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아시아의 날 행사 마련

지난 9일 구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구미시 남통동 가족행복플라자에서 개최한 아시의 날 행사에 아이들과 함께 참가한 시민이 아시아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있다.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아시아의 날 행사가 지난 9일 구미시 금오산 입구에 있는 가족행복플라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구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 가족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아시아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다양한 음식과 놀이를 체험하며 인형극도 관람했다.이를 위해 구미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중국과 필리핀, 몽골과 중앙아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12개국의 의상과 악기, 놀이기구 체험부스를 운영했다.아이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평소에 아시아 물품들을 접해볼 기회가 없어서 가깝지만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각국의 의상과 음식, 놀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어 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도근희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 가족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문화 다양성을 인정하는 편견 없는 이웃이 되어주는 것”이라며 “아시아의 날이 단순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어울림을 경험하고 다양성이 우리 사회의 새로운 에너지가 되도록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행복플라자로 이전하면서 다문화감수성 함양 교육,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다문화 가정 자녀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 등 다양한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김천사랑 상품권 연말까지 10% 할인

김천시청 전경.김천시는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 김천사랑 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상품권은 5천 원 권, 1만 원 권 2종이다. NH농협은행, 대구은행, 김천농협(본점), 새김천새마을금고, 중앙새마을금고, 김천신협 등 22개 판매대행점에서 살 수 있다.10% 할인을 받아 1인당 월 40만 원, 연간 400만 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김천사랑 상품권은 지난 8월1일 30억 원어치가 발행돼 지난달 말까지 20억 원어치가 판매됐다. 가맹점도 500곳에서 1천 곳으로 늘었고 연말까지 2천 곳으로 늘릴 계획이다.가맹점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맹점 희망업소는 사업자등록증(사본)을 지참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 베네치아 골프장, 폐장 3년 반 만에 대중제 로 이달말 개장예정

구 베네치아 CC 전경.김천의 유일한 회원제 골프장인 베네치아 CC가 회원과 인수업체인 다옴 간의 소유권 분쟁 등으로 폐장된 지 3년6개월 만에 대중제로 개장한다.김천시는 지난 7일 구성면 송죽리 다옴CC 골프장에 대한 사업 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을 인가해 이달 말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사업시행자인 다옴은 이달 말 경북도에 기존 18홀 체육시설업을 등록한 뒤 개장할 방침이다. 이후 75만955㎡ 부지에 내년 말까지 6홀을 추가 증설, 24홀 규모의 대중제(퍼블릭)로 운영할 계획이다.골프장은 체육시설 28만2천㎡(37.66%), 클럽하우스 등 건축시설 용지 1만2천116㎡(1.61%), 주차장 등 기반시설 14만1천371㎡(18.82%), 녹지용지 31만4천624㎡(41.90%) 등으로 조성된다.골프장은 2006년까지 베네치아 CC로 사업이 추진되던 중 금융위기로 공사가 중단됐다. 임시개장 인가를 받아 영업 중 경영에 어려움을 겪다 인가마저 취소되자 다옴이 인수했다. 하지만 기존 회원들과 소유권 분쟁을 겪다 2016년 5월 문을 닫았다.김천시는 “폐장한 김천의 골프장에 실시계획 인가를 했다”며 “조만간 다옴이 포도CC 대중제 골프장으로 문을 열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구미시 박정희대통령 102돌 기념행사 축소, 정수대전은 이틀 연기

