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화봉송 채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밝혀줄 성화 채화식이 18일 오전 경산 성암산에서 시행됐다. 경산시는 18일 오전부터 19∼22일까지 4일간 경산에서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밝혀줄 성화 봉송이 이날 오전 경산 성암산에서 11시부터 채화를 시작했다.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밝혀줄 성화 채화식이 18일 오전 경산 성암산에서 시행됐다. 또 경주 토함산에서 같은 시간에 채화된 성화는 한 구간을 주자로 봉송한 후 차량으로 이동, 경산 시계(와촌면)에서 인수 후 경산시 읍·면 지역을 순회 봉송한다. 경산 성암산에서 채화한 성화는 동 지역과 압량면을 순회 봉송했다. 이날 성화봉송 구간은 전체 33개 구간으로 주자 16구간, 차량 17개 구간이며, 주자 구간 중에는 삽살개와 함께하는 구간, 한 장군 승마 구간, 발해 왕조 퍼포먼스 구간 등 이색적인 성화봉송을 연출했다. 성화가 봉송되는 동안 풍물패, 관현악단, 오케스트라 등 읍·면·동별로 특색 있고 다채로운 주민 환영 행사가 펼쳐졌다. 시민의 염원을 모아 봉송된 성화는 남매지 상설공연장에 합화·안치됐으며, 19일 도민체육대회 개막일 최종 주자인 제56회 대회 MVP인 이규형 선수(육상, 경산시청)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미옥 선수(테니스, 경산시청)에 의해 주 경기장인 경산시민운동장 성화대에 점화, 22일까지 경북도민체육대회를 환하게 밝힌다.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밝혀줄 성화 채화식이 18일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돼 본격적인 봉송을 시작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주의 진짜 봄은 이제 시작이다

경주의 진짜 봄은 이제 시작이다. 벚꽃엔딩에 이어 ‘불국사 겹벚꽃’이 만개하고, 첨성대 일원 꽃 단지에는 유채꽃과 튤립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렸다. 경주 불국사 입구에 겹벚꽃이 활짝 피어 새로운 봄을 맞고 있다. 주말이면 만개해 탐방객들이 장사진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꽃 잔치와 더불어 경주지역 곳곳에는 주말부터 도자기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가 진행된다. 경주 황성공원에서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도자기축제가 열린다. 도자기 전시 판매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도자기축제: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경주 황성공원 광장에서 ‘손맛, 신라를 담다’라는 주제로 도자기 전시와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축제에는 58개 업체가 참여해 1만여 점의 전통자기에서 생활도자기까지 예술성과 실용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도자기를 만날 수 있다. 도예가들의 제작 시연에서부터 각종 도자기를 직접 만지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풍성하다. ◆국악여행: 교촌 한옥마을과 보 문 수상 공연장에서는 9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 경주의 국악 명인과 명창, 젊고 유능한 신진 국악인들이 선보이는 대표 야외국악 공연으로 판소리, 사물놀이, 부채춤, 가야금 병창,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우리 가락을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한다. 28일에는 교촌 한옥마을에서, 5월4일에는 보문 수상공연장에서 오후 7시에 공연이 시작된다. ◆교촌 문화공연 신라오기: 5월4일과 6월8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교촌한옥마을 광장에서 신개념 가면무희극이 펼쳐진다. 최치원의 절구 시 ‘향악잡영’ 5수에서 읊어진 금환(저글링), 대면(무용), 산예(사자춤), 월전(가면극), 속독(무용) 등 다섯 가지 놀이와 신라 역사를 모티브로 관객들과의 재담과 놀이가 어우러져 장르를 뛰어넘는 신개념 가면무희극이다. 경주 봉황대에는 주말이면 프리마켓이 형성돼 방문객들이 발디딜 틈 없이 찾아온다. ◆프리마켓 봉황장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봉황대 일원 봉황로 문화의 거리에서 열리는 프리마켓 봉황장터는 황리단길과 도심 상가를 잇는 경주의 새로운 시장형 관광콘텐츠다. 수공예품과 액세서리, 중고 상품부터 다양한 수제 먹거리와 감성 충만한 버스킹 공연과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포항시의회 이영옥 의원 당선무효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포항시의회 이영옥 의원(59)의 전 선거사무장 김모(54)씨에게 징역 10월과 벌금 200만 원이 각각 선고됐다.형이 확정되면 이 의원은 당선무효가 된다.대구지법 포항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임영철)는 18일 김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판결하면서 “공직선거법의 취지에 반해 유권자들의 판단이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이 아닌 금품에 영향을 받게 함으로써 공직선거의 본질적 기능이 무력화 될 위험을 발생시켰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공직선거법상 당선자 직계 존비속·배우자 또는 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가 징역형 또는 3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아 확정되면 당선무효가 된다.김씨는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둔 2월 포항시의회 ‘마’선거구(중앙·죽도동)에 후보로 출마한 이 의원의 지지를 부탁하며 유권자들에게 5회에 걸쳐 110만 원을 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재판부는 또한 김씨가 선거운동원 10명에게 수당을 초과 지급한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로 인정했다. 검찰은 앞서 지난 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이 의원은 법원의 판결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즉각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이슈추적/ 원해연 유치 ‘절반의 성공’… 탈원전 지역 피해 지원은

