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 구미 공장 구조고도화 사업 추진 논란- 대형쇼핑몰 유치 계획, 업계는 시큰둥

KEC가 구조고도화 사업을 추진하려는 유휴부지.KEC가 구미 공장 부지 내 대형쇼핑몰 등의 위락시설을 건립하는 구조고도화 사업을 추진키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폐업을 위한 수순이라고 주장하는 민주노총과 정의당 구미지역위원회의 반발은 물론, 대형쇼핑몰 유치도 현실성이 낮다는 지적이다.KEC는 지난 12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구조고도화 민간대행사업자 모집 공고를 발표하자 지난 19일 사내 복지회관에서 구조고도화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사업설명회를 가졌다.이에 따르면 KEC는 공장 부지 가운데 유휴지 16만5천㎡에 대형쇼핑몰과 복합환승터미널, 의료센터, 오피스텔, 보육시설 등의 위락시설을 건립하겠다는 것.KEC는 앞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차례에 걸쳐 구조고도화 민간대행사업자를 신청을 했지만 지역 소상공인과 노조 등의 반발에 부딪혀 실패했다.당시에도 KEC는 공장 부지 내에 대형쇼핑몰과 호텔을 짓겠다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다.이번 사업계획도 이와 비슷하다.달라진 점이 있다면 사업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복합환승터미널 등을 포함한 것.하지만 나머지 대형쇼핑몰 등은 구미 신평·광평 지역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중복 추진하는 셈이다.특히 온라인 매장의 급성장으로 대형 유통회사들이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꺼리는 상황에서 현실성이 낮다는 지적이다.KEC가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진 한 대형유통업체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소비 습관 변화로 유통 구조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KEC가 구조고도화 사업으로 공장 부지에 대형쇼핑몰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으나 이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거나 논의를 한 적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또 다른 유통회사 관계자도 “현재로선 구미지역 진출에 대한 계획이 없다”며 “광역도시의 투자도 불투명한데 소도시 투자는 더 어렵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KEC 구조고도화 사업 논란은 3편으로 나눠 연재합니다. 이어 2편은 KEC 구조고도화 사업 복합환승터미널 계획, 구미시 특혜 시비, 3편은 KEC 구조고도화 사업, 일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승인부터 받고 보자)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영천시, 민·관 자활활성화 간담회 개최

영천시는 지난 21일 영천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센터 관계자, 시청 및 16개 읍·면·동 자활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천시는 지난 21일 영천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센터 관계자, 시청 및 16개 읍·면·동 자활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자활센터 사업 안내, 읍·면·동 자활업무 담당자 협조사항, 자유토론, 기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것은 물론 민·관 업무 담당자들 간의 소통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돼 앞으로 자활참여자 확대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방경희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하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빈곤층의 탈수급과 자활촉진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주시, 황성공원 사유지 매입을 위한 공공토지비축사업 MOU 체결

경주시가 지난 21일 황성공원 내 사유지 매입을 위해 ‘토지은행 공공토지비축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LH공사는 공원부지 매입에 관한 업무를, 경주시와 시의회는 행정지원 및 예산수립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상호 합의했다(좌측부터 김정진 한국토지주택공사 LH대구경북본부장,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경주시의회의장) 경주시는 지난 21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황성공원 내 사유지 매입을 위해 ‘토지은행 공공토지비축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김정진 한국토지주택공사 LH대구경북본부장이 참석해 LH공사는 공원부지 매입에 관한 업무를, 경주시와 시의회는 행정지원 및 예산수립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1967년 도시근린공원으로 지정된 황성공원은 재원 부족으로 매입을 완료하지 못한 가운데 내년 7월1일 시행되는 공원 일몰제 적용을 받게 됨에 따라, 지난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공공토지비축사업을 신청해 지난 4월26일 국토교통부 공공토지비축위원회 심의결과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앞으로 시의회의 동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토지 보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성공원 보전을 위한 공공토지비축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주시와 시의회, LH공사 3자가 합심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 뉴욕의 센트럴파크 못지않은 도심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동해해경, 울릉 침수선박 구조

