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일주도로 개통기념 전국 마라톤 대회 개최

울릉도 일주도로 개통기념 전국마라톤대회 홍보 포스터울릉군은 내달 30일 울릉도 일주도로 개통기념 전국 마라톤대회를 개최 한다. 경북도와 울릉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55년만의 울릉도 일주도로 완전 개통을 기념하는 대회다. 울릉도의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섬 전체 해안도로를 일주하는 세계 유일의 섬 일주 대회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42,195km 풀코스와 하프코스 21.0975km를 비롯해 12km, 7km의 단축코스도 운영한다.울릉읍 저동항에서 출발하는 이번 대회는 오랜 세월 사람의 발길이 닫지 않았던 와달리 구간을 달릴 수 있는 특색 있는 대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3월12일까지 울릉도 일주도로 개통기념 전국 마라톤대회 홈페이지(https://ulleungsrun.modoo.at/)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이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함께 뛰며 즐기는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칠곡보건소 올해 통합건강증진사업 간담회

칠곡군보건소(소장 문귀정)는 최근 보건소보건교육실에서 ‘2019년 통합건강증진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간담회에는 보건소통합 건강증진사업 프로젝트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장애인복지관, 칠곡군체육회,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실무자 40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지역사회 건강 수준 및 건강 문제 등 정보 공유와 함께 2019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방향, 사업 분야별 업무추진 및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했다.문귀정 보건소장은 “향후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한편 2019년 칠곡군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핵심성과지표는 걷기 실천율, 영양표시 독해율, 혈당 인지율 향상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칠곡군보건소는 최근 보건소보건교육실에서 2019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포항제철소 근로자 사망 산재 은폐 의혹 수사 본격화

경찰이 산업재해 은폐 의혹을 받고 있는 포스코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포항 남부경찰서는 지난 15일 포항제철소 현장 근로자 김모(56)씨의 사망 사고와 관련해 제철소 안전 분야와 제품 출하 관련 등 3개 부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은 이날 30여 명의 수사관을 투입해 CC(폐쇄회로)TV와 근무일지, 안전 매뉴얼 등을 확보했다.경찰 관계자는 “사고 발생 후 사측이 적절한 구호 조치를 제대로 했는지, 어느 선까지 책임을 물어야 하는지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전했다.경찰은 앞서 사고 당시 같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인턴직원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A씨는 사고 직후 경찰 조사에서 크레인을 조작하지 않았다고 말했으나 숨진 김씨에 대한 부검 결과 산재 가능성이 커지자 크레인을 조작했다고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설 연휴이던 지난 2일 포항제철소 내 신항만 5부두에 있는 지상 35m 높이 크레인에서 김씨가 홀로 쓰러진 채 발견됐다.수출제품을 배에 선적하는 업무를 담당하던 김씨는 사고 직전 인턴직원 A씨를 교육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제철소 측은 사고 직후 사내 재해 속보를 통해 “산재 흔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심장마비를 원인으로 지목했다.그러나 이를 석연찮게 여긴 유족의 요청으로 부검을 진행한 결과 김씨의 사망 원인은 장기 파열 등에 의한 과다출혈로 드러났다.이후 유족은 금속노조포스코지회와 기자회견을 열어 진상규명을 촉구했으며, 경찰 수사와 함께 현재 노동청 조사도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북 스마트팜 도입 농가 146헥타르

“스마트팜요? 가족을 돌려준 고마운 존재죠….” 9년 전 귀농해 경주 강동면에 아람농원을 운영하는 김인수(45)씨는 스마트팜 도입 3년 만에 예찬론자가 됐다. 토경재배때 제곱미터(㎡) 당 7㎏ 수준에 머물렀던 생산량이 고설 양액시설과 스마트팜 ICT 를 도입한 후에는 247%(㎡당 24.3㎏)나 증가했기 때문이다.또 등외 상품도 30%에서 전량 출하가 가능할 만큼 품질이 균일하면서 좋아졌고 투입 노동력도 3분의 1로 줄었다. 경북 스마트팜 생산량 및 출하상품 비교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스마트팜 도입 농가와 면전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314농가 146㏊로 나타났다.이는 시설원예 ICT 융복합 확산 지원을 시작한 2014년 4㏊에 비해 142㏊가 늘어난 면적이다.불과 몇 년 전만해도 설비 관련 인증제도와 표준화 미비로 높은 투입비용에 비해 스마트팜 효과에 대한 확신이 낮았지만 최근 도입 효과를 보는 농가들이 생겨나면서 신규 진입 농가가 늘고 있다는 게 경북도의 분석이다. 이처럼 스마트팜 도입 농가 증가에 따라 경북도는 시설원예 분야 ICT 융복합 확산 사업예산을 지난해보다 4배 증가한 19억5천600만 원을 투입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현재 시설원예와 축산을 중심으로 주로 보급되고 있는 스마트팜은 비단 첨단온실·최신식 축사뿐 아니라 기존 농가들이 보다 편리하고 향상된 결과물을 얻는 모든 과정이 스마트팜이라고 보면 된다”며 다양한 품목과 형태의 스마트팜 확산 의지를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사회적경제기업 판매 3천억 원 달성 추진

