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에서 2019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정기총회 열려

2019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정기총회가 23일 의성군 비안면 친환경 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열렸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회장 홍성열 증평군수)가 주최하고 의성군(부회장 김주수 의성군수)이 주관한 이번 정기총회는 전국 군지역 연대와 협력을 통한 농어촌지역의 경쟁력 강화 및 공동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조재호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과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전국 41개 지역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특별재난지역 지정 회원 군 피해복구 지원, 협의회 주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사업 추진, 고향사랑 기부금법 조속 제정 촉구 결의문 채택 등을 논의했다. 또 각 회원 군에서 제출한 △농어촌주택 매매 시 1가구 2주택 양도세 면제 △20년 균특회계 개정(지방 이양)에 따른 예산 규모 보전 △농업진흥지역 정비(해제) 등 12개 정책건의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특히 협의회는 이날 고향사랑 기부금법 조속 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국회 등에 입법을 촉구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부회장으로서 전국 군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농어촌 현안 사항들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고 공동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정기총회가 23일 의성군 비안면 친환경 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열렸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주 신라시대 명활산성 북문지 복원된다

경주보문관광단지 입구 명활산자락의 신라시대 산성의 터가 일부 복원은 눈앞에 두고 있다. 경주시가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명활성 북문지와 곡성 100m를 복원 정비하고 있다. 신라시대 왜구들을 방어하고, 궁성으로도 활용됐다. 경주시는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신라 실성왕 4년 4월에 왜병의 공격을 막았다는 기록이 전하는 ‘명활성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명활성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등의 역사서에 많은 기록이 남아 있는 역사문화사적으로 사적 제47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경주시가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명활성 북문지와 곡성 100m를 복원 정비하고 있다. 신라시대 왜구들을 방어하고, 궁성으로도 활용되었다. 사진은 북문지 입구. 명활성은 토성과 석성이 함께 있으며, 다듬지 않은 돌을 사용해 쌓은 신라 초기의 축성방식을 보이고 있으며 축성 시기는 알 수 없다. 명활성은 해발 204m의 낮은 산을 둘러싼 포곡식 산성으로 발굴조사 당시 둘레가 약 6㎞에 이르는 것으로 측량됐다. 경주시는 2007년 종합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2년 시굴조사, 2013년부터 2년간 발굴조사를 거쳐 2017년 12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계획으로 북문지 일대 정비복원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발굴조사에서 문지 7개소, 수구지 5개소, 연못지 3개소, 건물지 2개소 등의 유구가 나타났다. 또 석성을 구성하는 체성과 외벽 및 외벽 아래를 보강하는 보축, 내벽, 반원형 치성(곡성)으로 구성된 것으로 조사됐다. 북문지 쪽에는 외부에서 쳐들어오는 적들을 공격하고, 방어하기 쉽게 곡성형태의 치성을 쌓았다. 이러한 곡성은 경주에는 유일한 사례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보은의 삼년산성, 문경의 고모산성 등과 3개소에 나타난다. 북문지와 곡성 100m 구간을 정비 복원해 7월이면 준공을 보게 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북문지를 통해 명활성을 둘러보는 산책로를 개설해 공개할 계획이다. 명활성은 동해에서 신라로 들어오는 길목에 있어 왜구에 대항해 경주를 지키는 기능을 했다. 자비왕 18년부터 소지왕 10년까지 월성을 수리하면서 궁성으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전한다. 진평왕 15년에는 명활성을 개축했는데 그 규모가 3천보였다는 기록이다. 선덕여왕 때에는 비담이 이 성을 거점으로 반란을 일으켰으나 김유신을 중심으로 한 관군에 의해 진압되었다. 1988년 성 주변에서 진흥왕 12년에 만든 명활산성 작성비를 발견해 당시의 축성과정을 이해하게 됐다. 명활산성 작성비는 국립경주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 명활성을 쌓는데 동원된 인명, 공사구간, 기간, 인원 등이 기재된 공사 내역이 설명되어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명활성은 남산성, 선도산성 등과 동해로부터 쳐들어오는 왜구에 대항해 경주를 지키는 역할과 신라 왕들이 거쳐했던 궁성으로도 기능했던 주요 문화사적”이라며 “지속적을 정비복원해 역사문화사적으로 관광자원화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구미시,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간담회 가져

