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및 국토교통부,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현장 방문

20일 국무조정실 및 국토교통부에서 영양 양조장을 비롯한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영양 양조장은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으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영양군은 양조장 재생을 위해 ‘교촌F&B’와 업무협약을 맺어 생산이 중단된 영양막걸리를 다시 생산하고, 생산·관광·체험 3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양조장을 탈바꿈할 계획이다. 특히 국무조정실 및 국토교통부의 영양 방문은 군 단위로는 처음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영양군이 기업과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앞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이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방문단은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에 위치한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에서 현존 최고(最古)의 음식조리서, ‘음식디미방’프로그램과 중식을 체험하고 두들마을 일대를 둘러봤다. 이후 영양읍으로 이동해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표적 현장인 영양 양조장과 행복주택 사업지를 방문하고, 사업 진행 상황 보고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유수호 영양부군수는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에 영양군이 이처럼 관심을 받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양조장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가치를 복원하고, 청년·주민의 참여공간 조성,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막걸리 재생산 등 양조장 조성사업이 민관협력의 대표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이번 중앙 정부인사들의 방문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 이끌어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새로운 도시재생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일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한 국무조정실 및 국토교통부 관계자들과 유수호 영양군 부군수, 김형민 영양군 의회 의장, 이종열 경북도의원 등이 100년 전통의 영양양조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구미시 스마트 감성도시 조성- 구미비전 2030계획 수정

구미시가 문화와 산업을 융합한 ‘스마트 감성도시’ 조성에 나선다. 구미시는 지난 19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대구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비전 2030 수정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장세용 구미시장이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청 간부공무원들과 대구경북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비전 2030 수정계획안에 대한 최종 보고를 받고 있다. 이번 용역은 2010년 구미시가 수립한 장기계획이 급변하는 국내외 정책과 여건,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고, 향후 10년 간 시행할 종합적이고 지속가능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1년 간 추진해왔다. 용역은 구미시의 위기를 주력업종 경쟁력 약화, 글로벌 교통인프라 등 정주여건 부족, 산업 위주의 정책으로 진단하고, ‘문화와 산업이 융합하는 스마트 감성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을 중점적으로 담았다. 위기 진단에 이어 △구미형 일자리 △구미혁신성장 △청년희망 △더 큰 구미 △프리구미 △선택구미 △구미케어 △문화융합 △스마트 구미 △넉넉한 농촌 △RGB자연에너지 △미래도시 리빌딩 등 12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또 신공항, 5공단 등 연계된 4대 발전축을 중심으로 △도심연계축(선산↔구미) △신발전축(선산↔해평,산동↔인동) △신공항연계축(구미↔인동) △생태자원축(무을↔옥성↔도개↔장천)을 잇는 공간구조로 설정했다. 구미비전 2030 수정계획안에 포함된 4대 발전축을 담은 구미시 공간 구조도. 구미시는 최종보고회 의견을 반영해 7월말까지 각 프로젝트별 핵심과제의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세부 실행방안을 포함해 10년을 열어갈 새로운 전략을 완료할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올해는 과거 공단 5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50년을 그리는 재도약 원년이다”며 “변화를 기대하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구미만의 색을 담아 낼 수 있는 발전전략과 세부과제를 구체화해 실행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두일캡 예천 제2농공단지에 대규모 신설공장 설립 등 200억 투자