암초와 충돌해 찟어진 A호울릉 저동항에 입항 하던 중 침수된 어선이 긴급 구조됐다.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23일 오후 8시 울릉 저동항에 입항 중인 A호(1.29톤·울릉선적)에 배에 물이 차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A호는 울릉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저동항으로 입항 중 암초에 2차례 충돌로 좌현(30cm ⅹ 5cm), 우현(30cm ⅹ 20cm) 2곳이 찢어진 구멍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울릉해경파출소 경찰관은 신고접수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배수 작업 등 긴급조치로 어선과 선장을 안전하게 구조했다.한편 선장은 건강상 이상이 없으며, A호는 울릉 저동항에 육상크레인을 이용해 긴급 양육했다고 해경은 밝혔다. 암초와 충돌해 침수 중이던 A호가 해경에 구조됐다. 해경이 A호에 찬 물을 양수기를 이용해 빼내고 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경주에서 반려동물 전문직업 페스티벌 열린다

경주교육지원청이 31일 경주여중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축제를 개최한다. 반려동물 관련 13개 전문 직업인 부스를 설치하고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은 행사 계획 포스터. 반려동물과 관련된 전문직업을 찾아라. 경주교육지원청이 31일 오전 10시부터 경주여자중학교 원화관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전문직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사)한국동물복지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다. 서울, 대구, 포항, 경주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가 및 동물 관련 학과를 보유한 대학과 고등학교에서도 참여한다. 행사장에서 동물생명권교육, 동물관련 직업의 세계, 수의사의 모든 것 등 교육과 인명구조견 훈련시범이 시간대별로 제공된다.각 부스에는 동물복지상담사, 특수동물조련사, 애견신문기자, 동물행동상담사, 펫아로마테라피스트, 동물미용사, 동물보호운동가, 동물매개치료사 등 13개의 직업군으로 구성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면서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반려동물 전문직업 페스티벌은 흥미로운 체험과 함께 평소 만나기 힘든 반려동물 관련 직업 전문가가 부스에 상주하며 학생들의 진로와 관련된 상담, 질의응답 등을 진행한다. 학생과 방문자들의 궁금증을 즉각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 패스포트를 발급받아 스탬프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므로 즐거움과 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경주교육지원청 권혜경 교육장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설계에서 인기직업에 편중되는 현상을 보완하여 각자 개인의 재능, 소질 및 적성 탐색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참여을 당부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의 문화관광 해설은 우리손으로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3일 56명의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 과정의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들에게 적극적인 경북 문화관광 안내를 당부했다. 사진은 수료식에 이어 기념촬영하는 장면. “이제부터 경북의 문화관광 해설은 우리가 하겠습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3일 경북도와 문화관광공사 대회의장에서‘2019년 제13기 경북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2일까지 22개 시군에서 추천받아 4주간의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을 거쳐 최종시험에 합격한 56명이 신규경북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수료증을 받은 예비 신규 해설사 56명은 3개월간 각 시군에 배치되어 현장 수습기간을 거친 후 내년부터 경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문화, 역사, 예술,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그동안 수많은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출하고 매년 도내 350여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심화교육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의 새로운 문화관광해설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미소와 친절로서 우리 고장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산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단속 강력 추진

경산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전·후 기간에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강력하게 펼친다. 사진은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전·후 기간에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강력하게 펼친다.이번 특별감시는 내달 2~20일까지 19일간 시행할 예정으로 추석 연휴 전 2~11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집중 감시·단속을 한다.또 추석 연휴인 12일부터 15까지는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해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추석 연휴 후 16~20일까지는 환경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환경관리 취약업체에 기술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점검대상은 염색·세탁 등 악성폐수 배출업체, 음식물처리업체, 악취 민원 다발업체 및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체 중심으로 중점 계도 및 단속을 펼쳐 환경오염행위 등 불법행위 적발 시는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 중에 발생하는 환경오염사고는 주간에는 경산시 환경과 상황실(810)5477~8), 야간은 경산시 당직실(810)6222~3)에 신고 가능하다.김인원 경산시 환경과장은 “추석 연휴 전·후 기간에 시민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단속에 들어가기로 했다”며 “시민 모두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포항 수돗물 필터 변색 사태 주민 피부질환 호소

