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세일즈 외교로 중앙아시아 진출 발판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된다면 세계 어느 곳이든지 달려가겠습니다.” 칠곡군이 지역중소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파견한 중앙아시아 무역사절단이 해외시장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중앙아시아 무역사절단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7박 8일간 왜관공단의 신우피엔씨 등 10개 업체 대표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등 지역에 대해 시장개척에 나섰다. 가스채굴용 기계부품 생산업체인 SMI는 현지 기업과 24만 달러 규모의 제품구매 MOU를 체결하고, 다음 달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삼성금속의 자동차 미션과 대구정밀의 차량용 부품 등 제품도 현지 바이어들이 적극인 단가협상에 나서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이 결과 무역사절단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크라이나 키예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170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1천600만 달러(한화 165억 원 상당)의 상담실적에 이어, 계약 예상은 966만 달러(한화 96억 원 상당)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결과는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기업관계자가 철저한 사전시장조사와 1대1 바이어 맞춤형 상담 등이 성과를 거두는 데 기여했다. 게다가 백 군수가 현지 바이어를 만나 칠곡군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설명하고, 홍보하며 파견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 것도 하나의 요인이 됐다. 백 군수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세르겔리 구청장과 양 지역기업의 교류확대 및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해 이들 지역에 대한 수출 전초기지를 마련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무역사절단이 단기적인 성과도 거두었지만, 중앙아시아 수출 교두보 마련이라는 중장기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무역사절단 파견으로 관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칠곡군이 파견한 중앙아시아 무역사절단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사진은 백선기 칠곡군수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세르겔리 구청장이 양 지역기업의 교류확대 및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모습.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상주 여성농업인들의 진화! ‘센티를 미터로’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제과제빵실에서 지역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제과기능사 자격과정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제과제빵실에서 지역 여성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제과기능사 자격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도비 사업으로 추진 중인 ‘여성농업인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 교육’으로 여성 농업인들의 솜씨를 연계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의 전문자격 취득 및 기술습득으로 농한기 농외소득 창출과 유휴인력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코자 추진됐다. 지난 1월23일부터 총 13회차에 걸쳐 시행된 이번 교육은 교육생 16명 중 15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이들 중 필기시험에 합격한 총 7명의 교육생이 오는 3월 말 실기시험에 대비해 주말도 없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최영희(외남면 지사리)씨는 “2017년 제빵기능사 자격취득에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제과기능사 자격증을 꼭 취득해 제과·제빵기능사 자격을 갖추고 싶다”며 “현재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와인을 만들고 있는데, 지금까지 익힌 제과·제빵 기술로 농가체험용 프로그램을 개발해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상돈 농촌지원과장은 “요즘 농업인들은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은 기본이고 고객관리·마케팅·농촌체험·농식품 가공 등 기술력이 필요한 전문 경영인이라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성 농업인이 먼저 ‘센티를 미터’로 보는 큰 안목을 길러 상주시를 바꿔 나가자”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김천시, 대신지구도개발사업, 경북도에 경북개발공사 사업참여 요청