경북도가 올해 사회적 경제기업 매출 3천억 원 달성을 위한 중점 사업을 펼친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사회적 경제기업은 1천36곳으로 이들이 최근 3년간 올린 평균 매출액은 2천34억 원 정도다.이 가운데 매출액 규모가 1억~3억 미만인 사회적기업이 전체 기업의 33.5%를 차지해 다수 기업이 영세성을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최근 고용 없는 성장과 실업, 지방소멸 등 어려운 현실에 대응하고 침체되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이들 사회적 경제기업의 평균 매출액을 3천억 원까지 끌어올리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 7대 분야 14개 중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도가 사회적경제기업 3천억 원 매출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7대 분야 14개 중점사업.사회적기업 제품의 공공기관 우선구매, 온·오프라인 판매 지원 등 기존 사업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성과 정비를 한다.또 지난 18일 (주)아워홈과의 엠오유 체결을 시작으로 공동브랜드 위누리(WE NURI) 마케팅, 판매 전문인력인 청년상사맨 육성, 청년 사회적경제 SNS기자단 운영, 문화·체험 기업의 관광 상품화 등 사회적 경제 영역을 기업 매출액과 직접 연결되는 사업으로 대폭 확대한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3배가 증액된 15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12월 만들어진 경북도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위누리.특히 올해 말까지는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쇼핑몰에 경북도 전용관을 구축해 현재 40곳인 입점 기업을 100곳으로 확대한다.공공구매 우선구매도 올해는 600억 원 달성을 위해 우수한 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와 찾아가는 설명회 등을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사회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경제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 가치실현 등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진입장벽은 최대한 낮추되 생산성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해 사회적 경제가 도내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미세먼지 대책 상황실 설치

경북도는 19일 본청 환경정책과 사무실에 미세먼지 대책 상황실을 설치했다. 미세먼지 대책 상황실은 미세먼지 배출을 저감·관리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자동차 운행제한, 배출시설 가동조정 등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곳이다. 이날 상황실 현판식에는 박기원 환경산림자원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박기원(왼쪽 네번째)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 등이 19일 경북도청 5층 환경정책과 사무실에 미세먼지대책 상황실 현판식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경북도는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행정·공공기관부터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운행제한 시스템 구축 후에는 민간차량에 대해서도 배출가스 등급제에 따른 운행제한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장과 공사장의 먼지 발생 감소 시설개선을 유도하고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과는 저감 협약을 체결한다. 박기원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미세먼지는 주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미세먼지 발생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면서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차량 운행제한, 휴업·수업단축 등과 같은 권고 조치에 대해 충분한 안내와 홍보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상주 노후경유차 폐차 및 LPG화물차 신차구매 지원사업 추진

상주시는 대기질 개선으로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2019년도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및 LPG 화물차 신차구매 지원사업을 오는 3월4일 오전 9시부터 3월8일 오후 6시까지 시청 환경관리과에서 접수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를 대상으로 하며, 상주시에 2년 이상 연속하여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자동차 정기검사와 중고자동차 성능․상태 점검 결과가 정상운행에 적합하고 정부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 개조 이력이 없어야 하며, 환경개선 부담금이나 지방세 등의 체납도 없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3.5t 미만 차량은 최대 165만 원, 3.5t 이상이나 건설기계 3종은 추가 지원금 포함 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올해는 우선 지원 대상을 지원 후 예산 범위 내에서 노후차량 연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조기 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화물차를 신차 구매하는 경우는 대당 400만 원씩 총 5대를 정액 지원한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정부와 손잡고 적극적으로 예산 투입을 하는 만큼 경유차 저공해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500원의 행복, 구미시 행복택시 내달 1일부터 확대 운행

