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오소나무숲 맥문동, 4년 만에 보랏빛 융단같이 꽃 피우다

상주시 화북면 상오 소나무 숲에는 맥문동이 8월 초부터 보랏빛 융단처럼 아름다운 꽃을 활짝 피어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이곳 상오리에서 꽃피운 맥문동은 지난 2016년 이후 질소질 과다로 꽃을 볼 수 없어 매년 이곳을 찾는 전국 사진작가, 관광객들의 항의 전화가 쇄도했으나 화북면 직원 모두가 정성을 다해 관리한 결과 다시 예전 명성을 이을 수 있게 됐다.현재 상오리 맥문동 숲에는 전국에서 꽃을 촬영하기 위해 하루 수백 명의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신중섭 화북면장은 2019년 취임식에서 면민들에게 2020년 8월 여름에는 반드시 맥문동 꽃을 피워 전국 관광객들을 초청하겠다고 약속하고 온갖 정성을 다해 꽂을 피우는데 4년이 걸렸다.또한 화북면 직원들은 맥문동 꽃을 피우기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 까지 경주 황성공원, 함양상림숲, 성주성밖숲 등 전국 유명한 맥문동 군락지를 찾아 조언을 구하고 벤치마킹을 실시한 결과 모든 식물은 번식과 꽃 피우기 위해 연구한 결과가 결실을 맺었다.상오소나무숲 맥문동의 경우 질소질 비료 과다로 잎만 무성해 꽃을 피울 수 없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포기를 나누어 이식하고 2년 동안 거름비료 안주기, 올봄 전체 잎을 제거해 새순을 나게 하는 등 재배 방법을 개선했고 결국 꽃을 피우는 데 성공했다.신중섭 화북면장은 “오늘의 결실은 면사무소 직원, 면 부녀회 등 면민 모두가 동참해 이루어낸 성과며 이를 계기로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에게 상주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농특산물 판매 및 식당·펜션·민박 이용 등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시, 공약 6대 분야 44개 사업 점검

상주시가 지난 4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대 시장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라는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6개 분야 총 44개 사업에 대한 구체화된 실천 계획과 타당성, 재원 마련 등을 점검했다.44개 주요 공약사업은 △동서횡단철도 유치 △국도 3호선 우회도로 개설 △산업용지 100만 평 단계적 집적화 등 지역개발 분야 5건 △경상감영 일대 만화 주제 축제의 장 조성 △낙동강 및 백두대간 중심 관광개발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문화관광 분야 9건 등이다.또 △소상공인을 위한 컨설팅 및 육성지원 △산업단지에 식품기업 투자유치 △청년창업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운영 등 경제행정 분야 8건도 포함됐다.이와 함께 △명품쌀 육성 및 건조저장시설 확충 △곶감축제 통합 △친환경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등 농업 분야 11건 △중모고 농업계고교 전환 지원 △상주시 장학회 기금조성 확대 △청년지원센터 조성 등 교육청년 분야 5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장애인 보호 및 지원대책 강화 △공립 추모공원 조성 등 복지 분야 6건 등이 발표됐다.특히 7대 핵심 공약으로 발표된 △경북선철도 시내 동쪽 이전 및 역사 설치 △만화를 주제로 한 시립도서관 설립 △낙동강 관광자원의 새로운 콘텐츠 개발 △문화예술회관 이전 신축 △지역화폐 발행 및 활성화 △농산물 종합 물류단지 건립 △상주시 노인회관 신축 등이 눈길을 끌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공약사업은 새로운 상주 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이번 보고회는 시민에게 공약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이며, 계획 단계부터 세심한 준비를 통해 공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상주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최종 확정된 공약을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고령 덕곡초, 도토리 마켓으로 놀러 오세요!

