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중고등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청송군이 올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210명의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 원씩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민선7기 윤경희 군수의 공약사업인 교복구입비 지원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10월에 동복과 하복 구입비를 동시에 30만 원씩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자는 입학일 현재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역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과 전입하는 학생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타 기관으로부터 지원받는 학생은 제외된다. 학생이나 학부모가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동·하복 교복구입 영수증을 첨부해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교복구입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경희 군수는 “교복구입비 지원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있는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의성군 치매보듬마을’ 타 지자체 견학 발길 잇따라

의성군 치매보듬마을에 전국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밀양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담당자 4명은 최근 의성읍 치선1리 치매보듬마을의 차별화된 운영방식과 추진현황을 배우고자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31일에는 영양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영양군 영양읍 화천2리 치매보듬마을 지역 어르신 45명을 모시고 방문했다. 의성군 치매보듬마을은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 개발한 치매 친화적 공동체 마을로 2016년 공모사업으로 처음 추진됐다. 특히 의성읍 치선1리는 4년 째 운영 중으로 주민참여형 지역사회 치매환자 돌봄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어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군은 올해 금성면 탑리 2리를 신규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해 경로당 내·외부 환경 개선, 꽃밭 조성 및 인지골목길 조성, 우리마을 작은 미술관, 기억키움 도서관 등 치매 예방과 인지건강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복련 의성군보건소장은 “치매가 있어도 내가 살던 동네에서 지역 사회의 돌봄과 보살핌을 받으며,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가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 조성사업’이다. 의성군 의성읍 치선1리 치매보듬마을에는 타 지역 치매안심센터에서 의성군의 차별화된 운영방식 및 추진현황을 배우기 위한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군위군, 공판장 개장, 자두, 복숭아 본격 출관내

“새콤달콤한 자두, 복숭아 맛보세요”군위군은 지난 21일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심칠 군의장, 군의원, 농협 관계자 및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농산물공판장을 개장하고, 자두·복숭아 등 여름제철 농산물 출하를 본격화했다.지난 15일 경북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출하를 앞둔 농작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경매 첫날의 자두 출하량은 평년의 수준을 유지하며 최고낙찰가 4만원에(5kg, 상품) 거래됐다.김영만 군수가 첫 경매에 나서 전자입찰을 하고 있다.첫 경매에 나선 김영만 군수는 “농산물은 농업인들의 땀을 거름삼아 자라난다. 올해도 우수한 군위 농산물을 생산하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농산물공판장 등 군위군의 농업 기반시설이 농업인 중심으로 운용되도록 지원하고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농업정책을 실현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한편 군위군 농산물 공판장은 지난 2016년 6월 사업비 16억, 연면적 2,073㎡의 규모로 개장한 이래 전자경매시스템 등 첨단화된 시설을 갖추어 군위군 농산물 유통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의 기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군위농산물공판장(대표 도병정) 개장과 함께 몰려든 상인들이 전자입찰에 나서고 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칠곡군, ‘생명사랑실천가게’ 추가 지정

칠곡군보건소(소장 문귀정)는 일산화탄소 자살예방을 위해 기존 ‘생명사랑실천가게’ 3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추가 지정된 곳은 007마트, 원 마트, 석적농협하나로마트 등으로 이로 인해 칠곡군 내에는 총 8개의 ‘생명사랑실천가게’가 지정됐다.생명사랑실천가게는 번개탄을 판매하는 마트를 대상으로 번개탄 겉면에 자살예방문구와 상담전화번호가 있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구매자에게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생명사랑실천 활동을 한다.이를 통해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자살예방을 도와 관내 자살률을 낮추고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사진은 칠곡군청 전경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성주의 랜드마크,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

성주군은 총 사업비 237억 원을 투입해 성주의 대표적 독립운동 인물인 심산 김창숙 선생을 기리는 심산문화테마파크를 조성한다. 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월 완료된 기본계획(변경)을 바탕으로 심산문화테마파크의 추진방향과 계획을 설명하고 향후 사업진행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용역을 맡은 한국종합기술 김영철 상무는 “심산 김창숙 선생의 역사적 의미와 대가면 칠봉리의 지역적 의미를 본 사업에 담아내고, 자연을 최대한 보존 활용해 성주만의 특성을 살려 과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일원에 성주의 대표적 독립운동 인물인 심산 김창숙선생의 생가마을 주변으로 진입로를 개설하고, 칠봉산 기슭에 관광 컨벤션시설과 숙박시설을 조성해교육·휴양·체험을 동시에 아우르는 성주의 관광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심산문화테마파크가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이자 성주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관광자원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성주의 대표적 독립운동 인물인 심산 김창숙 선생을 기리는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 용역보고회가 열렸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상주~인천국제공항 노선 직통버스 왕복 2회 늘어 총 6회로