구미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2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과 장세용 구미시장, 구미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국가지원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의원 간담회를 가졌다. 구미시가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과 장세용 구미시장,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 회관에서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국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지역 정치권과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지역정치권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3천21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구미시는 올해에도 64건의 신규사업과 57건의 계속사업에 필요한 국비 3천914억 원의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분야별로는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한 생활환경지능형 홈케어가전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12억 원,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 20억 원, 5G 기반 VR·AR 통합테스트베드 구축사업 20억 원, 전자·IT 분야 국방단종부품 시범사업 6억 원과 구미제1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70억 원, 1공단 도시재생사업 117억 원,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 45억 원 등 도시재생 분야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구미 국가공단(1~3공단) 연결교량 건설 10억 원, KTX 구미역 정차,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109억 원, 여성가족나눔센터 건립사업 50억 원, 학서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46억 원, 구미 천생산성 주변 정비사업 5억 원, 구미봉수지 복원정비사업 4억5천만 원 등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는 구미공단 조성 50주년을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년 구미에서 열리는 제101회 전국체전의 차질 없는 준비 등 구미 제2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내년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정부 예산편성 시기별로 대응방안을 마련해 지속해서 경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중앙부처 세종시 이전 완료에 따라 서울사무소를 확대 개편한 세종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예천군, 한우 명성 잇기 위해 청년 한우 농가 집중 육성

예천군이 한우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군은 예천한우의 명성과 한우농가의 대를 잇기 위해 청년 한우농가 집중 육성에 나서고 있다.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감천면 인성농장에서 2019 청년농업인 한우 아카데미 양성교육 현장학습을 했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감천면 인성농장에서 ‘2019 청년농업인 한우 아카데미 양성교육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군에서 실시하는 청년농업인 한우 아카데미 양성 교육은 국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 선배들의 우수한 농장 경영과 현장실습 교육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최고의 한우농가로 육성하려는 목적이다. 이날 현장 교육에서는 ‘선배 농가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지난 14일 이론교육에 이어 인성농장의 조승원(60·감천면) 대표가 1일 강사로 나서 한우 분야 20여년의 경험을 후배 교육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한 이론교육에서 설명했던 비육우 사양관리, 송아지 사육관리, 번식우 임신관리 등 한우 사육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축사의 한우에 1:1로 매칭시켜 교육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청년농업인들이 최고의 한우농가로 육성한 선배들의 우수한 농장을 방문해 현장학습 교육을 했다. 특히 비육우 사양의 경우 육종가로 나누어 사육, 비타민 A 제어, 스트레스 예방 방안, 요결석 예방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교육하여 청년 농업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사로 참석한 조승원 대표는 한우 번식우 100여 마리, 비육우 50마리 등 총 15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수태율이 우수하고 송아지 폐사율이 거의 없어 군내에서도 소문난 우수 축산농가로 알려져 있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천한우가 전국 최고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관내 한우 사육 농가들에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칠곡군, 중국 제원시 교류로 국제도시 도약 발판 마련

