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아빠와 함께하는 유아놀이교육

고령군은 지난 9일 고령고등학교에서 ‘아빠와 유아가 함께하는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령군 후원, 고령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아빠와 자녀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아빠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아빠와 아이가 긍정적으로 상호작용하고 관계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행사에 참가한 아빠를 대상으로 태성호 교수가 ‘인성이 스펙이다’라는 주제 강연을 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가정에서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을 잘 몰랐지만 교육 후 어떻게 놀아야 아이가 즐거워하는지 많이 배웠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간다”고 전했다.곽용환 군수는 “유아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에 아빠의 적절한 교육과 관심으로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촉진하고 엄마의 양육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영주시,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도입

영주시는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베트남 꽝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도입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부족한 농촌 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농번기에 단기간(90일간) 동안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제도로 2015년 시작됐다.도입 대상은 지자체가 MOU를 맺은 외국 지자체 주민 또는 지역 내 거주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이다. 도입 방식은 외국인 근로자를 필요로 하는 해당 지자체가 법무부에 필요한 인력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90일간 체류 가능한 단기취업(C-4)을 발급한다.영주시는 내년 외국인 근로자 본격 도입을 위해 지난 8일 베트남 꽝빈성과 MOU를 체결하면서 근로자 선발 대상 및 기준, 근로 기간 및 도입 시기, 근로조건 등 세부 사항을 명시했다.베트남 꽝빈성 관계자는 “현재 100여 명의 근로자가 대기하고 있다. 영주시가 희망하는 근로자를 내년 영농시기에 파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주시는 2017년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 초청 방식으로 3명의 인력을 3농가에 지원한 이후 2018년 33농가 55명, 올해 47농가 74명의 베트남 근로자를 지원, 농가 일손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울진군 태풍 ‘미탁’피해복구 지원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40여 명은 지난 8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가 큰 울진지역을 방문해 피해복구 지원을 했다.이번 태풍으로 울진지역에 시간당 104.5㎜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주택 붕괴로 사망 2명, 주택피해 900가구(침수 897, 전파2, 반파1), 이재민 238명이 발생했다.이날 경산시 자원봉사자는 울진군 기성면 망양1, 2리에서 침수 주택 청소, 마을 골목길 토사 제거 등 피해를 본 가정과 주변 지역의 정상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서금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으로 태풍 피해를 본 울진군민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북구 지원을 했다”며 “재해복구가 빨리 진행돼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오는 주말에 많은 자원봉사자를 파견하는 등 빠른 복구에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금오공고,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강화로 경쟁력 UP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받는 학교가 있다.2010년 마이스터고로 새롭게 문을 열어 10년째 기계·전자분야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금오공업고등학교가 주인공이다.올해 1월 기준 금오공고의 취업률은 80.4%. 이 가운데 44명(28.39%)이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대기업에 취업했다. 양뿐 아니라 취업의 질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셈이다.최근 금오공고의 교육과정은 과정평가형 자격 제도와 해외 직업과정, 고교학점제 등으로 대표된다.금오공고는 2017년 전국 최초로 과정평가형 산업기사 자격 제도를 도입했다. 학생들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으로 설계된 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하면 내외부 평가를 거쳐 산업기사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기존 검정형 산업기사 자격 제도에선 전문대 졸업자 이상의 자격을 가진 사람에게만 응시자격이 주어졌다. 하지만 이 제도를 시행한 뒤 금오공고 학생들은 고등학교 재학 중에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현재 금오공고는 기계가공조립산업기사, 기계설계산업기사, 사출금형산업기사, 용접산업기사,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생산자동화산업기사, 전자산업기사 등 7개 과정에서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캐나다 프레이져 벨리 대학교(UFV)와 연계한 교육과정을 마련해 해외 취업의 길도 열었다. 금오공고는 지난해 UFV와 해외직업 교육과정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용접훈련센터, 자동화 로보틱스 훈련센터, 기술 영어 훈련센터 등 총 3개의 금오공고-UFV 교육과정 공동운영 센터를 설치했다.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금오공고에서 3학년 1학기를 마친 학생들이 UFV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됐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에는 학위나 캐나다 국가기술자격증(Red-Seal) 등을 획득하거나 해외취업을 선택할 수 있다.금오공고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이 대학생처럼 듣고 싶은 수업을 신청해 학점제로 이수하는 제도다. 내년부터는 마이스터고에 도입되는 제도지만 금오공고는 지난해 3월부터 고교학점제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돼 고교학점제를 전체 교육과정에 녹여내는 성과를 보였다.금오공고는 학생 수준에 맞게 학습내용을 재구성해 교육하고 이를 평가와 연계해 실질적으로 학습과 평가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학교 밖 다양한 경험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등 고교학점제 우수 운영모델을 개발해 왔다.이형규 교장은 “교육의 목적은 단순한 지식 주입이 아니라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창의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면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선택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온라인플랫폼 이용해 입점부터 수출까지…중진공, 경북 퓨처스클럽 수출마케팅 세미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가 지난 8일 경북 퓨처스클럽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출마케팅 세미나를 열었다.경북 퓨처스클럽은 수출 의지가 강하고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초보기업의 모임이다.중진공은 2015년 처음 경북 퓨처스클럽을 결성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 회원사 간 경영정보·자원교환, 수출기업화 촉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중진공은 이날 글로벌 컨설팅 전문가를 초청해 온라인 플랫폼 입점에 관한 특강을 열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또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행사에 참석한 퓨처스클럽 회원사들은 “쇼핑몰 입점은 제출서류, 등록절차 등 신청과정이 복잡하여 어렵다고 생각했다”면서 “이번 교육으로 상대적으로 절차가 간편한 온라인플랫폼을 이용해 입점부터 글로벌 수출시장 진출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영천시, 영천전투호국기념관 개관…전시관과 야외 전시 시설 갖춰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이 지난 8일 개관했다.영천전투호국기념관은 낙동강 호국평화벨트(칠곡∼영천∼영덕) 사업 일환으로 총 13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 시행 7년 만에 완공됐다.영천전투호국기념관은 주전시관과 야외전시시설로 구분된다. 전시관은 1, 2 전시관으로 나뉜다. 1전시관은 영천전투를 재현하는 공간이고, 2전시관은 영천전투를 위해 희생한 분을 추모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2층 세미나실은 안보교육과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다.또 방문객들이 쉴 수 있는 야외 테라스와 실내 쉼터를 갖췄다. 호국원과 연결되는 4층에는 전망대가 있어 주변을 조망할 수 있다.야외전시시설은 이름 없는 용사의 묘, 기억의 연, 무궁화 동산 등으로 꾸며졌다. 주변 녹음과 어우러져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 호국의 길도 조성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호국안보명소로 발전시켜 호국영령들이 피로서 지킨 이 땅의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봉화의 인물 조선대표 여류시인 설죽의 자취를 따라…

