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 동정

△의성군 안계면 용기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보고회=오후 4시 안계면사무소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김기출 경북지방경찰청장 경주서 방문

김기출 경북지방경찰청장은 14일 경주경찰서를 방문해 “경주경찰서 청사 이전문제와 치안 행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기출 경북지방경찰청장이 14일 경주경찰서를 방문해 청사 이전과 문화유적 관리, 치안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업무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 청장은 이날 “경주경찰서 청사 이전이 시급하다는 것을 와보니 이해하겠다”면서 “시민들의 편의와 직원들의 업무 효율화 등을 위해 청사 이전을 위한 일이라면 경주시장과 경주시의회 의장이라도 만나야 한다면 직접 만나 이야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또 “경주는 문화유적이 많고 국내외의 관광객들이 많아 치안업무의 수요가 높은 1급지서여서 직원들의 고생이 많다”고 격려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해 경북청에서 치안종합평가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전국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으로 고생했다”며 칭찬했다. 김 청장은 이어 “경북에서는 4번 8년의 시간을 근무하게 된 인연이 깊다”면서 “직원들이 지금 트랜드에 맞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한편 범죄자 검거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서민들의 치안만족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덧붙여 “시민들로부터 범죄자들을 완전히 격리해 안전하고 편안한 사회를 조성하는 것이 우리들의 임무”라며 “경찰공무원 모두가 중간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잘해야 조직이 활기차게 돌아간다”며 조직내부에서의 책임 행정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날 경주경찰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불국사를 방문해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일에도 특별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영주시, 도시공원 내 사유지 ‘제로’ 대책 추진

영주시가 내년 7월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160억 원을 확보해 도시공원 내 개인 토지를 매입에 나선다. 사진은 영주시가지 전경.영주시가 경북도에서 처음으로 공원 내 개인 토지를 매입하는 등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에 나섰다.14일 영주시는 도시공원 일몰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지역 도시공원 내 사유지 제로 대책을 수립하고 지난해 50억 원 확보에 이어 올해도 1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년까지 도시공원 내 사유지를 전부 매입한다는 계획이다.도시공원 일몰제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공원 조성을 위해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한 뒤 20년이 넘도록 공원 조성을 하지 않았을 경우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도시공원에서 해제하는 제도로 내년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시는 도시공원 일몰제가 시행되면 이용이 금지되거나 사유지 개발수요가 증가해 도시공원 면적이 줄어들 수 있어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 열섬 완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대책을 수립,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시는 먼저 가흥공원과 광승공원, 철탄산공원, 구학공원, 구성공원 등 5개 공원을 우선관리지역으로 선정해 부지 보상에 대한 예산을 수립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근린공원) 부지매수청구제도를 시행해 토지소유자들을 대상으로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일몰제 대응으로 진행된 보상현황으로는 3월 현재 보상면적 14만8천770㎡, 보상금액은 약 70억 원이다.사유지 대비 보상비율은 26%로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도시공원 내 사유지를 전부 매입해 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배종태 영주시 도시과장은 “도시에 조성된 녹지공간은 미세먼지의 흡수, 흡착뿐만 아니라 폭염완화 등 순기능이 있다”고 전하고 “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포스텍, 이산화탄소 분해 촉매 개발

