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공무원 직급별 맞춤형 ‘4차 산업혁명 캠퍼스’ 큰 호응 얻어

영천시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매주 2회 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캠퍼스’ 특강을 했다.영천시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매주 2회 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캠퍼스’ 특강을 했다. 특강은 이창원 한양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지도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6급과 7급 이하 직원으로 나눠 직급별 맞춤형 심층교육으로 진행했다. 6급 담당급 직원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의 사회적 파급력, 빅데이터의 규모와 해석방법, 변화 대응형 지도력에 대한 설명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7급 이하 직원은 블록체인, AI, 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핵심 개념, 데이터 생성의 기반이 되는 인구의 중요성, 4차 산업혁명 시대 현장소통 능력 등 주로 실무와 관련된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특강은 일선 대학교의 ‘계절학기’ 수업과 같이 직원들의 자율적인 수강신청에 의해 운영됐으며, 무더위에도 직원들이 높은 참석률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창원 강사는 “도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지표는 지역 공무원의 거시적 안목과 진취성이라고 본다. 여러 기관에 출강했지만, 영천과 같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 참여를 통해 주기적 특강을 실시하는 곳은 처음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얼리버드 특강’과 3월 기업·연구기관·직원이 참여한 ‘4차 산업혁명 토크콘서트’ 개최와 함께 5월 간부회의와 6월 직원정례회에서도 각각 ‘블록체인 기술’과 ‘로봇기술의 미래’라는 주제로 직원 특강을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행정 전 분야에 패러다임 변화가 예측된다”며 “폭넓은 지식과 앞선 생각으로 실무를 수행한다면 시민체감형 행정 실현에 큰 울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바닷물 고수온 현상- 포항 양식장 사흘 간 물고기 2만여 마리 집단 폐사

[{IMG01}] 동해안 일원에 고수온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포항지역 양식장에서 물고기 집단 폐사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18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간 포항 양식장 4곳에서 넙치 1만229마리, 강도다리 1만449마리 등 물고기 2만678마리가 폐사했다. 물고기 폐사는 15일 4천500마리, 16일 7천635마리, 17일 8천543마리로 꾸준히 늘고 있는 상태다. 18일에도 양식장 3곳에서 물고기가 떼죽음했다는 신고가 포항시에 접수돼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포항시는 양식장 현대화시설사업으로 저층 해수를 끌어들여 평소 수온이 저층 수온(16~17도)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10호 태풍 ‘크로사’로 고온 표층수와 저층수가 섞여 수온이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앞서 지난 13일 포항 월포에서 경남 거제 화도 해역에 고수온주의보를 내렸다. 포항시는 고수온에 대비해 1억5천200만 원을 들여 액화 산소 200t, 순환펌프 321대, 얼음 5천334개(개당 135㎏)를 지원했다. 수산재해 예방 및 방제비 1억2천300만 원으로 얼음과 액화 산소 등을 추가로 지원해 피해 확산을 막고 있다. 경북 동해안에는 지난해에도 고수온 현상으로 포항, 영덕 등 양식장 43곳에서 어류 80만5천여 마리가 폐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오른쪽 다섯번째)이 지역 내 고수온 피해 양식장을 둘러보고 어업인들을 위로하고 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재미있는 곤충체험 하러 오세요.” -경주동궁원 곤충체험 행사 연중 무휴 운영