탈원전 정책에 경북 동해안 지역경제가 큰 피해를 입고 그 후유증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원전 사업 중단으로 인한 손실을 만회하고 지역경제 성장의 새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던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이하 원해연) 경주 유치마저 절반의 성공에 그쳐 지역민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원해연 분리 설립이라는 정부 결정에 지역민들은 그동안 국익을 위해 타지역에서 기피하는 원전 관련 시설들을 지역에 두는 것을 참아 왔는데 그 결과가 이런 것이냐며 분노를 터트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내년 총선에 대비한 지역 나눠먹기이고 정치적 셈법에 다름 아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지역피해 지원을 위해 정부에 특별법 제정을 요청해 놓고 있는 경북도는 원해연 분리 결과에 유감을 표시하고 향후 원자력과 관련된 경북의 현안사업에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을 요구하고 나섰다.◆ 경주에 중수로해체연구원 건립…절반의 성공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4월15일 고리원자력본부에서 경북도, 경주시 등과 함께 원전해체연구소 설립에 필요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경주시 감포읍 일원에 중수로해체기술원(추산 건립비 700억 원), 부산·울산 접경지역인 고리원전 안에 경수로원전해체연구소(추산 건립비 1천700억 원)가 2021년 하반기까지 설립된다.산자부는 원전해체 원천기술 상용화와 실증을 위해 원자로 모형, 제염 성능 평가시설, 절단설비 등 핵심 장비를 연구소에 구축할 계획이고, 이를 통해 향후 국내외 원전 해체시장의 선점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또 원해연 분리 설립과 관련, 원자로 형태 및 폐기물 종류에서 중수로와 경수로가 서로 다른 기술과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원전해체연구소를 2곳으로 나눠 설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전 세계 원전은 총 453기이고 이중 170기가 영구정지 상태로 전체 해체시장 규모는 550조 원에 달한다. 국내에서도 2030년까지 원전 11기가 설계수명이 종료될 예정으로 해체시장 규모는 22조5천억 원 이상으로 추산된다.현재 국내의 원자력발전소 30기 가운데 4기가 중수로고 나머지 26기는 경수로다. 전 세계 중수로 원전은 10개국에 63기가 있다.◆ 원해연 입지 결정, TK 패싱인가경북도는 정부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 경주 건립을 확정한 지난 2005년부터 경주 일대가 원자력 해체기술 연구를 위한 최적의 지역임을 내세우며 유치활동을 펴왔다.경북에는 국내 원전 30기 중 14기가 위치해 있고, 특히 경주에는 국내 유일의 중수로 원전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중저준위 방폐장 등이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전의 설계- 건설- 운영- 폐기물처리까지 모든 것이 한 지역에서 가능한 ‘원사이클 집적화’의 최적지라는 것이었다.여기다 경북에 위치한 원자력 관련 핵심기관들이 국내 최고 수준의 원자력 해체기술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런데 유력해 보였던 경주유치 분위기는 3월 들어 이상 조짐이 감지되기 시작했다. 애초 3월로 예정됐던 원해연의 입지 발표가 별다른 이유없이 연기되더니 3월 중순께는 부산-울산 내정설이 흘러 나왔다.산업부가 곧바로 해명에 나서 입지를 비롯해 규모, 방식 등을 다양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지만, 내정 의혹은 가시지 않았다. 원해연 분리 설립 결정이 발표되자 원전 해체기술의 연구·개발 효율성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한편, 원해연 입지 발표 이후 경북도와 경주시는 정부에 원자력 분야 추가 사업 지원을 촉구했다.경주시는 국제 에너지과학 연구단지 유치를 추진한다. 5천 억~1조 원이 투입되는 에너지과학 연구단지는 국내 원자력기술의 역량 유지 및 강화를 위해 혁신원자로 개발 분야의 투자 및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사업을 맡게 된다.