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14일부터 구미코에서 2019 대한민국 마이스터대전 개최

구미시가 14일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2019 대한민국 마이스터대전을 개최한다.전문기능인을 양성·우대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국제 로봇 마이스터대회, 전국 영마이스터 대항전, 마이스터 꿈나무 로봇경기대회 등 3개 분야 14개 종목과 체험행사에 2천238명의 초·중·고생들이 참가한다.특히 11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에는 서울과 인천, 대구, 경북, 경남, 충북, 충남, 전북, 강원 등 9개 광역단체가 참여해 명실상부한 전국대회가 될 전망이다.14일 열린 개막식에는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과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도·시의원, 대회 참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와 마이스터 영상미디어 공모전 시상식 등이 열렸다.같은 날 전국 영마이스터 대항전이 열려 산업용 로봇, 제품디자인 2개 종목에 23개교 76명의 학생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어 15일에는 ‘꿈을 준비하는 청년이 되자’를 주제로 장세용 구미시장의 특강이 열리고 국제 로봇 마이스터 대회가 시작된다.국제 로봇 마이스터대회에는 전국 70개 학교, 139명의 선수와 대만, 영국, 중국, 일본에서 참가한 29명의 선수가 로봇격투기, 로봇씨름(BottleSumo), AI 자율 주행 자동차, 로봇칼라, 로봇축구 등 6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또 마이스터대전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마이스터 꿈나무 로봇경기대회가 열리는데 로봇칼라, 로봇축구, 로봇격투기, 로봇코딩, 레이싱로봇 등 5개 분야에 전국 106개교 658명의 학생이 출전했다.구미시는 이번 행사의 주제를 ‘청년마이스터, 세상을 바꾸다’라고 정하고 전국 초·중·고 학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소질과 적성에 따른 진로결정을 유도하고 전문기능직종을 우대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기술체험교육이 직업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학력보다 진정한 실력을 가진 전문인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문화재청, 국가 보물 가치 검토 위해 상주시 방문

문화재청이 상주 주조장과 상주향교 대성전과 상주 옥동서원 청월루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보물지정 가치 검토를 위해 조사를 벌이기 위해서다.14일에는 문화재청 근대문화재과는 14일 상주시 인봉동에 소재한 상주 주조장의 국가등록문화재 지정을 위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오는 21일에는 상주 남장사 관음선원에 있는 목조 관세음보살좌상의 보물 지정을 위한 복장유물 조사 등도 실시된다.이들은 지난 12일 상주향교 대성전과 상주 옥동서원 청월루도 둘러봤다.상주향교는 고려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러 차례 불탔지만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중요한 문화재다.경북도에 존재하는 대설위 향교(가장 규모가 큰 향교) 2곳 중 한 곳이다. 상주향교는 공자 등 성현 133위를 모셨지만 지금은 39위를 모시고 있다.대성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익공계 겹처마 맞배지붕 형태다. 정면 5칸 규모의 평면 구성은 대체로 각 지역의 주요 행정구역을 담당했던 지역에서 나타나는 특징이다.상주 옥동서원 청월루는 ‘옥동서원문루상량문’의 기록에서 역사적 근거를 찾을 수 있다. 옥동서원은 동·서재는 두지 않고 청월루 상층에 온돌방인 ‘진밀료’, ‘윤택료’를 두어 기숙의 기능을 겸하게 하는 독특한 건축 배치 특징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서원의 향사 기능이 강화되고 강학 기능이 약화되는 조선 중·후기 서원 건축의 구성 변화를 특징적으로 보여준다.조성희 시장 권한대행은 “상주에는 국가문화재로 지정될 만한 문화재가 많다. 상주향교 대성전, 옥동서원 청월루의 보물 지정을 시작으로 상주지역에 있는 문화재의 숨겨진 가치를 찾아내 보물 등 국가문화재로 지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의성군, 국비 14억원 투입해 상수도 자산관리시스템 구축

