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군민엽서제안제 시행

군위군청 전경. 군위군은 군민의 정책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군민 제안제도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민 제안제도는 군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군의 정책에 반영하고자 소통의 장으로 올해부터는 군정 총괄 조정부서인 기획감사실로 제안업무가 이관된 만큼 보다 내실 있게 업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제안 참여방법은 직접 제출, 우편, 팩스, 인터넷(국민신문고 또는 군위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된 제안은 주관부서의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채택 여부와 제안등급이 결정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군민엽서제안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해 상대적으로 인터넷 사용이 서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제안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군청 및 읍면 민원실 등에 비치했으며 또한 제안 회신에 담당자뿐만 아니라 부서장의 실명도 함께 기재함으로써 보다 깊이 있는 검토와 담당 부서의 책임감을 제고하고자 했다. 김영만 군수는 “제안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본적인 국민 참여 수단이지만, 우리 군에서는 이제까지 형식적으로만 운영됐다”며 “앞으로는 보다 많은 군민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시책에 반영함으로써 공공서비스를 개선해 군정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성주군 서울 경복궁에서 ‘세종대왕 태실 태봉안 의식’재현 행사

성주군 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지난 22일 오후 서울 경복궁에서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의식 재현행사’가 개최됐다.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의식 재현행사가 22일 서울 경복궁과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됐다.‘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의식 재현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태실인 세종대왕자태실에 안치될 왕자들의 태를 경복궁에서 성주로 봉송하는 1천 리에 걸친 여정의 준비, 출발, 영접, 안태의 과정을 재현하는 행사다. 이날 재현행사는 경복궁 교태전에서 세태의식(세종대왕자의 태를 씻는 의식), 강녕전에서 태봉지 낙점 및 교지선포, 태의 봉안과 봉출의식 순으로 진행하고, 이어 세종대왕이 왕자들의 태를 전국 최고의 길지인 성주로 묻으러 가는 행렬을 광화문 거리에서 재현했다. 특히 올해는 경복궁~광화문 광장(960m)까지였던 기존 행렬 구간을 경복궁-세종대로-서울시청-광화문 광장(2.1km)까지 확대했으며, 성주중학교 학생 85명이 재현행렬에 참가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재현행사뿐만 아니라 사물놀이와 비보이 공연, 전통 줄타기 공연, 태 항아리 만들기, 성주참외 룰렛 이벤트, 세계 장태문화 전시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을 재현하는 것은 우리나라 장태문화의 산실인 세종대왕자태실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에서 출발의식을 재현한 봉송행렬은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 성주참외 페스티벌(5월16~19일)의 셋째 날인 18일 성주 시가지 일대에서 안태사, 관찰사 및 성주 목사 행차와 영접의식으로 태봉안 의식 재현행사가 종료된다.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의식 재현행사가 22일 서울 경복궁과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태를 씻는 세태의식 모습.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상주 스마트팜 토마토 일본 최고급 백화점으로

상주의 농업회사법인 새봄은 최근 상주 유리온실에서 재배된 토마토를 일본으로 수출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을 받았다. 상주의 농업회사법인 새봄(대표 조영호)은 최근 상주 유리온실에서 재배된 토마토를 일본 초고급 백화점으로 수출했다. 상주 유리온실에서 생산한 토마토는 안전성 및 품질을 인정을 받아 지난해 8월 하반기부터 매주 꾸준히 일본으로 수출해 100t 이상, 6억 원 상당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올해도 일본 수출 물량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에 선적한 토마토는 5.3t으로 3천만 원 상당이며, 매주 2회 10t 이상의 토마토를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새봄은 국내 수출업체를 통하지 않고 직접 일본 청과전문 수입업체를 통해 최고급 백화점(이세탄, 미스코시, 다카시마야)으로 수출하고 있다. 현재 새봄은 5㏊의 방울토마토를 재배해 매주 36t가량 생산하고 있다. 올해 새봄 수출실적 목표는 40억 원 규모로 상주시 신선농산물 수출실적에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윤해성 유통마케팅과장은 “상주시의 새로운 주력 수출품인 유리온실에서 생산된 토마토가 아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더 넓은 세계로 뻗어 나가길 당부한다”며 “공급 확대 및 품질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산시 ‘2019년 제1회 추경 1조530억 원 편성’ 시의회 제출