김천시가 수십 년째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한센인 마을인 ‘삼애원’ (대신지구 도시개발사업)개발사업에 경북개발공사의 사업참여를 요청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김천 시내 중심지인 신음동 김천시청 맞은편에 있는 ‘삼애원’(131만7천여㎡)은 1990년대 들어 이 일대가 시청 이전 등 신시가지로 변모하면서 시 발전의 걸림돌이 돼 외곽지로의 이전이 김천시의 최대 숙원사업으로 지적되고 있다. 삼애원 개발문제는 그동안 김천의 많은 지도자와 정치인들의 수십년 째 단골 공약으로, 한결같이 임기 내 해결을 장담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김천시는 삼애원 개발을 위해 2006년 악취의 원인인 계분 공장을 폐쇄하고, 2007년 민간 사업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이전사업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2011년부터 자금난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으며 2012년 초 사실상 사업이 중단됐고, 그해 7월 김천시가 양해각서 해지 통보를 했다. 당시 양해각서 체결 이후, 해당 업체는 개발사업을 위해 용지 매입에 들어갔지만, 400여 지주와 마찰을 빚어 공유부지 소유주 50.3%의 저조한 실적으로 이어졌다. 2014년엔 사업중단 2년 만에 A 업체 등이 3천210억 원의 자금을 투입, 삼애원 일대에 주거 및 업무 중심의 신시가지를 조성한다고 발표했지만, 5년이 지나도록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이에 김천시가 직접 나서 삼애원 개발준비에 나서기로 하고, 2015년부터 삼애원 내 화장장의 외곽지 이전 추진, 대신지구 진입로 개설공사(3.5km)도 지난해 착공, 삼애원 화장장 인근 유·무연 분묘 5천기를 이장했으며, 행복주택을 건립해 한센인들을 입주시켰다. 김천시는 대신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2천500여억 원의 사업을 들여 시청∼혁신도시 간 도로개설, 신음 근린공원 조성, 시립화장장 이전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사업 저해 요인을 모두 제거했다. 하지만 삼애원 이전 개발에 많은 예산과 기술력이 필요해지면서 시는 경북개발공사의 참여를 요청하는 등 구애에 나섰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5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김천 방문 때 김천 대신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시행자로서 경북개발공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 지난 20일에는 김병진 건설안전국장이 경북개발공사를 방문해 지사 방문 시 건의사항을 설명하고, 김천 대신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시행자로 경북개발공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이 지난 5일 김천대신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한 이철우 지사에게 사업현황을 설명하며 경북도시개발공사의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으로 속도 낸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경북도는 영주시와 경북도개발공사와 협력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는 21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영주시와 경북도개발공사와 함께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안종록 경북도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해 김진영 시민추진위원장,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 황병직·임무석 도의원, 시의회 의원, 조관섭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시민추진위원,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북도와 영주시, 경북도개발공사가 국가정책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상호 협력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사업계획 수립과 재정투자, 원가절감, 수요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확보 등 국가산단 조성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하는 데 합의했다. 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총사업비 2천500억 원을 들여, 130만㎡ 규모로 영주시 문수면 권선리, 적서동 일원에 조성될 계획이다. 경북도와 영주시는 경북개발공사와 함께 신규 투자사업의 타당성 확보를 위해 최대한 역량을 집중해 2022년 국토교통부로부터 국가산단승인을 받아 2023년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앞둔 첨단베어링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함께 기존의 획일화된 산업단지가 아니라, 베어링산업의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베어링산업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경북 북부지역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베어링산업을 대한민국 중심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첨단 베어링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산·학·관이 모두 합심해 베어링산업의 메카로 성장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21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경북도와 영주시,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안종록경북도 개발공사 사장(왼쪽), 이철우 경북도지사(가운데), 장욱현 영주시장(오른쪽).)