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통합신공항 유치 우리 손으로 이뤄낸다

지난 14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군위군 군위읍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 통합신공항 우보 유치 결의대회. 정부가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 연내 이전부지 선정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군위군 군위읍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화섭)는 우보 공항 유치를 위한 염원을 재확인하고, 주민 손으로 역사를 이뤄 낸다는 뜨거운 의지를 보이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김영만 군수가 통합신공항 유치 최적지는 우보지역임을 천명했다.지난 14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결의대회는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경북도공항추진위원장인 박창석 경북도의원과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분위기가 고조됐다. 지난 14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군위군 군위읍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 통합신공항 우보 유치 결의대회에 1천여 명의 군민이 참가했다. 김영만 군수는 “군민이 선택하는 통합신공항은 주민투표에서 군민들의 압도적인 우보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통합신공항은 우보가 최적지임을 재천명 했다. 군위읍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는 결의문에서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중심인 단독후보지 우보여야 하며, 행정당국과 협력해 대주민 홍보에 참여하고,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우보 유치는 주민투표의 압도적인 승리뿐임을 자각하고, 주민의 뜻이 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고 결의했다. 이에 앞서 소보면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22일 최명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0여 명이 우보면 유치를 홍보하는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6월15일에는 고로면 소재 일연공원 잔디광장에서 ‘군위는 세계로! 세계는 군위로!’라는 슬로건으로 통합신공항 고로면 추진위원회 500여 명이 통합신공항 성공적인 우보 유치 결의대회를 가졌다. 24일에는 군위읍 추진위원회가 캠페인을 벌였으며, 지난 5월 10일에는 의흥면,18일 효령면추진위원회 600여 명이 결의대회를, 20일에는 부계면 추진위원회 200여 명이 간담회 및 캠페인을 벌이는 등 우보 통합신공항 유치를 향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통합신공항 유치 효령면 결의대회 모습.사공록 효령면 추진위원장은 “통합신공항유치를 위해 노력했던 지난 시간을 되새기며, 이전지 결정을 위한 굳은 의지를 함께 모아 앞으로 다가올 주민투표에서 압도적 찬성으로 ‘군위우보공항유치’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이처럼 군위군은 통합신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 수립·심의, 이전부지 선정계획수립·공고, 주민투표, 유치신청을 거쳐 연내 부지선정을 앞두고 각 읍면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결의대회 및 가두 캠페인을 벌이는 등 통합신공항 우보 유치 열의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군위군청 산하 공무원들은 홍보조를 편성하고 각 리·동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한 주민투표에서 군민들이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우보공항 유치를 위한 꾸준한 활동으로 압도적인 우보공항 선택을 이끌어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의성군 상수도 보급률 90% 넘었다

의성군이 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 확충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의성군의 상수도 보급률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90%가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총 8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의성군은 그동안 483km의 상수도 시설 확충을 추진한 결과 2014년 68%였던 상수도 보급률은 22%나 늘어났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소규모 수도시설을 사용하던 사곡면 매곡3리 등 13개 마을에 상수도 보급을 완료했으며 신평면 급수구역과 춘산-가음 급수구역 확장공사가 마무리되는 2024년에는 군민 전체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상수도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안동광역과 안계급수구역 구간에 335억 원을 투입해 블록시스템 구축, 관망정비, 누수탐사와 복구를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금성과 봉양면 등지에도 261억 원의 사업비로 168km의 노후관 교세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군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상수도 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수장 등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수돗물 품질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성주 2030 청년농업인 서울혁신로드를 가다

