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영양지사 통폐합은 군민 무시하는 처사 통폐합 저지 대규모 시위

17일 영양군청 앞에서 열린 한전 영양지사 통폐합 반대 범 군민 결의대회에서 이종열 경북도의원을 비롯해 영양군 이장협의회 등 22개 기관단체 회장들이 결사반대를 외치고 있다. 영양지역 공공기관들이 잇따라 규모를 축소하거나 통폐합이 잇따르는 가운데 최근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마저 규모를 축소할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영양군 22개 기관단체 회장들은 지난 10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에서 한전영양지사 통폐합저지 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이종열 경북도의원을 상임공동위원장, 각 단체회장을 공동위원장장으로 선출했다. 한전 영양지사 통폐합저지대책위원회는 17일 군청에서 영양군민을 우롱하는 한전 측의 비민주적인 영양지사 통폐합 안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통폐합이 철회될 때까지 투쟁할 것을 선포했다. 대책위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한전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은 뒤로 한 채 기업경제 논리와 직원들 편의만을 내세워 밀실 통폐합을 추진하는 졸속행위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한전 측이 군민들의 이 같은 여론을 무시한 채 영양지사 통폐합을 강행할 경우 서명운동은 물론 한전 본사와 경북본부, 국회 항의 방문, 군민 반대 결의대회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통폐합이 철회될 때 까지 투쟁할 것”을 선포했다. 이종열 위원장은 “국민의 생활과 공적 서비스를 우선으로 해야 하는 공기업이 자사의 경제성 논리를 내세워 임의대로 조직을 축소하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며 “군민들의 공공서비스 질적 하락 및 불편을 감내토록 하는 공기업의 일방적 행태에 대해 결코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은 전체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노인 인구인 만큼 전기 관련 민원이나 대민서비스가 많은 지역”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한전 영양지사가 출장소로 격하된다면 군민들의 생활 불편은 물론 영양군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보여 통폐합 방안을 제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전은 ‘적자 해소’와 ‘조직 운영 효율화’를 이유로 전국 230여 개 지사 중 경남 의령, 경북 영양과 북포항, 부산 영도 등 전국 10개 소규모 지사 통폐합을 검토해왔다. 한전 경북지역본부는 최근 내부적으로 한전 영양지사를 통폐합해 출장소로 축소하는 지방조직 개편안을 잠정결정하고 실행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립농산물검사소 경북지소 영양출장소(1998), 영양축협(2002), 영양엽연초생산협동조합(2012), 한국담배인삼공사 청소지점 영양영업소(2013), 대한지적공사 경북지사 영양군출장소(2018) 등 공공기관들이 잇따라 규모를 축소하거나 통폐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의성 조문국사적지,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 선정

한국관광공사에서 공모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대구·경북지역 사업대상지로 의성군 조문국사적지(금성산 고분군)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관광지점 통계 기준 연간 10만 명 이하로 방문객이 적지만, 인기 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발굴해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유망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에 좋은 점수를 받은 의성군은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관광지 진단 및 모니터링, 체계적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전문가 컨설팅과 온·오프라인 홍보, 지역특화 상품 개발, 팸투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의 유망 관광지로 선정된 조문국사적지는 역사 문화적 강점을 지닌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또한 현재 꽃 단지 명소화를 통해 작약과 국화단지 등을 조성해 계절별 관광객들을 위한 휴식의 장을 마련하고, 야간 경관 조명등을 산책로에 설치해 주·야간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조문국사적지’가 최근 트렌드에 맞는 힐링 및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관광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잠재력이 있는 관광지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 및 도시경쟁력 확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육성사업에 의성군 조문국사적지(금성산 고분군)가 대구, 경북지역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도, 햇살에너지농사 지원대상 70곳 선정…98억 지원

