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회 전국체전 내년 10월8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막

20일 장세용 구미시장이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내년 구미에서 열리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1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내년 10월8일부터 26일까지 구미에서 열린다. 구미시는 20일 장세용 시장 주재로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특히 구미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차문제와 교통소통대책, 숙박업소와 위생업소의 점검과 확보 문제, 주요도로변 환경정비와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문제 등에 대해서 집중 점검했다. 구미시는 1년 남짓 남은 현시점에서 이번 보고회를 통해 문제점을 재점검하고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 역사상 가장 큰 체육대회인만큼 전부서 모두 체전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부서간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준비상황 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체전을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 10월8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체육대회 47개 종목 중 17개 종목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0개 종목 중 10개 종목이 각각 구미시 24개, 1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영권 다툼 1년 5개월 파행 마침표…문경관광개발 정상궤도

지난해 3월 열린 제16차 문경관광개발 정기주주총회경영권 다툼으로 1년 5개월 간 파행을 겪어 온 문경시민주 회사인 ‘문경관광개발’이 정상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문경관광개발에 따르면, 대법원은 최근 심리불속행기각 판결로 김인현 대표이사 직무대행자의 임기가 종료됐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제16차 문경관광개발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희일 대표가 제6대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문경관광개발은 지난해 대표이사 선임 과정에서 재선임 하자는 이사와 새 대표를 영입하자는 이사 간 내부 갈등으로 파행을 겪었다. 이로 인해 상법상 대표이사 부재 때 전 대표이사가 대표직을 수행하게 되자 경영전문인 영입을 주장하는 이사 측은 직무집행정지 가처분과 주주총회 무효 및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자본금 81억 원인 문경관광개발은 전체 주식 81만3천90주 중 시민이 71만3천90주, 문경시가 10만주를 보유한 시민 회사다. 시민과 문경시는 2003년 폐광 이후 지역 개발과 정부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시민 회사를 건립해 문경골프장을 운영하는 문경레저타운에 60억 원을 투자했다. 문경관광개발측은 신임 박희일 대표이사가 38년 간의 문경시 공직생활을 거쳤으며, 문경레저타운 전무이사와 감사로 재직한 경험이 있는 만큼 문경관광개발의 발전에 밑거름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했다. 신임 박희일 대표이사는 “내부적으로는 경영합리화와 주주들의 수익증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검토할 것”이라며 “문경시와 문경레저타운과 협력으로 획기적인 모델의 사업을 공동 계획해 새로운 일자리 및 수익창출을 위해 힘 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안동시, 추석 명절 대비 성수 식품 특별점검에 나서

안동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1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성수 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안동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성수 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안동시와 경상북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집중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조리실 등 청결 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선물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와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추석 성수 식품 판매업체, 추석 귀성길에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민에게 안전한 추석 성수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안동시 김문년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한 성수 식품이 공급돼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상주 전통 감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추진

상주시는 감 농업 분야의 유구한 역사성을 바탕으로 전통 감농업을 유지·계승하기 위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유산자문위원회 조사단은 황천모 시장과 정재현 시의회 의장 등과 외남면 현장을 방문했다. 전국 최대의 곶감 생산지인 상주시는 감 농업 분야의 유구한 역사성을 바탕으로 전통 감농업을 유지·계승하기 위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추진한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업인이 해당 지역에서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온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해 국가가 지정한 것을 말하며, 2018년까지 12개소가 지정돼 있다. 농업유산자문위원회는 지난 19일 상주시 외남면 소은리 일원의 상주곶감공원 및 750년 수령 감나무, 남장동 일원을 방문해 현장 조사를 했다. 또 상주곶감발전연합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간담회를 열어 농업유산의 현황 및 관리실태, 국가중요농업유산의 적합성 등을 확인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의 지정 기준은 역사성과 지속성을 가진 농업 활동, 농산물의 생산 및 지역 주민의 생계유지에 이용, 고유한 농업기술 또는 기법 보유, 농업 활동과 연계된 전통농업 문화의 보유, 농업 활동과 관련된 특별한 경관의 형성, 생물다양성의 보존 및 증진에 기여, 주민의 참여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관계 유지 등 7가지다.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여부는 9월 말경 결정될 예정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면 감 농업의 보존·유지뿐 아니라, 우리 지역의 공동체 유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올 추석선물은 ‘의성장날’ 쇼핑몰에서!

