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통합마케팅 육성사업 선정, 15억 원 확보

청도군이 경북도의 ‘2021년 통합마케팅 전속출하조직 육성사업’에 선정돼 농산물 마케팅조직의 역량 강화와 통합마케팅 구현에 속도를 내게 됐다. 이번 선정된 전속출하조직육성사업은 기존의 통합마케팅사업을 대체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15억 원(도비 24%, 군비 56%, 자부담 20%)의 예산이 투입된다. 청도군은 매년 5억 원씩 3년 동안 예산을 투입해 청도군 통합마케팅 조직인 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6개 조직의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농산물 물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또 농산물 유통구조를 통합마케팅조직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군은 이를 통해 공동선별과 공동출하가 가능해지면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져 농가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김천시 ‘연화지 벚꽃’ 등 김천 8경 선정

김천 8경으로 ‘연화지 벚꽃’, ‘오봉저수지 둘레길’, ‘난함산 일출·일몰’,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야경’, ‘직지사 단풍나무길’, ‘부항댐 출렁다리’, ‘청암사 인현왕후길’, ‘수도산 자작나무숲’(김천치유의숲)이 선정됐다. 김천시는 김천 8경 홍보 및 투어프로그램과 연계해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기념 우표 등 관련 기념품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관광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영천시, 공무원 공부하는 분위기 조성

영천시가 29일 더아이엠씨 대표이자 한국데이터사이언스학회 회장인 전채남 대표를 초빙해 특강을 했다.이번 특강은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와 관련된 용어와 이를 행정에 활용할 방법 등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영천시는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환경,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정보 습득, 포스트 코로나 격변의 시대에 대응하고자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행정 역량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장난감 빌려 쓰세요…아이누리 구미장난감도서관 무료 대여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아이누리 구미장난감도서관이 종합 육아지원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육아비용 절감은 물론, 아이의 연령과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영유아를 둔 부모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현재 구미장난감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장난감과 육아용품은 1천800여 점, 도서는 2천여 권.저렴한 비용으로 회원에 가입하면 원하는 장난감 등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록 장애인, 3자녀 이상, 다문화가정은 연회비가 면제된다.반납된 장난감은 유아전용 세척액으로 깨끗이 씻고 UV(자외선)살균소독기로 소독·살균된 뒤 대여되기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구미장난감도서관은 매월 1일을 ‘장난간 기부 Day’로 정하고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장난감이나 육아용품을 기부받고 있다.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줄이고 지역사회에 건전한 소비의식과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다.또 구미장난감도서관은 행복한 엄마학교, 아동놀이체험, 부모모임 등 다양한 교육·문화·놀이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아동성장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운영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목요일은 오후 8시까지)다. 구미시에 주소를 두거나 구미시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6년 넘게 구미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해 왔다는 한 주민은 “둘째 만삭 때부터 등록해 첫째 아이한테는 새로운 장난감을 빌려주고, 뱃속 둘째에게는 태교삼아 부모교육을 듣기 시작했다”면서 “아이들에겐 다양한 장난감을 접하게 해주고 아이 키우며 힘든 점은 부모교육을 통해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평화의 몸짓 ‘꽃이핀다’, 다음달 평화콘서트서 공연

주니어무용단 ‘주신’이 다음달 8일 문경 관음정사에서 열리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 추모 평화콘서트’에서 창작무용인 ‘꽃이핀다’를 선보인다 .‘꽃이핀다’는 새로운 희망과 평화를 만들어간다는 의미의 춤이다.과거의 사건과 마주하고 죽은 넋을 위로하는 일련의 과정과 이야기 속에 결국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과 평화를 만들어내야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작품의 안무는 오주신 예술감독이 맡는다.오 감독은 청소년 무용수들의 음악적인 대화와 몸짓 소통을 통해 ‘평화의 꽃이 피는 몸짓 하모니’를 형상화하고 이를 통해 이념을 뛰어넘은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극단 관계자는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의 문화적 이질감과 정체성 혼란의 문제를 평화 콘서트를 통해 해결하려 한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안동시, ‘긴급생계지원금’ 신청기간 11월6일까지 연장

안동시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지원기준을 완화하고 신청서류도 간소화해 신청기한을 오는 11월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지원기준을 완화한 주요변경 내용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세대’에서 ‘소득감소 등 위기가구’로 △동일유형의 소득감소만 인정했던 것을 사업자에서 근로자로 또는 근로자에서 사업자로 소득 유형이 바꿨어도 소득이 감소됐다면 대상자로 인정 △신청서류 간소화를 통한 통장거래내역과 소득감소 본인 신고서도 인정 등이다.단 기준중위소득 75%이하며, 재산이 3억5천만 원 이하 기준은 동일하게 유지된다.또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생계급여, 긴급복지지원(생계급여) 대상자와 같은 기존 복지제도나 타사업 코로나19 맞춤형 프로그램(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근로자고용유지 지원금, 청년 특별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구직급여 등) 지원대상자는 제외된다.신청은 요일에 상관없이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및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신청 시 세대원을 포함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소득 감소 증빙서류, 통장거래내역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은 소득감소 25% 이상자를 우선 지급하고, 기준 완화된 소득감소자 및 신청서류 간소화 대상자는 조사 후 예산을 초과하는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 지급된다.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은 100만 원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신청기준 완화 및 신청기한 연장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저소득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해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3천650억 원 규모 에코프로이엠 포항공장 착공 잠정 연기