상주시는 23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운행하는 노선버스 편이 오는 7월 1일부터 하루 왕복 4회에서 6회로 2회 더 늘어난다고 밝혔다.상주시는 이 노선을 운행하는 코리아와이드진안 측이 올해 2월부터 하루 왕복 4회 운행해왔지만 탑승객이 늘어 2회 더 늘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인천공항 노선버스는 북대구터미널-상주-인천공항을 연결하며, 도착 지점은 인천공항 T1(제1여객터미널)과 T2(제2여객터미널)이다. 두 터미널 간에는 20분 정도 소요된다. 상주에서 출발하는 시각은 오전 00시30분, 4시30분, 6시30분, 9시20분, 오후 1시20분, 4시30분이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시각은 T2의 경우 오전 5시50분, 9시50분, 12시10분, 3시, 6시50분, 9시50분이며, T1은 오전 6시10분, 10시10분, 오후 12시30분, 3시20분, 7시10분, 10시10분이다. 상주에서 인천공항까지 운행 요금은 일반운임이 2만8천200원, 초등학생은 50% 감면된다. 소요시간은 T1의 경우 3시간10분, T2는 3시간30분이다. 경북대상주캠퍼스 앞에 있는 매표소와 버스타고(www.bustago.or.kr)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이용해 표를 살 수 있다.직통버스 운행 편이 늘어나면 시민들의 인천공항 이용이 편해지고, 인근 문경시·예천군·의성군의 주민들도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상주시 관계자는 “직통버스 편 증설로 시민들의 공항 접근성이 개선되고, 특히 ㈜캐프·대평 등 지역 기업을 방문하는 외국 바이어들도 더욱 편리하게 상주를 방문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백선기 칠곡군수, 백선엽 장군 ‘세대를 아우르는’ 만남 가져

6.25전쟁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의 군수와 당시 칠곡군을 사수했던 역전의 참전용사, 그곳에서 새로운 꿈을 설계할 미래세대가 한 자리에서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21일 서울전쟁기념관에서 6·25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을 방문한 자리에, 전준영(32) 천안함 전우회장과 김윤일(31)씨, 왜관초등학교 학생회장 화랑(12)양이 함께 짧고도 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백 군수에 의해 성사된 것. 백 군수는 군수로 당선된 그 이듬해인 2012년부터 호국보훈의 달인 6월과 백선엽 장군 생일인 11월에 칠곡군과 대한민국을 지켜준 데 대한 감사를 전하고자 백 장군을 방문했었다. 이번에는 백 군수가 호국과 보훈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뜻 깊은 만남을 갖고자 30대 참전용사, 10대 학생과 함께 백 장군을 찾은 것이다. 백 장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백 군수는 태블릿 PC로 칠곡군의 호국보훈사업을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호국과 보훈을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이어 전준영 회장은 백선엽 장군에게 천안함 희생 장병을 추모하는 ‘천안함 배지’를 달아줬다. 백선엽 장군은 “사람들은 6·25전쟁이 69년이나 지난 과거의 역사라고 말하지만, 지금도 꿈속에서 지하에 있는 부하들과 전투를 한다”며 “우리를 잊지 않고 기억해준 칠곡군수와 군민들에게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준영 회장은 “백선엽 장군님과 천안함 생존 장병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장군님의 따뜻한 손길에서 그날의 아픔을 위로받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화랑 양은 “장군님이 물 컵을 혼자 들지 못하는 모습에서 편찮으신 외할아버지가 떠올라 울컥 했다”며 “친구들과 칠곡군을 지켜주신 것에 대한 감사와 건강을 기원하는 손 편지를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호국과 보훈을 실천하는 것은 이념, 지역, 세대를 떠나 우리 모두의 의무”라며 “6월뿐만 아니라 365일 일상의 삶 속에서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칠곡군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지난 21일 서울전쟁기념관에서 6·25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가운데)을 방문한 일행이 기념사진을 찍었다.사진 좌측부터 왜관초등 학생회장 화랑 양, 백선기 칠곡군수, 백선엽 장군, 전준영 천안함 전우회 회장, .김윤일씨.지난 21일 6·25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을 방문한 백선기 칠곡군수가 백 장군에게 안부 전하고 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김천지례흑돼지,‘우리흑돈’ 보급으로 옛 명성 되찾는다.