포스텍 연구팀이 이산화탄소를 분해해 산업적 활용가치가 높은 다른 물질로 전환할 수 있는 촉매 개발에 성공했다.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불리는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함에 따라 제철소 등 산업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14일 포스텍에 따르면 화학공학과 김원배 교수, 석박사통합과정 박성민씨 연구팀이 이산화탄소의 효율적 환원이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고체산화물 전해전지용 전극 촉매 개발에 성공했다.전극과 전해질이 모두 고체로 이루어진 고체산화물 전해전지는 더 적은 전기량으로 이산화탄소를 전기화학적으로 분해한다.산업현장에서 활용가치가 더 높은 일산화탄소나 합성가스로 전환할 수 있어 친환경 기술로 주목받는다.하지만 지금까지 고체산화물 전해전지의 경우 연료극으로 니켈 기반의 소재나 일반적인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소재를 사용했는데 단점과 한계가 있었다.니켈 소재의 경우 우수한 전기분해 성능을 보여주지만 전지 표면에 탄소가 쉽게 침적돼 안정성이 떨어진다.페로브스카이트 소재는 탄소가 침적되는 현상은 덜하지만 니켈과 같은 금속 기반 소재에 비해 전기분해 성능이 낮다는 단점이 있었다.연구팀은 이 문제를 층상구조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표면에 금속 나노 입자가 자발적으로 형성되는 용출현상을 이용해 해결했다.고체산화물 전해전지가 작동되면 층상구조 페로브스카이트 표면에 코발트 나노입자 촉매가 형성돼 이산화탄소의 전기분해 반응을 촉진한다.또 형성된 나노입자는 탄소가 표면에 침적되는 것도 억제해 전지의 안정성을 높여준다.연구팀은 이렇게 개발된 소재를 전극으로 적용해 1㎠라는 작은 면적의 전극에도 하루에 약 4.7ℓ의 이산화탄소를 분해해 일산화탄소를 생산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또 장기구동에도 탄소 침적과 열화없이 안정된 이산화탄소 전기분해 성능을 구현했다.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발전소나 제철소 등 산업현장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직접 처리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김원배 교수는 “이번 연구성과는 자발적으로 솟아난 코발트 나노입자 촉매를 통해 기존 전극의 성능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켜 고성능, 고안정성의 고체산화물 전해전지 전극 소재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의 지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포항 해병대 축제 홍보대사 15명 위촉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를 앞두고 해병대 출신 현역 국회의원과 연예인 등이 축제 홍보 활동에 나선다.포항시는 지난 1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2019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 홍보대사 1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국회해병대전우회장인 홍철호 의원(해병 377기)을 비롯해 강석호 의원(351기), 정병국 의원(416기), 송석준 의원(사후 87기) 등이다.또 가수 윤항기(110기), 탤런트 임채무(228기), 개그맨 곽범(1천27기), 개그맨 김원효(포항시 홍보대사)씨 등도 포함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들에게 위촉패를 전달하면서 “축제 성공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위촉자들은 열정적인 홍보대사 역할을 통해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가 100만 해병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올해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는 내달 27일부터 이틀간 포항시 남구 오천읍 냉천수변공원에서 열린다.시는 올해 시 승격 70년과 해병대 창설 70년, 해병대 1사단 포항 주둔 60년을 맞아 자동차 행진, 블랙이글스 에어쇼,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또 해병대 상륙작전 시연, 시가행진, 부대개방행사 등을 통해 해병과 관광객 모두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이강덕 시장은 “해병대 1사단과 교육훈련단이 있는 포항은 진정한 해병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 가야 하는 곳”이라며 “해병대 문화축제가 해병인의 긍지와 도시 브랜드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지난 1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국회의원과 연예인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김영수 의성군의회 의장 동정

생활개선회 의성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김영수 의성군의회 의장은 15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생활개선회 의성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이병환 성주군수 일정

이병환 성주군수△성주의 3.1운동 및 파리장서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오후 2시 군청 대강당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최기문 영천시장 일정

