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시군평가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실적향상 방안 모색’

22일 열린 ‘2019년 시군평가 추진상황보고회’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이 당부 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영주시는 2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소장, 실‧단‧과‧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군평가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년도 시군평가 결과를 되짚어보고 영주시의 전반적인 성과와 올해 목표, 실적제고를 위한 향후 추진계획 등 체계적인 합동평가 대응체계를 정비해 우수한 실적을 거두기 위해 열리게 됐다. 영주시는 이미 2019년 시군평가 대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4월 148아트스퀘어에서 지표담당 팀장과 담당 직원 등 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침시달 회의를 개최하는 등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시군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는 개별 지표에 대한 부서별 자체계획에 따라 부진지표에 대해 담당자 면담 등을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등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양정배 부시장은 “앞으로도 매월 대책보고회와 담당자 면담 등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군평가에 대응할 계획”이라며 “여느 해보다 일찍 준비해온 만큼 올해에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경북도에서 실시하는 합동평가 및 시군평가는 국가위임사무와 도정역점시책에 대해 평가한다. 올해는 합동평가 5개 분야에 94개 지표와 도정역점시책 10개 지표 등 총 104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ㄴㅕㄴ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국립생태원, 한러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전을 위한 워크숍 개최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한·러 국제협력 워크숍 및 실무회의를 23일 경북 영양의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생태원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영양군이 공동 주관하며, 한국과 러시아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협력 방안 및 지역의 생태관광 활성화를 논의한다. 러시아 연해주 표범의 땅 국립공원장 ‘빅터 바듁’과 세계자연기금(WWF) 러시아지부 수석 고문 ‘유리 달만’이 참석해 협력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영양군과 러시아의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생태관광협회 주선희 이사가 참여해 한·러 국제협력 실무회의를 진행한다. 러시아 연해주 국립공원은 아무르 표범의 보전을 위해 러시아 정부가 2012년 설립한 연방 보호구역이며, 세계자연기금은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1961년 설립한 비영리 환경보전기관으로 러시아를 비롯해 100여 개의 나라에서 보전 활동 중이다. 한국생태관광협회는 자연자원의 보존 및 현명한 이용을 위한 생태관광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기관의 주요활동과 역할에 대해 소개하며, 향후 러시아 연해주와 영양군 일대의 생태를 대상으로 공동연구와 생태관광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표범의 땅 국립공원은 아무르 표범의 현황과 질병 위험에 대해 발표하고, 세계자연기금 러시아지부에서는 러시아 황새 보전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국립생태원은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국내 멸종위기종 복원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영양군에서는 진행 중인 생태관광을 소개한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한·러 국제협력이 한국과 러시아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영양군의 생태관광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주 소백산귀농드림타운 입교생들, “우린 이름대신 무섬댁 등 택호를 불러요”