또 경북도는 방사성폐기물 정밀분석센터 설립, 사용후 핵연료 과제 관련 지방세법 개정, 천지원전 자율유치지원금 380억 원 영덕 사용, 원전지역 지원특별법 제정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탈원전에 따른 지역 피해와 대응탈원전 정책은 경북 동해안지역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월성원전 1호기 조기 폐쇄, 신한울원전 3·4호기 설계 중단, 영덕 천지원전 건설 백지화 등이 현실화되면서 지역경제는 성장 동력을 잃고 휘청이고 있다.경북도가 2018년 전문기관에 의뢰한 ‘탈원전 지역피해 규모’ 분석 자료에 따르면 경제적 피해만 9조4천93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여기에는 법정지원금 및 지방세수 감소(5조360억 원), 사회·경제적 손실(4조3천195억 원), 영덕 천지원전 특별지원가산금 감소(380억 원) 등이 포함돼 있다. 또 고용 감소 피해는 연인원 1천272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예측됐다.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경북도는 ‘원전지역 지원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고 경북도의회는 2018년 9월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승직, 경주)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탈원전 정책 어떻게 진행됐나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원자력 제로를 목표로 한 탈원전 정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여기에는 신규 원전 건설 계획 백지화, 노후 원전 수명연장 중단, 월성1호기 폐쇄, 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 등이 포함됐다.이어 문 대통령은 당선 1개월여가 지난 2017년 6월19일 국내 최초 원전인 고리1호기 영구정지 기념식에 참석해 탈원전 시대의 시작을 선포했고, 그해 6월27일 첫 국무회의에서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을 일시 중단하고 이를 공론화 할 것임을 밝혔다.2017년 12월29일 향후 15년간 시행될 ‘제8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이 확정 발표됐다. 신규 원전 6기 건설을 백지화하고 노후 석탄발전소 10기는 2022년까지 폐쇄한다는 내용이었다. 2018년 6월15일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이사회를 열고 월성1호기 조기 폐쇄와 신규 원전 4기(천지 1·2호기, 대진 1·2호기) 건설 영구중단을 의결했다.◆ 탈원전 정책, 찬-반 주장 계속탈원전 정책은 추진된 지 2년이 돼 가지만 국민들 사이에서 찬반 주장이 여전히 팽팽히 맞서고 있다. 원전 사고가 초래할 재앙적 결과의 예방 차원에서 필요하다는 주장과 경제적 이익을 위해 기존 원전의 계속 가동 및 신규 건설이 지속돼야 한다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는 것이다.원전 이용 찬성론자들은 원전 1기 건설 시 경제적 효과가 약 50억 달러에 달하고 원전 수출의 경우 중형차 25만 대, 스마트폰 500만 대 판매량과 맞먹는 경제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 또 국내에서 신규 원전 건설을 중지하면 기존에 조성된 국내 원전산업 인프라가 붕괴되고 실제 탈원전 정책 시행 이후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이에 대해 원전 반대론자들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이, 2083년까지 2세대 60년이 넘는 기간에 걸쳐 신규 원전은 건설하지 않고 노후 원전은 수명연장 없이 폐쇄하는 순차적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우려하는 전력수급 차질이나 환경오염, 경제손실 등이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박준우 논설위원 겸 특집부장 pjw@idaegu.com 박준우 기자 pjw@idaegu.com

