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상하이 관광박람회 참가…유커 유치 홍보

경북도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 세계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했다. 2004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세계관광박람회는 53개국 75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하고 약 7만여 명의 소비자가 참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경북도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 세계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현지 여행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북도의 계절별 주요 관광지를 상품화해 소개하고 여행업계 관계자와 세일즈 콜도 가졌다.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는 대구·부산 김해공항 출발의 경주·포항·안동권 관광지와 대구·인천공항 출발의 안동·영주·문경권 관광지로 분류해 경북 도내 주요관광지의 접근성 홍보에 주력했다. 또한 일반 관광상품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FIT 경북 자유여행 책자, 경북가이드북을 배포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북 관광코스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경북관광 SNS 홍보 이벤트와 설문조사를 진행, 현지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현지여행사 상하이직공국제여행사 등 3개 업체와 경북도 관광상품 홍보, 상품개발 협의 및 팸투어 개최를 위한 실무협의를 했다. 이를 통해 향후 스포츠, 청소년, 예술단체 등 특수목적관광단 및 단체관광객 유치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아울러 2020 도쿄올림픽을 대비한 전지훈련 장소도 소개했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아직 한한령(한류 문화 금지령)이 완전히 해제되지 않아 예전 수준의 단체관광객 유치는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상하이 국제관광박람회를 계기로 경북의 우수한 관광상품에 대한 적극적 관광마케팅으로 유커(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다음 달 15일부터 관광기념품 공모…총상금 2천90만 원

제22회 경북도 관광기념품 공모가 다음 달 15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다. 공모주제는 경북도의 고유한 특성(역사․문화․전통 등)을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 가치를 겸비한 관광기념품이다. 2019 경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포스터 민․공예품, 공산품 및 가공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고 양산 가능한 모든 기념품을 대상으로 한다.시상은 대상, 금상 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5점. 입선 8점 등 총 20점에 상금은 2천90만 원이다. 전국 공모이며 접수는 경북도관광협회(경주시 보문로 424-9) 직접 방문으로 이뤄진다. 결과는 5월30일 경북나드리 홈페이지(tour.gb.go.kr)를 통해 발표한다. 우수작에 대한 특전으로는 경북관광홍보관 전시 및 해외선진지 벤치마킹 경비 일부 지원, 대한민국 관광기념품공모전 출품 자격부여 등이 주어진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봉화군 국제교류단 우호 도시인 베트남 뜨선시 방문

엄태항 군수를 단장으로 한 봉화군 국제 교류단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공식 방문하고, 뜨선시의 리황조 창건기념축제인 덴도 축제에 참석하고 있다. 봉화군 국제 교류단은 베트남 뜨선시의 초청으로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공식 방문했다. 엄태항 군수를 단장으로 한 축제·국제교류·문화 분야의 민간인, 공무원 등 20여 명은 리황조 창건기념축제인 덴도 축제에 참석해 양도시와의 역사적인 공통점을 재확인하고, 민간분야에서의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 등 베트남타운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도 약속했다. 특히 이들 대표단은 현지에서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관련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상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한국 내 베트남 리황조 후손’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엄태항 군수를 단장으로 한 봉화군 국제 교류단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공식 방문했다. 이들 일행은 현지에서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관련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상 왕자 국제 학술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엄태항 군수는 “봉화군은 베트남 리황조 후손의 유적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남아 직계후손들이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는 곳”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리황조 후손인 이용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 증진 및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말했다.엄 군수는 또 “앞으로 뜨선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국제교류의 핵심사업인 베트남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연내 자매결연 협약도 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리왕조 6대 황제의 아들 이용상은 화산 이씨로 대한민국에 정착한 후 그의 후손들이 봉화에 거주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13세 손 이장발의 충효를 기리고자 봉화군 봉성면에 충효당이 건립됐다.충효당은 현재 문화재자료 제466호로 관리되고 있으며 이장발의 유허비에는 이용상의 이름이 뚜렷하게 새겨져 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자금조달부터 사업아이템 시장성 검증까지…경북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다음달 3일까지 ‘경북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단순히 자금조달 뿐 아니라 창업 아이템의 시장 검증과 고객 피드백을 통한 니즈 반영 등 여러 효과가 기대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잠재력 있는 초기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음달 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경북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크라우드펀딩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말한다. 경북센터 관계자는 “국내 창업기업의 공통된 실패 원인은 불명확한 사업모델과 부족한 자금조달”이라며 “단순히 자금조달 뿐 아니라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 아이템의 시장 검증과 고객 피드백을 통한 니즈를 적극 반영하는 등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북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경북에 주소지를 둔 7년 미만 창업기업으로 크라우드펀딩 목표금액 500만 원 이상, 오는 9월30일 이전까지 펀딩 시행이 가능한 기업이 대상이 된다. 경북센터는 총 10개팀을 선발해 랜딩페이지 제작교육(기초·심화), 제품·서비스 동영상 제작지원, 크라우드펀딩 전략수립 1대1 컨설팅(시장분석, 모금캠페인, 스토리텔링 등) 등을 지원한다. 또, 크라우드펀딩 완료 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4개 기업에는 500만 원에서 최대 1천500만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된 자금은 제품고도화, 마케팅, 지식재산권·인증 등의 범위에서 활용할 수 있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창업기업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 때는 고객반응을 확인하는 등 기본을 잘 다지는게 중요하다”며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초기 제품개발 비용을 시작으로 시장성 검증, 크라우드펀딩 성공 후 후속 투자유치 가능성까지 기대 할 수 있어 창업기업에게 더없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보육팀(054-470-2629)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김천시, 농업인 월급제 이차보전 시범사업 시행