전우헌(오른족 두 번째)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김학동(왼쪽) 예천군수, 강문규 두일캡 대표가 20일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 제2농공단지 공장신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예천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김학동 예천군수, 강문규 두일캡 대표는 20일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 제2농공단지 공장신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정을 계기로 두일캡은 예천 제2농공단지 2필지(1만8천294.6㎡) 부지에 2022년까지 3년간 200억 원을 투자해 음료 용기제품 생산시설 신설과 더불어 음료생산 업체와의 상생 및 동반 성장이 가능하게 됐다. 따라서 예천군도 연간 시장규모가 2천억 원에 이르는 음료산업 분야의 메카로 급부상하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예천군 전략산업 중 하나인 음료산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제2의 도약기를 맞게 되는 등 음료 클러스터 및 예천 제2농공단지 투자유치가 완료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천군은 지난해 11월 중순 우리나라 굴지의 대형 음료수 제조회사인 튤립인터내셔널과 예천 제2농공단지에 500억 원 투자유치와 260여 명의 신규일자리 창출, 올 5월 6차 산업의 선도기업 해트리푸드와 80억 원 투자유치와 43명의 신규일자리 창출로 단기간에 획기적인 투자유치 결실을 맺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공장신설 투자라는 어려운 결단을 해 준 두일캡 강문규 대표 및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두일캡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활동에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상주시, 신품종 쌀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 현장명예연구관으로 활동 중인 상주쌀연구회 윤기홍 회장은 예찬벼 적응성 시험포장을 설치했다. 성쥬시는 산품종 비교전시 육성 과정을 통해 가장 적합한 품종을 선정해 농가에 보급하고, ‘천년 곶간’이란 브랜드로 판매할 예정이다. 상주시쌀연구회와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상주의 주 재배 품종인 일품벼를 대체할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국내육성 신품종 비교전시포’와 ‘예찬벼 지역적응성 시험포장’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상주시 동성동 앞들에 마련된 국내 육성 신품종 비교전시포는 2천500㎡ 규모로 청품·새일품·삼광·예찬·새칠보 등 5종의 벼가 자라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별도로 예찬벼 적응성 시험포장(1만8천㎡)도 설치했다. 쌀연구회와 농업기술센터는 신품종 비교전시포를 통해 병해충 저항성과 생육 상태 등 지역에서 심기에 적합한지 분석하고, 오는 가을 수확 후 미질과 밥맛도 평가한다. 시는 이 과정을 통해 가장 적합한 품종을 선정해 농가에 보급하고, ‘천년 곶간’이란 브랜드로 판매할 예정이다. 국립식량과학원 현장명예연구관으로 활동 중인 상주쌀연구회 윤기홍 회장은 “기존 상주 지역에서 관례적으로 재배해왔던 일품벼를 대체할 브랜드쌀(천년곶간)을 보급하고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규환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상주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하기 위해 시험포를 운영하는 등 대체품종 보급에 힘쓰는 윤기홍 회장과 상주쌀연구회에 감사드린다” 며 “새로운 쌀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영화 ‘워낭소리’ 마지막 주인공 영면에 들다

독립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새웠던 봉화군 상운면 하눌리 산정마을을 소재로 한 영화 ‘워낭소리’의 마지막 주인공인 이삼순(82)할머니가 지난 18일 별세했다. 향년 82세.이삼순 할머니는 소의 주인이자 친구였던 고(故) 최원균 할아버지가 2013년 별세한 후 6년 만에 뒤를 따라 영면했다.특히 누렁소는 평균 15년을 살지 못하지만 워낭소리의 또 다른 주인공이었던 할머니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40년이라는 긴 세월을 살고 지난 2011년에 봉화군 상운면 워낭소리 공원에 묻혔다.워낭소리 영화는 이충렬 감독이 봉화군 상운면 하눌리를 배경으로 처음 2009년 12월 19일 작품이 소개됐으며 우리나라 독립영화 최초로 300만에 근접한(292만명) 관중이 관람하는 이변을 연출한 작품으로 이는 일반 영화 1천만 관객과 견줄만한 쾌거를 거둔 작품이다.주인공인 고 최원균 할아버지는 2013년에 향년 85세 나이로 별세했으며, 이삼순 할머니는 봉화군 상운면 하눌리 워낭소리공원 할아버지 무덤 옆으로 안치된다.고인의 빈소는 봉화군 봉화읍에 소재한 봉화해성병원 장례식장이었고, 발인은 20일 오전 진행됐다. 이삼순(82) 할머니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문경시, 도내 처음 촬영 인센티브 지원

