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느타리버섯, 더 이상 로열티 걱정없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국내육성 버섯신품종 종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느타리버섯 재배농가에 국산 신품종 느타리버섯을 보급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버섯신품종 관련 도비를 확보, 국내육성 버섯신품종 종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느타리버섯 재배농가에 국산 신품종 느타리버섯 보급을 완료했다. 국내 대형마트나 시장에서 판매하는 팽이·느타리·양송이 등 버섯품종의 절반은 외국산인데,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 협약에 따라 2014년에는 버섯의 로열티 지불액이 약 50억 원에 이르고 있다. 이처럼 로열티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2018년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경북도농업기술원과 지역 느타리버섯 재배 농업인과 협력하여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에서 개발한 국내육성 느타리버섯 신품종(곤지 7호)를 보급했다. 느타리버섯 ‘곤지 7호’ 품종은 기존 느타리버섯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량이 많고, 저장성이 우수한 장점이 있어 느타리버섯 재배 농업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김규환 기술보급과장은 “올해도 버섯신품종 관련 도비를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보하여 추진 중이며, 지역에 맞는 신품종 보급으로 로열티 절감과 상주 버섯농가 소득에 이바지할 것” 이라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성주참외원예농협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수출

참외의 대명사인 성주 참외가 본격적인 수출길에 나서고 있다. 성주군은 성주 참외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현지 소비자 대상 확대를 위해 판촉행사 및 시장조사 등 끊임없는 판로개척에 총력을 기울여 성추 참외를 세계에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19일 성주참외원예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이병환 군수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외 상차식을 갖고 올해 첫 수출을 시작했다. 성주참외원예농협은 이날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로 각각 5kg들이 168박스, 3구 팩 168개를 선적했다. 성주군은 지난해 이상기후 및 FTA에 따른 수입 농산물 증가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참외 내수가격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길을 개척하는 등 새로운 판로를 모색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도 세계명물 참외 등 농식품 수출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해외시장 점유율 향상과 신규 시장개척에 노력할 것”이라며 “생산업체 및 수출농가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통한 수출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 19일 이병환 군수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외 상차식을 갖고 2019년도 수출을 개시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칠곡군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칠곡군은 4월19일까지 61일간 지역 내 시설·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관내 사용검사 후 15년이 지난 16층 이상 된 아파트 등 6개 단지 52개 공동주택과 시설안전법상 1·2·3종 시설물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과 대형교량 등 34개 대형건축물이 대상이다. 또 유원시설, 농어촌민박 등 생활·여가 분야,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등 보건복지·식품 분야와 가스시설 등 환경 및 에너지 분야 등 총 7개 분야, 300여 개 시설에 대해 실시한다. 특히 분야별 위험시설로 관리되고 있는 안전취약시설뿐만 아니라, 최근 사고 발생시설 및 국민관심분야 등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시설에 대해서도 집중점검을 한다. 이를 위해 군은 건축·토목·전기·소방은 물론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등 5개 반 100명가량의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대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대진단 과정에서 발견된 지적사항은 보수·보강의 시급성, 위험 정도 등을 고려해 즉시 조치하고, 추가 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점검이 되어 안전사각지대를 없애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국가안전 대 진단 결과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동명면 송림사 명부전에 대한 보수 예산과 종합운동장 건물균열 및 누수 등 보수·보강에 필요한 1억1천8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해소에 기여했다.사진은 칠곡군청 전경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상주 제33대 상주시재향군인회 이상인 회장 취임