김천시는 농업인 월급제 이차보전사업을 시범운영 한다.농업인 월급제는 가을철 수확기에 편중된 농업 소득구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시근로자처럼 매월 일정 금액을 농업인에게 선지급하고, 농업인은 일정 기간 무이자 사용 후 상환하는 제도로 김천시에서는 이자를, 농협에서는 월급을 지급한다. 농협과 농작물 출하약정 체결한 금액의 60% 이내에서 월급으로 산정해 4월부터 매월 20일에 월급을 지급하게 되며, 출하약정 대상 품목은 벼·포도·자두·사과·배·복숭아 등 6개 품목이다. 지난 3월4일부터 4월1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은 결과, 126 농가에서 14억700만 원의 금액을 신청해 4월 22일부터 월급을 지급한다. 월 최저 3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을 한도로 7개월 선지급하고" title="선지급하고">선 지급하고, 11월20일 상환하는 구조다. 농업기술센터 강성호 소장은 “농작물의 특성상 가을에 편중된 소득을 비소득 기간에 선 지급해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시행상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온 기자 upkoreanet@hanmail.net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구미시, 산자부 산학융합촉진센터 공모사업 선정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지역 맞춤형 특성화 사업(산학연융합촉진센터) 대상 지자체에 선정됐다. 구미시청. 이 사업은 지역 내 산·학·연·관 혁신 주체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산학연융합촉진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는 사업으로 국비 6억4천만 원 등 18억4천만 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진행된다. 사업 주관은 경북산학융합본부가 맡고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등 지역 대학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산학연 융합촉진센터는 기업 수요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R&DB 과제 발굴과 R&D 개발,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컨설팅, 산업단지 연계형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 센터가 4차 산업혁명 선제대응에 필요한 중소기업의 기술 확보를 지원해 기업 기술성장의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상주 반가워 토끼야! 염소야! 전국최초 동물농장 입학식 개최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상주남부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농장 시범사업으로 ‘학교음매, 학교깡총 입학식’을 개최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상주남부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 교감 교육으로 추진하는 중소가축 활용 동물농장 시범사업의 시작인 ‘학교음매, 학교깡총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학교동물농장’ 선정학교 임명장 수여식, 동물주치의 위촉장 수여식, 토끼 돌보기 봉사단 선서식, 토끼와 염소 맞이하기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동물매개심리상담사가 직접 진행하는 맞춤형 동물교감교육 프로그램 등 토끼와 염소 집 꾸미기, 돌보기 일지쓰기, 교감하기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학교 내에 동물농장을 만들고 학생으로 구성된 돌보미 봉사단 활동, 동물 교감 협회의 중소가축과 학생이 교감하는 체험교육, 졸업식 등 어린이의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동물농장 모델 적용 시범 농촌진흥청 국비 사업으로 시행했다. 김규환 기술보급과장은 “초등학생들이 토끼와 염소를 직접 돌보며 다양한 교감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 자아의 존중과 치유의 가치를 배우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칠곡도서관 재능기부 동글이 그림책 세상 운영

경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은 다음달 2일부터 선우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2019년 재능기부 프로그램 ‘동글이 그림책 세상’을 운영한다. ‘동글이 그림책 세상’은 칠곡도서관에서 동화 구연, 독서지도사 등 독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이 모여 만든 재능기부 동아리다. 이 동아리는 앞으로 동극공연, 빅 북(Big Book) 읽어주기 등 아이들에게 책속의 다양한 이야기 그림을 들려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유발 및 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의 재능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 7월 첫 활동을 시작한 ‘동글이 그림책 세상’은 6년 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활발히 활동 할 예정이다. 경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은 다음달 2일부터 11월까지 지역 어린이 집을 대상으로 2019년 재능기부 프로그램 ‘동글이 그림책 세상’을 운영한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북도 환경연수원 시니어 환경지도자 양성