경북도 인구교육, 신규공무원 필수강좌…내년 초·중등 의무화 추진

‘2018 합계출산율=0.98명’으로 저출생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가 인구교육을 강화한다. 이는 그동안 저출생 극복을 위한 각종 시책도 시책이지만 자라나는 차세대 등에 대한 인구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인구 감소에 대한 기본인식을 공유, 장기전에 대비하려는 취지로 읽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7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제1회 저출생극복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북도 저출생극복위원회는 이날 저출생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인구교육 강화 방안 등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경북도 제공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경북의 합계출산율은 1.17명으로, 전국 평균 0.98명보다는 높지만 2017년 1.26명보다는 0.09명이 감소했다.출생아 수는 전년보다 1천857명이 감소한 1만6천100명, 사망자 수는 전년보다 1천22명이 증가한 2만2천300명이었다. 경북도는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저출생극복위원회(공동위원장 김희정 변호사)를 열고 범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인구 교육 강화 등을 뼈대로 한 저출생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무원교육원 신규임용과정에 인구교육을 필수강좌로 개설하는 등 공무원 대상 인구교육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또 2017년 민간보조사업으로 시작한 초·중학교 인구교육도 제도화에 들어간다.경북도교육청과 협의해 인구교육을 위한 시범학교를 지정·운영해 나가면서 내년부터는 도내 전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인구교육 의무화를 도모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올 상반기에 필요한 조례도 제정하기로 했다.시범학교 인구교육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10개월 동안 지속돼 효과가 기대된다. 사회교육에도 인구교육을 대폭 반영한다.민간기업, 군부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인구교육과 함께 예비군훈련 민방위 훈련에도 인구교육을 반영해 인구감소에 대한 기본 인식을 공유,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한편 경북도는 결혼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작은 결혼식장 신규 설치, 울진에 이어 공공산후조리원의 상주 조성,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 강화 등도 확대한다.통계청의 올 2월 기준 경북 내 시군별 인구 순이동 현황을 보면, 3만891명이 전입했고 3만2천917명이 빠져나간 2천26명이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도청 신도시가 형성되고 있는 예천군에 184명, 청도군 89명 등이 순유입됐고 나머지는 울릉 14명에서부터 구미 523명, 포항 482명 등 대부분 순유출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의 복합적 원인에 의한 결과로 이미 일어난 저출생 현상은 수십년에 걸쳐 영항을 줄 것”이라며 “젊은 남녀가 일자리를 찾고 많은 만남과 결혼 기회,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는데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사 유치위원회 발대식

고령군은 지난 17일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사 유치위원 45명을 위촉하고 역사 유치 활동에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17일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사 유치위원 45명을 위촉하고 역사 유치 활동에 나섰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군위군, 청소년참여기구 발대식

군위군은 최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2019년 군위군 청소년 참여기구’ 발대식을 가졌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북도 농특산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경북도 농특산물 브랜드인 사이소와 데일리가 나란히 올해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김종수(가운데)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등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사이소와 데일리 대상 수상을 기념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지역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는 4년 연속, 과실 공동브랜드인 데일리는 3년 연속 수상이다. 2019 대한민국대표브랜드 4년 연속 지역온라인 쇼핑몰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은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시상식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경북고향장터 사이소는 2007년 4월 문을 연 이후 수요 특가, 제철농산물 할인행사 등 지속적인 판매 프로모션을 추진한 결과 회원 수와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첫해 1억9천만원 매출에서 지난해는 70억3천만 원을 기록했다. 경북도는 이번 4년 연속 수상을 기념해 이날 수요특가와 결합해 사이소 인기상품 6개 품목에 대한 1+1 게릴라 이벤트를 했다. 2019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과실 공동브랜드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한 경북 과실공동브랜드 데일리. 데일리는 2016년부터 시군단위 브랜드를 통합, 공동선별로 상품성이 우수한 과실만을 브랜드로 출하하고 있다.지난해 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 등 4개 품목 마케팅 추진결과 2017년 470억 원보다 27.7%가 증가한 6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수상으로 우리 경북 농산물 소비자 신뢰도가 더욱 높아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최근 문을 연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을 중심으로 한 유통혁신으로 좋은 농산물을 제값 받고 공급하는 유통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운대 간호학과, 제6회 BIO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수상