고령군 덕곡초등학교는 ‘2020학년도 도전하고 나눌수록 커지는 도토리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경북도교육청 인성교육 특색사업 ‘도전! 성취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달 31일 독서, 나눔, 체력, 예술 등 4가지 도토리 키우기 도전 영역에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도토리(마일리지)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도토리 마켓을 실시했다.학생들은 지난 학기 동안 모은 도토리를 환전소에서 코인으로 교환 후 도토리 마켓에서 학용품, 운동용품, 장난감, 생활용품, 간식 등 다양한 물건을 구입했다.한 학생(2학년)은 “선생님! 전 도토리 마켓을 매일 기다렸어요. 아침 걷기, 칼림바 연습, 책 읽기, 친구랑 부모님 돕기를 정말 열심히 해서 모은 도토리로 오늘 이만큼이나 샀다”고 자랑했다.장석록 교장은 “학생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하고 성취감을 주고 또 다른 도전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도전! 성취 프로그램의 꾸준한 지도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봉화군 2020 인구주택 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봉화군은 이달 4일부터 9월 3일까지 한 달 간 ‘2020 인구주택 총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한다.인구주택 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의 모든 인구·주택을 조사해 국가 주요 정책과 기업활동 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국가통계 중 하나다. 올해는 오는 11월 1일에 시행될 예정이다.총 58명을 모집하는 이번 조사는 ‘종이 없는 전자조사’로 시행되는 만큼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를 잘 다룰 수 있는 만 18세 이상 봉화군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모집분야는 총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와 현장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총관리자와 조사관리자의 업무를 지원하는 ‘조사지원담당자' 그리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등이다..모집기간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 홈페이지(http://www.census.go.kr)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하거나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봉화군청 총무과를 방문, 서면접수 하면 된다.심사결과는 다음달 11일 봉화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한다.봉화군 남병진 총무과장은 “인구주택 총조사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군민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영천시,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경험자 우대

영천시가 올해 ‘인구주택총조사’의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 105명을 모집한다.4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은 오는 11월1일~18일까지 시행하는 총조사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이다.또 현장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시설 조사구 조사 및 각종 행정지원을 담당하는 조사지원담당자,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등 총 105명이다.대상은 만 18세 이상 지역 내 거주자로 업무에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면 누구나 조사요원에 지원할 수 있다.특히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와 지난해 가구주택기초조사 등 대규모 통계 조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자, 장애인, 저소득층 및 다자녀 보육가구 가구원은 채용 시 우대된다.접수는 다음달 3일까지이다.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를 통한 인터넷 접수나 영천시청 정책기획실에서 서면 접수로 가능하다.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1일 이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고 채용 확정자에게는 사이버교육 수강안내 문자메시지(SMS)를 발송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5년마다 시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가 국가지정 제1호 및 제2호인 주요 기본통계조사인 만큼 사명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조사요원 모집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주예술의전당은 8월에 눈이 내린다

“8월의 바캉스는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즐기세요.”(재)경주문화재단이 한여름밤을 시원하게 하는 ‘8월에 눈내리는 예술의 전당’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며 피서객들을 초대한다.경주예술의 전당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공모해 당선된 민간우수프로그램 ‘8월에 눈 내리는 경주예술의전당 2020’을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경주예술의 전당 어울마당 무대에 올린다.‘8월에 눈 내리는 경주예술의전당 2020’은 경주예술의전당의 대표 여름 레퍼토리 공연으로 매년 여름밤에 눈을 내리는 특수 효과를 통해 선보이는 이색 문화바캉스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기대하는 공연이다.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 안심 방역 체계로 운영한다. 좌석간 거리두기를 진행하며 문진표 발열체크를 완료한 관객들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또 야외공연으로 전 연령 무료관람을 통해 경주예술의전당의 문턱을 낮추고 문화 예술의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한다.13일 첫 공연은 ‘노름마치 풍(The K-Wind)’으로 해외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김주홍과 노름마치의 전통 연희로 시리즈를 시작한다.이어 20일은 2019년 아시테지 올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극단 현장의 넌버벌 연극 ‘정크, 클라운’을 선보인다. 고물을 활용한 광대들의 유쾌한 상상력이 더해진 넌버벌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27일은 40인조 국악관현악으로 선보이는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한여름 밤의 OST 음악회’이다. 한중미 영화와 일본 애니메이션까지 OST 음악을 박경현 예술감독의 지휘와 국악기의 선율을 통해 ‘8월에 눈내리는 경주예술의전당’ 시리즈의 화려한 막을 내린다.경주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0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엄선된 우수 공연을 지역민에게 매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주 문화향유권을 신장하며 경주시민에게 고품격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전연령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우천 시 실내로 장소를 변경한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주예술의전당 전화(1588-4925)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군위군, 김희국 의원, ‘특별교부세 40억원’확보