경산시가 애초 9천500억 원에서 1천30억 원이 증액된 1조53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경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사진은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는 지난 17일 애초 9천500억 원에서 1천30억 원이 증액된 1조53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경산시의회에 제출했다.일반회계가 애초 8천400억 원에서 810억 원 증액된 9천210억 원, 특별회계가 애초 1천100억 원에서 220억 원 증액된 1천320억 원으로 주요 재원은 지방세 50억 원, 세외수입 45억 원, 지방교부세 477억 원, 조정 교부금 140억 원 등 1천30억 원이다.이번 추경예산안은 국내경기 침체와 고용감소에 따른 정부의 재정 확장 기조에 대응해 지역 일자리 창출, 생활밀착형 SOC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일반회계 세출예산 증액은 일반공공행정 24억 원(5.6%), 공공질서 및 안전 14억 원(10.0%), 교육 21억 원(16.9%), 문화 및 관광 48억 원(13.2%), 환경보호 15억 원(4.6%), 사회복지 189억 원(6.7%) 등이다.또 보건 6억 원(3.2%), 농림분야 152억 원(19.6%), 산업·중소기업 67억 원(12.6%), 수송 및 교통 146억 원(20.0%), 국토 및 지역개발 202억 원(34.7%), 예비비 50억 원, 기타 35억 원 등이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추경은 경기 침체와 고용감소 우려에 선제로 대응을 위해 조기 편성했다”며 “확정된 예산은 신속히 집행,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영천시, 청소년 동아리 발대식 개최

영천시는 최근 영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동아리 대표와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청소년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동아리는 청소년들의 순수한 열정과 꿈을 디자인하고자 자발적으로 조직됐으며 4차산업혁명 관련, 미디어, 사회참여, 수리과학, 인문사회, 예·체능, 진로 등 34개 동아리 70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동아리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상호협력하며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주도적인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다짐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영천 성남여중 라이트 동아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서약서 낭독, 동아리 소개, 지역 연합동아리 구성, 친밀감 형성을 위한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들은 앞으로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갖고자 1년간 청소년 어울림마당, 모니터링, 캠페인, 각종 청소년 문화행사 등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자신의 미래에 대해 꿈과 희망을 찾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해 앞으로 각계각층의 큰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지난 20일 영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동아리 대표와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영천시,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참가

영천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인천항 제8부두에서 열린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선정지역인 영천시 완산동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박람회에 참가해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는 등 활기가 넘쳤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산업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으로 변화하는 방향을 파악하고, 영역 간 교류를 통한 경쟁력 제고라는 필요성과 도시재생 인프라 확대 및 민간사업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특히 행사는 맞춤형 일자리창출과 주민 중심의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추진 방향으로 행사장 내 도시재생 홍보, 전시체험, 주제관, 학술행사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졌다. 영천시는 2017년 선정된 완산동 중심시가지형과 2018년 완산동 일원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대해 방문객들에게 퀴즈 및 소감문 작성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홍보했다.이와 함께 영천포도아가씨들이 영천시 관광지 및 특산품 등을 소개해 인기를 끌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완산동 일대 2개 사업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도시재생의 선도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공감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인천항 제8부두에서 열린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영천포도아가씨들이 영천시 관광지와 영천특산품을 홍보하는 모습.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2019년 경산농업인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제14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농업인아카데미 모습. 경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의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제14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농업인대학) 수강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시작, 올해 14년째를 맞는 경산농업인아카데미는 지역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지역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최고 수준의 전문농업인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개설한 복숭아, 포도 등 2개 과정 모집인원은 과정별 50명씩, 총 100명으로 신청 서류심사 등을 거쳐 교육 참여 의지가 분명한 신규 신청 농업인을 우선으로 선발해 다음달 9일부터 10월10일까지 과정별로 14회에 걸쳐 80시간으로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및 영농현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경산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학지원서와 자기학습계획서를 작성해 신청자 본인이 직접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경산시 및 경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053-810-6756)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교육지원청 단체급식 납품업체 현장 안심 먹거리 점검