의성장날 쇼핑물 포스터 의성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http://mall.usc.go.kr)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전 품목 10~30%할인, 무료배송, 신규회원 적립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의성장날’ 쇼핑몰은 현재 △신선농산물 18종(사과, 마늘, 자두 등) △농산물 가공품 34종(고추장, 흑마늘가공품, 홍화 등) △축산물 2종(마늘소, 계란)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 중이며 최고 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또한, 군은 최신 트렌드에 맞게 △대형 포털사이트 키워드 마케팅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의성장날’ 쇼핑몰의 홍보‧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저렴하고 품질좋은 상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의성장날’ 쇼핑몰은 농·특산물 판매활성화와 지역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2006년 개설되었으며, 현재 99개 농가와 업체가 입점되어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받고 있다. 덕분에 올해는 전년대비 매출이 44%나 증가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의성장날’ 쇼핑몰을 홍보할 예정”이라며 “전국 소비자들이 품질좋은 의성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생산농가는 판로확대와 매출증대를 일으키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김천시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실시

김천시가 드론을 활용해 벼 병충해 방제작업을 벌였다. 김천시는 구성면 광명리 ‘광명들’ 에서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방제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등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통해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및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50㏊ 면적에 무인항공(드론) 2대를 이용해 19~20일까지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올해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 시행에 따라 병해충 방제 시 약제 비산은 인근 농가 및 작물에 가장 큰 위험 요소이나, 무인항공(드론)방제는 저공비행으로 약제 비산이 낮아 위험성이 낮고 집중방제가 가능하며, 소음과 분진 발생이 적은 장점이 있다. 또한 하향풍을 이용해 약제를 고르게 살포하는 등 방제가 어려운 지역에 효과가 뛰어나다. 김천시 관계자는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적기 방제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를 지원해 병해충의 인근 구역 확산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수급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제6기 안동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

안동시는 안동시평생학습관에서 ‘안동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고 교육에 들어갔다. 안동시와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은 지난 19일 안동시평생학습관에서 ‘안동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고 교육에 들어갔다.이번 교육은 매주 2회 3시간씩 15회에 걸쳐 마을평생학습과 평생교육 지도자의 이해, 평생교육 지도자의 역할, 마을 자원 조사, 홍보 및 네트워크 등에 대한 학습으로 진행한다.마을평생교육 전문가 김성의 박사의 특강으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홍은진 평생교육발전연구소장, 김종선 서울시민대학 국장, 전하영 한국평생교육사협회장, 김유미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사무차장 등 평생교육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했다.또 교육 중에는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성공을 거둔 다른 지역의 평생학습마을을 방문해 성공 요인을 벤치마킹하는 기회도 갖는다.교육에 참여한 시민은 교육 수료 후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안동시의 평생교육 발전의 밑거름 역할을 하며 행복학습센터 네 곳을 중심으로 평생교육 지도자로 활동하게 된다.권영세 안동시장은 “평생교육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이번 제6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평생교육 발전을 더욱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경북 북부지역 물놀이 명소’ 자리매김

지난 7월 13일부터 한달 여 간 운영된 문정 야외물놀이장이 시민들의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지난 18일 폐장했다.7월 13일 개장해 시민들의 피서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 온 영주시 문정 야외물놀이장이 한 달여 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18일 폐장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이 문정 야외물놀이장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퀴즈를 통해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7월13일 개장해 시민들의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해 온 영주시 문정 야외물놀이장이 지난 18일 운영을 마무리했다. 문정 야외물놀이장은 올 여름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영주시민뿐만 아니라 안동, 예천 등 인근지역 주민들도 찾아와 피서를 즐기는 등 시민들의 여름 피서지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영주 문정 야외물놀이장은 1천㎡ 규모의 대형 수영조를 비롯해 에어슬라이드, 유아풀장, 바닥분수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몽골텐트, 그늘막, 탈의실,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휴계공간 확충을 위해 지난해보다 몽골텐트는 12동을 늘리고, 어린이 놀이기구 수돗물 사용 및 튜브 공기주입기 등을 운영해 호응을 받았다. 또한 밸리댄스를 포함한 댄스공연과 OX퀴즈, 수중서바이벌, 큰공굴리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들의 호응을 높였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운영기간 동안 휴일도 반납한 채 폭염 속에서 근무해 준 영주시체육회 관계자와 직원, 안전요원 등에게 대단히 감사하다”며 “여러분 덕분에 큰 안전사고 없이 물놀이장 운영이 마무리 되었고,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호 호 호…경로당에 울려 퍼지는 어르신들 웃음소리

영천시 동부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39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웃음치료를 하고 있다.영천시 동부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39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웃음치료’를 하고 있다. 영천시 동부동에 따르면, 올해 경북도 23개 시·군, 읍·면·동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공모사업에 동부동이 개발한 ‘웃음치료사를 통한 웃음치료’ 분야가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1천500만 원(도비 전액)을 교부받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동부동행정복지센터는 올해 말까지 5개월간 지역 내 39개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전문치료사 자격을 갖춘 웃음치료사를 파견해 일상에 지친 어르신들의 정서함양과 기본 체력 다지기 등 알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삶의 행복지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한진 동부동장은 “평소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어도 참여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주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간 화합을 위한 매개체 역할 수행에 온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주민과 함께 하는 함창 예술 한마당 개최