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영주 찾아 현장소통간담회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영주시에서 ‘찾아가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갖고, 새바람 행복 경북의 도정방향을 도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 황병직·임무석 도의원, 주민대표, 도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 도로 SOC, 공영주차장 건립 등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과 애로 사항을 듣고, 영주시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 간담회 후 도시재생사업의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한 할매묵공장과 할매목공소, 영주대장간 등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영주시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통해 새로운 방식의 지역 활성화 노하우를 발견했고, 영주대장간 방문으로 가장 한국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 블록체인 센터 개소식…지역특화형 산업 육성

경북도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블록체인 기반 지역특화형 산업 육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도는 21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이강덕 포항시장, 경북 ICT 융합산업진흥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블록체인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도는 이 센터에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인력양성 등 창업 생태계 조성,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앞서 도는 블록체인 기술 관련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국내외 전문가 40여 명으로 구성한 경북도 블록체인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올해는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등을 위해 13억 원 규모의 △블록체인 플랫폼 및 비즈모델 개발 ITRC 사업지원 △블록체인 기반 IoT비즈니스 모델 발굴 △블록체인 아카데미 운영사업 등을 추진한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지역 특화형 사업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개발,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청송군 체육행사 유치로 경제 활력

청송군이 각종 체육대회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지난 16일 개막해 10월20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열리는 ‘2019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유치로 선수와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관람객이 지역을 찾고 있어 경제가 살아나고 관광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주말인 23일과 24일에는 ‘제3회 춘계 경북탁구협회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와 ‘2019 청송 아이스엑스 리그대회’가 각각 청송국민체육센터와 청송얼음골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 대회장에서 열린다. 생활체육 탁구대회는 도내 탁구동호인 800여 명과 도내 16개 학교 150여 명의 학생 선수들이 참가한다. 아이스엑스 대회는 이번 춘계대회를 시작으로 계절마다 리그전으로 열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역을 찾는 많은 선수와 관람객들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봄이 오자 각종 체육대회 선수단 맞이로 주말이 엄청 분주하다”며 “많은 체육인을 비롯한 관람객들이 청송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대회준비와 안전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춘계 경북생활체육 탁구대회 경기장 모습.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경주벚꽃축제에서 화려한 봄 정취 느껴보자