최기문 영천시장 동정 △영천지역 3.1운동 발원지 표석 제막식=오전 9시30분 신녕초등학교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강소농 현장을 가다(34)-안동 태무지 농원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 꾸러미사업으로 억대 강소농 꿈꿔농산물 꾸러미는 변화된 소비문화인 구독경제80세 이전에 한 권의 책을 쓰고 싶은 농부로컬푸드매장 운영으로 이웃과 수익을 나누고 싶어 -------------------------------------------------------------------------------------- 지금까지 시장경제 체제의 경제개념은 소유경제였다. 최근 들어 이러한 개념이 급속히 변화되고 있다. ‘소유경제’에서 ‘공유경제’로 넘어가고, 또다시 ‘구독경제’로 바뀌고 있다. 최근에 자리 잡기 시작한 구독경제는 어떤 것을 얼마나 소유하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을 찾아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는가? 하는 것이다.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신청하면, 정기적으로 원하는 상품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농업도 예외는 아니다. 농산물 꾸러미사업이 대표 구독상품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시기에 정기적으로 꾸러미 상품을 배송해 준다. 꾸러미가 바로 ‘농업의 구독경제’다. 농산물 꾸러미사업으로 억대 농부를 꿈꾸는 강소농이 있다. 안동시 서후면 ‘태무지농원’의 정영자(64) 대표와 남편 김광호(70)씨가 주인공이다. 이들 부부는 서울에서 10년 전 고향으로 귀농해 1만2천 여㎡의 농사를 짓는다. 지난해 7천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올해 목표는 ‘억대 농부’의 반열에 오르는 것이다. ◆ 생명의 땅 ‘태무지’‘태무지농원’이 있는 곳은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다. 이름이 특별하다. ‘태무지’는 태장리의 우리말이다. 예전부터 왕실에서는 아기가 태어나면, ‘태’를 정갈한 곳에 묻고 정성스럽게 관리했다.전국에 태봉과 태실이란 지명이 많이 있는 것은, 우리 조상들이 생명의 신비함과 존중하는 마음을 가졌다는 것을 말해 준다. ‘태무지’는 생명의 신비한 기운을 품고 있는 생명의 땅이다. 그런 의미에서 농장 이름을 ‘태무지 농장’으로 정했다. ◆ 왜 꾸러미 농사인가?정 대표 부부는 서울에서 30년 동안 광고업을 하다가 고향으로 귀농한 강소농이다.잘나가는 광고사업으로 한때 ‘서울에서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나, 경쟁이 치열한 서울 생활을 접고, 귀향을 결정했다. 귀농 후 정 대표가 처음 꾸러미사업을 계획할 때, 남편과 함께 주변의 모든 사람이 “일손만 많이 가고, 푼돈만 들어온다”며 말렸다. 그러나 정 대표의 생각은 달랐다. 농촌의 수익구조는 봄부터 여름까지 농작물을 애써 가꾸고, 가을에 가서야 수확을 해 수입이 생기는 구조였다.그러다 보니 종자와 비료, 농약 등 각종 농자재를 외상으로 가져다 쓰고, 가을에 갚는 것이 일상이었다. 가을에 목돈이 생기는 것은 좋지만, 외상값을 갚고 나면 농민들의 주머니는 또다시 텅 비어버린다. 연중 부채를 안고 사는 구조다.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연중 소득이 발생하는 농업을 연구한 끝에 수시로 현금이 들어오는 ‘꾸러미 농업’을 선택했다. 정 대표의 예상은 적중했다. 큰 액수는 아니었지만, 매월 꾸준하게 수입이 발생했다. ‘매달 월급처럼 수입이 생기는 농장’을 만들겠다는 꿈이 실현됐다. ‘꾸러미’는 유정란을 기본으로 계절별로 나오는 제철농산물로 구성한다. 봄에는 봄나물 중심, 여름에는 상추와 다양한 쌈 채소 및 과채류가 주를 이룬다. 가을에는 배추를 비롯한 풍성한 가을철 먹거리들과 겨울에는 저장 먹거리들로 꾸러미를 싼다. 된장과 간장을 보낼 때도 있다. ‘태무지 농장’에서는 50여 명의 정기회원을 비롯한 고객들에게 매월 2백여 개 이상의 꾸러미를 배송한다. 매주 수요일에 배송하는 꾸러미는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10~12가지의 농산물로 구성한다. 가격은 3만3천 원을 받는다. ◆백화점 농장태무지농원은 백화점 같은 농장이다. 40㎡ 남짓한 비닐하우스에는 진한 녹색의 청경채와 치커리 같은 채소들이 12가지 종류나 자라고 있다. 소량다품종 재배를 하기 때문이다. 꾸러미의 특성상 제철에 나는 농산물을 보내다 보니 종류도 많고, 수시로 내용물이 바뀐다. 무와 배추는 기본이고, 들깨, 상추, 근대, 청경채, 대파, 오이, 양배추, 쑥갓, 아욱, 고추 등 무려 72가지나 된다. 이와 함께 스피아민트와, 로즈메리, 초콜릿 민트, 라벤더 같은 허브와 향신료도 키운다. 이렇다 보니 만물백화점이란 소리를 듣는다. ◆억척 농사꾼으로 변신남편 김광호(70)씨는 농촌 출신이지만, 10년 전 정 대표의 권유로 귀농을 할 때까지만 해도 농사는 전혀 모르는 ‘농맹’이었다. 당초 ‘귀농’에 대해 논의할 때 김 씨는 강하게 반대했다. 이유는 두 가지다. 농사일의 어려움을 모르는 아내에 대한 못 미더운 마음과 서울에서 살다가 ‘금의환향’이 아니라, 실패자의 모습으로 귀향했다는 고향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 대표의 끈질긴 설득에 남편 김 씨도 결국 수긍했다. 김씨가 먼저 내려와 귀농준비를 하고, 1년 후에 정 대표가 합류했다. 이제 귀농 10년 차가 되면서 부부는 억척 농사꾼으로 변했다. 1만2천 여㎡의 농지에 72종의 농작물을 조그마한 관리기 한 대로 해결한다. ◆친환경 농업 원칙태무지농원의 모든 농산물은 친환경 재배를 철저한 원칙으로 한다. 10년 전 처음 시작할 때 스스로 정한 원칙이다. 아직 한 번도 어긴 적이 없다. 주변에서는 “생각은 좋지만, 어렵다”고 손사래를 쳤다. 물론 농약에 대한 유혹도 많이 받았다. 연한 새싹에 진딧물이 빽빽하게 붙어 있는 것을 보고, 이웃에서는 “농약 한 번만 치면 깨끗해진다”고 권한다. 하지만 친환경 농사에 대한 부부의 생각은 확고하다. 효과는 떨어지지만, 직접 제조한 친환경 제재를 사용한다. 처음 농사를 시작할 때 부부가 의견대립을 했다. 정 대표는 ‘친환경 농사’, 남편은 ‘관행농법’을 주장했다. 오랫동안 이 문제를 놓고 갑론을박하다가 결국 타협점을 찾았다. 정 대표는 “생산량이 적고, 수익이 줄어들더라도 딱 5년만 친환경 재배를 해보고, 정 안 되면 관행농법으로 전환하자”고 했다. 팽팽한 의견대립의 결과는 정 대표의 승리였지만, 이제는 남편이 더 열렬한 ‘친환경 재배 주의자’로 변했다.농장에 사용할 퇴비나 영양제 친환경 약제는 모두 남편이 직접 만든다. 농장에서 나오는 작물의 부산물은 모두 땅으로 돌려주고, 퇴비는 완전히 발효시켜 땅에 뿌린다. 친환경 약제는 주로 자연에서 채취한 식물을 활용해 만든다. 천연의 독성물질을 이용한 은행잎과 열매, 할미꽃, 자리공 등으로 친환경 약제를 만들고 마늘과 생강을 발효시켜 영양제로 활용한다. 농장 주변에 코스모스와 메리골드, 제충국 같은 꽃을 심는 것도 친환경농법 중의 하나다. 특유의 냄새를 활용한 일종의 기피제다. 농장의 경관도 조성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있다. ◆무농약 인증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농산물을 생산·판매한다는 것에 대한 정 대표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29가지 농산물에 대한 무농약 인증을 받았다. 나머지도 인증을 받지는 않았지만, 모두가 무농약이다. 꾸러미를 이용하는 주 고객은 30~40대의 직장맘과 어린 자녀를 키우는 젊은 주부들이 대부분이다. 직장과 육아로 장보기를 할 시간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먹이고 싶은 주부의 마음에서다. 그래서 항상 고객들에게 “안동 양반 정신과 농부의 정직함을 믿어 보라”고 한다. ◆한 권의 책을 쓰고 싶은 꿈정 대표는 꿈이 있다. 70세까지 공부를 하고, 80세까지 한 권의 책을 쓰는 것이다. 바쁜 중에도 짬을 내 방송통신대학 농학과에 재학 중이다. 농학과를 졸업하면 심리 상담학을 공부할 계획이다. 그 이후에는 80세가 되기 전에 한 권의 책을 쓰고 싶다고 한다. 자신과 가족의 삶과 농사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이다. 결코 쉬워 보이는 일은 아니지만, 반드시 이루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농장 앞마당에 설치된 로컬푸드 매장에서 안동의 농업인들과 마을 주민들의 농산물을 함께 판매해 이익을 주민들과 나눌 계획이다. 그래서 매장 부지도 무상으로 제공했다. 그것이 자신과 가족들을 감싸 안아준 이웃에 대한 보답이라는 생각에서다. 올해 안동시 강소농연구회 회장을 맡아서 활동 중이다. ▲농장명: 태무지농원▲농장주: 정영자 (2017 강소농)▲구입문의: 010-9289-2402▲블로그: https://blog.naver.com/semy2321▲소재지: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길 55-7▲이메일: semy2321@naver.com 글·사진 홍상철 대구일보 객원편집위원경북도농업기술원 강소농 민간전문위원팜라이터 ilsok@korea.kr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이색당선자) 김진열 군위 축협장 6선, 무투표 당선