경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1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6회 BIO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17일 경운대학교 간호학과 창업동아리인 뉴레카의 회원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회 BIO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후 출품작인 ‘간편 5P 채혈기’ 설명 부스 앞에서 기뻐하고 있다. 이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뉴레카(Nurreka)’는 이번 경진대회에 ‘간편 5P 채혈기’를 출품해 대상의 영예와 함께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간편 5P 채혈기는 당뇨 환자가 혈당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채혈침의 재사용 빈도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채혈침 교체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혈당 검사율을 높여 효율적인 당뇨 관리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개발했다. 뉴레카 대표인 김령희(간호학과 4학년)씨는 “이 아이디어로 간호사와 환자, 보호자가 간편하고 안전하게 혈당검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들과 보호자, 간호사들의 불편한 점을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운대 창업동아리 뉴레카는 지난해 6월 결성한 후 이미 2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할 정도로 개발에 적극적이다. 한편 경운대 간호학과는 ‘응급·재난 전문 의료인력 양성의 메카’라는 학과 특성화 전략에 부합해 응급·재난 시뮬레이션 교육센터인 KUST 센터를 통해 8천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상주시보건소, 10개 초등학교 순회 흡연예방 체험부스 운영

상주시보건소는 오는 5월 30일까지 지역 내 10개 초·중·고교를 순회하면서 흡연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5월30일까지 지역 내 10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를 순회하면서 흡연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금연에 대한 흥미 유발과 참여 유도로 교육의 효과 극대화 및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운영한다. 총 4개의 부스로 구성된 현장 밀착형 금연체험 교육은 ‘담배! 너 뭐니’,‘죽음의 마약 니코틴’,‘흡연 No, 금연 Yes’,‘평생금연 결단’을 주제로 금연투호, 금연나무 만들기, 금연펀칭백, 가족에게 금연엽서쓰기, 금연고글 체험 등 다양하고 흥미롭게 구성해 학생들의 흡연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고 평생 금연을 다짐하는 한편, 가족 모두가 금연에 동참할 것을 권유하기로 약속했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문제점을 자연스럽게 인식하여 담배연기 없는 학교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성주군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성주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주군 맞춤형 인구정책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만 성주부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 실과소장·담당, 한국산업관계연구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보고, 합동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맞춤형 인구정책 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인구 감소 문제 극복 방안을 마련하고 미래 성주군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1월 착수했다. 특히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육아·보육 분야, 청년·결혼 분야, 교육 분야 등 정책을 중점 추진해야 한다는 군민 설문조사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성주군 인구구조 현황 분석,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분야별 인구정책 발굴 안을 제시했다. 지난해 통계 결과 합계출산율 1.54명으로 전국 기준으로도 매우 높은 출산율을 자랑하는 성주군은 ‘아이에게 웃음을! 청년에게 희망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결혼·출산·전입 장려, 정주 여건 조성 등 인구 댐 건설을 통한 인구 유출 방지로 지역 인구문제를 극복하는 데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만 부군수는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고 젊은 청년들이 직장을 찾아 들어오는 활기차고 즐거운 성주 만들기에 전 부서가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지난 16일 ‘성주군 맞춤형 인구정책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위원회 발대식 개최

고령군은 17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단체 및 주민들로 구성된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인탁(고령군문화원장) 유치위원장을 비롯한 45명의 유치위원은 “ 수도권과 남부내륙 지역을 직접 연계해 지역의 접근성 개선 및 문화·관광 활성화가 기대되는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를 위해 출향인사, 사회단체 등 모든 군민의 역량을 결집하여 고령역 유치를 이뤄 내자”고 당부했다. 또 공무원들로 구성된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추진위원회도 고령역 유치를 위해 앞으로 범군민 궐기대회 및 유치 당위성과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군민들의 염원을 서명운동에 담아 해당 기관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역 유치와 관련해 인근 지역과 소모적 갈등을 최소화하며, 김천역을 출발해 고속철도 역 간 적정거리 50km 지점에 있는 고령역 설치의 타당성과 달빛내륙철도 환승, 대구산업선 연계, 대구-광주 간 고속도로 교차지점인 고령은 교통의 요충지로 경제성과 효율성 면에서 가장 적합한 역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군민들이 염원하는 고령역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위원회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칠곡군 도정시책추진 시군평가 5년 연속 우수상

칠곡군은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2018년도 도정역점시책추진 시·군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상을 받아 상 사업비 1억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정부의 5대 국정목표, 17대 국정전략, 43대 국정과제로 이뤄진 정부 합동평가와 5개 분야로 이루어진 도정 역점시책 분야를 통합해 종합적인 평가를 했다. 칠곡군은 문화, 복지, 경제 등 행정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경북 도내에서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점수 상승 폭을 보이며, 도내 13개 군부 중 2위에 올라 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5년 연속 우수상 수상은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평가 지표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만큼 올해에도 실적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2018년도 도정역점시책추진 시·군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상을 받고, 상 사업비 1억 원을 받았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상주 감꽃마을 서울캠핑장’19일 개장