“신라의 천년고도 경주가 가진 고즈넉한 느낌과 화려한 벚꽃의 만남으로 특별한 경주의 봄을 느껴보세요.”경주시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보문단지와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벚꽃축제를 열어 마라톤과 버스킹공연, 음악회 등 화려한 이벤트를 펼친다. 사진은 지난해 벚꽃마라톤대회 장면. 역사문화의 도시 경주에서 경북도 지정 축제인 ‘2019 경주벚꽃축제’가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보문관광단지와 경주역사유적지구 일대에서 음악회와 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화려하게 펼쳐진다. 다음 달 5일 오후 7시부터 보문수상공연장에서 가수 케이윌, CM오케스트라 공연, 성악앙상블, 불꽃 쇼 등의 벚꽃마라톤 전야제를 겸한 벚꽃 음악회가 열린다. 6일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벚꽃운동회가 경주역사유적지구에서 열린다. 접수는 경주벚꽃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경주시가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보문단지와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벚꽃축제를 열어 마라톤과 버스킹공연, 음악회 등 화려한 이벤트를 펼친다. 사진은 지난해 벚꽃축제에 참가한 버스킹 공연 장면. 축제기간 동안 경주교촌마을, 황리단길, 대릉원 돌담길, 첨성대 등에서는 전국에서 공모된 버스커들의 공연이 펼쳐져 경주역사유적지구 일원은 음악이 계속 울려 퍼지는 환상의 도심 풍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 신라고취대 퍼레이드, 벚꽃 샤워 포토존 설치, 화전 만들기, 경주 추억의 수학여행, 벚꽃 SNS 인증샷 이벤트, 유튜버 영상 콘테스트 등이 준비되어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세계 20여개 국의 1만5천여 건각들이 참여하는 벚꽃 마라톤대회도 6일 보문단지와 경주시가지 일원에서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하게 한다. 경주의 벚꽃 개화 시기는 3월28일경으로 예정되어 있고, 대릉원 돌담길, 흥무로 벚꽃 길, 보문호반 길, 보문정,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등 벚꽃 명소에서의 개화 상황은 경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영천에 거주하는 정대현(50) 마라토너는 “가까운 거리에 있고 벚꽃잎 휘날리는 아름다운 코스가 좋아 올해 6년째 마라톤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가족들과 벚꽃축제 기간에는 매일 출근하듯 경주에서 공연과 체험행사들을 즐기며 봄나들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의 본격적인 문화관광은 벚꽃이 피면서 시작된다. 벚꽃축제를 통해 공연과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면서 “봄꽃과 문화재가 어우러진 경주로 놀러 오셔서 벚꽃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초대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성주군 주요 관광지에 느린 우체통 설치

성주군은 지난 19일 세종대왕자태실, 한개마을, 가야산 역사 신화테마관 3개소에 느린우체통을 설치했다. 느린 우체통은 성주군이 관광지 사진엽서를 제작하고 성주우체국에서 우체통을 설치한 협력 사업으로 아름다운 추억과 사연을 엽서에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 적어둔 주소로 배달해 주는 우편 서비스이다. 빠르고 간편한 것만 선호하는 요즈음 시대에 느림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사진엽서는 성주군 주요관광지의 아름다움이 묻어나 있는 사진이 포함되어 있어 오랫동안 성주지역과 관광지를 떠올리며 추억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느린 우체통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느림의 미학과 여유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성주군은 지난 19일 세종대왕자태실, 한개마을,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3개소에 느린우체통을 설치했다(사진은 세종대왕자태실 관광안내소).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발해 왕조 대조영 제례보존회, 발해극 건국자 왕조 대조영 춘향제 봉행

발해국 왕조 대조영 제례보존회가 경산시 남천면 백송리 상현사에서 발해국 건국자인 대조영을 추모하는 춘향제를 봉행했다.발해 왕조 대조영 제례보존회(회장 태재욱)는 21일 경산시 남천면 백송리 상현사에서 발해국 건국자인 대조영을 추모하는 춘향제를 봉행했다. 이날 발해의 건국자인 대조영을 추모하는 춘향제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후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춘향제는 최영조 경산시장이 초헌관, 태범석 백주 태씨 종친회장이 아헌관,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이 종헌관으로 전통예법에 따라 의식을 진행됐다. 상현사에는 1대 고왕 대조영을 비롯한 역대 왕조 14위를 포함한 19위를 모시고 있다.현재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에는 대중상(대조영의 아버지)의 31대손 태순금 일족 20여 가구에 35명의 후손이 집성촌을 이뤄 살고 있다. 이들은 선조들이 1592년경 조선 선조 때 영순 현(현재 문경, 상주, 예천 일대)에서 경산으로 이주해 정착했으며, 해마다 춘분 날 향사를 봉행하고 있다. 영순 태씨의 족보는 발해의 기원, 지리, 강역, 외교문서, 연표 등 대씨가 태씨로 바뀐 사실 등 발해사 연구에 귀중한 내용이 기록돼 있어 사료적 가치가 높다. 한편 송백리 상현사에는 발해 건국자 대조영의 영정이 봉안돼 있으며, 영순 태씨는 현재 전국 각지에 9천여 명이 살고 있다. 발해국 왕조 대조영 제례보존회가 경산시 남천면 백송리 상현사에서 발해국 건국자인 대조영을 추모하는 춘향제를 봉행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영천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2년 연속 경북도 내 1위