상주시 2019 함창 예술한마당 행사가 지난 18일 함창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개최됐다. 사진은 참가한 어린이들이 부채만들기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상주시 2019 함창 예술한마당 행사가 지난 18일 함창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함창마을미술프로젝트 위원회(위원장 허호)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여 성황리에 열렸으며,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 공연은 지역예술동호회 단체공연으로 함창어린이합창단, 고운빛깔명주합창단, 맘두드림키즈난타, 김범영 동부민요, 함창풍물단 길놀이, 박경숙 성악교실 총 6개팀이 참여해 함창마을미술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의 화합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2부 공연에서는 코리아 파바로티문화재단의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으로 오봉산품바, 가야금앙상블, 색소폰연주, 국악, 브라비솔리스트 앙상블, 주신무용단 등 총 10개 팀이 다채로운 볼거리 공연을 선보이며 객석에 열기를 더하는 등 색다른 즐거움이 넘치는 행사였다. 하상섭 함창읍장은 “성공리에 개최 된 한마당은 함창마을미술프로젝트 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예술동호회 단체공연과 함창어린이합창단, 고운빛깔명주합창단, 맘두드림키즈난타 등과 함창마을미술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의 화합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봉화 소천면 분천역 한여름 산타마을 성황...여름 관광명소로 우뚝!

봉화 소천면 분천역 한여름산타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봉화군 소천면 분천역 ‘한여름 산타마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봉화군은 지난 7월20일부터 8월18일까지 문을 연 소천면 분천역 한여름 산타 마을에 관광객 4만 1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20일 밝혔다. 개장 이후 폭염 등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지난해 같은 기간 3만8천여 명보다 3천여 명(7.9%)이 늘어 여름철 관광명소로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도 2억6천만 원에 이른다. 올해 5회째 운영한 분천 한여름 산타마을은 ‘분천 산타와 함께하는 썸머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지난달 20일 문을 열고 30일 동안 운영했다. 봉화 분천역 한여름산타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산타 우체국, 스노우하우스, 풍차놀이터, 산타 레일바이크, 이글루터널, 산타 시네마 등 시설물과 산타 Ucc공모전, 스탬프투어, 산타 낚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동화 속 산타클로스 마을에 온 것 같은 신비스러운 광경을 연출했다. 또 올해 새롭게 선보인 스노우하우스는 여름에 눈이 내리는 이색적인 풍경을 보여줘 산타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매년 꾸준히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여름철 관광명소 산타마을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디자인경관사업과 다양한 먹거리, 체류형 콘텐츠 개발 등 특색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다가오는 한겨울 산타마을 운영 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포항항, 항만대기질 관리구역 지정

포항 영일만항 전경 포항항이 대기 질 개선을 위해 규제가 강화되는 ‘항만대기질 관리구역’으로 지정된다. 20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항만지역 등 대기 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령안을 마련해 이날부터 내달 30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이번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령안 입법예고는 지난 4월 항만대기질법 제정에 따른 후속조치다. 항만대기질 관리구역의 범위, 배출규제해역에서의 선박연료유 기준, 저속운항해역에서의 속도 기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항만대기질법은 하위 법령에서 배출규제해역과 저속운항해역 등 강화된 조치를 적용하는 항만대기질 관리구역의 범위를 규정하고 있다. 항만대기질 관리구역의 범위는 선박 입출항 및 통항량 등을 고려해 전국의 5대 대형항만과 주요 항로가 포함될 수 있도록 설정했다. 배출규제해역은 항해하는 선박이 준수해야 하는 선박 연료유 황 함유랑 기준을 0.1%로 정했고, 사용할 수 있는 배기가스정화장치 기준도 규정했다. 일반해역의 선박 연료유 황 함유랑 기준은 0.5%다.또 저속운항해역은 일반 해역보다 강화된 속도 기준이 적용되는 해역이다. 저속운항해역의 속도기준은 12노트 이하 범위에서 선박 크기와 운항행태에 따라 해수부 장관이 지정·고시하도록 규정했다. 항만대기질법 하위법령은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배출규제해역은 선사의 준비기간을 고려해 내년 9월 정박 중인 선박부터 시행한 후, 2022년 1월부터는 항해 중인 선박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항만대기질법 하위법령 제정과 함께 지난 6월 발표된 ‘항만·선박 분야 미세먼지 저감 강화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해 오는 2022년까지 포항항 미세먼지를 절반 이상 감축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포항시, 검붉은 수돗물 상수도 배관 내시경 조사