구미시와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는 오는 14일 박정희대통령 102돌 기념일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겹침에 따라 별도의 기념행사를 축소하고 추모관에서 숭모제만 지내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진행된 서거 40주기 추모제의 모습.구미시가 오는 14일 열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 102돌 기념행사를 축소키로 했다.숭모제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과 겹치기 때문이다.구미시는 그동안 숭모제와는 별도로 탄신일 기념행사를 생가와 좀 떨어진 박정희 대통령 동상 인근에서 수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로 개최해왔다.하지만 이번 행사는 수능일과 겹치는데다 인근에 시험장인 사곡고가 인접해 있어 추모관에서 숭모제(생신제례)만 지내는 것으로 결정했다.행사를 주관하는 전병억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장은 “수능시험장이 행사장과 가까워 소음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당일 오전 8시부터 30분간 생가 추모관에서 생신제례만 지내기로 했다”고 말했다.또 매년 같은 날 열리던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도 이틀 연기해 오는 16일 오후 2시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키로 일정을 조정했다.한편 지난달 26일 박정희 대통령 40주기 추모제에 참석했던 장세용 구미시장은 수험생 등 격려 등의 바쁜 일정으로 숭모제에는 참석하지 않을 계획이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문학동인볼륨 경주에서 총회 열고 사적지 탐방

전국 청년들의 문학동인 볼륨이 9일과 10일 이틀간 경주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합평에 이어 역사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볼륨 동인들이 지난 9일 총회 장소 월암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경주 이령 시인을 비롯 전국 청년작가들의 모임 문학동인 볼륨(Volume)이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경주에서 네 번째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역사문화사적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전국 청년작가 15명으로 구성된 문학동인 볼륨은 2017년 경주에서 창립총회를 연 뒤 올해까지 2권의 동인지를 발간했다.볼륨 동인들은 총회에 앞서 오릉과 나정, 포석정, 양산재, 창림사지 삼층석탑, 남간사지 당간지주, 삼릉, 경애왕릉 등 서남산 일대에서 문학 탐방을 가지고 역사문화 변천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총회에서 이령 회장에 이어 서울 박진형 시인을 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볼륨 동인들은 회장 선출에 이어 총회에서 전통적인 행사로 깜깜이 선물교환 시간을 가지며 나눔의 정을 확인했다.익명으로 제출한 작품으로 진행한 합평의 시간은 회원들의 창작에 대한 의욕을 배가시켰다. 이번 합평에서는 대전 배세복 시인의 ‘사구 너머 사구’가 장원으로 선정됐다.2대 회장을 맡은 박진형 시인은 “동인들의 창작 의욕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동인지를 프랑스어로 번역 출간해 국제적인 문학단체로 승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문단의 문학전문지에 동인들이 작품을 발표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 한국의 중견문인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볼륨 동인들은 서울, 대전, 태안, 울산, 경주, 익산, 공주 등 전국의 30~50대 젊은 시인들로 대부분 신춘문예 당선, 이름 있는 문학지의 작품상과 문학상을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이들은 1년에 2회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 전문 문학카페를 운영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며 월 1회의 합평, 동인지 발간, 전국 문학지 작품발표, 개인 시집 발간 등 활발한 창작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창간 3년의 짧은 시간에 2집의 동인지를 발간했다. 이어 이령 시인은 ‘시인하다’, 강복덕 시인의 ‘화분 사이의 식사’, 권상진 시인이 ‘눈물 이후’, 배세복 시인 ‘몬드리안의 담요’ 등의 시집을 발간했다. 이들의 시집은 모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학나눔도서에 선정되는 우수작품집으로 인정받았다.또 박진형 시인이 국제신문 신춘문예 시조부문에 당선되고, 권상진 시인이 경주문학상 시부문 수상, 손석호 시인이 제6회 등대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중앙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칠곡군, ‘시책개발기획단’ 베테랑팀 최우수