칠곡군이 중국 제원시와 교류를 통해 국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를 단장으로 한 15명의 칠곡군방문단은 지난 20일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하남성 제원시의 공식 초청으로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3일 귀국했다. 칠곡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제원시와 ‘문화·관광·체육 분야 확대 의향서’를 체결하고, 민간분야까지 교류의 물꼬를 터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하남성 일대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와 수출시장 확보를 위한 교두보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 군수는 장전위 제원시 당서기와 향후 보다 발전된 칠곡군과 제원시 간의 관계 정립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공산당위원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이끌어 냈다.이와 함께 석영군 제원시장과 ‘핑퐁외교’를 통해 국경과 이념의 벽을 허물고 친분을 쌓는 기회도 가졌다. 칠곡군과 제원시는 2015년 4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행정 중심의 교류를 이어왔다. 이를 기반으로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문화·관광·체육 분야 확대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양 도시 간 교류강화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의향서에서 양 도시는 앞으로 호혜·평등의 원칙에 따라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교류담당 부서를 지정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양측은 민간 문화 공연 팀의 상호방문, 생활체육 민간단체 간 교류 및 친선경기 지원, 두 도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 참가, 상호관광객 유치 및 시장개척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제원시는 오는 10월 칠곡에서 개최하는 ‘제7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에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문화예술단과 축제방문단을 파견하고, 공무원 교환근무를 비롯한 인적교류를 이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칠곡군 탁구협회 회원 20여 명이 오는 11월 제원시를 방문해 친선경기와 MOU를 체결하는 한편, 탁구에 이어 타 스포츠 교류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방문단은 현재 조성 중인 ‘목단원 시민공원’을 방문, 공원에 설치된 칠곡군 홍보안내판과 상징조형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제원시와 문화·관광·체육 분야를 시작으로 교류를 확대해 칠곡의 우수한 농·특산품, 관광자원, 상품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실질적인 경제교류의 물꼬를 열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제원시를 방문한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20일 석영균( 앞줄 오른쪽) 제원시장과 문화·관광·체육분야 확대를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해오름동맹으로 동해안 상생발전 기대

동해남부권 경주와 포항, 울산 3개 자치단체의 해오름동맹이 끈끈하게 이어지면서 동해안의 상생발전이 기대된다.주낙영 경주시장(앞줄 왼쪽)과 울산 김덕진 행정부시장, 포항 이강덕 시장이 22일 울산시청에서 해오름동맹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실무진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울산시청에서 김덕진 울산시 행정부시장,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 3개 도시 행정협의체인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기총회에 참가해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도 공동협력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세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사업을 세부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24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 협약식을 가졌다. 해오름동맹은 공동협력 사업으로 △산업과 R&D분야에 벤처기업 혁신포럼, 자동차 부품기업 해외 판로지원, 전기차·전기충전소 공동보급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교류분야는 10개 사업으로 생활체육대축전 개최, 합창페스티벌, 해오름동맹 알콩달콩 커플매칭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시인프라분야 7개 사업 지진방재 및 대응 공동협력단 운영, SOC분야 국비 확보 등 공동협력 등으로 모두 22개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숙원사업이었던 ‘울산 농소~경주 외동간 국도개설사업’은 올해 제4차 국가 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예타 면제 사업으로 확정 추진되고 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와 울산, 포항 세 도시는 바다와 연접한 해양도시로써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해양수산업의 중요성과 해양환경 보전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깨끗한 바다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3개 자치단체는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오는 25일 연안에서 동시에 시행하기로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은 김덕진 울산행정부시장의 안내로 울산대공원에서 시행된 장미축제 개막식에 참가해 퍼레이드를 하면서 해오름동맹의 우호관계를 널리 알리고 개막 축하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해오름동맹의 공동협력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것”이라며 “상생을 위한 공동협력과제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도 주민 주도·참여 '건강마을' 성과 올해 13곳 추가 지정