경주동궁원은 최근 곤충 체험행사의 관람객 수요에 맞춰 본격적인 곤충체험행사를 연중무휴로 시행한다. 아이들이 곤충 낚시하기 체험을 하는 모습. 경주동궁원은 최근 곤충 체험행사의 관람객 수요에 맞춰 본격적인 곤충체험행사를 연중무휴로 시행해 어린이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체험 내용은 곤충 만지기, 낚시하기, 먹이주기와 같은 살아있는 곤충을 활용한 오감만족 체험과 곤충모형 만들기, 곤충 표본전시 체험, 곤충 그리기와 같은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살아있는 곤충을 활용한 체험은 국내에서도 흔히 진행할 수 없는 프로그램으로써 총 3천 원의 체험비용으로 곤충을 직접 보고 만지며 관찰하는 등 미래 식량자원으로써 활용될 다양한 곤충에 대한 친근감을 키울 수 있어 교육적으로도 우수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기존 비닐하우스를 활용한 곤충부화장에서 넓적사슴벌레, 왕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밀웜, 귀뚜라미, 굼벵이, 배추흰나비 등 약 3만 마리의 개채수를 확보해 현재 부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곤충 공급으로 반려곤충과 사료곤충도 판매한다. 임동주 동궁원장은 “현재까지 체리와 블루베리 열매 따기 체험 행사를 해온 결과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동궁원 내부에 있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체험 행사를 개발하려고 노력 중이며,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많은 체험 행사를 특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동궁원의 곤충체험은 식물원 3관(덩굴정원 &곤충생태전시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는 곤충(절지류 포함) 12종을 전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약 30종으로 확대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주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박차

경주시는 지난해 말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2년 연속 전국 최하위권의 평가표를 받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경주시는 지난해 말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2년 연속 전국 최하위권의 평가표를 바탕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들어 공직자 부패비리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시장직통 핫라인 ‘청렴CALL’을 개설했으며, 7월에는 ‘외부개방형 감사관’을 채용해 공직사회 변화를 시도, 8월에는 ‘시민감사관’을 공개모집해 8월 말 위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체계적인 자체 진단을 통해 상급자의 솔선수범을 유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자 ‘6급 이상 공무원 청렴도 평가’를 실시했다. 이 평가는 익명성 보장을 위해 외부의 전문조사업체에 의뢰해 지난 6월 중,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12일간 실시했으며, 응답자 991명(65%)으로 조사를 마감했다. 주낙영 시장은 공무원 행정시스템의 공지사항을 통해 “분석을 마친 청렴도 평가 결과를 꼼꼼히 봤다”며 “한 번의 조사 결과로 평가하는 것은 신뢰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매년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음 조사에서도 청렴도가 개선되지 않은 직원에 대해서는 아무리 능력이 우수하더라도 승진에서 배제하는 등 인사상 불이익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며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제도적 보완책을 반드시 마련토록 하겠다”고 전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주 시장은 또 “청렴은 시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데 가장 근본적인 과제이며, 청렴에 대한 공직자 각자의 실천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산시, 지역 중소기업 지원시책 6개 기관 합동설명회 관심

경산시가 지역 중소기업 경영지원을 위해 기업인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6개 기관 합동설명회를 했다.경산시는 지난 16일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대강당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6개 기관이 지역 중소기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합동설명회를 열어 관심을 끌었다. 이날 합동설명회는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 경산상공회의소,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총 6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들 6개 기관 설명회는 자금지원, 기술·경영혁신지원, 수출·판로지원, 창업지원, 인력지원 등 60여 개 사업을 설명하고 개별상담을 통해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 등 기업 지원을 다짐했다. 이날 경산시는 설명회 참석 기업인에게 6개 기관과 연구기관, 지역 대학 등이 추진 중인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이 수록된 ‘2019년도 경산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책자’를 배부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계속되는 국내외 경기 불황 속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이 지원할 수 있는 합동설명회를 했다”며 “기업인에게 각종 기업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불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구미대, 필리핀 그레이트 국제학교와 국제협약…글로벌 유아교사 양성 기대

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 필리핀 봉사단의 이지예 지도교수가 필리핀 그레이트 국제학교 다이린 모고트(Dayin Mogote) 교장과 유아교육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구미대학교가 최근 필리핀 그레이트 국제학교(Great International School)와 유아교육에 관한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국제협약의 목적은 유아교육 교구와 교육법 개발에 대한 상호협력으로 이를 위해 구미대 유아교육과 임용고시반 학생과 지도교수 등 11명으로 구성된 필리핀 교육봉사단이 13~21일 9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그레이트국제학교를 방문 중이다. 협약서에는 교사의 교수기법 향상, 유아들의 학습능력 향상, 필리핀 내 인턴쉽과 취업 지원, 교육봉사자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필리핀 정부의 허가를 받아 2007년에 설립된 필리핀 그레이트 국제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운영하고 있다. 윤호열 학과장은 “2008년 캄보디아 사무엘국제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이후 이번이 두 번째 해외 학교와의 협약”이라며 “이번 협약이 국제 감각을 갖춘 글로벌 유아교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칠곡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 D-55