칠곡군이 군정 발전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시책 개발 등을 발굴해 발표한 ‘군정 시책개발기획단 최종보고회’에서 4팀 베테랑(팀장 송석화)이 최우수 팀으로 선정됐다.“지역의 노후 및 유휴 공공시설을 공공디자인을 통한 개선으로 군민 편의성, 안전성 향상은 물론 지역의 이미지 개선과 청년 일자리 및 청소년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칠곡군은 군정발전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시책개발 등을 위해 실시한 ‘군정 시책개발기획단 최종보고회’에서 베테랑팀(팀장 송석화)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장미진 기획감사실 계장 등 9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지난 3월 ‘공간디자인을 통한 칠곡군의 아름다운 변신’을 주제로 정했다. 팀원들은 이후 6개월 동안 개인 시간을 포기하면서 꾸준한 연구와 발굴 활동을 펼쳤다.또 군정발전에 걸 맞는 획기적이고, 톡톡 티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정기적 모임은 물론 늦은 시간까지 머리를 맞대며 20여 회에 걸친 회의와 토론도 하고, 벤치마킹까지 하는 등 노력해 왔다.이 결과 베테랑팀은 낡고 버려진 노후 및 유휴 공공시설을 적은 재원으로 파급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재생방안을 과제로 정했다.왜관읍 매원~가산면 다부리 간 도로 확장으로 생긴 길이 600m, 폭 10m 규모의 폐도를 활용해 어린이생태환경 자연학습장과 벚꽃 가족쉼터, 황토 발마사지 길, 청년 푸드 카페 등으로의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또 왜관역 내에 수십 년 동안 방치된 133㎡ 규모의 TMO(여행하는 군인의 편의 도모를 위해 철도 주요 역에 설치돼 철도수송 업무를 취급하던 곳) 시설 활용방안이다. 이곳을 개조해 청소년 스터디 룸, 동아리 방 등 청소년 문화 쉼터로 재활용할 것을 제안했다.또 10년 이상 폐건물로 방치된 124㎡ 규모의 구 왜관 낙동강파출소를 청년창작가들의 작업 및 배움 공간 등을 위한 청년스타트업 센터 청년창작소로 탈바꿈시키는 방안 등 5개의 시책을 발굴, 발표했다.최종보고회에서 9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군정 방향인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소년 쉼터 제공으로 꿈꾸는 청년 분위기 조성은 물론 주민들의 행복한 삶 영위에도 기여할 돋보이는 아이디어로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송석화 베테랑팀장은 “방치돼 있는 노후 유휴공공시설을 재생해 군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되살려 주민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영양군 하반기 계절근로자 출국

영양군은 지난 9일 군청 잔디광장에서 하반기 계절근로에 참여한 베트남 근로자들에 대한 환송식을 개최했다.영양군의 하반기 계절 근로에 참가한 베트남 근로자들이 지난 9일 출국했다. 이들은 지난 90일 동안 영양에 머물며 농번기 일손을 도왔다.영양군은 고령화 및 인접 농가 간 동일 작물 재배로 농번기에 일손이 매우 부족해 2017년부터 법무부의 계절근로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계절근로자 사업은 한 농가당 최대 5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할 수 있다. 1회 입국 시 최대 90일간 체류한다.영양군의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는 상반기 61명, 하반기 195명 등 총 256명이다. 경북도에서 가장 큰 규모다.특히 2017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무단이탈 등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관리능력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근로자 쯔엉 티 홍 레(45·여)씨는 “무사히 3개월의 작업을 끝내고 돌아가게 돼 매우 기쁘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선물까지 준비해준 영양군에 감사하다. 내년에도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베트남 근로자들이 3개월간 고생했다”며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 더 나은 사업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한편 영양군은 이들에게 인삼(수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제9회 한국대학스포츠대전, 9~10일 영주서 개최

지난 9~10일 이틀간 영주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제9회 한국대학스포츠대전이 열렸다. 사진은 플로어볼 경기 모습.제9회 한국대학스포츠대전이 지난 9~10일 이틀간 영주시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열렸다.비인기 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한 한국대학스포츠대전은 2017년부터 한국대학경기연맹 사무국을 영주시로 이전하고 제7회 대회부터 영주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대회는 공수도, 권격도, 카바디, 플라잉디스크, 밸런칭, 플로어볼, 스쿼시 등 7개 종목이 열렸다. 영주국민체육센터, 생활체육관, 철탄체육관, 풍기광복단체육관, 시민회관 등에서 각각 치러졌다.올해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러시아, 네팔, 인도 등 8개국 총 7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했다.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인 공수도는 국제대회로 승격되어 대회 위상이 높아졌다.한국대학경기연맹 회장인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해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영주에서 비인기 종목이 인기종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국대학스포츠대전을 정착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이미지 홍보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영덕군 ‘2020년 국토교통부 해안권 발전 선도 공모사업’ 선정