영천소방서는 경북도 내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2018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관서에 선정됐다. 21일 영천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화재 취약 시기인 겨울철을 대비해 지난해 11월1일부터 올해 2월28일까지 4개월간 12개 분야, 37개 세부과제를 추진하는 전국 단위 소방시책이다. 특히 영천소방서는 특수시책으로 △노후 공동주택 119안전함 설치 △노후 소화기 원스톱 수거 서비스 추진 △안전약자시설 야광 안전픽토그램 제작배부 △전통시장 눈에 확 띄는 소화전 추진 등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윤환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각자 맡은 분야에 전력을 기울이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예방대책 추진에 열정적으로 임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영천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영천소방서는 경북도 내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2018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관서에 선정됐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산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30일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경산시가 다음 달 19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체전을 위해 D-30 준비상황보고회를 했다.경산시는 지난 2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달 19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30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경북도 체육회 임원, 기관·사회단체, 경산시 체육회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재까지 준비한 사항을 시민에게 보고하고, 집행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남은 기간에 재점검을 통해 미비한 것은 보완해 최고의 스포츠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경산시가 대회 준비체계, 상징물, 추진 현황 및 앞으로 일정, 경기장 정비, 분야별 추진사항 등 보고에 이어 공개행사 및 성화 봉송 연출 계획을 대행사인 KBS아트비전에서 보고했다. 경기는 경산시 지역 32개 경기장과 인근 타 시 3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오는 개회식은 4월19일 경산시민운동장, 4월22일 폐회식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4일간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경산에서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전’이 도민 화합의 축제 한마당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성공체전이 될 수 있도록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8만 경산시민의 뜻과 마음을 모아 300만 경북도민의 기억에 남는 멋진 도민체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경찰·소방 등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 문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남은 기간에 각 경기장 시설을 점검 완료하고, 대회운영을 지원할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경기운영 교육, 숙박 및 음식업소 종사자에게 친절과 위생교육을 강화해 성공체전의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경산시가 내달 19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체전을 위해 D-30 준비상황보고회를 했다.경산시가 내달 19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체전을 위해 D-30 준비상황보고회를 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상주영천고속도로에 11개 고속버스 노선운행과 환승터미널 설치된다

서울~부산 간 고속도로 노선 중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구간이 지난해 12월 확장·개통됨에 따라, 고속버스 업계에서도 보다 빠르고, 저렴한 통행요금의 상주영천고속도로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운행경로를 변경하고 있다. 지금까지 상주영천고속도로에는 서울~포항·울산·경주·영천 등 4개 노선이 운행됐다. 그러나 언양~영천 구간이 확장 개통됨에 따라, 서울·동서울·인천·성남·용인·청주~부산 구간 노선과 인천공항~양산 노선 등 7개 노선이 변경 또는 신설돼 오는 4월10일부터 상주영천고속도로를 경유하게 된다. 기존의 고속버스 노선은 대구부산고속도로를 경유했으나, 상주영천고속도로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운행 거리는 약 4.5km, 시간은 약 10분이 단축되고, 고속버스요금도 최대 1천원이 인하된다. 또한 고속버스 노선변경과 함께, 상주영천고속도로의 낙동강 의성휴게소(하행)와 낙동강 구미휴게소(상행)에 환승 터미널이 들어선다. 환승 터미널은 고속버스가 없거나, 운행횟수가 적은 중소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 것이다. 