영주시는 소백산귀농드림타운 세대별 희망 택호를 정해 문패로 제작해 집집마다 부착했다.영주시는 소백산귀농드림타운 각 세대별 희망 택호를 정해 문패로 제작해 집집마다 부착했다. 사진은 인천 청라지구에서 교육 온 청라댁이 자신을 택호를 새긴 문패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청라댁~! 사과 적과는 가장 튼실한 열매 하나만 남기고 다 자르면 됩니다.” “집사람 고향이 인천 서구 청라 지역이라 청라댁이라고 택호를 받았는데, 영주가 고향 같고 더 정겨운 것 같아서 좋습니다.” 영주시는 22일 소백산귀농드림타운 입교생들을 대상으로 사라져가는 옛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이웃 간의 정을 돈독히 하기 위해 각 세대별 희망 택호를 정해 문패로 제작해 집집마다 부착해줬다. ‘택호’란 남녀가 결혼해 가정을 이루게 되면, 부인의 고향이나 친정 동네이름 또는 아내의 성씨를 따거나 호를 붙여 부르는 것으로 이는 남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고 존중하는 ‘경명사상’에서 비롯됐다. 현재는 도시화로 인해 이웃 간의 교류가 사라지면서 덩달아 함께 사라져 가고 있는 옛 풍습 중에 하나다. 소백산귀농드림타운 입교생들은 “세대별로 특색 있는 택호를 정해 서로 불러주니 정말 정겹과 재미있다”며 “그동안 이름이나 누구 엄마, 이렇게 불러 왔는데, 고향 출신별로 평촌댁, 무섬댁 등과 같이 택호를 부르니 더욱 친근한 느낌이 든다”며 반겼다. 김재필 농정과수과장은 “오늘날 택호에 대한 사용도가 낮아지고 있고 상징성도 희미해지고 있어 아쉽다”며 “다행히 소백산귀농드림타운 입교생들이 택호 사용을 통해 농촌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옛 농촌 생활에 공감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2016년 개관해 전국의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체류하면서 실습 및 교육을 지원하는 원스톱(One-Stop) 지원센터로 2만9천900㎡ 부지에 체류형 주택 30세대(원룸 18세대, 투룸 12세대), 교육관, 텃밭, 실습농장, 시설하우스, 농자재 및 농기계보관소, 퇴비장 등을 갖추고 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경북도, 중국 내륙중심 랑팡시, 허난성 스포츠·수학여행 등 공략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관광 마케팅에 나선 한만수(왼쪽 앞 세 번째)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이 허난성의 학교축구사무처와 축구협회 관계관 등과 실무협의를 갖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마케팅에서 단체비자 발급제한 등 직접적인 제한조치를 피해 스포츠 교류와 수학여행을 매개로 한 유치 등에 중점을 뒀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지방정부, 기업인, 스포츠 단체,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전방위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이는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 관광객이 186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1.3%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특히 4월 한 달간 53만 명이 방문해 사드 이슈 이전인 2017년 2월 방문객 59만 명에 다가가면서 도와 공사는 실효적인 마케팅에 집중했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관광 마케팅에 나선 한만수(왼쪽)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차이리신 랑팡시 문화여유국장과 체결한 문화관광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서를 펴 보인다. 경북도 제공.도와 공사는 중국 현지마케팅에서 수도 베이징과 접한 랑팡시와 문화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랑팡시는 인구 500만의 중소도시지만 시민 대부분이 베이징과 톈진에 직장을 두고 있어 경제 수준이 상위권에 속하는 도시로, 관광객이 늘어날 거점 지역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협약에는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차이리신 랑팡시 문화여유국장이 서명했다.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관광 마케팅에 나선 한만수(왼쪽)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이 현지 여행사인 허난성한중문화전파유한공사측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관광 상품개발 단계에서부터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경북도 제공 단체 관광객 유치는 단체비자 발급제한 등 직접적인 제한조치를 피해 스포츠 교류와 수학여행을 매개로 한 유치 등에 중점을 두었다.이를 위해 도는 1995년 우호 관계를 맺은 허난성의 학교축구사무처와 축구협회 관계관과 실무협의를 갖고 공사에서 주관하는 축구캠프에 중국 청소년들의 참여 증가를 요청했다.한 국장 등은 정저우시 축구훈련장을 방문해 포항스틸럿, 상주 상무 등 2개 프로축구단과 동해안에 갖춰진 인프라를 소개하고 허난성 측은 도와의 오랜 우호 교류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올해 더 많은 청소년의 방문 협조를 약속했다. 현지여행사들과의 네트워킹도 강화했다.관광 상품개발 단계에서부터 경북도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현지여행사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업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중문 관광 안내판 정비, 메뉴판 개선 등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수용태세를 지속해서 정비하는 한편, 중국은 물론 일본, 베트남, 대만 등 해외 현지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산시장학회, 인재양성 2019년도 장학금 20억7천500만 원 지급 결정

경산시장학회가 경산시를 빛낼 인재 면학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장학회(이사장 최영조)가 경산시를 빛낼 인재 면학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인재양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산시장학회는 2006년 말 설립돼 올해 13년째를 맞아 지난해까지 2천438명의 지역 인재에게 22억7천429만 원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했다. 올해는 14일 장학회 소위원회(위원장 윤진필)를 열어 명문대 진학, 성적 우수를 비롯해 저소득층 자녀, 예체능특기자, 외국인 유학생, 다자녀가구 등 10개 분야 2천69명에게 20억7천500만 원의 장학금 지원을 심의·의결했다. 장학회는 우수인재양성의 열정과 꿈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선발된 장학생의 은행 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가구 자녀 면학에 경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회가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2천여 명의 다자녀가구 자녀가 신청하는 바람에 장학금 지급이 어려워져 경산시에서 15억 원을 출연해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경산시장학회는 장학기금 목표액 150억 원을 지난해 달성했으며 시민과 고향을 떠난 인사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 기업체 등 후원자의 손길이 늘면서 장학금 릴레이 기탁이 연중 지속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많은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 장학회는 든든한 지원기반 아래 명품교육환경조성과 경산을 빛낼 훌륭한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시 서부2동 주민자치·보장협의체, 전남 강진군 관광인프라 구축 벤치마킹