상주시는 서울시와 도농교류 협력 후속 사업으로 낙동용포분교 폐교에 조성한 ‘상주 감꽃마을 서울캠핑장’ 모습. 상주시는 서울시와 도농교류 협력 후속 사업으로 낙동용포분교 폐교에 조성한 ‘상주 감꽃마을 서울캠핑장’을 19일 개장한다. ‘상주 감꽃마을 서울캠핑장’은 서울시에서 예산을 투입해 데크, 텐트, 테이블, 화덕 등 야영 필수품을 구비하고 탁구장, 당구장, 텃밭 등 가족 활동공간과 샤워장, 취사장,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서울시가 지역민 5~6명을 채용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 캠핑장은 지방 폐교를 활용해 운영 중인 서울시 가족자연체험시설(가족캠핑장) 제8호다. 지난해 10월 선호도 투표를 통해 상주를 대표하는 감을 모티브로 ‘감꽃마을’로 이름 지어졌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상주 감꽃마을 오토캠핑장은 오는 5월 6일까지 시범 운영하며 무료로 예약이 가능하다. ‘상주 감꽃마을 서울캠핑장’ 주변에는 갑장산 등산로를 비롯해 인근 체험 마을과 용포 다랑논, 상주보, 국제승마장 등과 연계한 자연체험을 동반한 힐링 캠핑장의 최적 장소로 연간 1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서울 도농 상생 협력 사업으로 개장하는 상주 감꽃마을 서울캠핑장이 상주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가 운영 중인 가족 캠핑장은 횡성(’13년 개장), 포천(‘14년 개장), 제천(’15년 개장), 철원(‘16년 개장), 서천·함평(’17년 개장), 봉화(‘18년 개장) 등 전국 7개소를 운영 중이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김천시, 에이치티엘·대하산업과 MOU 체결, 철도산업 육성에 가속도

김천시가 김천에 공장을 둔 철도차량 완성차 중견기업인 다원시스의 협력회사인 에이치티엘(HTL)과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철도차량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이치티엘(대표 한상배)은 2020년까지 150억 원을 투자해 철도차량 부품 생산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에이치티엘은 2016년 김천1일반산업단지(2단계)에 입주한 기업체로 김천시의 철도 관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MOU 체결과 함께 부지 및 사업 규모를 확장함으로써 100여 명 이상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를 함께 체결한 대하산업(대표 신동대)은 김천 일반산업단지 2단계에 신설공장 부지 1만6천500㎡를 마련했다.올해 126억 원을 투자해 폴리에스터 원사 등 섬유제품 생산 공장을 설립해 40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며,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개 기업이 입주하게 될 김천1일반산업단지는 3단계로 나누어 총 338만㎡ 부지에 단계에 따라 조성 중이다. 3단계 부지는 지난 3월부터 분양 접수를 시작했으며, 전국 최저 수준 분양가인 3.3㎡ 당 44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분양가로 입주를 원하는 기업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에는 경부·중부내륙 고속도로와 함께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김천∼문경선, 김천∼전주 간 고속철도가 김천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어 물류나 교통 면에서 뛰어난 접근성을 가진다”며 “앞으로 기업이 산업단지에 입주하면 행정·재정적 지원에 나서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 김천의 위상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어모면에 공장을 둔 다원시스는 서울·인천지하철, 코레일 등에서 전동차 500여 량을 수주했다. 여기엔 미얀마로부터 수주한 객차 100량도 포함돼 있어 해외시장 개척도 활발한 편이다. 이와 함께 향후 5년간 국내 전동차 발주분도 코레일 과천·일산선 등 6천500여 량에 이른다. 이 밖에 화물차 2천500여 량과 미얀마·방글라데시 등 해외 객차 250량도 같은 시기 발주되는 등 철도 차량산업의 호황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천시는 16일 김천시청에서 철도차량 부품 생산 공장인 에이치티엘 및 섬유업체인 대하산업 등 2개 회사와 김천1일반산업단지(2단계) 내 공장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