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유통공사 ‘빛깔찬 고춧가루’ 미국 수출

영양고추유통공사가 2019년산 ‘빛깔찬 고춧가루’ 첫 출하를 미국 수출로 시작했다. 오도창 영양군수, 신상곤 미국총판 대표, 네이처셀 민삼기 상무, 박노진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과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미주지역 수출 선적식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양고추유통공사가 2019년산 ‘빛깔찬 고춧가루’ 의 첫 출하를 미국 수출로 시작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20일 오도창 영양군수, 신상곤 미국총판대표, 네이처셀 민삼기 상무, 박노진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지역 수출 선적식을 갖고, 해외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수출은 빛깔찬고춧가루와 건고추를 비롯, 영양고추산업특구 입주업체인 네이처셀에서 영양군 농·특산물로 생산한 만들어 먹는 고로쇠 고추장과 된장을 함께 수출했다. 현재 영양고추유통공사의 수출액은 이번에 1억1천300여만 원을 포함 1억8천700만원이며, 네이처셀은 이번 2천200여만 원을 포함 5천6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영양고추유통공사와 네이처셀은 오는 9월27일부터 미국 LA에서 개최하는 제46회 LA한인축제 행사장 및 LA한인타운 중심가에 위치한 대한민국 특산물 전문매장인 울타리 USA에서 홍보 및 판촉행사를 펼친다. 미국 전역에 소재한 빛깔찬 제품을 취급하는 소매점 및 미주지역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을 비롯한 Missyusa.com 등에서도 온라인 판매를 병행할 계획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는 2016년부터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하여 ABLE INC와 미주지역 총판 계약을 통해 미주 전역에 언론사 광고, 판매 취급업소 모집, 홍보·판촉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앞으로 5년 내에 1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빛깔찬 고춧가루의 미국 시장 확대는 물론, 영양고추산업특구 입주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함께 추진하는 등 영양군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수출 확대를 통한 고추시장의 유통 안정화 및 국내산 고추의 적정가격의 유지를 도모하고, 영양지역 고추 생산농가의 소득안정에 기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미주지역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 해외 수출시장 개척은 유통망 다변화로 이어짐에 따라 농업인들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토록 해 농가 소득 안정화를 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아이들과 책으로 소통하세요”...봉화도서관 ‘책 놀이 지도사’ 자격증 취득

봉화도서관이 추진한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책 놀이지도사 2·3급 자격증 과정’에서 수강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봉화 도서관에서 책 놀이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어요.” 봉화도서관이 최근 추진한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책 놀이지도사 2·3급 자격증 과정’ 수강생 10명이 책놀이 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책 놀이지도사 자격증 과정은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와 관련한 창의적인 놀이 활동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림책을 재미있게 읽어주고 놀이와 함께 음악, 미술, 언어, 신체표현, 수, 과학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창의적인 표현이 가능한 활동이다. 대상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든지 함께 할 수 있다. 봉화도서관 책놀이 지도사 자격증반은 어린이는 물론 고령화 사회 노인들의 독서활동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에서 독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재능기부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부터 이들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책 놀이 재능기부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독서가 창의적인 활동인 줄은 알고 있었지만 그 방법이 무궁무진함에 놀랐다”며 “내 아이에게 재미있게 책을 읽어 주게 됐고 아이들과의 수업 내용 또한 더욱 풍성해졌다”고 말했다. 이현숙 봉화도서관 관장은 “앞으로 지역공동체에 독서 교육과 관련해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함으로써 함께 읽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지스타 드리머즈 12기 데모데이

지난 20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아이디어 파크(G-Idea Park)에서 열린 지스타 드리머즈(G-Star Dreamers) 12기 데모데이. 센터는 6개월간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마친 9개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네트워킹을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20일 센터 내 지아이디어 파크(G-Idea Park)에서 지스타 드리머즈(G-Star Dreamers) 12기 데모데이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경북센터 보육기업, VC(볼런터리 체인)과 엔젤투자자, 삼성전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지스터 드리머즈는 경북센터의 대표적인 창업보육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참가 기업은 전담 멘토링과 기술 멘토링, 사무공간, 투자운영사를 통해 최대 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이번 12기 지스타 드리머즈에는 스타트업 기업 9개 사가 참가해 6개월간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마쳤다. 센터는 9개 사의 투자 유치와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위해 이번 데모데이를 마련했다.데모데이는 IR(기업설명활동) 발표를 시작으로 졸업식과 아이템 전시 투어,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창업기업과 다양한 창업 분야 관계자들의 소통도 적극적으로 이뤄졌다. VC 관계자와 엔젤투자자들은 멘토 역할을 자처하며 창업기업 아이템의 장점과 보완점 등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스타 드리머즈와 초기 단계의 프리-지스타 드리머즈를 통해 창업기업이 단계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북센터가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예쁘니까 사과해’-청송사과 이제 피부로 먹는다