백선기 칠곡군수가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과 관련 이색 홍보판을 들고 55일 앞으로 다가온 대축전 홍보에 나섰다. “호국과 보훈,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올곧게 세우고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호국평화 축제를 맛깔스럽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55일 앞으로 다가온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합니다.” 백선기 칠곡군수가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홍보에 나섰다. 백 군수는 지난 17일 낙동강대축전 개최 시기와 장소를 알리는 이색 홍보판을 활용해 기념촬영을 한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며 축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백 군수는 “이번 대축전은 낙동강이 가지는 역사, 기억, 호국을 바탕으로 ‘칠곡, 평화로 흐르다’를 주제로 펼쳐진다”며 “올해도 육군 제2작전사령부 주관의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개최로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낙동강 대축전은 낙동강방어선전투의 기억을 미디어 아트 왜관철교를 통해 만나는 ‘왜관철교 속으로’와 AR영상으로 만나는 55일의 이야기와 낙동강을 한 눈에 담아 보는 ‘평화의 숲’ 등 7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생생하게 그려낸 실경 뮤지컬 ‘55일’을 통해 실제 경치를 활용한 뮤지컬의 매력과 감동도 느껴볼 수 있다. 또 6·25전쟁 당시 마산·왜관·영천·포항 일대를 잇는 ‘워커 라인’을 성공적으로 사수했던 미 육군 워커(Walker) 중장의 손자인 샘워커 2세가 이번 대축전을 찾는다. 이밖에도 대학생 평화광고 공모전을 통해 축전의 의미를 전국적으로 알리며, 수상작은 세계최대 K-POP 콘서트인 KAON U·S·A에서 현장 홍보되고 아시아권역에 스팟 광고를 송출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에서 비롯됐다”며 “오는 10월, 6·25전쟁 최대의 격전지인 칠곡군에서 평화의 소중함과 자신의 모든 것과 가족의 행복까지도 포기했던 참전용사 희생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성주참외 수출확대 총력전, 해외바이어 초청행사

홍콩, 태국, 마카오, 몽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7개국 해외 바이어들이 성주군을 방문 후 단체 사진 촬영하고 있다. 성주군은 최근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 수출확대를 위해 경북도·경북농민사관학교 주최·주관으로 동남아시아 바이어 초청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우수농산물 생산 현황을 확인하고 생산자와의 만남을 통해 농산물 수출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최근엔 홍콩, 태국, 마카오, 몽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7개국에서 신선농산물 수입 업체 바이어들이 성주군을 방문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세척, 선별, 포장 등의 유통 과정 및 생산 농가를 둘러봤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이수경·정영길 경북도의원, 이영환 농협성주군지부장, 이해간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성주참외원예협동조합장, 경북농민사관학교, NH농협경북지역본부, 경북통상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환영식을 가졌다. 이병환 군수는 “앞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시장 개척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8월 현재 참외수출 실적은 411t을 기록,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성주군은 일본,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주요시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베트남, 태국 등 신규 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운대, 재난안전종사자 훈련용 기능성 게임 국내 최초 도입