구미시가 내달 1일부터 행복택시를 확대 운영한다.인터넷 게재용. 구미시청.구미시는 이와 관련 지난 18일 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 2층 회의실에서 대상마을 주민과 택시업계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해 9월 처음 3개 면 6개 리, 7개 마을을 대상으로 행복택시를 시범 운행한 구미시는 올해 운영 지역을 고아·옥성·해평·장천 등 4개 읍·면, 15개 리, 24개 마을로 확대했다. 운행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마을에서 가까운 승강장과 읍·면 소재지를 매주 3일, 하루 3회씩, 월 36회 왕복 운행한다.이용 방법은 수요응답형 전화호출 방식으로 2인 이상 탑승을 원칙으로 하며 사전에 예약할 수 있다.요금은 1인당 500원(65세 미만 1천 원)이며 응급환자와 2명 이내 보호자는 편도요금이 면제된다. 이창형 구미시 대중교통과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행복택시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행복택시가 농·산·촌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고령군 남부내륙고속철도 역사유치

고령군이 지난 19일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사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 남부내륙고속철도 역사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2019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총 23건 24조1천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표했다. 이중 김천-거제까지의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과 관련, 성주군에 이어 고령군도 김천-진주 사이의 역사설치 필요성을 지적하며 본격적인 역사유치에 나서고 있다. 고령군은 19일 “경북 김천, 성주, 고령과 경남 합천, 의령, 진주, 고성, 통영, 거제 등 9개 시·군을 통과하는 172.38km의 남부내륙철도 구간 중 경남에만 4개 신설 역이 예정돼 있고 경북에는 역 건립 계획이 없다"며 “고속화 철도임을 고려해 적정 역간거리 및 주변 연계성을 고려하고 도심지 근접 및 타 교통과의 연계가 용이한 지역에 정거장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거장 간의 거리가 김천-합천(65km), 합천-진주(50.55km), 진주-고성(28.74km), 고성-통영(14.8km), 통영-거제(12.8km)로 진주에서 종착역인 거제까지 56.34km에 3개의 정거장이 신설되는 반면, 가장 긴 구간인 김천에서 진주까지 115.55km에 1개의 정거장과 신호장만 설치하는 것으로 발표돼 고속철도의 제 기능 발휘 및 접근성에 심각한 의문을 갖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역 간 거리로 인해 사업이 발표되자마자 성주군과 경남 의령군도 역이 들어설 타당성은 충분하다는 주장을 적극적으로 제기했다. 고령군은 김천-진주 간 중간지점인 고령이 중부내륙 및 광대고속도로, 26·33호 국도가 교차하고, 향후 대구-광주 간을 잇는 달빛내륙철도가 지나갈 예정이어서 환승역으로도 적합하다며 고령에 역사가 설치돼야 한다는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다. 고령군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 2013년 발표한 국내 고속철도 평균 역 간 거리가 46km로 선진국 역간거리 78.5km의 59%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진행될 남부내륙고속철도사업의 경우 주변 철도와 도로를 통한 접근성, 이용객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는 이용성, 대중교통 연계성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형 국책사업이 균형발전과 더불어 지역에 고루 혜택이 미칠 수 있도록 기본 및 실시 설계 시 ‘합리적인 노선 조정과 적정한 역간 거리를 안배한 정거장 설치’가 반드시 전면 재검토되어 반영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남부내륙철도의 기본·실시 설계 때 합리적인 노선 조정과 적정한 역간 거리를 안배한 정거장 설치가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영양군 여성농업인 한삭조리기능사 자격증 도전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식 조리기능사 자격증반을 개강했다. 자격증반은 4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총 20회를 교육한다.특히 이번 교육에는 25명의 수강생 중 다문화 가정의 결혼 이민 여성 8명도 포함돼 기술센터는 이들에게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 정착에 도움을 준다.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은 한식에 배속돼 제공될 음식을 조리·제공하기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자격제도다. 식품위생 및 관련 법규, 식품학, 조리 이론 및 급식관리, 공중보건 등 4과목의 필기시험과 한식 조리작업의 실기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쉽지 않은 자격증 취득 교육을 결정한 만큼 많은 분들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 농촌 여성의 전문 능력을 배양하고 부업 활동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MG01}]영양군농기센터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을 개강해 농촌여성의 전문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청송군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청송군은 기해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18일 청송군청에서 군민의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놀이판을 벌였다.청송문화원 풍물단(단장 유옥선)이 주관한 이 날 지신밟기는 음력 정월대보름 농악대가 집집을 돌며 집터를 지켜주는 신을 달래고 복을 비는 민속놀이로 우리 민족의 소박한 정서가 담긴 문화유산이다.이날 풍물단은 한 해 동안 지역 주민들의 가가호호의 안녕을 기원하며 추운 날씨에도 연신 풍악을 울렸으며 신명나는 장단과 함께 군청 공무원을 비롯한 주민들이 참여해 군민의 화합도 함께 다지는 계기가 됐다.윤경희 군수는 “이번 지신밟기가 액운을 떨쳐내고 기해년 한 해 동안 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청송문화원 풍물단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청송군수실에서 윤경희 군수와 함께 지신밟기 놀이판을 벌이고 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의성 상주 예천 보 개방 MOU체결