경북도가 올해 지역 간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건강마을 13곳을 추가 지정해 운영한다.이는 2014년부터 건강 마을을 운영한 결과 각종 건강지표가 개선되는 등 사업 성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2014년 포항, 구미, 영주 등 도내 20개 마을을 시작으로 지역 간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건강마을 조성사업이 시작됐다. 이후 3년 후인 2017년에는 27개 마을로 확대됐고 올해 13개 건강 마을을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사업이 완료된 9개 마을을 제외한 32개 읍면동에 6년 동안 총 64억 원을 투입해 주민이 주도하는 참다운 건강마을 조성사업이 전개된다. 건강마을은 마을건강위원회를 조직하고 건강지도자를 발굴, 마을별 건강 현황을 분석하기 위한 건강 설문조사를 한다. 이를 통해 건강문제 우선순위평가와 건강마을 세부사업을 선정한다. 이후 역량 강화 교육과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강마을 지속성을 위한 자립 여부를 주민 스스로 결정한다. 건강마을 조성사업 첫해 참여한 20개 읍면동 중 16개 지역 표준화 사망률은 전국 평균 사망률을 100으로 기준으로 할 때, 사업 참여 전 125.8에서 사업 참여 후 110.7로 15.1 감소했다. 2016년 중간평가 결과에서는 흡연율 2.9%포인트, 스트레스 인지율 3.3%포인트, 우울감 경험률 4.0%포인트로 각각 감소하고, 양호한 건강 수준 인지율 3.4%포인트 증가하는 등 건강지표가 상당히 개선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건강마을은 외부의 힘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일시적인 변화가 아닌 지역의 생활터전을 중심으로 건강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변화의 과정을 보여주는 현장”이라며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산 계당초, 2019 어린이 농부학교 우수 체험 농장 견학

“즐겁게 체험하며 농업을 배워요.”경산 계당초등학교(교장 윤해숙)가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산지역 우수 체험 농장을 견학하는 어린이 농부학교를 운영했다. 이날 어린이 농부학교는 농업을 주제로 원예활동 및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인성함양을 위한 것으로 지역의 우수한 농업분야를 직접 체험할 기회가 됐다. 1~3학년은 남천면 우유하우스를 방문해 수제 치즈 만들기, 젖소 먹이주기, 햄버거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했다.4~6학년은 남산면 채송화농원에서 천연염색과 관련된 식물에 대해 배우고 염색된 가방에 개성 넘치는 그림을 그려 꾸미는 체험을 했다. 3학년 이모(9)양은 “마트에서 돈 주고 사 먹기만 했던 치즈를 제가 직접 만들어 먹어볼 수 있어 너무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즐거움을 표시했다.윤혜숙 교장은 “이번 어린이 농부학교 체험을 통해 미래 농업은 단순히 작물을 수확하는 1차 산업이 아닌 수확한 작물을 이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융합산업이라는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어린이 농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계당초등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산지역 우수 체험 농장을 견학하는 어린이 농부학교를 운영했다. 사진은 천연염색 가방 그림그리기 체험 모습.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 포도 수출 전국 75% 담당…샤인머스켓 1등 공신

경북의 지난해 포도수출이 일명 망고 포도로 알려진 샤인머스켓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포도 수출의 75%를 담당해 포도 수출 1번지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 사진은 경북의 한 샤인머스켓 재배 농장 모습. 대구일보DB경북이 지난해 국내 포도 수출의 75%를 담당해 포도 수출 1번지로 우뚝 섰다. 1등 공신은 일명 망고 포도로 알려지며 인기를 끌고 있는 신품종 포도 샤인머스켓이었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포도 수출 1천390만 달러 중 경북이 75.2%인 1천45만 달러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1년 재배를 시작한 신품종 포도인 샤인머스켓 수출이 지난해 경북의 포도 수출물량의 79%인 818만 달러를 차지한 덕분으로 도는 분석했다. 샤인머스켓을 가장 많이 수출한 곳은 상주로 496만4천 달러였다. 다음은 김천 230만7천 달러, 영천 70만8천 달러. 경산 20만4천 달러 등으로 주로 홍콩, 베트남, 중국, 싱가포르 등지로 수출됐다. 2013년 40만 달러 수준이던 경북의 포도 수출은 2014년 100만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2016년 3백만 달러, 2017년 6백만 달러를 넘어선 이후 지난해 1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경북의 지난해 포도수출이 일명 망고 포도로 알려진 샤인머스켓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포도 수출의 75%를 담당해 포도 수출 1번지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 대구일보DB 올해도 샤인머스켓 수출 성과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상주의 한 영농조합이 지난 20일 수확기도 되지 않은 샤인머스켓을 중국 현지유통사와 4년간 2천만 달러 계약 성과를 올린 것이다. 이에 힘입어 경북도는 신규시장 확보를 위해 다음 달 중으로 태국 등지에 홍보단을 파견해 수확기 전 유통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경북의 지난해 포도수출이 일명 망고 포도로 알려진 샤인머스켓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포도 수출의 75%를 담당해 포도 수출 1번지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 경북도 공동브랜드인 데일리(daily)로 포장돼 판매되고 있는 샤인머스켓. 경북도 제공. 이처럼 샤인머스켓의 국내외 인기로 전국 재배면적이 지난해 953㏊에서 올해 1천459㏊(53.1% 증가)로 급증해 앞으로 2~3년 이내에 가격 폭락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재배가 급증하고 있는 샤인머스켓의 가격안정을 위해 중국 등 기존 시장 강화와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지역으로 시장 다변화에 중점을 두고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의성군, 2019 을지태극연습 근무자 교육 실시