따라서 상주영천고속도로의 낙동강 의성·구미휴게소에서는 고속버스를 31개 노선으로 갈아탈 수 있을 뿐 아니라, 승차권을 발급하는 환승 터미널로서 지역의 고속버스 종합터미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도권 중소도시로 이동하고자 하는 승객들과 문경·상주·의성· 예천·구미·군위·영천권의 경북내륙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승용차의 경우 서울에서~부산톨게이트까지 운행 시 상주영천고속도로를 경유하는 것이 대구부산고속도로를 경유할 때보다 요금은 4천100원, 시간은 약 10분 정도가 단축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운행거리 및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노선을 추가 발굴해 나감으로써 이용객의 운임 부담을 지속해서 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영천고속도로 남상윤 홍보팀장은 “경부·중부내륙·청주상주·중앙·대구포항 고속도로 등 5개 고속도로와 연결돼 이용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이번에 시행되는 수도권~부산 고속버스 노선변경 및 신설과 환승터미널 운영으로 상주영천고속도로의 이용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6월 개통된 상주영천고속도로 환승터미널 개소식은 오는 4월10일 낙동강 의성휴게소에서 상주영천고속도로 및 고속버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우리동네 자랑 영천시

■영천시(상) -북부권 영천은 천혜의 아름다운 청정자연을 간직한 곳이다. 혼이 담긴 유적지와 볼거리도 많다. 영천은 첨단산업, 문화관광, 주민복지, 일류교육, 선진농업 등 모든 분야에서 전국 최고, 세계 일류도시로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감동의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나눔과 채움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도시, 농업소득 1조 원 시대를 열어가는 부자농촌, 쾌적하고 살기 좋은 미래 도시공간 조성 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역사 인물 재조명 등 선인들의 성역화 사업과 체류형 생태체험·레저·휴양 등 복합 레저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명실상부한 역사문화도시,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최고의 도농복합 도시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영천시 행정구역도(색칠부분 북부권) ◆북부권▲자양면△영천댐영천댐은 1974년 착공해 1980년에 준공됐다. 영천댐 주변 일주도로는 경관이 뛰어나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봄이 되면 벚꽃 100리 길이 만개해 영천댐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영천댐의 건설로 자양면의 6개의 마을이 수몰됐다. 하지만, 영천댐의 경치는 해 질 녘이 되면 산과 물이 어우러져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영천댐△영천오감공예체험장(구)자양초등학교를 개조해 지역예술인들의 창작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다. 영천오감공예체험장에는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갤러리 존과 2층에는 카페가 있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또 넓은 운동장을 야영장으로 활용, 자연 속에서 캠핑할 수 있어 주말 나들이 장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7명의 작가가 입주해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영천오감공예체험장▲화북면△보현산천문과학관한국천문연구원에서 전국에서 가장 별이 잘 보이는 곳으로 선정한 보현산 자락에 있다. 국내 최초의 5D 동영상 관과 다양한 종류의 고성능 천체망원경 시설을 갖춰 천체관측이 가능하다. 더욱 내실 있는 천문체험을 위해 인근에 보현산천문전시체험관도 개장했다. 과학관 주변 별빛테마마을과 별빛야영장에서 숙박도 할 수 있어 색다른 체험이 가능하다.보현산천문과학관△보현산댐 짚와이어보현산댐 짚와이어는 1.4㎞ 길이에 2개 라인으로 설치돼 2명이 동시에 하강할 수 있다. 또한 최고 하강 속도가 시속 100㎞가 넘는 구간도 있어 내려갈 때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긴장감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보현산 댐을 횡단하며 발아래로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지며, 산과 호수 모두를 한눈에 품을 수 있다. 모노레일을 탑승하면 0.75㎞ 구간을 보현산의 화려한 산세를 천천히 구경하며 짚와이어 출발지까지 올라갈 수 있다.보현산댐 짚와이어△자천교회자천교회는 약 100여년 전에 건축된 교회 사적이다. 개신교 선교 초기의 시대적 건축적 상황과 교회건축의 토착 과정을 잘 반영하고 있어 중요한 문화재 자료다. 경북도에서 현존하는 거의 유일한 한옥 교회당 건물로서 비교적 원형이 잘 보전되고 있다. 건물구조는 한국목조건축양식을 따르고 있지만, 내부 공간구성은 교회형식을 채용하고 있다. 남·여 예배석을 구분하고 있다.자천교회△오리장림오리장림은 1999년 4월6일 천연기념물 제404호로 지정됐다. 제방보호, 마을 수호 및 마을의 경관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풍치림의 기능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 민족의 자연 애호사상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귀중한 자료가 되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지금은 많은 부분이 유실돼 자천 마을 앞 군락지 등 몇 곳에서만 옛 향취를 더듬어 볼 수 있다. 10여 종이 넘는 나무들이 분재박물관을 연상시키듯 자태를 뽐내고 있다.오리장림▲화남면△귀애정귀애정은 조선조 순조 시대에 문인으로 문과에 급제한 조극승을 추모해 후손들이 지은 정자다. 