경산교육지원청이 대구시 동구 율하동 경산지역 학교급식 납품업체인 경북케터링을 방문해 안심 먹을거리를 위한 점검을 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최근 대구시 동구 율하동 경산지역 학교급식 납품업체인 경북캐터링을 방문해 안심 먹을거리를 위한 현장 점검을 했다. 이날 김동식 경산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위탁급식업체 식자재 관리 및 물류수급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다. 또 회사의 급식 메뉴 운영방침 및 사업장 위생안전관리 시스템 등 경북캐터링 관계자에게 학교 급식납품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을 당부했다. 경북캐터링은 지난해 장산중학교 급식소 현대화사업 당시 위탁 급식을 한 업체로 단체급식 및 대형기획 행사 등을 주관하는 종합 캐터링 전문기업이다. 김동식 경산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은 “현장을 방문해 위탁급식업체 식자재 관리 및 물류수급 시스템과 급식 메뉴 운영방침 및 사업장의 위생안전관리 시스템을 현장확인을 했다”며 “앞으로 급식 납품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방지해 달라”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이 대구시 동구 율하동 경산지역 학교급식 납품업체인 경북케터링을 방문해 안심 먹을거리를 위한 점검을 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주 신라문화제 시민 주도해 대한민국 최고 명품축제로 육성

반백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주의 신라문화제가 올해부터 민간 주도 행사로 거듭난다.경주시가 22일 신라문화제 운영을 위한 조직위원회 구성하는 자리에서 플라잉 공연팀들이 시범 공연하고 있다. 경주시는 천년왕국 신라의 힘찬 부활을 꿈꾸는 ‘신라문화제’가 오는 10월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신라문화선양회와 한국예총 경주지회 공동주관으로 황성 공원과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주시는 22일 경주예술의 전당 원화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윤병길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신라문화선양회, 지역 예술 및 각급 단체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문화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16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신라문화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시민들의 문화축제로 발전시켜나간다는 취지로 경주시민과 전국적으로 문화제 참여콘텐츠 공모전을 열어 축제의 콘텐츠를 선정했다. 신라문화제 콘텐츠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에는 ‘신라시대 및 캐릭터 코스프레 대회’ 작품을 응모한 경주시 류제성씨가 최우수작으로 입상해 300만 원, 우수작에는 거창군 윤석율씨와 경주시 권기석씨가 입상해 각각 200만 원, 장려작은 경주시 최원봉·권정씨와 동두천시 이정범씨가 입상해 각각 100만 원을 받았다. 경주 ‘신라문화제’가 오는 10월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신라문화선양회와 한국예총 경주지회 공동주관으로 황성 공원과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장면 경주시는 지난해 제46회 신라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해 올해 문체부로부터 ‘문화관광육성 축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0년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도약한다는 야심찬 포부로 시민과 기업이 함께 만들고, 관광객과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최고 명품축제로 육성하는 데 전력을 모으기로 했다. 경주시는 이번 신라문화제를 장소가 넓고 교통과 접근성이 용이한 유서 깊은 황성 공원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경주한우와 농·축·수산물 한마당 축제’와 연계해 개최하기로 했다.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성하고, 한·중우호의 숲 2만6천여㎡ 부지에 국화꽃 전시회와 빛 축제공원을 조성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행사 기간 내내 시민과 관광객이 넘쳐나는 축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위원장은 “이번 신라문화제야말로 찬란했던 신라 천 년의 옛 명성을 되찾고 지금까지 추진해온 노하우를 되살려 역대 가장 우수한 명품축제가 될 수 있도록 온 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함께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 ‘신라문화제’가 오는 10월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신라문화선양회와 한국예총 경주지회 공동주관으로 황성 공원과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시가행진 장면. 경주 신라문화제는 전국 최고의 명품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축제 운영에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크게 늘렸다. 사진은 지난해 신라문화제 거리행진.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포항지진 범시민대책위, 25일 산업부 항의 방문