포항 수돗물 필터 변색 사태와 관련해 일부 주민이 “검붉은 수돗물 사용으로 어린 자녀들이 피부질환을 겪고 있다”며 인터넷 커뮤니티에 증거사진을 올렸다. 포항 수돗물 필터 변색 사태와 관련해 일부 주민이 수돗물을 사용한 뒤 피부질환을 호소하는 등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양새다.25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남구 오천읍을 중심으로 상대동과 동해면, 대잠동 등 유강정수장 수계지역에서 수돗물과 관련한 민원이 발생했다.수도꼭지나 샤워기에 설치한 필터가 며칠 만에 검붉게 변하고 물티슈를 대고 몇분간 물을 틀면 얼룩이나 찌꺼기가 묻어나온다는 신고가 잇따랐다.민원 접수창구가 생긴 지난 10일부터 이날 현재까지 들어온 민원은 1천300여 건에 달한다.시는 민원이 집중된 아파트단지 저수조를 청소하고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맡겼다.이어 대학교수와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등 8명으로 구성된 민간전문조사단을 가동했고, 한국수자원공사에는 수도관로 내시경검사까지 의뢰했다.지난 19일 발표된 민원지역 수돗물 111건에 대한 공인수질검사기관 검사 결과는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민간전문조사단은 지난 22일 수돗물 필터 변색 원인이 수도관에 퇴적된 망간으로, 수돗물의 망간 농도가 수질기준보다 적어 마시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하지만 검붉은 수돗물 공급 사태가 발생한 이후 일부 주민은 수돗물을 사용한 뒤 피부질환이 생겼다며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에 관련 사진을 올렸다.또 다른 주민은 수돗물을 마신 뒤 복통을 느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지난 22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민간전문조사단 수질검사 결과 발표장에는 일부 주민이 피부질환으로 고통받고 어린 자녀를 데려와 대책마련을 호소하며 울분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 자리에 있던 주부 이모(남구 오천읍)씨는 4살된 딸 아이의 온몸에 생긴 상처를 가리키며 “검붉은 수돗물을 사용한 뒤 피부질환이 생겨 부산의 대학병원까지 갔다 왔다”며 “병원 측에서 ‘환경적인 영향으로 혈액 염증 수치가 높다’고 했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또 다른 주민 윤모(남구 오천읍)씨는 “아파트 저수조를 청소한 뒤에도 수돗물을 물티슈로 걸러 보면 검게 변해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수돗물을 안심하고 쓸 수 없어 먹는 물이라도 생수를 이용하고 있다”고 했다.포항시는 피부질환 민원과 관련해 현재 남구보건소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상태다.시 관계자는 “피부질환 민원은 들어왔지만 수돗물로 복통이 생겼다는 사례는 접수되지 않았다”며 “피부질환의 경우 수돗물이 실제 원인인지 조사를 진행해야 하지만 일단 상황의 시급성을 고려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시는 앞으로 수돗물 불신 사태가 해소될때가지 법정 검사항목 59개 항목에 다른 항목을 추가해 모두 270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할 계획이다.아울러 유강수계 정수장 6곳에 오존·활성탄 접촉시설과 막여과 등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및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포항시 국가전략특구추진단 출범 본격 활동

지난 22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국가전략특구추진단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미래형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하고 있다. 포항시 국가전략특구추진단이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25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지역 내 연구개발 기관,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전략특구추진단’ 발대식이 열렸다.국가전략특구추진단은 강소연구개발특구 추진단,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추진단, 벤처밸리 추진단으로 구성됐다.각 추진단에는 포항시를 비롯해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등 산학연이 참여한다.포항시는 지난 6월 연구개발 강소특구, 7월에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에 각각 지정됐다.연구개발 강소특구는 대형화한 기존 연구개발특구를 보완하는 새로운 특구 모델이다.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포항 영일만산업단지와 블루밸리산업단지 등 2개 지역을 묶어 전기차 등에 사용하는 이차전지를 재활용하는 산업을 육성한다.추진단은 2개 특구와 포스코가 추진하는 벤처밸리 조성을 연계해 바이오·에너지·나노산업 육성정책을 수립한다.또 기업 육성과 유치, 혁신 주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원 플랫폼 마련에 나선다.시는 올해 말까지 지원방법, 운영방안 등을 담은 조례 제·개정을 통해 국가전략특구추진단의 제도적 틀을 마련하고 국가전략특구 기업협의체와 커뮤니티포럼도 구성할 방침이다.이강덕 시장은 “국가전략특구추진단 출범에 따라 포항을 대한민국 기회특구(Opportunity Zone)로 조성해 벤처기업 육성과 기업투자 유치 등으로 침체된 포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신현우 칠곡인문학협동조합 이사장의 낙동강 대축전 홍보