문경시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영화와 드라마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은 쵸즘 문경 새재 오픈세트장에서 한창 촬영하고 있는 조선생존기 촬영 모습. 문경시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영화와 드라마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이는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문경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관광산업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토록하기 위한 목적이다. 시와 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사극 촬영의 중심인 새재와 가은 오픈세트장을 비롯해 문경의 자연경관과 관광지, 문화, 역사 등을 배경으로 5회차 이상 문경에서 촬영하는 영화·드라마에 대해 촬영 제작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숙박비, 식비, 유류비, 보조출연료, 중장비 사용료 등 문경지역 소비액 20%를 지원한다.지원 금액은 최대 1천만 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등급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의 시행으로 영화 및 드라마 촬영이 증가, 숙박업소, 음식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경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www.mftf.kr)나, 영상사업부(054-571-5677)에 문의하면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사업 시작 첫 해라 시범적으로 추진해보고 촬영 작품 수, 촬영일수 등의 추이에 따라 내년에는 더욱 확대해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촬영하기 좋은 도시 문경’이 잘 알려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한울본부, 한울3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 실시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9일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들의 점검하에 제2발전소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대책법’에 따라 매년 발전소별로 시행하고 있다. 이는 발전소 운영 중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비상사고를 조기에 수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날 한울본부는 이동형 펌프차를 이용한 비상냉각수 외부주입, 관리구역 내 오염환자 의료구호, 주민예상피폭 선량 평가 및 주민 보호조치 권고에 중점을 두고 실전과 같은 방재훈련을 진행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모든 비상요원이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 비상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이종호 본부장과 비상대책본부 직원들이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영주시, 영주사랑상품권 출시 착착…‘모바일 앱 설치하세요’

영주사랑상품권 모바일 앱.영주사랑상품권.영주시는 오는 7월1일 영주사랑상품권 60억 원을 발행해 전국 최초 지류형, 모바일 앱 상품권을 동시에 운영한다. 시는 상품권이 출시되기 전까지 가맹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 앱 설치와 회원가입 독려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영주사랑 상품권은 영주시 지역 내에서만 현금처럼 유통·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바일 상품권이 도입되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상품권을 사고, QR코드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 앱은 ‘지역사랑상품권chak’으로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며 △내 주변 가맹점 찾기 △월별 상품권 사용 통계 △원격 결제 서비스 △선물하기 기능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가입방법은 휴대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chak’ 앱을 검색해 다운로드 받아 영주사랑상품권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시는 영주사랑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7월1일부터 15일까지 10% 할인 출시기념 특별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사랑 상품권으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7월1일부터 상품권 애용을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경산시 수출 판로 ‘2019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큰 성과

경산시가 19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총 9개국 해외 바이어 30개 사를 대상으로 ‘2019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지난 19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총 9개국 해외 바이어 30개사를 초청해 ‘2019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큰 성과를 올렸다. 이날 상담회에는 네이처포, 쓰리다모 등 화장품 16개 업체, 대흥, 초록원 등 농식품 16개 업체, 와이에이치라이프, 드림제지 등 생활용품 등 8개 업체가 참여했다. 총 211건 상담을 추진하고, 2천236만 달러 상담액과 1천074만 달러의 계약 추진액을 기록했으며, 최종 계약 규모는 83만 달러이다. 또 말레이시아의 화장품 업체와 알레스카드림, 미얀마의 건강제품 유통업체가 경산시 청년기업인 프레쉬벨과 각각 20만 달러, 5만 달러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상담회에서 밀리언급 블로거(팔로워 300만 이상)로 활동 중인 중국의 왕홍, 인플루언스를 초청, 중국 최대 라이브 방송 전문 플랫폼 ‘이즈보’에 쓰리다모, 네이처포, 코리아비엔씨 등 화장품 업체 8개사를 대상으로 제품 홍보와 시연 등으로 경산 기업들에 라이브 방송을 통한 홍보마케팅을 선보여 다양한 수출 판로를 선보이는 계기가 됐다. 또 상담장 내 초청 바이어와와 1:1 수출상담 외에도 경산기업들의 제품 시연대 배치, 수출 컨설팅 및 자문과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관세사가 직접 배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업체는 해외 바이어의 적극적인 상담과 작년과는 다른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출 기업들에 보탬을 줬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중-미국 간 무역전쟁과 선진국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수출에 어려움이 많지만, 수출 확대를 위해 세심한 지원시책 발굴로 기업들의 수출 신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많은 바이어가 제품에 관심을 둘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 생산에 주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에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해외 바이어 20개사, 지역 29개 업체가 참여해 현재까지 3천780만 달러를 수출을 하는 등 바이어와의 꾸준한 연락으로 지금도 수출이 계속되고 있다. 경산시가 19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총 9개국 해외 바이어 30개사를 대상으로 ‘2019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주시 감포 앞바다에 전복 치패 13만4천 마리 방류