김천시가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지례 흑돼지’ 의 옛명성을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립 ‘우리흑돈’ 으로 되찾기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국립축산과학원은 김천시와 계약에 의해 지난 2017년 국내 고유품종인 지례 흑돼지와 가장 유전자 혈통이 근접한 개량종으로 ‘듀록’(일반돼지)과 한국재래 돼지 교배에 의한 합성돈인 ‘우리흑돈’을 개발해 씨수돼지 15마리를 김천 지역 흑돼지 사육농가에 보급했다.이어 올해부터 분만에 성공해 현재 4농가에서 200여 마리를 사육중이며 2020년까지 김천시에 공급하게 된다.‘우리흑돈’은 기존 흑돼지보다 지방층이 얇아 쫄깃하고 담백해 감칠맛이 일품으로 첨단 육종기법을 적용해 털 빛깔을 흑색으로 고정했으며 성장과 육질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국립축산과학원은 우리흑돈 보급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2016년 경기도 김포, 경산, 경남 함양 지역 등 3개 거점농장에 씨돼지 59마리를 보급했는데 농장주들의 사육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김천의 대표적인 축산브랜드인 지례흑돼지는 돼지 특유의 냄새가 적고 육질이 쫀득쫀득해 전국적으로 유명하지만, 일반돼지에 비해 긴 사육기간, 작은 체구,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사육농가가 줄어 최근에 2천500마리 정도 사육되고 있다.김천시 지례면은 예로부터 토종 돼지의 본고장으로 유명하다. 지난 1927년에 발간한 ‘조선’ 잡지에 ‘지례돼지는 골격이나 육질 모두 다른 종에 비할 수 없이 우수하다’고 서술할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지례흑돼지는 조선시대는 물론 일제강점기 때까지 그 명성을 유지했다. 6·25전쟁 때 명맥이 끊길 위기에 직면했으나 가까스로 살아남았다.하지만, 1960년을 전후해 개량종에 비해 크기가 절반에도 못 미친다는 등의 이유로 퇴출당했다.지례흑돼지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은 1980년대 후반으로 문재원 씨 등 당시 마을지도자들이 ‘지례돼지 복원작업’을 시작했다.1천 번이 넘는 다양한 품종의 교배를 통해 8년 동안 육종과정을 거쳐 주둥이가 길고 어깨가 발달한 대신 엉덩이 부분이 왜소한 모습의 전형적인 지례흑돼지를 탄생시켰다.하지만, 개량종과 달리 성장속도가 늦어 경제성이 떨어지고 판로도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농장 문을 닫는 농가가 늘어나 그 명맥이 끊어질 위기를 맞고 있다.김천시농업기술센터 박갑순 축산위생담당은 “지례흑돼지를 전국 최고의 축산물 명품 브랜드로 만들기위해 지역 특화사업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고 다양한 요리법 개발과 시장판로 확보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과 사육농가와 유통판매장과의 생산판매 협약체결 등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지례흑돼지. 김천시가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지례 흑돼지’ 의 옛명성을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우리흑돈’ 으로 되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거대한 쓰레기 산이 움직인다-의성군 단밀면, 방치폐기물 처리 시각된다.

거대한 ‘쓰레기 산’이 드디어 움직인다.의성군이 ‘쓰레기 산’으로 불리는 방치폐기물이 21일부터 단밀면 A업체 불법방치 현장에서 본격적인 처리에 들어간다.방치된 폐기물의 양이 너무 어마어마해 과연 다 처리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드는 가운데 의성군은 연초 예산 확보를 시작으로 2만6천 여t의 방치폐기물을 우선 처리하는 용역을 발주해 ‘쓰레기 산’ 처리를 추진하고 있다.쓰레기산 처리 작업이 시작되는 첫 날인 21일엔 조명래 환경부장관과 임이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주수 의성군수가 현장을 지켜보는 가운데 방치폐기물의 처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작업을 시작으로 환경부와 의성군은 쓰레기산 처리의 환경문제에 대해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의성군에 따르면 쓰레기산 처리 방안은 우선 현장에서 방치폐기물을 선별해 재활용 상태로 가공 반출하고, 열회수 재활용처리를 통해 폐기물이 이동 야적되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으로 처리할 계획이다.군은 이 경우 소각처리 하는 것보다 약 160억 원 이상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쓰레기산을 방치해 온 A업체는 폐기물재활용업체로 2008년 폐기물재활용업으로 허가받아 운영하면서 그동안 행정처분 20회, 고발 10회 등의 처분에도 불구하고, “열병합발전소를 설치해 처리하겠다”는 빌미를 내세워 행정처분 집행정지 및 행정소송, 행정심판으로 처분을 지연시키면서 영업을 계속해 왔다. 그 결과 17만3천 여t의 폐기물을 야적하는 어마어마한 ‘쓰레기 산’을 만들었다.한편 의성군은 21일 쓰레기산 처리를 시작으로 우선 2만6천 여t을 처리하고, 환경부, 경북도와 협의하여 추가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나머지 폐기물도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의성군은 ‘쓰레기 산’으로 불리는 방치폐기물이 21일부터 단밀면 불법방치 현장에서 본격적인 처리에 들어간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이철우 지사, 23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인도네시아 방문