의성군은 환경부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사업’의 세부사업인 ‘지방상수도 자산관리시스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내년부터 2년간 국비 14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4일 밝혔다.지방상수도 자산관리시스템은 의성군에서 관리하는 상수도 시설물(관로, 가압장, 감압변, 계량기 등)의 상태·규격·이력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상수도 시설물의 남은 수명을 예측해 최적의 투자 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유지관리 비용절감과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최시용 의성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자산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전국 161개 수도사업자 중 10개 수도사업자를 선정해 시행하는 시범 사업이다”며 “전액 국비가 지원되는 만큼 군의 예산 부담이 줄었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SK실트론 ‘파트너스 데이’…협력사와 상생발전 다짐

SK실트론이 지난 13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반도체 웨이퍼 제조 관련 원부자재와 장비, 시설 분야 23개 우수 협력사를 초청해 ‘파트너스 데이’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SK실트론이 협력사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SK실트론은 협력사 대상 감사패를 증정하고 그간의 노고를 서로 치하하는 한편 음악 치료 강좌, 와인 교육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의 유대 강화를 다짐했다.SK실트론은 SK가 추구하는 ‘행복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오염 최소화와 자원 재활용 극대화 △반도체 소재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동반성장 강화 △행복한 지역사회 구축의 3대 목표를 세우고 ‘해피어 위드(Happier with) SK실트론’ 경영전략을 통해 이를 실천하고 있다.실제로 SK실트론은 지난해보다 50억 원이 늘어난 2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중견·중소 협력사에 대한 대금은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변영삼 SK실트론 사장은 “SK실트론의 행복경영에 대해 그리고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협력사 여러분들도 단순한 공급자 관계가 아닌, 서로 성장과 성공 그리고 행복을 함께하는 베스트 파트너로서 SK실트론과 ‘함께 꿈꾸는 행복한 회사 만들기’에 동참해 주기를 제안한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포항 CCTV관제사들 “정규직 전환해달라” 촉구

포항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사들이 포항시를 상대로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대경지부와 포항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사들은 13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2017년 7월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도록 발표한 정책에 따라 포항시도 CCTV 관제사를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공공연대노조 대경지부는 “포항시는 2017년 기간제 노동자 중 103명만 정규직으로 전환했는데 이는 전체 비정규직 노동자 623명 중 16.5%에 불과하다”며 “시는 지금까지 시민 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CCTV 관제사를 비롯한 민간위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에 대해서는 어떤 계획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포항CCTV통합관제센터에는 민간회사 2곳에 소속된 관제사 44명이 4조 3교대로 휴일 없이 CCTV 관제 업무를 맡고 있다.2014년 통합관제센터 설립 당시 방범·교통용 CCTV가 1천300대였으나 매년 관찰 및 감시구역이 세분화되면서 최근에는 3천300대까지 늘었다.하지만 관제사 인원은 그동안 단 1명도 늘지 않은데다 이들은 3~12개월 단위로 근로계약을 하고 있어 고용 안정성이 낮은 실정이다.공공연대노조 대경지부 측은 포항시가 관제사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노사 및 전문가협의회 구성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일 경우 오는 21일 부분파업, 28일에는 전면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곽대연 포항CCTV통합관제센터 분회장은 “경주와 경산 등 인근 지자체 관제사는 이미 정규직으로 전환됐고, 대구도 정규직 전환에 합의해 관련 절차를 밟고 있지만 포항만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며 “우리가 바라는 것은 용역회사 소속이 아니라 포항시 소속 무기계약 공무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산시 ‘2019년도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공모 선정…맞춤형 교육·일자리 창출 기대