미래통합당 김희국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은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군위 의흥~고로간 도로개설(9억), 의성읍 둘레길 관광자원화(4억), 의성 작은영화관 조성(4억), 의성 이웃사촌 시범마을 청년주거지확충(4억), 청송 보건의료원 의료진 숙소건립(9억), 영덕군 지방 소하천 하상정비(10억) 사업으로 총 40억원이다.군위군 의흥면~고로면간 도로개설은 지역주민의 통행편의 및 관광객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었으나, 사업비 확보가 어려워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9억원 확보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4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된 의성읍 둘레길 관광자원화 사업으로는 새로운 관광코스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작은영화관 조성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의성 이웃사촌 시범마을 청년주거지확충 사업은 주거지가 부족했던 청년농부 육성의 애로사항을 해소하여 청년 유입 및 청년일자리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9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된 청송 보건의료원 의료진 숙소건립 사업은 의료진 생활환경의 질을 높여 우수 의료인의 유치를 원활히 하고, 응급의료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로 주민 의료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영덕군 지방·소하천 하상정비 사업은 태풍 피해를 받은 하천의 퇴적토 제거 등 정비를 통해 추후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김희국 의원은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제대로 해결되지 못했던 지역 현안사업들과 주민 안전을 위한 사업 해결에 특별교부세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해 현장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지역현안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안동시, 대구 취수원 다변화 임하댐 취수 안된다.

안동시가 대구시의 취수원 다변화 계획에 있어 임하댐 취수(안)에 대한 전면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시는 최근 대구 취수원 이전에서 취수원 다변화로 초점을 맞춘 환경부에 대해 더 이상 이전이든 다변화든 안동을 희생으로 삼은 대안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3일 대구 취수원 다변화 용역을 언급하면서 “구미 해평취수장 또는 안동 임하댐에서 취수하는(안) 중 임하댐보다 구미 해평취수장을 더 선호한다”는 담화문을 발표했다.그러나 안동시는 안동이 대구 취수장 용역에 들어간 배경에 촉각을 곧두세우며 5일 “낙동강 유역 통합물관리방안 용역 중간보고가 공식적으로 나오면, 그 결과에 따라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안동은 지난 50년간, 영남 하류지역의 물 공급을 위해 갖은 규제를 감당해 왔다. 만약 이번 취수원 이전지에 안동이 포함되면, 장기적으로 상수원보호구역 확대와 이에 따른 개발제한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정신적, 재산적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안동시 관계자는 “필요할 때마다 댐 본류에서 수도관을 꼽아 빼가듯 하는 것이 과연 하천 유지관리 정책에 맞는 것인지, 물 식민지화의 연장선에 있는 이 같은 현안에 대해 전면 백지화는 물론, 시민의 권리와 안동의 물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봉화군 솔향 갤러리서 지역작가 전시회 개최

봉화군은 오는 7일까지 청사 동편 입구에 마련된 솔향 갤러리에서 ‘함께 자란다’라는 주제로 류준화 작가 작품 10여 점을 전시한다.류준화 작가는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미술대학원 서양학을 전공하고 나서 현재까지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류 작가는 1999년 봉화군 명호면 풍호리 비나리마을에 정착한 뒤 명호 산골미술관에서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지역 작가 모임과 미술 캠프를 유치하는 등 작가와 도시민·농촌 주민 간 정서적 교류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축제, 온·오프라인으로 전 세계로 확장한다.