경주시가 수산자원을 풍부하게 하고, 어촌 소득 증대를 위해 전복치패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경주시가 20일 감포 앞바다에서 전복 치패 13만4천 마리를 생존하기 좋은 환경을 찾아 해녀들이 직접 방류하고 있다. 경주시는 20일 생존율이 높고 정착성이 강한 품종인 전복 치패 13만4천 마리를 감포읍 나정1, 2리, 가곡, 대본어촌계 마을어장 등 4개소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전복은 경북도 내 종자생산업체에서 키운 크기 4cm 이상의 건강한 종자로 국립수산과학원의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종자다. 이날 시는 전복 서식에 적합한 암초가 많고, 해조류가 풍부한 서식지를 선정해 방류했다.어촌계 해녀들이 직접 해저 먹이가 풍부한 곳에 전복 치패를 안전하게 안착시켜 어린 전복이 해저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여건을 조성하여 생존율을 높이도록 했다. 해녀들이 경주 감포앞바다에서 전복치패를 직접 살기좋은 바다 깊숙한 곳에 방류하고 있다. 또 어촌계에서는 방류 전 전복의 천적인 불가사리, 성게 등 해적생물 구제 사업을 실시해 방류 효과를 높였다. 이날 방류된 어린 전복은 자연증식을 통해 3~4년 후에 성패로 자라나 어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2018년에는 총 70만 마리의 전복을 방류해 지난해 감포지역에서 전복 생산량은 10t으로 집계됐다. 20일 감포 앞바다에서 해녀들이 전복 치패 13만4천 마리를 생존하기 좋은 환경을 찾아 직접 방류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수산종자 방류효과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방류산의 평균 혼획률은 73.8%이며, 편익비용 분석을 통한 경제성 분석 결과 편익비용비율(BCR)이 2.58로 나타나 경주시 전복 종자방류사업은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감포읍에서 생산되는 자연산 참전복은 치패에서 성패까지 연안 해역에 자생하는 미역, 다시마, 감태 등의 질 좋은 갈조류를 섭취하며, 천천히 성장해 육질이 단단하고 영양소가 높아 동해안 전복 중에서도 최고 품질로 손꼽힌다. 경주시 구중모 해양수산과장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방류 사업은 어촌 소득 증대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어민들에게 매우 반응이 좋은 사업”이라며 “경제성이 있는 다양한 어패류의 지속적인 방류 사업으로 경주 바다의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 수처리기술 베트남 수출 본궤도에 올라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급속수처리기술이 베트남 수출의 본궤도에 올랐다. 경주시는 지난 19일 베트남의 10대 민간수출기업 선하그룹과 하노이에서 수처리기술 수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주시 이영석 부시장 일행이 17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현지에서 경주시가 개발한 수처리기술 수출에 대한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경주시 이영석 부시장 일행은 16일부터 19일까지 경주시 수처리기술의 베트남 수처리사업 추진을 위한 베트남 10대 민간수출기업인 선하그룹 본사 및 화락과학기술단지 등 하노이 현장을 방문 협약을 체결했다. 이영석 부시장은 레빙썬 선하그룹 회장 및 관계자와 GJ-R 및 GJ-S공법 구매의향서를 체결하고, 경주시 물 정화기술을 이용한 베트남 수처리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협약 체결로 하루 100t 규모의 경주시 수처리장치를 R&D Center에 전시해 베트남 현지 특성에 적합한 기술의 공동연구와 사업화를 위한 선행과제로 추진한다. 선하그룹은 하노이 시와 공동으로 중장기적인 베트남 환경산업 진출을 위해 Clean Water R&D Center 설립을 추진 중이다. 부시장팀은 또 트랜밴텅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을 면담해 베트남 물 산업진출에 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등 해외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박닌성 산업단지를 견학하고, 경주시 물 정화기술에 대한 적용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경주시 이영석 부시장 일행이 17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경주시가 개발한 수처리기술 수출과 지속적인 공동연구개발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18일에는 보우투언넌 베트남 자원환경 차관을 면담해 경주시의 물 정화기술을 소개했다. 화락과학기술단지 단장의 초청으로 화락과학기술단지 현장을 방문, 현장에서 상하수처리 시설에 대한 기술지원과 설치부지, 적용성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부시장 일행은 한-베 환경산업 협력센터를 방문해 정건영 센터장을 만나 베트남 물 산업시장의 전망과 정보교류, 기술지원 등에 대해 환경부차원에서의 협조를 부탁했다. 레빙썬 선하그룹 회장은 “경주시의 혁신적인 수 처리기술은 처리성능이 우수하고, 운전이 간편한 장점이 있다”면서 “유럽과 일본의 기술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충분해 상수 및 하‧폐수, 공업단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우선 GJ-S장치와 GJ-R장치를 시범시설로 우선 구입해 Clean Water R&D Center에 설치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석 경주부시장은 “베트남은 한국과 8대 무역국으로서 경제성장율이 높아 환경분야에 대한 정부차원의 투자가 서서히 증가되고 있다”면서 “경주시에서 개발한 물 정화기술을 베트남 지역은 물론 동남아지역 물 산업시장의 진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독도재단, 일본막부 독도 조선영토 인정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 공개

