, 유형별 지원한도를 규정하는 등 지역민의 기대에 못 미칠 뿐 아니라 일각에서는 포항시민들을 외면한다는 비판까지 쏟아지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제는 더 이상 피해구제와 지원이 늦어져서는 안 되며, 포항지진이 국책사업인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에 의해 발생됐다는 점에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또 “포항시민들이 겪은 지진의 아픔과 국가의 미온적 대처로 상처 입은 마음을 달래고 지진 발생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완전한 보상과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이 지사는 “국가의 미온적 대처로 상처 입은 시민의 마음을 달래고 지진 발생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 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이 시장도 “지진 특별법 제14조에 ‘국가는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피해구제를 위한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규정돼 있음에도 시행령이 오히려 지원 범위를 축소하고 있어 특별법 입법 취지에 반한다”고 주장했다.한편 포항11·15촉발지진범시민대책위는 이날 오후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0% 피해 구제를 요구하고 호소문을 청와대에 전달했다. 이후 국회와 더불어민주당 당사로 가서 집회를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의료체계 개선·인력 확충, 포항·안동 의대 유치 속도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추진에 따라 경북에서도 의대 유치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관련기사 8면11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 의과대학 유치추진위원회 출범식이 12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이날 출범식은 포스텍 중심의 연구중심 의과대학과 스마트병원 설립을 위한 것이다. 이철우 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이 자리에서는 의대 유치 타당성과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이를 위해 공동 노력 합의가 이뤄진다.이에 앞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간담회가 포항의료원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이 도지사, 함인석 포항의료원장, 지역 중소병원장 등이 참석한다.이 지사는 간담회에서 지역 의사 입학정원 배정에서 경북을 고려해 줄 것과 지역의료 개선방안과 필수 의료인력 확충 등을 위한 의대 설립을 요청한다.도에 따르면 경북은 인구 1천 명당 의사 수가 1.4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 수준인 16위다.또 인구 10만 명당 의대 정원은 1.85명으로 14위, 의료 인력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코로나19 확진 중증환자 168명이 타 시·도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응급의료시설까지 평균 접근거리도 20.14㎞로 15위다.안동대학교도 오는 11월까지 공공의대 설립의향서와 정원 요구서를 제출하기로 했다.안동대의 공공의대 설립 추진은 북부지역의 낙후된 의료체계 개선과 백신산업, 의료용 대마특구 육성을 위한 것이다.정부는 지난달 당정협의에서 2022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매년 400명씩 증가해 10년간 4천 명을 추가 양성한다는 계획을 논의했다.분야별로는 지역 의사 3천 명, 역학조사관 등 특수전문분야 500명, 바이오메디컬 분야 견인을 위한 과학분야 500명 등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국 42개에 이르는 상급병원이 도내에는 한 곳도 없는 상황에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추진은 기회”라며 “지역에 의대를 신설하는 방안이 절실하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하회세계탈박물관, 유아가족참여형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하회세계탈박물관이 ‘2020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경북지역 청년문화예술교육사를 활용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기획, 개발하고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하회세계탈박물관은 이번 지원 사업 선정으로 ‘손끝에서 만나는 한국의 탈’이라는 주제로 탈춤의 구성 요소를 알아보고, 재활용품을 이용한 탈 춤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참가자 모집은 총 2기수를 모집한다. 5주간에 걸쳐 총 10회 교육을 실시한다.1기수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월·목), 2기수는 다음달 26일부터 10월29일(월·목)까지 진행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간식도 제공된다. 완성된 작품은 박물관 특별전시관에 전시한다.참가 대상은 경북 도민을 중심으로 5∼7세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족이다. 문의: 054-843-2288.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신청 하세요”

경북도가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올해 지원 사업비는 207억 원으로, 지난해 120억 원보다 72.5%늘었다.10일 도에 따르면 도내 슬레이트 건축물은 지난해 말 15만 동으로, 주택 점유율이 71%(11만 동)로 가장 높고 축사 11%, 창고 9% 순이다.올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비는 동 당 최대 344만 원, 주택 슬레이트 지붕 개량비는 동 당 최대 427만 원, 지붕 철거 후 개량까지 하면 동 당 최대 771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올해부터는 개인 축사, 창고 등 소규모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도 지원한다. 동 당 최대 172만 원이다.지원 우선순위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 순으로 지원된다.희망자는 거주지 읍·면·동에 신청하고, 해당 시·군에서 지원 대상자를 선정 후 면적조사 및 철거 일정 협의를 거쳐 공사를 진행한다.경북도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민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희망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예천군, “코로나로 힘든 이웃 생활 안정 도와요”

예천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생계비 부담이 더욱 늘어난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예천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긴급복지지원단을 구성,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긴급복지지원단은 생계비 지원 등을 위해 국가나 자치단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과 실업, 질병, 사업 실패 등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를 적극 발굴한다.특히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희망복지지원단 중심으로 한 지역별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를 통해 긴급복지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신청 안내, 지역 내 복지 자원 활용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며 “생활이 어렵지만 도움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이웃 주민이 있으면 군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경북도내 다문화자녀 기초학습능력 키워준다