봉화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관광비전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 축제 영역을 전 세계로 확장한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난 4일 봉화읍 내성천 내 봉화은어TV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열린 은어축제와 함께하는 봉화 문화관광축제 포럼에서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를 넘어 한발 더 나아간 ‘온택트(Ontact·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문화가 다가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엄 군수는 “이번 온라인축제를 기반으로 시청자와 소통하며 봉화은어축제의 영향력을 강화시켜 나가는 데 온 정성을 쏟겠다”고 덧붙였다.정소영 아나운서가 진행한 포럼에는 엄 군수 외에 서철현 대구대학교 호텔관광학과 교수, 차정현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회장이 패널 토론자로 참여, 유튜브 채널 봉화은어TV를 통해 실시간 송출됐다.특히 코로나 속에서 ‘봉화 문화관광축제가 걸어갈 길’ ‘비대면 온택트 축제의 가치와 방향 ’‘콘텐츠의 힘! 봉화 은어 TV’라는 세부 주제로 봉화군의 ‘문화·관광·축제’ 분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서철현 교수는 이번 온라인 은어축제에 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언택트 축제는 문화관광 분야의 새로운 하나의 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차정현 회장은 “성공적인 온라인 축제를 위해서는 콘텐츠의 힘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광객들이 참여를 유도하는 22가지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봉화은어축제는 다양한 각도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온라인 축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포럼은 실시간으로 라이브 시청자들의 댓글을 읽고, 토론자들이 응답하는 문답으로 ‘양방향소통’이라는 온라인 축제만의 묘미를 자아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경북도, 국토부에 “통합신공항 추진할 경제부지사 추천해달라” 요청

경북도가 5일 국토교통부에 경제부지사 추천을 요청해 결과가 주목된다.전날 사임의사를 밝힌 전우헌 경제부지사 후임 자리다.인사 업무를 관장하는 경북도 관계자는 “지난 4일 간부회의에서 현 경제부지사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날 국토교통부에 후임 경제부지사를 추천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했다.도가 국토교통부에 후임 경제부지사 추천을 의뢰한 것은 최근 극적으로 타결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포석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전우헌 경제부지사도 이날 통화에서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 추진을 위해 지사에게 운신의 폭을 넓혀주려는 취지에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했다.전 부지사는 그러면서 “통합신공항은 김해공항보다 더 크게 건설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고 구미, 김천 물류도 달성하기 위해서는 도로, 철도 등 통합신공황과 인프라가 잘 돼야 한다”며 “국토부 출신이면 제일 좋지 않겠느냐”고 했다.김병삼 자치행정국장은 “지난해 5월 별정직 공무원 임용 절차가 간소화돼 공고에만 2주가 걸리는 공모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며 “마땅한 후보가 추천되면 인사위를 열어 곧바로 검증 절차에 들어갈 수 있다”고 했다.추천 요청을 받은 국토부는 50대 초·중반의 학식과 업무경험을 두루 갖춘 실무통 2명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전 부지사는 삼성전자 임원 출신으로 2018년 8월 민선7기 초대 경제부지사로 발탁돼 ‘이철우호(號)의 초반 안착을 도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에 가야하는 이유를 찾아라”…보고 찍어 온라인에서 공유하라