상주시재향군인회는 20일 시보건소 3층에서 황천모 시장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인 상주시재향국인회 회장 취임식을 했다. 상주시재향군인회는 이상인(59) 33대 회장이 20일 취임했다.이날 상주시보건소 3층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황천모 상주시장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국민의례, 향군 다짐 낭독, 포상, 지휘권 이양, 격려사, 취임사 순서로 진행됐다. 신임 이 회장은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 활동을 해왔다. 그는 취임사에서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재향군인회의 신념으로 일하겠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목숨을 걸었던 수많은 선현이 계셨기에 지금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이라며 애국과 애족을 강조했다.또 “저는 임기 중 국가 안전 보장과 민족평화통일에 기여한 회원들을 발굴하고 찾아뵙는 데 역할을 다할 것이고, 지역민들에게 호국정신을 심어 주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이 회장은 “변인주 전임 회장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셔서 회원들의 많은 귀감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상주시재향군인회는 이날 제32대 변인주 회장의 이임식도 함께했다.변인주 이임 회장은 “재임 기간 역경과 보람이 교차하고 고뇌와 영광이 점철되어온 가운데 소임을 마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향군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해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안동시, 댐 주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

안동시 댐 주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한다. 안동시가 댐 주변 지역의 주민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26억 6천만 원을 투입해 168건의 주민숙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댐 주변 지역 지원 사업은 농로 포장, 세천 정비 등 소득증대사업 88건에 13억 9천만 원, 보안등·방범용 CCTV 설치 등 생활 기반 조성사업 80건에 12억 7천만 원이 투입된다.시설비 3천300만 원, 민간자본 이전 500만 원 이하의 사업은 해당 면·동에서 시행하며, 나머지는 시청에서 추진한다. 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의 대상 지역은 계획홍수위로부터 5km이 내 지역으로 임동면, 예안면 등 20개 지역이 해당한다.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92억 원이 지원됐으며, 사업비는 전액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부담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댐 주변 지역의 수자원, 자연생태, 역사문화자원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에 댐 관련 지원 사업비 등 적정투자를 위한 연구 용역을 실시했다”며 “용역 결과 제시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2024년부터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안동시청 전경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청송군 심심풀이 심리검사교실 운영

청송군이 2019년 신학기를 맞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심(心心)풀이 심리검사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수련원 방과 후 아카데미 교실에서 운영하는 심심풀이 심리검사교실은 20일~21일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과 28일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연우심리개발원의 U&I 학습유형 검사와 U&I 진로탐색검사를 통해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이 이전에는 몰랐던 자신의 학습유형을 파악해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고, 또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창규 주민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이 신학기를 맞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심(心心)풀이 심리검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의성군 청년괴짜방 6호점 개소

의성군은 지난 19일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네트워크 공간인 ‘경북 청년괴짜방’ 6호점 개소식을 가졌다.청년괴짜방은 기존의 가치와 질서 체계에서 벗어나, 발상의 전환을 통해 지역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자 도전하는 젊은 인재들이 모인 공간이다.이 사업은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업, 토론,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조성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한 청년 사회적 경제기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청년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지원한다.의성군은 이날 개소한 청년괴짜방을 통해 카페운영, 농산물 가공품 판매, 프리마켓 운영, 소규모 강의, 동호회 연습 공간의 제공 등 수익을 창출하고 청년 네트워크 공간으로써의 활용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한편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청년괴짜방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의성군은 지역소멸 극복프로젝트인 ‘이웃사촌 시범 마을 조성’ 사업과 연계해, ‘사라지는 농촌’을 극복하고 ‘살아나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김주수 군수는 “청년괴짜방이 청년 사회적 경제기업가 육성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중심의 정책을 선도적으로 발굴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19일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네트워크인 ‘청년괴짜방’ 6호점 개소식을 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청도군 농산어촌개발 사업 신청으로 복지농촌 만들기에 박차