성주군 2030 청년농업인들이 서울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천연염색 체험을 하고 있다. 성주군은 2030 청년 농업인 양성 아카데미 교육생 23명을 대상으로 지난 13~14일까지 1박2일간 ‘서울혁신로드’ 정책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급변하는 농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할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2030 청년농업인들의 서울견학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서울시와 성주군이 우호교류협약체결의 후속조치이다. 이틀간 △청년 △농촌 △6차 산업 등 3가지 내용을 가지고 도시농업 및 6차 사업장 4곳을 견학 및 체험했다. 1일차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농부를 만나는 살아있는 체험현장’과 상생상회에서 ‘서울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상생교류’를 실시했다. 2일차에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방문에 이어 얼굴있는 농부시장에서 ‘농산물을 디자인하고 기획하는 힘’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서성교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자질함양과 사기를 진작해 향후 청년 CEO로 성장하여 지역 농업발전의 주역으로 역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북 농기계 안전사고 지난해 799건…49명 사망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4일 영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농기계 안전교육에서 장욱현 영주시장, 임무석 경북도의원, 이달희 정무실장 등과 참석해 마당극 안전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지난해 경북의 농기계 안전사고는 799건에 사망자 4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년도 838건에 비해 농기계 안전사고는 39건이 줄어들었지만, 사망자는 49명으로 같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에서는 799건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49명이 사망했다.또 농기계 안전사고의 87%(694명)가 농사철에 집중됐고, 사망 사고의 80%가 60대 이상이어서 농사철 고령층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경북도는 14일 영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경북도의회 임무석 의원, 농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 사용 중 일어날 수 있는 끼임 사고, 감김 사고, 농기계 교통사고 방지에 집중됐다. 김천대 산학협력단은 이날 마당극(떴다 심봉사) 안전 공연을 선보여 안전교육의 이해를 높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기계 사고는 고령화와 안전 불감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지속적인 공감형 교육과 홍보로 사고를 줄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칠곡군 행정조직 개편 단행

칠곡군청 전경 칠곡군은 9월1일자로 기구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시행 안은 군 단위에 국을 3개까지 설치 가능함에 따라 현행 안전행정국과 지역개발국 2국을, 행정복지국·관광경제국·건설안전국 3국으로 확대하는 등 기존의 2국1실18과에서, 3국1실18과로 변경된다. 또 전체 정원은 785명에서 805명으로 20명 증원한다. 그동안 칠곡군은 2국으로 과 통솔범위가 넓어 업무가 과다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개편으로 행정복지국은 총무과, 세무과, 회계정보과, 민원봉사과, 사회복지과, 주민생활지원과 등 6개과다. 관광경제국은 미래전략과, 문화관광과, 일자리경제과, 교통행정과, 새마을체육과, 농업정책과 등 6개과, 건설안전국에는 건설과, 안전관리과, 도시계획과, 건축디자인과, 환경관리과, 산림녹지과 6개과 등 3국 체제로 변경됐다.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게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특히 미래먹거리사업 및 문화관광사업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정보통신과를 회계과와 통합하고, 농업과 산림업무로 방대했던 농림정책과는 농업정책과와 산림녹지과로 분리함으로써 행정지원분야는 축소하고, 대민업무분야는 확대하는 등 조직의 기능과 인력을 재배치 할 계획이다. 특히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해 조직을 늘리기 보다는 현재의 조직체계를 효율적으로 가동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에 지방소득세 도입, 도로명주소사업의 확대, 미세먼지 분야 등 정부시책사업 및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분야에 대해 인력을 증원해 전체정원은 785명에서 805명으로 20명이 증원된다. 칠곡군의회의 상임위원회 명칭 및 소관 부서도 변경된다. 자치행정위원회는 행정복지위원회로 변경돼 1국1실11개 부서를 소관하고, 산업건설위원회는 명칭 변경 없이 2국13개 부서를 담당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은 미래 먹거리사업인 문화관광 분야를 강화하고, 농업과 산림을 분리하는 등 보다 효율적인 조직을 설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이번 기구개편과 관련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달 말께 승진 및 전보인사를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북 6개 시군 관광지 무료와이파이 사업 국비 지원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비 지원 공모사업으로 올 하반기 경북도내에 무료 와이파이가 설치되는 곳. 영천 치산관광지 등 경북도내 6개 시군 17개 관광지에서는 무료와이파이를 마음껏 쓸 수 있게 됐다. 경북도는 14일 관광객들의 편리한 와이파이 이용을 위한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설치’사업에 영천, 포항, 영주, 구미, 의성, 봉화 등 도내 6개 시군 관광지 17곳이 선정돼 하반기에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비 지원 공모사업으로 경북은 지난해 5개 시군 20개 관광지가 선정됐다. 해당 관광지에는 무선인터넷 연결 장치(AP)를 설치해 모바일 데이커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연계해 경북도는 스마트폰 언어를 자동으로 인식해 사용자에 따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으로 각각 알려주는 스마트 관광안내 구축사업도 올 하반기에 완료한다.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관광정보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광지에 무료와이파이가 설치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주의 국채보상운동 조직적으로 전개된 민족운동