경운대학교가 재난안전부서 담당자를 단기간 내에 숙련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훈련을 위해 개발하고 있는 재난안전종사자 훈련용 기능성 게임 ‘퍼펙트 클리어(Perfect Clear)’. 경운대학교가 국내 최초로 재난안전종사자 훈련용 기능성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지역특화형 재난안전 연구지원 사업 신규과제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전국에서 2개 과제만을 뽑는 이번 공모에서 컨소시엄을 구성한 경운대와 대구경북연구원은 ‘경상북도 지진대응을 위한 미네르바식 교육·훈련 리빙랩 구축’을 주제로 선정돼 10억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경운대가 개발에 착수한 재난안전종사자 훈련용 기능성 게임은 미국 미네르바 스쿨의 교육방식에 기능성 게임을 결합한 것으로 재난안전부서 담당자를 단기간 내에 숙련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훈련 체계다. 경운대는 이달 교내에 20명 이상의 인원이 동시에 접속해 훈련할 수 있는 기능성 게임 훈련 리빙랩 공간을 마련하고 게임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오는 2021년부터 운영될 기능성 게임 기반 교육·훈련 체계는 도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경운대 안전방재공학과 재학생의 교육과 훈련에 사용된다. 연구책임자인 황진상 경운대 재난안전연구센터장은 “재미와 몰입·협업·경쟁 등 게임이 갖고 있는 특성을 올바르게 활용해 사회적 질병으로서의 게임이 아닌 강력한 재난안전 교육·훈련 수단으로서의 게임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 과정’과 ‘기업 재해경감 활동 전문인력 교육과정’ 위탁기관으로 지정된 경운대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경북 유일의 국가·기업재난관리, 산업안전관리 전 분야 국가 교육과정 운영대학으로 국가재난·재해·안전분야 우수대학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성주군 ‘제1회 썸머아트 바캉스’ 성황리 종료

‘제1회 2019 성주썸머아트바캉스’가 지난달 20일부터 23일간 운영돼 1만5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성주군은 여름만끽! 감성충전!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여름바캉스란 주제로 개최한 ‘제1회 2019 성주썸머아트바캉스’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성주군문화예술회관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3일 동안 성주썸머아트바캉스를 운영한 결과, 군민들과 관광객 등 1만5천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성주썸머아트 바캉스는 지난달 20일 조성모, 김현정, 홍경민 등 인기가수들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3주간 토요일마다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매직쇼, 퍼니밴드의 싱싱콘서트, 경북도립무용단의 가족무용극 미소랑 꿈마을 등 4편의 공연을 펼쳐 3천 명이 관람 전석 매진의 기록을 남겼다. 특히 무더운 여름 휴가기간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유아수영장, 하이슬라이드, 슬라이드 수영장, 범퍼보트 수영장, 페달보트 수영장 등을 운영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로 부터 인기를 끌었다. 행사 기간동안 무료 물놀이장 이용객은 6천 명을 넘어섰고, 놀이바운스, 유로번지 등 유료기구는 2천60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룡화석체험, 포토존 등 공룡과의 다양한 만남을 주제로 한 공룡체험전시에는 1천700여 명이 체험했다. 또한 월~금요일까지 분수대를 배경으로 야외 DVD영화 상영에는 1천500명이 관람했으며, 마지막 금요일은 최신영화 기생충을 상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 실시한 ‘제1회 성주썸머아트바캉스’는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물놀이장, 체험전시회 등 다양하게 구성, 군민들에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썸머아트 바캉스를 운영하면서 문제점과 미비한 사항은 보완하고 개선방안 등은 면밀히 검토해 내년에도 군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도록 다양한 물놀이 수영장과 더 좋은 공연이 연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북신용보증재단, 포항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3천억 원 특별자금 지원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최근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최초로 정부로부터 3천억 원의 자금을 확보해 지진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특례보증에 나서고 있다. 경북신용보증 포항지점 직원들이 지진여파로 경영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포항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담하고 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지진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3천억 원의 긴급 자금을 지원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이 설립된 후 단일 지역에 지원하는 자금 중 최대 규모다. 포항시민들은 지난 3월 정부합동조사단에 의해 지진이 지열발전소에 의해 촉발됐다는 것이 확인된 후 심각한 포항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책을 정부에 촉구해왔다. 경북신보는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포항 지역 경기회복을 위해 지역 신용보증재단 최초로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다. 박진우 경북신보 이사장은 “포항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다”며 “경북도와 도내 시·군, 금융기관 등에만 의존하지 않고 정부에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전국 16개 지역신보 최초로 3천억 원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북신보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포항시 경영애로기업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대상은 포항시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최대 3억 원까지 보증지원하며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보증료와 이자를 감면한다. 또 원금 만기가 도래한 경영위기의 포항 지역 기업들의 대출금 기한을 연장하거나 대환처리해 원금상환 부담을 덜어준다. 이와함께 최근 일본수출규제와 내수경기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보증지원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일본수출규제 피해기업에게는 300억 원을, 내수경기침체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500억 원, 신용도 하락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 자영업자에도 2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신보는 대내외 경제여건의 악화와 실물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당초 5천500억 원이던 지원규모를 7천500억 원으로 2천억 원 증액하는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도내 시·군과 협력해 저리의 자금을 지원하는 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현재 포항시 150억 원 등 18개 시·군에서 667억 원 규모로 특례보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머지 5개 시·군도 연내 시행할 예정이다. 박 이사장은 “이번에 정부예산을 확보해 3천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포항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게 됐다”며 “지진 여파를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신보는 담보력이 부족하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고 신용상태가 양호한 경북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해 기업 자금융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2000년 7월 설립된 특별법상 공적 보증기관이다. 올들어 7월말까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3천570억 원의 보증을 제공한 경북신보는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4조6천500억 원의 보증을 공급했다. 현재 구미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포항시 등 시 지역 10개 지점과 울릉·독도 출장소를 운영중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칠곡군, 오영근 전문 셰프와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