조선 대표 여류시인 ‘설죽’을 기리는 ‘2019 설죽예술제’가 지난 8일 봉화군 은어송이테마공원에서 열렸다.향토 여류시인 설죽은 여종시인, 기녀시인, 천재시인 등으로 불리며 빼어난 한시 166수를 남겼고 동시대를 살다간 황진이, 매천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뛰어난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예술제에서 설죽이 남긴 시 낭송과 더불어 플롯 연주, 가야금 및 해금 연주, 민요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함께 펼쳐졌다.정해수 한국예총 봉화지부 회장은 “설죽은 봉화의 대표적인 시인이다”며 “이를 활용해 예술제를 개최할 수 있는 것은 봉화의 큰 자산이자 보물이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독도박물관·한글전각미술관 공동기획전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서울 한글전각미술관이 한글날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독도박물관 로비에서 공동기획전(나랏말ㅆ·미)을 연다.이번 기획전은 한글 전각 작품 중심이다. 전각이란 동양미술의 하나로 작은 돌에 문자를 새겨 넣는 인장 예술이다.종래의 전각은 한문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었으나 최근 한글 전각 작품들이 제작되면서 일반인들에게 새로운 예술 분야로 인식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각 작가인 내혜 김성숙의 작품을 소개한다.한글 전각 작품을 비롯해 조선 실학인들의 인장, 한국 예술인의 모습을 새긴 초형인, 그리고 독도를 주제로 한 작품 등으로 구성된다.이를 통해 한글이 가진 조형미와 예술성을 확인하고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전시뿐만 아니라 작가와 함께 직접 전각 제작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이번 전시를 위해 울릉군을 방문한 김성숙 작가는 전시 기간에 울릉(지역)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김 작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각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색다른 창작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람객 주차장 증설‘큰 호응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제1주차장 주변 유휴부지에 주차장 40면을 증설했다.9일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이번 증설로 기존 버스 14면, 소형차 199면 등 241면의 주차시설이 총 281면으로 늘었다.또 주차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로등과 폐쇄회로(CC) TV도 설치했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5월5일 하루 동안 1만1천여 명의 입장객이 방문하는 등 주말 평균 1천500여 명이 방문, 관람객들이 주차장 부족에 따른 불편을 겪어 왔다.관람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생물누리관과 가까운 곳에 주차장을 신설했다.김학기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주차장 신설로 관람객의 주차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홍보 ‘눈길’