경주군 전역에서 일제히 단연운동으로 의연금을 마련하는 국채보상운동이 일어났다. 경주 이중구, 최현식이 주도하여 경주군금연회사 설립하고 밝힌 취지문.일본의 수출 규제로 촉발된 한일 갈등 양상이 식을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발견된 경주 최부자집의 무더기 문서와 서책들은 경주가 국채보상운동은 물론 독립운동의 터전이었다는 사실을 잘 말해주고 있어 다른 어느 때보다 이목이 쏠리고 있다.본지는 경주지역민들과 최부자집이 우리 민족정신 말살에 항거하고 나라 독립을 위해 애쓴 흔적이 담긴 자료를 통해 암울했던 시대에 민족정기를 살리기 위한 그들의 노력을 재조명해 볼 예정이다.(편집자 주)경주지역의 국채보상운동은 단연회사를 설립하고 개인뿐 아니라 문중까지 참여해 조직적으로 전개된 민족운동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러한 경주지역의 국채보상운동은 최근까지 묻혀있었지만 경주 최부자집 창고에서 문서가 무더기로 발견되면서 재조명되고 있다.경주지역 국채보상운동의 조직적인 확산과정을 밝히는 최부자집의 문서들은 민족정신을 확인하는 증거물이라는 평이다.최부자집 창고에서 발굴된 서책에서 경주지역의 참여자들의 명단과 의연금 기증 내역이 성책으로 상세하게 기록되어 국채보상운동의 전모가 밝혀졌다.경주지역에서는 이중구, 최현식이 공동대표를 맡아 금연회사를 설립하고, 금연회사 운영을 위한 경비는 경주지역 문중들이 나누어 부담했다.모금운동은 빠르게 확산되어 경주군민 5천여 명이 참여해 3천250원이 모였다.경주군 전역에서 일제히 단연운동으로 의연금을 마련하는 국채보상운동이 일어났다. 경주 66개 문중에서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해 경비를 나누어 부담하기로 하고 문중별 부담 금액을 표기한 문서.경주군금연회사는 조직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되었다.우리나라 외채가 1천300만 원에 이르러 지금 값지 않으면 장차 어려운 상황에 이를 것이라며 땅이 없어지면 국가의 수치와 백성의 치욕이 닥칠 것이므로 담배를 끊어 빚을 갚는 일에 동참하자고 취지문으로 호소했다.또 회사는 향교에 설립하고, 근무자와 출입하는 대소인원들도 금연할 것, 재무와 서기 두명은 본사에서 지공하고, 회장과 재무, 서기는 본사에 머물며 수납하고 영수증을 발행할 것, 모금에 반대하여 일을 그르치는 사람은 신문에 광고할 것, 의연금은 절대 함부로 쓰지 말 것 등의 회사규칙을 두었다.경주군 전역에서 일제히 단연운동으로 의연금을 마련하는 국채보상운동이 일어났다. 국민들이 하나로 뭉쳐 국채보상운동이 확산되자 일제가 방해공작을 전개했다. 경주군일진회장이 경주군금연회 최현식 회장에게 보내는 방해 문서.의연금은 영수증을 발행하고, 면별로 의연금을 납부한 내역을 이름과 금액까지 정확하게 기록해 성책으로 만들어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다.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김지욱 전문위원은 “경주에서 발굴된 국채보상운동 관련 자료는 우리나라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매우 세밀하게 작성된 문서로 문화재급”이라며 “번역과 조사를 통해 중요한 의미를 파악하고 학술세미나 등으로 뜻을 알리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경주에서 발굴된 자료는 완벽한 상태로 드러났으며 인명록이 작성된 성책은 귀중한 자료”라며 “최부자측과 협의해 전시회, 세미나, 박물관 이관, 기념비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경주최부자민족정신선양회 최창호 이사도 “아직 자료를 번역하고 자료집을 만드는 과정”이라며 “도록형태의 자료집을 완성하고, 세미나, 전시회 등의 사업을 기념사업회 등과 협의해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최 이사는 “자료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과 자료집으로 만들어 문화재 지정 신청 등의 절차를 밟을 것”이라 전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포항 검붉은 수돗물 수질검사 ‘기준 적합’