배터리 소재 업체 ‘에코프로이엠’ 포항공장 착공식이 연기됐다.29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당초 이날 예정됐던 에코프로이엠의 2차전지 양극재 포항공장 착공식이 지난 25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로 잠정 연기됐다. 에코프로이엠은 삼성그룹 계열사로 2차전지 및 전자재료 제조업체인 ‘삼성SDI’와 국내 최대 배터리 양극재 생산업체인 ‘에코프로비엠’의 합작법인이다.자본금은 총 1천200억 원, 지분율은 에코프로비엠 60%·삼성SDI 40%이다.에코프로이엠은 총 3천644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1년 12월까지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7만2천700㎡ 부지에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를 양산하는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양산 개시 시점은 2022년 1분기 중으로 알려졌다.양극재는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과 함께 배터리의 4대 소재로, 배터리 용량의 출력을 결정한다.배터리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가량으로 가장 높다.양극재는 투입되는 원료에 따라 NCM(니켈·코발트·망간)과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등으로 나뉜다.전 세계 배터리 업체들은 에너지 밀도 향상을 위해 양극재의 니켈 비중을 높이는 것을 최대 과제로 삼고 있다.하지만 니켈 비중이 높아지면 배터리 안정성이 훼손되는 단점이 있다.또 코발트는 글로벌 생산량의 60%가 아프리카에서 생산돼 희소성과 정치적 불안전성으로 인해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꼽힌다. 반면 에코프로이엠이 양산하는 NCA 양극재는 니켈 함량을 높여 배터리의 출력을 높이고 코발트 함량을 낮추면서도 망간 대신 알루미늄을 투입해 경제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포항시 관계자는 “삼성그룹 차원의 애도기간에 착공식 행사를 강행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부득이 연기하게 됐다”며 “향후 합작법인과의 조율을 통해 내달 중 착공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주 안강읍 농촌중심도시로 활성화 사업 추진

경주 안강읍이 농촌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경주시는 지난 28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안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사업의 기본방향을 설정했다. 경주시는 안강읍 활성화 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5년 간 160억 원을 투입해 북경주 문화복지공간 조성, 안강전통시장 활성화, 황금들녘 상생길 조성, 활력 소통거리 조성, 배후마을 역량강화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안강읍 중심지는 물론 주변마을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만큼 침체한 안강지역의 경제도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현장포럼 및 선진지 견학 등을 거쳐 주민들의 더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내년 상반기에 기본계획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주시 이경원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안강읍 중심지는 물론 배후마을까지 상생 발전해 농촌중심도시로 활성화 될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30일부터 11월1일까지 열려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에서 ‘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개최된다.포럼은 30일 오후 1시30분 안동의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1일까지 ‘문화 다양성시대 사회적 가치’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또 포럼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2개 채널로 열린다.포럼을 주관한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은 올해는 기존 방식에서 완전히 탈피해 모든 프로그램을 야외에서 진행하며 참가자의 안전의 최대한 보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특히 행사장의 방역은 물론 참가자의 동선도 철저히 관리해 코로나 감염을 원천적으로 방지한다는 계획이다.포럼에 참가하는 모든 인원은 각자 고유의 바코드를 부여받는다.이를 통해 개별 행사장 참석을 통제하고 단일장소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 상황을 막기로 했다.또 참석자의 주요 동선에 방역 터널을 설치하고, 손 소독제 비치, 개인 마스크 지급, 방역 전담요원 운영 등의 빈틈없는 방역 대책에 나선다.포럼에는 해마다 5천여 명이 넘게 참가했지만 올해는 현장 참석이 제한됨에 따라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역대 최초로 온라인 생중계 방식을 도입해 모든 참가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포럼 공식 홈페이지(http://www.adf.kr)와 포럼 유튜브 공식 채널(‘21세기 인문가치포럼’ 검색)을 통해 포럼의 주요 프로그램들이 실시간 중계된다.특히 포럼 홈페이지의 접속자가 스스로 시청을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해 포럼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가치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고령에서 첫 딸기 수확