경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모하는 ‘2019년도 산·학 융합지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13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교육과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대학과 연구소를 집적해 인력양성과 기술지원 등으로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산·학 융합지구 조성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경산시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6년 동안 120억 원을 지원받는다.경산시와 대구가톨릭대는 경산지식산업지구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내 산업단지캠퍼스와 기업연구관, 문화복지관으로 구성된 산·학 융합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관련 기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또 산·학 융합 R&D 지원 및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재직자 교육을 한다. 산업단지캠퍼스에는 대구가톨릭대 4개 학부, 1개 학과 학생 520명이 이전해 수업을 받는다.최영조 경산시장은 “대구가톨릭대와 협력해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교육·연구·문화복지시설이 집적화된 산·학·연 융복합 생태계를 조성,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 봉화 가을 산타마을 인기...오는 23일까지 이어져

봉화지역 가을 산타마을을 체험하기 위한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봉화군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분천 산타마을 방문객과 낙동강 세평하늘길 트레킹 족을 위해 가을 산타마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인기다.봉화 가을 산타마을은 경북도 시·군별 대표 관광자원 발굴 사업에 선정됐다. 오는 23일까지 소천면 분천길 49번지 산타마을에서 운영한다.가을철 관광객을 위한 버스킹 공연과 자전거 셰어링, 산타 인생 샷 찍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특히 분천 산타마을의 일관된 이미지 브랜딩을 위해 봉화군에서 개발한 산타 캐릭터(봉크로스, 레노, 샌디, 봉돌프) 존에서 찍는 산타 인생 샷 찍기 체험이 제일 인기다.또 운영 기간 중 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다양한 버스킹이 이어진다.정상대 봉화군 문화관광과장은 “분천 산타마을 인기요인 중 하나가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산타의 동화적 이미지다”며 “가을 산타마을 운영과 산타 캐릭터 존 설치로 산타마을의 강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경주지역 문화관광산업 발전 스토리텔링이 답이다

대구일보와 이노버즈가 주최 주관하는 삼국유사를 활용한 문화콘텐츠 육성 세미나가 15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열린다.이번 세미나는 삼국유사 이야기 현장을 찾아가는 답사기행으로 역사를 새로운 이야기로 재구성, 스토리텔링을 통한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연결해 역사문화를 산업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남산을 중심으로 삼국유사에 대한 연구와 문화답사, 강의를 주관하고 있는 김구석 경주남산연구소장과 경주시에서 경북의 문화산업 실무를 담당했던 박차양 경북도의원, 역사문화와 관광산업을 전공한 임선희·박종희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또 삼국유사 이야기를 문학과 접목해 산업화에 뛰어든 웹진시인광장 이령 시인, 경주지역 역사문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박임관 경주학연구원장, 역사문화자원을 산업화하는 일선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고 있는 진병길 신라문화원장이 함께 한다.이번 세미나는 이론을 실무에 적용해 역사문화를 산업화하는 전문가들이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는 한편 관계인사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문화관광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다.이후혁 대구일보 사장은 “삼국유사라는 방대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재구성해 현실에 맞는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며 “역사문화에 새로운 옷을 입히는 스토리텔링 작업을 거쳐 영화, 드라마, 뮤지컬, 소설 등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개발한다면 관광산업은 물론 지역산업도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엄청난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데 많은 제한을 경험하고 있다”면서 “이를 활용한 문화산업화하는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한다면 경주는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급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 역사문화 살아나는 도시재생뉴딜사업 활기

역사문화가 산재한 경주지역 곳곳에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신라문화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박물관, 토지주택연구원이 13일 경주 서악서원 일대에서 역사문화 현장을 탐방하고, 역사문화가 살아나는 도시재생 뉴딜이라는 제목으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는 우사로 활용되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전시회와 토론회 등의 행사를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뀌고 나서 처음 열린 행사다.이날 역사현장 탐방은 문화재로 개발이 제한됐던 서악마을 일대를 돌아보며 무열왕릉, 진흥왕릉, 서악리 삼층석탑 등 문화재와 개발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마을 곳곳을 탐방했다.또 경주의 핫플레이스로 전국에서 방문객이 줄을 잇는 황리단길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황리단길은 5년 전만 해도 문화재보호구역으로 묶여 1층 건물에 개발사업이 진행되지 않아 도심 속의 낙후된 지역으로 외면받고 있었다.그러나 젊은 층을 상대로 건물들이 간단하게 리모델링하면서 지금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넘쳐나는 핫플레이스로 변신했다. 인근 대릉원과 고분공원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대구대 채미옥 교수는 경주 고도보존육성계획고 도시재생이라는 제목으로 문화재를 활용한 도시 발전방안을 제시했다.진병길 신라문화원장은 낙후되었던 서악마을 변화과정을 소개했다. 진 원장은 “마을 주민들이 기업과 함께 서악마을 정비사업을 진행해 문화재가 꽃과 함께 새로운 볼거리가 되어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전국 지질공원 한마당 15일까지 청송에서 열려

