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력 도모

상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신속집행 추진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예산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또 신속집행 추진 지침을 안내하고 계약 관련 절차도 설명했다.상주시는 재정집행의 정부 정책기조에 부응하고, 일자리 부족 문제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6천908억 원 중 3천935억 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시는 전출금, 출연금, 위탁사업비, 보조금, 자산취득비 등 집행이 용이한 사업을 우선 집행한다.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에 맞춰 시설사업 조기 발주, 이월예산 마무리 및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 이행한다.이를 위해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사업부서와 지원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추진단은 추진상황 점검, 실적관리 등 예산 집행에 효율성을 꾀한다.긴급 입찰 및 선금 지급 등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위한 추진 지침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중앙부처에 신속한 자금 교부를 요청해 신속집행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로 했다.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생활 안정에 파급 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 사업과 소비·투자부문 사업 집행을 중점 추진한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경기 악화, 고용 지수 하락, 코로나19 확산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고 지역 경제는 더욱 침체되는 상황”이라며 “올해도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산시 각계 코로나19 예방 물품 기탁 이어진다

경산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손 소독제, 마스크 등 예방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경산시 남천면 경북화장품 클루앤코 회원사인 이제이케이 코스메틱(대표이사 신용창)은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2천 개(시가 7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이제이케이 코스메틱은 지난 17일 손 소독제 1천 개(시가 350만 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다.신용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손 소독제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 이날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미정)은 손 소독제 1천200여 개를 구매, 조합원에게 배부했다.이에 앞서 지난 20일 국제구호개발 NGO 경산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종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 1천 개(시가 350만 원 상당), 21일 농협 경산시청 출장소(소장 권덕기)가 방역 마스크 1천 개를 기탁하기도 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지역 사회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 등 물품 지원에 감사한다”며 “기탁된 물품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 관련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한울원전 4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100% 출력 도달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4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24일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한울4호기는 지난해 12월16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지난 21일 발전을 재개했다.한울4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다.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예천군, 지속가능한 도시행정 추진

예천군은 원도심 활성화와 신도시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 등을 위해 사업비 156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원도심 주거 기반 확충을 위해 총사업비 132억 원을 들여 예천읍 대심리(큰하무실∼석정 간) 도시계획 도로 개설 등 모두 20개 지구 4천350m의 도시개발 사업 보상과 공사를 추진한다.도시 미관 개선 및 보행자 안전 확보와 관련 예천읍 중앙로 및 시장로 700m 구간의 전주와 통신주를 철거하는 한편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전선 지중화 사업에 24억 원을 투입한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영주시의회, 제240회 임시회 폐회

영주시의회 제240회 임시회가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1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는 5일간의 상임위원회 활동기간 시청 각 부서로부터 2020년도 업무보고를 받고 의원발의 조례안 5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9건, 동의안 1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했다.의원발의 조례안 5건으로는 △영주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전풍림 의원) △영주시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송명애 의원 외 3명) △영주시 고령 영세농업인 영농지원 조례안(송명애 의원 외 3명) △영주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례안(이재형 의원) △영주시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안(이서윤 의원) 등이다.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이번 회기를 통해 도출된 내용에 대해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중진공 경북남부지부, 코로나19 피해기업 정책자금·대출 만기연장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는 코로나19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대출 및 기존 대출 만기연장 등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에 의해 거래처 생산지연이나 납품연기 및 중국 수출입 지연 등 피해를 입은 경산시와 영천시, 청도지역 중소기업이다.또 급격한 생산비용 증가로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는 마스크 제조 중소기업에 긴급 경영안정자금도 지원한다.특히 기존 중진공 대출에 대해 만기 연장과 원금상환을 일시적으로 유예를 검토해 중소기업의 자금 애로를 해결할 예정이다.정책자금·대출 만기연장 지원의 자세한 요건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kosmes.or.kr)를 참고하면 된다.이상국 중진공 경북남부지부장은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기업경영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 확진자 186명…24일 오전 6시 현재

경북도는 24일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8명이 추가돼 오전 6시 현재 18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청도 대남병원관련 확진자가 111명,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31명, 성지순례자 관련 27명, 기타 16명이다. 경북에서는 또 동국대경주병원 음압병동에서 치료중이던 대남병원 확진자가 사망해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4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청도 109명, 경산 22명, 의성 19명, 영천 7명, 안동 6명, 문경 3명, 경주 2명, 구미 2명, 군위 2명, 김천 1명, 영주 1명, 영덕 1명, 영천 1명 등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 확진자 ‘코호트’ 격리…이 도지사 대통령께 환자 이송 건의