청송사과 추출물로 개발한 사과향 마스크팩. 청송군은 최근 청송사과 추출물로 만든 상큼하고 싱그러운 사과향의 마스크팩을 개발했다. ‘예쁘니까 사과해’라는 상표명으로 개발한 마스크팩은 현재 상표등록 출원 중이며 ODM방식으로 국내 최고의 마스크팩 전문회사인 ㈜리더스코스메틱과 청송군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사과추출물에는 폴리페놀과 비타민C 등 항산화 기능은 물론 미백효과를 가진 영양물질이 많이 함유돼 있어 이를 직접 피부에 흡착시켜 피부가 바로 먹을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다. 특히 이러한 성분은 강한 자외선과 산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톤을 화사하게 가꿔줘 생기 있고 광채충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한 안전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사과의 또 다른 변신으로 새로운 소득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소득 작목인 청송사과와 지역의 부존자원을 활용한 가공산업을 통해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전국공공운수노조 상주시공무직지부 임금협약 타결

전국공공운수노조 상주시공무직지부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임금·단체협약’을 마무리 하고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했다. 전국공공운수노조 상주시공무직지부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임금․단체협약’을 마무리 했다. 지난 1월18일 지부의 단체교섭요구에 따라 수차례의 교섭이 있었으며, 지난 6월25일 단체협약 체결에 이어 8월 21일에 임금협약 체결을 끝으로 2019년 임․단협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상주시공무직지부는 2017년과 2018년 두 차례 각각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두 차례 더 장학금을 기탁해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상주시장학회에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순수 조합원의 회비로 모아진 조합 활동비를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흔쾌히 기탁한 것이다. 황천모 시장은 체결식에서 “이번 임·단협 체결을 위해 애쓰신 모든 교섭위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상주시공무직지부 조합원의 마음을 헤아려서 장학기금이 보다 뜻깊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포항공항 인근 주민들 “해병대 헬기부대 배치 반대”

포항공항 인근 주민들이 포항시청에서 해병대 헬기부대 배치에 반대 입장을 나타내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포항공항 인근 주민들이 해병대 헬기부대 배치 반대와 격납고 건설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포항시 남구 동해면, 청림동, 제철동 주민들로 구성된 ‘해병대 헬기격납고 건설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20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들이 60년 넘게 해병대1사단, 해군6전단으로 재산권 침해와 소음 등의 피해를 겪는데도 국방부가 사전 설명 없이 헬기부대를 배치하고 격납고 건설공사를 진행했다”며 “당장 공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또 “해병대가 도입하려는 마린온 헬기는 지난해 추락사고로 5명의 장병이 사망한 기종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했다. 해병대는 오는 2021년까지 포항시 남구 동해면 포항공항에 헬기 이착륙장, 격납고, 정비시설을 만들어 20여대의 상륙기동헬기를 배치하기로 하고 지난해부터 공사에 들어갔다. 그러나 공항 인근 주민들은 헬기부대가 들어오면 고도제한과 각종 행위제한은 물론 토지·주택가격 하락 등으로 주민 재산과 지역발전에 피해가 발생하고 소음과 분진으로 교육환경과 생활환경도 나빠진다며 공사를 반대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 4월11일과 5월17일 해병대 1사단 앞에서 헬기부대 격납고 건설반대 주민 궐기대회를, 5월28일부터는 매일 해병대 서문과 북문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논란이 확산되자 지난달 22일 자유한국당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울릉)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방부, 해군, 해병대, 포항시, 포항시의회,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해병대 항공단 격납고 건설 관련 간담회가 열리기도 했다. 대책위는 “해병대가 지난 간담회에서 민관협의체 구성까지 하고 격납고 건설 공사를 중지하기로 했으나 아직도 계속하고 있다”며 “공사가 즉각 중단되지 않는다면 항공소음으로 학습권을 침해 당하는 지역 초·중·고교생의 등교거부 등 주민들의 격렬한 저항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나학엽 해병대 헬기격납고 건설반대 대책위원장은 “군이 주민 희생과 노력에 대한 감사는 고사하고 충분한 사전설명과 동의 과정 없이 상륙기동헬기부대 배치와 격납고 건설을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며 “헬기부대 배치와 격납고 건설 계획 철회 및 원점 재검토, 생활권을 침해하는 해군 6전단 이전 등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해병대 관계자는 “군사시설 특수성 때문에 사전 설명이 부족했던 점은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불편한 점에 대해서도 충분히 공감한다”면서도 “해병대 항공단 창설은 국가안보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해 주민들과 대화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햅쌀 드실 준비 되셨나요?” 영주 첫 벼베기 시작