이철우 경북도지사.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3일부터 30일까지 아세안국가 시장개척과 자매 우호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 등을 위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현지기업과 진출기업 방문, 3개 자매우도시와 교류협력, 수출상담회 격려, 현장 포럼 및 경제인교류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구경북해외사무소 개소, 해외자문위원 신규 위촉, 새마을세계확사업 현지방문 및 자원봉사 등 통상확대와 교류 협력에 초점을 둔다. 경북도는 이 기간 중 호치민 30개사, 자카르타 20개사, 마닐라에 31개사로 구성된 대규모 통상사절단을 파견한다. 특히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올해 경북도와 세계옥타 필리핀지회와 MOU체결 후속사업으로 우수상품전을 개최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은 한류영향 등으로 교역량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어 우리나라와의 경제협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아세안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도내 중소기업의 현지 시장개척을 지원하고, 교류협력으로 통상·교류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원전후기산업 육성…스위스 기업과 원전해체·방폐물 관리 협약 체결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스위스 방사성폐기물 관리공동조합인 나그라의 스트라티스 봄보리스 국제협력본부장과 원전 후기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와 경주시는 2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스위스 방사성폐기물 관리공동조합인 나그라와 원전 후기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나그라는 스위스 원전 가동과 해체 과정에서 발생하게 될 폐기물량 예측과 포장, 관리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원전제염해체 관련 교육 커리큘럼 개발가 기술 이전 △해체, 폐기물 관리 등 원전 후기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사용후핵연료 저장·운반용기 제작관련 정보 제공 및 기술이전 △방폐물 관리에 관한 사회적 합의 형성 관련 정보교류 등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이 2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스위스 방사성폐기물 관리공동조합인 나그라의 스트라티스 봄보리스 국제협력본부장과 체결한 원전 후기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를 펴보이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원전해체산업 육성 협의회 구성과 원전현장인력양성원 개원을 앞두고 있어 원전해체 교육과정개설, 기술이전 지원 등 구체적인 사업들을 이번 협약사항과 연계·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이날 같은 장소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스트라티스 봄보리스 나그라 국제협력본부장 등 국내외 원자력 산학연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 후기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열었다. 경북도는 2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2019 원전 후기전략산업 육성 국제세미나를 열고 경북 원전 후기산업의 전략적 육성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원전해체와 방폐물의 안전한 관리 등 원전 후기산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원전후기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스위스 나그라와의 업무협약은 의미가 매우 크다”며 원전산업의 구조전화에 대한 발빠른 대응 의지를 나타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지역 정치권과 국비확보 협력 똘똘 뭉쳤다.

경북도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자유한국당과 국비확보 간담회를 갖고 기재부 예산 심의 단계에서부터 공동전선을 펴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철우 도지사와 장석춘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위원장이 각각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자유한국당과 국비확보 간담회를 갖고 기획재정부 예산심의 등에서부터 국비 학보를 위한 정치권과 공동전선을 구축하기로 했다.내년도 경북도 국비 건의액은 5조7천180억 원. 경북도는 이 가운데 67%인 3조8천억 원을 확보목표액으로 정했다.이날 오전 7시에 시작된 간담회에 도에서는 전날 기획재정부 안일한 예산실장, 김경욱 국토부 2차관 등을 만나 국비확보 지원을 요청한 이철우 도지사, 그리고 이날 오전 3시 도청에서 어둠을 가르고 여의도로 직행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자유한국당 쪽에서는 장석춘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경북 지역 국회의원과 대구의 김상훈, 추경호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자유한국당과 국비확보 간담회를 갖고 기재부 예산 심의 단계에서부터 공동전선을 펴기로 했다.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간부공무원과 장석춘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국비확보를 위한 파이팅을 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장석춘 도당 위원장은 이날 김장호 기획조정실장의 50대 도정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예산 확보 필요성을 보고한 후 “경북 패싱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기재부 예산 심의단계에서부터 최선을 다해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상훈 국회의원은 “대구경북 의원들이 공동 협력해서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자”며 국비 확보를 위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이날 의원들은 경북 국비확보방안과 함께 소속 지역구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도 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경북은 국비확보가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자 촉매제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기재부 심의단계에서부터 지역 정치권과 핵심사업에 대해 국비가 전년보다 대폭 증액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이 도지사는 지역의 최대 현안인 통합신공항, 구미형 일자리, 포항지진특별법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이날 간담회를 마친 이 도지사는 차기 예결위원장으로 거론되는 김재원 의원을 만나 향후 국비확보 방안에 대한 협의를 갖고 적극 협력을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천소방서, 소방안전체험관 7월 본격 운영