경북도 환경연수원이 고령사회를 주도할 도내 환경지도자 양성에 나섰다. 경북도 환경연수원(이하 환경연수원)은 지난 11일 대한노인회 상주지회 3층 강의실에서 상주노인대학 교육생 150명을 대상으로 제6기 환경시니어클럽 교육을 했다. 지난 11일 심학보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장이 대한노인회 상주지회 3층 강의실에서 환경시니어클럽 교육에 참석한 150여 명의 상주노인대학 교육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있다. 환경시니어클럽 과정은 고령화가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경북 도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으로 올해 새롭게 만든 교육과정이다. 환경연수원은 경북 도내 15개 시·군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교육내용은 어르신들의 직업능력을 강화하고, 시니어 일자리 관련 분야별 체험과 현장학습으로 이뤄진다. 환경연수원은 이날 실내 공기정화 식물 심기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미세먼지 우려를 덜어주었다. 심학보 환경연수원장은 “연수원은 앞으로도 도내 어르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환경 재능기부 활동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 대표 축제 ‘LG주부배구대회’, 27일 막 올려

LG주부배구대회가 오는 27일 낙동강체육공원서 막을 올린다. 주부의 사회 참여기회 확대와 건전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1993년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 27회째를 맞았다LG주부배구대회가 오는 27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막을 올린다.구미시 읍·면·동 아마추어 주부 선수들로 구성된 27개 팀이 2개 리그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른다.이번 대회를 준비한 LG경북협의회는 “올해는 낙동강체육공원 일대로 행사 장소를 변경했다”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배구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 인근에 에어바운스 놀이터, 어린이 배구스쿨, 버블체험존, 어린이 LG팽이왕 선발대회, 벌룬&매직쇼, 삐에로와 석고마임, 이색적인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또, 지역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 LG거리노래방, 체험형 플리마켓인 레인메이커마켓, 푸드트럭 등이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가족단위 시민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경기가 끝난 뒤에는 소찬휘, 조항조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LG 경북협의회 장기수 사무국장은 “주부의 사회 참여기회 확대와 건전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1993년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 27회째를 맞았다”며 “다양한 시도와 기획을 통해 LG주부배구대회가 앞으로도 계속 사랑받을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울릉경찰서, 산악 구조 수색대응팀 편성

울릉경찰서는 최근 산악 조난자 구조를 위한 울릉경찰서 수색대응팀을 편성했다. 올해 울릉도에서는 총 5건의 산악 조난 신고가 접수됐고, 이중 최근 열흘 사이에 2명이 산나물 채취 중 숨지는 등 조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울릉경찰서는 인명 구조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산악 구조 활동 경험이 있고, 신체 능력이 뛰어난 직원들로 구성된 수색대응팀을 편성했다. 이들은 실종 신고 접수 시 전담 출동하며 울릉도의 험준한 지형에서 산나물 채취 및 산행을 하다가 추락하거나 길을 잃은 주민 또는 관광객을 신속히 구조할 계획이다. 수색대응팀은 지난16일 울릉도 성인봉 아래 청석골 일대에서 길을 잃은 주민 A 씨를 신고접수 2시간 만에 발견하는 성과를 올렸다 임상우 울릉경찰서장은 “울릉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의 일환으로 수색대응팀을 편성해 더 안전한 울릉도를 만들어 가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신한울 3·4 건설재개 촉구 울진군민 서명부 국회 전달

울진군의회 원전 관련 특별위원회와 울진 범군민 대책위원회에서는 경북도청 방문에 이어 지난 18일 국회를 방문,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염원하는 울진군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홍일표 산중위원장 면담에서는 지역구 강석호 의원이 함께 방문해 울진군민의 염원인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위한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만간 신한울원전 건설 현장 방문을 통해 울진군민의 목소리를 생생히 들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일표 위원장도 정부 관련 기관의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면밀한 재검토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요구할 뜻을 밝혔다. 한편 원전특위와 범대위는 지난 19일 산자부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공청회에 울진군민의 참석을 통해 공청회의 탈원전 무효화를 선언하는 등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강력 투쟁에 나서고 있다. 울진군의회 원전 관련 특별위원회와 울진 범군민 대책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18일 국회를 방문하여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의 면담을 통하여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염원하는 울진군민 서명부를 전달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경주경찰 시골 장터에 찾아가는 파출소 운영해 범죄 예방