13일 포항시청에서 수돗물 필터 변색의 원인파악을 위한 민간조사단 회의가 열리고 있다. 포항시 검붉은 수돗물 논란과 관련해 신고된 피해 사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접수된 피해 신고 사례 46건 가운데 시료를 채취한 35건에 대해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부터 접수된 수돗물 피해 신고는 이날 현재 400건을 넘어선 상태다. 시는 앞서 지난 10일 남구 79곳의 수돗물을 자체적으로 검사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현재 지난 12일 의뢰한 29건에 대해서는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포항에서는 최근 남구 일대에 붉은색 수돗물이 나와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지역 온라인 여성카페에는 이달 초부터 오천읍 주민을 중심으로 검붉은색 수돗물과 관련한 인증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아예 검은색 찌꺼기가 나왔다는 신고도 잇따랐다. 시는 현재 대학교수 3명, 수자원공사 1명, 환경공단 1명, 한국상하수도협회 1명 등 모두 7명으로 민간전문조사단을 구성해 수돗물 변색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시는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해 극미량의 망간이나 철, 염소가 포함된 수돗물의 경우 여과 과정에서 필터의 색이 검붉게 변할 수 있지만 인체에는 유해하지 않다고 밝혔다. 수돗물은 겉으로 보기엔 평소와 똑같고 일부 지역에서 필터로 여과했을 때만 확인할 수 있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민간전문조사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근본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군위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적극 전개

군위군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도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군위군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하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통행이 많은 국도변과 군위읍 시가지를 비롯한 면 소재지 등에 가로형 태극기 2천여개를 게양하고 군청사에 대형 태극기를 설치했다. 태극기는 광복절 제74주년을 기념해 8월 13일부터 74일간 게양된다. 군위군청사에 광복절 74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태극기를 게첨했다. 이와 더불어 군위군 전 직원은 태극기 모양 배지를 패용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에 새기고 국권을 회복한 광복74주년의 의미를 기념하며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태극기 달기의 의미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나라사랑의 길이 무엇인지 가슴깊이 되새겨 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칠곡군, 일본 수출규제 기업지원 총력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2일 일본수출·입 기업 20여사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수출입기업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련기업들에 대한 지원방안 등 논의를 펼쳤다. 칠곡군은 일본 반도체관련 부품 한국수출규제 및 한국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내 일본 수출입기업 현황 파악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일자리경제과, 칠곡상공회의소,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와 공동으로 일본수출규제로 인해 관내 기업의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지원을 위해 합동대응반과 피해신고센터도 운영한다. 또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운전자금 및 경북도 경영안정자금을 추가로 확보 중에 있다. 이밖에도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보험가입 및 신규 수입처 신용조사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일 백선기 칠곡군수는 일본수출·입 기업 20여사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수출입기업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련기업들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참석기업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에서 상담활동 펼친 후, 외국기업해외바이어가 공단업체를 방문 할 경우 칠곡군에서 해당 업체와 바이어를 위한 지원대책 등을 건의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우리지역 기업들이 위기를 기회삼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부품소재산업을 육성하고, 해외수출입 다변화를 위해 기업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안동시·의성군, 경북도 지방재정 신속 집행 최우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3일 도청에서 안동시, 의성군 등 상반기 지방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한 5개 우수 시군을 시상한 후 김장호(왼쪽) 기획조정실장, 부단체장과 이를 기념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13일 올해 지방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한 5개 시·군과 도청 7개 부서를 시상했다. 6월말을 기준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동시와 의성군은 시상금 500만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경산시와 칠곡군은 시상금 300만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 장려상을 받은 상주시는 시상금 200만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각각 받았다. 도 본청 최우수 부서는 친환경농업과(목표액 500억 원 이상), 농업기술원 총무과(목표액 100억~500억 원 미만), 안전정책과(목표액 20억~100억 원 미만)에 상패와 시상금 200만 원을 시상했다. 이밖에 문화유산과, 전국체전기획단, 중소벤처기업노동과, 지방공무원교육원도 우수 부서로 평가됐다. 경북도 전체는 상반기 10조3천262억 원(집행률 60.7%), 본청은 5조1천213억 원(집행률 72.9%)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실적은 121조636억 원으로 60.8%의 집행률을 보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방재정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이 중요하다”며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재정집행 노력으로 내수 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소똥구리 몽골에서 도입, 영양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증식 연구