경북도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위한 지원 대상 70곳을 선정해 98억 원을 지원한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마감된 경북도의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 공모에 농어가 136곳이 신청해 이 가운데 농가 69곳, 영농조합법인 1곳 등 총 70곳이 선정됐다. 경북도 햇살에너지농사 태양광 시설.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은 경북도가 2016년부터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위해 추진하는 역점시책사업이다. 매년 50억 원씩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조성해 추진하고, 올해는 기금을 80억 원으로 확대 편성했다.농촌 유휴부지, 축사 등에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 생산과 판매로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신재생에너지 확충을 도모한다. 첫해 21곳 34억 원, 2017년 39곳 64억 원, 지난해 56곳 80억 원 등 총 116곳 179억여 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농어업인 또는 농어업인 단체로 개인은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100㎾ 이하 기준 1억6천만 원까지, 단체는 500㎾ 이하 기준 8억 원까지 6개월 거치 11년 6개월 상환 연리 1%로 융자 지원한다. 경북도는 심의에서 사업 주체의 적절성, 사업계획 타당성, 설치장소 등을 평가하고 실제 농작물 경작지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강원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더 많은 농어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매년 조성해 농어업과 병행하는 경북형 영농 태양광모델 및 주민참여형 태양광 모델을 발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노국공주 선발대회, 웅부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려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가 27일 웅부공원에서 ‘제17회 안동여성민속한마당’ 행사 중 ‘노국공주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선발대회 모습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30분부터 웅부공원에서 ‘제17회 안동여성민속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노국공주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노국공주 선발대회는 고려 말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몽진한 공민왕을 도와 국난을 극복한 노국공주를 기리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경북도와 안동시의 주최로 올해 13회를 맞는다. 이 대회는 도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3일까지이며, 신청서는 안동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우편 또는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 순으로 동부 공주, 서부 공주로 선발되며, 향후 1년간 보존회에서 진행하는 무형문화재 공개행사와 상설공연에 직접 참여해 수상자들이 선발대회에서 보여준 아름다움을 대중에 선보이게 된다. 한편 노국공주를 선발하기 위한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7호 안동놋다리밟기’공연이 시연될 예정이다.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 관계자는 “안동놋다리밟기의 기원이 되는 그 역사를 전국 유일의 여성 축제인 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놋다리밟기에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다 같이 돌자 ‘버스 타고 영주 한 바퀴’

영주시는 새롭게 단장한 영주시티투어버스를 오는 20일부터 운행한다.영주시가 새롭게 단장해 친근감을 유도한 버스를 이용해 영주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시티투어버스를 오는 20일부터 3개 토스로 운행한다. 17일 영주시에 따르면 시티투어버스는 지난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선호하는 관광지와 체험 위주 코스로 구성했다. 시티투어는 매주 토, 일요일마다 버스를 타고 영주의 핵심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다.투어는 3개 코스(선비코스, 힐링1·2코스)로 운영하며, 오전 9시 50분 영주역에서 출발한다. 매주 토요일에 운행하는 ‘선비코스’는 영주선비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코스로 콩 세계과학관→부석사→소수서원·선비촌→종복원센터→특산물시장(전통시장)→삼판서 고택 및 후생시장 등을 둘러보는 상품이다. ‘힐링1코스’는 한국의 아름다운 3대 숲길로 인증받은 소백산자락길을 걸으면서 자연 속에서 힐링을 체험하는 코스로 부석사→소백산자락길→특산물시장(전통시장)→무섬마을 구간으로 일요일 1‧3‧5번째 주에 운행한다. 일요일 2·4번째 주에 운행하는 ‘힐링2코스’는 산림치유의 메카로 떠오르는 국립산림치유원 숲 치유와 명상체험 중심으로 부석사→국립산림치유원 →특산물시장(전통시장)→무섬마을로 구성했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4천 원으로 관광지 입장료와 식비 등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예약 및 문의는 영주시티투어 홈페이지(www.yjtour.kr) 또는 전화(054-634-5445)로 가능하다. 임흥규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시티투어 운영으로 관광지를 홍보하고 탑승자 재방문을 유도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영주시는 17일 첨단베어링 산업단지 개발대상지인 적서동, 문수면 권선리 일원을 2022년 4월까지 3년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1.36㎢)’으로 지정했다. 영주시는 첨단베어링 산업단지 개발대상지인 적서동, 문수면 권선리 일원에 지난달 27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1.69㎢)한 데 이어, 4월17일부터 2022년 4월까지 3년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1.36㎢)했다. 이렇게 첨단베어링 산업단지 개발대상지 토지에 대해 개발행위 제한지역으로 지정하는 이유는 사업시행 전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사회·경제적 손실을 예방해 사업추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함이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되면 △건축물의 건축 및 공작물의 설치 △토질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 분할 및 적체행위 등이 금지된다. 다만, 개발행위허가 제한 고시일 이전까지 접수된 개발행위허가나 행위 제한 고시일 이전에 인·허가를 득한 경우는 제외된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시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영주시 첨단베어링산업지원단 및 휴천3동, 문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박정락 첨단베어링산업지원단장은 “이번 조치는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도시관리계획이 결정될 경우 용도지역의 변경이 예상되고, 그에 따른 개발행위허가의 기준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개발 전 보상을 염두에 둔 무분별한 개발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총사업비 2천500억 원, 130만㎡ 규모로 영주시 적서동‧문수면 권선리 일원에 조성될 계획이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경북도 농특산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경북도 농특산물 브랜드인 사이소와 데일리가 나란히 올해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지역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는 4년 연속, 과실 공동브랜드인 데일리는 3년 연속 수상이다. 2019 대한민국대표브랜드 4년 연속 지역온라인 쇼핑몰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은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시상식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경북고향장터 사이소는 2007년 4월 문을 연 이후 수요 특가, 제철농산물 할인행사 등 지속적인 판매 프로모션을 추진한 결과 회원 수와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첫해 1억9천만원 매출에서 지난해는 70억3천만 원을 기록했다. 경북도는 이번 4년 연속 수상을 기념해 이날 수요특가와 결합해 사이소 인기상품 6개 품목에 대한 1+1 게릴라 이벤트를 했다. 2019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과실 공동브랜드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한 경북 과실공동브랜드 데일리. 데일리는 2016년부터 시군단위 브랜드를 통합, 공동선별로 상품성이 우수한 과실만을 브랜드로 출하하고 있다.지난해 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 등 4개 품목 마케팅 추진결과 2017년 470억 원보다 27.7%가 증가한 6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수상으로 우리 경북 농산물 소비자 신뢰도가 더욱 높아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최근 문을 연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을 중심으로 한 유통혁신으로 좋은 농산물을 제값 받고 공급하는 유통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덕대게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선정