포항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산업통상자원부를 항의 방문한다.범대위는 지난 19일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 한 달여 간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법 제정 청와대 국민청원 20만 명 돌파에 따른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열발전 프로젝트를 주관한 산업부가 활성단층에 대한 사전 조사 없이 무리하게 지열발전 사업을 강행했다고 비판했다. 여기에 미소지진에 대한 분석이 부실해 단층대에 물을 주입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한 것도 참사를 일으킨 원인으로 지목했다. 특히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소에 의한 인재라는 정부조사단의 결론이 났음에도 현재까지 정부의 공식 사과가 없는 데다 사후 관리방안 마련도 미온적이라고 지적했다. 범대위는 이에 따라 60여 명의 위원이 오는 25일 세종시에 있는 산업부를 방문해 지진으로 고통받는 포항시민들에게 정부가 진심으로 사과할 것을 촉구하기로 했다. 또 스위스에서 지진을 유발한 지열발전 사업을 기술자문을 통해 포항 지열발전 사업에 적용하고 미소지진 결과도 은폐한 지진유발 책임자의 엄중 처벌을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공원식 범대위 공동위원장은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에 의한 촉발 지진으로 결론이 났으나 이에 따른 정부 사과나 책임자가 없다”며 “정부 주도의 완전하고 실질적인 피해보상을 위해 포항 시민들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포항시와 지역 내 60개 각급 기관단체는 지난달 23일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소가 촉발했다는 정부 조사연구단 발표에 따라 ‘포항 11·15 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개별 소송에 따른 사회적 비용 증가와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2일에는 포항 도심에서 특별법 제정 촉구 범시민결의대회를 갖기도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퇴계선생 귀향길 450주년 재현 마지막 걷기 행사 개최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김병일 도산서원장, 이광호 국제퇴계학회장, 조현재 한국국학진흥원장 등이 21일 도산서원에 도착한 퇴계선생 귀향길 450주년 재현 마지막 걷기 행사에 참가해 걷고 있다.퇴계선생 귀향길 450주년 재현 행사는 지난 9일 서울 봉은사에서 시작돼 이날 안동 도산서원까지 13일 동안 320여km를 걷는 일정이다. 퇴계학 전문 연구자와 유림, 후손들이 재현단을 구성해 450년 전 퇴계선생의 귀향 일정과 노정을 당시에 맞게 최대한 재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김병일 도산서원장, 이광호 국제퇴계학회장, 조현재 한국국학진흥원장 등이 21일 도산서원에 도착한 퇴계선생 귀향길 450주년 재현 마지막 걷기 행사에 참가해 걷고 있다.퇴계선생 귀향길 450주년 재현 행사는 지난 9일 서울 봉은사에서 시작돼 이날 안동 도산서원까지 13일 동안 320여km를 걷는 일정이다. 퇴계학 전문 연구자와 유림, 후손들이 재현단을 구성해 450년 전 퇴계선생의 귀향 일정과 노정을 당시에 맞게 최대한 재현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의성 청년시범 마을 일자리 창업드림팀 4팀 선발

의성군 안계면 이웃사촌 시범 마을에서 활동할 청년 창업팀이 선발돼 소멸위기 농촌 살리기에 나선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의성군 내 안계면 이웃사촌 시범마을 지역 ‘청년 시범마을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에 전국 12개 팀 29명이 신청해 최종 4개 팀 9명이 선정됐다. 지난 12일 의성군 안계면에 문을 연 이웃사촌 시범 마을의 성공을 위한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북도 제공. ‘청년 시범마을 일자리사업’은 마을과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모델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으로,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광, 교육 및 복지모델, 특산물․자원 활용 제품 등을 소재로 한다. 선정된 창업팀은 △청년들이 협업농장을 운영하면서 사람과 자원을 활용해 도농 교류사업을 추진하는 ‘안계 청년협업농장팀’ △맥주 양조에 대한 교육과 체험 공방인 ‘호피 할리데이팀’ △못난이 과일을 식품업체에 판매하기 위한 온라인주문시스템과 유통망을 구축하는 ‘굿팜팀’ △잉여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도마와 유아용 완구 및 가구를 제작하는 ‘의성 모녀팀’으로 참신한 아이템과 실현 가능한 사업 위주로 선발했다. 선정된 창업팀은 향후 분야별 창업 전문 컨설턴트부터 컨설팅을 받은 후 수정 창업계획서를 제출하고 팀당 창업사업화 지원금 5천만 원, 리모델링비 5천만 원 정도와 전문가 컨설팅 등 창업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청년 시범마을 일자리사업은 지난해 8월 민선7기 경북도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이웃사촌 청년 시범마을 기본구상(안)’수립에 따른 5대 분야 24개 과제 중의 하나로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웃사촌 시범마을 내 핵심 청년가 유치를 위해 세부사업계획 수립, 부지선정, 예산 확보 등 추진 기반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의성군은 올 1월에 시범마을조성과를 신설하는 등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청년기반 창업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의성군 지역 외에도 시군별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지역의 마을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화 아이템에 대해 창업을 위한 사업비를 연간 1천500만 원, 최대 6천만 원(팀, 4명 이내)을 지원한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창업을 이끌어 내고, 고용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로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도록 육성하는 게 사업 목적”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청년 창업가 육성, 판로지원, 사후관리 체계를 통해 성공모델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영주시, 향토음식 인삼요리 개발 ‘선비문화축제’서 선보여