신현우 칠곡인문학협동조합 이사장이 이색 홍보판을 들고 기념촬영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낙동강 대축전에서 선보이는 ‘인문학 프로그램’ 홍보에 나섰다. “50일 앞으로 다가온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서 전국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칠곡 인문학의 진면목을 보이겠습니다.” 신현우 칠곡인문학협동조합 이사장은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릴레이 홍보에 동참했다. 그는 22일 이색 홍보판을 들고 기념촬영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낙동강 대축전에서 선보이는 ‘인문학 프로그램’ 홍보에 나섰다. 이번 낙동강대축전에는 왜관읍 금남2리, 북삼읍 어로1리 등 28개의 칠곡 인문학마을이 참가한다. 칠곡인문학마을은 천연화장품 및 염색, 칼국수, 전통매듭 등의 체험 부스와 수 공예품, 꽃차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일노래 합창단, 보람할매연극단, 언니오빠합창단 등의 칠곡 인문학마을 공연팀이 마을의 전통과 역사를 담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칠곡인문학마을의 역사와 변천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인문학 마을전시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신현우 칠곡인문학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낙동강 대축전에서 칠곡 만의 살아있는 삶의 인문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것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상주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추경) 공모 경북 최다 선정

상주시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서 지역정착지원형 2개, 민간취업연계형 2개 등 총 4개 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2년간 총 3억 원 가량의 국비예산을 확보했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자체가 청년 일자리를 직접 설계·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들은 지역 밀착형으로 향후 청년의 지역 정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선정된 일자리사업에는 △체육분야 청년을 고용해 체육지도자로 배치·활용하는 시민스포츠교실 활성화 사업 △미취업 청년을 중소기업에서 고용해 직무교육 및 일 참여, 중소기업 청년 취업 연계사업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집안정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약자 대상 정리수납 사회서비스 제공사업 △사회복지기관, 교육․문화시설 분야 등에 고용해 직무능력 향상 후 민간 일자리 진입을 촉진하는 상주청년 뉴딜 일자리 사업이 있다.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들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적극 지원하고 특화된 상주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시 886억 규모 제2회 추경 예산안 편성

상주시는 총 1조753억 원 규모의 2019년 제2회 추경 예산을 편성, 22일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은 1회 추경 예산 9천867억 원보다 8.98% 늘어난 것으로 2018년 최종예산 1조 209억 원보다 544억 원이 증액된 역대 최대 규모다. 시가 제출한 일반회계 추경 예산안은 인력 운영비, 국․도비 반환금 등 필수경비에 147억원, 국․도비 보조사업 등 용도지정사업에 258억원, 자체사업에 305억원을 편성해 일자리 창출, 미세먼지 대책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시민 생활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이번 추경에 편성된 주요 사업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71억원, 공기업특별회계 전출금 66억 원, 청년농촌 보금자리사업 32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28억 원, 주차장특별회계 전출금 20억 원 등이 있다.또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67억 원, 불법폐기물처리 행정대집행 29억 원, 운행 경유차 LPG전환 사업 9억 원,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5억 원, 매연저감장치 지원사업 2억 원 등 생활 환경 개선 분야에 114억 원을 편성했다.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6억 원,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4억 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3억 원, 산불 및 산림가꾸기사업 3억 원 등 일자리 창출사업에 21억원을 편성했다.이번 제2회 추경 예산안은 27일부터 개회되는 제19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동안 심의되어 오는 9월 6일경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추경 예산은 지난 2일 의결된 정부추경안을 반영했으며 생활 SOC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일자리 창출사업, 상수도 정비․불법폐기물 처리․미세먼지 저감대책 등 환경 개선․생활 안전 분야에 집중 편성했다”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청송읍소재지에 주민복합센터 들어선다