영주시 첫 벼베기가 21일 장수면 이시욱씨 농가에서 시작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이 벼수확 시연을 하고 있다. 영주시는 21일 장수면 이시욱씨 농가에서 첫 벼수확 행사를 갖고 올해의 벼베기 시작을 알렸다. 이날 수확한 벼는 조평이라는 품종으로 지난 4월26일 모내기 이후 118일 만에 수확의 결실을 맺었다. 시는 이번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약 130t(조곡)을 수확, 안정농협을 통해 햅쌀을 만들어 추석때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첫 벼베기는 일주일 전에 수확을 예상했으나, 저온현상 등 기상 이변으로 수확 시기가 평년 대비 1주일 가량 늦어졌다. 영주시와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은 햅쌀 조기 생산으로 쌀 판매 시장을 선점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인에게 생산 장려금을 지급 하는 등 6농가와 20㏊를 계약 재배해 영주쌀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해 오고 있다. 안정농협은 2012년부터 광복절과 추석에 맞추어 수확한 조생종 벼를 ‘영주 선비골햅쌀’로 판매하고 있으며, 햅쌀 시장에서 영주쌀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재배 단지 조성과 상표출원, 전용포장재 제작 등 명품 브랜드 쌀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문경 도심에 행복 입힌다”…소규모 도시재생사업 활발

“문경 도심에 행복을 입힌다”…문경시는 도시의 기능을 되살려 지역을 활성화 시켜 도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문경시 소규모도시재생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문화의 거리에서 주민들이 댄스 스포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도시는 무한히 성장하는 것은 아니다.내·외적환경에 의한 발전이나 진화의 과정을 거치지만 어느 일정 수준에 이르면 쇠퇴의 길로 접어들기 때문이다. 이 같은 시기가 도래하면 도시를 관리하고 변화시켜야 하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된다. 도시재생이 중요한 이유다. 문경시가 지역민들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삶을 위한 변화를 시작하고 있다. 사람이 살고 싶은 도시로 개발해 나가는 것이 문경시의 역점시책이다. 지난 20일 저녁 7시 문경시 문화의 거리. 평소 퇴근무렵에도 조용하던 거리에 함박웃음과 활기찬 노랫소리가 흘러나왔다. 이웃 상인들과 주민들이 강사의 지도아래 댄스 배우기 삼매경에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신나는 음악소리에 산책을 나온 시민들도 가던 길을 멈추고 함께 공연을 즐겼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의 기능을 되살려 지역을 활성화시켜 도시경쟁력 키우기 위한 문경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다. 경쟁력 있는 도시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하반기동안 계속 실시된다.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변화는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라리오 인형 오페라하우스에서는 인형 제작 및 조종, 공연까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실버인형극단 양성 교육’, 사이협동조합에서는 마을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주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전달될 수 있는 마을 DJ양성과정을 진행중이다. 또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하는 번개놀이터, 으라차차 모험놀이터 등 행복한 놀이 문화를 양성, ‘아이 키우기 좋은 문경’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문경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구도심 지역개발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150억 원을 지원받았다. 그런만큼 사업의 속도를 높여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는 각오다. 문경시는 지난 7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전초기지 격인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문을 열고, 문경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센터는 지역의 역사·문화 등의 특성을 고려한 문경시형 도시재생 모델을 발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뉴딜사업으로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또 문경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중장기적 구성과 추진방안을 제안하는 등 도시재생지원센터 역량을 강화한다. 지난 9일에는 ‘주민이 주체가 되고, 재생을 주도 할 수 있는 지역 마을 활동가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신바람 지역 활동가 양성 과정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은 문경시 도시재생 전략 계획과 사례 연구 등을 통해 신규 사업을 정부와 기초 지자체에 직접 제안하고,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게 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더욱 도시의 정체성을 잘 살린 구도심을 재창조해 전국최고의 모범중소도시로서의 명성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김천시립추모공원, 진입도로 차단 공사난항,