경북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가 된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의 확진자 90명이 해당 병원에서 코호트(특정질병 노출환자와 의료진을 동일집단으로 묶음) 격리 치료를 받게 되자 경북도가 이에 반대하고 나서 주목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지난 22일 “해당 병원 내 코로나19 환자 발생은 주로 폐쇄병동으로 운영된 정신병원을 중심으로 발생해 정신병동에 입원 중인 확진자는 해당 병원에 코호트 격리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발생 이후 코호트 격리조치는 처음으로 중대본은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인력을 투입, 부족한 의료인력을 보강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들 확진자들은 전날까지만 해도 서울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창녕 부곡정신요양병원 격리 치료가 예상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1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대남병원 정신병동 확진자들을 수용할 만한 격리시설이 부족해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창녕부곡정신요양병원으로의 이송을 정부에 요청했다”며 타지역 시설 이송을 거듭 확인했다. 이 도지사는 이처럼 중대본에서 대남병원 코호트 격리를 결정하자 23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의 관련 영상 회의에서 “코호트 격리되고 있는 대남병원 환자의 대부분은 중증으로 전환될 수 있는 환자들로 국가 차원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가 될 수 있는 곳으로 이송하게 해 달라”고 건의했다.대남병원 정신병동 확진자들의 특성상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사태를 안정시켜야 한다는 의미로 읽힌다.이 도지사의 이같은 요청은 지난 20일 정신병동 첫 사망자에 이어 부산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대남병원 확진자 사망, 그리고 동국대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던 또다른 확진자가 사망하는 등 대남병원 확진자들의 사망이 잇따른데 따른 결단으로 보인다.대남병원에서는 정신병동에 입원 중인 환자 2명이 지난 19일 코로나19 양성확진 판정을 받아 동국대경주병원에 격리입원된 이후 이날 오전 6시 현재 정신병동 환자 10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가운데 2명은 사망했다. 또 종사자도 8명과 일반병동 환자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코로나19’ 경북 15개 시·군 확산…경북도 재난대책본부 방역 총력전

‘코로나19’ 확진자가 경북지역 15개 시·군에서 잇따라 속출하면서 도내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이에 방역당국은 확진자 치료와 함께 시설 폐쇄와 외부 활동자제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23일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도내 15개 시·군에서 168명이 발생했다.사망자도 4명(청도 대남병원 3명, 경주 1명)이나 나왔다.청도 대남병원 관련은 110명(사망자 3명 포함),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은 29명, 순례자 17명, 기타 12명이다.앞서 경북은 지난 19일 영천(3명)과 청도(2명)에서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20일 18명 △21일 26명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다가 청도 대남병원 환자 집단 검사결과가 발표된 22일에는 147명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났다.도내 확진자는 초기에 영천, 청도, 경산, 상주(경산 대학생) 등 대구 인근에 국한됐으나 지난 22일부터는 천주교 안동교구 해외 성지순례자 가운데 확진(17명)이 잇따르면서 도청신도시 소재지인 안동 등 북부권과 중부권, 서부권 곳곳으로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다. 이처럼 확진자가 속출하자 도 재난대책본부는 24일 포항·안동·김천의료원 병실 50%, 오는 28일까지 100%를 소개해 총 210병실 824병상 확보에 들어갔다.현재 확진자들은 격리병원으로 전환된 청도 대남병원(90명), 동국대경주병원(4명)과 경북대병원(2명), 포항(3명)·안동(8명)·김천(11명)의료원, 그리고 국립중앙의료원(5명), 부산대병원(1명)에 격리치료를 받고 있고 일부 확진자들은 자가격리 중이다.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폐쇄도 잇따르고 있다.임시휴관 등을 포함해 도내 병의원 26곳, 어린이집 544곳, 경로당 5천51곳, 복지시설 200곳, 문화시설 436곳, 전통시장 3곳(문경1, 봉화2) 등 총 6천287곳이 폐쇄됐다.기업시설로는 구미삼성전자와 중소기업체(3곳)가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되고 직원들이 자가격리됐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정부와 지자체, 의료계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확산 방지와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분간 많은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고 가족 보호를 위해 가급적 집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기 증상 시 1339과 가까운 보건소 신고 후 선별진료소를 먼저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구미, 대한민국 정수대전 보조금 집행 의혹 무혐의 처분

대한민국 정수대전을 개최하는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의 보조금 부당집행 의혹이 일단락됐다.한국정수문화예술원과 검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구미시의회가 제기한 대한민국 정수대전(이하 정수대전) 보조금 부당집행 의혹이 지난 17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정수대전은 구미시와 경북도의 보조금을 받아 매년 열리는 미술·서예·사진 공모전으로 매년 3천 점 이상의 작품이 전시되는 전국 규모의 예술 행사로 지난해 20회째를 맞았다.하지만 지난해 구미시의회가 보조금 조사특위를 구성해 정수대전 보조금의 부당집행과 횡령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빚었다.한국정수문화예술원측은 “당시 조사특위 위원인 신문식 의원은 진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정수대전이 마치 비리의 온상인 양 호도하고 조사특위의 결론을 무시한 채 시의회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임은기 한국정수문화예술원 이사장은 “신 의원의 이 같은 행위는 정수대전의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헌신한 관계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엄청난 정신적 고통을 주었다”며 “무슨 의도로 이런 행위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결코 용납할 수 없고 응징해야 마땅하다”고 입장을 밝혔다.그러면서 “진실이 밝혀지고 오명을 벗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여러 의혹 중에도 꿋꿋하게 정수문화예술원을 믿고 격려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문학자판기’에서 영양의 문학을 만나다

영양군이 터치 한 번으로 영양 대표 문인들의 시와 글을 만날 수 있는 문학자판기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이 자판기는 화면을 터치하면 영양 문인들의 시, 소설 등 문학작품을 인쇄한 종이가 출력돼 나온다. 지훈문학관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 각각 1대씩을 설치해 단순 관람 위주의 관광보다 흥미를 유발하는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문학자판기는 문인들의 문학작품 중 일부가 8㎝ 폭의 작은 종이에 나와서 책을 손에 들고 다니지 않아도 주옥같은 시와 소설을 가지고 다니며 감상할 수 있다.또 종이 하단에 홍보, 로고, 링크 등을 게시도 가능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을 방문한 방문객이 영양 문인들의 작품을 출력해 간직하면 오래도록 영양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바쁜 시간에 쫓겨 책을 자주 읽지 못하는 이들에게 문학 작품을 읽는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문학자판기를 설치했다”고 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