‘2019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영덕대게가 7년 연속 수산물 부분 대상을 받았다. 남희동 (오른쪽) 영덕군청 해양정책담당이 상패를 받고 있다. 영덕군의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가 17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7년 연속 수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선정위원회가 주관하고 언론사들이 후원하고 있다. 선정위원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브랜드 평가를 위해 소비자에게 형성된 최초 상기도, 보조 인지도, 브랜드 차별성,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한다. 영덕군은 1998년 ‘영덕대게’ 상표등록을 하고, 매년 영덕대게 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해왔다. 2010년에는 영덕대게가 G20 정상회의 만찬장에 오르고, 강구항 영덕대게 거리가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으며 2019년에는 영덕대게 축제가 문화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영덕의 청정바다 깊은 곳에서 서식하는 영덕대게는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유의 담백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이로 인해 매년 11월부터 5월까지 강구 대게 거리는 영덕대게 맛을 보려는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남희동 해양수산과 해양정책담당은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인 영덕대게가 그 명성을 계속 유지하고 지역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발전을 견인하도록 브랜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해병대문화축제 27~28일 포항서 개최

해병대문화축제가 오는 27일~28일 양일간 포항시 오천읍 냉천 수변공원과 동해면 도구해안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포항시 승격 70주년 및 해병대 창설 70주년을 맞아 ‘위대한 여정 70년, 도약하는 포항, 영원한 무적해병’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포항종합운동장에서 도구 해안까지 카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도구 해안에서 펼쳐지는 상륙작전훈련 시연, 민·관·군 거리행진, 해병대 의장대·무적도 시범, 군악대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날 저녁에는 냉천 수변공원에서 해병대 출신 배우 임채무, 가수 윤항기, 나현아, 설하윤, 비스타, 김혜연, 청하 등 배우 및 트로트·K-pop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28일은 포항 상공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장병들이 참여하는 쿨가이 선발대회, 과거 군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신 우정의 무대’ 행사가 열린다. 빨간명찰 만들기, 군번줄 만들기, 키즈존 에어바운스, 전투식량 체험, 숙영체험 등 해병대 미션 투어를 통해 해병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군복·장비 전시, 특수장비 전시, 포항시 승격·해병대 창설 70주년 주제관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는 포항 특산품 판매장과 돌문어, 물회 등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포항의 맛을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포항 사랑 상품권 10% 할인 현장판매도 한다. 해병대 측은 행사 기간 동안 1사단 부대 개방을 통해 장병과 면회 가족이 축제장과 지역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전국해병전우회 연합회 회원들을 공식 초청해 행사장은 물론 지역 내 주요 관광지로 발걸음을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연대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축제가 100만 해병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기폭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해병대문화축제는 8억3천700만 원의 직접효과와 13억9천만 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달성했다. 해병대문화축제가 오는 27일부터 이틀 간 포항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당시 진행된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작물 재해보험가입 홍보 나섰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시비 지원을 확대하고 농업인을 대상, 농작물 재해보험가입 홍보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해 비닐하우스 폭설 피해 모습. 경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시비 지원을 확대하고,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해보험가입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작물 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닥치는 자연재해(태풍, 우박, 집중호우 등)와 조수해, 화재 등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을 때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봄 대설과 우박 등 자연재해로 지역 농업인이 농작물 피해를 입어 큰 어려움을 겪은 것을 계기로 농가의 소득과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농가 부담액 20% 중 10%를 시비로 추가 지원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역 농가는 전체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현재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품목은 총 62종으로 품목별 파종시기와 수확 시기가 달라 재배작물의 가입 시기를 확인하고 가입할 수 있으며, 주요품목 가입 시기는 벼가 4~6월, 대추는 4~5월, 복숭아, 자두, 포도는 11월이다. 