영덕군 축산블루시티 조감도영덕군 축산블루시티 조성 사업이 ‘2020년 국토교통부 해안권 발전 선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4년간 국비 95억 원을 지원받는다.영덕군은 2016년 축산블루시티조성사업을 국토부 동해안권발전종합계획(변경)에 반영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문화재지표조사, 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등을 사전 이행해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영덕군은 이에 따라 축산항 일원에 문화관광 특화공간조성 사업으로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먼저 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안)을 기준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년에 실시설계를 추진한다.2021년부터는 동방언덕(죽도산), 햇불동산(와우산), 세종동진누리(유원지 내), 마중길, 기반시설(우회도로개설, 주차장 등) 등 관광특화공간을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울진군,‘울진 공공청사 조성을 위한 군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전찬걸 군수가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 공공청사 조성을 위한 군 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울진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 공공청사 조성을 위한 군 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중간보고회는 사업계획 개요, 입지여건, 공공청사 조성계획(안), 사업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울진군은 울진읍 고성리 산21번지 일원 14만여 ㎡ 부지에 공공청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울진경찰서·울진교육지원청과 협약서를 체결했다.이날 중간보고회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 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김천시, 11월부터 지능형 스마트관제 시스템 운영

김천시통합관제센터 전경.김천시는 이달부터 효율적인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위한 ‘지능형 스마트관제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지능형 스마트관제 시스템은 영상분석기술을 이용해 움직임이 있는 CCTV 영상만 인공지능으로 우선 선별해 표출하는 시스템이다.기존 운영방식과는 달리 이상 징후가 있는 상황을 감지해 효율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다.2016년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김천통합관제센터는 지능형 스마트 관제 시스템 구축에 따라 관제 인력 감축은 물론 선별 관제에 따른 근무자의 집중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정세영 김천시 정보기획과장은 “앞으로 지능형 첨단기술을 다방면으로 접목해 통합관제센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해피투게더 김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의성 안성예탕에서 안계상회 두번째 전시회 개최

의성군이 청년예술가들을 위해 안성목욕탕을 리모델링해 예술공간으로 변신한 안성예탕에서 의성·안계와 관련된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의성군 안성예탕에서 ‘안계상회’ 두번째 세션인 ‘캐논-관계’ 전시가 오는 17일까지 열린다.청년 작가들이 안계의 다양한 자원에 예술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다. 관람료는 무료다.이번 전시에는 예술가들이 의성군과 관계를 맺고 거기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작품이 전시된다. △지역 중학생들과 함께 벽면 하나를 가득 채운 그래피티작업 △안계면을 걸어다니며 주민들의 일상을 스케치한 작품 △의성군의 멋진 장소를 활용해 웨딩형태로 제작된 사진 △한국전쟁 당시 의성군 비안면에서 일어난 보도연맹 민간인 학살 현장을 다니며 식물과 흙 등 자연물을 이용한 작품 등을 만나 볼 수 있다.이에 앞서 전시오프닝 또한 의성에서 활동하고 프로젝트도 참여하는 성악가와 구천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밴드 축하공연도 열린다.또 안성예탕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예술체험프로그램인 ‘안계사랑방’도 운영하고 있다.예술가들이 직접 가곡, 목공, 기초 드로잉 등 예술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11월의 사랑방을 채웠다. 참가신청은 안성예탕에 직접 방문해 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54-920-1055.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들과 함께하는 예술가들,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안성예탕에서 함께 예술을 즐기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며 “안계를 비롯한 의성군민들이 보다 나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문화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성예탕은 1981년부터 지난 8월까지 안계면에서 영업을 하던 안성목욕탕이 ‘예술 의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리모델링을 통해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청년예술가들이 안계면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예술적 영감을 얻고 이를 전시·공연·퍼포먼스 등의 활용 공간으로 사용한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영주, 특별한 추억을 벤치에 새겨요