국민과 함께하는 지질공원 한마당 대회가 15일까지 사흘간 청송 소노벨리조트(구 대명리조트)에서 열린다.환경부가 주최하고 청송군과 국립공원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지질공원 한마당’은 탐방객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지질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2개 국가지질공원 해설사들이 참여해 해설기법 공유한다.행사 첫날인 13일 지속 가능한 지질공원 발전 방향에 대한 강연이 열렸다. 행사장에는 일반인들을 위한 지질공원별 홍보부스를 마련, 운영했다.둘째 날은 해설사의 해설기법과 해설의 환경 교육적 의미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지질공원 해설사와 교구재 경연대회가 열린다.이날 행사장을 방문하면 전국 12개 국가지질공원 해설사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지질해설을 들어볼 수 있다.마지막 날은 지질공원 해설사들과 함께 주왕산 주방계곡 탐방로를 걸으며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지질현상을 배우는 시간도 제공한다.한편 2012년 울릉도와 독도가 처음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후 현재 12개 국가지질공원이 지정돼 있다. 그 중 제주도(2010년), 청송(2017년), 무등산권(2018년) 지질공원은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경산시, 청년의 푸른 꿈 응원 위한 ‘청년희망 카페’ 개소 관심

경산시가 13일 청년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한 ‘청년희망 카페’를 개소했다.경산상공회의소 2층에 자리한 청년희망 카페는 앞으로 취업컨설팅 및 Job 미팅데이 개최 등 청년취업지원 공간 및 소통과 쉼터 역할을 한다.희망카페(118㎡, 복층 35㎡ 포함)와 스터디룸(36㎡) 등으로 나뉘어 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청년희망 카페가 경산지역 청년이 서로 소통하며 꿈과 희망을 꽃피울 수 있는 청년 희망 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등 청년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한국망명지사들의 망명문학을 통해 한국의 문학사 다시 써야한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13일 한글과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주제로 세계한글작가대회 특별강연이 개최됐다. 강연에는 13개 국가에서 방문한 작가들과 지역 문인들이 참석했다.김병민 중국 연변대 전 총장은 한국망명지사들의 동아시아 인식과 주체성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 했다.김병민 전 총장은 “한국인의 얼을 심어주기 위해 중국 남방지역에서 독립투쟁을 했던 망명지사들에게 문학을 가르치고 연구했다”면서 “연구 결과 한국문학사는 다시 써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망명인들의 문학을 연구하는 것은 한국인의 영혼을 찾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김 전 총장은 “근대 일본의 아시아주의는 영토확장을 강조한 대아시아주의 및 아시아에 대한 침략을 강조한 대동아 공영권 등 세 가지 형식으로 표현됐다”면서 “신채호가 가장 앞장서 비난했다”고 밝혔다.그는 “신채호는 아시아에 살면서 아시아에 화를 끼치는 놈들이 누구냐고 물어본다면 왜보다 앞서는 자는 없다”면서 “아시아의 황족들은 수천만의 무리이지만 왜군들이 전 아시아를 제멋대로 하고 있다며 비판했다”고 소개했다.또 “류자명은 대동아공영권의 명목 하에 대륙침략과 조선에 대한 세기말적 약탈에 대해 비판하면서 일제가 중일전쟁 이후 중국에 대한 침략을 위해 조선에서 실시한 정신총동원법, 지원병령 등에 대해 심각하게 비판했다”고 주장했다.이에 앞서 알브레히트 후베 독일 본대학 명예교수와 브러더 앤서니 서강대 명예교수,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 소장이자 문학평론가의 한글과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대한 특별강연도 이어졌다.지난 12일 개막한 세계한극작가대회는 다양한 문학강연에 이어 15일 불국사, 동리목월문학관 등에서 문학역사 기행으로 마무리된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김천시 농산물종합유통타운 건립, 원스톱 농산물 구매 추진