경주경찰서가 장날 시골 장터를 직접 찾아가 생활범죄를 예방하는 ‘찾아가는 파출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18일 외동 장날을 맞아 시골장터 현장에 파출소를 설치하고, 보이스 피싱 피해 방지방법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경주경찰서가 시골 장터를 찾아가 파출소를 설치 운영하면서 노인들의 생활범죄 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사진은 지난 18일 외동장에서 경찰들이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장면. 경주경찰서는 보이스피싱과 교통사고 피해를 많이 당하는 노인들이 운집하는 시골 5일장에 장터에서 파출소를 운영하면서 예방중심의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시골 노인들의 피해를 집중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월 2회 경주지역 7개 5일장을 순차적으로 돌아가며 실시한다. 이날 외동 5일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 전단지를 나누어주며 노인들에게 일일이 사고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범죄 및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주민이 필요로 하는 장소와 시간에 순찰하는 탄력순찰을 신청받고, 범죄 취약지 환경개선 등 각종 민원을 직접 청취하면서 생활범죄 예방에도 귀 기울였다. 이근우 경주경찰서장은 “범죄 취약계층인 노인들을 비롯해 유동인구가 많은 장날에 현장을 찾아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보이스피싱과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면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며 “경주시민 모두가 안전한 경주를 만들어갈 것”이라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울진바닷가, 훌치기 숭어낚시 한창

요즘 울진군 근남면 진복리 방파제에서는 봄철 수온이 높아지면서 시력이 나빠진 숭어 훌치기 낚시가 한창이다. 이 무렵 숭어는 무리로 모여 연안으로 접근하는데, 이때를 기다렸다가 낚시꾼들은 삼발 갈고리바늘을 숭어가 무리 지어 모여있는 곳으로 던져, 낚싯바늘이 고기의 등이나 꼬리 부분에 걸려 잡아내는 방법으로 숭어를 잡는다. 이 마을 이융진(51) 씨는 “훌치기 낚시를 할 때 그 손맛이 대단해 숭어 훌치기만을 고집하는 낚시꾼들도 상당수 있다”고 밝혔다. 요즘 울진군 근남면 진복리 방파제에서는 봄철 수온이 높아지면서 시력이 나빠진 숭어 떼를 대상으로 훌치기 낚시가 한창이다. 이 무렵 숭어는 무리로 모여 연안으로 접근하는데, 이때를 기다렸다가 낚시꾼들은 삼발 갈고리바늘을 숭어가 무리 지어 모여있는 곳으로 던져, 낚싯바늘이 고기의 등이나 꼬리 부분에 걸리게 하여 잡아내는 방법으로 숭어를 잡는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포항지진 원인 의혹 제기 교수들 “압력 많았다”

포항지진이 자연지진이 아니라 인근 지열발전소 때문이라는 의혹을 제기한 국내 교수들이 지열발전 주관기관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압력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이진한 고려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 김광희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는 지난 18일 포항 한동대에서 열린 ‘지열발전 실증단지 후속관리 방안 전문가 초청 간담회’에서 포항 지열발전 주관기관인 넥스지오가 자신들을 연구윤리위반 혐의로 학교 측에 문제를 제기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교수와 김 교수가 속한 국내 연구진은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을 위한 물 주입으로 생긴 유발 지진일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를 지난해 4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실었다. 정부 조사연구단은 1년간의 조사 끝에 지난달 20일 포항지진이 지열발전 때문에 발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교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포항 지열발전 주관기관인 넥스지오가 김 교수와 저를 연구윤리위반 혐의로 학교 측에 문제를 제기했다”며 “고려대는 예비조사에서 ‘혐의없음’으로 결정했지만,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열발전 자료를 논문에 쓰도록 허가하지 않았다고 학교 측에 공문을 보내 본 조사까지 가는 수모를 당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어 “(포항지진과 지열발전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것에 대한)압력이 많았다”며 “윤리위원회 조사 자체가 수치스러웠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부산대 윤리위원회에서 경고를 받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학술윤리 위반은 없었지만, 국회의원을 통해 물주입과 관련한 원자료를 얻어 연구진에게 직접 얻으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경고를 받았다는 설명이다.김 교수는 “윤리위원회에 간 것 자체가 불명예”라고 짧게 말했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산업부가 지열발전 자료를 논문에 쓰도록 허가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공문을 학교에 보낸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다만 사업자(넥스지오) 측이 ‘자료를 논문을 쓰도록 허가했느냐’고 문의해 ‘국회에 자료를 제출했을 뿐’이란 의견을 이메일로 보냈다”고 설명했다. 넥스지오 관계자는 “두 교수가 다른 연구자의 연구자료를 동의 없이 입수 도용한 것은 명백한 연구윤리 위반”이라며 “정당한 연구윤리 제보 활동을 ‘압력’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연구자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