1778년 막부의 허가를 받아 제작한 관찬지도인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 일본 영토와 달리 채색되지 않은 울릉도·독도가 경·위도선 밖에 위치하고, 왼쪽 아래 관허 표시도 있다. 20일 이를 공개한 독도재단은 이에 대해 “이는 울릉도쟁계 이후 울릉도·독도를 조선의 영토로 여겨 도해금지를 결정한 막부의 인식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독도재단 제공. 1844년 아류 해적판 지도. 독도재단은 20일 “울릉도·독도가 경위선 안에 오키섬과 동일하게 노란색으로 채색돼 있고, 관허 표시가 없다”며 “관허 개정판 정규 지도를 조작한 지도”라고 주장했다. 독도재단 제공.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 20일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주장이 허구임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일본 막부시대의 지도를 공개했다.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라는 이름의 이 지도는 1775년 일본 막부에서 울릉도·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시된 지도(신각일본여지노정전도)의 관허(官許)를 신청했다가 거절된 일본인(나가쿠보 세키스이)이 1778년 다시 제작해 허가를 받은 것이다. 독도재단은 관허 거절 이유가 울릉도·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시된 것 때문이며, 다시 허가를 받은 지도에는 울릉도·독도가 일본 영토로 채색되지 않고 일본 경·위선 밖에 그려져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독도재단은 “이는 일본 막부가 안용복의 울릉도쟁계를 확인하고 독도를 조선영토로 인정했음을 명백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또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 등에서는 신각일본여지노정전도의 아류로 막부의 허가를 받지 않은 지도(1846)를 게재하고 고유영토론 주장의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독도재단은 21일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행사에서 일본 가나자와교회 우루시자키 히데유키 목사가 이에 대한 발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업 독도재단 이사장은 “2009년 민간차원의 독도수호활동을 위해 설립된 독도재단은 일본 주장의 허구성을 입증하는 150여 점의 고지도를 확보하고 있다”며 “재단 설립 10주년인 올해 지금까지의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독도 영토 주권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포항, ‘첨단신소재 산업’ 특화 연구개발특구로 조성된다