의성군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19 을지태극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공직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비태세에 대한 근무지 교육을 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농어촌공사 성주지사 청년창업농 선정자 사업 설명회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최근 ‘2019년 청년창업농 선정자’ 초청 농지은행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생애주기별 농지은행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을 소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21일 2019년 청년창업농 선정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나는야 정리의 달인 수납전문가

‘나는야 정리의 달인 수납전문가’영양군농기센터가 여성 농업인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 교육사업으로 수납전문가 자격증반 교육과 비어마스터 자격 교육을 한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수납전문가 자격증반은 오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목요일 총 4회 16시간에 걸쳐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론 및 실기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수납 관련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신규 직종 개발과 일자리 창출(무점포 여성 창업)을 목표로 한다. 수납전문가 교육은 지역 내 최초로 실시되는 교육으로 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와 더불어 농업과 가정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바쁜 여성 농업인에게 정리․수납으로 불필요한 물건이나 일 등을 줄여 농가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유용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어마스터자격 교육은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총 8회로 수제 맥주 양조 및 맥주 관련 민간자격증(비어마스터) 취득 교육을 한다.또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수제 맥주 개발과 수제 맥주의 페어링(pairing)인 수제 소시지도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만들고 개발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여성 농업인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 교육은 농촌 여성의 전문 기술 습득 및 자격증 취득으로 경제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해 여성 농업인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영양군 농기센터는 매년 제과기능사, 커피 바리스타 등 다양한 교육 실시로 여성 농업인 일자리가 창출돼 농촌 생활의 활력화를 도모하고 있다. 영양군농기센터가 여성 농업인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 교육사업으로 수납전문가 자격증반 교육을 하고 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예천군 단무지용 무 생산업체인 해트리푸드와 제2 농공단지 내 공장증설 MOU 체결

김학동(중간 오른쪽) 군수와 헤트리푸드 윤숙자(중간 왼쪽) 대표가 22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해트리푸드 공장증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예천군은 22일 6차 산업 선도 기업인 해트리푸드와 '제2농공단지 공장증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해트리푸드(윤숙자 대표)는 6차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40여 농가와 3천t 규모의 단무지용 무 생산 계약 재배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 예천 제2농공단지에 80억 원 규모의 증설 투자에 나서고 있다. 해트리푸드는 첫 향토기업 증설 투자인 이번 투자협정을 계기로 2022년까지 3년간 예천 제2농공단지 내 공장용지(9천174.6㎡)에서 다양한 제품 생산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해트리푸드는 지난 5월 처음으로 단무지 미국 수출을 추진했으며, 이번 증설로 양질의 신규일자리(50여 명)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돼 예천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출 증대에 크게 한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천군은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 세수증대를 통한 장기적인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6차 산업 선도 기업 및 글로벌 강소기업 투자유치에 다각도의 노력과 열정을 기울여 왔다. 김학동 군수는 “해트리푸드가 국내·외 시장에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