김진열(60) 군위축협 조합장이 6선 고지에 올라 화제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는 무투표 당선됐다.6선에 성공한 김진열 조합장은 “최근 축산농가들이 각종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김 조합장은 영남대 축산학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산업대학원(동물생명과학 전공)을 졸업했다효령면이 고향인 김 조합장은 평소 치밀하고, 기획성 있는 성격의 소유자로 직접 축산업을 경영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군위축산업 발전을 위해 쏟고 있다.김 조합장은 재임 동안 자연순환센터 준공, 칠곡 축산물프라자 개장, 군위축협 본점 신사옥 준공, 조사료 유통센터 및 농축산물 유통시설을 준공해 군위축협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 자연 순환 농업과 조합원의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지속적인 발전을 꾀하고 있다.신용사업 부문에서 상호금융 7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을 비롯해 2017년 NH농협생명보험 연도 대상 수상, 같은 해 종합업적 평가 1위 수성, 2018년 농협중앙회 고객만족도 조사 우수사무소 선정 등의 영예를 안았다.현재 목산 한우연구소 부소장, 농협중앙회 친환경 축산조합장협의회 운영위원,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군위군지구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법원 민사·가사 조정위원, 군위축협 조합장을 역임하고 있다.또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의성지역협의회 표창을 비롯한 농협 중앙회장 농협 창립기념일 공로상, 농협중앙회장 농업인 실익증대 공적상 등을 수상했다.논문으로는 2010년 ‘복합생균제를 이용한 한우 고급육 생산’을 발표했다.한편 군위축협의 현재 조합원 수는 975명으로 총자산 2천200여억 원을 보유하고 있는 우량농협으로 손꼽히고 있다.김진열 조합장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의성군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 참가자 모집