영주시 우리향토음식연구회는 최근 교육을 통해 연구·개발한 음식을 오는 5월 열리는 ‘2019영주 한국 선비문화축제’ 에 선보일 예정이다. 영주시 우리향토음식연구회(회장 안정자)는 최근 연구 회원들과 함께 2019년 향토음식 연구개발 과제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궁중음식연구원 김재영 전문강사를 초빙해 영주 향토 음식 재료 풍기인삼을 활용한 인삼 오이 냉채, 불고기 냉채, 부추 오이생채, 땅콩‧호두장과 등 교육과 조리실습을 함께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개발한 향토 음식은 오는 5월3일부터 6일까지 영주시 소수서원, 선비촌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영주 한국 선비문화축제’ 기간 동안 ‘선비 반상’의 퓨전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임흥규 관광진흥과장은 “더 나아가 올해는 인삼을 활용한 과제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하여 독창적이고 경쟁력을 갖춘 힐링 먹거리를 연구·개발하고, 활발한 홍보를 통해 향토 음식을 상품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의성군 ‘건설사업 시행 로드맵’ 수립

의성군은 앞으로 예산투자가 필요한 건설사업을 총망라하는 ‘건설사업 시행 로드맵’을 마련해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하고 예산투자의 원칙을 세워나간다고 15일 밝혔다. 의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분야별, 시설별로 필요한 사업을 전수조사 후 우선순위를 부여하여 앞으로는 계획에 따라 건설사업을 시행해 나간다”고 말했다. 조사대상은 △도로 분야, △하천 분야, △수리시설 분야, △기타 분야 등으로 읍·면과 안전건설과 합동으로 조사하게 된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 7월까지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추진 됐으며, 2020년도 본예산부터는 이번 규정을 적용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지금까지는 주민과 읍·면장의 건의 위주로 사업성 검토,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사업을 선정했다면 앞으로는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에 의하여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다만 응급복구와 긴급한 사업은 본 규정을 받지 않게 된다. 조사에 시간이 걸리고 힘이 들지만, 본 자료가 구축되면 우선순위대로 사업을 추출하면 되기 때문에 오히려 행정효율이 더욱 올라가고 주민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그간 사업예산 배정에 있어서 일정한 기준이 없었다”며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을 계획적으로 시행하게 되면, 앞으로는 군민 모두가 수긍하고 만족해하는 건설사업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성군은 앞으로 건설사업 시행 로드맵을 마련해 우선순위 등 체계적인 사업추진과 예산투자의 원칙을 세워 추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가 의성읍 남대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청송군 여성 친화 정책으로 삶의 질 UP

청송군이 다양한 여성 친화 정책을 펼치면서 삶의 질을 높이고 ‘여성친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여성친화 도시는 여성은 물론 아동과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계층에 대한 복지와 삶의 질 수준이 높은 도시를 지향함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청송군은 농촌지역 거주 여성의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병행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농의욕 고취를 위해 전업 여성 농업인에 대한 건강·문화생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기능성 농산물 가공품 개발로 여성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농촌여성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가공시설과 장비를 지원해 6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여성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농촌아동 돌봄 사업도 중점 추진함과 동시에 아동들의 방과 후 보호와 놀이 공간 확보를 위한 키즈카페 등 다양한 놀이 공간도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영유아 보육료와 가정양육수당 지원,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아이 행복 도우미와 보육보조 인력 지원 등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가족지원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직사회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제도가 정착되면서 여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가 무르익어가고 있다. 청송군은 그간 활성화되지 못했던 육아휴직과 유연근무제를 정착시켜 직원들의 복지 수준을 끌어 올렸다. 또한 일과 출산,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정해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벨’의 실현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활성화해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동시에 구현되는 청송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이 여성친화정책의 일환으로 건강가정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