상주시와 의성· 예천군은 지난 18일 상주보 사업소에서 농민단체와 함께 환경부의 낙동강 상류 2개 보(낙단보, 상주보)의 영향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보 개방에 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상주·의성·예천 등 3개 시군 단체장과 환경부장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의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지역 농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보 개방의 영향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것으로 모니터링에 따른 수위 저하는 피해가 없는 범위 내에서 상주보는 3m, 낙단보는 5~6m 이내로 하며, 모니터링을 위해 개방된 보는 반드시 양수장이 가동되기 전인 4월1일까지 수위를 회복키로 했다.수위 회복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환경대응용수 등 안동댐과 임하댐의 용수를 활용해서라도 수위를 회복시키기로 했다. 또한 보 개방으로 인한 식수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거나 농업용수와 친수시설의 피해가 입증될 경우에는 즉시 모니터링을 중단하는 조처를 하고, 농작물 피해발생 시는 현 시세를 반영한 실질적인 보상 방안도 포함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보 개방이 농업용수 이용 장애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 발생이 없이 모니터링의 목적이 달성되고 조속히 수위가 회복되길 바란다”며 “협약내용에 따라 원만한 모니터링이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해 나가자”고 말했다. 상주보와 낙단보 개방의 영향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의성·상주·예천 3개 지자체의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의성군 신 중년 경력활용 일자리사업 선정

의성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신 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에 경북도 23개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신 중년 경력활용 일자리사업은 자치단체가 만50세 이상 퇴직인력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을 발굴 제안해 고용노동부가 심사해 선정한 것으로 사업비 50%를 국비로 지원받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조기에 퇴직한 신 중년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의성군은 2월 중 고용부로부터 배정된 사업예산을 교부받아 사업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3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의성군은 초고령화 사회인 지역 여건을 반영해 어르신들이 안정된 노후설계와 경제적 자립을 유도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또 정부의 주요정책인 일자리와 창업지원 전문가를 채용해 일자리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군수는 “최근 늘어나는 신 중년 퇴직인력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앞으로 신 중년 일자리 창출 방안도 다각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의성군 의료사각지대 해소한다

의성군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의료기본권 보장을 위해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의성군보건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의료비 지원대상자를 발굴하고 안동의료원과 연계해 실질적으로 생계가 곤란한 주민에게 외래진료, 정밀검사, 입원과 수술, 간병 등 본인부담금을 1인당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공관절 전 치환술이 필요한 고관절과 무릎관절의 퇴행성관절염,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백내장, 당뇨병망막증과 요실금, 과민성방광과 같은 배뇨장애 등 입원과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대상이다.이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및 차차 상위 계층, 기준중위 소득이 60% 이하인 세대가 해당된다. 의료비 지원 희망자는 건강보험증 사본과 생계곤란자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계가 곤란한 주민들에게 진정한 의료 안전망을 구축해 군민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좌절하지 않고 지역사회에 다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경북도, 건설분야 국비확보 TF팀 출범

경북도가 메가프로젝트 발굴과 건설분야 국비확보를 위한 전담 T/F팀을 운영한다. 최대진 건설도시국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은 건설분야 국비지원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을 주축으로 18일 출범했다.경북도가 18일 최대진 건설도시국장을 단장으로 메가프로젝트 발굴과 건설분야 국비확보를 위한 전담 T/F팀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T/F팀 회의 모습. 경북도 제공이들은 △도로교통분야 △생활SOC분야 △중앙공모분야 등 3개의 반으로 나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신규사업 발굴 및 국비확보 활동을 펼친다.이들은 예산편성지침이 시달되는 다음달부터 회의를 개최해 추진현안 점검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중앙정부 예산일정에 맞춰 4월 말까지 해당 중앙부처로 신규사업 및 기존 계속사업 증액을 위한 예산요구서를 제출한다.이후 6~8월 기획재정부의 예산 심의, 8월 말 정부의 예산(안) 확정, 12 월초 국회의 예산(안) 의결 시까지 지속적으로 활동한다.이를 위해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 등 관계기관 및 SOC사업을 직접 담당하는 공공기관과 상시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시군과도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건설분야 국비 확보는 지역산업 육성과 관광인프라 확충의 기반이 되는 메가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요건이다.경북도는 T/F팀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건설분야 신규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를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공조로 2조4천여억 원에 달하는 건설분야 국비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건설분야 국비확보 전담 T/F팀 구성․운영을 통해 예타 및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당면한 기존 SOC 사업의 내년도 국비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지역균형발전과 도민행복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비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