의성군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 참가자 모집의성군은 지역특성에 맞는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마을 일자리 뉴딜사업’ 참가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은 마을자원을 활용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참가자격은 의성군 내 주소를 둔 만 18~39세의 창업 청년으로 개인 및 팀(4인 이내)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창업 사업화 자금은 1년간 1천500만원이(1인당) 지급되며, 최대 2년간 지원이 가능하다. 단, 사업성 등 평가결과에 따라 차등지급 및 미지급될 수도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경상북도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 (820-7418)를 통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은 지역특성을 살린 새로운 창업모델로 청년일자리 창출 및 청년들의 지역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의성군은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새로운 창업 모델을 발굴, 심사를 하고 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청송군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에 총력

청송군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에 총력청송군이 건강한 산림과 생태계 유지를 위해 소나무 재선충병의 선제적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현재 경북도내 소나무 재선충병 미감염 지역은 청송군과 울진군, 울릉군 등 3개 군에 불과해 청송군은 지역의 상징인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이를 위해 소나무 예방주사를 비롯해 항공예찰과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 운영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소나무 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기(번데기에서 성충이 되는 기간) 이전인 3월 말까지 지역 경계와 주요 도로변 주변, 소나무 마을 숲 등에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고 헬기와 드론 등을 활용한 항공예찰 등을 병행하고 있다.또한 재선충병의 인위적인 침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소나무류 이동 단속초소를 운영해 소나무류의 불법이동 등도 집중 단속 중이다.윤경희 군수는 “소나무 재선충병은 예방과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재선충병으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해 산소카페 청송을 지속적으로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청송군이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예방나무주사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청도군 화랑무공훈장 수여

청도군이 지난 12일 6.25 전쟁 참전자인 고 민정배 병장의 자녀 민경민씨에게 6.25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전수식을 가졌다.민정배 병장은 1951년 11월9일 지능동 전투 소속대 분대장으로 참전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공을 인정받았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단체장 동정

김대권 수성구청장△ 제2기 수성 거꾸로 인생학교 입학식=오후 7시 범어도서관 평생학습관류한국 서구청장△ 1/4분기 민주평통서구협의회 정기회의=오전 10시30분 구청 3층 회의실 이태훈 달서구청장△보건소 한방진료실 개소식=오전 8시30분 달서구 보건소김문오 달성군수△(재)달성장학재단 장학금 기탁식=오후 4시 군수실주낙영 경주시장△해외도시와 우호협약 체결=오전 10시 이집트 룩소르시곽용환 고령군수△고령군 새마을회 폐농약병 모으기 행사=오전 11시 대가야읍 모산골 공영주차장이병환 성주군수△성주 문화원장 이·취임식=오후 2시 성주문화원오도창 영양군수△경상북도지사 영양군 현장방문에 참석 = 오후 2시30분 군청 대회의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의성군, ‘반려동물산업 전문인력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의성군, ‘반려동물산업 전문인력양성과정’ 교육생 모집의성군은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반려동물산업 전문인력양성과정’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12명을 모집해 무료교육으로 ‘애견미용사 및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자격증을 취득에 도움을 주고 반려동물산업 관련 취·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교육대상은 의성군 거주 미취업 청·장년층, 경력단절여성, 업종전환 및 신규창업 예정자, 동물관련전공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의성군 일자리창출과 방문접수(054-830-6562) 및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053-850-1071)을 통한 우편, 팩스,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