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라문화제에 해외 자매도시 출연 우정

9일 막을 내리는 경주 신라문화제에 해외자매도시 공연단이 잇따라 출연해 돈독한 우정을 다지고 있다.경주시의 오랜 자매도시인 중국 시안시와 베트남 후에시 친선사절단 및 공연단이 지난 5일부터 신라문화제 축제장을 방문해 축하와 함께 우정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민속 음악페스티벌’에 초청된 시안시와 후에시 공연단의 공연 현장을 방문해 자매도시 사절단과 공연단장과 함께 공연을 보면서 환대했다.베트남 후에시 뜨롱 딘 한 부시장, 중국 시안시 차오 치 취장신도시 문화산업발전센터 부주임 등 사절단 및 양 시 공연단장은 주 시장의 환영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특히 베트남 후에시는 지난 7일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재로 등재된 후에궁정음악인 ‘냐냑’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후에시 사절단은 “이번 신라문화제 참가를 계기로 자매도시 간 우의가 돈독해지길 바란다”면서 “신라문화제에 다시 참여해 공연하고 싶다”고 전했다.베트남 후에시는 베트남 중부 트어티엔후에성의 성도로 문화, 관광, 교육, 경제의 중심도시다. 과거 베트남의 마지막 왕조인 응우옌왕조의 도읍지였다. 후에성과 7개의 왕릉을 포함한 후에 고도지구가 1993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문화도시다.경주시와 시안시, 후에시는 각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1994년과 2007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문화, 관광,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최근에는 경제통상과 새마을사업 등의 분야로 교류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시안시와 후에시 친선사절단 및 공연단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신라문화제 행사장을 둘러보고 각종 체험행사에 참가했다. 이어 불국사, 대릉원, 양동마을 등 경주의 대표적인 사적지를 둘러본 뒤 8일 귀국길에 올랐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예천군, 전통 활과 양궁을 모티브로 ‘2019예천세계활축제’ 개최

예천은 대한민국의 전통 활(국궁) 제작의 주산지다. 특히 한국 양궁을 세계 정상에 올려놓은 고장이기도 하다.다시 말하자면 전통 활의 맥을 지키고 전파, 보존하는 고장으로 세계 양궁을 제패한 곳이다. 예천을 일컬을 때 국궁의 고장, 양궁의 메카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수식어가 붙는다.예천은 예로부터 전통 활 제작의 궁시장들이 대거 배출된 지역이다. 일제강점기 때 끊어졌던 전통 활(국궁) 제작의 명맥을 재현한 고장으로 전국의 활 제작 궁장들의 70% 이상이 예천의 활 제작기법을 전수받았다. 그들에 의해 국내 전통 활의 맥이 이어지고 있다.또 예천만의 전통문화를 간직한 차별화된 ‘활’을 소재로 ‘예천세계활축제’가 격년제로 10월에 열린다. 전통 활과 양궁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로 지구촌을 하나로 묶는 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예천세계활축제는 ‘2015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콘텐츠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활’의 고장 예천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활’을 소재로 국내에서 처음 개최한 것을 인정받았다.2019년 예천세계활축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 특징은 각궁(角弓·조선시대 대표적인 활로 대나무에 물소뿔 등 다양한 재료를 붙여 만들어 활 채의 탄력을 극대화 시킨 것)을 생산하는 전국 궁장들을 한자리에 모아 그들이 제작한 각궁과 제작 장면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또 세계전통활쏘기대회를 열어 축제의 주제가 ‘활로 하나 되는 세계’인 만큼 세계 20여 개국의 전통 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이색적인 볼거리가 있다.국궁에 뿌리를 두고 있는 예천은 양궁 최초 국제대회 금메달리스트인 김진호 선수를 비롯한 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한 명성에 걸맞은 양궁동호인 대회인 전국 양궁동호인대회도 개최한다.이 밖에 필드아처리(야외 사냥체험)를 즐길 수 있고 활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 활 서바이벌대회를 통해 박진감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 역사성을 바탕으로 한 예천세계활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체험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많은 관람객이 찾아 전국에서 유일한 활축제를 즐기고 예천을 적극 홍보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주홍빛 청도반시축제 오는 11일 개막