경산시 서부2동 주민자치위·보장협의체가 올해 관광도시로 선정된 전남 강진군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벤치마킹을 했다. 경산시 서부2동 주민자치위위원회(위원장 현응채)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향심)는 지난 21일 올해 관광도시로 선정된 전남 강진군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벤치마킹을 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자치위원, 보장협의체 위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전남 강진군을 방문해 강진군의회 의장, 의원, 주민자치협의회장, 관계 공무원과 상호 교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두 도시 간 주민자치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운영현황과 활동 내용, 성과 등을 설명하고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지역의 미래와 문제를 스스로 열어가고 해결을 위한 역할에 관해 토론했으며 앞으로 상호 교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또 상호 우의 돈독을 위해 서부2동에서 경산의 특산물 대추와 참외를, 강진군은 찰보리쌀과 청자 도자기 컵을 선물로 교환했다. 장영숙 서부2동장은 “이번 시·군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교류를 정례화해 상호 간 좋은 제도를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산시 서부2동 주민자치위·보장협의체가 올해 관광도시로 선정된 전남 강진군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벤치마킹을 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인문학으로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 참가자 모집

‘농촌을 더 가까이! 청춘, 인문학을 만나다.’ 인문학의 도시인 칠곡에서 전국의 대학생들이 모여 살아있는 인문학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는 활동을 펼친다. 전방위독립문화예술단체인 ‘인디053’는 ‘2019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에 참가할 전국의 대학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문학활동은 인문학을 통한 세대 간 통합, 청년과 농촌의 문화교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 청년대학생들은 마을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마을의 전통, 어르신들의 생애사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협업해 제작하는 활동을 펼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은 칠곡군이 주최하고 인디053이 주관한다. 참가자들은 인문학 도시인 칠곡군의 5개 마을에서 오는 7월8일부터 13일까지 5박6일 동안 생활하며, 마을의 인문자원을 활용한 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들은 마을주민의 삶과 마을 역사를 기록한 구술서인 마을 스토리 북, 마을주민의 삶을 스토리텔링한 마을 어르신 동화, 마을의 인문자원을 취재해 홍보 및 다큐멘터리 마을 영상을 만들 계획이다. 또 마을의 이야기를 미술로 표현하는 활동인 마을 미술, 마을 주민의 옷장 속에 담긴 추억과 이야기를 담은 마을잡지까지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단체 티셔츠와 숙식이 제공되고, 자원봉사시간 인정과 수료증 발급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창원 인디053 대표는 “전국에서 모인 청년들이 마을주민들과 어울리며 문화콘텐츠를 만들어보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정적인 농촌 마을이 활기를 되찾고, 청년들은 살아있는 인문학을 농촌에서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인디053 홈페이지(https://www.indie053.net)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art053@hanmail.net)로 6월28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발표는 다음 날 29일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인디053 경북본부(054-920-1053)로 문의하면 된다. 칠곡군이 주최하고 ‘인디053’ 주관으로 열리는 ‘2019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이 오는 7월8일부터 6일간 칠곡군 내 5개 농촌 마을에서 100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인문학을 체험한다. 사진은 지난해 참가한 대학생들이 주민으로부터 농촌 생활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상주시 드림스타트 ‘숲으로 떠나는 힐링 DAY’ 캠프 운영 -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최근 영주시에 있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6명을 대상으로 숲으로 떠나는 ‘힐링 Day' 나눔 숲 캠프를 했다.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최근 영주시에 소재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6명을 대상으로 ‘숲으로 떠나는 힐링 데이' 나눔 숲 캠프를 했다. 이번 캠프는 숲에서의 걷기 활동과 편백 힐링 카프라를 이용한 조형물 만들기 등 숲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참여 아동들은 숲에서의 자연 활동을 통해 자연과 가까이 교감하며, 서로가 배려하고 협동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활동을 했다. ‘나눔 숲 캠프’는 국립산림치유원 공모에 선정된 행사로서 경제 및 시간적인 이유 등으로 자연을 가까이 하기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숲에서의 자연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마음의 휴식을 갖게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상주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인 자연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배려·소통·공감 등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정서적인 안정과 마음의 여유를 갖고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 일대 50일간 매장문화재 현황조사 실시

구미시가 돌배나무 특화 숲 조성과정에서 훼손된 무을면 송삼리 등 매장문화재 5곳의 훼손 정도와 범위를 파악하기 위한 현황조사를 50일간 실시한다. 구미시청 전경.문화재청 지시에 따라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경북도 문화재 연구원이 맡아 고분군과 유물산포지에 흩어져 있는 유물 편을 수거하고, 지표조사와 측량을 통한 매장문화재 훼손 면적을 파악해 도면상에 범위를 표시하게 된다. 또 영남고고학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매장문화재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현황조사를 진행하고 원상복구와 안전조치, 구체적 발굴조사 계획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현황조사 결과에 따라 매장문화재 전문가가 자리한 가운데 조림목 처리 등 문화재 원상복구와 발굴조사 착수 전까지의 안전조치를 한다.필요한 예산은 문화재청과 경북도, 구미시 의회와 협의해 확보할 계획이다. 이창수 구미시 문화예술과장은 “훼손된 문화유산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문화유적 분포지도 증보판을 새로 만들어 관련 부서에 배포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 등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2021년 도민체전 현장 실사단 김천방문, 경기장과 숙박, 교통 등 점검