영주시 전경.영주시가 여행, 결혼, 출생, 추억여행 등 특별한 추억을 기념하는 벤치기증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기증 참여자는 누군가에게 행복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과 관광객은 설치된 벤치에 앉아 쉬면서 영주에 대한 특별한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벤치 기증 사업 특징은 여행, 결혼, 출생, 추억 여행 등 기증자의 특별한 추억을 벤치에 새길 수 있다. 원하는 문구를 벤치에 새겨 기증자의 생각을 오랫동안 기념할 수 있도록 제작한다.벤치 기증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은 올 연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지정하고 설치 장소도 선택할 수 있다.설치장소는 소수서원, 부석사, 무섬마을 등 모두 3곳이다.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으면 벤치를 설치하는 관광지를 확대 시행한다.영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따뜻함과 안락함을, 기증자에게는 봉사와 참여 그리고 추억을 남길 기회를 제공한다. 기증자에게 감사 서한문도 전달한다.장욱현 영주시장은 “힐링과 휴식의 공간, 대화의 장, 기다림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벤치로 영주시가 힐링 관광 도시이자 휴식의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경산 자인농협 샤인머스캣(포도) 베트남 첫 수출

경산 ‘샤인머스캣’이 지난 7일 베트남 첫 수출길에 올랐다. 사진은 경산 자인농업협동조합 임직원들이 선적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경산지역 신품종 포도 ‘샤인머스캣’이 베트남 첫 수출길에 올랐다.경산자인농협은 지난 7일 자인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손병환 조합장, 김종대 경산농업기술센터 소장, 성낙현 농협 경산시지부 단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샤인머스캣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이날 선적된 샤인머스캣은 총 858㎏으로 베트남 현지 수요에 맞게 2㎏ 상자에 두 송이씩 담아 경산시 자체 브랜드 ‘옹골찬’으로 수출했다.손병한 자인농협 조합장은 “경산은 샤인머스캣을 생산하기 가장 적합한 기후, 풍토를 가져 고품질의 맛을 자랑한다”며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지역 시장개척 등 수출 활성화로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제3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진 콘테스트, 최우수상 김형윤 ‘꽃과 여인

제3회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사진 콘테스트 공모전에 총 787점이 접수됐다. 올해 사진 콘테스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형윤씨의 ‘꽃과 여인’봉화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이 주최한 제3회 사진 콘테스트 공모전에서 김형윤(55·경기도 동두천)씨가 ‘꽃과 여인’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지난 2월18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제3회 사진 콘테스트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8일 최우수상 등 모두 55점의 작품을 선정, 발표했다.공모전 결과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의 아름다운 꽃과 여인을 사진에 담은 김형윤씨의 작품이 최우수상을 받았다.우수상은 김영우(54·구미시)씨의 ‘백두대간의 여왕, 수련’과 정영호(41·경기도 용인시) 씨의 ‘잠 좀 잡시다’가 각각 차지했다.장려상에는 남수환(43·봉화군)씨의 ‘봉자와 함께’와 김정훈(48·대전시)씨의 ‘가을을 달리는 트램’이 각각 선정됐다.이번 사진 콘테스트에는 총 787점이 접수됐다.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가족, 연인과의 추억을 담은 작품, 수목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주류를 이뤘다.외부 사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입선 50점 등 총 55점을 선정했다.사진 콘테스트에 당선된 작품은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홍보·마케팅 등 공익 목적의 자료로 활용된다.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작품과 다양한 작품이 출품돼 수목원에 대한 국민의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