주홍빛으로 물든 청도군 청도반시축제가 오는 11∼13일 청도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주홍빛 물결, 새 바람으로 퍼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반시축제는 황금반시를 찾아라, 반시요리경연대회, 반시 이색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황금반시를 찾아라’ 프로그램은 축제기간 매일 오후 2~5시 사이에 깜짝 이벤트로 진행돼 풍성한 선물이 증정된다.반시요리경연대회는 구본길 요리연구가와 채낙영 셰프의 초청시연회를 시작으로 학생부, 일반부 2개 부분으로 요리경연이 펼쳐진다.반시이색가요제는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의 열띤 경연무대와 가수 박상철의 초정공연이 이어진다.이와 함께 눈과 입이 맛보는 ‘반시 칵테일쇼’, 절도 있는 동작과 화려한 퍼포먼스의 ‘태권도 시범’,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 수준 높은 ‘온누리 국악예술단’의 퓨전국악공연, 청도어린이들의 합창 공연 등이 상설무대에서 열린다.이 밖에 반시따기, 내 입속의 감말랭이, 반시깍기대회, 감식초 족욕, 감잎차와 다식 체험은 물론 청도수제맥주 시음회와 반시마켓, 반시가공품 판매장도 마련돼 청도 반시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전국 유일의 씨 없는 감, 청도 반시를 맛보는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청도반시축제를 꼭 즐겨보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한편 축제기간인 12일과 13일 이틀간 운문산생태탐방안내센터에서 이동생태체험관이 운영돼 청도의 아름다운 명산 운문산과 국립공원을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체험으로 만나볼 수 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김천 농공단지에 고형폐기물 소각시설 건립 업체와 시민 간 마찰 예상

김천시 신음동 농공단지에 추진 중인 고형폐기물 소각시설(SRF) 건립에 반대(본보 9월16일 8면)하는 목소리가 높아 시민들과 시행업체 간의 마찰이 예상된다.신음동 농공단지 SRF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창신이앤이는 지난 7일 로제니아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회사 관계자는 “사업은 김천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공장의 생산공정에 필요한 공정스팀을 공급하는 시설이다”며 “지역업체인 A사가 수년 전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으로 시설설치에 필요한 인허가(대기배출시설 설치허가, 건축허가 등)를 받은 상태다”고 밝혔다.또 “최근 대기업이 참여한 시공(EPC), 책임운영관리사(O&M) 선정 및 4개 금융기관으로부터 프로젝트파이낸싱을 완료 후 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인 창신이앤이를 설립해 건축주 변경신고 등의 절차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시설은 지역주민들이 우려하는 폐기물을 소각하는 시설이 아니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된 품질기준(발열량, 수은, 카드뮴, 황 함유량 등)을 준수하는 고형연료 제품을 제조하고 이를 사용하는 시설이다. 가정 및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폐기물, 음식물 등을 파쇄해 선별·분리·건조 등의 제품화 과정 없이 직투입하는 폐기물소각장과 비교해 환경적으로 우수한 시설임을 강조했다.이 사업은 최신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비 등 총사업비 1천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간당 80t 규모의 고온 고압의 공정용 스팀을 생산해 김천산업단지 입주기업에 공급한다.김천시 산업경쟁력의 젖줄인 산업단지에 저렴한 스팀을 공급함으로써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다는 설명이다.이에 대해 김천시 관계자는 “7일 현재까지 업체에서는 SRF 허가와 관련한 서류를 시청으로 제출하지 않았다”며 “시민들의 반대여론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만큼 허가서류가 접수되면 법적인 사항과 주변 여건 및 환경, 시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허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회사 측은 조만간 주민설명회를 추가로 가질 예정이지만 김천맘카페와 환경단체를 비롯 시민들 반대의 목소리가 높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영주풍기인삼축제 ‘할인혜택으로 더 알차게 즐기자’

영주시는 2019 풍기인삼축제 기간인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영주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영주시는 금융기관(농협)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14∼18일(5일간) 축제장 내 영주사랑상품권 현장 판매 부스를 마련, 시민뿐만 아니라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신분증을 지참해 영주사랑상품권 판매 부스를 방문하면 개인별 최대 30만 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지류식 상품권을 현금으로 구입할 수 있고, 구입한 상품권을 축제장을 포함한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즉시 사용할 수 있다.풍기인삼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수삼과 인삼 가공품을 구입하면 10~20% 할인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영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번 풍기인삼축제 기간 동안 할인된 금액으로 영주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알뜰하게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영주시는 이달부터 월 300만 원이었던 가맹점 상품권 현금 환전 한도액을 월 1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환전 시 구비서류를 신청서와 신분증으로 대폭 축소했다.또 가맹점에서는 결제 대금으로 받은 영주사랑상품권을 지역 농·축협에서 환전 가능하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구미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찾아가는 로드마케팅 실시