경북도가 국내외 관광객들이 경북에 가야만 하는 이유를 찾아내는 원정대를 만들었다.만 19~29세 청년 30명으로 구성된 원정대 이름은 ‘하이스토리 보물원정대’다.도가 이 원정대를 만든 것은 코로나이후 억제된 관광 수요의 가시화에 대비, 안전한 여행문화 확산을 선제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것이다.이들은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음식디미방) 등 3대 문화권 사업장을 포함한 영양, 청송, 울진의 숨은 관광명소를 찾는다.여기서 원정대는 현실(경북의 관광지)과 가상(스토리, 미션 등)이 결합된 경험형 놀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리얼월드)을 활용해 보물찾기 등 아웃도어 미션투어를 한다.마지막에는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원정대는 2박3일 일정 중 자신들의 SNS에 경북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영상, 이미지 등을 업로드, 생생한 경험이 실시간으로 온라인에서 확대, 재생산된다.미션투어가 끝난 후에도 원정대 활동은 3개월 동안 SNS에서 계속된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5일 도청에서 열린 ‘하이스토리 보물원정대’ 발대식에서 “SNS활동이 활발한 세대가 직접 경북 내 숨은 관광명소를 즐기고 그 경험을 온라인에서 공유하는 것은 안전한 여행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원정대의 활약을 기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양 수박, 최신 공동선별장 거쳐 판매된다.

영양군에 수박공동선별장이 들어서 규격화된 수박 출하로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농가소득증대가 기대된다.영양군은 최근 총 사업비 12억여 원을 들여 일월면 가곡리 850㎡의 면적에 2조식 최신선별기를 갖춘 수박공동선별장을 준공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그동안 수박선별장이 없어 인근 시군 유통센터를 이용해 온 영양군은 비파괴당도측정기를 갖춘 선별장을 준공해 직접 선별 유통할 수 있게 됐다.산간 오지인 영양군은 지형특성상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한 산간고랭지가 많아 수박생산의 적지로 노지수박도 12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함유하고 있어 생산 면적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생산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지원, 생산비 절감을 위한 종자대 및 관수시설 지원 등 수박농가의 어려움을 위해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영양군 청기면에서 수박농사를 짓는 정승규씨는 “이번 공동선별장 준공으로 영양군 100여 수박농가들이 체계적인 생산·유통계획을 수립하고 투명한 거래를 통해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수박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이마트를 필두로 지속적인 지역 농·특산물 판매 행사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영양군은 앞으로 전국단위 유통업체 마케팅을 통해 수박농가에게 고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청청영양의 이미지를 부각 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영양군 수박재배면적은 110ha로 130여 농가에서 수박을 생산하고 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가족끼리 힐링할 사람들은 의성으로…”

의성군이 경북도 저출생극복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의성포레스트’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의성포레스트’란 지역 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가족 힐링 프로그램으로, 캠핑과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의성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도모와 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해당 사업은 의성군과 활기찬 지역만들기협동조합이 함께 운영하며, 의성고운마을 캠핑장(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603번지)에서 실시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의성 포레스트 캠프’와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고운살이체험 캠핑체험’, 의성투어를 함께 할 수 있는 ‘의성8경 구경가세’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있다.사업기간은 오는 8일부터 11월12일까지다. 참가신청과 세부내용은 고운마을 캠핑장 홈페이지(www.gowo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이후 개별 소규모 가족여행이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이런 추세에 맞춰 지역 관광자원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의성군 인구 유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고령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대형화재 막아...

고령소방서는 지난 4일 대가야읍 상가건물 앞 공터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이곳을 지나던 요양사가 인근 가게에 비치된 주택용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했다고 전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대창요양원 요양사 심모(60)씨는 차를 타고 지나가던 중 고철더미 및 폐지박스 속에서 연기가 나며 불이 붙자 머뭇거리자 재빨리 길가에 차를 세워두고 인근 가게로 뛰어 들어 비치한 소화기로 지체 없이 초기 진화에 나서 화재피해를 최소화 했다. 심씨는 “평소 주기적인 소방훈련과, 소방안전교육을 받은 것을 되새겨 지체 없이 초기 소화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소방관계자는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에 국민 모두가 참여하자고 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