조극승은 돈령부 돈정(敦寧部 敦正)을 역임했으며, 특히 심학(心學)에 심취하고 대학강록(大學講錄)의 저서를 남겼다. 귀애정 앞에는 방형(方形) 연못이 있고, 그 가운데에 둥근 섬을 만들어 음양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귀애정▲화산면△가래실 문화마을가래실 문화마을 조성사업은 2011년부터 조성된 별별미술마을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자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화산면 가상리(가래실마을) 일대에 작품을 설치하고, 마을 주변에 체험시설을 만들었다. ‘지붕 없는 미술관’이란 별칭에 걸맞게 마을 전체가 하나의 미술관을 방불케 한다. 인근의 시안미술관에도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가래실문화마을▲신녕면△치산캠핑장영천시가 2012년에 조성해 운영하는 치산캠핑장은 2만㎡ 부지에 6인용과 8인용 캐라반, 캐빈하우스 총 28대를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변 일대의 자연이 이름다운 치산관광지를 제대로 즐기려는 전국의 관광객들이 연중 몰려오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3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치산캠핑장에서 자연을 즐겼다. 치산캠핑장 △신녕마늘신녕면은 농가 수의 절반 이상인 690 농가에서 696㏊의 마늘을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기술의 발전과 적극적인 영농지원, 꾸준한 마늘 수요증가로 해마다 재배면적이 조금씩 넓어지고 있다. 기후나 토질이 마늘 재배에 적합해 마늘의 품질 또한 우수하며 농민들 스스로 마늘 품질 향상 및 판로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신녕마늘 ▲청통면△은해사은해사는 조선 31본산, 경북 5대 본산, 현재는 대한불교 제10교구 본사의 자리를 지키는 경북지방의 대표적 사찰이다. 천년고찰이라는 역사에 걸맞게 괘불탱(보물 제1270호), 대웅전 아미타 삼존불 등 많은 문화재가 있으며, 성보박물관을 건립해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있다. 대웅전과 보화루, 백흥암 등의 현판 글씨는 모두 조선시대 명필 추사 김정희의 친필이다.은해사△거조사 영산전거조사는 은해사의 말사로 신라 효성왕 2년(서기 738) 원참조사에 의해 처음 건립됐다고도 하고, 경덕왕 때 건립되었다고도 한다. 그 뒤 고려 우왕 13년 혜림법사(慧林法師)와 법화화상이 영산전을 건립해 오백 나한을 모신 유서 깊고 영험 있는 나한 기도도량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 목조 건물로 가장 오래된 거조사 영산전(서기 1375)은 고려시대의 대표적 건물로서 부석사 무량수전과 조사당, 봉정사 극락전, 예산 수덕사 대웅전 등 4곳뿐이라는 점에서 더욱 귀중한 문화재가 되고 있다. 영산전은 현재 국보 제14호로 지정돼 있다.거조사 영산전 행정구역도(색칠부분 남부권)------------------------------------------------------------------------------------------------◆남부권(하)▲임고면△임고서원임고면 양항리에 있으며, 고려말 충절을 지킨 충신 포은 정몽주(1337~1392)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정몽주는 성리학 기초를 정립한 대학자이며, 문집으로 포은집이 있다. 굳은 충성을 읊은 시조 ‘단심가’가 오늘날까지 널리 애용되고 있다. 영천시는 2012년부터 이곳을 역사공원으로 조성해 청소년 인성교육의 장으로 삼고 있다.임고서원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영천시가 운영하는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에서는 산림휴양과 승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숙박시설이다. 73㏊의 울창한 소나무 숲속에 산장, 다목적구장, 물놀이장, 수변 관찰 데크, 산책로, 운주산승마장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운주산 승마장은 시가 직접 운영하는 공공승마장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승마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지로 으뜸이다.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고경면△누에 치는 마을고경면 오룡리 누에 치는 마을은 전국에서 가장 자연 친화적인 마을로 평가받고 있다. 오룡리에 조성된 누에체험학습관에는 누에 몸속을 탐험할 수 있는 25m 길이의 세계 최대크기의 누에 모형이 전시돼 있다. 2006년 경북도가 누에 치는 마을 조성을 위해 누에 체험 학습관을 개관해 누에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누에 생태 체험관, 누에 일대기를 보여주는 누에 박물관이 있다. 누에 치는 마을▲동부동△망정우로지 생태공원망정우로지 생태 공원은 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수변공간이 우수하다. 수면 가장자리를 따라 산책로와 탐방시설 등을 조성해 야외체험학습과 도시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철마다 다른 수생식물로 아름다운 우로지 둘레를 따라 걷다 보면, 황토로 된 탐방로와 운치를 더하는 팔각정자, 관찰 데크가 이어져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어린이를 위한 놀이터와 체력단련장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망정우로지생태공원▲중앙동△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는 영천전투를 비롯해 지역의 호국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타워 전시관과 국내 최대 서바이벌 체험장으로 조성돼 있어 호국안보교육과 함께 체험관광이 접목된 새로운 개념의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영천시는 6·25 전쟁사 중 그 중요성에 비교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영천전투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려고 지난해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를 건립했다.