구미시가 7일과 8일 이틀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찾아가는 로드 마케팅을 진행했다.구미시는 전국체전을 찾은 선수단과 임원, 서울 시민들에게 구미 관광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또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이 구미시에서 열린다는 것을 알리고 투명우산 꾸미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구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로드 마케팅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구미시의 풍부한 관광지를 널리 소개해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산시민과 함께하는 ‘제24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행사 11일 개최

경산시는 오는 11일 오후 5시30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8만 시민과 함께하는 ‘제24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경축행사를 개최한다.이번 경산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28만 경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축하·화합을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경산문화원 여성합창단 칼리오페 코러스와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 합창공연으로 포문을 연다.또 경산시민상 시상,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의료국 ‘존애원’ 의료시술 재현행사 개최 -

상주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의료국인 존애원에서 민간구휼과 의료시술을 재현하고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제11회 존애원 의료시술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존애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존애원의 정신문화를 계승하는 사업이다.지난 6일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남을 돕게 된다’는 존애원 설립 취지를 살려 의료시술 재현과 학술발표회가 열렸다.황의동 충남대 교수는 ‘인간을 위한 세상’이라는 주제 강의를 했다. 성우경 대한적십자사 상주병원 내과전문의는 당뇨병과 고혈압의 원인과 위험성, 예방·관리법 등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존애원은 현존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의료기관이다. 임진왜란 이후 질병을 퇴치하기 위해 뜻을 같이 한 상주지역 13개 문중 선비들에 의해 1599년에 설립됐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지난달 포항 규모 2.3 지진은 2017년 5.4 지진의 여진”

지난달 26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2.3 지진이 2017년 11월 발생한 포항지진(규모 5.4)의 여진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포항 지열발전 부지안전성 검토 태스크포스(TF)는 8일 포항에서 운영하는 부산대의 18개 임시지진관측소와 부경대·서울대의 16개 임시지진관측소에서 나온 자료를 수집해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포항지역의 34개 임시지진관측소는 포항 지열발전 부지에서 반경 20㎞ 안에 설치돼 있어 정밀한 지진 관측과 분석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TF 측은 “지난달 포항 지열발전 부지의 남서쪽 약 3.3㎞ 위치에서 발생한 규모 2.3의 지진은 2017년 11월 발생한 포항지진의 여진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규모 2.0 전후의 여진은 앞으로도 계속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 빈도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TF에 따르면 2017년 11월 규모 5.4 포항지진 발생 이후 규모 2.0 이상의 여진은 지난해 3월31일 발생한 지진(규모 2.0)을 마지막으로 총 100회가 기록됐다.이후 18개월 만인 지난달 26일 규모 2.3 지진이 발생했으며, 그간 발생한 여진의 최대 규모는 4.6(2018년 2월)이었다.TF는 포항지진을 일으킨 단층에서 지진 활동을 감시하기 위해 내년까지 포항 지열발전 부지의 심부지열정 내에 지진 및 지하수 관측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특히 1.4㎞ 깊이에 설치할 지열정 내부 심부지진계의 경우 인근 지역의 극미소지진까지 관측해 부지의 지진 안전성을 평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TF는 또 10여 대의 지표지진계를 추가로 설치해 고밀도 3차원 지진관측망을 구축할 계획이다.관련 자료 분석은 윌리엄 엘스워드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존 타운엔드 뉴질랜드 빅토리아대 교수 등 해외 전문가에게도 도움을 받기로 했다.TF 관계자는 “지진 관련 관측 시설을 통해 입수된 각종 자료는 포항시와 실시간 공유되는 한편 분석 결과는 기상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포항시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영양군 입암면 주민자치센터, 색소폰 및 난타 문화교실 운영