청송군은 지난 22일 청송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청송읍소재지에 주민복합센터가 들어선다.청송군은 지난 22일 ‘청송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청송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일반농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8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확보한데 따른 것이다.사업은 이날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이 사업은 청송읍소재지 중심지에 행정, 금융, 복지를 아우르고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종합복합센터 신축과 함께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청송읍 가로경관 개선사업은 사거리 로타리 조성을 비롯해 차도와 인도 폭 조정, 주차장 확보, 입간판 정비, 소헌공원과 현비암 사과축제장 주변 경관조성사업 등이다. 특히 이 사업은 관주도가 아닌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양태)가 주축이 되는 민주도 상향식 사업으로 주민들이 주도해 지역공동체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 발전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청송읍소재지는 현재와는 확연히 달라질 것” 이라며 “산소카페 청송군의 중심지인 청송읍 발전과 주민 생활편의, 복지증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청송군 예산 4천억 넘겨 역대 최대

청송군청 전경 청송군은 4천90억3천700만원의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이는 제1회 추경예산 보다 407억1천만 원(11.05%) 증가한 금액으로 4천억 원을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이다.특히 이번 추경에는 청송의 미래역점사업을 비롯해 군민생활과 밀접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생활SOC사업 확대에 집중됐다.세출예산 규모로 보면 농립수산분야가 822억 원(20.08%)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사회복지와 보건분야 749억원 , 환경보호 652억 원, 지역개발과 산업 및 도로 등에 549억 원, 문화 관광 294억 원, 일반행정 및 교육 293억 원, 공공질서와 안전 202억 원, 행정운영경비 476억 원, 예비비 53억 원이다.주요사업은 농작물재해보험료 24억 원, 송생~주왕산 도로확장 포장공사 17억 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9억 원, 현서상수도 확장공사 6억 원, 용전천 송강지구 정비공사 9억 원, 진보도시계획도로 개설 7억 원, 소규모주민숙원사업 57억 원 등이 반영됐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군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경예산을 편성했다”며 “추경예산은 27일 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봉화군 에너지 전환 정책 박차...엄태항 군수 덴마크와 스웨덴 에너지 자립 성공사례 도입

엄태항 봉화군수(앞줄 오른쪽 두번째)가 지방정부협의회 정책 연수에 참가해 에너지 정책에 대해 벤치마킹하고 있다. 봉화군이 에너지 전환정책과 민선7기 공약사업인 군민 직접 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대표 자격으로 덴마크와 스웨덴을 방문했다.이번 연수는 에너지전환 정책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추진사례를 분석해 지역의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분권을 위한 지자체 정책 발굴을 위한 것으로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방자치단체장(6명)과 민간 에너지 전문가 등 총 28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지역 주민 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덴마크의 미델그룬덴 해상풍력단지, 풍력·태양광·바이오 매스 등의 100% 재생에너지로 에너지 수요를 맞추고 있는 삼쇠에너지 자립섬, 조선업의 쇠퇴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에너지 도시로 거듭난 스웨덴의 말뫼지역 등을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에너지 자립 프로젝트 성공과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립으로 발생한 주민 갈등 해결의 다양한 사례들을 벤치마킹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엄태항 봉화군수(오른쪽 첫번째)가 지방정부협의회 정책 연수에 참가해 덴마크 에너지 정책에 대해 벤치마킹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또한 덴마크 대사와 스웨덴 말뫼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유럽의 지역별 재생에너지 기후-에너지계획과 추진사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주민참여를 통한 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 등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성공사례와 재생에너지 갈등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었다”며 “봉화군의 에너지 전환 정책과 민선 7기 공약사업인 군민 직접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에도 연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016년 12월 창립한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으로 국가 에너지 정책을 지방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29개 지방자치단체(회장 염태영 수원시장)가 참여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