김천시가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를 중심으로 도매시장과 공판장을 통합이전하는 농산물종합유통타운 조성에 나선다.김천시는 최근 ‘김천앤 원스톱 농산물종합유통타운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내년부터 2025년까지 6년 동안 유통타운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내년 상반기까지 조성 부지를 확정하고 매입에 나선다. 총사업비는 700억 원에서 1천억 원이 투입된다.김천시는 15만㎡ 부지에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 도매시장·공판장 통합이전, 로컬푸드 직매장, 건강식당·테마 카페, 농촌 테마공원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산지유통센터 건립 후 이전이 완료되면 지역별로 분산된 지역농협과 기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는 농산물 집하 및 수집시설로 활용한다.또 법정 도매시장인 농산물 도매시장과 김천농협 공판장 통합 이전에 따라 출하농가의 불편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도매시장·공판장 통합 이전은 서울 가락시장처럼 하나의 도매시장 안에 2개 이상의 법인을 입주시켜 상호 경쟁을 통해 농가 수취가격이 형성되도록 하는 등 시장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다.이와 함께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종합유통타운 내 로컬푸드 직매장, 건강식당 및 테마카페, 농산물 가공센터도 건립한다. 농자재 판매장 및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도 계획에 포함시켰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원스톱 농산물종합유통타운 건립은 김천 농업의 미래가 걸려 있는 중요한 과제다”며 “국내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조성해 농산물 산지유통 및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영천시, 영천댐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도 정비사업

영천시가 자양면 성곡리에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건립하는 등 하수도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영천시는 예산 40억 원을 들여 성곡리 일원 78가구에서 발생하는 하수와 오수 관리를 위해 소규모 하수처리장(45t/일) 1곳과 오수관로 2.9㎞를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영천시에 따르면 자양 성곡 농어촌마을 정비사업은 다음달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내년 7월 착공에 들어가 2022년 6월 준공 예정이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자양면 내 식당 등 생활하수 대량 배출구간이 정비돼 영천댐 수질개선에도 효과가 기대된다.이 밖에 미정비 구간인 용화리, 용산리, 충효리, 삼귀리, 신방리, 도일리 등 6개 지역 하수도시설 사업은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진한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이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도록 상수원인 영천댐 수질을 개선하고 보존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며 “하수도 시설 확충으로 댐 수질이 개선되면 지역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청도군 매전복합체육센터 문 열다

청도 매전복합체육센터가 문을 열었다.청도군은 지난 12일 이승율 군수, 박기호 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전복합체육센터 준공식을 가졌다.매전복합체육센터는 매전면 동산리 286번지 일원 9천479㎡ 부지에 연면적 1천438㎡ 규모로 건립됐다. 사업비는 총 47억 원이 투입됐다.이곳에서는 복합센터는 배드민턴·배구·탁구 등 체육경기를 할 수 있다. 실내체육관과 실외 돔형 게이트볼장을 갖췄다. 이 밖에 조명·음향·무대 기계장치도 설치했다.매전면 주민들은 “그동안 우리 지역 체육활동 동호회 활성화에 비해 운동공간이 부족했지만 복합체육센터 건립으로 맘껏 체육 활동 등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체육센터 건립을 반겼다.이승율 청도군수는 “매전복합체육센터가 생활체육시설 기반이 열악한 산동지역 주민에게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의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의 역할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