몽골에서 수입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소똥구리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곤충사육동에서 적응 중에 있다.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소똥구리 200마리를 최근 몽골에서 도입했다고 밝혔다. 소똥구리는 우리나라에서 1970년대 이전에는 쉽게 볼 수 있었던 곤충이나 1971년 이후 공식적인 발견 기록이 없으며, 세계자연보존연맹의 지역적색목록에 지역절멸(Regionally Extinct: 지역 내에서 잠재적인 번식능력을 가진 마지막 개체가 죽거나 지역 내 야생 상태에서 사라져 버린 것을 의미)로 기재됐다. 소똥구리 절멸은 축산업의 변화로 인해 가축방목과 목초지가 감소하면서 소똥구리가 살 수 있는 환경이 사라졌고, 가축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구충제와 항생제, 사료의 보급도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번 소똥구리 도입은 환경부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종합계획(2018~2027년)’에 따른 우선 복원 대상 종 복원 사업의 하나이며, 올해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총 200마리가 몽골에서 도입됐다. 소똥구리는 유전자 다양성 등을 고려해 몽골의 동고비, 남고비 지역의 개체군에서 각각 103마리, 97마리가 도입됐으며, 몽골 정부의 반출 절차와 국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검역과 심사 등을 거쳐 국내에 반입됐다. 현재 소똥구리는 경북 영양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곤충사육동에서 적응 중에 있으며, 서식지 생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사육장 내에서 오염되지 않은 안전한 먹이를 소똥구리에게 공급하고 있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앞으로 소똥구리 증식기술 연구를 통해 개체수가 안정적으로 증식하면 적합한 서식지를 확보해 복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 연구진은 먹이 섭취 및 번식 행동 연구를 통해 대체 먹이원과 증식 기술 개발을 우선 진행하고 시범 방사 후 안전한 서식지 및 개체군 유지, 지속적인 관찰 등 안정적인 자생 기반 마련을 위한 후속 연구도 수행할 계획이다. 이호중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이번에 도입한 소똥구리는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친숙한 곤충이다”라며 “소똥구리와 같은 멸종위기 생물들이 우리와 함께 다시 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환경부 멸종위기종 보전 종합계획에 따라 소똥구리 등 우선 복원대상종 25종에 대한 증식·복원 연구를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멸종위기종 복원과 서식지 보전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군 특별사법경찰, 가로수 훼손범 검거