김천시 봉산면에 건립예정인 김천시립추모공원 진입도로 차단으로 공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천시민들의 오랜숙원사업인 김천시립추모공원(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이 토지소유자의 진입도로 차단 등으로 마찰을 빚으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 김천시는 1964년 건립된 신음동 화장장이 50년이 지나면서 노후화되고 잦은 고장으로 이용에 불편은 물론, 인근 삼애원 마을 신도시 개발사업에 편입돼 새로운 종합장사시설의 신축이전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돼 왔다, 김천시는 장사시설 신축이전 장소를 2015년 9월 봉산면 신암리 일대로 확정했지만, 인근 주민들은 장사시설 반대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환경오염 발생 우려 △부동산 가치 하락 △정신적 피해 등을 주장하며 반대 서명부를 제출하고 반대 집회를 계속해 왔다. 이에, 김천시는 주민들과 대화와 소통으로 국내 선진 장사시설을 견학하는 등 환경오염과 관련, 주민환경 감시단을 구성하고 하류부에 수질오염 저감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별도의 주민지원기금을 설치 운영하는데 전격적으로 합의함에 따라 1년 6개월 만인 2017년 11월 김천시종합장사시설반대대책위원회와 협약식을 가졌다. 김천시 종합장사시설 설치사업은 2018년 초 공사를 시작, 2020년 말까지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규모는 부지면적 9만9천200㎡에 건축면적 3천870㎡ 등 전체면적 8천893㎡로서 화장로 4기와 봉안시설, 유택동산, 자연장지, 유족대기실, 식당, 매점 등 총사업비 45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하지만 순조롭게 진행되던 사업은 협약체결 후 약 1년에 걸쳐 각종 행정절차를 마치고 시공업체를 선정해 본격 공사 착수 시점인 지난해 10월, 진입로 입구 토지소유자가 김천시와 협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현장 진입로를 차단했다. 이 때문에 김천시는 임시가도를 개설해 공사 진행을 서두르고 있지만, 공사에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당초 계획보다 1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천시는 “토지소유자가 장사시설 건립과 관련해 타당성이 부족한 사업을 무리하게 요구하고, 민원을 제기함에 따라 대규모 공익사업을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김천시립추모공원 건립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주민지원기금 150억 원을 조성하는 한편, 제반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능한 한 주민요구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숙원사업의 조기완공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추석명절 연휴, 성주봉자연휴양림 인기 절정…벌써 예약률 100%

상주 성주봉자연휴양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수년간 추석이나 설 명절 연휴 기간에 성주봉 휴양림 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 객실은 물론 단지 내 개인 펜션도 만실을 기록하고 있다. 오는 9월12일부터 시작되는 4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에 객실이 100% 예약 완료되는 등 명절을 맞아 상주 ‘성주봉자연휴양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최근 수년간 추석이나 설 명절 연휴 기간 휴양림 객실은 물론 단지 내 개인 펜션도 만실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명절에 전가족이 여행을 떠나는 등 생활 풍속도가 달라지면서 안락한 숙소와 사우나 시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휴양림에서 즐겁게 명절을 보내고자 하는 세태를 반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은 출향 인사들은 벌초나 농가 일손 돕기 등 고된 일을 끝낸 후 피로를 풀거나 가족·친인척들과 화합·친목을 다지기 위해 성주봉 한방사우나와 찜질방을 찾고 있어 명절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청정 자연 속 산림휴양관과 수련관, 숲속의 집, 야영장을 갖추고 있다. 또 한방사우나 찜질방, 힐링센터, 목재문화체험장, 명품숲깊 등 쾌적한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연간 30만여 명이 찾는 지역의 대표적 관광휴양지로 자리 잡고 있다. 휴양림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휴양림을 방문하는 휴양객의 안내를 위해 연인원 70여 명의 비상 근무조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손님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고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동유럽 2차 무역사절단 참가업체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가 동유럽 2차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경북지역 업체를 모집한다. 무역사절단은 10월21~26일 4박6일간의 일정으로 체코의 ‘프라하’,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를 방문한다. 자료사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가 오는 23일까지 동유럽 2차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경북지역 업체를 모집한다. 경북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동유럽 시장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된 이번 무역사절단은 10월21~26일 4박6일간의 일정으로 체코의 ‘프라하’,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를 방문하게 된다. 참가 기업에게는 현지 바이어 알선과 수출 상담회 개최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상담장과 차량 임차료, 통역료, 왕복항공료의 절반이 지원된다. 이번 무역사절단의 방문지인 프라하는 자동차, 화학, 식품가공업 등 다양한 제조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최근 합리적인 소비문화 영향으로 화장품, 미용의료기기, IoT(사물인터넷) 기기 등 생활용품에 대한 한국제품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브라티슬라바도 유럽 내 주요 자동차와 전기전자 생산기지로 알려진 지역이다. 이곳에서는 자동차 스크린 어셈블리, 스크류와 볼트너트, 난방과 전열기기 등의 수출확대가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경북지역본부(054-440-5913)로 문의하면 된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구미시청 전경.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에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 구미시는 최근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이 제안한 고아읍 원호리 평성들 일원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을 수용하고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도시개발사업 구역은 들성로 원호리 마을회관에서 원호초교까지 24만6천913㎡규모로 구역 중앙부에 인노천이, 동북방향으로 들성공원과 문성지가 있다.또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돼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원호지구는 2014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된 지역으로 인근에 문성 2지구, 문성 3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시행되면서 토지소유자들의 개발 기대감이 높아 80%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관련부서 협의 등 제안 내용에 대한 충분한 검토절차를 거쳤으며,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수용 이유를 설명했다. 구미시는 도시개발구역 지정제안 수용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주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관계부서 협의, 구미시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경상북도지사에게 도시개발구역 지정요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주시,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및 취업박람회 성료