경북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지곡동 일원 2.75㎢가 첨단 신소재 산업을 특화로 하는 강소연구개발특구로 개발된다. 사진은 포항 첨단 신소재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위치 및 면적. 대구일보 DB 2020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경북 포항에 첨단 신소재 산업을 특화분야로 하는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조성된다. 탄탄한 과학기술 R&D 인프라로 기술사업화 성공 가능성이 높은 포항이 연구개발특구제도 개편 후 강소특구의 첫 시범모델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제29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를 열고 △경북 포항 △경기 안산 △경남 김해·진주·창원 △충북 청주 등 6개 지역 일원을 강소특구로 지정했다. 강소특구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로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 지역에 위치한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 고밀도 집약 공간을 R&D특구로 지정, 육성함으로써 연구, 주거, 산업, 문화를 집적한 자족형 공간을 말한다.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발표한 전국 6개 지역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경북 포항 강소연구개발 특구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 지곡동 일원에 첨단 신소재 산업을 특화분야로 조성된다. 지정면적은 2.75㎢로 포항공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기술핵심기관이 2.03㎢, 사업화지구(포항TP), 생산거점지구(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등 배후공간이 0.72㎢를 각각 차지한다. 경북은 올 1월 강소연구개발 특구를 신청할 때만 해도 특화분야를 AI·바이오, 첨단 신소재 산업으로 했으나 이후 전문가위원회 심사과정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조정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 가장 많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분석한 결과 바이오, 나노, 에너지 분야가 가장 많아 특화분야를 바이오를 포함한 첨단 신소재 산업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포항 강소특구는 철강 중심 산업 체제 전환과 지진 등 자연재해 극복을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의지와 포항가속기연구소,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단 등 연구기관과 기업지원기관 집적된 강점을 갖고 있다. 육성방향은 지역주도형 첨단신소재 중심 혁신 생태계 구축되고 개발구상은 2포인트(핵심·R&D/창업, 기술사용화))-1링크(연계·기술사업화거점지구)-1스피드(확산·생산거점지구) 전략으로 추진된다. 기대효과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통해 고용유발 551명, 부가가치유발 299억 원, 생산유발 574억 원이 기대된다. 또 379개 기업 입주·집적을 통해 예상매출액이 8천338억 원으로 추산된다.이밖에 전·후방 연관 산업분야 집적으로 부가가치유발효과가 3천129억 원, 고용유발효과 5천500명, 생산유발효과 5천918억 원이 기대된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도 현안사업 국비 반영 기재부 방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9일 오후 김장호(왼쪽 첫번째) 기획조정실장과 함께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안일환(세번째) 예산실장에게 도정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이 도지사는 20일에도 국회를 방문해 국비 확보에 힘을 기울인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9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심의관들을 만나 도정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내년 정부예산은 재정규모가 올해보다 늘어난 50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경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SOC, 농림수산분야는 오히려 감소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이 도지사는 기재부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 직접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이 도지사는 이날 안일환 예산실장과 심의관들을 일일이 찾아가 경북도 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도지사는 경북지역의 열악한 SOC 인프라 현황과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주요 역점사업은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4천99억 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남북7축) 1천500억 원 △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6천500억 원 △남북내륙철도(김천~거제) 1천억 원 △울릉공항 1천억 원 △울릉 일주도로 300억 원 △포항 영일만항 245억 원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100억 원 등을 건의했다. 대기업 이전과 주력산업 성장 정체로 활력을 잃어가는 지역경제에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 발굴·육성과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도 건의했다. △생활환경지능 홈케어가전 혁신지원센터 12억 원 △글로벌 화장품 국제시험인증센터 10억 원 △로봇직업혁신센터 20억 원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40억 원 △상생혁신 철강 생태계 육성 265억 원 △첨단 베어링 제조기술개발 및 상용화 기반구축 100억 원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기반구축 65억 원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 20억 원 등이다. 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70억 원, 지진피해 지원 및 원자력 안전체계 구축 지원도 적극 요청했다.△지진트라우마 치유센터 20억 원 △경북 원자력방재타운 건립 25억 원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 100억 원이다. 또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재생을 위해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8억 원 △봉화 베트남타운 조성 10억 원 △도청이전터 청사 및 부지 매각 901억 원 △국립 울릉도·독도 자생식물원 조성 5억 원 등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그동안 착실히 준비해 온 △문경~김천간 단선전철화 △구미산단철도(사곡~구미산단) △점촌~영주간 단선철도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사업 등 신규 SOC사업을 정부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심사와 관련, 대상사업 선정과 심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내년도 국비확보가 어려울 것이라는 말이 여기저기에서 나오는 데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가장 절실한 당면 과제인 만큼, 나부터 필요한 모든 사람을 만나 설명하고 설득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실국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들은 정부안이 확정되는 8월말까지 세종에 상주하면서라도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해 내년 국비확보에 차질없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도지사의 국비확보 발걸음은 20일 국회로 이어진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봉화 석포 주민 “석포제련소 조업정지 행정처분 철회하라”

경북 봉화군 석포 주민들이 19일 오후 경북도청 경화문에서 석포제련소 조업정지 행정처분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문정화 기자 경북 봉화군 석포 주민들이 19일 경북도청의 영풍 석포제련소 조업정지 행정처분 철회를 촉구했다. 석포면과 인근 주민 300여 명은 이날 경북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석포주민과 인근 태백시민들은 석포제련소를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업정지 처분이 내려질 경우 사실상 폐업상태와 다름 없는 상황에 처해 생존권에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경북도가 내린 120일 조업정지 행정처분 철회를 촉구했다. 이어 이들은 “정부와 경북도는 조업정지 대신 과태료나 과징금 등 다른 형태의 처분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생존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환경부의 석포제련소 점검에서 폐수 배출·처리 시설 부적정 운영 등이 적발되자, 경북도는 4개월의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사전통지했다. 이에 석포제련소 측은 '환경부 적발 사항은 위법이 아니다”라며 경북도에 청문을 신청한 상태다. 석포제련소는 또 지난해 2월 폐수유출 등으로 조업정지 20일 처분을 받고,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