보험 가입은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할 수 있으며, 가입신청 후 현장 확인, 청약서 작성, 보험료 수납을 마치고 보험 증권을 발급받으면 된다. 김종대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농가 부담액도 절반으로 줄어 지역 농업인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많이 가입해 달라”고 말했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시비 지원을 확대하고 농업인을 대상, 농작물 재해보험가입 홍보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해 복숭아 우박피해 모습.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전국사진촬영대회 열린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천년고도 경주의 아름다움을 앵글에 담는 ‘서라벌전국사진촬영대회’가 개최된다. 경주엑스포에서 21일 전국 사진 촬영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경주타워 야경 사진. 문화엑스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경주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경주지부가 주최하는 제29회 서라벌 전국 사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라벌 전국 사진 촬영대회는 경주 교촌 한옥마을, 월성, 통일전 등 신라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고 있는 경주를 배경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도 국내외 사진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문화엑스포는 전국의 사진동호인에게 경주엑스포를 홍보하고 엑스포공원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 장소를 유치했다. 참가자들은 경주타워, 솔거미술관, 엑스포 기념관 등 주요 시설물과 전시관, 엑스포 공원의 빼어난 경관을 카메라에 담게 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사진동호인 누구나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최고상인 금상은 경북도지사 상장과 상금 200만 원을 수여한다. 류희림 문화재단 사무총장은 “경주엑스포공원은 벚꽃엔딩 후 신록이 짙어가고 형형색색의 튤립과 철쭉이 피어나 화사한 빛을 더하고 있다”며 “신라와 경주의 역사․문화가 서린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진면목이 사진 동호인 여러분의 손에서 생명력 있는 작품으로 새롭게 태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심사결과는 5월25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공개심사를 거쳐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www.pask.net)에 발표한다. 당선작들은 6월22일부터 7일간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작품전시회는 오는 7월에 경주엑스포 문화센터에도 열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진작가협회 경주지부(010-3524-0092)로 문의하면 된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영천시,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확대 시행

영천시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과 고용촉진 환경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지원조건을 확대해 시행한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본점 및 사업장을 둔 공장 등록된 중소기업이며 사업주, 법인 또는 근로자 이름으로 지역 내 아파트·원룸·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기숙사(주거지)로 제공하고 있거나 제공할 계획이 있으면, 1명당 월 임차비용(월세)의 80%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기업당 근로자 수 15명 이내로 신청 가능하며, 6개월 미만 단기 근로계약자와 외국인 근로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근로자는 기숙사로 전입신고를 해야 한다. 특히 시는 기업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지난해 월세 60%에서 80%로 상향 조정했으며, 근로자의 근무연수가 5년 미만 사항은 삭제했다.또한 근로자 이름으로 계약된 기숙사도 사업주나 법인이 월세를 지급한 경우 신청할 수 있도록 조건을 확대했다. 따라서 시는 예산 소진 시까지 참여기업 및 대상자를 모집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신청은 경북도경제진흥원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경제진흥원(054-275-2967)이나 영천시 기업유치과(054-330-6033)로 문의하면 된다. 신해근 기업유치과장은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과 함께 고용 안정성을 높여 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더불어 정주 인구를 늘려 실질적인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과 고용촉진 환경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지원조건을 확대해 시행한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주시 미래형자동차부품벨트 중심지로 도약