2021년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도민체전) 유치를 놓고 김천시와 울진군, 예천군 등 3개 시군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현장실사단이 22일 김천시를 방문했다. 경북도민체전 현장실사단(단장 김점두) 위원 9명은 이날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도민체전 유치계획을 통해 김천시 개최의 당위성 및 숙박, 교통 등 준비상황의 설명을 들은 뒤, 종합스포츠타운 등 경기장시설을 둘러보고 개최 가능 여부를 점검했다. 김충섭 시장은 중국 난징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 단장으로 2박 4일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22일 새벽 귀국 후 곧바로 현장 실사단을 맞았다. 2006년 김천에서 열린 ‘제87회 전국체전’ 당시 기획단장으로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었던 김충섭 시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와 뛰어난 접근성으로 매년 60개 이상의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하면서 쌓은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2021년 경북도민체전을 역대 어느 대회보다 가장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 며 2021년 도민체전 김천 개최 의지를 강력히 밝혔다. 도민체전 유치의 객관적인 평가 잣대인 현장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천시는 앞으로도 운영현황, 교통, 시설 등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 도민체전 유치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북도체육회는 현장실사단 22일 울진, 23일 예천에서 현지 실사에 나선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상주 함창명주테마공원 100만송이 장미 활짝 꽃 피우다

상주시 함창명주테마공원 내 장미동산 1만8천500㎡ 정원에 크리스트얼, 블루리버 등 20여 종의 다양한 장미 품종 4만여 그루가 100만송이의 꽃을 피워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상주시 함창읍 소재 함창명주테마공원 내 장미 동산(1만8천500㎡)에 크리스트얼, 블루리버 등 20여 종의 다양한 장미 품종 4만여 그루에 100만송이의 꽃을 활짝 피워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상주시는 명주박물관, 잠사곤충사업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함창명주테마공원에 장미 동산을 조성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심한 가뭄이 들어 걱정했지만, 전 직원이 장미꽃을 피우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번 주부터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다. 이곳 장미 동산에 주변에는 잠사곤충사업장의 누에와 뽕나무 열매인 오디가 어우러져 박물관과 곤충체험관, 전시관과 더불어 수변공간이 연계된 멋진 관광 명소로 태어나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구미시, 미혼남녀 소중한 만남 주선하는 ‘두근두근 ~ing’ 참가신청자 모집

미혼남녀들의 소중한 만남을 주선하는 행사가 다음달 22일 구미시 호텔금오산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구미시지부가 주관한다. 구미시는 미혼남녀 커플매칭 행사인 ‘두근두근 ~ing’에 참가할 미혼남녀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구미시가 미혼남녀의 건전한 만남을 주선하는 행사를 내달 22일 호텔금오산에서 개최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구미시에 주소나 직장을 둔 만 25세에서 39세까지 미혼남녀로 혼인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 최종학력증명서, 재직증명서 등을 갖춰 참가신청서 등과 함께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구미시지부(메일 dgdging@daum.net, 팩스(054-475-2924)로 제출하면 된다. 구미시는 미혼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확산하고, 가족 친화적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16년 이 행사를 첫 시행했다. 매년 참가자들의 호응도와 만족도도 높아 3년간 총 58쌍을 맺어줬으며, 3쌍은 이미 결혼을 통해 아이를 출산하는 등 소중한 결실을 맺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SK실트론,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DBL 경영’ 공식화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에 본사를 둔 SK실트론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DBL 경영’을 공식화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제3단지에 있는 SK실트론 본사. DBL(Double Bottom Line) 경영은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SK의 신 경영전략으로, 2017년부터 영업이익 등 기업이 창출한 경제적 가치를 재무제표에 표기하듯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화폐로 환산해 관리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는 경제 간접기여 성과, 비즈니스 사회 성과, 사회공헌 사회 성과 등 크게 3개 분야로 나뉜다. 경제 간접기여 성과는 고용, 배당, 납세 등 기업 활동을 통해 국내 경제에 간접적으로 기여한 가치며 비즈니스 사회성과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제품·서비스 개발, 생산, 판매를 통해 발생한 사회적 가치를, 사회공헌 사회성과는 기업의 사회적책임 프로그램, 구성원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공동체의 공헌 활동으로 창출한 가치를 말한다. DBL경영 결과 SK실트론은 지난해 3천142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측정됐다. SK실트론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사회적 가치는 △경제 간접기여 성과 3천543억 원 △비즈니스 사회성과 -402억 원 △사회공헌 사회성과 1억 원 등이다. 비즈니스 사회 성과가 마이너스(-)로 나온 것은 제품 생산 공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온실가스나 폐기물 등 오염물질 배출량이 환경 항목의 측정값으로 환산되기 때문이다. SK실트론은 이번에 측정된 결과와 이해관계자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SK실트론만의 차별화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SK실트론 관계자는 “폐자원 재활용 확대 등 친환경 경영활동으로 마이너스 요소를 적극적으로 줄이고 세계 최고 수준의 보유 기술과 역량으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반도체 소재산업 생태계 확장, 지역사회 활성화 지원 등 플러스 항목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실트론은 반도체 기초재료인 실리콘 웨이퍼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300㎜와 200㎜ 웨이퍼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마이크론, TSMC 등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조3천461억 원, 영업이익은 3천803억 원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고령 우륵국악기연구원 김동환 명장 지역명사 선정