청도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에 공모에 마을 만들기 사업 신청을 했다. 청도군 전경.청도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 공모에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신청했다. 청도군은 마을 만들기 사업 대상으로 화양읍 고평·소라리 2지구를 선정했다. 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회관 수선, 마을 길 정비, 소공원 조성 등 기초생활기반시설을 확충, 지역 역량 강화를 통해 마을 가꾸기 등 운영에 대한 교육도 병행돼 복지농촌 만들기에 역점을 두는 사업이다. 군은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해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서면 대전2리 창조적 마을 만들기’를 완료했다.또 이서면 대전1리, 매전면 호화1리와 북지리 창조적 마을 만들기’는 효자각 쉼터, 클린 하우스, 생태 소공원, 빨래터 복원, 마을 담장 정비 사업으로 각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마무리한다. 청도군이 공모에 신청한 이번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의 선정결과는 9월쯤 결과가 발표되며, 사업비는 한 지구당 5억 원으로 총 10억 원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매년 신규 사업 발굴과 국비확보를 통해 청도군의 발전과 농촌 지역의 생활환경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울진군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울진군은 진단이 어렵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희귀질환 951종에 대해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희귀질환’이란 만성신부전, 파킨슨병, 노년황반변성(삼출성)등 유병 인구가 2만 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인구를 알 수 없는 질환으로 질병의 진단 및 치료비 중 본인부담금(10%), 간병비(월 30만원), 특수조제분유(연간 360만원 이내), 저단백햇반(연간 168만원 이내), 보장구 구입, 보조기 대여료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01년 희귀질환 4종 지원을 시작으로 2015년 134종, 2016년 134종, 2017년 133종, 2018년 133종, 2019년 951종으로 확대됐으며 대상자와 가족의 사회·경제·심리적 안녕을 도모하고 국민건강 및 복지수준 제고를 위해 추진해 왔다. 신청대상은 산정특례 등록자로서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 건강보험증 또는 의료급여증, 임대차계약서, 가족관계증명서, 통장사본, 진단서, 자동차보험계약서를 구비해 울진군보건소 건강관리팀(054-789-5021)으로 환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하면 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희귀질환은 이름처럼 희귀한 질병으로 확실한 진단을 받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신체에 큰 손실을 일으킨다. 이 사업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에게 도움이 되 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군위군, 효령면 대보름 지신밟기

군위군 효령풍물단(단장 이승우) 회원 40여 명은 정월 대보름인 19일 오전 9시부터 효령면사무소, 팔공농협 효령지점 등을 돌며 흥겨운 농악으로 주민들의 화합과 한해의 만복을 기원했다. 군위군 효령풍물단이 효령면사무소에서 지신밟기를 하고 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영천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인구 유입 기대

영천시는 행안부와 경북도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복지 및 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중앙정부 주도의 정책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직접 일자리시책을 발굴하고 중앙정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인구 유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시는 해당 국비 공모사업인 R&D 인력지원과 우수기업 청년인턴 2개 사업에 사업비 6억7천만 원(국비 3억2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도 단위 사업과 자체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이는 올해 경북도 내 선정된 7개 시·군 단위 관련 신규사업 중 국비 확보 금액으로는 최대 규모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29명의 신규채용을 직접 지원하고 최근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부품업계 등 지역 제조업체들의 고용안정과 혁신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도 8천800만 원(국비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실제 산업현장에서 수요가 많은 회계·일반사무 전문가 30명을 양성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지원,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취업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정부 정책에 맞춰 신중년 세대 일자리사업, 청년 지원사업 등 공모사업 국·도비 추가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청년 일자리에 관심을 두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인구 유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복지 및 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산시 ‘2019 찾아가는 주민대화’건의사항 추진 박차

최영조 경산시장이 지역 15개 읍·면·동을 대상, ‘2019 찾아가는 주민대화’ 주민 건의사항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중앙동 찾아가는 주민대화 모습.최영조 경산시장이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지역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19 찾아가는 주민대화’에서 주민의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산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에는 총 438명의 지역주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자유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지역 발전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읍·면·동행정복자센터를 비롯한 지역 주요 현안사업 현장과 경로당, 어린이집 등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한 사항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각 지역을 대표해 참석한 시민의 현안사업 의견 건의는 △교육 부문은 교육환경 개선 1건 △산업·경제 부문은 낙후지역 도시가스 개설 및 지역 시장 활성화 등 3건 △문화·체육 부문은 도민체전 준비, 문화 사업지원 등 15건 등이다. 또 △복지·환경 부문은 복지관 건립 및 복지시설 개선, 악취 개선 등 12건 △건설·교통 부문은 도로 확·포장 및 주·정차 단속 문제 등 92건 △산림·농림 부문은 공원화 사업 조성 및 특산품 판로개척 등 16건 △일반행정 부문은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9건으로 총 148건의 의견이 수렴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주민의 소중한 의견에 대한 긴급사항이나 즉시 시행 가능한 사업은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신속히 조치하겠다”며 “예산 등 시간이 소요되는 사항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신뢰받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이 지역 15개 읍·면·동을 대상, ‘2019 찾아가는 주민대화’ 주민 건의사항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화양읍 찾아가는 주민대화 모습.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학교 졸업생들 기쁨보다 걱정 앞세우는 분위기