영양군 입암면 주민자치센터가 색소폰 및 난타 문화교실을 운영한다.이번 문화교실은 경북도 ‘2019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색소폰과 난타 2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군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매주 월, 금요일 2시간씩 진행된다.특히 올해 폐교된 입암중학교를 문화 배움 공간으로 활용한다.김국현 주민자치위원장은 “문화강좌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높은 줄 몰랐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권영석 입암면장은 “문화 교육의 기회가 적은 면 단위에서 바쁜 농사로 지친 주민들의 취미 개발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경북 봉화군 대표 캐릭터 솔봉이, 솔향이 장려상 수상

봉화군의 대표 캐릭터인 솔봉이, 솔향이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탔다.봉화군은 솔봉이, 솔향이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제2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1 전시장에서 열렸다.솔봉이, 솔향이는 전국 85개 기관이 참여한 온라인 예선 투표에서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했다. 16개 캐릭터가 경쟁을 펼친 본선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장려상을 받게 됐다.이번 수상은 솔봉이, 솔향이 캐릭터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과 농·특산물 등 봉화군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복규 봉화군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솔봉이, 솔향이 캐릭터가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솔봉이, 솔향이는 2004년 처음 개발돼 현재까지 봉화군 대표 캐릭터로서 지역 홍보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영주적십자병원, 스마트 무인주차시스템 구축 운영

영주적십자병원이 다음달 1일부터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실시한다.이를 위해 무인주차 및 원격 조종되는 중앙관제 시스템을 구축, 24시간 운영한다. 요금정산은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무인 단말기를 통해 직접 결제할 수 있다.병원은 무료 주차시간을 최대한으로 제공해 내원객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유료 주차장 운영 요금은 제공되는 무료시간 이후 요금이 부과된다. 방문객 무료시간은 면회·방문객 각각 2시간, 외래환자 8시간이다. 무료시간 초과 시 30분당 500원이 부과된다. 1일 최대 요금은 1만 원으로 제한된다.입원환자는 차량 1대, 장례식장 상주차량은 5대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윤여승 원장은 “시범운영기간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 병원 내원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경산시 무역사절단 동유럽 시장 개척 수출상담·계약 성과 올렸다

경산시가 지난달 29일부터 8일까지 10일간 동유럽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큰 성과를 거뒀다.9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코리아비앤씨, 네이처포, 일신산업, 현우정밀, 씨엠티 등 8개 기업은 동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수출 상담 결과 129건, 1천367만 달러(163억 원)의 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앞으로 64건, 799만 달러(95억 원)의 계약이 기대되고 있다.특히 화장품 제조업체인 네이처포, 코리아비앤 등 2개사는 K-뷰티에 대한 동유럽의 관심에 힘입어 100만 달러(11억 원) 현장 계약과 41만 달러(4억 원) 업무협약 체결에 성공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동유럽에 무역사절단 활동은 경산지역의 기업체 수출 확대 가능성을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으로 수출시장을 확대해 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상 대통령상 상금 1천만원 우승기 수여

상주문화원은 다음달 13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전국의 국악인이 참가하는 제20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를 개최한다.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문화원이 주관하는 민요경창대회는 유망 신진 국악인의 등용 기회 제공과 국악의 발굴, 보존, 계승 발전은 물론 상주 민요를 널리 알리고 상주가 전통 국악예술의 본고장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매년 열린다. 평균 88팀이 참가한다.대상은 대통령상(시상금 1천만 원과 대회 우승기), 일반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신인부 장원에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상, 학생부 장원에게는 경북도 교육감상이 주어진다.대회 참가 접수는 다음달 2일까지다. 상주문화원 홈페이지(sjcc.or.kr)에서 개최 요강 및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문의: 054-535-2339.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김천시 농촌체험페스티벌 개최, 18일부터 이틀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려

농촌 문화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제10회 농촌체험 페스티벌’이 오는 18∼19일까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열린다.‘어릴 적 옛 추억 당신의 마음에 농촌이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올해는 체험, 말뚝이 놀이, 절구통 찧기, 제기차기, 투호, 널뛰기, 작두샘 체험과 전통한복체험, 물고기 잡기 체험, 포도 떡꼬치 만들기, 캘리그라피(가훈 적어보기)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또 해피투게더 운동 부스를 마련, 시민이 함께하는 일일 캠페인 및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기념품을 증정한다.어린아이, 어른 할 것 없이 김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료시식과 체험 및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에서는 푸짐한 경품도 나눠준다.김천시 관계자는 “농촌체험 페스티벌에 가족이 함께 다양한 농촌체험을 함으로써 소비자와 농민이 함께 하는 공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