김동환 고령 우륵국악기연구원 명장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19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신규 지역명사로 선정됐다.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은 지역의 역사와 삶을 함께한 인물을 스토리텔러로 발굴, 생생한 인생담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휴먼웨어 관광콘텐츠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의해 기획됐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의 여행상품을 고급화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했으며 올해 6명의 지역명사를 선정,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김동환 명장은 30여년 간 외길로 가야금 제작에 매진했다.가야금이 완성되기까지, 200여 가지의 수작업을 거쳐 5년의 시간이 필요하다.그는 아직도 자연 속에서 숨어있는 맑으면서도 가볍지 않고 깊은 음색을 지닌 악기를 제작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가야금 제작의 명장이다.이러한 가야금에 대한 애정과 열정, 소명감이 방문객의 마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어 2007년부터 2018년까지 621가족, 1천592명이 가야금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문화관광 발전에도 기여했다.김동환 명장은 “지역명사 선정으로 ‘가야금체험프로그램’을 한국의 대표적 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고령의 자랑거리인 가야금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앞으로 한국관광공사는 본 사업을 통해 관광상품화 컨설팅 지원, 국내·외 홍보판로개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야금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고령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http://www.goryeong.go.kr)김동환(오른쪽) 명장이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 민경석 본부장에게 지역명사 위촉패를 받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산시 자인면 금요회 ‘성년이 될 젊은 학생들과 함께한 특별한 5월 금요회의’ 시선

경산시 자인면이 경산여상 오성관 강당에서 성년이 될 젊은 학생들과 함께 5월 자인면 금요회의를 했다.경산시 자인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경산여자상업고등학교 강당에서 성년이 될 젊은 학생들과 함께한 특별한 금요회의를 개최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자인면 금요회에는 류영태 자인면장과 이태희 명예 자인면장, 자인면 금요회원, 경산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성년의 날 기념 관·계례식’을 거행했다. 행사에 앞서 경산여상 강당에서 금요 회원이 함께한 자리에서 △경산여상 학생들의 축하 공연 △경산여상 교직원 및 일반현황 소개 △5월 금요회 공지사항 전달 등의 행사를 했다. 관·계례식은 우리 전통 4대 통과의례인 관혼상제 중 첫 번째인 ‘관례’에 해당하는 것으로 천기찬 전 자인향교 전교와 김경화 경산시 여성협의회장 주도 아래, 1895년 을미개혁 이후 사라졌던 전통방식 성년식 행사를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경북기계금속고 학생 2명과 경산여상 다도 예절반 학생 5명이 각각 관자와 계자로 행사를 주연하는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 교사에게 복식과 예를 갖춰 절을 하는 모습에 지역 기관단체장들은 성년이 될 젊은이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특히 이날 관·계례식 행사에 앞서 금요회는 경산여상 3학년 학생 5개 반에 꽃바구니와 무알코올 샴페인 3병을 직접 전달해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영숙 경산여상 교장은 “이 행사는 졸업 후 성인이 될 청소년이 성인으로 권리와 책무를 자각하게 하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돕도록 기획된 행사”라며 “뜻깊은 행사에 참석해 학생이 받을 선물을 마련해 준 자인면 금요회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산시 자인면이 경산여상 오성관 강당에서 성년이 될 젊은 학생들과 함께 5월 자인면 금요회의를 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