대학교 졸업시즌을 맞아 캠퍼스는 축제분위기로 북적거렸지만, 졸업생들의 표정은 기쁨보다 걱정하는 목소리가 더 높다.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20일 학위수여식을 가지고 1천424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자축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20일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19년 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천357명, 석사 58명, 박사 2명,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위과정 7명 등 모두 1천424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생들은 졸업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캠퍼스 곳곳에 내걸고, 학우들 또는 가족들과의 기념촬영 등으로 졸업 분위기를 연출했다.동국대 경주캠퍼스 광장에서 학생들의 축하 현수막이 걸린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졸업 분위기에 젖어 있다. 축하 현수막은 “그루비 똘마니들 사진처럼 행복한 일만 가득해라, 우리 연규 하고 싶은 거 다해, 비켜주이소~ 공주들 졸업입니데이.... ”등 축하와 익살이 있는 문구들이 넘쳐났다. 또 “졸업하머 머하노? 백수대 입학인데..., 취업길 데려다줄까?, 이*선(24세) 무직 졸업 축하한데이, 어제까지는 학점의 노예 내일부턴 월급의 노예, 졸업했으니 취업도 한 번에 가즈아~~!!” 등등 취업 관련 문구들이 많아 취업난 현실을 반영했다. 이대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은 “인생에 있어 학위를 받는 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항상 배움의 자세를 견지한다면 10년, 20년 후에는 현재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성취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태식 동국대 총장과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자광 큰스님도 “미래에 대한 희망과 열정을 잃지 말고 동국의 인연과 정신을 가슴속 깊이 새겨 이 사회의 훌륭한 인물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졸업식에서 전체 수석은 간호학과 안상은 학생, 차석은 영어영문학과 권다솜 학생이 차지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구미지역 수출, 수입 동반 하락…‘불황형 흑자’ 우려

지난달 구미지역 수출과 수입 실적이 각각 15%와 30% 감소했다. 하지만 무역수지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 ‘불황형 흑자’가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사진은 구미국가4산업단지.지난달 구미지역 무역수지가 전년과 비슷한 12억2천7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한 상황에서 나온 실적이어서 ‘불황형 흑자’가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20일 구미세관이 따르면 지난달 구미지역 수출액은 20억1천4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업종별로는 주력 수출품인 전자와 광학제품에서 수출이 크게 감소했다. 지난달 전자제품 수출액은 10억1천500만 달러, 광학제품은 2억1천600만 달러로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23%와 49% 줄었다.또 지역별로는 대중국 수출이 9억7천900만 달러에서 6억1천900만 달러로 37% 감소했다.수출이 크게 감소했는데도 무역수지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건 수입 감소폭이 더 컸기 때문이다.구미세관이 집계한 지난달 구미지역 수입 실적은 7억8천7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억2천700만 달러보다 무려 30%가 줄었다. 실제로 구미지역 수입 실적은 지난해 4월부터 10개월째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업종별로는 전자제품의 수입이 7억9천500만 달러, 광학기기류가 5천600만 달러로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27%와 70% 감소했다. 다만, 기계류 수입은 5억1천만 달러에서 6억2천만 달러로 21%가량 늘어났다.같은 기간, 주요 수입지역인 동남아, 일본, 중국의 비중은 각각 24%, 47%, 31% 감소했다.김달호 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부장은 “수출 부진이 수입 감소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파악된다”면서도 “경기 선행지수인 기계류의 수입이 늘어났고 수출국이 다변화되고 있는 건 오히려 긍정적 신호”라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