국도변에 인접해 있는 농경지의 소유주가 국도변 가로수가 해가림 등 농사에 방해를 준다는 이유로 가로수 주변에 제초제를 살포하고 가로수 뿌리 부분 근처에 구멍을 뚫은 뒤 제초제를 주입해 40년생 이상의 가로수가 말라죽고 있다.영양군 특별사법경찰이 경작지 해가림 피해 등을 빌미로 지역 내 국도변에 식재된 가로수에 구멍을 뚫고 제초제를 주입해 고사시킨 범인을 검거했다. 영양군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 중순께 31번 국도변에 식재된 가로수가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다. 영양군 특사경은 죽은 가로수와 연접한 곳에 경작지가 있어 가로수가 고사한 원인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 인근 마을 주민을 상대로 탐문 수사에 들어갔다. 또 마을 대표를 참고인으로 조사하고 피해 가로수와 연접해 있는 경작지 소유주인 A씨를 소환조사 할 예정이었으나, 수사망이 좁혀오자 A씨가 자수했다. A씨는 지난해 7월께 국도변에 있는 가로수가 해가림 등 농사에 방해를 준다는 이유로 가로수 주변에 제초제를 살포하고, 가로수 뿌리 부분 근처에 구멍을 뚫은 뒤 제초제를 주입해 40년생 이상의 가로수 4그루를 고사시켰다. 김영묵 산림녹지과장은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가로수를 손상하거나 고사시킨 자는 산림관련 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가로수에 위해를 가하는 유사 사건이 더 있을 것으로 예상돼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안동의 숨어있는 특화자원을 보석같은 콘텐츠로!

안동시와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안동의 전통문화와 역사적 소재 등을 활용한 2차 ‘2019 융복합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모집한다. 안동시와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14일 안동의 전통문화와 역사적 소재 등을 활용한 2차‘2019 융복합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안동의 전통문화 및 역사적 소재, 문화자산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지원하며, 관련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돕고 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향후 다양한 판로개척과 함께 콘텐츠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지원자격은 1차 모집 때와 다르게 지원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으며, 콘텐츠를 창작, 기획, 개발, 유통하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안동시와 진흥원에서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콘텐츠기업을 지원해 소비자의 구매로 직접 이어지는 우수한 콘텐츠와 상품을 발굴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금액은 과제당 최대 9천만 원 이내, 총 2개 내외의 유·무형 콘텐츠를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은 총 사업비의 10%이상을 자기부담금으로 편성해야 한다. 판로계획이 구체화 되어 있는 시장성 있는 콘텐츠 또는 콘텐츠 상품인 경우 선정에 유리한 점수를 확보할 수 있다. 선정은 1차 서류 적격여부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결정하며 최종 선정된 과제는 협약체결 후 사업비의 50%를 지원하고 중간평가에 40%, 결과평가에 10%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이 사업은 잠재력이 있는 안동의 문화자산을 활용한 유·무형 콘텐츠를 재생산하거나 발굴해 지역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게 목적”이라며 “전국의 유능한 기업들의 많은 참여와 혁신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콘텐츠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9월2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상주시 ‘2019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국 관계자 초청행사’ 7개국 바이어 초청

상주시 신흥동의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열린 ‘2019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국 관계자 초청행사’에 7개국 해외 바이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우수 농특산품을 소개했다.. 상주시는 지난 13일 신흥동의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열린 ‘2019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국 관계자 초청행사’에 7개국 해외 바이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우수 농특산품을 소개하고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주관했으며. 경북통상이 후원했다. 초청 행사에는 홍콩, 태국, 대만, 마카오, 몽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7개국에서 신선농산물을 전문적으로 수입하는 업체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다국적 바이어들이 상주시를 함께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주시는 다양한 수출단지와 생산자단체 대표를 초청해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바이어들에게 상주원예농협, 상주곶감유통센터,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의 위생적인 공동선별, 공동포장 시설의 수출 농산물 관리 매뉴얼과 최신 시설을 견학하게 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상주시는 58개 해외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홍보 마케팅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8년도 수출실적 567억원을 달성했으며, ‘경북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김병성 경제산업국장은 “세계 시장 확대를 위해 바이어와 관계를 지속적을 유지하고 상주시 홍보관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 수출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