김천소방서는 양금동 신청사 3층에 마련된 ‘소방안전체험관’을 7월부터 운영한다. 소방안전체험관(284.8㎡)에는 심폐소생술 체험, 지진체험, 화재진압 체험, 연기대피 체험, 승강기 체험, 완강기 체험, 소화설비 교육실로 구성됐다.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입구를 지나 오리엔테이션 공간에서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및 시뮬레이터를 통한 CPR실습, 진도 7까지 느낄 수 있는 지진체험 및 대피요령 교육 등 다양하다. 이와 함께 물소화기를 이용한 가상화재 진압체험, 미로공간에서의 연기대피 체험, 승강기에 갇힌 상황에서 대처 요령 교육, 완강기 체험 순서로 진행한다. 교육이 끝나면 주통로에 설치된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화재진압을 하는 모습으로 기념사진 촬영을 할 수가 있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 “소방안전체험관 운영은 도민의 소방안전 의식을 키우고, 화재와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체험위주의 교육을 통해 재난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체험관 이용은 김천소방서 예방안전과(054-420-5841)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소방서가 신청사 3층에 마련된 소방안전체험관을 7월부터 운영한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학업중단과 자살사고 예방 생명존중・친구사랑 주간 운영

상주고등학교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생명존중・친구사랑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활동으로친구의 소중함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상주고등학교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생명존중・친구사랑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의 생명존중의식과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생명존중’또는 ‘친구사랑’으로 사행시를 짓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아침을 챙겨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친구들을 위해 19일 아침에는 또래상담 도우미들이 주축이 되어 ‘친구사랑 등굣길 캠페인’을 하며 정이 듬뿍 담긴 간식을 나눠주었다. 점심시간에는 친구와 함께 모든 얼굴 근육을 움직여 활짝 웃는 ‘뒤센미소 컨테스트’를 진행하여 학교 전체가 긍정적인 정서를 한껏 체험하는 한 주를 보내고 있다. 또래상담 도우미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원(2학년) 학생은 “항상 함께하지만 친구의 소중함에 대해 막연하게만 느끼다가, 이번 기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권영훈 전문상담교사는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많이 힘들어 하는 데 이는 학교에서 얻을 것이 별로 없다고 느끼기 때문인 것 같다”며 “학교에서는 단순 교과지식 뿐 아니라 사고력, 창의성, 대인관계 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수업을 제공하고, 평생을 함께할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친구의 소중함과 자신의 소중함을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창배 교장은 “자신을 아끼고 친구를 아끼는 훌륭한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학생들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입장을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칠곡군, 농업기계 임대장비 운송서비스 개시

칠곡군은 농업기계를 들녘 현장으로 직접 배달해 주는 운송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농업기계 운송서비스는 원거리 도로주행 시 교통사고 위험이 따르는 소형트랙터, 승용이앙기 등 농기계를 영농현장에 직접, 운송해주고 가져오는 시스템으로 오랫동안 농업인들이 희망해온 사업이다. 운송요금은 1t 차량은 3만 원, 3.5t 차량은 5만 원으로 왕복요금이다. 농촌고령화로 인해 대형차량운행이 어려운 농촌마을과 농업기계 구입 부담을 겪고 있는 귀농귀촌 농업인의 숙원사업이기도 하다. 따라서 운송서비스는 운반할 트럭이 없는 소규모 영세농, 주말 농업인 등이 특히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송서비스 첫날 백선기 군수가 직접 농장으로 운송차량을 몰고 임대장비를 전달하는 시승식도 가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 사업은 농업기계를 직접 농사현장으로 직접 배달되는 획기적인 농업인을 위한 행정” 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시각에서 다양한 농업정책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2010년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시행해 매년 5천여 건의 임대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농업인의 일손부족해결과 농가경영비절감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칠곡군은 19일부터 농업기계를 들녘 현장으로 직접 배달해 주는 운송서비스를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