칠곡군은 30년 경력의 롯데호텔 출신 푸드 컨설턴트 오영근 셰프와 손을 맞잡고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사진은 ‘외식업소 맞춤형 위생관리 컨설팅’ 개강식에 참여한 영업주들이 오 셰프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칠곡군은 30년 경력의 롯데호텔 출신 푸드 컨설턴트 오영근 셰프와 손을 맞잡고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식업소 맞춤형 위생관리 컨설팅’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은 외식업경영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급변하는 외식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경북 도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외식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칠곡군은 비아이코리아에 교육을 위탁해 오영근 셰프를 비롯한 우수한 강사진과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국내 외식업 관련 전문 강의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질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오는 10월15일까지 육수 뽑기, 간장 베이스 만능소스, 대박 집 닭 레시피, 밑반찬교육, 신 메뉴 런칭법 등 실무형의 각종 비법은 물론 외식산업 트렌드, 마케팅, 노무, 위생교육 등 다양한 외식업운영 노하우도 함께 교육한다. 특히 오영근 셰프가 교육에 참가한 업소를 직접 방문해 메뉴 컨설팅, 판매 마케팅, 식재료 선입선출방법, 신 메뉴 런칭 등을 점검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요식업 경영전략을 전수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이번 교육에 참가한 영업주들은 전문 셰프를 통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에 대해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군은 교육에 80% 이상 참가한 영업주를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권정희 위생관리담당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칠곡군 맛집이 영남권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외식업소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그 동안 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 식중독 예방 컨설팅, 셰프로드 조성 등 음식문화개선과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제21회 구미청소년연극제, 26일 ‘팡파르’