경주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주시와 경북도, 한국수력원자력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2019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및 원자력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경주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주시와 경북도, 한국수력원자력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2019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및 원자력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 5회를 맞는 산업대전(취업박람회 3회)은 국내 원전업체 및 연구기관, 국외 원전바이어, 교육기관 등 1천여 명이 참가했다. 개막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 원자력환경공단, 한전기술 등 원전 관계기관 간부들과 원전 협력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올해 원자력분야에 공헌한 기업인 등 10명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이번 산업대전과 취업박람회는 원전관련 중소기업에 해외수출 판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원자력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과 구직자들에게 좋은 취업 정보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기간 동안 한수원과 협력사, 원전관련 관계기관 등 45개 기관에서 홍보관을 운영했다. 지난 20일 취업 박람회에서는 원자력 전공 학생, 구직자 300여 명에게 실전면접특강, 기업채용 설명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및 진로·직무 상담 부스 등 원전기업과 개별 면접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이력서 사진촬영과 취업 메이크업, 이미지 메이킹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으며, 특히 올해는 채용절차의 객관성을 높이고자 많은 기업이 도입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면접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21일에는 러시아, 베트남, 체코 등 해외 5개국에서 초빙된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원전기업 간 수출상담회가 1:1 미팅으로 진행돼 지역 원전기업 육성 및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특별 세미나도 개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 원전해체 등 연관 산업을 육성하고, 미래 원자력시장 선점을 위한 원자력 R&D 사업을 지원하는 등 국가 원자력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의 동반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원전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과 안전시스템 구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김천시,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기업체 간담회

김천시는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기업체 간담회 개최했다. 김천시는 지난 20일 김충섭 김천시장과 일본과 교역하는 주요 기업체 대표, 김천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수출 규제 조치에 따른 관련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번 일본 수출 규제 사태에 따른 지역 차원의 대응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천지역 업계는 수출규제 사태와 관련, 직접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무역 분쟁이 장기화되고 일본산 불매 운동이 확산되는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앞으로의 자재 수급이나 수출입 허가 심사와 관련, 문제 발생 소지가 충분히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두됐다. 따라서 향후 정부의 대응방향과 구체적인 규제조치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김천시와 상공회의소, 지역 업계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 수시로 의견을 교류하고 협력하는 자세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정치적 갈등이 무역 분쟁으로 번지는 현 사태가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지역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사항은 즉시 반영하고 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정부에 지속 건의하는 등 이번 수출규제 사태와 관련해 시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12일부터 일본 수출규제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기업애로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면서 기업 피해 상황 등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또한 기업체별 대일 수입 의존도 및 직·간접적 피해 실태도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지역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상공회의소와 정기 실무회의를 활성화해 수출규제 사태에 발빠르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