지난 28일 고령에서 올해 첫 딸기(쌍림딸기)가 수확됐다.이는 지난해보다 10일 정도 빠르다.쌍림딸기는 가야산 줄기인 미숭산, 만대산의 맑은 물, 내륙 지방의 큰 기온차, 비옥한 토양 등 우수한 환경에서 생산되는 전국 최고 품질의 딸기로 통한다.고령군 쌍림면 김인수 농가는 이날 첫 수확한 딸기를 10개 상자(2㎏)를 상자 당 5만6천 원의 최고가로 모두 10개 상자를 팔았다.김인수씨는 “올 여름 긴 장마로 육묘가 힘들었는데, 첫 수확의 기쁨을 맞이하여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고령의 딸기 재배면적은 경북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고령딸기는 지역 특화작목으로 꼽힌다. 특히 올해는 품종 단일화에 탈피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는 신품종 ‘금실딸기’도 시범 재배돼 고령 명품딸기의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다.금실딸기는 다음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된다.정진상 고령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힘든 여름을 잘 이겨 낸 첫 수확의 기쁨을 축하한다. 앞으로 지속적인 신기술 보급 및 연구 개발 등 명품딸기 생산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산여성일자리센터, 라이브 여성취업박람회 개최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경산여성센터)가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여성취업 박람회를 개최해 취업 희망 여성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8일 경산여성센터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지역 8곳의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체별로 채널을 개설해 구직자가 인사 담당자를 실시간으로 연결했다. 이날 온라인 유튜브 생방송 중 구직을 희망하는 시청자 100여 명이 실시간으로 구인 업체와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이종숙 경산여성센터 회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구인 기업체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 업체별 채널을 개설해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연결하고 있다”며 “여성구직자 교육지원과 취·창업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여성 일자리 창출로 여성들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경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산여성센터(667-6880~6882)는 7명의 상담사가 근무하고 매년 취업지원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은 물론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경제진흥원, 느티나무 수제명품 안동도마 플랫폼(아이디어스) 입점 지원

경북도경제진흥원이 국내 유일의 느티나무 수제명품인 ‘지영흥 안동도마’(이하 안동도마)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취급하는 온라인마켓 플랫폼 1위인 ‘아이디어스(idus)’의 입점을 지원한다.이는 도경제진흥원이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운영사업 참여 청년들의 판로확대를 위해 ‘백패커’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소상공인의 판매전략을 다양화한 결과다.안동도마는 안동에서 30년 간 느티나무로 국내 유일의 수제 명품도마를 만들고 있는 지영흥 장인의 작품이다.도마는 100년 이상 된 토종 느티나무 고사목을 5~10년 자연건조를 시킨 후 나무의 숨결을 살리고자 하는 장인 고집의 산물이다.또 현재 진흥원의 지원에 힘입어 다음달 입점을 마무리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전창록 경북도경제진흥원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마케팅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내년도 역점사업으로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역량 강화와 입점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펫데이, 30일~11월1일 의성 사촌마을 일원에서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관광협회가 주관하는 ‘댕댕이와 함께하는 경북도 펫데이’ 행사가 30일부터 11월1일까지 의성 사촌마을 일원에서 행사를 개최한다.‘매너가 개린이를 만든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반려견 유명강사(이찬종 소장)의 특강, 반려견 교육, 독 스포츠, 스토리텔링 산책, 펫투어 등 반려견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메인 이벤트인 펫투어는 반려견을 동반해 의성 대표 관광지 사촌마을을 둘러보는 이색적인 체험으로 반려인들에게 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온라인을 통한 사전신청 및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의성펫월드 입장 규정 상 행사 기간 동안 체고 40㎝ 미만의 중소형견만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료는 성인 5천 원, 소인 3천 원, 중소형견 3천 원이다.사전 등록 시 입장료가 50% 할인된다.경북도 김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려동물 1천 만 시대라 할 만큼 반려동물 가구가 늘어났지만 아직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문화관광을 즐길 수 있는 시설과 인식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경북도는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견과 함께 경북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봉화 한방김치, “미국 입맛 사로잡아”

봉화청량산김치(대표 이상우)가 개발한 ‘한방김치’가 미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코로나19 시대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봉화군은 봉화청량산김치가 지난해 9월 미국 LA KTN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한 후 현재(10월27일 기준)까지 250t의 수출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봉화청량산김치는 2015년 소규모로 문을 연 후 지난해 2월 봉화유곡농공단지로 확장 이전하면서 하루 10t의 김치생산시설을 갖춘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봉화김치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특히 국내 최초로 한방재료를 이용한 ‘한방김치’를 개발해 지난해 9월 첫 미국 수출 길을 열었다.지난해에는 모두 100t의 김치를 수출했다.특히 올해는 한방김치의 품질을 더욱 업그레이드하는 등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난해 전체 수출량보다 50% 증가한 150t의 실적을 달성했다.이상우 대표는 “봉화의 특산물인 한방재료를 이용한 차별화된 ‘봉화 한방김치’를 미국시장 전역에 공급하고 확대해 나가는 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 농산물과 한방재료를 활용한 한방김치가 미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고무적인 실적이다”며 수출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봉화군은 이번 김치 수출에 봉화산 고춧가루를 함께 보내 미국 현지 반응을 본 후 신규 수출 품목을 개척할 계획이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