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서부동△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영천한의마을은 한방유통의 중심지 영천의 한방테마 관광지다. 유의기념관과 한방테마거리 등 전시·체험시설 6개 동, 8개 객실을 갖춘 한옥체험형 숙박시설 2개 동, 한의원, 약선음식관·카페테리아 등 식음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한의연못, 약초재배원, 한의정원, 놀이터정원, 스카이워크 전망대, 상징조형물 등이 특색 있는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한의마을 입구의 자전거 타는 유의(儒醫)와 한의마을 곳곳에 자리 잡은 곰·토끼·거북이 등 동물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친근함을 더하고 있다.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완산동△영천공설시장(5일장)영천 공설시장은 대구 약령시장, 안동장과 더불어 영남의 3대 시장으로 상설시장과 함께 2일, 7일마다 서는 5일장이 열린다. 영천 5일장은 경북 일대의 상인들이 모여드는 경상도 최대의 농산물교역시장이다. 특히 영천의 특산물로 상어고기를 토막 내 소금으로 간을 해 숙성시켜 만드는 돔배기를 어물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영천공설시장▲금호읍△최무선과학관고려말 화약과 화포를 발명해 왜구 토벌 등 나라를 지킨 장수로 널리 알려진 최무선(1325~1395)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관광자원화하고자 영천시가 최무선 장군의 고향인 영천시 금호읍 원기리에 2012년 4월 개관했다. 최무선과학관 내부에는 최무선 장군의 생애와 화약의 역사와 발전 과정에 대한 영상과 총통과 화차, 신기전 등 각종 복제유물이 다양하게 전시돼 있다. 야외마당에는 항공기, 전차, 장갑차 등 군 퇴역 장비를 전시해 전통과학에서 시작된 호국정신을 현대에 접목하면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최무선 과학관△금호포도영천지역은 포도재배에 알맞은 기후로 밤과 낮의 일교차가 커서 화분이 잘 생기고 외관이 아름다우며 강우량이 적고 일조량이 풍부해 당도가 높고 토양이 기름지고 유기질 함량이 많아 향과 식미가 좋다. 특히 영천의 맛 좋은 포도를 이용한 영천 와인은 연간 27만 병 생산으로 국내와인 시장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다.금호포도▲대창면△대창복숭아대창면의 복숭아는 연간 강우량이 1천㎜ 이하로 적고 맑은 날이 많아 전국 최대 수준의 복숭아 재배면적을 자랑하고 있다. 재배농가는 390 농가, 362㏊로 당도가 높고 품종이 다양해 여름 내내 각양각색의 복숭아 맛을 즐길 수 있다.대창복숭아▲북안면△돌할매북안면 관리에 있는 ‘운세를 점치는 돌’로 유명하다. 전국에서 연간 15만 명이 찾는 곳이다. 돌할매는 지름 25㎝ 정도에 무게 10㎏ 정도의 타조알 모양의 돌이다. 마을 사람들은 돌할매에게 소원을 빌었고, 정성이 지극하면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두 손으로 돌을 들어 올리면, 자신의 염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뜻이고, 안 들리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주민들에 따르면 염원하는 바에 대해 가부결정을 해준다는 것이다. 이 돌이 화제를 모으는 것은 예언능력에 대한 신통력 여부보다는 사람에 따라 혹은 원하는 내용에 따라 들리기도 하고 안 들리기도 하는 것 때문이다. 점복요령은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들어 보라는 것이다. 정성이 없으면 쉽게 들리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절차이다. 다음에는 생년월일과 주소, 나이, 성명 등을 알린 다음 소원이나 애로사항을 말하면 돌이 들리는지 안 들리는지를 통해 그 가부를 알려준다고 한다.돌할매△노계문학관영천시 북안면 도천리에 있는 도계서원은 조선 중기 가사문학의 대가 노계 박인로(1561~1642) 선생의 위패를 모신 서원이다. 노계 박인로 선생은 시문학뿐 아니라, 임진왜란 당시 수군으로 종군해 무인으로서도 혁혁한 전공을 올렸다. 영천시는 노계 박인로 선생의 충효사상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문화·관광자원화를 위해 노계문학관을 조성했다.노계문학관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사진-경북도 중소기업 수출 130억 달러 달성 목표

경북도는 20일 도청 화백당에서 지역 10개 수출유관단체장과 지난해 수출탑 수상기업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중소기업 수출 130억 달러 달성 결의대회’를 가졌다. 경북도 제공.경북도는 20일 도청 화백당에서 지역 10개 수출유관단체장과 지난해 수출탑 수상기업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중소기업 수출 130억 달러 달성 결의대회’를 가졌다. 경북도는 20일 도청 화백당에서 지역 10개 수출유관단체장과 지난해 수출탑 수상기업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중소기업 수출 130억 달러 달성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제3기 경북수출기업협회 회장단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함께 했다. 경북도 제공.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