쉬페로 시구테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가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하 낙동강대축전)’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쉬페로 시구테 대사는 낙동강대축전 개최시기와 장소, D-DAY를 알리는 영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며 대축전 성공을 기원했다.그는 “2013년부터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낙동강 대축전을 개최해온 백선기 칠곡군수와 칠곡 군민을 적극 지지한다”며 “낙동강 대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돼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평화는 공짜가 아니며 스스로, 우연히, 저절로 오지 않는다”며 “주한 외교사절단이 낙동강대축전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모든 국제적 분쟁과 갈등이 대화와 타협을 통해 외교적,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올해 낙동강대축전에는 미국, 중국, 오스트리아 등 12개국의 주한 외교사절단이 참가한다.주한 외교사절단은 11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6·25전쟁 당시 55일간 펼쳐진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한다.이어 석적읍사무소에서 환영 오찬을 가진 후 개막식에 참석해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한편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11∼13일 사흘간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칠곡, 평화로 흐르다’란 주제로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된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주 신라문화제 70만 방문객 참가 성황리에 폐막

제47회 신라문화제가 1주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9일 폐막했다.경주 황성공원 일대에서 지난 3∼9일 열린 신라문화제에는 7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황성공원 특설무대에서 9일 열린 폐막식에서는 5천여 명의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신라축국 및 소망돌탑 쌓기 우승팀과 신라문화제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윤병길 시의회의장 인사말에 이어 가수 축하공연 및 ‘아듀 불꽃놀이’를 끝으로 신라문화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날 식전행사로 경북도립무용단이 신라의 삼국통일에 원동력이 된 화랑정신을 표현한 ‘화랑’ 공연을 선보였다.이어 폐막식 무대에서 시가지 퍼레이드 진흥왕 행차 재현 참가자들이 신라군사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인사하고, 캄보디아 왕립발레단 ‘압살라 춤’, 정동극장 ‘비천무와 화랑무’ 공연도 이어졌다.폐막식에 앞서 축제 마지막 날 공연과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축구공원 구장에서는 신라축국경기 준결승과 결승전이 열렸다. 오후 1시 특설무대에서는 마당극 ‘덴동어미 화전놀이’가 열려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화랑의 용맹과 기백이 넘치는 마상무예 공연이 마지막으로 선보였다.오후 3시에는 신라문화제 킬러콘텐츠로 기획된 진흥왕 행차재현과 코스프레 시가지 퍼레이드도 진행됐다.오후 5시에는 특설무대서 신라문화를 창달한 무명선사를 추모하는 제천 예술행사인 ‘셔블향연의 밤’ 행사가 종합예술제로 전개되고, 예술의 전당 야외공연장에서도 지역예술단체가 참여하는 버스킹공연이 추억을 소환하는 신풀이 행사로 진행됐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제 신라문화제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수 종합문화예술축제로 성장했다”면서 “내년에는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까지 전 국민이 참여하는 시민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공모제도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산소방서, 가을철 안전한 산행 산악구조 안전대책 돌입