경주시가 미래형 자동차 부품 벨트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주시와 경북도가 지난 3월 중국과 한국의 기업이 협력해 경주에서 전기차 생산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배터리와 전기차부품 생산을 위한 투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이 17일 중국을 방문해 전기자동차 생산기업과 경주에 밧데리 생산과 전기자동차 관련 부품공장을 위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일행으로 구성된 경북도, 경주시 투자유치사절단은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의 전기자동차 생산공장을 방문했다. 사절단은 장쑤성 난징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장쑤젠캉자동차와 안후이성 허페이시에 소재하고 있는 궈쉬안그룹을 방문해 투자유치를 위한 협의를 벌였다. 16일 전기버스 및 트럭 제조기업인 장쑤젠캉자동차 공장 방문을 시작으로 난징시 궈쉬안배터리공장 참관 및 경영진 업무협의를 가졌다. 지난달 6일 체결된 장쑤젠캉자동차와 한국의 에디슨모터스간 1t 전기화물 트럭의 생산 방향에 대한 실무적인 논의를 했다. 17일에는 허페이시에 소재한 궈쉬안그룹을 방문해 전기차, 배터리 등 친환경 자동차 분야에 대규모의 추가투자를 진행하는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서명은 현재 진행 중인 1t 트럭의 합작투자생산에 이어 중형전기버스, 배터리 등 친환경 자동차 분야에 대규모의 투자를 경주에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궈쉬안그룹은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전기차, 배터리 등 신에너지 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약 6조 원의 자산과 1만여 명의 종업원을 두고 있는 중국을 대표하는 일류기업이다. 그룹의 주력회사인 허페이 귀쉬안하이테크 유한공사는 리튬배터리 전문 생산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등 중국 내 배터리 분야 3위 업체로 손꼽히고 있다. 1t 전기 트럭이 예정대로 연내에 생산을 시작하게 되고, 배터리, 중형버스 등 대규모의 추가 투자가 실현된다면 경주시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하는 미래형자동차 부품 벨트 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와 경북도는 지난 3월6일 경주시에 1t 전기트럭 생산공장 설립을 위해 중국 장쑤젠캉자동차, 한국의 에디슨모터스와 투자협정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일에는 경주에 본점을 두는 ‘에디슨건강기차주식회사’ 법인 설립을 완료한 데 이어, 7월까지 차량인증작업을 마무리하고 10월부터 생산에 들어간다는 목표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를 반드시 전기자동차의 허브로 육성해 2천여 개에 달하는 기존의 자동차 부품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새로운 자동차산업의 메카 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포항시, 지진 특별법 국민청원 20만 돌파 후속대책 논의

포항시가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국민청원 20만 명 돌파에 따른 후속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6일 ‘11·15지진 특별대책추진단’을 긴급 소집해 국민청원 20만 명 돌파 이후 후속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일 발표된 ‘도시재건 및 신산업 경제활력 특별대책’에 따른 종합대응과 특별법 제정, 도시재건 경제활력, 소통확산 등 4대 분야별 추진일정을 점검하고, TF팀별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또 민간전문가를 대폭 확대한 11·15지진 공동대응단 확대 운영과 시민설명회, 포럼 등 분야별 전문적·체계적 대응을 위한 월별 계획 수립, 지열발전소 안전성 대응을 위한 전문가 중심의 지속적 이슈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 릴레이 토론회 개최와 여야 공동합의 도출을 위한 국민 대응강화, 정부 주무 부처 지정 및 전담조직 구성 요청(국무조정실)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피해지역 도시재건 기본계획 및 주택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 순환형 임대주택 건립,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방재 인프라 구축 등 지진피해 복구 사업과 영일만 4일반산단 기반시설 조성, 차세대 배터리파크 조성 등 지역 숙원 사업이 추가경정예산(추경)에 편성되도록 정부에 적극적으로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SOC, 신산업, 관광 활성화, 지역 활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해 정부 사업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으며, 기능별 연간 세부계획을 수립해 점검 회의를 매주 추진하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지진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국회 협력 등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진 피해지원 및 복구와 도시재건, 지역경제 활력, 지열발전소 안전성 대응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했다. 포항시가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국민청원 20만 명 돌파에 따른 특별대책추진단을 긴급소집해 이강덕 시장 주재로 후속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산교육지원청, 소통·공감 나들이 행사 호응

경산교육지원청이 직원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조직 내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 문화확산을 위한 나들이 행사를 운영했다.경산교육지원청이 지난 16일 대구한의대 한학촌에서 조직 내 소통과 공감 문화확산을 위한 나들이 행사를 했다.이날 나들이 행사는 교육 현장에 대한 소통과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영윤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8급 이하 주무관이 참석했다.이들은 회의실이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평소 사무실에 말하기 어려웠던 실질적인 업무 고충과 스트레스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실제 시행되는 제도에 대한 개선방안 등 여러 의견을 주고받았다.김영윤 교육장은 “평소 업무상 자주 대하지 못하는 8급 이하 주무관과 딱딱한 사무실이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통해 주무관의 어려움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소통·공감을 통한 청렴 경산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