경북도와 경북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오는 17일부터 11월까지 다문화자녀의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다문화 가족자녀 학습과 진로지원 사업을 실시한다.다문화가정의 어머니인 결혼이민여성들은 한국에서 학교 교육을 받아 본 경험이 없어 자녀 교육, 특히 기초학습 지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자녀들의 기초학습 지도의 필요성은 지난해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구도 조사에서 2위를 차지할 만큼 그들에겐 절실한 문제다.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부모교육을 위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학습·진로지원사업은 당초 캠프 형식으로 방학기간에 집중 지도하고 수시로 예비교사를 투입해 멘토 역할을 하도록 기획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학습내용은 국어, 수학, 사회 과목이다. 각 10시간씩 총 30시간 진행한다.또 진로와 진학지도 10시간, 심리·정서 상담, 셀프 리더십, 부모교육 10시간 등을 편성했다. 3명의 교사가 담임제로 지도하고,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히 관리토록 했다.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우선 영양과 영덕, 청송, 봉화 등 4개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인 다문화자녀와 부모 10명씩을 선정해 원격지도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10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오는 13일 영양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온라인 과목별 수업과 진로지원, 상담 심리·정서교육 및 부모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회를 갖는다.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흔성 센터장은 “일반 가정보다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이 기초학습과 부모교육을 통해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향후 학업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을 확대해 경북도 전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상주지역 정체성 담은 슬로건 찾아요’

상주시가 오는 30일까지 ‘도시 브랜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2009년 용역을 통해 개발해 사용한 상주시 브랜드 슬로건을 바꾸기 위해 실시된다.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슬로건을 선정할 계획이다.이는 ‘저스트 상주’라는 기존 슬로건이 상주의 정체성을 담지 못하고 있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또 특허청의 상표등록 존속기한이 내년 1월 끝나는 것도 고려했다.도시 브랜드 슬로건은 상주시의 정체성과 과거·현재·미래를 담으면서 기억하기 쉽고 간결한 단어나 구호로 나타내면 된다.참여는 상주시 홈페이지(http://sangju.go.kr) 시정소식 및 고시/공고에서 필요한 서류를 내려 받아 공모기간 내 전자우편(jbs0831@korea.kr), 방문 및 우편(상주시 상산로 223, 상주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으로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아이디어는 내부 심사,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금은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우수 20만 원으로 상주시장상과 함께 수여한다. 시상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주지역 화폐로 지급한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작품은 디자인개발 전문 업체 디자인을 거쳐 최종 도시 브랜드 슬로건으로 확정된다. 문의: 054-537-7002.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청송교육지원청 하계 영재캠프 운영

청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이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사흘간 진보초등학교에서 ‘2020 하계 영재캠프’를 진행한다.이번 영재캠프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는 영재 집중캠프’라는 주제로 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강사들과 함께 뚝딱 뚝딱 만들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11일까지 이틀은 집중교육 기간으로 발명, 정보, 수학의 경계를 허물어 무 전원 스피커 만들기, 페인팅, 스마트 안전도시 만들기 등 융합교육이 실시된다.마지막 날인 12일은 현장체험 학습으로 올해 개관한 경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을 방문한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내 맘대로 분해하고 조립하기, 3D 모델링, 2D 그래픽, 목공, 가상현실(VR) 체험, 로봇교육 등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체험 중심 메이커 교육을 받는다.청송교육지원청 이경옥 영재교육원장은 “그동안 제한된 공간에서 영재교육이 이뤄졌는데 이번 영재캠프는 보다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더불어 성장하는 창의융합형 인재가 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2020년 경북도 및 영양군 사회조사 실시

‘2020년 경북도 및 영양군 사회조사’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실시된다.이번 사회조사는 영양군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질적 측면에서 측정해 사회변화 예측 및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조사대상은 오는 20일 0시 현재 영양군에 거주 중인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 중 표본가구로 선정된 720가구다. 조사항목은 경북도 공통항목 및 영양군 특성항목 등 50개로 구성된다.조사는 12명의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한편 영양군은 오는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조사 요원을 대상으로 지침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구미 신라불교초전지’ 명품마을 선정

구미시는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 평가에서 전국 유일의 명품마을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행안부는 매년 전국 300여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판매 실적, 홍보 활동, 주민교육 실적, 마을주민 참여도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평가를 통해 3년 연속으로 10위 이내에 든 마을을 명품마을로 선정하는 데 매년 1~2개의 마을만이 선정된다.명품마을에 선정된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은 2005년 조성이후 다양한 상품개발과 판매실적 향상, 주민 정보화교육을 통한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지난해 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올해는 숙박동의 리모델링을 마쳐 성장 가능성을 키웠다.신라불교초전지마을 김상종 운영위원장은 “2019년 행안부 장관 표창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명품마을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마을이 전국 최고 수준의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은 주민 정보화교육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 판매를 통해 마을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매년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휴양마을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illa.invi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영주보건소, ‘출산·육아용품 대여코너’ 인기

영주시 보건소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출산·육아용품 대여 코너’가 큰 인기다.2015년부터 운영하는 ‘출산·육아용품 대여 코너’는 36개월 미만 아기를 대상으로 월령별 발달단계에 적합한 물품을 무료로 대여한다.10일 영주보건소에 따르면 현재 유축기, 카시트, 바운서 등 14종 337점의 육아용품을 구비해 대여사업을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올해 외출이 어려운 420여 출산가정이 대여 코너를 이용했다.영주보건서는 가정에서 안심하고 대여할 수 있도록 용품 살균 소독, 대여 내역 등록 등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출산·육아용품 대여는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3세 미만 아기 가정 누구나 대여 가능하다. 영주보건소를 방문해 회원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최근에 출산용품을 대여 받은 A(가흥1동)씨는 “용품을 꼼꼼히 소독하는 모습에 믿고 대여할 수 있었다”며 “유아용품은 사용기간이 짧아 구입하기가 조금 부담스러운데 무료 대여 서비스로 부담이 많이 줄었다”고 만족해했다.김인석 영주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육아용품 선호도 조사로 실제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구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꼼꼼히 관리해 많은 출산가정이 비싼 출산 용품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