경산소방서가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산악구조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이달 말까지 추진에 들어갔다.경산지역 산악 안전사고가 지난해 8월 말 기준 17건에서 올해 8월 말 기준 28건이 발생하는 등 전년 대비 60.7%가 증가했다.경산소방서는 지난 7일 성암산에서 119구조 및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계곡 구조, 수평 도하 등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또 주말 등산객이 많은 시간대에 탄력적으로 팔공산 선본사 입구에 등산목 안전 지킴이를 배치해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유동순찰 및 안전산행 홍보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이 밖에 팔공산, 백자산 등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27개)과 간이 구급함 관리 상태도 점검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고령군 농촌여성리더 양성 교육 개최

고령군이 농촌지역 여성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생활지도자 양성교육 국비 사업에 선정돼 생활개선회 주관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령군은 지난 7∼8일 이틀간 청송군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생활개선회 고령군연합회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여성마인드 및 여성인문학을 주제로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또 읍·면별 성과발표 및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서로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무농약, 친환경 인증 농가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6차 산업 관련 노하우를 배우는 등 현장실습도 진행했다.최문옥 고령군생활개선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여성농업인의 지위와 권익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영천시, 임고면 효지구와 자양면 보현지구 2곳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선정

영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0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임고면 효지구와 자양면 보현지구 2곳이 선정돼 국·도비 28억 원을 확보했다.9일 영천시에 따르면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과수주산지 중 집단화된 지구로 개소당 사업규모 30㏊ 이상, 사업범위는 반경 3㎞이내, 사업시행주체에 5년 이상 생산량의 80% 이상 출하약정을 해야 하는 조건을 갖춰야 한다.또 2년에 걸쳐 용수원 개발, 경작로 정비, 과원경지정리 등 과수생산기반 구축을 통해 고품질 생산 및 생산비 절감 등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을 확보해야 한다.2020년~2021년 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된 임고면 효지구와 자양면 보현 지구는 규모 100㏊에 총사업비 32억5천200만 원(국·도비 86%)이 2년간 투입돼 과실전문생산단지 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된다.영천시는 2015년부터 북안면 상리지구(35㏊, 2015~2016), 대창면 구지지구(38㏊, 2015~2016), 청통면 애련지구(45㏊, 2016~2017), 화남면 월곡지구(28㏊, 2017~2018)를 완공했다.이 밖에 청통면 신원지구(50㏊, 2018~2019)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청통면 원촌지구와 화산면 대안지구는 올해 1년차 대상지구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중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주요 과수지역 대상으로 매년 1곳 이상 신청해 더 많은 과실전문생산단지를 만들어 과수산업발전에 기틀을 마련, 농촌소득 창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북 우수 수산물 매출 훨훨 날아올랐다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이 도내 우수 수산물 가공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시장 확대 운영 및 해외 신규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증대 지원사업이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1억6천만 원에 그쳤던 지역 우수 수산물 가공제품의 매출액은 올해 9월 현재 3억2천만 원으로 약 95%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경제진흥원 등은 지난해 8월부터 롯데마트 대구 율하점, 서울 중계점에서 경북의 우수 수산물 전문 안테나숍 2곳을 운영한다. 34개 업체 279개 품목을 판매한다. 또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를 통해 14개 업체 20개 품목을 판매하고 홈쇼핑 방송판매를 추진하는 등 온라인 유통채널 확대에 힘을 쏟았다.가장 인상적인 매출 신장을 이룬 곳은 영덕에 있는 간장, 과메기 생산업체 ‘더동쪽바다로가는길’. 2017년 9월 창업한 이 업체는 마땅한 판로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경북 우수 수산물 안테나숍에 입점과 공영 홈쇼핑 방송 지원을 통해 약 160%의 매출 신장을 이뤘다.지난 5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방콕 식품박람회’에는 6개 업체가 참가해 135만 달러의 상담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증대 지원사업도 경북의 우수 수산물 제품 판매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경제진흥원은 이달 말 베트남 하노이 빈컴 메가몰에서 ‘경북 우수 수산물 홍보 판촉전’을 열 계획이다.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단순히 지역의 우수 수산물을 발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판촉 활동을 통해 업체의 실질적인 매출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