포항시 남구 효자동 상수도관에서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가 관 내부를 살펴보기 위해 내시경을 설치하고 있다. 포항시가 검붉은 수돗물 논란이 확대되자 상수도 배관 내시경 조사에 들어갔다. 포항시 의뢰를 받은 한국수자원공사는 20일 포항시 남구 효자동 일부 지역의 땅을 판 뒤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관에 내시경 장비를 넣어 관 내부를 살폈다. 수자원공사 측이 살펴본 관은 유강정수장에서 약 3㎞ 떨어진 지름 900㎜짜리다. 시와 수자원공사는 가장 민원이 많은 남구 오천읍 원리까지 모두 5곳의 상수도관을 조사해 내부에 어떤 이물질이 얼마나 쌓여 있는지를 분석할 예정이다. 또 이물질이 수돗물 필터 변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파악할 방침이다.분석 결과는 3~4일 안에 나온다. 시는 필터 변색물질 성분조사를 마치면 민간전문조사단 회의를 열어 원인물질과 제거방안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포항시 남구 일원에서는 이달 초부터 최근까지 수도꼭지나 샤워기에 설치한 필터가 며칠 만에 검붉게 변했다거나 물티슈를 대고 몇분간 물을 튼 결과 얼룩이나 찌꺼기가 묻어나왔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시가 지난 10일부터 신고를 받은 결과 1주일 사이 1천 건이 넘는 민원이 들어왔다.주로 남구 오천읍을 중심으로 상대동이나 동해면, 대잠동 등 유강정수장 수계지역에서 신고가 이어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상수도 관로상 누적 물질을 지속해서 제거하고 관로 내시경 결과에 따라 근본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는 민원지역 수돗물 111건을 최근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 등 공인수질검사기관에 수질검사를 맡긴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포항 지열발전 투입수 환경오염 유발 의혹

포항지열발전소 외부 전경“규모 5.4 지진을 촉발한 포항지열발전소가 환경오염 진원지가 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포항지열발전소부지 안정성검토 태스크포스 위원으로 활동 중인 양만재 포항지진공동연구단 부단장, 백강훈·김상민 포항시의원은 20일 “지열발전 투입수가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은 지난 2017년 11월15일 발생한 규모 5.4 포항지진이 진앙 인근 지열발전소 물 주입으로 촉발됐다는 연구결과를 지난 3월 20일 발표했다. 포항지열발전소는 국내에서 지열발전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2010년 ‘MW(메가와트)급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이라는 이름의 정부 지원 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됐다. 넥스지오를 사업 주관기관으로 해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지질자원연구원을 비롯해 건설기술연구원, 서울대, 포스코, 이노지오테크놀로지 등이 참여했다. 지진 발생 이후 지열발전소는 가동을 멈췄다.산자부는 지난 5월 국내외 전문가와 포항 시민대표 등으로 태스크포스를 꾸려 지열발전 부지 안전 관리와 원상 복구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 태스크포스 위원들은 지열발전을 위해 사용된 물이 그대로 남아 있어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양만재 위원은 “지열발전에 사용하는 물에는 점토안정제와 부식억제제 등 화학물질을 쓴다는 외국 논문자료가 있다”며 “사업자인 넥스지오 측은 화학물질을 쓰지 않아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믿기 어렵다”고 밝혔다. 지열발전에 사용된 물은 총 1만2천t으로 현재 지하에 6천t 가량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명의 위원은 “지열발전소 주변 폐수 탱크에는 유출수가 가득 차 있고 물을 주입한 관정 주변에는 폐수가 고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지열발전에 투입된 물에 어떤 물질을 사용했고 폐수를 어떻게 처리했는지 조사해야 한다”며 “산자부는 환경오염원을 진단하고 대책을 마련하며 감사원은 넥스지오와 지열발전소 참여 전문가를 상대로 환경오염 유발 방지를 위해 어떤 대책을 세워 실행했는지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제 쉽게 배워요”…문경시 드림스타트 어린이 경제교실 운영

문경시 드림스타트가 마련한 어린이 경제교실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원리를 배우고 있다. 문경시 드림스타트가 최근 어린이들이 합리적인 경제생활 습관과 가치관을 키울 수 있는 경제교실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금융 똑똑, 경제 똑똑’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예탁결제원(KSD) 나눔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아동의 올바른 경제가치관 형성과 합리적인 소비습관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카드게임, 보드 게임 등의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이색 금융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어렵게만 생각했던 경제를 게임으로 재미있게 배워 경제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경제개념을 배워 바람직하고 건전한 소비습관을 가진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