제21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오는 26~31일 구미 소극장 공터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지하)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구미여고가 공연한 ‘같은 하는 아래’.‘제21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오는 26~31일 구미 소극장 공터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지하)에서 열린다.올해는 구미지역 중학교 3개 팀(도송중, 현일중, 옥계동부증)과 고등학교 9개 팀(형곡고, 인동고, 금오여고, 오상고, 상모고, 선주고, 구미여고, 사곡고, 현일고)이 참가한다.행사는 26일 옥계동부중의 ‘미라클’과 사곡고의 ‘같은 하는 아래’를 시작으로, 27일 도송중의 ‘19분’과 구미여고의 ‘눈바래기’, 28일 금오여고의 ‘여형사들’과 오상고의 ‘추운 여름, 따뜻한 겨울’, 29일 선주고의 ‘손모아 천사’와 인동고의 ‘여우비’, 30일 현일중의 ‘우아한 거짓말’과 현일고의 ‘Who am I’, 31일 상모고의 ‘매력학원’과 형곡고의 ‘여우비’로 진행된다.단체상은 중등부와 고등부에서 각각 1개 학교를 뽑는다. 별도로 고등부 최우수상과 우수상도 각각 1개 학교를 선발한다.개인상은 중등부에선 최우수연기상(1명)과 우수연기상(2명), 지도교사상(1명)이 주어지며 고등부는 최우수연기상(3명), 우수연기상(6명), 지도교사상(1명)이 수여된다.시상식은 31일 공연장에서 바로 진행되며 특별 초대공연으로 청소년 연극동아리 ‘꾸밍’이 ‘행복할 수 있을까?’를 공연한다.연극제 관계자는 “이번 연극제는 경연대회 뿐 아니라 응원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돼 구미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꾸며지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054-444-0604(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일본 수출규제, 구미에 첫 피해 사례 나왔다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구미지역 경제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도체, 화학, 기계 등 구미지역 산업 전반에서 일본산 소재와 부품 의존도가 생각보다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일본 수출 규제가 구미지역 경제에 미칠 타격이 예상보다 클 것이란 전망 속에 구체적 피해 사례가 처음으로 나왔다.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 중 소재와 부품 등을 일본에서 수입하는 업체가 전체의 10%란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피해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15일 무역협회와 구미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대일본 수입액은 12억 달러로, 전체 수입액 28억 달러의 44%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 일본 수입 비중 11%와 경북 15%보다 3~4배 가량 높은 수치다.무역협회가 파악한 구미지역의 일본 수입 기업은 392곳이다. 이 가운데 115개사가 전기·전자 관련 소재·부품을, 107개사가 기계류 관련 제품을 일본에서 들여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구미지역 기업 중 반도체, 화학, 기계 등 산업 전반에서 일본산 소재와 부품 의존도가 생각보다 높다는 걸 알 수 있는 수치다.업계에선 “상당수 기계·장치 관련 기업들이 일본에서 직접 제품을 수입하지 않고 무역상사를 통해 필요한 제품을 조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구미지역의 대일 의존도는 드러난 것보다 더 높을 수도 있다”고 입을 모은다. 한 기업 관계자는 “기계·장치에 필요한 핵심 소재와 부품의 절반 이상을 일본제품이 차지하고 있고 고도의 정밀도가 요구되는 측정장비는 100% 일본산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며 “워낙 대일 의존도가 높다보니 기업 입장에선 핵심 소재·부품의 국산화나 수입선 다변화를 고려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구미시가 지난 12일까지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600여 개사를 상대로 전수조사를 벌여 25건의 피해 신고를 접한 결과 4개사에서는 구체적인 피해가 확인됐다.이들 업체는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 레지스트, 고순도 불화수소) 수출 규제 이후 원료 수급에 차질을 빚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시는 일본의 수출 규제로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300여 곳이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구미국가산단 입주기업 300여 개사는 산단 전체 입주기업 3천85개사의 10%에 해당되는 숫자다. 하지만 이 조차도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 규제로 피해가 예상되는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수를 집계한 것에 불과할 뿐,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조치로 추가 제재될 예상 품목이나 영향권에 속하게 될 기업들의 실태는 파악 조차 되지 않아 심각한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조사부장은 “많은 기업들이 자신들이 수입하는 품목이 규제 대상이 될 지도 모른다는 불안 때문에 내년도 경영계획을 짤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기업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정부나 지자체가 서둘러 예상 피해 품목를 추산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도, 구미·월배·경산 이마트 안테나숍 새단장

15일 마지막으로 새단장을 한 이마트 경산점의 경북도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모습. 이번 새 단장은 지역농산물 판매량을 높여 지역 농가와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이마트의 재발견 프로젝트 참여로 이뤄졌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구미, 대구 월배, 경산 이마트점에 입점한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매장을 새로이 단장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들 이마트 입점 매장의 새단장은 이마트가 지역 농산물 판매량을 높여 지역 농가와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을 위해 기획한 재발견 프로젝트에 참여해 이뤄졌다. 판매 제품중에는 희망제품 21개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디자인 포장재를 활용, 판매해 신뢰를 높이고 특히 경산점에서는 로고상품 구매시 에코팩 증정, 행사제품 구매시 추가 증정 이벤트도 한다.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은 주원료의 50% 이상을 도내 농산물을 사용하고 일정 소득 이상이면 경영체로 인증받아 2015년부터 대백프라자,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안테나숍에서 25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